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5일 오후 포스코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복구계획을 논의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화재현장을 둘러보며 포스코 관계자에게 “화재 발생 시 불보다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데 다행히 포스코에서는 화재 대응교육이 잘 돼 있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화재예방 대응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화재발생 위험 시설에 화재대응 교육을 실시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장상황을 보고한 포스코 이주엽 상무는 “소방본부의 대대적인 인력, 장비 동원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가 최소화 되었다”며 소방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북소방본부는 화재발생 7분 만에 장비 44대 인력 54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여만에 완전 진화했으며, 인명피해 없이 공장 내부 700㎡와 생산설비 등 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도지사는 “철강산업이 코로나19로 지난 4월 수출이 ?24.1%로 수요가 급랭하고 철강산업의 글로벌 공급과잉, 보호무역강화, 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 전 방위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차, 기계 등 고기능 철강 소재개발로 철강산업 구조고도화와 미래 신수요 창출을 위한 재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코로나와 이번 화재로 어려움에 직면한 포스코 철강산업의 신성장을 위해 지난해 12월 과기부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본 예타를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강한의지로 포스코 관계자를 위로ㆍ격려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동해연안에 대해 새롭게 수립된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연안정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안정비사업은 기후변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 고파랑 등으로 침식되는 연안을 보전하고 친수공간의 조성을 위해 10년마다 해양수산부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에 의거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경북지역은 제1차 연안정비 기본계획(2000~2009) 기간 동안 28개소에 656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제2차 연안정비 기본계획(2010~2019)에 의거 4147억원이 책정되어 16개소에 대한 연안정비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지난 3일 고시된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2020 ~ 2029)에는 경북 연안지구 42개소가 반영되었으며 총사업비는 제2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대비 2214억원이 증액 된 6361억원이 책정되었다. 반영지구는 울진 지역이 연안침식관리구역인 봉평2리 및 금음지구가 포함된 12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경주 10개소, 포항 7개소, 영덕 6개소, 울릉 6개소가 반영되었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연안침식실태조사가 반영되어 매년 연안의 과학적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 제3차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을 시행하는 첫해인 올해에는 국가 시행지구인 포항 도구 지구에 70억, 송도 지구에 61억, 울진 산포 지구에 59억, 울릉 남양1리 지구에 7.8억, 지자체 시행지구인 경주 하서1리 지구에 15억, 나정 지구에 8.9억, 울릉 학포 지구에 10억원 등 총 10개소에 245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두한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우리 경북 동해 연안은 연안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이자 활용가치가 뛰어난 보전해야 할 우리 국토로서 연안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연안안전 및 연안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0일 경북 내에 폭염경보, 주의보가 내려지고 올해 여름은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2018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잇따르면서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북소방본부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여름철 대표적 냉방기기인 에어컨과 선풍기 화재를 분석했다. ▲ 전기로 인한 주택화재최근 5년간 에어컨ㆍ선풍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85건으로 5명의 부상자와 2억 5206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폭염이 심했던 2018년에는 냉방기기 화재가 23건이나 발생해 연평균 17건을 크게 웃돌았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여름 또한 화재가 다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 28건(32.9%), 음식점 등 소매점 14건(16.5%), 교육시설 10건(11.8%) 순으로 발생했으며 주택 중 단독주택에서는 선풍기 화재가 12건(92.3%), 아파트에서는 에어컨 화재가 11건(73.3%)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요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44건(51.8%), 기계적 요인 26건(30.6%)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세부사항은 미확인단락 16건(36.4%), 절연열화 9건(20.5%), 과부하 7건(15.9%) 순으로 나타났다. ▲ 전기로 인한 마트 화재여름철 냉방기기 화재의 절반이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했는데 이러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명 문어발 콘센트와 전기배선을 심하게 눌리고 꺾는 행위는 피하고 오래되어 낡은 전선과 부품은 규격에 맞는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으며, 먼지 등 이물질이 쉽게 쌓이는 선풍기의 모터 부분과 건물 외부에 노출된 에어컨 실외기 주변의 쓰레기는 자주 청소하는 등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 도민들이 화재로 인한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 ‘2020년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참여희망 청년 9명을 추가 모집한다.