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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8일(토) 영덕군 영해로터리 일원에서 「영해 3.18 독립만세 문화제」를 개최했다.▲ 제36회 영해 3.18독립만세 문화제(사진=경북도) 올해로 36번째를 맞는 이번 문화제는 영남 최대 만세 운동인 ‘영해 3.18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윷놀이·줄다리기 대회,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그리기 등 각종 체험·전시 등 문화 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인 기념식과 횃불행진이 진행됐다.도내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도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8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후세에 올바른 나라사랑 정신을 전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18독립만세운동은 서울에서 일어난 3.1만세의거에 영향을 받아 1919년 3월 18일 영해·영덕 장날을 기해 영덕군 전 지역에서 일어난 조직적인 만세의거다. 그 결과 8명이 순국하고, 196명이 체포돼 185명이 실형을 선고받았을 정도로 독립의 염원이 뜨거웠던 저항운동이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우리 모두는 민족의 저력을 보여준 3.18만세운동의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빛나는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한다”면서, “앞으로도 경북도가 앞장서 영덕을 포함한 애국현장을 잘 가꾸고, 추모 사업 확장 등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경북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도 및 경제산업국 소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제산업국 유관기관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 현안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는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통상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미국 벤처기업 대출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우리 지역의 벤처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경제산업 분야 2024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경제진흥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SVB 파산이 지역 벤처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두 기관에서는 이번 SVB 파산사태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그렇게 커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아직까지는 지역 벤처기업이 이번 사태로 인해 벤처캐피탈을 통한 자금 조달이 위축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그러나 미국의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금리인하 정책 영향으로 향후 동남아 등 세계에 진출한 우리 지역 벤처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경북도는 SVB 사태로 당분간은 지역기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지 않을 전망이지만, 경제진흥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해외 진출 지역 벤처기업 등을 포함한 지역기업 피해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시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도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발굴한 국비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오늘 제안된 신규사업은 혼재 도로교통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미래차 부품 화재 안전?신뢰성 인프라 구축, 한국형 헴프 산업화지원 플랫폼 구축, 경북 바이오생명 핵심소재 육성사업 등 총 12건으로 소재부품과 첨단 바이오 분야 등 신산업 분야에서 집중 발굴됐다.경북도는 신규사업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부정책과 부합되도록 사업보완, 중앙부처 방문 설명 등 최종적으로 국비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도는 이번에 안동 바이오산단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만큼 식물백신, 헴프, 동물용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의 국비 신규사업 발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공조해 SVB 사태가 지역경제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가는 한편, 정부 정책에 대응한 국비 신규사업 발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7일(금)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16개 대학 LINC3.0사업단장 및 교수,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 구성·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범회의를 가졌다.