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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실내보다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고 국민들의 피로해진 심신을 풀 수 있도록 청정 동해안을 활용한 다양한 해양관광 상품 개발에 나섰다.오는 6~7월 사이 코로나19로 의료현장에서 수고한 의료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숲길체험, 온천욕 힐링강좌, 요트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의 반응이 좋으면 일반인에게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이란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활을 돕는 건강증진 활동으로, 경북도는 울진군 평해읍에 2022년까지 사업비 340억원을 투입해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하고 있다.울진 후포마리나항에는 작년에 국책사업으로 632억원을 투입해 요트 308척을 계류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완료했고, 내년에 클럽하우스를 준공해 요트체험관광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현재 후포항에는 울진군에서 요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요트, 딩기요트, 카약, 수상오토바이, 윈드서핑, 패들보드 등 52대의 장비를 갖추어 일반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2~4시간 코스의 요트체험을 운영하고 있다.경북 유일 내수면 마리나항인 포항 형산강에도 2022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하여 요트 74선석을 계류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도는 서핑인구 증가에 따라 포항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 20억원을 들여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등 서핑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전국 3대 서핑 포인트 중 한 곳으로 하루 평균 200여명이 찾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한 여름철 요트, 다이빙 체험과 포항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윈드서핑, 카약, 스노클링 체험교실 운영, 바다수영대회, 수상오토바이대회, 워터파크 운영 등 다채로운 해양레저 체험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경북도는 52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해안 일대 해수욕장의 화장실, 탈의실, 음수대, 주차장, 조명시설을 일제 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년도 보다 안전구조요원도 증원 배치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다 순직한 소방영웅 8명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명의의 화환을 헌화하고 분향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의 소방공무원 묘역에는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경상북도 소방영웅 8명(△김경오, △윤용운, △송재식, △김성훈, △최희대, △박진호, △서명갑, △박근배)이 안장되어 있다.경상북도는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매년(2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복지단체와 연계해 유가족 건강검진 및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소방영웅 8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경북도민과 함께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남은 유족에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임을 잊지 않고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시군 합동예찰 중 경주시 외동읍 등 도내 2곳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의 첫 발생을 확인함에 따라 6월 5일 긴급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지난 6월 3일 식량작물 주요병해충 도-시군 합동예찰 중 경주시 외동읍 등 도내 2곳의 옥수수 재배지에서 2~3령 충의 유충을 발견했으며 국립농업과학원의 검사 결과, 최종 확진을 받았다.기후변화와 특히 지난겨울 이상 고온으로 병해충의 발생량이 증가하고 발생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의 경우 작년 7월 말에 도내 첫 발생 한 것과 견주어 볼 때 한 달 이상 빠른 발생이다.열대거세미나방은 아프리카와 동남아를 거친 후 중국 남부지방에서 편서풍에 의해 국내로 비래(飛來)하는 외래해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해 관리되고 있다. 주로 옥수수, 수수, 벼 등 화본과를 기주식물로 삼고 작년 제주도에서 국내 최초로 발견된 후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열대거세미나방은 농작물의 잎과 중심부를 가해하며 산란량이 많고 세대의 기간이 짧아 발생초기 방제하지 않으면 피해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체 수가 늘어나면 월동에 성공할 가능성도 높아져 국내에 정착할 우려도 있다.이에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는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연합방제단’을 활용해 발생포장 및 인근포장 약 5ha에 걸쳐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추후 일제 예찰?방제 등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다.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열대거세미나방을 비롯한 농작물 병해충의 도내 확산을 방지 하는데 모든 예찰?방제 체계 가동을 다 하겠다”라며, “농가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신속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의성군 단북면 안계길 255-13번지 일원에 조성한 반려동물 문화센터 ‘의성 펫월드’가 6월 5일 정식 개장했다.‘의성 펫월드’는 코로나19로 인해 몇 차례 개장이 연기됐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이 전환됨에 따라 점진적 일상 복귀를 돕고자 시설을 개장하게 되었다.이날 개장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조재호 농식품부 차관보, 김수문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및 도의원, 반려동물 관련 기관?