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는 3차 정부추경예산안 편성에 신속 대응하고 긴급 일자리 창출을 통한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발 빠른 준비에 나섰다. 도는 9일 도청 창신실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 주재로 ‘코로나 극복 경북형 희망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제3차 정부추경에 대응한 비대면ㆍ디지털 일자리, 취약계층 희망일자리 등 경북형 희망일자리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그간 도에서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발표 등 정부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안전부 등 주요부처의 추경일자리사업(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비대면ㆍ디지털 일자리 등 55만개+α의 직접일자리를 만드는 데 3조6천억원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대면ㆍ디지털 일자리 △찾아가는 SW배움교실(300명) △농업빅데이터 수집 및 생산성향상모델 개발(100명), ?취약계층 희망일자리 △경북 일자리희망인턴 프로그램(4,000명) △경북 클린안심데이 사업(2,000명) △교통안전지킴이 프로그램(1,300명) △여성안심보안관 운영(450명) △안동산불 복구 등 산림재해 일자리(790명) △경북 희망문화예술단 운영(100명), ?청년 디지털 일자리 △공공 빅데이터 일자리사업(90명) △청년기업 디지털 일자리 지원(50명), ?청년 일경험 지원 △지역혁신기관 청년인턴십 프로그램(50명) △경북관광 청년인턴 지원(40명) ?중소기업 채용보조금 지원 △고용보조금 등 도내기업 채용지원(300명) △청년기업 재고용 지원(100명) 등 각 분야별로 경북도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가 도출돼 실제 일자리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실무검토에 들어갔다. 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정부추경안이 발표되기 전부터 비상경제 중대본회의 동향에 대응해 준비해왔다. 오늘 회의에서 발굴된 사업아이디어들은 소관부서와 면밀히 협의해나갈 계획이며, 추후 각 부처별 일자리사업이 공고 되는대로 이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도만의 특색 있는 사업 아이템을 계속적으로 발굴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우리 도 고용률은 60.1%(전국 59.4%)로 전년 동월대비 1.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자 수는 139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만8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5.13. 통계청 발표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한국형 뉴딜의 초석을 다지고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번 정부추경에 발맞추어 우리 도에서도 희망일자리 창출로 고용위기에 직면한 도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6월 9일 도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업체, 주요 품목 생산자단체, 시ㆍ군 관계관이 참가한 가운데 ‘POST 코로나19, 농식품 수출확대 토론회’를 개최하고, 무역환경 변화에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수출 가능한 농식품 수출 킬러아이템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 킬러아이템은 확보물량이 곧 수출물량으로 확정되는 샤인머스켓처럼 지속적으로 변화되는 국제무역환경 속에서도 경북도만의 특화된 수출상품으로 포도, 홍삼, 건조감(곶감ㆍ감말랭이), 참외, 김치를 우선 집중육성하며, 향후 품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해당 품목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에서도 면역증강제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김치, 홍삼의 인기가 높았고, 가정식이 늘어나면서 간식 등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이다. 경북도는 킬러아이템에 대해서는 예비수출단지 및 수출경쟁력제고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해외박람회 및 현지 판촉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장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안정이 빠른 국가별로 현지 판촉마케팅과 다발적 시식행사를 추진하고, 상반기 행사 취소와 연기로 참여하지 못했던 국제식품박람회를 대체하기 위해 하반기 박람회 참가횟수를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잠정 집계된 경북 농식품 수출실적은 2억9백만불로 전년 동기 2억3천4백만불 보다 약 10.9%정도 감소했으나, 다행스러운 점은 코로나19 초기인 1월(3천3백만불)과 2월(3천4백만불)에 큰 폭으로 감소했던 농식품 수출이 3월부터 일부 회복되기 시작해 3월 4천9백만불, 4월 4천5백만불, 5월 4천7백만불로 월간 수출액이 5천만불에 근접하고 있어 하반기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여가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동전의 양면 같이 위기는 항상 보이지 않는 뒷면에 기회를 품고 있다”라면서, “농식품 수출 킬러 아이템 육성을 통해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0년도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의 상수관망 분야에 구미시와 고령군이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사업비 320억원(국비 1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인천광역시 적수사고 등으로 대두된 국민들의 수돗물 불신문제를 2024년까지 해결하고자, 올해 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후상수도 정비 국비지원 사업대상을 공모했다. 이에 37곳의 공모 신청을 받아 노후도, 시급성, 사후 유지관리 체계, 사업 추진의지 등의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9곳*을 선정했다. * 구미시, 고령군, 인천 강화군, 춘천시, 고양시, 동두천시, 수원시, 대구 달성군, 정읍시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은 복잡한 상수도관을 계층별로 분할 관리하는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노후상수관 교체,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신기술을 적용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다. 