▲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 업무협약 및 출범회의(사진=경북도)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3.0사업)’을 통해 경북도-지역대학 간 연계·협업할 수 있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협력내용으로 경북도와 각 대학은 △지역 특성화 분야·산업 등 발전방향 상호 공유·연계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 등을 통한 인재의 지역정주 도모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구성·운영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LINC3.0사업을 하고 있는 도내 16개 대학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경북도 및 대학의 중장기 발전방향과 연계한 인재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 도-지역대학 간 연계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여대학 : 16개 대학(포항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일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안동대학교, 영남대학교, 한동대학교, 동국대학교(WISE), 위덕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구미대학교, 대경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LINC3.0사업은 지자체-대학-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등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공모에 광역지자체 중 전국 최대 규모인 16개 대학이 선정된 바 있다.올해 LINC3.0 사업에서 지자체와 대학 등 산학연협력 주체간의 협업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도에서는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를 선제적으로 구성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경북도의 신산업 분야를 바탕으로 인재양성→일자리연계→지역정착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대학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의 출범을 기폭제 삼아 지역대학과 적극 협력해 인재가 모여들고 정착할 수 있는 경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7일(금)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2023 세계 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사진=경북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충섭 김천시장,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한 도내 물 관련 기관 단체, 기업,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총회가 ‘Agenda 21’에 포함된 건의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2001년 영천 금호강변에서 첫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건강한 물 공급과 수질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을 비롯해 올해 물의 날 주제인‘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 ’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로 모든 참석자들이 물 관리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추진하자고 다짐했다.부대행사로 진행된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홍보부스’에서는 강소 물기업인 그린텍, 에싸 등 13개사가 참여해 기술 개발한 다양한 제품 시연과 신제품을 선보여 참석자들이 도내 물기업의 우수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또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 및 지식연구회’를 개최해 선도기업 협의회 회원사들 간 물산업 정책방향을 공유함으로써 물산업 및 물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한편, 이달 말까지 23개 시군에서도 ‘세계 물의 날’기념식과 가뭄에 대비한 절수운동 캠페인, 하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맑은 물 보전활동을 전개한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에게 보다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과 통합된 물 관리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심각해지는 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속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겨 참석한 분 모두가 변화와 행동으로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9%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19(-61)1,408,1102,524(-113)1,403,500(+532)2,086(-) * 국내 418, 국외 1 * 치명률(3. 18. 0시 기준) - 경북 0.15%(2,086명), 전국 0.11%(34,15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340111확진자6115022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13.(월) 3.14.(화) 3.15.(수) 3.16.(목) 3.17.(금) 3.18.(토) 3.19.(일) 누계(주)평균(주)검 사1,2887239,8026,8453,6782,9871,89127,2143,887.7확진자240(2)535(0)638(0)569(0)480(1)480(0)419(1)3,361(4)480.1(0.6)* 직전주 일요일(3.12) 현황 : 검사 2,125건, 확진자 532명(▼ 21.2%)(단위 : 명, %)구 분3.13.3.14.3.15.3.16.3.17.3.18.3.1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385356385694794804183,357479.6연령별60세↑확진자수(%)59(24.8)112(20.9)153(24.0)107(18.8)118(24.6)123(25.6)106(25.4)778(23.2)111.118세↓확진자수(%)63(26.5)158(29.5)146(22.9)145(25.5)150(31.3)121(25.2)96(23.0)879(26.2)125.6외 국 인1(0.4)4(0.7)3(0.5)1(0.2)5(1.0)3(0.6)5(1.2)22(0.7)3.1 □ 시·군별 발생(국내 1,404,063, 유입 4,04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08,110명288,896123,46074,60287,151252,47557,21549,56644,03737,396161,2918,699(+419)(+121)(+1)(+39)(+35)(+20)(+48)(+14)(+16)(+8)(+18)(+5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16311,0246,31516,38717,92012,37816,04156,46129,71811,91421,8212,180(+4)(-)(-)(-)(+9)(+3)(+2)(+11)(+6)(+6)(+2)(-)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9%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80(-)1,407,6912,637(-35)1,402,968(+515)2,086(-) * 국내 480, 국외 0 * 치명률(3. 