단체장, 반려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의성 펫월드’는 40,385여㎡ 부지에 국비 등 총 80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완공되었으며,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수영장, 캠핑장, 야외 쉼터, 카페, 방문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넓은 시설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는데,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교육을 비롯해, 보호자 교육?문화교실,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스포츠 등 다양한 놀이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직업체험 캠프와 반려견 매개치유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의성 펫월드’는 유료로 운영되며, 안전관리를 위해 맹견은 입장할 수 없다. 기타 입장 시 안전 준수사항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의성 펫월드’ 홈페이지(//www.usc.go.kr/petworld)에서확인할 수 있다.농식품부는 ‘2019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서 전국 가구 중 26.4%인 591만 가구에서 856만 마리의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것으로 추정했다.또한, 최근에는 동물보건사, 펫시터 등 반려동물 관련 직종이 새롭게 생겨나고, 사료?간식?전용가전?의약품 등 반려동물 관련 산업규모도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개장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의성 펫월드’는 사람과 동물이 서로 공감하고, 반려동물이 힐링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의성군은 농촌혁신을 통해 인구감소 등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는데, 앞으로 ‘의성 펫월드’도 반려문화 정착과 지역 경제발전의 한 축으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안계면에 조성중이다. 4ha 규모의 스마트팜을 활용한 월급 받는 청년농부와 도시청년 창업사업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주거 제공을 위한 청년 쉐어하우스와 모듈러주택 건립도 한창이다. 여기에 ㈜KT의 스마트IT 인프라와 안계초 AI스쿨 지원, LH의 행복주택 조성, ㈜POSCO의 스틸하우스 지원 등 민간기업도 농촌 살리기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국비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뉴딜과 안계행복플랫폼건립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오늘 개장된 의성 펫월드와 함께 청년이 넘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이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5일 포항시, 영덕군, 영주시에 이어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민생경제 위기 극복 및 재도약을 위한 ‘다시 뛰자 경북’ 의성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의성생활체육공원을 찾아 「클린&안심 의성」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의성군 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250여명을 격려하고 함께 대청소 활동에 동참했다.이날 오후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다시 뛰자 경북’ 의성군 현장 간담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도의원, KAIST, 영남대, 경북대 등 관련 대학교수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기업체 대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경북도 정성현 정책기획관은 ‘다시 뛰자 경북’ 추진전략 보고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도의 경제, 관광, 농업, 일자리 등 핵심시책을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들에게 설명했다.이어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해 지역의 다양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점검하고 세포배양 소재 등 신성장 산업을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과 전략을 논의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와 의성군은 안동 백신산업과 연계한 바이오 소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6년부터 사업을 준비해 지역대학과 함께 세포배양 소재의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지원해 왔다. ‘17년부터는 의성군 철파리 일원에 90억 원을 들여 기업입주 지원시설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300억 원을 투입해 세포배양 기업체 입주를 위한 산업단지 23만여㎡ 조성 중에 있다.북부권 바이오산업 인프라 ?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08~현재, 바이오기술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구축중) :‘19~‘22년, 278억원, 백신기술개발, 테스트베드 ?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구축중) : ‘17~‘21년, 1,029억원, 백신 임상시료 생산 ? 안동대학교 :‘19년 백신학과 신설, 정원 21명 ? 기타(기업) : ㈜SK바이오사이언스(‘15년~ , 백신), ㈜SK플라즈마(‘19~ , 혈액제제)세포배양 산업은 백신, 신약, 항체, 줄기세포 치료제 등 생물의약품의 핵심적인 소재인 배지(培地:culture medium), 배지 첨가물, 운반용 백(bag) 등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생물의약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연평균성장률 8.6%)를 이어왔으며, 이에 따라 핵심소재인 세포의 대량 배양 기술개발 및 산업화의 중요성도 제기되어 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세계적으로 치료제, 백신 및 바이오 진단기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차세대를 이끌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반려동물산업과 세포배양 등 바이오소재산업의 연계 필요성과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공급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백신관련 기업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K-바이오’의 우수성이 입증되었으나 바이오 기초소재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높아 수출 규제에도 대비해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세포배양 소재기업 관계자는 세포배양 소재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이에 따른 투자의지를 재확인하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대한 경북도와 의성군의 지원을 건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에서 “작년 한 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소재?