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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일)는 환동해의 역사를 새롭게 이어갈 ‘2020 경상북도 환동해 인문기행’사업의 본격적인 스타트를 알리고, 6월중 첫 행사부터 올해 말까지 쉼 없이 이어지는 풍성하게 차려진 인문학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2020 경상북도 환동해 인문기행’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5억의 국비를 확보해 시행중인 ‘동해 인문정신문화 진흥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의 역사, 문학, 철학, 음식, 신화, 음악 등 다양한 해양인문자원을 활용해 단행본 제작, 특강, 콘서트, 탐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인문학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환동해 스토리텔링 사업’, ‘환동해 시인캠프’, ‘환동해 인문학 기행’, ‘환동해 해양문학특강’ 등 크게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먼저, ‘환동해 스토리텔링 사업’은 동해안에 산재한 인문자원을 수집, 정리해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사업으로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의 저자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이 동해안의 구전설화(임금을 도운 까치-포항, 단석산의 김유신 이야기-경주 등)를 바탕으로 5권 분량의 동화책을 집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시인의 작품 속에 묘사된 동해바다와 동해를 끼고 있는 5개 시군(울진,영덕,경주,포항,울릉)의 모습을 생생히 전해줄 ‘시로 만나는 환동해 이야기(가제)’, 동해바다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노래를 통해 동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경북 동해안의 전통가요 이야기(가제)’ 등도 작가 섭외를 끝내고 집필에 들어간 상태이다. ‘환동해 시인캠프’는 현재 각광받고 있는 대표시인 5인을 초청해 청년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 개념의 행사로서 동해안의 인문관광자원을 시적 상상력으로 마음껏 표현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여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환동해 인문학 기행’은 동해안 지역의 음식, 문학, 신화 등 다양한 인문자원과 각 분야별 명사(名士)들을 접목해 코로나로 지친 대구ㆍ경북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특색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환동해 해양문학 특강’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문학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노인과 바다’, ‘모비딕’, ‘해저 2만리’등의 작품에 대해 이 시대 최고의 번역가들이 펼치는 명품 특강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 구체적 모집일정은 프로그램 성격에 맞게 결정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내 도서관 및 문화원과의 연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문화적 욕구에 목마른 도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동해안은 무궁한 역사, 문화, 민속, 지리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보물창고와도 같다.”면서, “인문정신의 복원을 통한 인간성 회복과 사회갈등 치유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경북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인문진흥사업을 올 초부터 공들여 준비해온 만큼 도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북이 동해 인문학을 선점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내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경북 농촌체험 SNS 이벤트’를 6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실시한다. ‘경북 농촌체험 SNS 이벤트’는 농촌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홍보하는 등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SNS 인증참여 유도로 바이럴 마케팅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경북 농촌관광의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농촌관광시설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28개소 △6차 인증업체 154개소 △치유농장 7개소이며,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 누구나 경북 농촌관광시설에 숙박 및 체험을 할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농촌관광시설에 숙박 및 체험활동 후 ‘경북 농촌체험 SNS인증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해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이용해 후기를 남길 시 쿠폰 1만원이 지급되며, 경북농촌체험 블로그 이웃추가 후 농촌체험 추억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달 추첨을 통해 쿠폰 3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사이트 접속방법은 농촌관광시설 운영자의 안내에 따라 현장에서 QR코드로 간편하게 접속이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제공된 쿠폰은 경북 대표 농특산품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가능하며, 현재 860여개 농가가 입점해 농축산물 및 가공품 등 5천여개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SNS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시대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경북 농특산품만의 안전한 먹거리를 적극 홍보하고, 유통ㆍ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정보는 △다음카페(//cafe.daum.net/Kpert)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 앱(Play스토어 설치 후 경북농촌체험마을 검색) △경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www.