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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은 지난 18일, 소보농협 문화유적 답사단(회장 이미영)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보농협문화유적답사단 기부(사진=소보면) 이미영 회장은 “답사 활동을 통해 소보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그 마음을 나눔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한편, 소보면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전달받은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과 생활안정에 필요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권상규 소보면장은 “소보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소보농협 문화유적 답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보현(대표 김근탁)은 군위읍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군위읍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보현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주식회사 보현, 군위읍 저소득층 주민에게 라면 30박스 기탁(사진=군위군) 기탁된 라면은 군위읍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특히 겨울철 식사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현은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주식회사 보현 대표는 “군위읍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의미 있는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군위읍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보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군위읍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10일 관내 축산관련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집합)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축산법에 따라 축산농가가 이수해야하는 필수 법정 교육으로, 가축 질병을 예방하고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며 선진화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축협, 선진 축산 환경 조성 위한 보수교육 진행(사진=군위축협) 이날 교육에는 축산 분야의 전문가인 대구대 황보순 교수와 대경대 김정화 교수를 초빙하여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축산관련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 하였다.특히,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동물 복지와 축산환경개선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되어 참석한 축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배은 조합장은“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참여해주신 조합원, 축산관계자분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은 축산업 허가자의 경우 1년에 한 번, 등록 농가는 2년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2026년 법정교육제도 개정으로 인해 2025년 축산관련종사자 교육대상자는 반드시 12월 31일까지 의무적으로 교육이수를 완료해야 한다. 군위축협은 미이수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시력 저하로 학습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 눈에 꿈을 담다」안경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아이 눈에 꿈을 담다'(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와 학습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아동들의 시력 저하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성장기 아동의 시력 보호와 학습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종합 시력검사를 통해 개인별 시력 상태에 맞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시력 문제는 학습 이해도와 학교 생활 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드림스타트는 조기 개입을 통해 아동들이 또래와 동등한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안경 지원 사업이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자신감 회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지개문구&군위보안시스템 임성호 대표는 지난 17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무지개문구&군위보안시스템 임성호 대표, 교육발전기금 삼백만원 기탁(사진=군위군) 임성호 대표는 “군위에서 아이를 키우며 군위교육의 빠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이제 우리 군의 학생들도 대도시와 비교해 부족함 없는 교육여건 속에서 더 넓은 꿈을 펼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한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따뜻한 뜻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된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그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지개문구&군위보안시스템은 문구류 판매를 비롯해 정보통신공사, CCTV설치 등을 수행하는 업체로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회장 김춘자)가 12월 17일 수요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사랑과 온정을 전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사진=군위군)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와 청년회 주도로 개최되어, 협의회는 겨울 이불을 직접 마련하여 추위에 취약한 이웃에 전달하였고 청년회에서도 힘을 보태 라면과 다양한 생필품을 함께 준비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협의회원들과 청년회원들은 준비한 물품을 정성껏 포장하고 이웃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김춘자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군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에 대한 협의회와 청년회원들의 깊은 관심을 보여주며, 다가오는 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센터장 김정애 )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월 16일(금) 관내 자원봉사단체 임원진과 함께 ‘2025 자원봉사단체장 평가회를 열었다. ▲ 군위군자원봉사 단체장 연말 평가회(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이날 평가회는 2025년 자원봉사활동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을 시작으로 봉사자들의 헌신과 나눔의 순간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어 각 봉사단체가 한 해 동안 펼친 밀도 높은 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하며 웃음과 아쉬움의 탄식이 오가며, 서로의 노력과 헌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자원봉사 단체장 연말 평가회(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부계면 적십자 이숙향 회장은 “지역 내 봉사활동이 중복되는 부분이 있고, 대구 통합 이후 대구 지역 행사 참여 시 차량 이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자들이 지역 곳곳을 살피며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데 깊은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조현호 군이 12월 17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주관한 ‘2025년 4분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시상식’에서 지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사회복무요원 조현호 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표창 수상(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시상식은 12월 17일(수) 오후 2시, 대구경북지방병무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조현호 사회복무요원은 성실한 복무 태도와 복지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조 군은 복무 기간 동안 복지관 업무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특히 위기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해왔다. 또한 컴퓨터공학 전공을 바탕으로 복지관 내부 ‘업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문서 관리와 인수인계를 체계화하는 등 행정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며,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힘써왔다.이 같은 활동 외에도 각종 행사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보조, 시설 관리 등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자발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직원과 이용자 모두에게 신뢰를 받아왔다.조현호 사회복무요원은 “복지관에서 근무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겠다”고 말했다.박용민 관장은 “조현호 사회복무요원은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며 복지관 운영에 큰 힘이 되어준 인재”라며 “이번 표창이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은 지난 17일, 부계면 산대마을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사진=군위군) 산대마을은 창평2리에 위치한 전원마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마련하였다.이경호 조합장은 “마을 주민들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이번 기부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김병석 부계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산대마을 주민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을 주민들이 모아주신 기부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12월 16일(화) 오후 2시부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5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2025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사진=군위문화원) 이번 행사는 군위문화원이 주최하고 군위군과 군위군의회가 후원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 내빈, 13개 예술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번 발표회에는 댄스, 기타, 시조창, 난타, 아코디언, 장구, 하모니카, 색소폰,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13개 예술동아리가 참여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사진=군위문화원) 발표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동아리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로운 시도로 ‘최우수 공연팀(최우수상)’과 ‘최고 응원팀(인기상)’ 선정 제도를 도입해, 지역 문화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온 동아리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더했다.