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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군위군은 ‘대구 시민의 식탁을 책임지겠다’는 의미로 '군위 로컬푸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대구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공무원과 농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군위군 부스에서는 사과, 토마토, 포도 등 제철 신선 농산물은 물론, 대추칩, 자두빵, 오곡셰이크와 같이 군위의 특색을 담은 상품 50여 종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참가(사진=군위군) 행사에 참여한 한 농가는 “지난해부터 군위 로컬푸드가 단기간 내 확대되어 더 이상 판로 걱정 없이 농사 지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대구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농사짓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또 부스를 찾은 한 대구 시민은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좋다"며 "우리네 밥상이 더 안전하고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박인식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군위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관계자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군위 로컬푸드에 대한 관광객의 뜨거운 반응과 국내 대형 백화점의 입점 제안, 러시아 등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이 잇따랐다고 한다.군위군은 군위 로컬푸드에 대한 대구 시민의 사랑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점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구 시민의 식탁을 책임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4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부계사과품은 영양듬뿍 김치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취약계층에 영양 듬뿍 김치 지원(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산물인 부계 사과를 활용해 김치를 담궈 영영과 맛을 더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직접 김치 재료 손질과 포장, 배달까지 함께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협의체 위원들의 재료 후원 등으로 더욱 풍성한 김치의 맛을 살렸으며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향상에도 기여했다. 김병석 공공위원장은“우리 지역의 자랑인 부계 사과를 활용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은 장애인의 신체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 ‘2025년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플라잉디스크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플라잉디스크교실” 개강(사진=군위군) 이번 강좌는 9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군위군복지회관에서 운영되며, 군위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주민 12명이 참여한다. ‘플라잉디스크’는 원반을 던지고 받는 활동으로, 규칙이 단순하고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다. 특히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인 종목으로, 협동과 소통이 중요한 특성을 지녀 사회성 향상과 자신감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만 5세 이상 69세 이하의 등록 장애인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플라잉디스크 교실은, 장애인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웰빙까지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은 지난 3월에도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인 슐런 교실을 운영해 12명의 장애인을 지원한 바 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로 활동 중인 ㈜예스투어 우석용 대표와 부인인 군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이유진 원장이 지난 3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삼백만원 기탁(사진=군위군) 우석용 대표는 기탁식에서 “교육발전위원회의 이사로서 군위의 교육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018년부터 군위읍 서부리에서 ㈜예스투어를 운영중인 우석용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부인 이유진 원장과 함께 뜻을 모아 군위의 교육을 위해 마음을 전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사과 생육 및 품질 저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과 일소피해를 84% 감소시키며 기후 적응형 과수 재배 기술 확산에 청신호를 켰다.▲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사업 현장워크숍(사진=군위군) 2025년 9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군위군 군위읍 햇빛차단망 설치농가에서 경북사과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경북대학교 강인규 교수)이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사업 현장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 대경사과원예농협, 개발업체의 관계자 등 학계 및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였다.▲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사업 현장워크숍(사진=군위군)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일소, 엽소, 우박피해 경감)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햇빛차단망을 시범 보급하였다. 주요 평가 분석 및 성과는 다음과 같다.- 과실 환경 개선: 햇빛차단망 처리 시 과실 표면 온도가 무처리 대비 2~4℃정도 하강하여 사과의 고온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경감시켰다.- 일소피해 대폭 감소: 군위군 저지대에서 연간 사과 생산량 중 5~10% 정도의 일소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햇빛차단망 처리 후 1% 내외로 현저히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사과 상품과 생산 안정화에 따른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제적 효율성: 기존 햇빛차단망 설치비용은 고비용(15,000천원/1,000㎡)으로 지원이 어렵지만 군위군에서는 저비용 시스템(5,000천원/1,000㎡)을 적용하여 기존 고비용 시스템 대비 66.7%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며 경제성과 보급 확산 가능성을 입증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는 이상기상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 농가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향후 국내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기후 적응 기술의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은 2026년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설문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재정운영과 분야별 투자방향 등에 대한 1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온라인 설문조사는 군위군청 홈페이지(소통참여>토크군위>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군위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군위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10월 중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2026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에 활용할 예정이다.장판철 군위군 기획감사실장은 “군위군민 누구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소중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민 파크골프 축제’가 지난 9월 4일(목),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군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위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될 군위군 180홀 파크골프장 착공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되었다.▲ 대구시민 파크골프 축제(사진=군위군) 이번 대회에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표하는 선수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는 오전 7시부터 선수 등록 및 경기 규칙 설명으로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27홀 코스를 완주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현장에는 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응원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대구시민 파크골프 축제(사진=군위군)또한 축제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민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도 마련되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특별상 시상식이 열려 행운상, 홀인원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되었고, 이어서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대구시민 파크골프 축제(사진=군위군) 이번 축제를 통해 군위군은 파크골프 도시로서의 도약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향후 국내외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180홀 규모의 초대형 파크골프장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시설로, 향후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시 각 구·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축제는 지역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을 이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2일 관내 부모 및 예비부모, 