17. 0시 기준) - 경북 0.15%(2,086명), 전국 0.11%(34,155명) * 오신고 누계 정정 ?1명 : 안동 ?1(3.10.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431013확진자855302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12.(일) 3.13.(월) 3.14.(화) 3.15.(수) 3.16.(목) 3.17.(금) 3.18.(토) 누계(주)평균(주)검 사2,1251,2887239,8026,8453,6782,98727,4483,921.1확진자532(0)240(2)535(0)638(0)569(0)480(1)480(0)3,474(3)496.3(0.4)* 직전주 토요일(3.11) 현황 : 검사 3,227건, 확진자 515명(▼ 6.8%)(단위 : 명, %)구 분3.12.3.13.3.14.3.15.3.16.3.17.3.1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322385356385694794803,471495.9연령별60세↑확진자수(%)144(27.1)59(24.8)112(20.9)153(24.0)107(18.8)118(24.6)123(25.6)816(23.5)116.618세↓확진자수(%)132(24.8)63(26.5)158(29.5)146(22.9)145(25.5)150(31.3)121(25.2)915(26.4)130.7외 국 인4(0.8)1(0.4)4(0.7)3(0.5)1(0.2)5(1.0)3(0.6)21(0.6)3.0 □ 시·군별 발생(국내 1,403,645, 유입 4,04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07,691명288,774123,42174,56787,131252,42757,20149,55044,02937,378161,2358,699(+480)(+109)(+30)(+20)(+34)(+79)(+43)(+13)(+6)(+21)(+54)(+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15911,0246,31516,38717,91112,37516,03956,45029,71211,90821,8192,180(+6)(+3)(+3)(+1)(+5)(+2)(+6)(+18)(+13)(+6)(+7)(-)
경북도에서는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내 대학교 유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 정착을 위해 17일 대구대학교 실내체육관(경북 경산시)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유학생 취업박람회(사진=경북도)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총 36개 기업이 참가를 희망했으나 장소 등의 제약으로 최종 2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역특화형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쿼터가 100여개만 남은 상황에서 400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인재에게 지역 내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고 취업하는 조건으로 영주권(F-5) 바로 아래 단계인 거주(F-2)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경북도는 지난해 9월 법무부 공모에 선정돼 5개 시군(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그동안 대학교 대상 정책설명회(‘22.12), 외국인정책 간담회(’23.2) 등을 통해 지역특화형 비자제도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 대학과 기업에서는 거주비자를 받기 위해 필수적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 취업이라는 의견에 따라 이번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박람회에서는 고용정보 및 실제 취업에 필요한 인사 정보와 기업정보를 참여 구직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했고,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에 대한 정보도 유인물로 제공됐다.외국인 유학생들은 취업을 원하는 기업의 부스에 취업정보를 얻기 위해 현장에서 면접 일정을 잡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한편, 이날 결혼이민여성들로 구성된 글로벌레이디 회원들이 새롭게 지역 주민이 될 수도 있는 유학생들의 안내와 통역을 돕는 등 신규 이민자에 대한 멘토 역할을 톡톡히 했다.향후, 외국인 인재가 기업에 취업하게 되면 지역특화형 비자를 발급 받기 위한 마지막 조건인 도지사의 우수인재 추천서를 발급받게 된다. 최종적으로 F-2(거주)비자를 발급받게 되면 계속해서 거주와 취업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동반가족(취업가능)을 초청할 수 있는 특례도 부여된다.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 기업에 우수인력을 제공하고, 지역에 정착하고 싶은 유학생들의 비자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라며,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이후에도 이들이 내국인과 동등한 기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하는 본사 소재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철우 도지사 페이스북 캡쳐(사진=경북도)이와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포항이전은 당연한 조치”라며 입장을 밝혔다.이 지사는 “포스코는 누가 뭐래도 포항 기업이며 민족기업이다. 박정희대통령, 박태준회장 중심으로 포항지역민의 희생과 열정에 힘입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포스코로 인해 자동차 조선 전자산업이 우뚝 서게 되었고 세계10대 경제 강국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포스코 지주사 서울설치 반대 의견 전달(사진=경북도) 그러면서 “그런데 난데없이 포스코홀딩스를 만들어 서울에 본사를 차려 지역민들의 분노와 항의시위를 유발했다”며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 등 모든 후보들도 부당함을 지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이어“다행히 본사를 포항으로 옮긴다고 주총에서 결정했다”며 “환영한다. 