경북도에서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총사업비 6618억원(국비 3970억원)을 확보해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구미시와 고령군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경북도는 23개 전 시군에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깨끗한 수돗물 공급정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지방상수도는 생산원가보다 낮은 수도요금과 지자체의 재정적 부담 등으로 효율적인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을 완료하면 상수도 분야의 고질적인 누수 및 수질 안정성 우려 등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상당부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방상수도의 유지ㆍ관리비용과 수돗물 생산비용을 낮추어 지자체의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을 통해 수돗물의 수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수도시설 관리운영 선진화로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제공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독감이 심화된 취약 어르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올해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실시했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2월말부터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직접서비스를 최소화 하고, 유선 안전확인, 후원품 비대면 전달 등 간접서비스로 대체 추진해왔다. 이후 정부의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5월 6일부터 최소화했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직접방문 서비스를 재개하고, 보류되었던 읍면동 신규신청도 재개 한바 있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재개한 노인맞춤돌봄 직접서비스는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 종사자 및 대상 어르신의 발열 등 의심증상 1일 1회 능동 모니터링, 직접서비스 개시 전후 종사자 마스크 및 장갑 착용, 손 소독 실시 등 철저한 감염 예방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독립적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중 선정하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유사 중복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규 신청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가족 등이 위임장을 준비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6월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안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현상)는 도내 59개 시?군 수행기관의 운영지원, 모니터링, 수행인력 직무교육, 자원발굴 및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중에도 광역지원기관은 적극적인 자원 발굴?연계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근 광역지원기관은 지역소재 구운계란 생산업체인 마시옐로우(대표 김국진)에서 후원받은 2천만원 상당 구운계란 2800판을 6월부터 연말까지 도내 28개 수행기관 6000여명의 어르신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강창 복지건강국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신청기간 운영으로 도내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신청해 서비스를 꼭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도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후원품을 지원해준 마시옐로우와 광역지원기관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것”이라고 하였다.
경상북도는 6월 8일 도청에서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Post 코로나19 농축산분야 혁신방안, 농산물 가격안정제, 21년도 국비확보 방안 등 당면 농정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간담회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업인단체 방역활동 격려 및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행정과 농업인단체 협조사항을 서로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당면 주요 현안사항 논의에서 ①Post 코로나19 농축산분야 혁신방안 ②농산물 가격안정제 ③’21년도 농업분야 국비확보 ④농민수당 지급 등 농업현장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농정분야 주요 사항에 대해 농업인단체협의회와 격 없는 토의가 진행됐다. 