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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6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3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경북관광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 2030경북관광비전 선포식(사진=경북도)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관광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 주도를 위해 2030 경북관광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 선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관광수입 5조원 목표를 발표했다.성공적인 비전 달성을 위해 ①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 수도 실현 ②현장과 함께 만드는 경북관광 산업화 ③K-중심성 글로벌 확산 ④경북주도 관광시대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점 추진해 경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선포식은 개회식과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경북관광 홍보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2030 경북관광 비전 발표, 23개 시군과 함께하는 2030 경북관광 비전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23개 시군 단체장,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업체, 관광종사자 등 산?학?연?관이 함께 2030 경북관광 비전 성공의 뜻을 하나로 모아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 선도’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해 경북을 찾은 관광객은 4038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으며, 한국관광데이터랩(KT특정기지국 기준) 방문자 수 최다지역 부문에서 비수도권지역 중 1위, 전국에서는 3위에 올랐다.또 경북도는 2026년 울릉공항과 2030년 통합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있으며 항만을 중심으로 대형 여객크루즈 운행도 계획하고 있는 등 투 포트(two-port)시대를 앞둔 경북관광의 미래는 밝다. 경북도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관광수입 5조원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독보적으로 우수한 관광자원과 기회요인을 바탕으로 K-컬쳐 기반 경북형 매력적인 관광자원화와 일류 이색 관광콘텐츠 발굴·육성, 기술과 관광의 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본격 추진해 관광을 통한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차질 없이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비전 선포식은 ‘경북관광 1억 명 시대 달성’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다.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에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경북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16일 영천에서 산업현장의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를 포집해 여과하는 필터의 성능을 검증·인증할 수 있는 집진필터실증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집진필터실증센터 개원식(사진=경북도) 이날 개원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이춘우·윤승오 경북도의원, 신현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과 호요승 원장을 비롯한 지역 섬유관련 기관?단체장 및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집진필터실증센터는 2020년 5월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대기환경 개선 고효율 집진필터 실증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건축면적 606㎡ 규모로 총 사업비 131억5천만원(국비80, 도비25, 시비26.5)을 투입해 기존 2층 규모의 영천 (구)농업인회관을 3층으로 증?개축해 시험분석실(분석장비 15종)과 실증시험동(실증장비 2종)을 구축했다.대기환경 개선 고효율 집진필터 실증화사업? (사업기간) 2020. 6. ~ 2023. 12. (4년간)? (총사업비) 131.5억원(국비 80, 도비 25, 영천시비 26.5)? (사업주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참여기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요내용) 센터 및 장비(17종) 구축, 제품 표준화 및 환경 실증지원 등시험분석실에서는 유해가스제거효율분석기, 여과효율측정기 등 여과특성분석장비 3종과 투과전자현미경(TEM)을 포함해 총 15종의 분석장비를 이용해 자동차용 공기필터, 가정용 필터류 등 각종 필터소재의 여과성능을 측정하고 여과된 미세입자 종류 및 구조까지 분석할 수 있다.실증시험동에서는 전국 최초로 실제 산업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집진필터를 검증할 수 있는 고온용과 중?저온용 실증장비 2종을 구축해 공장용 집진필터, 산업용 공조필터 등 다양한 집진필터의 성능평가와 제품 검증을 지원하게 된다.집진필터실증센터는 조성된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 여과용 소재?부품 실증을 위한 시험평가법 개발 및 표준화 인증 기준을 확보해 국내?외 다양한 수요산업의 특성에 맞는 성능평가 지원으로 여과용 소재?부품의 사업 가속화와 국산화를 유도해 대기환경이 개선되는 선순환 산업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또 철강산업, 시멘트산업 및 발전소 배기가스의 분진 제거를 비롯한 소각산업, 화학산업, 목재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각종 인증 및 표준과 환경규제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각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제품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그동안 국내에서 생산되는 집진필터에 대한 검증이나 인증 기준이 없었는데 국내 최초로 그 기능을 하게 될 집진필터실증센터가 경북에 구축됐다”라며, “센터를 통해 경북의 섬유산업을 산업용으로 확대해 고부가가치화하고 해외의존도가 높은 산업용 섬유 소재?부품 국산화, 철강·시멘트 등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대기오염도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경주, 안동, 울진) 일원에 대해 2023년 3월 21일부터 2028년 3월 20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 경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사진=경북도)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3개 시군 전체 5.34㎢로 경주시 문무대왕면 송전리?두산리?어일리 일원(1.91㎢ )과 안동시 풍산읍 노리(1.36㎢),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화성리 일원(2.07㎢)이 지정됐다. ▲ 안동 국가산단후보지 일원(사진=경북도)이에 따라 허가구역 내에서 용도지역별로 일정규모 이상의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자는 토지이용목적 등을 명시해 관할 시군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허가를 받아 토지를 취득한 자는 토지이용목적에 따라 2~5년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할 의무를 갖게 된다.