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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772(+262)1,402,5472,767(-3,260)1,397,702(+4,031)2,078(+1) * 국내 771, 국외 1 *치명률(3. 7. 0시 기준) - 경북 0.15%(2,077명), 전국 0.11%(34,04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948026확진자5174106013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2.(목) 3.3.(금) 3.4.(토) 3.5.(일) 3.6.(월) 3.7.(화) 3.8.(수) 누계(주)평균(주)검 사6,8681,3425,0282,0021,5022,1729,13728,0514,007.3확진자501(0)494(0)605(2)482(0)231(0)510(0)772(1)3,595(3)513.6(0.4)* 직전주 수요일(3.1) 현황 : 검사 8,549건, 확진자 755명(▲ 2.3%)(단위 : 명, %)구 분3.2.3.3.3.4.3.5.3.6.3.7.3.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014946034822315107713,592513.1연령별60세↑확진자수(%)155(30.9)170(34.4)208(34.5)171(35.5)64(27.7)141(27.6)245(31.8)1,154(32.1)164.918세↓확진자수(%)70(14.0)58(11.7)87(14.4)68(14.1)42(18.2)87(17.1)121(15.7)533(14.8)76.1외 국 인1(0.2)4(0.8)8(1.3)2(0.4)2(0.9)2(0.4)7(0.9)26(0.7)3.7 □ 시·군별 발생(국내 1,398,506, 유입 4,04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02,547명287,520123,00474,34186,805251,77056,85949,34943,90837,201160,6458,686(+772)(+168)(+1)(+66)(+26)(+38)(+122)(+21)(+21)(+23)(+8)(+8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06511,0016,28616,33917,87312,31516,00056,26229,56811,82721,7432,180(+12)(+3)(+15)(+5)(+1)(+7)(+8)(+116)(+10)(+7)(+10)(+1)
경북도는 7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시와 공동 주재 하에 지방 통합방위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사진=경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는 국가방위요소별 주요 직위자들이 1년에 한번 씩 모여 연간 통합방위 추진실적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국가기반시설 장애 및 최근 발생하고 있는 위협 요소를 상정해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회의체로써 경북도와 대구시가 격년제로 주관한다.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그동안 서면과 화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현 안보 상황이 엄중할 뿐만 아니라 대형화재, 테러, 국가기반시설 장애 등 다양한 위협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국가방위요소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국정원 대구지부, 교육청, 지역 군부대, 대구·경북 경찰청, 소방서 등 통합방위작전 관련 주요 직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생, 도시 밀집, 북한의 비대칭 전력위협 증가 등 포괄적 안보(안보+재난) 관련 주요상황에 대해 지방정부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황 발생 시 초동단계에서 각 기관별 문제점을 진단했다. 또 협업사항, 매뉴얼 개정, 법 제도 개선사항 등 정책적 대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먼저 기관별로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의 신(新)안보 위협 전망보고 △육군 제50보병사단의 2022년 통합방위분야 추진성과와 2023년 추진과제 및 방향 △대구경찰청의 러-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전시대비 경찰의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토의는 포괄적 안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사태 시 전력 운영 및 대응방안 △사이버테러 위기대비태세 △국가중요시설 내 테러 위협에 대한 대책을 주제로 통합방위위원들 간 토의가 이뤄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정부시대에 걸맞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내 다양한 위협상황이 발생하면 초기에 모든 국가방위요소 뿐만 아니라 가용할 수 있는 인력·장비·물자를 동원해 상황이 확대되지 않도록 기관 간 협업하고, 현재 관리되고 있는 자원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비대칭 전략(화생방, 사이버, 드론 등)에 대해서도 지역 군부대인 2작전사령부와 50사단, 해병대1사단, 16전투비행단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하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는 말이 있듯 징비록을 교훈삼아 유비무환의 정신을 가슴속에 새겨달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7일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로부터 소액금융 지원을 통한 서민 신용회복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 감사패(사진=경북도) 신용회복위원회는 서민 금융생활과 개인채무자에 대한 채무조정을 지원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ㆍ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특별법에 의해 설립한 특수법인으로, 서민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서민금융 지원 통합 상담창구인 50여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경북도는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서민을 대상으로 긴급 자금지원을 위해 낙동강론, 햇살론 등 서민금융에 꾸준히 출연해 왔으며, 2022년 말 기준 3435건 165억4천만원의 서민금융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이날 도청을 방문한 이시형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단장은 “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에게 저금리를 지원하는 소액금융 지원사업이 