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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은 3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연구·지도직공무원 및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농업전문가를 초청, 『2023년 디지털농업 대전환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디지털농업 대전환 심포지엄(사진=경북도) 최근 국가 디지털 대전환 정책으로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경북 농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업 디지털 대전환은 필수 불가결한 상황이다.경북이 추구하는 농업 디지털 대전환은 생산·유통·소비 등 농업활동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구축해 현장에 적용하는 것으로 전통적 구조를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 민선 8기 농정비전의 핵심사업인 디지털농업 대전환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주제발표는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 성제훈 단장의 △스마트농업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 네이버클라우드 류재준 이사의 △네이버클라우드가 생각하는 스마트팜, 유비엔 안은기 대표의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팜 기술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종합토론에서는 경북 농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정책, 신기술 실증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참석한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은 기상악화, 병해충 발생 등 피해에 대한 사전 대응책을 제시하고, 안정적 생산이 고부가가치 유통으로 이어지는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 고령화 등 농업이 처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농업 대전환이 필수”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역량을 제고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협력방안을 모색해 경북농업이 디지털 농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도민에게 다가가고 신뢰받는 도정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선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가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민원처리 담당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인 친절서비스 마인드 교육과 전화·인터넷·서면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민원 유형별 응대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민원실 친절교육(사진=경북도) 업무처리 과정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례를 들어 잘못된 표현과 민원인에게 오해를 일으키는 말투를 짚어보면서 직원들이 교육내용을 숙지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전화의 경우 첫인사말과 끝맺음말, 인터넷 민원의 경우 답변 말미에 담당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밝혀 민원인의 추가 문의를 도울 수 있도록 실무위주로 교육했다. 하반기에는 직원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민원인 입장에서 직원 민원응대 방식을 평가하고, 객관적 평가결과에 따라 피드백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가’등급을 목표로 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민원평가 대비 컨설팅을 의뢰하고 추후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평가 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뉴얼에 따른 민원응대 기법을 익혀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도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도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마늘·양파의 생육재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을 위해 비배 관리, 병해충 방제 등 월동 후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마늘(사진=경북도) 도내 마늘·양파 주산지의 1월 평균기온은 영하 2.3℃로 전년과 비슷했으나 2월 평균기온은 전년(영하 2.9℃)보다 약 2℃정도 높았으며, 동일기간(1~2월) 강수량은 46.7㎜로 평년 86.2㎜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올해 마늘·양파는 주산지에서 고사주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1~2% 이하) 생육은 마늘이 초장 37.1㎝, 엽수 6.1개이며, 양파는 초장 24.4㎝, 엽수 4.3개로 마늘·양파 생육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또 마늘·양파 주산지의 토양을 간이토양수분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재배지 내 토양수분함량은 27~34%로 생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이었다.하지만 생육 재생기가 시작됨에 따라 기온 상승으로 수분요구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농가에서는 관수장비를 미리 점검해 봄철 가뭄에 대비해야 한다.마늘·양파 잎이 멀칭필름에 갇혀 있는 경우 잎을 빼서 올려 유인하는 작업을 통해 고온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하고, 충분한 엽수 확보를 통해 생산량이 감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늘·양파의 생육 상태와 적절한 시기에 맞춰 웃거름을 사용해야 수확량 증가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웃거름은 질소(N)와 칼리(K) 위주의 고형비료를 2월 하순부터 4월 상순 이내로 1~3회 나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웃거름 시비 후 관수하거나 비가 내리기 전 사용하면 웃거름의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은 인편에서 싹이 나와 구가 커지지 않는 2차 생장 발생(벌마늘)이 많아지고, 양파는 저장성이 떨어지는 등 품질이 저하되므로 적정시기에 맞춰 웃거름을 줘야한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한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양념채소인 마늘·양파는 생육 재생기 관리가 풍년 농사의 지름길”이라며 “생육기 자동 관수공급장치 개발 등 마늘·양파재배의 스마트팜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낙동·용문·하양119안전센터 3개 신축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낙동) 보정 건축사사무소, (용문) 천우 건축사사무소, (하양) 건축사사무소 서로가의 응모작 3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19안전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소방본부는 경북도 공유재산심의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설계공모를 진행해 낙동 12개, 용문 22개, 하양 23개 등 총 57개 업체가 공모에 참여했다.배치·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을 심사기준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당선작 각 1건, 기타 입상작 4건(총 15건)을 최종 선정했다.