경북6차산업.co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사이트와 연결되어 쉽게 접속이 가능하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이번 이벤트 참여로 경북 농촌의 숨겨진 매력을 SNS를 통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코로나19로 달라지는 관광ㆍ여가ㆍ생활 그리고 소비의 변화와 함께 모바일과 여행플랫폼의 진화에 대응한 농촌체험관광 홍보 및 농특산물 마케팅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숲 해설, 유아 숲 체험서비스 등 산림교육을 참여자들의 안전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면서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숲 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의 고용안정성 확보와 산림교육 전문성 제고 및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전문단체와 위탁 계약해 추진한다. 산림환경연구원 유아 숲 체험원에서는 유아들이 자연그대로의 숲에서 맘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한 자연 체험학습장으로 최적의 공간에서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5명의 산림교육전문가(숲 해설가 2, 유아 숲 지도사 3)와 함께 꽃과 나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특색 있는 테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지난 5월 16일 42개원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원장들이 참여하는 교육을 시작으로, 유아 숲 체험 44개원 12000명,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역사 숲길걷기, 숲속실버학교 등 숲 해설 30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아이들의 인성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만족감을 늘려나가며, 산림청 인증프로그램 개발과 유아용 음수대를 설치하는 등 내실을 기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아이들의 인성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으며, 산림청 인증프로그램 개발과 유아용 음수대 설치 등 교육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지회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집안에 갇혀있던 유아들에게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건강이상유무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방역 안전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청년정책 엠블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SNS 사진댓글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벤트는 청년이 꿈을 향해 즐겁게 달려가는 모습을 형상화 한 엠블럼을 재미있게 따라해 사진을 찍고, 경상북도 공식 페이스북에 사진댓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대학병원 의료진과 비대면 강의중인 대학생, 아이들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진댓글이 올라와 사람들의 폭 넓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벤트 사진댓글 뿐만 아니라 ‘재미있다’, ‘웃기다’, ‘경북청년들 응원한다’, ‘코로나19 극복’ 등 감상평도 많이 올라와 훈훈함을 전했다. 사진댓글 참여자 중 ‘좋아요’ 숫자가 가장 많은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대학생 전주영씨가, 우수상에는 50일이 된 아기 등 3명이, 장려상으로는 대학병원 의료진 등 20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상금으로 최우수 20만원, 우수 10만원, 장려 3만원이 각 지급된다.▲ 방구석 이벤트 최우수 전주영作▲ 방구석 이벤트 우수 이혜영作▲ 방구석 이벤트 장려 꽃의영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참여자분들이 청년정책 엠블럼 이벤트에 보내주신 성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 이벤트를 계기로 경북청년브랜드가 널리 확산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수) 오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제101회전국체전’ 1년 연기에 대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당국의 빠른 판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신속한 결정을 건의했다.▲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이에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은 “국민과 선수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방역당국, 차기대회 개최 시ㆍ도, 대한체육회 등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서 조정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에는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으로서 전국체전 1년 순연을 통한 정상개최로 통한 국민화합, 위기극복과 경제회복에 대한 대구ㆍ경북 시ㆍ도민들의 열망이 반영됐다. 