▲ 울진 국가산단후보지 일원(사진=경북도)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부동산 침체기에 있지만, 대규모 개발 사업을 앞두고 개발 기대심리에 편승한 투기수요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투기방지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또 “사업예정지 위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는 기존 고가사다리차 대비 17미터가 더 높은 70미터 굴절사다리차를 전격 배치했다고 밝혔다. ▲ 70미터 굴절사다리차(사진=경북도) 70미터 굴절사다리차는 아파트 23층 높이까지 사다리를 전개해 인명구조가 가능하며, 기존 펌프차와 연계해 화재진압 시 90미터 높이까지 주수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소방사다리차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은 총 162개동이며, 70미터 굴절사다리차 보급을 통해 고층건축물 화재 대응력을 높여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70미터 굴절사다리차는 고층건축물이 가장 많은 포항북부소방서에 우선 배치할 예정이며, 올해 1대를 추가로 확보해 구미소방서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70미터 굴절사다리차 도입과 향후 추가 보강이 이뤄지면 경북소방본부가 운영 중인 소방고가차(사다리차)는 총 39대가 되며, 사다리차 높이별로는 고가차 52m급 15대, 굴절사다리차 70m급 2대, 36m급 22대다.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에 보강된 70미터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해 고층건물 화재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산림인접지역에서 일체 소각행위를 금지하는 산불방지 행정명령 발령 기간 중(3.8~5.15) 발생한 산불 가해자에 대해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예외 없이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불현장(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14일 발생한 예천군 개포면 산불현장에서 검거된 A씨(여, 57세)를 사법처리토록 지시했고, 예천군의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현황을 확정해 피의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 송치할 예정이다.이날 산불은 오후 12시30분경 산림인접지 인근 밭에서 영농부산물을 태우다 임야로 번져 0.1㏊ 산림이 불에 탔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북도는 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차 3대, 산림공무원·산불전문진화대원 등 64명을 즉시 투입해 50여 분만에 초동진화에 성공했다.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실수로 산불을 낸 사람(실화자)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산림이나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실제 경북도에서는 올 1월 1일부터 3월 16일 현재까지 불법소각행위 53건에 대해 과태료 1300만원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불방지 행정명령 기간 중 불법소각 행위자는 산림보호법과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위반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피해산림의 복구비용과 진화비용 및 공익적 기능 손실액 등 모든 비용에 대하여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며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물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16일 현재 경북에는 41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산림 197ha가 소실되었으며, 이는 전국 산불발생 262건의 15.6%, 피해면적 592ha의 33%에 달한다.
경북도는 대외여건의 악화로 올해 경제성장 흐름이 상저하고(上低下高)로 전망되는 가운데 상반기 내 적극적인 재정투입으로 민생안정 및 경기 안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신속집행추진 점검보고(사진=경북도) 이를 위해 신속집행은 37개 통계목 대상으로 예산현액 24조378억원의 65.0%인 15조6245억원을 상반기에 집중하고, 민생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 43개 통계목은 예산현액 13조3769억원 대비 21.4%에 해당하는 2조8630억원을 1분기 집행 목표로 설정했다.행안부 목표액 보다 상향 조정해 정부의 적극적인 신속집행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지난 13일에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하는 20개 부서를 대상으로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분야 추진점검 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집행률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신속집행 걸림돌 규제 및 어려운 상황들을 면밀히 점검했다.또 16일에는 기획조정실장 주재 시군 예산담당과장을 대상으로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추진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해 시군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는 등 신속집행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소비부문에서는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맞춤형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직장단체보험 등 맞춤형 복지비를 최대한 집행하고, 지역업체를 통한 비품·물품·재료 선구매, 임차료 선지급 등 1분기 내에 공공부문 재정을 최대한 집행함으로써 소비확대를 통한 경제 활력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투자부문에서는 10억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공사 진행상황, 선금?기성금 지급률, 집행 장애요인 등을 매월 집중 관리하고 긴급입찰, 선금급 지급 확대, 각종 심사기간 단축,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 정부의 신속집행 특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재정이 적시적소에 집행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글로벌 경기위축, 고물가·고금리 영향 등으로 지역경제 어려움이 예상되는바,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민생안정 및 경기회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4대 협의체와 법제처는 15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법제처장과 지방4대 협의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속가능 지방정부 자치입법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식은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상북도지사)과 이완규 법제처장,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의장),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대구광역시 남구청장),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의장)과 관계부처 및 협의회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지방4대 협의체와 법제처는 입법과정에서 중앙과 지방 간 소통을 확대하고 법제분야의 협력을 통해 자치입법권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법제처는 지방분권을 제약하는 법령을 신속하게 정비해 지방의 자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법제처로부터 제공받은 조례 정비 안을 바탕으로 자치법규의 품질을 높이는데 활용해 상호보완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또 지방공무원의 자치입법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법제교육과정을 확대하고, 법제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인사교류를 통해 각 기관 법제정보를 활용하는데 힘쓰기로 했다.