누적 1조원을 달성함에 따라, 기금 조성에 기여가 높은 경북도에 감사의 뜻을 모아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신용회복위원회와 같은 서민 금융생활 지원기관과 연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채무자와 소상공인이 금융문제로 곤란을 겪지 않도록 제도 등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7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지방시대 주도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농업 대전환’확산을 위해 도내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농업 대전환 확산 농업인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 대전환 확산 농업인 역량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과 정책 관계자들에게 농업 대전환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경북 식량안보정책자문관인 손재근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농업 대전환의 필요성과 성공요인’특강을 시작으로 농업 대전환 추진방향과 핵심과제, 들녘특구 사업 추진전략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농업기술원은 민·관·학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농업 대전환 모델 구축을 위해 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기술자문단은 작물재배, 가공유통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정에 대한 기술자문과 생산단지 현장 컨설팅 등 공동체 운영의 선진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고령농 증가, 청년농 감소 등 농업의 성장 동력 상실로 농촌사회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지난해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 농정비전을 선포하고, 농업의 기본 틀을 바꾸는 대전환 대책을 발굴했다.경북 농업 대전환은 그동안 개별 영농에서 규모화된 공동체 중심의 농업으로 전환하고, 스마트 농업의 확산을 통해 농업을 첨단기술산업으로 혁신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주거기능으로 제한되던 농촌공간을 문화, 복지, 환경이 함께하는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켜 나갈 것이다. 특히, 농업기술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사업은 밀과 콩, 조사료와 벼 등 2모작 작부체계를 적용해 100ha 이상으로 규모화하고, 기업형 경영방식을 도입한 공동영농을 통해 농가소득을 2배 이상 향상시킬 예정이다.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대전환을 조기에 확산시키고 들녘단위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공동체 설립과 운영요령, 농업 경영관리, 전문 재배기술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선도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 대전환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촌이 지방시대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경북의 모든 시군으로 대전환을 확산시켜 경북도가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3년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 사업에 포항시와 구미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사업(사진=경북도)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신규시책 보고회와 타 자치단체 우수지역 선진지 견학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경북도 자체사업으로 발굴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마을 주변 자투리땅, 유휴부지, 공한지 등을 이용해 지역맞춤형 마을숲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취지에 맞는 대상지 요건 충족지역을 수요조사한 후 서류 및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특히 대상지 규모, 입지 및 마을 주변 접근성, 사후관리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지역은 △포항시‘용전 마을숲정원’(북구 흥해읍 용전리) △구미시‘구포 마을숲정원’(구포동 일원)으로 개소당 1억8천만원 내외로 지원되며, 2개 대상지 모두 올해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현재 사업대상지는 폐기물 적치장, 기존 쓰레기매립장 이용지로 활용되어 인근 마을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민원해결은 물론 환경개선으로 주민 휴식과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도는 정원을 생활권에 조성해 주민 쉼터 공간, 마을환경 개선 등 생활 속 정원문화를 정착·확산시키고 시군별 특색을 살린 「경북형마을숲정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마을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정원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에 구미 전력반도체* 특화 디지털물류 실증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력반도체 : 기존 실리콘 반도체보다 크기 1/10, 전압 10배 견딜 수 있는 반도체.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수요가 증가하고, 향후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우위 선점이 치열▲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사진=경북도)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은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편리하고 스마트한 기술 확산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차세대 로봇기술, 인공지능, 빅테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총사업비 50억 원(국비 20, 지방비 20, 민간 10)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구미 지역 주력 산업이자 국가 중요 산업인 전력반도체산업에 특화된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으로써, 중소·중견 전력반도체 기업의 물류시스템 개선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은 올 한 해 동안 △lot기반 전격반도체 수출입 관리추적 시스템 실증 △자율주행 기반 구내 화물운송 차량 구축?