앞으로 제대로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겠다”고 언급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다솜쌀’,‘구름찰(경북13호)’,‘다올(경북9호)’종자 10.4톤(208ha 분량)을 16~17일 이틀간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했다. ▲ 벼 신품종 우량종자 보급(사진=경북도) 다솜쌀은 올해 9.6톤을 보급하는데 이는 2021년 10개 시군 2.7톤, 2022년 13개 시군 7.3톤 보급에 비해 늘어난 양으로 해마다 재배 희망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공급을 확충했다.2022년 육성해 품종 출원하여 심사중인 조생벼‘다올’과 찰벼‘구름찰’은 이번에 처음 농가에 보급한다.경북도가 개발해 2018년 품종 등록한 ‘다솜쌀’은 수량성이 우수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으면서 완전미 비율이 높아 농가·소비자·도정업자 모두에게 호평 받고 있으며, 포항지역 수출단지, 청도지역 친환경단지에서 브랜드 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다올’은 조평보다 6일 정도 출수가 빠른 조생종 품종으로 빠른 추석용 햅쌀 생산이나 이모작용으로 적합하며, ‘구름찰’은 알 크기가 일반 찹쌀보다 30%정도 더 크고 향기가 나는 중생종 찰벼이다.이날 기술원에서는 2022년 자체 증식한 ‘안평’을 비롯한 벼 우량종자 9.2톤도 도내 20개 시군으로 공급돼 올해 경북지역의 고품질 쌀 생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들이 앞으로 경북 대표 명품 쌀로 자리매김하고,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쌀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이사장 김재덕)는 지난 16일 경북도청에서 2023년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사진=경북도) 새살림장학회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도본청·도의회·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자녀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2명을(중학생 1, 고등학생 1) 선정하고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원(중학생 80, 고등학생 120만원)을 전달했다.1980년 9월 설립해 도청 실원국장급 간부 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된 새살림장학회는 지난해까지 매년 2명씩 총 170명의 학생에게 1억18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사회 인재 육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새살림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 새살림봉사회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적십자 제빵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김재덕 새살림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이 큰 꿈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 훗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북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 약속했다.
경북도는 영덕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영덕군 영해면 「이웃사촌마을」에 대구한의대와 협력으로 세대통합지원 프로그램인 기린도전학기(진로체험학기제)를 운영해 한적했던 시골마을에 새로운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웃사촌마을 세대통합(사진=경북도) 참여자 주도의 지역 참여?밀착형으로 진행되는 기린도전학기제는 아이?노인 돌봄, 의료봉사, 일손 돕기, 지역 연계 활성화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과 교수가 지역에 이주해 활동하며 학점까지 인정된다.지역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영덕 로컬크리에이터단 운영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조사해 참여자 진로와 지역민과 연계한 맞춤형 활동을 통해 지역 가치를 재창출한다.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세대통합 돌봄을 실시해 가족들의 상시 돌봄이 어려운 아이?어르신들의 돌봄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로 지역 인구유입을 추진할 것이다. 또 글로벌 청년네트워크단을 구성해 도내 및 타 시도, 몽골?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 청년들을 지역 내 유입시켜 생활인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을 살리는 리빙랩(living-lab) 시스템을 현장에서 구현할 예정이다.궁극적으로는 대구한의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발전 프로젝트, 한의학 봉사활동 등을 지역에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관련 학부를 지역에 유치해 인구 증대의 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한편 경북도는 지역의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현장 체험형 사업 발굴, 투자 유치의 단초가 되는 기업 워케이션 등을 추진해 ‘살아나는 경북,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경북’을 만든다는 각오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인구 유출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며, 그 원인도 일자리?주거?문화?