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은 “자치입법권의 강화가 진정한 지방자치의 핵심권한”이라며 “지방과 중앙은 법령의 생성과 폐기까지 전주기에 협력해야 하고, 온전한 지방자치를 위해 제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나아가 “분권개헌을 통해 법률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치법규를 제정할 수 있도록 자치입법권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방시대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경북농업인회관에서‘2023년 제1차 농업빅데이터조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농업빅데이터조사원 역량강화교육(사진=경북도) 이날 교육에는 전국 9개 도의 농업빅데이터조사원과 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과, 양파 재배기술 및 생육조사 요령, 환경데이터 수집 사례, 데이터 기반 컨설팅 프로그램 소개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농촌진흥청과 9개 도 농업기술원은 양질의 빅데이터 수집을 위해 농업빅데이터조사원을 대상으로 매달 1회씩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첫 번째 교육을 경북농업기술원이 주관하게 됐다.농업빅데이터조사원은 작물 생육 데이터, 환경 데이터, 경영 데이터 등 농업 현장 데이터를 직접 수집?분석하기 위해 채용된 인력으로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을 위한 시설채소 데이터 수집, 수량 예측모델 개발을 위한 노지채소 데이터 수집 등을 하고 있다.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 선진국은 4차 산업혁명의 기회를 농업 재도약의 디딤돌로 활용하기 위해 경쟁 중에 있으며, 그 핵심은 빅데이터이다”라며, “경북도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참외, 고추 등 작목의 이미지 분석, 환경관리모델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고, 향후 경북도에 맞는 생산성 향상 AI모델을 개발해 조속히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에 대비해 유통 화장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및 화장품 로드숍 등에서 판매되는 색조 화장품에 대한 유해중금속 함량 검사를 실시한다.▲ 화장품 중금속 검사(사진=경북도) 검사대상은 경산, 칠곡, 예천, 안동 등 도내 12개 시군의 마트와 로드숍에서 판매되는 색조 화장품 150건이며, 검사항목은 유해중금속 6종으로 납, 카드뮴, 비소, 안티몬, 니켈, 수은이다.색조 화장품은 피부 일부에 발라 결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색채효과를 통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종류로는 볼연지,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베이스, 립스틱 등이 있다.최근 특정 환경 외에는 마스크 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활발해지고 색조 화장품을 찾는 소비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하루 사용빈도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색조 화장품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창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잠잠했던 색조 화장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마스크 전면 해제에 대비한 안전성 검사를 선제적으로 수행해 도민의 건강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국토교통부는 15일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해 13개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최종 결정했으며, 경북은 안동(바이오)·경주(SMR)·울진(수소) 3개소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안동은 경북바이오지방산업단지 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비임상지원), 동물세포 실증지원센터(임상시료생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SK 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바이오·백신 관련 연구기관 및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비임상?임상 시험, 생산, 시장 출시 등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정부는 백신 치료제 주권확립,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통해 초고속 백신개발 및 제조기술 등 국가 R&D 확대, 바이오 거점(안동) 중심의 첨단과학기술산업 육성 및 백신산업 계열화를 통해 바이오·백신산업을 육성하고자 “바이오?디지털헬스 중심국가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에 포함했다.경북도와 안동시는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라는 국정과제에 맞추어 안동시 풍산읍 1,323천㎡(약 40만평)에 사업비 3579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대마(헴프), 천연물 활용 등 고부가가치 친환경 융복합 신소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신규지정을 신청했다.이번에 신규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후보지가 발표되며 안동에서는 지역 최초이자 백년대계 차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안동에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산단 유치가 절실했다”며 “바이오백신산업 중심의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소재 등 바이오 융·복합 분야 신산업을 육성해 전국 타 바이오클러스터와 차별화되는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주력산업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9%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69(-69)1,406,7322,758(-24)1,401,889(+592)2,085(+1) * 국내 569, 국외 0 * 치명률(3. 15. 0시 기준) - 경북 0.15%(2,084명), 전국 0.11%(34,13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842018확진자13245304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10.(금) 3.11.(토) 3.12.