운영 △물류현장 작업자 근로환경 개선 휴먼증강 물류기술 실증 △물류센터 운영 최적화 실증 △메타버스 기반 현장투어·교육, 재고관리, 안전관리 실증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경북도는 본 사업을 통해 전력반도체 생산기업의 물류비 절감, 자율주행 운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을 통해 지역 전력반도체산업의 물류체계 문제점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물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북도가 K-반도체 공급기지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창의적인 지역인재 양성으로 지역 경제 변화를 촉진하고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로컬 체인지업 사업 킥오프(사진=경북도) 로컬체인지업사업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새로운 기회의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컬 지향의 삶의 방식이 등장함에 따라 지역에서 창의적·능동적으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해 마을(동네) 중심의 지역적 가치를 새로운 일자리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본 사업은 지역대학 연계 로컬스쿨, 로컬기획 전문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성장지원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먼저, 지역대학 연계 로컬스쿨 과정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권역별 기 창업에 성공한 로컬크리에이터와의 만남, 앵커스토어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5주 과정으로 상·하반기 총 2회 운영한다.로컬기획 전문 인력양성 과정은 경북지역 거점별 특화지원 체계 구축 및 지역 자원조사를 연계한 식음료(F&B), 마을·도시재생·디자인, 문화·관광·역사 등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8주 과정으로 실시한다.로컬 체인지업 사업화 지원 과정은 지역가치 창출, 생활환경 지원, 세대 통합 등 활동 유형별로 25팀 정도를 선발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본 사업은 지원 연령대를 확대(만19~65세)해 세대간 융합·통합을 강화하고 정착 활동비를 지원해 단순 창업을 넘어 지역정착까지 유도함으로써 타 창업지원사업과 차별성을 뒀다.사업 참여자들의 정착과 성장 그리고 성과확산을 위해 네트워킹·성장지원 과정도 운영한다. 권역별 로컬 커뮤니티 지원, 경북 로컬 SNS 채널 운영, 경북 로컬 페스타, 로컬기업 채용 장려금 지원 등 네트워킹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4월 5일까지 한 달 간 로컬 기획 전문 인력양성 과정에 대한 참여자 30명을 우선 모집하며, 모집공고 및 선발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머지 과정에 대한 참여자 모집은 4~6월중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은 지역의 자원과 가치가 다양하고 활용도가 높은데 비해 그 자원과 가치를 드높이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부족한 편이다”며, “경북형 로컬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경북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 지역에 인구를 유입·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고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는 제15회 ‘고아웃캠프’가 이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5th고아웃캠프 공식포스터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고아웃캠프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캠핑페스티벌로 수만 여 명의 캠퍼들과 국내외 패션&기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로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가봐야 할 대표적인 캠핑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경북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국내 관광트렌드를 이끄는 캠핑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특별 이벤트로 추진된 이번 고아웃캠프는 경상권에서는 최초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00동의 텐트가 설치돼 약 1만 여명이 2박 3일 간 동시에 캠핑을 즐기며,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희귀한 돔텐트 100여동이 함께 전시돼 캠핑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내외 유명브랜드 40여개가 참여하는 브랜드 부스존에서는 브랜드별 제품 페어 및 캠페인, 경품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캠핑장에서 볼 수 없는 요가, 클라이밍 체험, 노래자랑, 유명 가수 초청공연, 열기구 체험, 불꽃쇼 등 온종일 흥겨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무엇보다 경북도는 이번 고아웃캠프를 △지역민과 함께 △지역상권과 함께 △지역관광과 함께 라는 주제로 지역과 함께 즐기고 상생하는 축제로 꾸려나가고자 한다. 먼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당일 관람 무료입장을 추진한다. 오는 9일 13:00시부터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1인 최대 2명까지 선착순 2500명을 사전 신청 받을 계획이며 사전 신청자는 입장료(2만원) 부담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고아웃캠프 기간 중 방문객들의 소비 촉진을 위해 구미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캠핑존 티켓 구매자에게는 구미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총 2000매 배부)해 행사장 내 플리마켓·파머스마켓을 비롯해 지역 도·소매상가,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근 전통시장과 목욕탕을 코스로 한 셔틀버스도 운행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역에서 사용한 구매영수증을 행운권으로 교환해 캠핑 관련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권 추첨 행사도 실시한다. 