코로나19가 국내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종식이후 농산물 생산ㆍ유통 등에 발 빠르게 변화에 대응은 물론, 온라인 마케팅 강화, 식량 자급률 제고, 농촌 일자리 확보 등 농축산분야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마늘, 양파, 배추 등 기상여건과 수입농산물, 식재면적에 따라 매년 가격 폭락 등 수급 문제에 대한 자율적 농산물 수급조절 기능 강화 대책과 함께 ’21년도 농정분야 국비 확보 대책 등에 중점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창욱 경상북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농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소득감소로 인해 농가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이후 경북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첨단산업화에 주력해 4차산업시대, 스마트팜 등 ICT 융복합 고부가 산업 육성에 선도적으로 앞장서며, 농산물 최저가격보상제 도입 등 가격하락에 따른 소득감소분 보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는 코로나19 복구에 많은 재정 투입이 예상됨 따라 농업분야 예산지원은 더욱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행정ㆍ농업인단체는 향후 우수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함께 발굴해 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앞으로 농정분야 주요 현안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각계 분야 농업인을 만나서 여러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위기의 농업ㆍ농촌 사수에 농업인단체장들과 함께 논의해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김천소방서 및 의성소방서 등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소방기술 및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화재진압, 화재감식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도내 19개 소방서 304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해 각 소방관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영주소방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분야별로는 구조분야 의성소방서, 구급분야 안동소방서, 최강소방관 영주소방서, 화재진압분야 영주소방서, 화재감식분야에서 구미소방서가 우승을 차지해 해당소방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경상북도 대표 선발전을 통해 우수성적을 거둔 구조분야 5명(의성소방서), 구급분야 4명(안동소방서), 화재진압분야 6명(영주소방서), 최강소방관 2명(영주·청도소방서), 화재감식 2명(구미소방서)은 9월 23일부터 24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소방청 주관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되며, 각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1계급 특진의 영예도 함께 주어진다. 경북소방본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최초로 4회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소방본부로 입증된 바 있으며, 올해도 전국대회 종합우승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여름철 폭염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고강도 훈련에 매진해 달라”며 대표선수단을 격려하고, “전국대회 참가를 통해 구조기술 개발 및 체력증진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질 높은 대민 소방서비스로 안전 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5월 28일, 영주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 의심과원에 대한 의심시료 정밀검사결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으로 공식 판정됨에 따라 6월 9일부터 3일간 발병지역 8223㎡에 대해 긴급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에서 최초 의심신고가 발생되자 경상북도에서는 기술지원단 및 긴급예찰단을 꾸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3차례 100여명을 동원해 반경 1km, 48.8ha에 대한 긴급예찰을 완료했다. 이번 현장예찰을 통한 추가의심주도 현재 국립농업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 중에 있으며 과수검은가지마름병으로 판정 시 긴급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사과, 배 등의 줄기나 잎이 검게 말라 죽는 과수화상병과 유사한 병징을 보여 육안으로 구분이 불가하고 현장에서 사용하는 간이검사로도 구분이 어렵다.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과수화상병보다 확산 속도는 느리지만 치료약이 없어 국가에서 공적방제 대상으로 지정해 놓은 병이다. 따라서 긴급방제를 통해 확산을 막고 있다. 과수화상병ㆍ과수가지검은마름병 예찰방제사업 지침에 따르면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발병주가 10%이상이면 과원을 전체 폐원하고 10%미만이면 발병주와 인접주를 제거하여 매몰하게 된다. 경북에선 처음 발생되었기 때문에 국립농업과학원에서 PCR*정밀 진단하고, 병원성검정**을 통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알려왔다. * PCR, 중합효소 연쇄반응 : 소량의 세균, 바이러스 등의 DNA를 증폭해 감염성 병 진단에 이용 ** 병원성검정 : PCR로 증폭한 균을 다시 식물체에 주입하여 발병여부 검정 판정기간이 길어 방제기간 늦어질 것을 우려해 경상북도에서는 긴급방제명령서를 농촌진흥청에서 방제계획이 내려오는 즉시 발부, 대상자에게 송달을 완료했으며 대상농가는 10일 이내에 방제를 완료해야 한다. 전국 과수화상병 발생상황은 191농가 113.6ha(6.6일기준)로 같은 기간 전년대비 2배 이상 발생됐고, 특히 경북인접 지역인 충북에서의 발생빈도가 높아 인접시군 농가들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과수화상병 발병이 우리도 경계지역에서 불과 20여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충주와 제천 등지에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과수농가들이 발병지역의 농가방문은 절대 금지하시고, 주변 농가 방문 등을 철저히 자제하고 차단하는 등 과수화상병 원천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공립 자연휴양림의 이용료를 감면해 운영한 결과 5월 한 달간 이용객 수가 전년 동월대비 142%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 안동호반 자연휴양림(휴양관) 전경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전부 문을 닫았던 휴양림은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도내 공립 자연휴양림을 점진적으로 재개장 하고 있다. 4월 27일 포항 비학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5월까지 9개소가 문을 열었고, 6월 이후에 6개소가 추가 개장해 현재까지 도내 자연휴양림 