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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7월 10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20 성공귀농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별 귀농ㆍ귀촌 홍보관, 체험관, 이벤트 및 부대 행사 등으로 운영되며 농림축산식품부, 도 및 시ㆍ군, 유관기관에서 참가해 전시ㆍ판매 부스를 설치ㆍ운영한다. ▲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관련사진(2019 성공귀어 박람회 홍보관)이번 박람회는 ‘청년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취업 및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층에게 미래 농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지자체 귀농ㆍ귀촌 멘토와 농업ㆍ창업ㆍ취업 전문가로부터 지자체별 지원정책과 창업 노하우를 배우고 미래 농업에 대한 조망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 고소득 작물 위주로 농업이 발달해 농업소득이 높은 점, 도움을 받을 멘토(35,341명)와 선도농가(175천호, 전국1위)가 많은 점, 다양한 귀농 및 청년창농 지원 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등 귀농ㆍ귀촌 최적지로서 경북도의 특ㆍ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관련사진(2019 성공귀어 박람회 개막식)경북도는 예비 귀농인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6개 시ㆍ군(경주, 김천, 영주, 영천, 상주, 문경 등) 선배 귀농인 및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29개 홍보관 및 상담코너를 운영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6월 25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귀농ㆍ귀촌통계 조사’ 결과, 지난해 2천136가구(3천36명)가 귀농해 전국 귀농 1만1천422가구(1만6천181명)의 18.7%를 차지했으며, 통계 조사가 시작된 2004년부터 16년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저밀도 농촌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귀농ㆍ귀촌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여 앞으로도 귀농 타이틀 홀더 경북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한편,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로 농촌지역 인구증가와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9일 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에서 경상북도 원자력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포항시 및 포항테크노파크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이강덕 포항시장, 경상북도의원 및 포항시의원, 지역 중소기업 대표, 포스텍ㆍ금오공대ㆍ동국대ㆍ위덕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지역 원전해체산업 육성계획 수립을 통해 2019년부터 원전해체 기술개발과 글로벌 원전해체 전문인력 육성사업 지원을 시작했다. 작년에는 지역 7개 기업 및 5개 대학이 도비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들 기업의 경우 시제품 제작, 한수원 품질인증 획득, 애로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 정수필터레이션(주) : 한수원 예비공급업체 유자격 등록※ ㈜유투엔지 : 원전 출입 리더기 국내원전(8대) 및 바라카원전(5대) 납품계약포스텍, 동국대 등 지역대학교에서는 해외 원전해체 실무현장 및 산업시설 참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170여 명의 학생들이 본 사업을 통해 원전해체 관련 교육에 참가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실질적인 원전해체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올해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30여개 기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최종 12개 기업(포항7, 경주4, 울진1)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오늘 협약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참여기업들은 원전해체 선도기업과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기술개발을 통해 원전해체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12개 기업 대표와 글로벌 원전해체 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5개 대학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2020년 경상북도 원전해체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협의회는 원전해체 기술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인프라 구축, 정보 교류, 자생력 확보 방안 마련 등에 협의해 나가며, 내년 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미래사업인 원전해체산업에 우리 지역기업이 사업 초기부터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오늘 행사에 참석한 한수원을 비롯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3개 기관의 공동협력을 통해 경북 환동해 지역만의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동해안전략산업국)는 민선7기 후반기를 시작하며 경북 동해안 전략산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동해안 산업육성에 대한 정책방향을 밝혔다. 먼저, 경상북도는 수심이 깊은 경북 동해안의 특성을 바탕으로 무인 해양장비산업을 특화하여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동해 평균수심 1,500m... 