아울러, 경북도·구미 공동 홍보관인 「PLAY 054 in 구미」를 운영해 3대문화권 사업장 등 도내 관광자원 및 차박&캠핑 정보를 비롯한 로컬 브랜드 제품 판매도 이뤄지며,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만들기 체험 및 시음회,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제15회 고아웃캠프 참가 티켓은 지난 2일부터 위메프를 통해 판매됐으며, 캠핑존 티켓 1700장이 당일 완판 되는 등 벌써부터 고아웃캠프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캠핑장을 보유하고 수려한 자연환경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어 캠핑을 통한 체류형 관광의 최적지다”라며 “이번 행사는 전국 520만 캠핑인구가 경북을 주목하는 전환점이자 기회로, 도내 캠핑장 인프라 확충 및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경북의 대표 체류형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으로 이주한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신규 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생 120명을 모집한다.▲ 신규 농업인 교육(사진=경북도) 모집분야는 채소·특용작물·과수 3개 과정에 각 40명씩 모집하고, 교육과정은 4월에서 10월까지 총 8회, 60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주요 작목별 기초과정, 전문 과정으로 구분해 작목별 농업기술, 친환경, 토양관리, 병해충까지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편성됐으며,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해 추진한다.접수 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며, 세부 일정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에서 확인하거나 기획교육과 농업교육팀(053-320-0358)으로 문의하면 된다.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귀농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농업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규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3년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재사진(사진=경북도) 2018∼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경북소방본부의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재발생 건수는 봄철 3899건(27.5%)으로 겨울철에 이어 두 번째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재산 피해는 2824여억 원으로 계절별 피해액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봄에 발생한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933건으로 49.6%를 차지했으며, 유형별로는 담배꽁초가 4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이 421건으로 뒤를 이었다. 경북소방본부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봄철 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중점 추진전략으로 △산불화재 예방대책 △5대 민속마을 및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안전대책 추진 △화재취약지역 등 안전관리 강화 △화재피난약자 안전관리 강화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건설·공사현장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 자율 안전관리 강화 △소방서별 특수시책 추진 등 8개 분야로 진행한다.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 속 대형 산불 발생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산림 인접마을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집중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주거시설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 취약 주거밀집지역 소화기·비상소화장치 등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사용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대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와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근로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각종 소방안전교육도 추진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봄철,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부주의로 인한 봄철 화재 발생이 빈번한 만큼 도민들께서 화재 안전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6일 도청에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에 챗GPT 활용을 포함한 인공지능 접목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챗GPT’활용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국내 최고수준의 인공지능 전문가인 포스텍 유환조 교수의 강연과 행정분야 접목을 위한 토론과 자문으로 이뤄졌다.강연자로 나선 포스텍 유환조 교수는 카카오와 네이버의 석좌교수를 겸임하고 있으며 공학한림원이 선정한 ‘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 100대 기술 및 주역’에 선정된 바 있고, 삼성과 현대차 등 대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컨설팅 강의 경험을 다수 가진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이다.유환조 교수는 인공지능을 언어모델과 알고리즘의 조합으로 정의하면서 다양한 언어로 된 데이터들을 어떻게 학습시켜 정확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가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또 언어모델을 인공지능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당한 수준의 컴퓨팅 파워와 클라우드 환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결국, 대규모 자본의 지속적인 투자만이 인간의 사고와 유사한 수준의 인공지능을 구현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말도 덧붙였다.