부품의 자립 없이는 우리 경제의 미래도 없다는 위기의식을 절감하게 되었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세포배양 소재는 ‘소재 주권확보’ 차원에서 국산화가 절실하고 우리지역이 오랫동안 사전 준비를 해온 만큼 안동에 조성 중인 백신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하면 바이오소재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미래를 이끌 핵심산업으로 성장하도록 기술개발, 산단 입주 및 판로개척 등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다시 뛰자 경북’릴레이... 의성 세포배양 소재산업으로 재도약 이철우 지사. 5일 ‘다시 뛰자 경북’ 의성 현장소통 간담회 주재 코로나 이후 주목받는 바이오 소재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위기 극복바이오생명산업과 ② 경북도 반려동물 문화센터‘의성 펫월드’개장! 전국 최초, 40,385㎡ 부지에 사람과 반려동물을 위한 복합테마공간 조성동물방역과 ③‘녹색전환, 새로운 미래를 열다!’제25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경북도,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서 개최 공기정화 식물 심기, 손소독제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환경정책과 ④ 경북도내 열대거세미나방 유충 첫 발생... 긴급 항공방제 경북도-시군 합동예찰 결과, 작년 대비 한 달 이상 빨리 발견돼 경주 외동읍 등 유충 발생 인근 5ha에 드론 항공방제 실시농업기술원기술보급과 ⑤ 소방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경북 소방영웅 8명, 대전 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 안장 소방본부소방행정과 ⑥ 포스트 코로나, 동해바다가 대안이다! 6~7월 코로나19 의료진 대상 해양치유 프로그램 계획 울진 후포마리나항, 포항 서핑센터 등 해양레포츠 강화해양레저관광과 ⑦ 사회안전망 구축, 재난책임보험 가입 독려 15층이하 임대아파트, 6~8월 갱신대상시설 가입 집중홍보사회재난과★ 동 정 - 이철우 도지사,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대변인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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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봉화구미안동포항칠곡경주의성예천영천성주637142 71 77 53 53 494943 433722 +1---------+1-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19 15 9 6 5 3 2 2 2 1 - 1,340-----------+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비1,340279-13-4---1-- 581,255+2+1--+2-----△1---+1 * 타 시도(1개소) : 국립중앙의료원 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6.5.(금)+2-------+1+1누계1,340473 116 68 65 4129 25 27 496
경상북도는 6월 4일 도지사실에서 ㈜소노호텔&리조트(대표 최주영)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의료진을 위해 소노벨 청송ㆍ경주 리조트 및 워터파크 이용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주영 대표는 소노벨 청송ㆍ경주 숙박 및 워터파크 이용권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누구보다 현장에서 고생한 의료진들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코로나19 사태 시 경상북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3월 12일부터 4월 8일까지 운영되었으며, 191명 입소해 176명이 완치 후 퇴소했다. 특히 소노벨 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지역 내 감염전파 없이 완치율 92%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기부된 리조트 이용권은 경북 1,600매, 대구 2,400매로 감염병 전문병원,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등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최전선에서 대구ㆍ경북을 지켜준 의료진에게 지급된다. 구체적인 지급방법, 지급시기, 사용일자 등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협의 후 결정 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소노호텔&리조트의 생활치료센터 제공과 리조트 이용권 기부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금도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원장 박기원)은 동북지방통계청(청장 이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와 시ㆍ군 공무원의 통계활용역량 강화와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통계지표와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공무원의 통계자료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정책에 필요한 통계를 개발ㆍ활용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북지방통계청은 도 인재개발원에 다양한 통계교육 콘텐츠와 전문 강사풀을 제공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통계교육 교안 및 e-러닝 콘텐츠 등을 개발ㆍ지원하기로 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6월부터 신규임용자과정 및 중견리더양성과정 등에 통계교육프로그램을 신규로 편성ㆍ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의 이론 교육과정을 대폭 축소?폐지하고 실용과 전문성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2020 도 인재개발원 교육목표’의 일환이다. 도 인재개발원은 통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무원들이 신뢰성과 객관성 있는 정책자료를 도민들에게 제공함을 물론, 중앙정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정책 건의자료를 작성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6월 3일 도내 대형 도로공사현장에서 공무원, 건설책임기술자, 건설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포스트 코로나 건설경기 활성화 및 예산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올해 도로분야 예산의 신속집행과 내년 예산확보를 위해 관계 공무원과 건설책임기술자, 현장소장이 한마음으로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2020년 지방도사업 신속집행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2021년 국비 확보를 위한 사업지구별 집행률 제고방안, 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SOC구축을 위해 IoT센서, 지능형 시스템, 터널 등 주요구조물의 디지털 관리 등 스마트 기술의 현장적용도 모색했다. 