심해 해양장비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에 강점경북도는 해양산업 분야에 있어서 기반이 부족한 여건에도 불구하고지난 민선7기 2년 동안 다양한 무인 해양장비 연구개발, 성능시험 및 평가 등 해양장비산업 기반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신규 국가연구개발사업인 △해양기술 실해역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ㆍ장비 기술개발 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동해안전략산업국 기획보도(실해역 시험 평가선)해양기술 실해역 평가 시스템 구축은 ‘18년부터 4년간 포항시 일원에 총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해 국가 차원에서 해양장비 성능시험 및 평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금년에 3천톤급 전용시험 선박을 구입하고 각종 시험장비가 구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신규 해양장비의 성능시험, 평가가 경북 동해바다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 동해안 전략산업국 기획보도(수중 글라이더)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은 ‘20년부터 5년간 울진군 일원에 227억 원을 투입하여 수심이 깊은 바다를 자율 운항할 수 있는 수중글라이더의 핵심부품을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수중글라이더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여 왔으나 리튬배터리, 부력엔진 등 핵심소재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게 되면 깊은 바다까지 관측영역이 확대되어 저비용 고품질의 해양관측 정보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관련산업 육성으로 지역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바다의 시대 준비... 동해안에서 새로운 먹거리 발굴 위해 노력광역 해양관측 감시망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어민들에게 해상통신 서비스 및 실시간 기상예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해상에서의 통신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해상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연구용역을 수행 중에 있으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기상청(환경부), 해군(국방부) 등 다부처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 동해안전략산업국 기획보도(광역 해양관측 감시망)또한, 무인선박산업 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무인선박은 사람이 승선하지 않고 원격으로 조종되거나 자율로 운항하는 선박을 말하는 것으로 육지 통제센터에서 위성항법장치로 선박위치를 확인하고 선박카메라 등으로 바다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여 조종이 가능하다. ▲ 동해안전략산업국 기획보도(무인선박 개념도)세계 무인선박 시장이 2025년 178억불로 예상되는 바, 국제기준에 따른 해상실증시험, 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해 정보ㆍ통신, 제어ㆍ통제시스템 구축, 인력양성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기획 연구용역(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중으로 경북도는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신규국가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으로, 에너지산업 정책개발과 R&D 기반구축,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신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국가 에너지 정책 전환에 따라 「경상북도 지역에너지 계획」대폭 수정 보완도민과 함께하는 저탄소 사회 경상북도 건설을 목표로 2040년까지 소비전력 대비 신재생 비중을 35%까지 달성하겠다는 장기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단기 목표로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을 현재 연간 2,106GWh(2018년기준)에서 6,203GWh로 3배 늘리고, 최종에너지 소비를 21,993천toe에서 19,732천toe로 10.3%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 동해안전략산업국 기획보도(동해안 해상 풍력발전 단지)중점추진 과제로는 잠재량이 우수한 태양광, 풍력 위주로 발전사업을 개편하여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사업에 3천9백억원(300MW), 동해안 육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에 5천395억원(100MW), 신재생에너지 건물·주택 융복합 사업에 2천504억원(73MW)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신재생에너지 분야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포항) 추진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부응하여 수소경제 육성 및 선도를 위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과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마침내 작년 12월 정부 수소융복합실증단지 2차 공모에 선정되어 정부 예타 준비를 위한 용역을 실시 중에 있다. ▲ 동해안전략산업국 기획보도(수소 연료 전지 클러스터)향후 2025년까지 포항 블루밸리 산단 일원에 수소연료전지 산업집적화 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R&D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포스텍, 영남대)과 인증센터 장비현대화(100억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6월에는 도지사, 포항시장, 한수원, 포스텍, 두산퓨얼셀, 포항 TP 등 관련 기관·기업들이 참여하는 MOU 체결을 완료 하였다. ? 