참석한 경북도 간부들은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유 교수는 대규모 인공지능 시스템은 지양하고 소규모 언어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경북만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빠르고 효과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유 교수는 마지막으로 “인공지능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맞지만, 챗GPT는 정확하지 않은 답변들을 정확한 답변인 것처럼 전달하는 경우가 다수 있다”면서 “신뢰가 중요한 행정에 그대로 활용하기에는 비효율과 위험도 상존하는 것이 사실이다”라는 지적을 했다.경북도는 지난해 지방시대 8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표방하고 ‘지방정부 지능화 플랫폼 구축’을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그 중 하나로 챗GPT를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간담회를 주재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기계가 일하고 인간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하게 하는 기술혁명시대”라며, “행정에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지능화 정부로 가는 길에 경북이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10(+279)1,401,7756,027(-32)1,393,671(+539)2,077(+3) * 국내 510, 국외 0 *치명률(3. 6. 0시 기준) - 경북 0.15%(2,074명), 전국 0.11%(34,03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41107확진자141701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1.(수) 3.2.(목) 3.3.(금) 3.4.(토) 3.5.(일) 3.6.(월) 3.7.(월) 누계(주)평균(주)검 사8,5496,8681,3425,0282,0021,5022,17227,4633,923.3확진자755(0)501(0)494(0)605(2)482(0)231(0)510(0)3,578(2)511.1(0.3)* 직전주 화요일(2.28) 현황 : 검사 1,652건, 확진자 539명(▼ 5.4%)(단위 : 명, %)구 분3.1.3.2.3.3.3.4.3.5.3.6.3.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7555014946034822315103,576510.9연령별60세↑확진자수(%)273(36.2)155(30.9)170(34.4)208(34.5)171(35.5)64(27.7)141(27.6)1,182(33.1)168.918세↓확진자수(%)89(11.8)70(14.0)58(11.7)87(14.4)68(14.1)42(18.2)87(17.1)501(14.0)71.6외 국 인2(0.3)1(0.2)4(0.8)8(1.3)2(0.4)2(0.9)2(0.4)21(0.6)3.0 □ 시·군별 발생(국내 1,397,735, 유입 4,04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01,775명287,351122,93874,31586,767251,64856,83849,32843,88537,193160,5628,686(+510)(+140)(+30)(+41)(+51)(+53)(+25)(+15)(+22)(+8)(+58)(+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05310,9986,27116,33417,87212,30815,99256,14629,55811,82021,7332,179(+8)(+3)(+5)(+1)(+2)(+3)(+5)(+13)(+16)(+8)(+1)(-)
경북도는 6일 도청 1층 미래창고(도서관)에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벤처 발대식’을 열었다. ※ ‘아이디어벤처’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는 수평형 청년공무원 주도 조직▲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 벤처 발대식(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벤처’조직을 출범시키기로 하고, 지난달 9일부터 24일까지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최종 21개 팀에 76명의 청년공무원이 모였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33.3세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직접 실행해볼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층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아이디어벤처팀은 문화관광, 과학기술, 경제, 농업, 복지, 저출산, 지역사회 등을 주제로 분야별로 다양하게 접수됐으며, 엄마들로 구성된 ‘Mom’s touch(맘스터치)’, 수의직렬 남성그룹‘NEWGENS(뉴젠스)’, 빼어난 외모를 갖춘‘군계일양’등 팀명도 청년 공무원의 감각에 맞게 표현됐다.이날 발대식은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각 팀별 개성을 나타내는 복장을 맞춰 입고 미리 준비된 질문이 적힌 포스트잇을 도지사가 읽고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베스트 드레서 2팀을 선발해 상품을 제공했다.경북도 관계자는 4월중 1차 예선을 통해 7개 팀을 선발하고 6월중 최종심사에서 2개 팀을 선발할 방침이며, 정책관련 전문가의 자문 지원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발대식에서 “지금 MZ세대 공무원들은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자란 소위 ‘선진국 공무원’이다”면서 “중앙집권의 역사를 청산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로 가기 위해 청년공무원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각오로 지방정부의 능력을 중앙정부에 증명해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연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태세 점검을 위해 6일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봄철 산불방지 대응태세 점검 긴급 영상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효과적인 산불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부단체장이 산불방지 활동을 직접 챙길 것을 당부하고 특히, 청명, 한식?식목일을 앞두고 성묘·등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불대응 추진대책을 점검했다.