또한, 주 개최지인 구미시는 대기업이 떠나고 일자리가 줄면서 오랜 경기침체로 지역사회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국체전 정상개최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와 감염병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올 10월 감염병 2차 대유행 가능성이 높고, 연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보급이 불투명하다는 일관된 경고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제32회 도쿄 올림픽, 제2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총회,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스포츠행사도 내년으로 연기됐다. ※ 전국체전 연기사례 없음 / 취소사례 : 중일전쟁(1938~44년), 6·25전쟁 첫 해(1950년)한편, ‘제101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ㆍ군 71개 경기장에서 17개 시ㆍ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전례 없는 엄중한 상황과 지역발전에 대한 시ㆍ도민의 열망을 감안해 전국체전이 정상개최 될 수 있도록 1년씩 순연(順延)이 필요하다.”며, 차기대회 개최 시ㆍ도의 대승적 협조를 당부했다. ※ 울산(2021년), 전남 목포(2022년), 경남 김해(2023년), 부산(2024년)
제 목 담당부서 ① 이철우 도지사,‘전국체전 1년씩 순연(順延)’대정부 건의 10일 총리주재 중대본 영상회의 시, 차기대회 개최 시ㆍ도 협조 당부 전국체전기획단 ② 청정?힐링?안전경북, 웰니스 관광지 2곳 신규 선정 ‘국립김천치유의 숲’,‘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웰니스 관광지 선정 Post 코로나시대, 웰니스관광 경북이 선도관광마케팅과 ③ 경북도, 수협과 손잡고 동해안 청년일자리 창출 나서 동해안 청년디딤돌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6.10~18) 동해안 5개 수협, 대학생ㆍ고3 10명 하계방학기간(2개월) 직무체험동해안정책과 ④ 경북에서 농촌체험하면 농특산물 쿠폰이 내손에! ‘경북 농촌체험 SNS 인증’ 이벤트 참여하면 농특산품 쿠폰 지급 경북 농특산품 쇼핑몰 ‘사이소’에서 쿠폰으로 농축산물 및 가공품 구입농업정책과 ⑤ 집에서 놀면 뭐하니? 경상북도 방구석 이벤트 당첨자 선정 대학생, 의료진, 아기 등 폭 넓은 참여 속 이벤트 성료 최우수상은 대학생인 전주영씨… 엠블럼과 유사해 가장 많은 호응청년정책관 ⑥ 포스트 코로나, 동해바다 인문학에 빠지다! 동해안의 역사, 문학, 음식 등 활용해 다양한 해양인문관광 콘텐츠 개발 ‘환동해 시인캠프’, ‘해양문학특강’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선보여환동해본부총무민원실 ⑦ 만지고, 보고, 느끼고 유아 숲에서 맘껏 놀아요 경북산림환경연수원 산림교육(숲 해설,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 운영 재개산림환경연구원 ⑧ 경북도 모범어린이 표창,“밝고 명랑하게 자라라”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 취소... 학교 등교에 따라 전수 구미 봉곡초 이서연 어린이 등 18명 모범어린이 표창ㆍ격려아이세상지원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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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봉화구미안동포항칠곡경주의성예천영천성주637142 71 78 53 53 494943 433722 ------------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19 15 9 6 5 3 2 2 2 1 - 1,34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41209-6-4---1-- 581,263--------------- * 타 시도(1개소) : 국립중앙의료원 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6.10.(수)----------누계1,341473 116 68 65 4129 25 27 497
경상북도는 6월 9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보건환경 연구원, 해경, 시ㆍ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부터 개장하는 도내 25개 주요 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시ㆍ군별 해수욕장 방역, 안전관리 및 운영계획과 관계기관인 해경의 안전관련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의 효과적인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을 비롯해 쾌적한 해수욕장 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수욕장 방문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마련한 해수욕장 운영지침을 전달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우선 단체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파라솔 등 햇빛 가림 시설물 사이 간격을 2m 이상유지 하고 다른 사람과의 신체접촉이나 침뱉기ㆍ코풀기와 샤워시설 이용 자제를 권고한다.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비치하는 등 해수욕장내 다중이용 시설과 대여물품 소독을 철저히 하고 종사자에 대한 발열검사를 매일 2회 이상 실시하도록 했다. 경북도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해수욕장별 코로나19 방역여건 조사 및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뿐만 아니라 방역 준비도 철저히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청과 지역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연안 해역 수시 순찰 및 해상구조대 인력ㆍ장비의 파출소별 분산 배치를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여행객 수요가 많이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주요 피서지인 해수욕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간 확고한 협업체제를 유지해 올해에는 인명사고뿐 아니라 해수욕장을 매개로 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도내 지정 해수욕장 현황 및 개폐장 일정 〕- 포항시 6개소 : 07.01. ~ 08.16. / 경주시 5개소 07.10. ~ 08.16.- 영덕군 7개소 : 07.17. ~ 08.23. / 울진군 7개소 07.10. ~ 08.16.(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청 홈페이지를 참조)