(일) 3.13.(월) 3.14.(화) 3.15.(수) 3.16.(목) 누계(주)평균(주)검 사3,8543,2272,1251,2887239,8026,84527,8643,980.6확진자564(1)515(1)532(0)240(2)535(0)638(0)569(0)3,593(4)513.3(0.6)* 직전주 목요일(3.9) 현황 : 검사 6,407건, 확진자 592명(▼ 3.9%)(단위 : 명, %)구 분3.10.3.11.3.12.3.13.3.14.3.15.3.1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635145322385356385693,589512.7연령별60세↑확진자수(%)147(26.1)141(27.4)144(27.1)59(24.8)112(20.9)153(24.0)107(18.8)863(24.0)123.318세↓확진자수(%)134(23.8)128(24.9)132(24.8)63(26.5)158(29.5)146(22.9)145(25.5)906(25.2)129.4외 국 인4(0.7)7(1.4)4(0.8)1(0.4)4(0.7)3(0.5)1(0.2)24(0.7)3.4 □ 시·군별 발생(국내 1,402,687, 유입 4,04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06,732명288,547123,36274,52587,069252,26757,12649,52044,00737,343161,1298,697(+569)(+147)(+44)(+23)(+42)(+66)(+30)(+17)(+11)(+33)(+76)(+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15011,0176,31116,38517,90412,37016,03056,40829,68611,89121,8082,180(+5)(+3)(+1)(+2)(+9)(+13)(+3)(+14)(+11)(+9)(+9)(-)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노동실태를 조사하고 노동정책 비전과 추진방향 설정을 위해 추진해 온 「경상북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연구용역 보고회에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한국노총, 민주노총, 경북경영자총협회 등 도내 노동 관련 관계자와 외부 교수 등이 참석해 지역 노동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제4차 산업혁명 등으로 비롯된 산업구조의 변화는 비정규직,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새로운 유형의 취약노동자를 증가시켰고 지난해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경기침체는 지역 노동자의 근로 여건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의 노동시장 구조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동정책 실현 △노동자의 근로 환경을 확인해 이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노동정책의 수립 △지역 노동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일터를 제공함으로써,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노동정책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우선, 경북 (취약)노동 근무실태조사는 노동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역 노동자의 고용노동 조건, 노동인권, 일과 삶의 균형 등 지역 노동환경 특성을 파악했다.사업장 산업안전 실태조사는 도내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관리 조직 및 안전보건 활동 현황 등을 확인했다.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삶터와 일터가 보장되는 노동 존중 경북 실현”이라는 목표 세우고, 4대 추진 전략별 15대 분야에서 노동정책 실천과제를 마련했다.4대 추진 전략별 15대 분야는 ①청소년·청년, 중장년·고령자, 여성,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② 감정노동자, 영세사업장·특수고용·비정규직 노동자의 보편적 노동권리 보장 ③지속가능한 노동환경 조성, 노동전환 대응, 산업재해 예방에 의한 안전한 삶과 일터 조성 ④노사상생 강화, 사회안전망 구축, 노동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노사상생과 안전망 강화 등이다. 또, 구체적인 50여개의 실천과제도 수립했다.한편, 경북연구원은 국내 지역별 노동정책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전문가의 조언을 수집했으며, 신중한 용역 수행을 위해 기간 연장을 건의해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연장한 2022년 6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세계적인 경제침체는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특히 지역 노동자의 노동권익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의 노동환경을 명확히 파악하고 기본계획수립에 반영해 노동자가 행복한 경북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에너지 시대, 탄소중립 대전환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대학 및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탄소중립대전환 산학연간담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15일 포항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포스텍, 영남대, 한동대, 동국대(경주), 위덕대 등 산학협력단, 에너지·원자력 분야 교수, 경북테크노파크 그린에너지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산·학·연 협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의 탄소중립 대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신규 국비 확보 추진방안, 각 대학과 유관기관의 협력사업 추진현황 및 건의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경북도에서는 탄소중립 대전환을 위해 「에너지 대전환 기반 마련」, 「원전 혁신 기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세부 과제로는 △그린 에너지 기반구축 및 산업육성 △도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복지실현 △에너지 대전환 인프라 구축 △녹색경제 실현을 위한 자립 기반 조성 △글로벌 원자력 혁신기술 산업 생태계 기반조성 △원자력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원자력 산업 홍보·기업육성 및 방재안전기반 강화 등 7개의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풍력산업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지원사업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원스톱 컨설팅 지원 △기업에너지절감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산악지형 노후풍력발전단지 리파워링 기술개발 △수소산업 육성 등 전문가그룹 운영 △원전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원전해체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에너지·원자력 분야에서 대학 및 유관기관 등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동부청사는 지난 2월 환동해 5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와 도내 수산업 관계자 해양수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고, 앞으로도 환동해 시군, 유관기관 등과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은 풍력, 원자력,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저탄소 미래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무한한 원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선도 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 탄소중립 대전환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책 모색을 위해 학계 및 연구기관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공간 정비사업’공모에 상주시, 청송군, 예천군이 선정되어 5년간 국비 총 19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사진=경북도)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마을의 축사?