동해안(영덕, 포항, 경주) 일원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 조성2005년 영덕군 창포리 일원에 기 조성된 풍력발전 단지의 리파워링사업(39.6MW→126MW)과 해상풍력 발전단지(100MW, 5,395억원), 지원단지 조성 등 융합거점 지구 조성과 포스텍, 한동대, 포항TP,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과 연계한 연구거점지구를 조성하여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 에너지 신산업 발굴 및 신재생 에너지분야 국비 공모사업 선정2018년에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이 선정되었고 2020년 상반기에는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개발실증사업(49억원)과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50억원),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지원사업(44억원) 3개 사업이 선정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산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정 지역 내 주택·상가·공공기관 등에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 설치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18년 1천421개소 161억원, ’19년 2천293개소 210억원, ‘20년 3천268개소 347억원(216%증)을 확보했고, 일반주택·건물·마을단위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18년 963가구 87억원, ’19년 1천314가구 81억원, ‘20년 2천701가구 141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 LED조명 보급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은 ‘18년 25건 38억원, ’19년 26건 30억 ‘20년 28건 3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도에서 전국 최초로 농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해 주는 ‘햇살에너지농사’ 사업은 ‘20. 6월 현재 31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366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기금을 400억원까지 증액하여 농ㆍ어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에 앞장설 예정으로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9년에는 에너지 시책추진 기관 최고의 영예인 ‘한국에너지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혁신기술개발 사업 유치로 원자력 융복합시대 실현을 위한 밑거림을 완성하여, 원전산업의 제2르네상스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 2세대 원자력(소형원전) 연구개발을 위한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유치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은 지난해 7월 도-경주시-한수원간 협약을 시작으로 7,210억원이 투입되는 단일 연구원 설립으로는 경북 최대의 사업이다. 끈질긴 정부설득을 통해 선진국형 미래 원자력 신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소형원자력 개발’의 연구 기반을 마련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향후 정부 예타 등 행정적인 절차가 마무리 되면 2021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또한, 지난해 4월 총723원이 투입되는 중수로해체기술원설립을 위해 도-경주시-한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월 부지 선정(경주 나아산업일반단지)을 마쳤고 현재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사 중으로, 예정된 절차에 따라 2024년 기술원이 준공되면 방사화학분석등 원자력 해체산업을 위한 연구 인프라가 구축되어 국내 원전해체 핵심기술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 미래 원자력산업에 투입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원전인력양성원 설립지난 6월에 준공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원자력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을 매년 4개 과정(비파괴, 전기제어, 특수·파이프용접) 120명씩 현장과 동일한 장비를 구축하여 실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원전현장 기능인력 양성 교육시설이다. 아울러, 원전해체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4개 대학에 2019년부터 2024년까지 4억원씩 지원하여 원전해체산업 인재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중장기적으로 해체산업 인력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바다는 인류의 미개척지로 가치는 무궁무진하고, 육상에 비해 발전 잠재력이 높아 해양산업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도는 지난 2년간 해양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해양산업육성에 전력을 다해 다시 뛰는 경북을 견인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내 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심밴드 착용이 의무화되고 야간개장도 금지된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도내 모든 해수욕장에서 발열검사 후 손목에 안심밴드를 착용하지 않으면 화장실, 샤워장, 파라솔, 튜브 등 다중편의시설 이용에 제한을 받게 될 뿐 아니라 격리조치까지 받게 된다. ▲ 경북 해수욕장 코로나 예방 - 도구해수욕장(좌), 월포해수욕장(우)해수욕장 입장객 통제가 가능한 포항(칠포, 도구) 2개소와 울진(나곡, 후정, 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5개소의 해수욕장에서는 드라이브스루로 발열검사와 안심밴드 착용을 실시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개방형 해수욕장에서는 보조 출입구를 여러 곳 설치해 발열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은 주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효과가 있을 경우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 순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모든 해수욕장에 야간개장이 금지됐으며, 사람이 많이 몰리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는 야간에 백사장에서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행위를 금지한다. 