경상북도는 3차 정부추경예산안 편성에 신속 대응하고 긴급 일자리 창출을 통한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발 빠른 준비에 나섰다. 도는 9일 도청 창신실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 주재로 ‘코로나 극복 경북형 희망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제3차 정부추경에 대응한 비대면ㆍ디지털 일자리, 취약계층 희망일자리 등 경북형 희망일자리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그간 도에서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발표 등 정부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안전부 등 주요부처의 추경일자리사업(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비대면ㆍ디지털 일자리 등 55만개+α의 직접일자리를 만드는 데 3조6천억원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대면ㆍ디지털 일자리 △찾아가는 SW배움교실(300명) △농업빅데이터 수집 및 생산성향상모델 개발(100명), ?취약계층 희망일자리 △경북 일자리희망인턴 프로그램(4,000명) △경북 클린안심데이 사업(2,000명) △교통안전지킴이 프로그램(1,300명) △여성안심보안관 운영(450명) △안동산불 복구 등 산림재해 일자리(790명) △경북 희망문화예술단 운영(100명), ?청년 디지털 일자리 △공공 빅데이터 일자리사업(90명) △청년기업 디지털 일자리 지원(50명), ?청년 일경험 지원 △지역혁신기관 청년인턴십 프로그램(50명) △경북관광 청년인턴 지원(40명) ?중소기업 채용보조금 지원 △고용보조금 등 도내기업 채용지원(300명) △청년기업 재고용 지원(100명) 등 각 분야별로 경북도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가 도출돼 실제 일자리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실무검토에 들어갔다. 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정부추경안이 발표되기 전부터 비상경제 중대본회의 동향에 대응해 준비해왔다. 오늘 회의에서 발굴된 사업아이디어들은 소관부서와 면밀히 협의해나갈 계획이며, 추후 각 부처별 일자리사업이 공고 되는대로 이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도만의 특색 있는 사업 아이템을 계속적으로 발굴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우리 도 고용률은 60.1%(전국 59.4%)로 전년 동월대비 1.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자 수는 139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만8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5.13. 통계청 발표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한국형 뉴딜의 초석을 다지고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번 정부추경에 발맞추어 우리 도에서도 희망일자리 창출로 고용위기에 직면한 도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6월 9일 도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업체, 주요 품목 생산자단체, 시ㆍ군 관계관이 참가한 가운데 ‘POST 코로나19, 농식품 수출확대 토론회’를 개최하고, 무역환경 변화에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수출 가능한 농식품 수출 킬러아이템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 킬러아이템은 확보물량이 곧 수출물량으로 확정되는 샤인머스켓처럼 지속적으로 변화되는 국제무역환경 속에서도 경북도만의 특화된 수출상품으로 포도, 홍삼, 건조감(곶감ㆍ감말랭이), 참외, 김치를 우선 집중육성하며, 향후 품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해당 품목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에서도 면역증강제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김치, 홍삼의 인기가 높았고, 가정식이 늘어나면서 간식 등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이다. 경북도는 킬러아이템에 대해서는 예비수출단지 및 수출경쟁력제고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해외박람회 및 현지 판촉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장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안정이 빠른 국가별로 현지 판촉마케팅과 다발적 시식행사를 추진하고, 상반기 행사 취소와 연기로 참여하지 못했던 국제식품박람회를 대체하기 위해 하반기 박람회 참가횟수를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잠정 집계된 경북 농식품 수출실적은 2억9백만불로 전년 동기 2억3천4백만불 보다 약 10.9%정도 감소했으나, 다행스러운 점은 코로나19 초기인 1월(3천3백만불)과 2월(3천4백만불)에 큰 폭으로 감소했던 농식품 수출이 3월부터 일부 회복되기 시작해 3월 4천9백만불, 4월 4천5백만불, 5월 4천7백만불로 월간 수출액이 5천만불에 근접하고 있어 하반기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여가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동전의 양면 같이 위기는 항상 보이지 않는 뒷면에 기회를 품고 있다”라면서, “농식품 수출 킬러 아이템 육성을 통해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0년도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의 상수관망 분야에 구미시와 고령군이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사업비 320억원(국비 1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인천광역시 적수사고 등으로 대두된 국민들의 수돗물 불신문제를 2024년까지 해결하고자, 올해 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후상수도 정비 국비지원 사업대상을 공모했다. 