낙동·용문·하양119안전센터 신축사업은 소방조직의 여건 변화 및 소방 수요의 지속적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까지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각 119안전센터별로 지상 2층, 연면적 약 1,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3개소 119안전센터 신축사업 추진을 통해 재난상황에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사업주가 올바른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근로문화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청소년근로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포스터 경북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동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 유관기관 및 중·고등학교 재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감수성, 기초노동법, 부당처우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며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gb1388.or.kr)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또 경북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는 근로청소년의 부당처우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대표전화 1599-0924(평일 9:00~18:00)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근로사업장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지원 상담 및 법률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고용주가 청소년 아르바이트 교육기간 및 수습기간을 변칙적으로 적용해 임금체불이 발생했으나 근로보호센터에서 임금체불 진정 제기 등 다양한 근로권익 보호지원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된 사례가 있다.황영호 경북도 여성아동정책관은 “청소년근로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정당한 근로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숲길등산지도사 활동사진(사진=경북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인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등을 찾는 내방객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쾌적한 공간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산림서비스도우미(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등)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80명이 연말까지 현장에 배치된다.이중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청에 등록된 경북도내 소재 산림복지전문업으로 위탁 운영해 소속된 전체 90명은 배치된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도민들은 시설 운영기관으로 사전예약 및 방문신청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 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90명은 도민들이 일상생활에 자주 찾는 숲길, 도시숲 등의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직접일자리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경북의 산림에서 더 쾌적하고 더 건강하고 즐겁게, 더 가치 있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산림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경북도는 도내 경상북도수목원 등 37개소에서 약 30여만 명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94(-7)1,399,9476,173(-135)1,391,701(+629)2,073(-) * 국내 494, 국외 0 *치명률(3. 2. 0시 기준) - 경북 0.15%(2,073명), 전국 0.11%(34,00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0921113확진자01622914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25.(토)2.26.(일)2.27.(월)2.28.(화) 3.1.(수) 3.2.(목) 3.3.(금) 누계(주)평균(주)검 사3,4772,9621,3221,6528,5496,8681,34226,1723,738.9확진자636(2)568(0)227(0)539(0)755(0)501(0)494(0)3,720(2)531.4(0.3)* 직전주 금요일(2.24) 현황 : 검사 3,457건, 확진자 629명(▼ 21.5%)(단위 : 명, %)구 분2.25.2.26.2.27.2.28.3.1.3.2.3.3.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345682275397555014943,718531.1연령별60세↑확진자수(%)231(36.4)191(33.6)77(33.9)163(30.2)273(36.2)155(30.9)170(34.4)1,260(33.9)180.018세↓확진자수(%)72(11.4)66(11.6)33(14.5)66(12.2)89(11.8)70(14.0)58(11.7)454(12.2)64.9외 국 인4(0.6)11(1.9)5(2.2)2(0.4)2(0.3)1(0.2)4(0.8)29(0.8)4.1 □ 시·군별 발생(국내 1,395,909, 유입 4,03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99,947명286,915122,76974,21386,633251,38356,71949,26643,83737,156160,3828,679(+494)(+136)(+16)(+52)(+39)(+74)(+19)(+9)(+16)(+16)(+4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00910,9896,26316,32317,85312,29115,97356,08829,52111,79321,7132,179(+5)(+3)(+2)(-)(+10)(+4)(+9)(+17)(+17)(+6)(+1)(-)
경북도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북도, 포항시,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특구기업, 이차전지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성과점검 및 경북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배터리 특구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배터리특구의 2022년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외 이차전지산업의 최근 동향, 경북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방안 및 후속과제 발굴 등 Post 배터리특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먼저 경북도는 지난해 제도개선, 기업지원, 후속사업연계, 특구 안착화 및 사업화 노력 등 세부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이를 통해 성과창출 부문은 사업전반으로 확산하고, 부족한 부문은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보완해 전국 최초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평가 우수에 도전한다.2019년 7월 지정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사용후 배터리 핵심소재 확보 및 이차전지 산업 거점화를 통해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서 4조 1634억원(MOU기준)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포항을 배터리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경북도는 배터리특구의 성과를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전반으로 연계·확산하기 위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산업통상자원부)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중소벤처기업부)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특히 경북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2030년 이차전지 양극재 글로벌 초격차 선도’라는 비전 아래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경북 내에서만 양극재 연간 100만 톤 생산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양극재 설계·제조·공정 핵심기술 개발, 이차전지 전문 인재양성 및 전력·용수·폐수 등 산업단지 기반조성으로 광물-원료-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양극재산업 생태계를 온전히 구축해 나간다는 복안이다.경북도는 지난달 27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마쳤으며, 올해 상반기 중 산업통상자원부·전문위원회 평가 및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한편 경북도는 기 지정 특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도 중소벤처기업부의 관련 지침과 가이드가 나오는 대로 집중 대응하기로 했다.