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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21일 대구파티마병원과 조합원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위축산업협동조합, 대구파티마병원과 업무협약 체결(사진=군위축협) 이날 협약식은 대구파티마병원 임원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위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군위축협 생산 농·축산품의 홍보, 대구파티마병원 의료사업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박배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지는 조합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합원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0월 27일 오전 11시, 군위어린이집(원장 임혜미) 강당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 결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우쿨렐레를 처음 배운 복지관 회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 결과공유회(사진=군위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우쿨렐레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누림(운영시설형)’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3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회원들은 매주 연습을 이어가며 실력을 키워왔고, 이번 공연은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무대가 되었다.이날 회원들은 ‘산토끼’를 우쿨렐레로 연주하고 노래하며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 직접 만든 동화책으로 ‘산토끼’ 이야기를 구연하고,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며 악기 체험을 진행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예술누림 우쿨렐레반(사진=군위노인복지관) 우쿨렐레반 한 회원은 “처음엔 손가락이 따라주지 않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함께 연습하며 웃고 배우다 보니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노래하며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박용민 관장은 “어르신들이 꾸준한 연습 끝에 자신 있게 무대에 선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아이들과 소통하며 어르신들은 활력을 얻고, 어린이들은 세대의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이날 공연에는 군위어린이집 아동 약 60명이 참여해 손뼉을 치며 노래를 함께 부르고, 우쿨렐레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세대 통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사회 연대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 박수현 의원은 27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우보 산성 폐철로 구간의 도로 개설 및 복원과 관광자원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수현의원, 우보산성 폐철로 구간 도로 개설 및 관광자원화 제안(사진=의회사무과) 박 의원은 “우보면과 산성면 일대는 과거 중앙선 철도가 마을을 가로질러 85년 넘게 주민들의 이동권과 생활권을 제약해왔다”며 “폐선으로 선로가 철거된 지금, 단절된 마을길을 복원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생활기반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선곡리, 이화리, 미성리, 모산리 등은 연결도로만 복구해도 이동거리가 1~2km 단축되고, 농산물 운반과 긴급차량 통행 등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또한 “이 구간은 단순한 도로 개설을 넘어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국가철도공단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등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와 단계적 추진을 제안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폐철로는 단순한 옛길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자산”이라며 “생활도로 복원과 관광자원화가 함께 추진돼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활력이 동시에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10월 27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월 4일까지 9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군위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사진=의회사무과)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 심의와 의결을 비롯해, 집행부 각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에 전반에 대한 군정질문이 진행된다. 또한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방문도 함께 실시된다.주요 군정질문은 △공중보건의 급감에 따른 향후 진료 대책(김영숙 부의장), △무성교 철거 계획(박운표 의원), △인구 감소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강화 방안(홍복순 의원), △군부대 이전에 따른 지역 대응 및 발전 전략 방안(박수현 의원), △석산리 산촌생태마을 현황 및 향후 관리감독 대책(장철식 의원) △군위 채석단지 관련 민원 해소 방안(서대식 의원) 등 군정 전반의 현안과 정책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군위군의회는 주요사업 추진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적정성과 추진 상황, 사업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군정 추진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 여러분께 군민의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과 면밀한 검토를 부탁드린다”며 “집행부 역시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기대 효과를 의회와 충실히 공유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회와 집행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군정질문과 주요 사업 추진현장 방문 결과가 예산 반영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군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위군 의흥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0월 27일 의흥면 일원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한 의흥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의흥면’ 캠페인(사진=군위군)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초기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요령에 대해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특히 의흥시장 내 상가에 방문하여 화재 위험 요인과 가연물 정리 방법 안내 등 화재 예방 활동을 하였다.신진원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상인들이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의흥면의 발전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항상 의흥면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의흥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연대, 권상규)는 지난 27일,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인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욕실 위생설비 신설공사를 실시했다.▲ 집수리 지원사업(사진=군위군) 이번에 지원을 받은 가구는 주택 내부에 위생설비가 부족하고 장애와 질병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욕실에 좌변기와 세면대를 설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수혜자는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 집 안에서 깨끗한 욕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김연대 민간위원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권상규 소보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슴 뛰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단장 박정호)은 지난 26일 부계면 가호1, 2리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 80여명에게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짜장면 봉사(사진=군위군) 이번 봉사에는 향우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가호1리 경로당에서 직접 뽑은 면을 가호2리 경로당까지 배달하기도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짜장면 대접을 받은 가호1리 마을 주민은 “직접 면을 뽑아 따뜻할 때 바로 먹는 짜장면은 오랜만이다”라며 “봉사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박정호 단장은“고향 주민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고향 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시는 향우회 덕분에 따뜻한 하루가 되었다”며 “맛있는 짜장면으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 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는 지난 25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홀몸 어르신 가정 청소 봉사(사진=군위군) 대상 어르신은 119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된 후 건강이 호전되지 않아 요양병원에 입원 중으로, 장기간 집을 비워 위생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어르신의 퇴원 후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위불자봉사회에 청소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봉사에는 회원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집안 구석구석을 정성껏 청소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서진동 회장은 “휴일임에도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군위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은 지난 25일 의흥면 이지1리 마을에서 주민들을 위해 방충망 교체, 칼갈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 재능기부 봉사활동(사진=군위군) 군위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등 다양한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교통이 불편하고 서비스를 받기 힘든 군위군 관내 마을을 찾아다니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김만훈 군위나루봉사단 단장은 “각자가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쌀쌀해지는 날씨에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군위나루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군위군 인각사에서 열린 ‘제4회 전통음악 경연대회’와 ‘한마당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수, 주호영 국회부의장, 강대식 국회의원, 인각사 호암 스님을 비롯한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삼국유사의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삼국유사 문화축전(사진=군위군) 전통음악 경연대회는 민요와 판소리 부문으로 나누어,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되었다. 