조부모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 초청강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교육 초청강연회(사진=군위군) 이날 강연에는 임영주 박사(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멘탈과 자존감 높은 부모와 자녀’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30여 명의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강연에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부모 스스로 자신의 양육 방식을 돌아보고 자녀와의 관계를 성찰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부모 역할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요즘,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교육 초청강연회 외에도 아동·청소년 상담, 가족 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위군보건소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의 사업 전·후 건강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하고 있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찾아가는 사후평가’(사진=군위군) 이번 사후평가는 6개월 동안 진행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추어 개별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보건소 방문이 어렵거나 교통이 불편한 일부 대상자를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사후평가 항목으로는 신장, 체중, 혈압, 혈당, 악력, 평형성 등 기초 건강지표 및 치매, 우울 검사 등이다.윤영국 보건소장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을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춘 찾아가는 사후평가를 통해 건강 변화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3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배우 정은표를 초청하여 「행복한 육아,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정은표 배우와 함께한 「인생백년 아카데미」(사진=군위군)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구광역시의 인생백년 아카데미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 3백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내 육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은표 배우와 함께한 「인생백년 아카데미」(사진=군위군) 정은표 배우는 세 자녀의 아버지로서 육아 경험과 가족과 함께한 일상 속 따뜻한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전하며, 그만의 특별한 자녀 소통 방법을 공유하였다.▲ 정은표 배우와 함께한 「인생백년 아카데미」(사진=군위군) 특히 ‘행복한 가족’이란 단순히 부모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강조하여, 소통이 중심이 되는 가정을 꾸리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마음가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가정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와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양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3월 이상저온 및 우박으로 인한 과수 및 원예농가 대상으로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1000만원 규모의 영농자재(4종복비)를 지난 8월에 무상지원했다.▲ 이상저온 및 우박피해 농가 영농자재 무상지원(사진=팔공농협)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이상저온 및 5월말 우박 등 기상이변으로 피해가 집중된 과수와 밭작물 재배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은 데 따른 조치다.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피해 농가의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공농협은 향후에도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군위읍은 지난 2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결핵 사각지대 검진’을 실시했다.▲ 어르신 대상 결핵 사각지대 검진(사진=군위군)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가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방문형 검진으로, 흉부 엑스선 촬영을 통해 결핵과 각종 폐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실시간 판독이 이뤄졌으며, 필요 시 객담(가래)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검진에는 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행정복지센터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그동안 검진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이 건강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오는 9월 3일(수),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 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진행한다.▲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수료생 대상 현장 견학(사진=군위군) 이번 견학은 교육생들이 최신 식품가공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창업 및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앞서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6주간 매주 4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농산물가공 전반에 대한 이해, 위생 및 품질관리, 창업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농업기술센터 박인식 소장은 “이번 현장 견학이 농업인들이 가공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창업 동기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농가 가공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KT&G가 후원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냉감이불을 지원했다.▲ 저소득 가구에 냉감이불 전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사업을 통해 군위읍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 및 자체 사례 발굴을 통해 선정된 가구들에게 냉감이불 4개가 전달되었다. 이불을 받은 가구들은 “이불의 면이 부드럽고 시원한 색감 덕분에 무더운 여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저소득 가구에 냉감이불 전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특히 한 가구의 경우, 오래된 이불에서 나는 냄새가 세탁을 해도 사라지지 않아 교체가 시급했는데, 이번 지원으로 새 이불을 마련할 수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게 되었다.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에서 추진 중인‘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 사업’이 의흥면에서도 따뜻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파전리 경로당과 수서2리 경로당 2곳에서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점심시간마다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 사업(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 식사 도우미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경로당에서 만난 한 할머니는“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 날이 많아 맛도 없고 허전했는데, 이렇게 같이 모여 밥을 먹으니 웃음이 절로 난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손종대 파전리 노인회장도“경로당이 이제는 단순히 쉬는 곳이 아니라, 함께 밥을 먹고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이웃 간의 정이 살아나는 모습이 참 고맙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어르신들께서 함께 식사하시며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이런 작은 행복이 쌓여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이 되고, 군위군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군위형 경로당 중식 5일제는 의흥면에 정착해 가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새로운 돌봄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군위향교(전교 이종영)는 지난 9월 1일 오전 10시 군위향교 함덕당에서 20여 명의 각 지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예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 군위향교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 교육(사진=군위군) 이날 교육에는 이현무 군위향교 수장이 사회를 맡아 혼례의 의미, 혼례의 절차, 회혼례와의 차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통혼례에 필요한 물품인 가마 입교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혼인(婚姻)이란 남자가 장가를 든다는 말인 혼(婚)과, 여자가 시집을 간다는 말인 인(姻)을 합친 말로, 고서(古書)에서부터 남자와 여자의 입장을 모두 포함한 ‘혼인(婚姻)’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남자의 입장만 표현하는 ‘결혼(結婚)’과 달리 전통 혼인은 남녀평등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군위향교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 교육(사진=군위군) 우리 예 문화원 송미화 이사는 “이번 교육은 전통혼례의 맥을 잇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 보급과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향교는 지역 유교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 전통예절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예비부부 또는 리마인드 웨딩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전통혼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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