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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4일부터 2일간 군위축협에서 현토미(玄土米)를 수매하였다.군위축협의 경축순환농업 벼 재배사업은 2006년 관내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시범포 사업을 실시한 것을 모태로하여 18년째 진행중에 있으며, 금년 군위관내 35ha, 22농가의 논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였다.▲ 군위축협, 현토미 수매(사진=군위축협) 현토미 재배사업은 봄에 퇴비를 살포하고, 하절기 벼 재배 후 추수하며, 그 땅에 가축분뇨 발효액비를 살포하고 동절기 조사료를 재배하여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자연순환농업은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함께 어우러져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는 재배기간 후반 지속적인 강우가 있었고, 전염병까지 횡행하여 전체적으로 작황이 좋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고객이 믿고 찾는 현토미 품질 시현을 위하여 2등급은 수매대상에서 제외하고 1등급 이상의 미소진품 단일 품종으로 수매하였다.특히, 품종선택에 있어 찰지고 밥맛이 좋기로 소문난 미소진품 종자를 당초에 일괄 배부하여 순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찾는 현토미 만들기에 집중하였다.품질평가는 국립농산물 소속 품질관리원으로 오랜 근무경험을 보유한 전문 검사원의 검수를 통하여 실시하였다. 내년에도 자연순환농업의 체계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차별화된 단일품종 준수와 주기적 관리를 통한 재배과정 데이터화, 퇴비대금 일부 지원 및 수매가 보장 등. 차별화된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농가 수혜를 더할 계획 중에 있다.현토미는 축산업의 축(畜)을 어원으로하여 비옥한 토양을 뜻하는 검을 현(玄), 밭 전(田→土)자를 해자로 작명된 미곡이다.군위축산업협동조합장 박배은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자 양질의 가축분뇨 퇴․액비를 농지에 살포하고 비옥한 토양을 조성하며, 그 땅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자연순환농업을 활성화하여 지역농업의 롤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하였다.
군위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선화)은 지난 10월 말,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에서 가을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고향 주부모임 선진지견학(사진=군위농협)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함께해 온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을의 정취를 함께 나누며 우의를 다졌다.김선화 회장은 “서로가 농촌을 지키고 이웃을 돌보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 역시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를 든든히 받쳐주는 따뜻한 등불이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위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의 봉사활동과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농촌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11월 5일 (신)경제사업장에서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조합원 출산장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조합원 출산 장려금(사진=군위농협)군위농협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농촌 현실 속에서,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농촌 인구 유지와 미래 농업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출산장려금을 금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최형준 조합장은 “아이의 탄생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우리 지역 사회의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출산장려금을 전달받은 소보면의 이건화 조합원은 “농사와 육아를 함께해 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뜻하지 않게 농협의 따뜻한 배려와 격려에 큰 힘이 된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군위농협은 조합원 출산장려금 지원사업뿐 아니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건강검진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조합원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내량1리 김선표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5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일백만원 기탁(사진=군위군) 김선표 새마을지도자는 “지역 주민으로서, 네 자녀의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라며,“우리 아이들 역시 학창시절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 그 고마움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지역에서 받은 혜택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마음이 큰 울림이 된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내량1리 주민 김선표씨는 새마을지도자로서 마을의 환경정화, 시설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지난 5일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로 취약가구 생활편의 지원(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착한대구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거동 불편 등으로 전등을 켜고 끄기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다리 수술 후 전등을 켜고 끄는 게 힘들었는데 이제는 누워서 리모컨을 조작하니 너무 편하고 넘어질까 걱정도 없어졌다”며 “무엇보다 방이 밝아져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영선 위원장은 “이웃들의 작은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취약가구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로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 임원들과 지난 5일 간담회를 가졌다.▲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군위전통시장 바베큐 페스타 야시장’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것을 계기로 앞으로, 군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청취하는 시간이 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야시장이 군위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전통시장 야시장은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된 가운데,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회장 서회원)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군위, 소보, 산성, 삼국유사 총 4개 면 일대에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방충망 교체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방충망 교체 봉사(사진=군위군)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낡고 해진 방충망으로 인해 외풍과 해충 침입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청년회 회원과 읍면 회원 10여 명은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하여 낡은 방충망을 떼어내고 규격에 맞는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청년들의 숙련된 솜씨와 봉사 정신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봉사 대상 가구 중 한 곳인 산성면의 권 모 어르신은 "오래되어 찢어진 방충망 때문에 겨울에도 찬 바람이 그대로 들어오고 틈새로 벌레가 들어와 걱정이 많았다. 