첫 수상의 영예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군위다이어트 댄스동아리팀’이 최우수상을, 열정적인 참여와 응원으로 분위기를 이끈 ‘신명나는 고고장구팀’이 인기상을 각각 차지했다.군위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팀장 김순화)는 12월 16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사랑의 김장 나눔(사진=군위군) 이번 행사에서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원과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새산림봉사회의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배추포기에 신선한 재료로 만든 양념을 버무려 맛있는 김장김치를 완성했다.대원들은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8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김순화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장범수 산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대원들이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가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는 매년 꾸준히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봉사의 참뜻을 전하고 있다.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16일 수서2리 경로당에서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개나리로타리클럽에서 진행한 이미용봉사 활동과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동네 복지상담소(사진=군위군) 개나리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에서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대기 시간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네일아트를 받은 99세 어르신은 “시집올 때 연지곤지 찍고는 이런 것은 처음 해본다”며 “예쁘게 해줘서 고맙다”고 하였고, 또 다른 주민은 “최근에 혈당검사를 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이렇게 와서 검사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이번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관리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17일 군위군청에서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와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업무협약 체결(사진=군위군) 이번 협약은 대구교통공사가 보유한 도시철도 유휴공간을 활용해 군위군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를 시민의 일상 공간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도농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군위군은 앞서 대구도시개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군위 로컬푸드 대구 1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도시 공간 속 로컬푸드 직매장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교통공사에서도 지난 7월부터 군위군에 상생협력을 제안했으며, 그 결과 이번 업무협약이 성사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공공기관 간 도농상생 협력 모델 구축, 시민 생활권 내 지역 농산물 접근성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대 수수료의 일부를 도농상생의 취지로 군위군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업무협약 체결(사진=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향후 지하철 1호선 대구역사 내 시민 유동이 많은 공간에 조성될 예정으로,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개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군위군은 지역 농산물을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도농상생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로컬푸드는 단순한 지역 농산물이 아니라, 이미 대구권에서 품질과 신뢰를 인정받은 브랜드”라며, “이번 협약은 그 성과를 시민의 일상 속 공간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동안 다양한 입점 제안이 있었으나 군위군은 도농상생의 가치와 공공성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기관으로 대구교통공사를 선택했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매장 입점을 넘어 공공기관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도시철도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시민의 생활과 연결되는 공간으로 확장되는 의미있는 협력”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군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로컬푸드 직매장의 도시 확산과 함께, 시민의 일상에서 지역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위군은 지난 17일, 군민회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군위군이 주관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했으며, 군위군수와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33개 액션그룹, 사업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군위군은 2020년 사업 선정 이후 올해까지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성과물이 완성된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32개 팀의 성과물이 전시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개발·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개회식에 이어 6년간의 추진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 액션그룹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사례로는 ▲새벽꽃차의 ‘군위 농산물을 활용한 꽃차·다식 개발’▲대율돌담마을의 ‘대율리 돌담을 이용한 문화콘텐츠 및 관광코스 개발’▲자희정맛이야기의 ‘군위대추를 활용한 수제빵 개발’ 등이 소개되어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특히,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한 액션그룹들은 영리 활동 수익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귀감이 되었다. 이날 액션그룹은 교육발전기금 17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군위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를 함께 되짚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비록 사업기간은 종료되지만, 그간의 성과가 군위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이어갈 튼튼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협의회장 전기식, 이하‘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6일에 군위군민회관 2층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안보보훈단체 회원 및 노인복지관 회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사진=군위군)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이수석 고려대 정치학 박사의 ‘최근 통일환경 변화와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반도 정세 속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시민들이 통일 문제를 더욱 쉽게 친근하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날 강의에서는 △한반도 정세와 평화통일의 방향 △정부 대북정책 및 북한 체제 전망 △통일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통일방법과 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기식 군위군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은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이 지역사회에 조국의 숙명인 통일에 대해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사진=군위군) 또한 질의응답과 통일 한 줄 생각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집중도 높여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통일 한 줄 생각 우수 수상자 황정선 씨는 “지도보다 마음의 선을 지우는 일이다” 이유는“통일을 국경선이나 정치문제보다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통일한 줄 생각을 발표하였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구로, 대한민국의 통일정책을 수립 집행하는데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헌법기관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사공정한)과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보리)는 2025년 12월 16일(화),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의실에서 지역 상생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 상생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사진=군위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 과제 발굴을 통한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 상생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사진=군위군) 특히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협회가 보유한 회원 대상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군위문화관광재단의 주요 사업과 삼국유사테마파크를 홍보하고, 회원들의 참여와 방문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군위군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사공정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문화관광과 사회복지가 연계된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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