도는 10일부터 경찰 등과 백사장에서 행해지는 야간 음주ㆍ취식 행위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위반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혼잡도신호등제’를 고래불해수욕장에 도입해 적정 수용인원 이내에는 녹색, 최대 수용인원의 100% 초과 200% 이하는 노랑색, 200% 초과는 빨간색으로 전광판 등에 미리 알려 입장객 수를 제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성학 해양수산국장은 “경북도는 철저한 발열검사와 안전수칙 홍보방송 안내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서객들도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지역 웹툰 창작자 양성과 저변확대, 만화ㆍ웹툰콘텐츠 거점 마련을 위해 경북도와 경주시,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경북웹툰콘텐츠 조성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7월 3일 만화거장 ‘이현세 작가’를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발족했으며, 향후 이현세 작가를 캠퍼스 명예총장으로 위촉하는 등 경주를 K웹툰의 중심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경주시 舊황남초등학교에 약 800㎡(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웹툰캠퍼스는 연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내진ㆍ외벽 설계와 리모델링 설계용역이 한창 추진 중이다. 작가(15명 정도) 및 관련기업 입주공간과 교육실, 전시ㆍ체험장 등을 조성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 경북웹툰콘텐츠 본격 시동(전년도 웹툰 특강 모습)도는 인프라 조성과 병행해 7월부터 12월까지 수준별, 계층별 다양한 웹툰강좌를 개최한다. 먼저 7월 9일부터 3주간 웹툰기초교육(스토리텔링과정)이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17세 이상을 대상으로 웹툰스토리 창작 실습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이미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방영됐던 네이버웹툰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해츨링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8월 8일부터 시작되는 ‘스쿨툰 과정’은 대릉원 인근 한옥 도서관 ‘문정헌’에서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웹툰 기초이론과 클립스튜디오를 활용한 웹툰창작 수업이 3주간 진행된다. 그 외에도 1:1 멘토링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 등 웹툰에 관심 있는 도민이 웹툰 창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웹툰 관련 상세 교육프로그램은 경북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 과정 무료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언택트 콘텐츠산업 중의 하나인 웹툰산업의 인재를 발굴ㆍ양성해 경북 웹툰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봉화군 봉성면 외삼리 일원에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봉화 정자문화생활관’이 8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9일 정식 개관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박현국 도의원, 권영준 군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 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를 103개나 보유하고 있는 봉화의 고유 콘텐츠를 테마로한 ‘누정휴 문화누리 조성사업*’의 메인 전시관이다. 하반기 한옥체험관인 솔향촌까지 운영하면 지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310억원 / 부지면적 292,880㎡ / 정자문화생활관, 솔향촌, 누정오경 등 또한, 누정휴 문화누리 사업장과 인근 목재문화체험장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설치 사업이 경북도 낙후지역발전 특별회계 공모전에 선정되어 내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모노레일을 활용한 주변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대문화권 사업은 ‘유교ㆍ가야ㆍ신라의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ㆍ백두대간권의 친환경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3개 시ㆍ군, 43개 지구에 1조9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메가 관광프로젝트이다. 현재 내년 사업 종료를 앞두고 24개 사업장이 조성 완료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문경 에코랄라, 구미 에코랜드, 영양 음식디미방, 울진 금강송에코리움, 경주 화랑마을 등 경북 전역을 각기 다른 매력의 관광 인프라로 채워가며 경북 관광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 안전ㆍ청정ㆍ힐링 등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으며 느리게 쉬어가는 힐링, 웰니스 관광의 영역은 경북이 가장 경쟁력 있는 관광 테마 일 것”이라고 밝히며,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 전환 이후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관광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경북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관광 소비 진작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하였다.
제 목 담당부서 ① 자연을 품은 소박한 힐링..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개관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 정자문화생활관 개관으로 지역관광 경쟁력 제고관광정책과 ② 경북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실증착수 배터리 종합관리, 사용후 배터리 이용한 ESS(에너지저장장치) 개발 및 실증 실증착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의 본격화 신호탄 성공적인 실증으로 국가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의 선두주자로 도약해야4차산업기반과 ③ 경북 환동해권, 원자력ㆍ에너지분야 특화전략산업 육성 7.9일, 도-포항-포항TP 원자력ㆍ에너지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경북 원전해체산업협의회 위원 위촉, 상호협력 인프라 구축원자력정책과 ④ 경북웹툰콘텐츠 본격 시동... 경주를 K웹툰 중심으 웹툰강좌 7. 9. 개강...‘동네변호사 조들호’작가 해츨링 초청 이현세 등 운영위원회 발족, 웹툰캠퍼스 연말 완공 목표문화산업과 ⑤ 귀농 타이틀 홀더 경북, 도시민 유치 활동 총력 경북 16년간귀농가구유입1위!!‘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참가 3일간(7.10~12) 서울 aT센터, 도및16개시군홍보활동농업정책과 ⑥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태풍 피해복구 사업장 현장점검 태풍‘미탁’ 재해복구사업장 마무리 총력, 재피해 방지대책 강구자연재난과 ⑦ 안심밴드 없으면 해수욕장 입장 안돼 열화상카메라, 안심밴드 등 총동원 / 7.10일 경주ㆍ울진 11개소 추가 개장 도내 해수욕장 야간개장 금지, 고래불해수욕장은 야간 음주ㆍ취식 단속해양레저관광과 ⑧ 민?