경북도에 따르면 3월 6일 기준 34건의 산불이 발생해 192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고 이중 14건(38%)이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등으로 발생했다. 산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계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해*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함으로써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 `22년 자택에서 토치로 불을 질러 강릉과 동해 일대에 대형산불을 낸 A씨 → 징역 12년 `94~`11년까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총 96회 산불을 낸 B씨 → 징역 10년 + 4억2천만원 배상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발생 시 일벌백계 무관용 원칙으로 실화자는 관련법에 따라 반드시 처벌할 것”이라며, “시군평가 시 산불 다발 시군에는 패널티를, 미 발생 시군은 예산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확실히 이행 하겠다”고 말했다.또 “시군에서도 지역책임관을 편성해 부단체장이 직접 현장 위주의 읍면동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도청 실국장들도 시군으로 출장해 산불예방활동과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엇보다도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9박 11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서유럽 3개국 방문을 통해 지방정부간 교류와 함께 투자유치와 통상교류를 위한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AI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 비즈니스 미팅(베어로보틱스)(사진=경북도) 안동소주 등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와 수출 및 교류를 위해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국을 방문한 경북 대표단은 위스키의 중심지인 스코틀랜드 모레이(Moray), 에든버러(Edinburgh)를 찾아 글렌 모레이(Glen Moray) 등 위스키 제조업체와 위스키 증류장비 제조회사를 둘러보고 스카치위스키협회(SWA)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Korea Foods, H Mart 등 런던 대형마트 2곳에서 개최한 안동소주 시음회는 현지인들로부터 깔끔한 맛으로 호평 받았고, 안동소주의 우수성을 인정한 마트 관계자들은 영국 내 수입을 늘리고 한국의 대표 증류주로 알려나가기로 했다.영국 일정에 함께한 안동소주 등 6개 업체 대표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도 공동 로고 개발과 품질표준을 마련하고 엄격한 생산 공정을 통해 안동소주의 세계적 브랜드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찾아 삼성, KT, SKT 등 국내 참가 기업인들과 만나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미래 청사진을 논의했다.구현모 KT 대표이사와 KT의 초거대AI ‘믿음’기반기술을 경북의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과 치매 예방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미국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와는 올해 구미에서 생산하는 AI서비스로봇 규모를 1000여대에서 2024년에는 2000여대로 대폭 확대해 경북을 서비스로봇의 글로벌 중심 제조기지로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이탈리아를 방문한 이철우 도지사는 인구 420만명의 피에몬테주 알베르토 치리오(Alberto Cirio) 주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양 지자체가 자동차, 2차전지, 항공, 농업, 역사도시 등 유사성이 많음을 확인하고 통상 및 투자교류를 지속해 가기로 했다. 이 지사는 알베르토 주지사의 경북 방문을 제의했고, 주지사도 조만간 경북을 찾기로 화답했다.이 지사는 귀국일인 3일에는 베로나(Verona)의 포스코 현지공장(POSCO ITPC)을 둘러보고 유럽의 강화되고 있는 탄소배출 규제에 직면한 포스코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소환원방식 용광로 개발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정부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9일간의 서유럽 출장 일정을 ‘경북 세일즈’를 위해 강행군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브랜드화와 홍보가 뒷받침된다면 경북의 제품과 농산물들이 세계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메이드 인 경북’의 생산품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경북 기업들의 유럽 진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6일 도청 미래창고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고향사랑 청년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 고향사랑 청년 홍보단’발대식(사진=경북도) 고향사랑 청년 홍보단은 SNS, 콘텐츠제작, 마케팅, 프로그램개발, AI, 작가, 전통예술, 가수, 국악 등 끼와 재능이 넘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청년 홍보단은 경북도에 10만원을 기부하고 13만원의 혜택을 받자는‘경북사랑 1013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모든 활동은 재능기부로 이뤄진다.홍보단은 수도권 청년들의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수도권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점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은 △홍보단 위촉장 수여 △분야별 대표 자기소개 및 홍보계획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트로트 가수 미스임 씨의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송’과 SBS 공채 8기 개그맨 최기정 씨의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제도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 홍보단의 활동이 고향사랑 기부문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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