경북도 관계자는 “배터리특구는 이차전지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등 post 배터리특구 추가전략을 통해 경북 이차전지산업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사면, 옹벽, 문화재 등 총 1337개소에 대해 4월 2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사진=경북도) 특히, 해빙기인 2~4월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의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등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은 시기다.이번 점검은 기술사, 교수, 유관기관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고를 독려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한편 최근 이용객 증가로 위험성이 우려되는 출렁다리에 대해서도 해빙기 기간 중 추가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되, 경북도에서 직접 표본 점검을 실시해 도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노후정도가 심한 시설은 필요 시 사용금지?사용제한, 위험구역 통제선 설치 등 우선 응급조치하고, 향후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하는 등 신속하게 후속조치 할 예정이다.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일 경산 소재 화장품 제조기업 포고니아 및 관련 전문기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경북도 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뷰티산업 기업현장 방문 및 활성화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2023년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에서 의결된 지역 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에 따른 기존 사업과의 연계,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경북도는 지역 주력산업으로 라이프케어소재 산업이 선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 있는 중소 뷰티기업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판로개척과 수출시장 접근성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기업관련 전문기관의 역량을 키우고 지자체·전문기관·기업체의 탄탄한 연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출 다변화 등 산업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간담회에 이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와 뷰티기업,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챙기며 전 방위적 기업지원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구축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을 강조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천연소재 개발 등 경북 K-뷰티산업에 라이프케어소재 산업을 접목시켜 제품고급화 및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마케팅, 바이어 발굴 등 수요 연계형 수출산업으로 육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의 일상화에 따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 감시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2023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 감시 체계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감염병 발생예방을 위한 선제적 감시회의개최(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행복재단,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칠곡군지회 등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사업 확장에 따른 효율적 운영방안 및 협업 방안이 논의됐다.지난해 연구원에서는 칠곡군 7개 읍면, 2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감염병 병원체 살모넬라 등 21종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했다. 총 285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총 19명의 보균자(양성률 6.7%)를 발견해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한편 본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지속적 사업시행 및 확대 요구와 건강정보에 대한 교육 요청이 있었다. 이에 올해는 영천시와 포항시를 포함해 사업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경로당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까지 대상자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 건강보조식품의 올바른 이해 등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대규모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병 취약층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함을 알았다”며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감염병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의 조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예정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 및 피해 차단을 위해 지난 1월 30일부터 한 달간 도내 유통 식품을 대상으로 긴급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 경북도 유통 수산물 긴급검사(사진=경북도) 일본산 가리비 등 총 43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유통 식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번 긴급 기획검사는 수산물 방사능 오염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큰 만큼 경주, 포항, 영덕, 울진 등 동해안 4개 지역의 유통 어패류에 집중해 방사성 물질(요오드-131, 세슘-134 및 137) 오염 여부를 분석했다.원산지 등 유통정보 확인, 현장 수거, 방사능 분석 및 결과 공개의 전 과정을 연구원이 긴급히 수행했다.현재 모든 일본산 수입 농?축?수산물 대상 방사능 검사는 식약처에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과 협력해 유통?판매되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수행, 그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히 공개하고 있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긴급 기획검사로 조금이나마 도민의 불안감이 해소됐길 바라며,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상시 감시체계 강화와 향후에도 도민의 요구를 반영한 긴급 기획검사를 함께 진행해 유통 식품 방사능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섬유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섬유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를 개최한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사진=경북도)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기 간) 2023. 3. 2 ~ 3. 4 (3일간)? (장 소) 엑스코 서관 1층? (행사규모) 302개사(국내205, 해외97) 524개 부스, 15개국 120명 해외바이어 참가 ※ PID(Preview In Daegu) : 2002년 시작 / 2008년부터 경북도 참여 2일 개막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한인도대사, 섬유기관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박람회로써 21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이번 박람회는 ‘첨단융복합 소재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목표로 302개 기업이 524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 가운데 3년간 온·오프 형태로 진행해왔던 전시회를 완전 대면으로 정상 개최했다.2024 S/S 시즌을 겨냥한 융복합, 친환경 컨셉의 다양한 원사, 직물, 첨단기능성소재, 친환경소재, 산업용소재, 보건안전소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행사와 디지털기술을 접목시킨 트렌드&메타패션관, 빅테이터 기반의 메타플랫폼, 섬유기계 및 생산설비 스마트기술에 이르기까지 섬유산업이 총망라되는 전시회로 개최됐다.