청년들이 이렇게 와서 꼼꼼하게 새것으로 바꿔주니 너무 고맙고, 올겨울을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서회원 청년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마치며 "작은 힘이지만 저희의 땀방울이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개하여, 함께 바르게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는 이번 방충망 교체 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은 2025년 11월 4일(화) 오후 4시, 효령면 문화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전입자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효령면 전입자와의 간담회(사진=효령면) 이번 간담회는 2025년 4월 이후 효령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신규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간담회는 군수님의 환영 인사말과 함께 전입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효령면장의 지역 생활정보 안내 등이 이어졌다.또한, 소화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전입 기념품을 제공하였으며,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는 전입지원금이 전달됐다.이어진 전입자 간담회 시간에는 군수와 전입 주민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지역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기대감이 오갔다.김진열 군수는 마무리 인사에서 “효령면을 새 보금자리로 선택해주신 전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간담회 이후에는 기념촬영과 함께 만족도 설문조사도 진행되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각종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기동반 시범운영 방문 침 동참(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이와 관련해 사단법인 어울림 청년연합회와 생활민원 기동반 시범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군민의 생활상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일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을 현장 점검했다.이날 김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반을 위탁 운영하는 어울림 청년연합회와 함께 실제 접수된 민원 현장 3곳을 방문해 생활 민원을 직접 해결했다.대상이 된 곳은 홀몸 어르신의 가정으로, 김 군수는 기동반원들과 함께 누전 위험이 있는 전등 기구 교체, 사고 위험이 있는 현관문을 수리하며 다른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거주자 A 씨(78세)는 “혼자 생활하면서 고장 난 게 있으면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하거나 수리하려면 한참 동안 기다려야 하는데, 군에서 바로 해결해 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은 군민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 구현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민원처리기동반 시범운영 방문 침 동참(사진=군위군)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 불편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로,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생활민원 서비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상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독거노인 또는 70세 이상 노인 부부 가구 ▲65세 이상 조부모와 만 18세 이하 손자녀로 구성된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이다.서비스 범위는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등 1회당 5만 원 이내의 즉시 처리가 가능한 일상생활 불편 사항으로, 시범운영 동안 가구당 최대 2회까지 무상 지원된다.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불편 사항 발생 시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 콜센터(☎054-380-6119)로 접수하면 된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위군가족센터가 운영한 2025년 대학생 멘토링‘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이 5월부터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진행되어, 지난 11월 1일 대구 스파크랜드에서의 스포츠 체험활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사진=군위군가족센터) 2025년 대학생 멘토링은 군위군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학·영어 등 교과 보충 학습과 함께 양궁, 웹툰, 영상 제작, 애견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진로체험과 정서적 지지 활동을 병행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또한 사전·사후 진로종합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성숙도 변화를 확인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갔다. ▲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사진=군위군가족센터) ▲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사진=군위군가족센터)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대구 스파크랜드에서 스포츠·레크리에이션 기반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격려하고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성취감, 도전 의식, 스트레스 해소, 나아가 긍정적 경험 공유를 통한 유대감 강화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군위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맞춤형 학습 및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지역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4일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3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 수능 앞둔 고3 학생 응원 격려(사진=군위군) 이날 격려 방문에는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도 함께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원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 수능 앞둔 고3 학생 응원 격려(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끝까지 건강을 유지하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또한,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2025년 11월 13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군위읍, 효령면, 소보면, 의흥면, 삼국유사면, 산성면 등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관내 주요사업 현장방문(사진=군위군) 이번 현장방문은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각 사업 담당 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또한 현장 관계자 및 주민들과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일수록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세부 방안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주요사업 현장방문으로는 ▲군위읍사무소 재생 및 복합 SOC 건립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효령면 중구2리 우회도로 설치공사 ▲남천 하천 준설사업 ▲의흥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군위 산촌생태마을 운영 ▲산불진화임도 신설사업 ▲액티브 타운하우스 조성사업 ▲산성면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운영 등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현장이 포함됐다.