이에 37곳의 공모 신청을 받아 노후도, 시급성, 사후 유지관리 체계, 사업 추진의지 등의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9곳*을 선정했다. * 구미시, 고령군, 인천 강화군, 춘천시, 고양시, 동두천시, 수원시, 대구 달성군, 정읍시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은 복잡한 상수도관을 계층별로 분할 관리하는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노후상수관 교체,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신기술을 적용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다. 경북도에서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총사업비 6618억원(국비 3970억원)을 확보해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구미시와 고령군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경북도는 23개 전 시군에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깨끗한 수돗물 공급정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지방상수도는 생산원가보다 낮은 수도요금과 지자체의 재정적 부담 등으로 효율적인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을 완료하면 상수도 분야의 고질적인 누수 및 수질 안정성 우려 등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상당부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방상수도의 유지ㆍ관리비용과 수돗물 생산비용을 낮추어 지자체의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을 통해 수돗물의 수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수도시설 관리운영 선진화로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제공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독감이 심화된 취약 어르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올해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실시했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2월말부터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직접서비스를 최소화 하고, 유선 안전확인, 후원품 비대면 전달 등 간접서비스로 대체 추진해왔다. 이후 정부의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5월 6일부터 최소화했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직접방문 서비스를 재개하고, 보류되었던 읍면동 신규신청도 재개 한바 있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재개한 노인맞춤돌봄 직접서비스는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 종사자 및 대상 어르신의 발열 등 의심증상 1일 1회 능동 모니터링, 직접서비스 개시 전후 종사자 마스크 및 장갑 착용, 손 소독 실시 등 철저한 감염 예방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독립적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중 선정하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유사 중복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규 신청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가족 등이 위임장을 준비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6월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안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현상)는 도내 59개 시?군 수행기관의 운영지원, 모니터링, 수행인력 직무교육, 자원발굴 및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중에도 광역지원기관은 적극적인 자원 발굴?연계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근 광역지원기관은 지역소재 구운계란 생산업체인 마시옐로우(대표 김국진)에서 후원받은 2천만원 상당 구운계란 2800판을 6월부터 연말까지 도내 28개 수행기관 6000여명의 어르신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강창 복지건강국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신청기간 운영으로 도내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신청해 서비스를 꼭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도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후원품을 지원해준 마시옐로우와 광역지원기관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것”이라고 하였다.
경상북도는 6월 8일 도청에서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Post 코로나19 농축산분야 혁신방안, 농산물 가격안정제, 21년도 국비확보 방안 등 당면 농정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간담회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업인단체 방역활동 격려 및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행정과 농업인단체 협조사항을 서로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당면 주요 현안사항 논의에서 ①Post 코로나19 농축산분야 혁신방안 ②농산물 가격안정제 ③’21년도 농업분야 국비확보 ④농민수당 지급 등 농업현장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농정분야 주요 사항에 대해 농업인단체협의회와 격 없는 토의가 진행됐다. 