중국, 인도, 대만 등 97개사의 해외업체 참가와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거점 해외바이어를 비롯해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폴란드,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 에콰도르 등 신규시장 바이어들도 유치해 장기간 위축됐던 수출시장과 비즈니스 회복에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첨단?친환경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섬유소재, 안동 마와 바이오매스 기반의 친환경섬유소재 생산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섬유소재 빅데이터 기반을 구축해 소재개발부터 디지털마케팅까지 섬유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많은 해외업체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지역 섬유산업 활성화에 단비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첨단융복합과 친환경, 디지털화라는 섬유산업의 새로운 가치 교류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비즈니스와 글로벌 공급망을 새롭게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01(-254) 1,399,4536,308(-165)1,391,072(+666)2,073(-) * 국내 501, 국외 0 *치명률(3. 1. 0시 기준) - 경북 0.15%(2,073명), 전국 0.11%(33,98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942224확진자91542555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24.(금)2.25.(토)2.26.(일)2.27.(월)2.28.(화) 3.1.(수) 3.2.(목) 누계(주)평균(주)검 사3,4573,4772,9621,3221,6528,5496,86828,2874,041.0확진자629(0)636(2)568(0)227(0)539(0)755(0)501(0)3,855(2)550.7(0.3)* 직전주 목요일(2.23) 현황 : 검사 6,152건, 확진자 666명(▼ 24.7%)(단위 : 명, %)구 분2.24.2.25.2.26.2.27.2.28.3.1.3.2.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296345682275397555013,853550.4연령별60세↑확진자수(%)200(31.8)231(36.4)191(33.6)77(33.9)163(30.2)273(36.2)155(30.9)1,290(33.5)184.318세↓확진자수(%)89(14.1)72(11.4)66(11.6)33(14.5)66(12.2)89(11.8)70(14.0)485(12.6)69.3외 국 인9(1.4)4(0.6)11(1.9)5(2.2)2(0.4)2(0.3)1(0.2)34(0.9)4.9 □ 시·군별 발생(국내 1,395,415, 유입 4,03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99,453명286,779122,75374,16186,594251,30956,70049,25743,82137,140160,3418,677(+501)(+98)(+65)(+32)(+21)(+81)(+38)(+19)(+19)(+12)(+56)(+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00410,9866,26116,32317,84312,28715,96456,07129,50411,78721,7122,179(+4)(-)(+2)(+8)(+2)(+3)(+3)(+16)(+11)(+3)(+2)(-)
경북도는 1일 오전 10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3?1절 기념식(사진=경북도)기념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달희 경제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주원 경북도경찰청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수여 △3?1절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경북도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식전 공연으로 펼쳐진 창작 뮤지컬 「만세의 물결」은 학생들과 함께 일제의 침략과 탄압에 저항해 만세운동을 일으킨 안동 지역 출신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삶을 표현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렸다.▲ 3?1절 기념식(사진=경북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과 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석자들은 104년 전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며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을 외치고 순국선열들의 독립에 대한 염원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한편 전국에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1만 7568명 중 13.8%에 달하는 2441명이 경북 출신이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로 경북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독립운동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경북도는 도로변 가로기 게양과 모든 가정에 태극기 달기 등 애국심 함양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보훈 정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역사의 큰 물줄기를 바꾸는 결정적인 저력은 바로 국민의 하나 된 힘에 있다는 것을 3?1운동을 통해 배웠다. 민족의 강인한 정신과 굳은 기개를 만방에 펼쳤던 3?1 운동과 세계사에 빛나는 항일 정신의 자긍심을 가슴에 품고, 다양한 가치와 삶의 양식이 존중받는 ‘국민행복시대’와 ‘세계에서 존경받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KT, 실리콘밸리 유망 스타트업인 ‘베어로보틱스’를 차례로 만나 AI+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AI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 비즈니스 미팅(사진=경북도) MWC 2023에서는 KT관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관에서 서비스로봇 기술의 미래에 관해 전시하고 있다.앞서 지난달 27일 구현모 KT 대표이사와 만난 자리에서 경북도는 KT의 초거대AI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KT의 초거대AI ‘믿음’기반기술을 경북의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과 치매 예방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28일 베어로보틱스와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경북을 서비스로봇의 글로벌 제조 기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인텔,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인 하정우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서빙로봇 기업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과 동남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AI+서비스로봇 보급지원과 AI+서비스로봇 관련 규제혁신, AI+서비스로봇 개발 및 활용분야 전문인력 양성, AI+서비스로봇 데이터 플랫폼 얼라인언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베어로보틱스 ‘서비’, 구미(인탑스)에서 최종 조립 생산(’21 ~ ’22년 1만대) ? LG전자 ‘클로이’ 23년부터 구미사업장에서 양산 ? 폴라리스3D ‘이리온’ 포항에서 R&D 및 생산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는 “경상북도는 AI+서비스로봇 제조역량이 뛰어나다”며 “실증데이터 축적과 피드백을 통해 최적의 기능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AI+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실리콘밸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K-스타트업의 성공 노하우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에 감명 받았다”며 “스마트폰 제조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이을 차세대 제조 플랫폼 개발이 절실한데, 이번 KT와 베어로보틱스의 미팅을 계기로 AI+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조성방안을 적극 검토해 향후 경북도가 AI 미래 핵심기술을 선도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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