교육 등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이러한 문제를 타개하고 인구유입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역에 직접 뛰어드는 현장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웃사촌마을 조성을 통해 지방시대를 이끌 지역 활력 선도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 경주에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 경주 도시바람길숲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천년고도 경주의 주요 숲을 거점으로 연결시켜 주민 생활권 내 도민과 외부 관광객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시바람길숲의 원리는 밤낮의 기압차를 이용해 도시 외곽에서 조성한 숲이 생성하는 맑고 찬 공기를 연결숲을 만들어 도시 내부로 끌어 들이고, 도심에는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숲으로 녹화하여 대기 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과 뜨거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의 생태 시스템이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8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시 전역의 바람과 환경요인 분석을 통해 사업대상지를 확정하고 2025년까지 도시바람길숲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시바람길숲 조성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지쳐있는 도민들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도심에 조경미를 더해 도시의 격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9%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80(-89)1,407,2122,673(-85)1,402,453(+564)2,086(+1) * 국내 479, 국외 1 * 치명률(3. 16. 0시 기준) - 경북 0.15%(2,085명), 전국 0.11%(34,14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701211확진자4160132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11.(토) 3.12.(일) 3.13.(월) 3.14.(화) 3.15.(수) 3.16.(목) 3.17.(금) 누계(주)평균(주)검 사3,2272,1251,2887239,8026,8453,67827,6883955.4확진자515(1)532(0)240(2)535(0)638(0)569(0)480(1)3,509(4)501.3(0.6)* 직전주 금요일(3.10) 현황 : 검사 3,854건, 확진자 564명(▼14.9%)(단위 : 명, %)구 분3.11.3.12.3.13.3.14.3.15.3.16.3.1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145322385356385694793,505500.7연령별60세↑확진자수(%)141(27.4)144(27.1)59(24.8)112(20.9)153(24.0)107(18.8)118(24.6)834(23.8)119.118세↓확진자수(%)128(24.9)132(24.8)63(26.5)158(29.5)146(22.9)145(25.5)150(31.3)92.2(26.3)131.7외 국 인7(1.4)4(0.8)1(0.4)4(0.7)3(0.5)1(0.2)5(1.0)25(0.7)3.6 □ 시·군별 발생(국내 1,403,166, 유입 4,04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07,212명288,665123,39174,54787,098252,34857,15849,53744,02337,357161,1818,698(+480)(+118)(+29)(+22)(+29)(+81)(+31)(+1)(+17)(+16)(+14)(+52)(+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15311,0216,31216,38617,90612,37316,03356,43229,69911,90221,8122,180(+3)(+4)(+1)(+1)(+2)(+3)(+3)(+24)(+13)(+11)(+4)(-)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16일 전현직공무원 평생교육 활성화 및 성과창출 워크숍을 개최하고 97년부터 퇴직예정공무원을 위해 운영해온 은퇴지원교육을 평생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평생교육 활성화 및 성과창출 워크숍(사진=공무원연금공단) 높아지는 *기대수명과 노인 빈곤율로 인한 무전장수(無錢長壽)의 위험, 100세 시대 교육에 대한 갈망과 4차 산업혁명으로 격변하는 사회구조에 대응하여 공단은 평생교육을 그 해답으로 내놨다. 평생교육은 학교 정규교육 이외에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100세 시대에는 교육에도 분산투자가 필요하다. * 올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기대수명은 84.1세이며 일본, 이탈리아에 이어 세 번째, 66세 이상 빈곤율을 40.4%로 OECD 38개 국가 중 최하위 공단은 그 시작으로 현재 이후 삶의 대한 장기 계획인 인생설계를 먼저 선택했다. 인생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는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교육한다.젊을 때부터 노후를 준비하자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이후 삶을 잘 계획하고 준비 없이 퇴직을 맞이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전?현직공무원을 위한 직장 내 세대 간 소통 및 하이브리드 업무 스킬, 업무밀도 향상비법을 담은 ‘직장 비바채(직장생활을 위해 비우고 바꾸고 채워야할 지식)’와 퇴직 후 적성에 맞는 일거리를 탐색하는 ‘일의 재발견’, ‘웰니스 라이프(건강?재무 등)’ 과정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을 위한 공단의 비전은 ‘변화?적응?성장을 촉진하는 평생교육 전문기관’이다. 비전 달성을 위해 ▶평생학습 전환을 위한 교육운영 설계 ▶평생학습 허브로서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 등 3대 목표와 9대 실행과제를 추진한다.공단 평생교육 운영자문을 맡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성재 명예교수는 “평생교육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사는 개인과 사회를 위한 최선의 대책이다. 개인 삶의 만족도는 높이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는 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공무원연공단의 이번 평생교육 추진이 우리사회 평생학습문화에 대전환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북도는 16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3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경북관광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 2030경북관광비전 선포식(사진=경북도)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관광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 주도를 위해 2030 경북관광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 선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관광수입 5조원 목표를 발표했다.