경북도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61% 달성을 위해 사업추진에 막바지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지방도 및 국지도사업 대상액 2013억원 중 1228억원을 상반기내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코로나19와 어려운 대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경상북도와 SOC 지역업체가 하나 되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SOC를 기반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6월 4일 안동시 전통빛타래 길쌈마을에서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문화여행 기획전문가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문화여행 기획 전문가 육성사업’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 문화여행 기획전문가 육성사업’은 2021년까지 지속가능한 경상북도 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여행 기획전문가를 양성하고 주민공동체를 육성해 자생력 있는 문화관광상품의 운영주체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5개 지역(포항, 안동, 의성, 영덕, 청도)에서 활동하는 문화여행 기획전문가들이 그동안 주민사업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창업지원,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 지원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별로 구축된 대표적인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주민 사업체들간의 사업 이해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업 시행 1차년도인 작년에 문화여행 기획전문가 5명을 선발해 역량강화 교육, 선진지 견학,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예비주민사업체 발굴과 사업체별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과정을 추진했다. 특히, 청도의 주민사업체 ‘풍각나무망치’는 목공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목공예 제품을 만들어 갈 수 있어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족단위의 소규모 체험객들에게 오히려 매력있는 체험상품이 되고 있다. 또한, 포항의 주민사업체 ‘자연스레’도 지역의 특산물인 과메기에 착안해 만든 꼬아메기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과메기 모양으로 만든 찰보리빵으로 100% 국내산 재료로 맛과 영양뿐만 아니라, 귀여운 모양까지 더해 각광받고 있다.금년도에는 코로나19로 상반기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6월부터는 주민사업체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컨설팅과 더불어 선진지 견학, 팸투어, 홍보마케팅, 주민사업체별 공모사업 지원 등을 추진해 내년까지 주민 사업체별 안정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경북 문화여행 기획전문가 육성사업’으로 30개의 주민사업체가 발굴되었고 향후 15개 이상의 주민사업체를 더 발굴할 예정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관광사업자로 참여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창출된 관광 수익이 지역 내에서 순환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관광사업체가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라면서, “이에 지역의 문화여행 기획전문가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경북만의 살아있는 리얼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일자리 창출 및 수익증대로 이어지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지역 발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말했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도 공식 SNS를 통해 ‘나는 경북에서 OO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는 ‘나는 경북에서 OO한다’이벤트는 경상북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특별상, 일반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손상된 경북이미지 개선과 동시에 관광 활성화, 소비 촉진에 목적이 있다. 참여방법은 개인 SNS에 경북에서 보내는 일상 사진과 ‘나는 경북에서 OO한다’ 설명글, 필수 해시태그 “#이제다시경북”을 작성한 뒤 경상북도 공식 SNS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URL을 공유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부 심사를 통해 특별상 3명에게 접이식 자전거와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경북이 더욱 활기를 띠기를 바란다”며 “경북에서의 평범한 일상을 공유함으로써 여행심리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공식 SNS를 통해 도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월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제다시경북 SNS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서 진행한 ‘경북 세일 페스타’가 한 달만에 총 판매액 19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 세일 페스타’를 통해 500여개 입점기업을 시작으로 한 달 만에 1,446개 경북기업이 입점해 경북 우수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중소기업의 매출증대를 이끌어 소비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경북도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추경예산 편성 시 비대면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우수제품 온라인 입점지원 사업’을 기획 했으며, 1개월의 준비를 거쳐 지난 5월 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세일 기획전을 오픈 했다. 경북도는 오프라인 판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특별 제작하고 유튜브, 카카오톡, 맘카페, 인스타 등을 통해 온라인쇼핑의 주 고객인 젊은층에 적극 홍보했다. 또한,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업법인 등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보다 많은 경북기업이 입점할 수 있었다. 