관이 함께 청렴경북 만들어요! 도내 23개 기관ㆍ단체 참여, 경상북도 청렴사회 민관실무협의회 개최 1기관 1실천과제 선정 논의 등 청렴사회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감사관 ⑨ 경북도, 민?관 합동으로 고수온?적조 총력 대응 7.9일 고수온ㆍ적조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해양수산과 ⑩ 태풍 미탁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본격 착수 침체된 도내 건설경기,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으로 돌파 복구 사업비 1천945억원 신속집행을 위해 7.9일 대책회의 가져하천과 ⑪ 독도방문, 빅데이터에 물어봐! 독도 접안 예측 빅데이터 분석사업 착수보고회 개최빅데이터담당관 【 민선7기 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정책방향 실국별 기획 보도자료 】제 목 담당부서 경북도, 동해안 전략산업 발굴 노력... 결실로 이어져 해양기술 실해역 평가, 수중글라이더 기술개발 사업 유치 에너지산업 정책개발 및 R&D 기반구축 혁신기술개발 사업 유치로 원자력 융복합 시대 위한 밑그림 완성동해안전략산업국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북문화재단이 10일 공식 출범한다. 16개 광역문화재단 중 가장 늦은 셈이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국학진흥원, 경주문화엑스포,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콘텐츠진흥원 등 굵직한 문화관련 산하단체를 통해 경북 문화융성과 문화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었던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영입한 경북문화재단의 출범으로 경북 문화마케팅이 한층 가속도를 밟게 되었다. 재단 이사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찬란한 문화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상북도가 문화재단을 이제 출범시키는 것은 만시지탄이며 이제 경북문화를 가지고 경북경제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경북문화재단은 기존의 문화재연구원(영천)과 한복진흥원(상주)을 산하에 두고 있는데 금년 10월에는 명주의 고장 상주에서 한복 패션쇼를 계획하고 있다. 경북문화재단은 63명의 정원에 금년도 예산은 253억원이다. 경북문화재단은 1처(사무처), 1본부(문화예술본부), 2원(경북문화재연구원, 한복진흥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희범 대표는 안동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장관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장으로서 성공올림픽을 달성한 주역이다. 경북문화재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출범식은 7월 10일 14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광역문화재단 대표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상북도 코로나19 현황 서면브리핑- 7.9.(목) 00시 기준 - □ 발생 현황 (단위:명)구 분확진환자현황접촉자발생누적격리중해제사망계격리중해제7. 8.(수) 0시 -1,35191,2845822,80513422,6717. 9.(목) 0시 -1,3517*1,2865822,87513222,743증 감--△2+2-+70△2+72* 조치상황 : 병원입원 7명(안동의료원 5, 경북대병원 2) ㅇ (신규확진자) 0명ㅇ (신규완치자) 2명 경주(女,1982) - 6.23확진, 6.25입원(동국대경주병원), 7.8완치 경주(男,2011) - 6.25확진, 6.25입원(동국대경주병원), 7.8완치ㅇ (신규사망자) 0명 ※ (질병관리본부) 전국 13,293명(+50), 경북 1,393명(△1), 대구 6,926명(-) □ 시군별 발생 현황 (단위:명)구 분합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격 리 중7-3-----1-1-격리해제1,28653501953785351536096사 망58-1----2--29-합 계1,35153541953785371636396지역발생------------해외유입------------신 규 ------------구 분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격 리 중------11----격리해제4122212910204842631-사 망2---13-1118--합 계4322214210225043711-지역발생------------해외유입------------신 규------------※ 신고지 기준 집계 현황, 주민등록 주소지가 다를 경우 추후 변경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안동포항경주칠곡의성예천영천성주639142 78 71 53 53 545043 433722 ------------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19 16 106 5 3 2 2 2 1 - 1,35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517--5-----2-- 581,286-△2----△2-------+2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7.9.(목)----------누계1,351473 116 68 65 4129 25 35499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본인 소유의 "다주택 보유 관련 언론보도"에 따른 해명자료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주요 보도내용 □ 연합뉴스 2020. 7. 8.(목) 「1급 이상 공직자 1/3 및 시도지사 4명 ‘다주택자’」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다주택 시도지사를 언급. ㅇ‘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 김천 단독주택과 서울 구로구 아파트를 보유했다’라고 보도. 2. 해명내용□ 이철우 도지사는 김천시 감문면에 위치한 본인소유의 단독주택과 서울시 구로구의 아파트 1채를 배우자 명의로 소유하고 있음. ㅇ 김천에 보유한 단독주택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고향집으로써 작고하신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은 공시지가 1천790만 원에 불과한 농가주택으로 사실상 형제 공동소유로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함. □ 따라서, 국회의원 시절 서울생활을 위해 구입한 서울 구로구 아파트 한 채가 사실상 보유중인 주택의 전부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칠곡군 향사아트센터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조현석 (사)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지역 기관ㆍ사회단체장, 청년CEO, 군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뛰자 경북’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 7.