최규종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군위군의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군의회는 앞으로도 군정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견제와 협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구워 더 맛있게, 함께 즐겨 더 행복하게’군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25 군위 바베큐 축제(고기좋다 군위)’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개최되어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 2025 군위 바베큐 축제(사진=군위군) 올해 축제는 작년의 불편사항을 전면 개선하고‘함께 구워 즐기는 군위식 바베큐 축제’를 콘셉트로 구성해 군위의 대표 축산물 한우·한돈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로컬 메뉴를 선보였다. ‘군위고기존’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구매한 고기를 구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바베큐존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미국 텍사스 바베큐, 터키 케밥, 솥뚜껑 목살 스테이크 등 세계와 지역의 맛이 어우러진 풍성한 먹거리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또한, 주차공간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충하고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해 관람 편의를 높였으며, 예약·대기 시스템(웨이팅앱)을 도입해 현장 혼잡을 최소화했다.공연존에서는 해리빅버튼, 싸이렌댄스팀, 디퍼 마칭밴드, 빈체로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보이는 라디오 이벤트, 쿠폰 증정,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존,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되며 세대 통합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블로그 후기에서 한 관람객은 “아이와 함께 온 이날, 고기 굽고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소감을 남겼고, 또 다른 방문자는 “기대 이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중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도 함께 열려, 참가 가족들이 그림대회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올해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한 결과, 군위만의 매력과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며“지역 농축산물과 로컬 콘텐츠를 결합한 ‘군위형 미식 브랜드 축제’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위군수 김진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20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APC)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사진=군위군) 이번 공모선정으로 군은 지난 2013년 건립된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군위군 군위읍 도군로 2695)에 시설을 개보수하고 신규 장비를 설치할 예산으로 30억6천만원(국비 15억 3천만원, 지방비 15억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이, 토마토에 적용할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을 도입하고, GAP(우수 농산물 관리 인증) 인증을 위한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은 자동화된 선별과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유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GAP 인증을 위한 리모델링은 농산물의 품질관리 및 안전성을 강화하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과 GAP 인증을 위한 시설개선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군위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규격화 및 상품화에 필요한 복합유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6년도 사업에는 군위군을 포함한 총 24개의 지자체 및 사업기관이 선정되었다.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통 혁신과 품질 개선을 실현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위 농산물은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게 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광역시의회 박창석 문화복지위원장(군위군)은 지난 28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면담하고, 지난 5분 자유발언에서 제안한 북부권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의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요청했다.▲ 대구광역시의회 박창석 문화복지위원장(군위군)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면담(사진=대구시) 이날 면담은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군위지역의 미래 발전 전략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기 위한 자리로, 박 의원은 △군위역을 포함한 대구순환선 계획 구체화 △삼국유사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제 개최 검토 △군위 지역 농업예산 확대 등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을 중심으로 설명했다.앞서 박 의원은 10월 23일 제32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시대 변화 속에서 문화·관광산업이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 활력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군위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전략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특히 박 의원은 “TK신공항 개항과 함께 대구경북광역철도, 중앙선, 대구선, 경부선이 사실상 순환형 철도망으로 연결된다”며, 이에 “철로 추가 공사 없이도 대구순환선을 양방향 운행할 수 있는 만큼, 대구도시기본계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군위역의 ‘북대구역’ 명칭 변경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군위가 보유한 삼국유사 콘텐츠와 지역 내 애니메이션 전공 인프라를 활용해 ‘삼국유사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제’ 개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구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청년 창작자들의 상상력이 결합된 문화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군위가 대구의 북부 관문이자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계획과 단계적인 추진방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입장에서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10월 30일(목) 회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으로 2025년도 회원 선진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하였다.▲ 군위문화원 회원, 충북 단양으로 문화유적 답사 실시(사진=군위문화원) 이번 답사는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원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을 출발해 단양의 주요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참가자들은 오전에 온달관광지(온달동굴, 온달산성, 드라마세트장)를 견학하며 고대 전설과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했다. 이후 단양 내 식당에서 중식을 가진 뒤, 오후에는 수양개 선사유적박물관을 관람하여 구석기 시대 유적과 생활상을 살펴보았다.또한 단양 구경시장에서는 자유시간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둘러보고 현지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일정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복귀 후 군위에서 석식을 함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박세준 원장은 “이번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회원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문화원 활동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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