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사업’은 청년들의 창농 초기 경험부족에 따른 영농실패, 경제적 어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내 우수 농업법인에 취업해 경제활동을 병행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농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미취업자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라면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들은 7월부터 2년간 월 2백만원 내외의 임금과 농업ㆍ농촌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농산업분야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근무기간 중에는 생산실무, 사무관리, 상품ㆍ기술개발, 유통ㆍ마케팅, 경영ㆍ기획 등 농산업분야 전 단계에 걸쳐 실무를 익힐 수 있으며, 창농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킹 및 컨설팅, 교육도 함께 지원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북도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 18개소의 지역 내 우수 농업법인 현황을 참고해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고시공고) 및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홈페이지(//gbfood.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청년들의 창농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영농정착에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면서, “월급받는 청년농부제와 같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청년 창농의 꿈을 경북도에서 안정적으로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 5월에 2020년 1기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참여청년 1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해 선발인원 포함 총 21명이 도내 15개 농업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장기화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악화된 재정여건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비상재정 상황점검 T/F’를 구성ㆍ운영한다. 경북도는 작년까지 예산규모 10조원 돌파하는 등 안정적인 세수 신장률로 도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왔으나, 경기침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세입여건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비상재정 상황점검 T/F를 운영키로 했다. 이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6월 11일 제316회 임시회 도정질문(조주홍 의원)에서 정부 제3회 추경 관련 내국세가 10조원 감소(250.3→240.3조원)되어, 이와 연계된 보통교부세와 지방소비세가 1184억원 감소되고, 지방세인 취득세도 경기침체 장기화로 516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 1700억원의 도 세입결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정부 제3차 추경 내국세(10조) 감소로 인한 세입감소 △1,184억원 ※ 보통교부세 1조 1,638 → 1조 1,174억원(△464억) 지방소비세 1조 2,000 → 1조 1,280억원(△720억) ▶ 취득세 8,200억원 → 8,000억원 → 7,484억원(△516억)경북도는 이 같은 어려운 재정 현실에 긴급히 대처하기 위해 ‘경상북도 비상재정 상황점검 T/F’를 구성해 재정건전성 확보와 재정개혁을 추진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T/F는 행정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하고 기획조정실장이 총괄반장을 맡아 분야별 3개 반과 재정자문 역할을 수행할 외부 전문가 10명을 포함해 구성된다. T/F에 포함된 외부 전문가 10명은 경상북도 보조금심의위원회와 재정계획심의위원회 소속 민간위원들이 참여해 재정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비상재정 T/F 3개 반의 중추적 역할로는 △분야별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재원마련 △신(新)세원 발굴 등 세입확충 방안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통한 예산절감ㆍ신속집행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효율적인 세출예산 집행을 위해 경상경비, 공기관 위탁사업, 지방 보조금 등에 대해 세출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시ㆍ군 지원사업에 공모제 도입으로 경쟁을 유도해 효과를 극대화하며, 실ㆍ국 예산 실링(ceiling)제 도입으로 점증예산을 억제할 계획이다. 또한, 세입확충 방안으로 사용 후 핵연료 지방세 부과 등 신(新)세원 발굴ㆍ건의, 체납액 징수 강화, 공유재산 매각, 재정분권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면밀히 검토ㆍ추진하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에 구성된 T/F의 추진각오를 다지기 위해 도청 예산담당관 앞에서 현판식을 갖고, “앞으로 세입이 절대적으로 감소되는 어려워진 재정여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우선, 도지사를 비롯한 공직 내 비효율적인 예산을 줄이고, 도민에게 직접 지원되는 경비는 후순위로 조정하는 등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으로 긴축 재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북도, 한미사이언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3000억 규모 사업협력 헬스케어 임상센터, 오픈이노베이션 R&D센터, 시제품 시설 건립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K-바이오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투자유치실 ② 경북도, 비상재정체제 돌입, 열악한 재정상황에 총력대응 세출구조조정, 신(新)세원 발굴 등 긴급 비상재정 상황점검 T/F 구성ㆍ운영예산담당관 ③ 이철우 도지사, 포스코 화재 현장 찿아... 코로나 위기 극복과 화재 신속 대응 등 포스크 관계자 위로 및 격려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으로 철강산업 위기 극복 해야 !