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다시 뛰자 경북’ 칠곡군 현장 간담회 개최 간담회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와 칠곡군수, (사)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은 의료관광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수준의 의료인프라가 갖춰진 대구를 찾은 국내외 의료관광객들이 도내 관광휴양시설에서 치유?힐링 할 수 있도록 경북으로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7.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다시 뛰자 경북’ 칠곡군 현장 간담회 개최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진행을 맡아 코로나 대응 방역 등 위기극복, 민생경제 활성화, 농어업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및 지역발전 방안 등 경북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시민의 자제력과 희생정신으로 코로나 확산세를 꺾을 수 있었지만 소상공인과 기업 등 민생경제가 바닥까지 떨어졌다. 죽을 상황에서도 살길을 찾는다는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심정으로 시군을 찾아다니며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시민들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라도 경청하고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고 있다”라며 도민들이 지금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뛴다는 마음으로 힘을 내고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이철우 도지사는 U자형칠곡관광벨트 교차점이자 출발점인 왜관읍 호국의다리 일대의 칠곡평화분수 개장식에 참석하여 평화와 힐링이 어울어진 지역의 관광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개장식에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군민건강 걷기대회에도 직접 참여해 군민 500여명과 함께 건강을 지키고 도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경상북도는 의성군,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8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의성군수, 도의원, 군의원,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사회연대회의 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9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지방소멸 위험도가 가장 높은 의성군에서 개최돼 안계면에 조성 중인 이웃사촌시범마을의 성공적 추진과 인구감소문제 해결을 위한 경북의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 △가족친화 및 출산장려 인식 확산 등을 위한 ‘출산장려 UCC, 사진 및 표어 공모전’ 수상작 상영에 이어 △‘행복한 아이소리, 경북의 희망울림’의 메시지를 표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지난해 12월 기점으로 우리나라 인구는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합계출산율이 0.92명으로 세계 유일의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인 국가가 되었다. 경북도의 인구감소도 심각하다. 지난해 기준 합계출산율은 1.09명이며, 출생아 수는 1만4천490명으로 3년 전인 2016년 2만616명보다 30%나 감소했다. 경북은 귀농ㆍ귀촌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올해 6월까지 60세 이상 인구는 1만6천984명이 유입된데 반해, 청년인구는 2만3천80명이 유출됐다. 작년 12월 노인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사회가 된 후 반년 만에 노인인구가 1.3%나 증가할 정도로 고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선7기 취임 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성군 안계면의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은 인구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월급받는 청년농부, 스마트팜 등 청년창농 기반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청년주택 건립 등 청년이 돌아와 살 수 있는 정착기반을 착실히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국가적으로도 인정받아 각종 굵직한 정부 공모사업(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 91억, 도시재생뉴딜80억)과 행정안전부의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 최우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 생활문화혁신 사업, 에너지자립마을 및 농촌경관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ㆍ주거ㆍ생활여건을 두루 갖춰 소멸위기의 마을에서 청년이 찾아오는 마을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청년 유출이 심화되면서 고령화와 저출생의 악순환은 우리사회의 경제ㆍ문화ㆍ의식ㆍ제도 등 복합요인에 따른 결과”라며,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와 혁신으로 청년들이 들어와 살 수 있고,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살아나는 경북으로 만들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도민에게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세계 인구의 날은 1987.7.11. 전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산하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는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법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7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야생생물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실내인공 증식한 왕은점표범나비(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를 방사했다. ▲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왕은점표범나비를 방사하고 있다.