공장?빈집?장기방치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 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대상지는 전국 40개소 선정 계획으로 경북도는 외부전문가 자문과 질의응답 등 예비계획 자문회의를 개최해 공모 준비 시군의 사업타당성 및 추진방향 등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12개소 중 경북도는 상주시, 청송군, 예천군 등 3개 시군 선정으로 총사업비 392억 원(국비 196억, 지방비 196억)을 확보했다.농촌지역 내 축사, 빈집 등 유해시설을 정비?이전해 공공임대주택 및 귀농귀촌센터, 복합문화공간 등 생활기반시설과 청년스마트팜 조성 등 일자리 인프라로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인 유입 촉진으로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상주시 사벌국면 묵상지구(90억 원)는 축사 5개소 철거?이전 집적화 및 빈집 5호 등 정비해 청년스마트팜과 공공임대주택 4호를 조성해 농촌 일자리 및 귀향인 정주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청송군 청송읍 덕리지구(180억 원)는 악취와 소음이 심한 견사를 포함한 축사 19동, 창고 7동, 빈집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영농실습공간과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해 정주환경 개선 및 농촌 공간 재생을 도모한다.예천군 용문면 상금곡지구(122억 원)는 축사 1개소, 폐축사 4개소, 빈집 4호를 철거하고 장기방치건물 1개소를 리모델링해 농촌유학센터, 귀촌인 주거단지,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과 인구유입을 통한 마을 소멸을 방지할 계획이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민선8기 핵심시책인 경북농업대전환(농업은 첨단화, 농촌은 힐링공간)의 정책과제 일환인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경북 농촌이 축사, 빈집 등 유해시설 정비에 따른 고질 민원을 해소해 쾌적한 농촌공간으로 재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수) 푸드테크(Food Tech) 산업 주도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캐나다 주방용 무인로봇 개발 생산기업인 게스트로노머스(Gastronomous)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의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스트로노머스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업무협약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정구봉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 케복 세바드지안(Kevork Sevadjian) 게스트로노머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원격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해 이뤄졌다.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Oakville)에 본사를 둔 게스트로노머스는 상업용 식당 및 식품제공업체에 주방용 로봇 등 기술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로봇을 활용한 완전 자율주방 구현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1월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이끄는 경제사절단 일행이 캐나다 토론토 본사를 방문해 경북도에 소재한 로봇 제조기업과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로봇관련 부품·소재 생산업체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비롯한 연구기관 협업을 통해 미래 유망산업인 주방로봇산업의 연구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9월 포항시·포스텍·한국푸드테크협의회·경북경제진흥원간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관련 산업 육성과 외식산업의 대전환을 위한 K-키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푸드테크는 올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CES 2023)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은 기술 집약 산업으로 그 중에서도 스마트 주방 및 식당을 구현하는 로봇기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뉴로메카, 폴라리스3D 등 주방용 로봇 기업들의 도내 투자가 잇따르고 있어 이번 협약은 그 의미를 더한다고 볼 수 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연구개발 및 상용화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푸드테크 산업을 경북이 주도하기 위해 도내 소재 정부지원 유일 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협업해 게스트로노머스와 같은 글로벌 유망기업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기업과 생산협력, 기술협약과 투자가 더 많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15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다문화가족 금융업무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가족 금융교육 지원협약(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은 박성수 지방시대정책국장, 임도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족의 생활밀착형 금융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22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주민 및 자녀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및 일반금융상식을 교육해 다문화가족의 금융 이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최근 3년 동안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역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금융소외계층 5200명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한편, 경북도는 다문화가족의 조기 적응을 위해 방문교육서비스, 통번역서비스, 다문화가족자녀 학습지원, 글로벌 인재양성 등 121억원을 투입해 2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악화 등으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는 기업과 사회단체의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족이 경북도민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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