경북도에서는 ‘경북 세일 페스타’ 성과를 바탕으로 6월부터는 ‘경북을 담다’를 주제로 기획전을 이어간다. ‘경북 세일 페스타’가 대구ㆍ경북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응원해 주신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았다면, ‘경북을 담다’는 경북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계절별로 담을 계획이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에서 가족형 개별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경북 나들이 담다’ 에는 필터형교체형 여름마스크, 보조배터리, 인견의류, 물티슈, 액체세제 등을 담았으며, ‘경북의 건강을 담다’에서는 스포츠, 레저용품과 홍삼, 흑마늘 등을 담을 계획이다. 또한 ‘경북관광 그랜드세일’과 연계해 기획전 내 관광상품 카테고리를 추가해 관광소비 촉진 활성화에도 힘을 싣는다. 경북의 온라인 기획전에 엉겅퀴 소고기국 입점을 계획하고 있는 울릉도엉겅퀴협동조합 서종수 조합장은 “이런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판로개척을 하지 못하는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북도는 온라인 쇼핑 입점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점 교육을 6월중 가질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시점에 별도의 오프라인 특판전과 연계해 온ㆍ오프라인 특별 판매를 공동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5월 한 달 동안 경북상품을 많이 구매해주신 전 국민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북 상품을 발굴해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으니 장바구니에 경북상품이 가득 담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영남대학교, 포스텍, 포항테크노파크, (주)대양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경북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지원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가 주관한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사업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수소생산ㆍ저장, 연료전지 기술 등과 관련한 석ㆍ박사급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소산업 분야에 전국 6개 시도가 신청해 경북도가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 협력 부품업체가 많이 포진해 있고, 산ㆍ학ㆍ연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어 수소경제 관련 전후방 산업에 고급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산업생태계 여건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는 총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5년간 영남대와 포스텍에서 116명 이상의 수소융복합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소산업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도모함은 물론, 경북을 국내 수소 신산업 인력 공급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주관기관인 영남대는 수소 생산ㆍ운송ㆍ저장, 활용기술 등 수소전반의 인재를 양성하고, 포스텍은 수소연료전지 검ㆍ인증 분야의 인재양성 담당하며,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보유한 포항테크노파크는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 연계강좌 및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 추진과정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포항테크노파크, DGIST 등 31개 관련 기업에서는 취업연계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수소 전문인력을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산ㆍ학ㆍ연 협력체계 구축으로 수소관련 기업의 전문성 강화와 연계취업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정부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현재 경북도가 예타 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경북이 수소산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수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정부 에너지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지역의 대학이 전문 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하며, “경북도는 이를 바탕으로 연료전지 검인증, 인력양성, 기업 집적화 등 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용수개발사업에 포항 장기지구가 신규 착수지구로, 상주 용포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각각 선정돼, 도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예방을 위한 용수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된 포항 장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민선 7기 미래경북 메가프로젝트 농업분야 주요 핵심사업에 포함되어 그간 전략적으로 집중 관리해온 사업으로, 포항시 장기면 산서리 외 11개리 농경지(256ha)에 올해부터 ’29년까지 10년간 총 415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2개소와 용수로 12.9km를 설치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세부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주시 낙동면 용포리 외 3개리(160ha) 일원의 상주 용포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도 연말까지 기본조사를 실시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도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촌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및 재해피해에 대비함은 물론 농작물 생산력 향상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현재 안동 북부지구 등 8개 지구 2926ha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2983억원 중 작년까지 1646억 원을 투입했으며, 올해에도 383억 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도 가뭄 상습지역에 농촌용수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경북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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