왕은점표범나비는 나비목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티베트 동부, 중국, 우수리, 아무르,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전형적인 동아시아 고유종 중 하나이다. 특히, 우리나라 표범나비 중 가장 큰 종으로 날개를 편 길이는 60~75mm 정도이며, 나는 모습이 매우 우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뒷날개 아외연의 M자 모양 검은 줄무늬 때문에 다른 종과 쉽게 구별이 된다. 학계에서는 최근 도시화 및 서식지 축소로 인해 국내 왕은점표범나비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 환경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 하고 있다. ▲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왕은점표범나비를 방사하고 있다.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2017년에 대구지방환경청에 증식, 복원 허가를 받고 연구를 시작해 외부환경과 관계없이 실내에서 인공적으로 증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번 방사는 자연생태계 보존이 잘 되어있는 상주시 인근 산에 방사했다. 이후 방사장소 주변의 생존 개체 수 확인, 기주식물 현황 조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희수 잠사곤충사업장장은“2018년에 멸종위기Ⅱ급 왕은점표범나비의 실내인공증식기술 개발이후 계대사육을 하면서 산란유도 및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대량사육 조건 규명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번 방사로 왕은점표범나비의 서식지 복원뿐만 아니라 사라져가는 다양한 멸종위기 곤충을 복원하여 인간과 곤충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미래세대의 건강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기존 안동ㆍ예천 지역에 이어 7월부터 포항지역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범 사업지인 안동ㆍ예천ㆍ포항에 거주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임신 또는 출산한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에 수혜 중인 임산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나 영양플러스 사업 종료 후 신청 시에는 지원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주민등록 기준 읍ㆍ면ㆍ동 사무소 방문접수 뿐만 아니라 비대면 방식인 이메일, 팩스 신청도 가능하며, 사업신청서와 함께 임신 및 출산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 받을 수 있다. 공급업체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때, 20%만 본인부담 하면 80% 할인된 가격으로 친환경농산물이 배송된다. 농산물 꾸러미는 4만원부터 6만원으로 경북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엄격히 선별해 구성되며, 자세한 내용은 지역별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동ㆍ예천 //www.andongfood.net , ?포항 //www.phlocalfood.co.kr 6월말 기준 안동ㆍ예천지역은 438명의 임산부에게 965건의 꾸러미를 공급했고, 포항지역에서는 사업 시작 전부터 594명의 임산부가 사전신청을 해 본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보였다. ▲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절차조환철 친환경농업과장은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경북 친환경농산물이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라며,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가 어려운 하절기에도 가정까지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관리ㆍ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경북소방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17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 소방공무원 임용식에서 임용장과 운동화를 수여하고 있다.이날 임용식은 이철우 도지사, 남화영 소방본부장이 참석해 12주간 힘든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친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하와 기쁨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임용식은 기존의 임용장만 수여하는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교육기간 중 겪었던 에피소드와 훈련 모습들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그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다시금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임 소방공무원 177명은 지난 1월 경북소방학교에 입교해 코로나19로 외출과 외박도 제한된 채 합숙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3월 경북소방학교가 경북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10주간 교육훈련이 연기되면서 7월에서야 12주간의 교육훈련을 마치고 소방관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경북소방학교는 12주간의 교육기간 동안 체온측정, 접촉 최소화 등 코로나19 감염방지 대책을 준수하며, 교수진과 교육생이 합심해 최강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훈련에 매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힘든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친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소방학교에서 흘린 땀과 노력을 잊지 말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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