15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영천 운주승마, 울진 구수곡, 성주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3개소는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어 격리자를 수용하고 있어 7월 이후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휴양림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사용료 50%를 감면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도의 선제적 대응으로 5월말까지 개장한 9개소의 공립 자연휴양림의 지난 한 달간 이용객은 18,097명으로 전년 동일기간 이용객 12,765명 대비 142%(5,332명)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안동시에 위치한 계명산 자연휴양림의 경우 운영재개 이후 이용객이 전년도에 비해 236%로 증가했으며, 칠곡군 송정 자연휴양림이 227%, 포항 비학산 자연휴양림이 195% 등 7개 휴양림이 전년 동기보다 방문객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에서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고생한 의료진 1,492명(파견 의료인 492명, 도내 진료참여 의료진 1,000명)에게 올해 말까지 1박 무료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숲나들e)를 통해 예약을 한 후 이용당일 신분확인하면 대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감염우려 등으로 실내행사를 기피하는 경향이 많아짐에 따라 휴양림을 숲속 결혼식, 야외음악회, 숲 속 캠프 등 소규모 야외행사장으로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산림복지소외자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의 우선권을 주기 위해 휴양림의 일부 객실을 우선 배정해 산림휴양서비스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찾아 자연경관을 즐기며 면역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면서,“앞으로 휴양ㆍ캠핑 이용객이 우리 도를 더욱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한 시설과 다양한 특화된 휴양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부지 선정을 마무리짓기 위해 국방부와 경북도가 의견을 나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월 9일(화) 11시 경북도청에서 박재민 국방부차관을 만나, 통합신공항의 향후 절차와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국방부가 직접 나서 최근 유치 신청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신공항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월 21일 주민투표 이후, 통합신공항은 유치신청 문제로 진행이 더뎌지고 있다.”면서, “경북도의 계속된 중재 노력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답답한 상황”이라고 지역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이어서, 조속한 부지 선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해결을 요청했다. “이전 부지선정을 목전에 두고 자칫 좌초되진 않을까 우려하는 시ㆍ도민들이 많다. 이제는 더 머뭇거릴 시간이 없으니 정부 차원의 해결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재민 국방부차관은 “국방부는 군 공항 이전에 확실한 의지가 있으며, 어렵게 준비한 선정기준으로 주민 투표를 한만큼 절차대로 진행하도록 대구, 의성, 군위와도 협의하겠다” 며 강한 추진의사를 내비췄다. 아울러, “군위군이 단독후보지(우보면)를 계속 주장하는데, 단독후보지로 가는 것은 무리가 되지 않겠나, 그런 결정은 어려울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경북도지사와의 면담이 끝나는 대로 9일 오후에는 의성군을, 10일에는 대구시와 군위군을 방문해 대구시장과 군위ㆍ의성 군수와 만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통합신공항은 코로나이후 힘 잃은 국가ㆍ지역 경제를 다시 세울 뉴딜사업으로, 수십조원이 투입돼 열리는 새로운 하늘 길을 통해 550만 대구경북은 물론, 우리나라가 재도약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방부, 대구, 군위 의성과 계속적으로 협의해 조속한 시일내에 통합신공항 부지선정이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통합신공항의 조속한 이전부지 선정에 국방부 역할 다해달라! 6.9 국방부차관-경북도지사,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논의 도지사, 통합신공항은 국가?지역경제 세울 뉴딜사업... 조속 추진해야 국방부차관, 선정 기준?투표결과에 따라 진행해야... 국방부 강한 추진의지통합신공항추진단 ② 코로나 위기, 경북형 희망일자리로 돌파한다!! 3차 정부추경 대응 희망일자리 창출 전략회의 개최 비대면ㆍ디지털 일자리 등 경북형 희망 일자리사업 발굴일자리경제노동과 ③ 경북도,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 공모 최종 선정 구미시·고령군, 상수관망 정비 5년간 320억원(국비 160억원) 투입 수돗물 수질문제 근본적 개선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박차맑은물정책과 ④ 경북 자연휴양림 인기 쑥쑥, 평균 이용률 142% 증가 경북 공립 자연휴양림 15개소 개장, 연말까지 사용료 50% 감면 계명산 자연휴양림 이용객 236% 증가, 7개 휴양림 2배 이상 증가산림산업관광과 ⑤ POST 코로나 대비, 경북도 농식품 수출 킬러아이템 집중육성 경북도, POST 코로나19 농식품 수출확대 토론회 개최 샤인머스켓, 홍삼, 건조감, 참외, 김치 농식품 수출 킬러아이템화농식품유통과 ⑥ 경북도내 과수가지검은마름병 확산 방지 긴급방제 영주 과수화상병 의심과원 정밀진단결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으로 공식 판정 발병인근 48.8ha 긴급예찰 완료, 6.9부터 발병지역 긴급방제 실시 농업기술원기술보급과 ⑦ 경북도, 폭염?태풍 등 농업재해 선제적 대응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6.10.∼10.15.) 피해 저감대책 추진친환경농업과 ⑧ 경북소방본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준비 첫 신호탄 쏴 경북도 대표 최강소방공무원 19명 선발... 올 9월 전국대회 참가소방본부구조구급과 ⑨ 경북도,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및 운영 준비사항 점검 코로나19 대비 준비사항, 해수욕장 시설 및 안전관리 대책 점검해양레저관광과 ⑩ 경북도, 농업인단체와 소통으로 농정현안 챙겨... 6. 