일자리경제노동과 ④ 도내 주요 사과생산지 잇는‘애플밸리’만들자 이동필 전 농식품부 장관 제안, 경북도 연구용역 추진 중 사과주산지 연계, 생산ㆍ가공ㆍ소비ㆍ관광 등 융복합산업지구 추진미래전략추진단 ⑤ 일하기 좋은 경북에서 월급도 받고 농사도 배우세요! 6월 18일부터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참여청년 9명 추가 모집 선정 시 월 2백만원의 임금을 받는 농산업분야 일자리 2년간 제공농업정책과 ⑥ 전기화재, 여름에도 안심할 수 없다 에어컨ㆍ선풍기 화재 5년간 85건 발생... 전기적 요인이 가장 커 소방본부대응예방과 ⑦ 경북도,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에 선제적 대응!! 폭염피해 예방 및 경영안정을 위해 8개사업 135억원 지원 폭염피해는 재산손실과 함께 생산성에 직결, 적정 환경 유지 노력 필요축산정책과 ⑧ 경북도, 2029년까지 3차 연안정비사업 본격 추진 10년간 경북 연안 42개 지구, 사업비 6361억원 투입독도해양정책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봉화구미안동포항칠곡경주의성예천영천성주637142 71 78 53 53 494943 433722 ------------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19 15 9 6 5 3 2 2 2 1 - 1,34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41177-5-4---1-- 581,266--------------- * 타 시도(1개소) : 국립중앙의료원 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6.15(월)----------누계1,341473 116 68 65 4129 25 27 497
이철우 도지사가 14일 ‘살맛나는 행복청도 만들기’ 범군민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다시 뛰자 경북’ 시군 릴레이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 나갔다. 청도군을 방문한 이철우 도지사는 청도군민회관에서 열리는 포스트 코로나19 ‘살맛나는 행복청도 만들기’ 범군민 캠페인에 참석했다. 청도군은 도내에서 대규모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역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이다. 청도군은 코로나로 인한 지역의 부정적 이미지를 하루빨리 탈피해 청정 청도의 이미지를 되찾고 엄중한 경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해 나가는데 전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범군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범군민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군의회 의장, 박권현?김하수?이선희 도의원, 청도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범군민대책위원회 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도군의 코로나극복 영상상영, 「다시 뛰자 경북」추진전략 설명, 범군민 결의문 낭독, 살맛나는 행복청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 도지사는 올해 완공된 청도 삼거리~청도교 도로확포장공사 개통행사와 청도시장에서 열린 어울림 장터를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도지사는 캠페인에서 “청도는 도내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위기를 겪었지만 오늘 군민 여러분의 하나 된 결의와 에너지를 보니 가장 먼저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이승율 군수님을 중심으로 잘 극복해 줘 정말 고맙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이어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청도군은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 코로나 이후 경제위기 극복도 새마을정신으로 헤쳐 나가면 살맛나는 행복한 청도를 다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도군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인 6.25참전유공자회 청도군지회 이동훈 부회장을 방문해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2020 경상북도 환동해 인문기행’사업의 첫 행사인 ‘박찬일 셰프와 함께 하는 목은 이색의 두부 체험여행’을 개최하고,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첫 행사의 상징성을 고려해 코로나19로 지친 대구?경북 시?도민을 우선 배려해 참가접수를 받았으며, 총 60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행사의 대부분은 여말선초 대표적인 유학자이자 정치가인 목은 이색 선생의 생가가 있는 영덕 괴시리 전통마을에서 진행했으며, 첫날은 ‘박찬일 셰프와 함께 하는 두부 만들기 체험’과 괴시리 전통마을 탐방 일정으로, 다음날은 신돌석 장군 유적지, 신재생에너지전시관, 강구항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메인 게스트로 참여한 ‘박찬일 셰프’는 글 쓰는 요리사, 셰프들의 셰프란 수식어로도 널리 알려진 명사(名士)로서, ‘로칸다 몽로’, ‘광화문국밥’ 등 유명음식점을 직접 운영하며, ‘노포의 장사법’, ‘스님, 절밥은 왜 그리도 맛이 좋습니까’, ‘백년식당’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내는 등 음식에 관해서라면 분야를 막론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동해 인문기행 사업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수락하였다는 후문이다.‘목은 이색과 함께하는 두부 체험’ 행사는 목은 이색과 두부의 연관성 때문에 기획하게 되었다. 고려말의 성리학자인 목은 이색의 문집에서 우리나라 두부에 관한 첫 기록이 등장하며, 문집인 <목은시고(牧隱詩藁)>에도‘큰집에서 두부를 구해와서 먹여주다’등 두부를 다룬 시가 여럿수 실려있다. 소박한 미식가인 목은 이색은 두부를 오미(다섯 가지 미덕)을 갖춘 음식이라고 칭송했다. 무려 6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목은 이색이 즐기던 두부요리를 현재의 관점에서 재현해본다는 것은 이번 행사에 의미를 부여하기에 충분했다. ‘2020 경상북도 환동해 인문기행’사업은 경상북도 동해안 지역의 역사, 문학, 철학, 음식, 신화, 음악 등을 소재로 한 해양인문자원을 활용해 단행본 제작, 특강, 콘서트,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인문학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인문기행 프로그램 외에도 최종 확정된 ‘환동해 스토리텔링 사업’, ‘환동해 시인캠프’, ‘환동해 해양문학특강’ 등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 중 영덕과 목은 이색의 연관성을 처음 알게 된 분들도 많은 것 같다. 경북의 숨은 인문자원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활용해 휼륭한 인문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의 행사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이철우 도지사,청도에서‘다시 뛰자 경북’현장 소통 6월14일,‘살맛나는 행복청도 만들기’범군민 캠페인 및 청도시장 방문자치행정과 ② 지역소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후 전년 수준을 회복 신한카드 매출데이터 분석 결과, 카드 소비액과 자영업 가동률 회복 빅데이터담당관 ③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전국민 기운 UP 프로젝트’ 대구?