코로나19가 국내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종식이후 농산물 생산ㆍ유통 등에 발 빠르게 변화에 대응은 물론, 온라인 마케팅 강화, 식량 자급률 제고, 농촌 일자리 확보 등 농축산분야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마늘, 양파, 배추 등 기상여건과 수입농산물, 식재면적에 따라 매년 가격 폭락 등 수급 문제에 대한 자율적 농산물 수급조절 기능 강화 대책과 함께 ’21년도 농정분야 국비 확보 대책 등에 중점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창욱 경상북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농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소득감소로 인해 농가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이후 경북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첨단산업화에 주력해 4차산업시대, 스마트팜 등 ICT 융복합 고부가 산업 육성에 선도적으로 앞장서며, 농산물 최저가격보상제 도입 등 가격하락에 따른 소득감소분 보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는 코로나19 복구에 많은 재정 투입이 예상됨 따라 농업분야 예산지원은 더욱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행정ㆍ농업인단체는 향후 우수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함께 발굴해 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앞으로 농정분야 주요 현안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각계 분야 농업인을 만나서 여러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위기의 농업ㆍ농촌 사수에 농업인단체장들과 함께 논의해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김천소방서 및 의성소방서 등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소방기술 및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화재진압, 화재감식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도내 19개 소방서 304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해 각 소방관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영주소방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분야별로는 구조분야 의성소방서, 구급분야 안동소방서, 최강소방관 영주소방서, 화재진압분야 영주소방서, 화재감식분야에서 구미소방서가 우승을 차지해 해당소방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경상북도 대표 선발전을 통해 우수성적을 거둔 구조분야 5명(의성소방서), 구급분야 4명(안동소방서), 화재진압분야 6명(영주소방서), 최강소방관 2명(영주·청도소방서), 화재감식 2명(구미소방서)은 9월 23일부터 24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소방청 주관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되며, 각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1계급 특진의 영예도 함께 주어진다. 경북소방본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최초로 4회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소방본부로 입증된 바 있으며, 올해도 전국대회 종합우승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여름철 폭염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고강도 훈련에 매진해 달라”며 대표선수단을 격려하고, “전국대회 참가를 통해 구조기술 개발 및 체력증진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질 높은 대민 소방서비스로 안전 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5월 28일, 영주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 의심과원에 대한 의심시료 정밀검사결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으로 공식 판정됨에 따라 6월 9일부터 3일간 발병지역 8223㎡에 대해 긴급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에서 최초 의심신고가 발생되자 경상북도에서는 기술지원단 및 긴급예찰단을 꾸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3차례 100여명을 동원해 반경 1km, 48.8ha에 대한 긴급예찰을 완료했다. 이번 현장예찰을 통한 추가의심주도 현재 국립농업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 중에 있으며 과수검은가지마름병으로 판정 시 긴급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사과, 배 등의 줄기나 잎이 검게 말라 죽는 과수화상병과 유사한 병징을 보여 육안으로 구분이 불가하고 현장에서 사용하는 간이검사로도 구분이 어렵다.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과수화상병보다 확산 속도는 느리지만 치료약이 없어 국가에서 공적방제 대상으로 지정해 놓은 병이다. 따라서 긴급방제를 통해 확산을 막고 있다. 과수화상병ㆍ과수가지검은마름병 예찰방제사업 지침에 따르면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발병주가 10%이상이면 과원을 전체 폐원하고 10%미만이면 발병주와 인접주를 제거하여 매몰하게 된다. 경북에선 처음 발생되었기 때문에 국립농업과학원에서 PCR*정밀 진단하고, 병원성검정**을 통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알려왔다. * PCR, 중합효소 연쇄반응 : 소량의 세균, 바이러스 등의 DNA를 증폭해 감염성 병 진단에 이용 ** 병원성검정 : PCR로 증폭한 균을 다시 식물체에 주입하여 발병여부 검정 판정기간이 길어 방제기간 늦어질 것을 우려해 경상북도에서는 긴급방제명령서를 농촌진흥청에서 방제계획이 내려오는 즉시 발부, 대상자에게 송달을 완료했으며 대상농가는 10일 이내에 방제를 완료해야 한다. 전국 과수화상병 발생상황은 191농가 113.6ha(6.6일기준)로 같은 기간 전년대비 2배 이상 발생됐고, 특히 경북인접 지역인 충북에서의 발생빈도가 높아 인접시군 농가들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과수화상병 발병이 우리도 경계지역에서 불과 20여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충주와 제천 등지에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과수농가들이 발병지역의 농가방문은 절대 금지하시고, 주변 농가 방문 등을 철저히 자제하고 차단하는 등 과수화상병 원천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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