8.(월) 행정ㆍ농업인단체 임원 14명 간담회 가져 Post 코로나19 농축산분야 혁신방안, 농산물 가격안정제 등 논의농업정책과 ⑪ 노인맞춤돌봄 직접방문 서비스 제개 6.8~6.30,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 대상자 집중신청기간 운영어르신복지과 ⑫ 경북도, 제14회 경상북도 여성상 후보자 추천 접수 - 올해의 경북여성, 양성평등, 여성복지 등 3개 부문.. 7월 10일까지 여성가족행복과 ⑬ 경북도, 코로나19가 청년들에게 미친 영향 파악 나서…- 모바일 설문조사로 진행… 도내 거주 청년 대상 설문조사청년정책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봉화구미안동포항칠곡경주의성예천영천성주637142 71 78 53 53 494943 433722 ------------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19 15 9 6 5 3 2 2 2 1 - 1,34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41209-6-4---1-- 581,263-△1--△1---------+1 * 타 시도(1개소) : 국립중앙의료원 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6.9.(화)----------누계1,341473 116 68 65 4129 25 27 497
경상북도는 6월 8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유수경 두산퓨얼셀(주) 대표,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및 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현재 국내 연료전지 선도기업, 연구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북도가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국내 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북도는 이번 MOU를 통해 연료전지 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2040년까지 연료전지 15GW 보급이라는 수소경제 국가 정책목표의 70%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화석연료와 달리 연소과정 없이 전기와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는 태양광ㆍ풍력 발전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협력부품업체 1만여 개가 넘는 등 경제적ㆍ산업적 파급효과가 크고 연평균 20%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북도의 미래 핵심산업이다. 그간 경북도는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구축, 연료전지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 추진, 수소연료전지 사전타당성 조사사업 공모 선정,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수소산업 융ㆍ복합 인력양성 공모사업 선정 등에서 보듯이 수소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2,427억원(국비 1,214, 지방비 605, 민자 608)을 경북 포항지역에 투입해 수소연료전지 제품 국산화 실증단지 및 산업화 단지를 조성하고 대용량(MW)까지 검인증이 가능한 인증센터를 설립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수소연료전지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국형 연료전지 유지보수 기술을 확립해 국내 연료전지 실력을 세계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또한,‘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구축사업’추진과정에서 두산퓨얼셀(주), 한수원(주) 외에도 원료ㆍ소재ㆍ부품에서 최종 발전시스템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수 기업들이 사업 참여의사를 밝혀왔고, 포스텍 등 지역 대학이 ‘수소융복합 인력 양성사업(43억원)’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향후, 사업 추진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은 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가 이미 조성되어 있고 연료전지 관련 인프라와 연구 기반시설이 구축되어 있어 연료전지 산업육성의 최적지”고 말하면서, “관련 기업 및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일자리 4,000여 개를 창출하는 등 경북이 명실상부한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6월 7일(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정세균 총리와 유은혜 교육부총리에게 한국폴리텍대학 로봇 캠퍼스(영천) 설립인가를 특별 건의한 결과, 적극 추진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어 지역의 큰 현안을 해결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전경이번 건의는 지난 6월 6일 영천 호국원에서 거행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자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으로부터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이 영천 지역 가장 큰 현안이라는 건의를 받은 이철우 지사가 다음날 바로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건의 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 극복과정에서 이철우 지사와 정세균 국무총리간 쌓아온 신뢰와 긴밀한 소통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경북도의 코로나 방역과 극복대처에 대한 정부의 높은 평가와 신뢰에 따른 적극적인 지원 분위기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2015~2019년까지 부지 78,239.8㎡, 건축연면적 14,300㎡으로 로봇융합분야 전문기술인력 300명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총사업비 325억원(국비 222,시비 103)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철우 도지사의 이번 특별건의를 계기로 6월중에 교육부로부터 설립인가가 나면 향후 지역 활력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고, 2021년 