경북 코로나19 현장투입 의료진 농촌치유힐링 무료지원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비 전 국민 50% 할인 제공농업정책과 ④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신라의 품에’선정 수상작 39점 선정... 24~28일까지 보문단지 내 경북 관광홍보관에 전시관광마케팅과 ⑤ 경북 귀농인 창업모델개발과정 교육생 모집 6월15일부터 시군 농업기술센터 통해 접수, 7월 6일부터 4주간 교육 실시 우수 수료자 15명 선발, 창업실행비 1천만원 지원농업기술원기획교육과 ⑥ 경북도, 저지대 농경지 배수개선사업 국비 831억 신규 투입 신규착수 3지구(300ha) 322억, 기본조사 5지구(375ha) 509억원 중앙부처 방문, 현지 확인 등 경북도의 전략적 대응의 결실농촌활력과 ⑦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희망의 목소리를 담다 국가직으로 하나 된 소방,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뭉쳤다 힘내라 대한민국, 다시 뛰자 대한민국!! 재난 극복의 희망을 노래하다소방본부대응예방과 ⑧ 경북도,‘찾아가는 현장설명회’통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6월12일 칠곡군에 이어 6월16일 김천시에서 현장설명회 개최 지역 기업체 대상, 사업의 세부내용 적극 안내 등 산업현장과 소통일자리경제노동과 ⑨‘목은 이색’이 즐기던 두부의 맛에 홀리다! 경북 환동해 인문기행 첫 행사 6월13일 영덕 괴시리마을서 개최 유명 셰프 ‘박찬일’과 함께 두부 만들기 체험 행사 가져총무민원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는 6월 12일(금)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고용 유지?창출을 지원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을 기업체에 적극 안내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기업 편의차원에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형태로 진행됐다. ▲ 칠곡군 고용안정 지원사업 현장 설명회이날 설명회에는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김상훈 이사장(반석산업기계 대표)을 비롯한 산단 내 전자?자동차 분야 50여개 기업체 대표와 5개 수행기관에서 참여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업안내와 개별기업 맞춤형 상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업 안내에 앞서 박성근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 속에서 일자리를 지키며 기업경영을 하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이 진정한 애국자이시라며 큰 절을 올렸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산업정책과 연계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기획해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에서 재정과 컨설팅을 지원하며, 올해 처음으로 고용노동부가 공모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자산업 혁신 및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700억원(국비 558억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7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는 이번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인 구미 상생형 일자리, 스마트산단 조성, 국가 융?복합 혁신클러스터 등 대규모 산업정책과 연계해 지역산업 혁신에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고, 코로나 경제위기로 더욱 심화된 지역의 고용 위기를 선제적이고 공격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6월 5일 구미코에서 300여개 도내 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 패키지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6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김천시 소재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성근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코로나19로 전자, 자동차부품업체를 비롯한 도내 기업들의 심각한 경영난은 고용충격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적인 일자리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혁신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이 함께 부른 이 노래가 국민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지금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프로젝트란 1999년 IMF 경제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하자는 뜻에서 당시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부른 노래 ‘하나 되어’를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26명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치자는 뜻을 담아 한자리에 모여 희망의 노래를 불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4월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화를 위해 성원해 주신 국민들께 보답하는 의미에서 전국 소방공무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힘든 상황에 놓인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는 데 뜻을 함께 해 그 의미가 더 크다.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프로젝트 영상은 경상북도 소방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119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분위기가 침체돼 국민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최고의 소방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소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국지적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농경지 농작물 침수에 대비하고자 배수개선사업에 국비 831억원을 확보하여 구미 양호 등 3지구를 신규착수하고 포항 내평 등 5지구는 기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호명지구 농경지 배수개선 사업 이번 국비확보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건의하고 현지 확인 시 적극 대응하는 등 경북도의 전략적 대응의 결실이다. 