각 부문별로 민요와 판소리 명창들이 심사에 참여한 결과, 총 41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삼국유사 문화축전(사진=군위군)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된 한마음 음악회는 왕기철 명창의 판소리 무대를 필두로 판소리, 민요 명창들의 국악과 판소리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전통음악의 깊이를 전달했다. 이어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가수 김현진, 전종혁, 미스김이 무대에 올라 현대 음악의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 무대는 뉴진스님이 출연하여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삼국유사 문화축전(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위군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국유사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위군을 찾아온 많은 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효령면 새마을회는 지난 5월부터 관내 문화센터 및 경로당 일대를 대상으로 방역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방역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예방적 차원의 봉사로, 새마을회원들은 각 시설의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소독하며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방역봉사활동(사진=군위군) 새마을회원들은 다양한 소독 장비를 활용해 문화센터와 경로당의 주요 시설과 물품들을 점검하고, 손이 자주 닿는 곳들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마을 내 취약계층과 고령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우선적으로 소독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었다.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우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하면서 마을의 안전망을 더 탄탄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이어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새마을회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면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방역과 안전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효령면 새마을회는 이번 방역봉사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 꽃길 조성, 재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효령면 새마을회는 최근 중구1리 경로당 등 마을회관 10개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진대피요령 안내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진안전주간(2025.10.20.~10.26.)을 맞아 자연재해에 대한 어르신들의 대비를 강화하고, 안전한 대피방법을 익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진대피요령 안내 및 안전교육(사진=군위군) 새마을회원들은 경로당에 지진대피요령을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며 시각적으로도 교육을 보조하고, 실제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과 행동 요령을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하며 현장감을 더했다.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어르신들이 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안전으로 이어지듯, 면에서도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효령면 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지속적인 재난 안전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위군 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전화자)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7가구에 봉사대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반찬 나눔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이날 봉사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미역국 외 5종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함께 전했다. 전화자 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장은“반찬 한 가지 한 가지에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부계면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군위 바베큐 축제」를 개최한다. ▲ 2025 군위 바베큐 축제‘고기좋다 군위’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군위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한돈을 중심으로 바베큐와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다.메인프로그램인‘군위고기존’에서는 방문객이 한우와 한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해 셀프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구이 공간이 운영되며, 예약·대기 시스템(웨이팅앱)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먹거리존’에는 미국 텍사스 바베큐, 터키 케밥 등 다양한 글로벌 메뉴와 함께, 솥뚜껑 목살 스테이크·직화 족발 등 로컬 메뉴가 어우러져 풍성한 먹거리를 선사한다. 수제 맥주, 하이볼, 전통주 등 지역 주류와 달콤한 디저트 푸드트럭도 함께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도락 축제로 꾸며진다.올해 축제는 작년의 불편사항을 전면 개선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먼저, 주차 공간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충하고 셔틀버스 2대를 운행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휴식공간도 대폭 늘었다. 공연과 맛있는 음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식음 공간, 그늘막과 피크닉 테이블로 구성된 힐링 공간이 행사장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공연존에서는 ◆해리빅버튼(락밴드) ◆싸이렌(댄스) ◆디퍼(마칭밴드) ◆빈체로 앙상블(클래식)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보이는 라디오 DJ와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 무료 쿠폰 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존,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축제 기간 중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도 함께 열려, 참가 가족들이 그림대회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주차와 먹거리, 휴식공간 등 작년의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로 준비했다”며 “군위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위읍 사직리 345-1번지에서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맹수일 대한게이트볼협회 초대회장, 이수목 대구시 게이트볼협회장, 최종식 군위군 게이트볼협회장, 읍·면 분회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게이트볼장 준공식(사진=군위군) 이날 준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 대구시 9개 구·군을 대표하는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한 개장 기념 친선대회를 열어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최종식 군위군 게이트볼협회장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준공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게이트볼이 세대 간 소통과 건강한 여가활동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게이트볼장 준공식(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게이트볼장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노년층을 위한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건강한 군위, 활기찬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 게이트볼장은 총사업비 15억 5천만 원을 들여 전천후 게이트볼장 2면과 사무실 1동을 조성했으며, 1년간의 공사 끝에 완료하였다.
지난 23일(목)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민선8기의 최대 공약사업인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점검(사진=군위군)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감리사, 시공사 등이 공정 현황과 시설 안전관리, 주변 기반시설 연계 방안 등을 면밀히 살폈다.“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약 343억원(1단계 215억원)을 투입해 의흥면 이지리 산115번지 일원에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1단계 사업으로 4개코스 81홀을 2026년 준공하고 이어서 나머지 99홀을 2027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준공 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군위의 랜드마크로 우뚝서게 된다.▲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점검(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지방소멸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군민들이 자랑할 수 있는 명품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군위군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왔다.
[뉴스] 군위축산업협동조합, 대구파티마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 보도자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민주 시민사회 지도자 안보 견학 실시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사진비엔날레, ‘문화가 있는 날’ 맞아 29일 무료관람 운영
[뉴스] 군위군노인복지관 예술누림 우쿨렐레반,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로 세대공감 무대 펼쳐
[뉴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 ‘우보 산성 폐철로 구간 도로 개설 및 관광자원화’ 제안
[뉴스] 대구 군위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포토뉴스] 군위 시티투어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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