성공적인 비전 달성을 위해 ①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 수도 실현 ②현장과 함께 만드는 경북관광 산업화 ③K-중심성 글로벌 확산 ④경북주도 관광시대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점 추진해 경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선포식은 개회식과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경북관광 홍보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2030 경북관광 비전 발표, 23개 시군과 함께하는 2030 경북관광 비전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23개 시군 단체장,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업체, 관광종사자 등 산?학?연?관이 함께 2030 경북관광 비전 성공의 뜻을 하나로 모아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 선도’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해 경북을 찾은 관광객은 4038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으며, 한국관광데이터랩(KT특정기지국 기준) 방문자 수 최다지역 부문에서 비수도권지역 중 1위, 전국에서는 3위에 올랐다.또 경북도는 2026년 울릉공항과 2030년 통합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있으며 항만을 중심으로 대형 여객크루즈 운행도 계획하고 있는 등 투 포트(two-port)시대를 앞둔 경북관광의 미래는 밝다. 경북도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관광수입 5조원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독보적으로 우수한 관광자원과 기회요인을 바탕으로 K-컬쳐 기반 경북형 매력적인 관광자원화와 일류 이색 관광콘텐츠 발굴·육성, 기술과 관광의 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본격 추진해 관광을 통한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차질 없이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비전 선포식은 ‘경북관광 1억 명 시대 달성’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다.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에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경북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16일 영천에서 산업현장의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를 포집해 여과하는 필터의 성능을 검증·인증할 수 있는 집진필터실증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집진필터실증센터 개원식(사진=경북도) 이날 개원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이춘우·윤승오 경북도의원, 신현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과 호요승 원장을 비롯한 지역 섬유관련 기관?단체장 및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집진필터실증센터는 2020년 5월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대기환경 개선 고효율 집진필터 실증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건축면적 606㎡ 규모로 총 사업비 131억5천만원(국비80, 도비25, 시비26.5)을 투입해 기존 2층 규모의 영천 (구)농업인회관을 3층으로 증?개축해 시험분석실(분석장비 15종)과 실증시험동(실증장비 2종)을 구축했다.대기환경 개선 고효율 집진필터 실증화사업? (사업기간) 2020. 6. ~ 2023. 12. (4년간)? (총사업비) 131.5억원(국비 80, 도비 25, 영천시비 26.5)? (사업주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참여기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요내용) 센터 및 장비(17종) 구축, 제품 표준화 및 환경 실증지원 등시험분석실에서는 유해가스제거효율분석기, 여과효율측정기 등 여과특성분석장비 3종과 투과전자현미경(TEM)을 포함해 총 15종의 분석장비를 이용해 자동차용 공기필터, 가정용 필터류 등 각종 필터소재의 여과성능을 측정하고 여과된 미세입자 종류 및 구조까지 분석할 수 있다.실증시험동에서는 전국 최초로 실제 산업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집진필터를 검증할 수 있는 고온용과 중?저온용 실증장비 2종을 구축해 공장용 집진필터, 산업용 공조필터 등 다양한 집진필터의 성능평가와 제품 검증을 지원하게 된다.집진필터실증센터는 조성된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 여과용 소재?부품 실증을 위한 시험평가법 개발 및 표준화 인증 기준을 확보해 국내?외 다양한 수요산업의 특성에 맞는 성능평가 지원으로 여과용 소재?부품의 사업 가속화와 국산화를 유도해 대기환경이 개선되는 선순환 산업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또 철강산업, 시멘트산업 및 발전소 배기가스의 분진 제거를 비롯한 소각산업, 화학산업, 목재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각종 인증 및 표준과 환경규제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각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제품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그동안 국내에서 생산되는 집진필터에 대한 검증이나 인증 기준이 없었는데 국내 최초로 그 기능을 하게 될 집진필터실증센터가 경북에 구축됐다”라며, “센터를 통해 경북의 섬유산업을 산업용으로 확대해 고부가가치화하고 해외의존도가 높은 산업용 섬유 소재?부품 국산화, 철강·시멘트 등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대기오염도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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