배수개선사업이란 매년 기상변화로 홍수 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 등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신규착수 3개 지구는 구미 양호지구(90ha), 상주 청리지구(129ha), 경산 대정1지구(81ha)로 ‘24년까지 국비 322억원이 투입되며,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세부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 내평지구(120ha), 김천 봉산지구(80ha), 문경 달지지구(53ha), 경산 백안금구지구(67ha), 고령 안림지구(55ha) 등 5개 지구는 기본조사지구로 확정되어 국비 509억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연말까지 기본조사를 마치고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김천시 금송지구 등 12지구 1040ha에 총사업비 925억원을 확보해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까지 408억원을 투입해 배수개선을 완료하고 올해는 319억원 확보해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5월 13일부터 29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4개 점검반을 편성해 저수지, 배수장 등 주요 수리시설물 및 공사현장에 대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 재해취약시설*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사전조치 등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점검시설물 : 355개소(노후저수지 188, 양배수장 139, 공사현장 28)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배수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걱정 없는 농경지로 탈바꿈되어 재해예방은 물론 논에서 시설 및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재배가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비 안정적 영농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3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 39점을 선정?발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총 137점의 일반상품을 접수하고, 처음 실시된 아이디어분야에서도 24점의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출품되었다. 경북도는 각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욱희 동국대 교수)를 통한 심사결과 일반상품 분야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7점 등 총 34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분야에서 5점을 최종 선정했다. ▲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수상작 39점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 전시되어 관심 있는 누구나 수상작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수상작들은 오는 24일(수) 경주코모도호텔서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에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아이디어상 5점은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념품 업계를 위한 지원책으로 특선 이상 수상자 중 공고일 현재 경북도내 주소지를 둔 사업자 총 51명에게 생산장려금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일반상품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경주시 김기득(개인)씨의 ‘신라의 품에’는 관광객들이 신라 유적과 유물을 촬영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촬영기법 중 하나인 줌아웃 효과를 도자기에 표현했다. 첨성대, 천마?기마인물상 등 신라시대의 유물들을 메모꽂이, 티백홀더로 제작했으며, 특히 티백홀더는 귀엽고 아기자기해 실용적이면서도 가볍게 구매를 유도할 수 있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경주의 야간 관광명소와 화려한 신라시대의 유물을 일러스트화하여 타일에 정교하고, 선명하게 표현한 마그넷(냉장고 자석)으로 경주시 손영숙(개인)씨의 ‘정려(精麗)한 신라 - 정교하고 화려한 보물을 그리다’가 차지했다. 은상에는 경기도 이준기(개인)씨의 ‘경북, 느끼고 체험하다(부석사 무량수전)’, 경주시 강전환(노즈너리)씨의 ‘경북 사찰 샤쉐와 선향’이 차지했으며 동상으로 경주시 김동환(가온신라)씨의 ‘경주초롱(첨성초롱)’과 대구광역시 김차경(복드림)씨의 ‘당신의 부자나무 ‘석송령’, 경주시 이솔(개인)씨의 ‘DIY 내가 만드는 한복티셔츠!’가 선정되었다.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경기도 엄영준씨 외 4인의 ‘경북뽑기x쪼꼬레’와 서울시 임한슬씨의 ‘김유신장군을 지키는 열두띠 동물로 알아보는 오늘의 운세 토퍼 자판기’ 등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의 이미지를 활용한 아이디어 총 5점이 선정되었다. 경북도는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을 경주 황리단길, 대구 동성로 등 지역 중심거리 특별전시회 개최 및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원하고, 각종 박람회 전시?판매 지원, 경북관광포털사이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상시 게시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할 예정이며, 상품화 가능한 아이디어에 대해 컨설팅 및 향후 관광기념품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기념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라며, “작품 선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상품에 대한 홍보마케팅, 유통 및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배춘식 대구 군위군 부군수 인사발령
[컴퓨터상식] 챗지피티(Chat GPT) 활용하여 사진 스타일 변경하기
[유용한 정보] 멍 빨리 없애는 법 얼음찜질이 우선
[좋은글] ♤ 마음 열어놓고 ♤
[유튜브] 해바라기 -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뉴스] 군위군 소보면지사협,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실시
[뉴스]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수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