3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침체·위기에 처한 지역의 산업현황 근로자들의 교육, 인력양성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현장의 일자리 창출지원효과는 물론 최근 최대 이슈인 정부의 휴먼 뉴딜을 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영천시에서 2019년 2차례에 걸친 대학 설립인가가 교육부로부터 반려되었고, 영천시민 6만 7천여명이 설립인가 추진 서명에 참여하는 등 영천지역의 가장 큰 현안으로 대두되었으며, 현재 세번째로 설립 인가를 신청·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철우 지사는“코로나는 가장 큰 위기이자 또 다른 변화와 도전의 기회이다”라며, “앞으로 코로나 극복을 최우선으로 지역의 어려운 현안 하나하나를 풀어내고 국가 경제의 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적극적인 도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사업개요 〉 ? 위 치 : 경상북도 영천시 화룡동 989번지 외 1필지? 사업기간 : 2015∼2019(5년간) ? 사 업 량 : 부지 78,239.8㎡, 건축연면적 14,300㎡? 학교규모 : 로봇융합기술과정 300명 (학위과정 200명, 전문기술과정 100명)? 총사업비 : 325억원 (국비 222, 시비 103)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농업의 발전에 대한 선배의 고견을 듣기 위해 6월 8일 기술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선배님과 함께하는 농촌진흥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17대 전한식(2003.1.1 ~ 2004.6.30.) 원장 등 10명의 역대 원장, 국장들이 옛 일터를 방문해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선ㆍ후배간의 간단한 인사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원 상주 이전사업 진행상황과 경북농업의 주요현황에 대한 브리핑 후 본격적인 농업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연구ㆍ지도 사업을 통해 미래먹거리, 농촌의 고령화, 기상이변에 의한 농작물 피해 등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농과대학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미래농업에 대비하여야 한다는 의견에 참석자 모두 공감하며 기술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의 법적ㆍ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 등이 제시되었으며 기술원의 상주 이전과 관련한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선배님들이 묵묵히 닦아놓은 길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리며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경북 농업발전을 위해 더 큰 길을 닦아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경상북도는 6월 8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농식품유통 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 농가대표를 포함한 관계공무원 25명만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상영, 추진경과 보고, 관리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농식품유통 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은 민선7기 농정 목표인‘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위해 도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사업대상은 대형유통업체 중심의 소비ㆍ유통환경 변화로 중대형 농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 고령농, 여성농 등 유통 취약농가이다. 경북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유통 취약농가 540명을 선발해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지원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해 유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 농식품 유통혁신 정책대상 투-트랙(Two-track) 전략 - 중·대형 농 : 산지유통, 도매시장 등 관행 유통시스템의 효율화 촉진 - 취약농(고령 등) : 로컬푸드, 직거래, 사이버 마켓 진출 등 판매채널 확충경북도는 유통사각 지역인 읍?면?마을 단위 농가에 대해 조직화 교육을 실시해 유통거점을 구축하고 취약농가의 농산물 상품화를 지원한다. 또한 취약농가 농산물을 이웃사촌행복마을 브랜드로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해 영세농가 경영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온라인 채널은 경상북도 농특산물전문쇼핑몰 ‘경북고향장터 사이소(//www.cyso.co.kr)’ 에 유통사각 지역 읍?면 마을별 전용관을 개설해 기획전, 제휴 몰 연계판매 등 안정적인 유통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프라인 채널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취약농가 농산물의 포장지, 박스 등 상품화 비용을 지원해 중대형 농가 위주로 구성된 현행 조합원 가입문턱을 낮춰 취약농가들이 보다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속 도농 간 소득격차 만큼이나 영농규모 상?하위 간 소득격차도 크다.” 고 언급하면서, “중대형 농가 지원정책과 함께 취약농가 경영안정 대책도 적극 추진해 우리 농업인 모두가 판매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컴퓨터상식] 챗지피티(Chat GPT) 활용하여 사진 스타일 변경하기
[유용한 정보] 멍 빨리 없애는 법 얼음찜질이 우선
[좋은글] ♤ 마음 열어놓고 ♤
[유튜브] 해바라기 -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뉴스] 군위군 소보면지사협,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실시
[뉴스]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수확
[뉴스] 부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희망의 첫 삽,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사업 ’추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