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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4일 오후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대학교수, 소방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를 개최했다. ▲ 119소방정책 발표대회 개최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는 1982년 처음 시작되어 38년의 전통을 가진 학술논문 대회로, 소방조직 내부의 연구 분위기 조성ㆍ확산, 창의ㆍ실용적 소방정책과 기술 개발 및 소방행정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국가직전환, 현장인력충원 등 조직개편과 소방안전교부세 지속 확대 등 급변하는 소방환경에 필요한 소방정책을 발굴ㆍ개선하기 위한 주제로 도내 19개 소방서에서 연구한 논문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소방서(포항북부, 구미, 경산, 영덕, 청도, 성주)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최우수 논문으로 포항북부소방서에서 제출한 ‘4차 산업혁명시대 ICT를 활용한 ?Connected-EMS?시스템 구성방안’이 선정됐으며 우수는 경산소방서, 장려는 구미ㆍ성주소방서가 격려는 청도ㆍ영덕소방서가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포항북부소방서는 다가오는 10월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15일 영양군청 잔디밭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LPG배관망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 영양군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군단위 LPG배관망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천연가스 수급 제외지역인 전국 13개 군 지역을 대상으로 LP가스를 중단 없이 저렴하게 취사ㆍ난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LPG공급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경북도는 청송군(‘18년 완료), 영양군, 울릉군이 해당된다. 영양군은 2017년 2차 사업 대상지역에 선정되어 사업비 228억원으로 2018년 12월 공사를 착공해 30톤급 LPG저장탱크 3기를 설치하고 배관망 25km를 매설했다. 또한, LPG공급관리소와 내관, 보일러, 안전장치 등 세대별 사용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준공으로 2천310세대 주민들이 LPG배관망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LP가스를 도시가스 수준으로 공급받게 되었으며, LP가스를 난방으로 사용함으로써 동절기 난방비가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경북 북부권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의 결과로써 도시가스 보급에 소외된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를 앞당기게 되었다. 한편, 경북도는 청송 군단위LPG배관망사업을 ‘18년 9월에 준공했으며, 울릉군은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1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마을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LPG배관망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소외지역의 생활 불편해소와 에너지 복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향후 사업을 확대 추진해 농어촌 생활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세계 10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17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7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대구EXCO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현장이날 개막식에는 전우헌 경상북도경제부지사, 홍의락 대구시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내ㆍ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가 및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17년간 이어온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하고 EXCO·한국전기공사협회·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한국태양광산업협회·한국풍력산업협회·한국수소산업협회·KOTRA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140개사의 국내외 신재생에너지기업이 참여하고 500부스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산업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동안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미래전략 토론회’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주택지원 참여기업 간담회’ 등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경북도 에너지정책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에너지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그린뉴딜을 이끌어갈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 시책도 소개한다. 세한에너지를 비롯한 18개 경북소재 업체(기관)가 참여해 수출상담회와 현장상담 등을 통해 해외수출판로 개척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는 기술력은 뛰어나나 자금력이 부족해 이번 엑스포에 참여가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자사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당초 4월초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차례 연기되어 7월에 개최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 방역수칙을 기반으로 3단계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3단계 방역은 발열체크 등 발열자 원천차단(1단계), 입장객 분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2단계), 유사시 확진자 동선 확보 및 접촉자 선별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동선 파악(3단계)으로 나뉘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개막행사에서 “코로나19 장기 유행으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시기에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관련기업들에게 시장개척, 홍보, 마케팅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며, “정부 핵심시책인 그린뉴딜 관련 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성을 가늠하고, 신재생에너지 전반의 트렌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그린에너지 신기술 교류를 통한 경상북도 에너지 신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22개 시ㆍ군에서 올해 7천5백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 포항 지역사랑 상품권경북도는 당초 2천930억원 규모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위한 10% 특별할인 판매분 3천7백억원이 추가발행 되었으며, 정부 3차추경에 따른 850억원의 추가발행으로 금년도 총 발행액은 7천5백억 규모이다. 이는 국비가 지원되기 시작한 지난해 발행액 2천5백억원 보다 3배나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7월 현재까지 발행된 지역사랑상품권은 6천억원 규모이며, 시군별 지역사정에 따라 판매 시기는 조금씩 조정될 수 있지만 12월말까지 10% 할인 판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영주사랑 모바일 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발행형태도 기존 지류(종이)형 상품권에서 카드, 모바일 형태로 점차 다양해져 카드형(도입 9개시군, 도입예정 3개시군) 또는 모바일 형태(4개시군) 상품권을 지역실정에 맞게 선택적으로 발행하는 시ㆍ군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형태 ? 지류형 (19) : 포항 등 19개 시ㆍ군 / ? 모바일형 (4) : 김천,영주,청도,고령 ? 카드형 (9) : 경주,김천,상주,경산,의성,청도,칠곡,영덕,울진 (도입예정:포항,구미,영천)한편, 7월 현재 경북도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은 9만8천여개소로 지난 2월 가맹점수 3만2천여개소와 비교할 때 5개월간 가맹점수는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해 10%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결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시군별로 발행하고 있는 지역사랑 상품권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여 지역자금 역외유출 억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면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바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도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8명이 경제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6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 15일간 만20세~39세 지역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과 심리적 변화 등 8개 공통질문과 직장인, 소상공인, 청년창업가, 학생, 농축수산업 종사청년 등 4개 유형별 설문조사를 실시해 1천2백여명의 청년이 응답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우리나라와 경북 지역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80%~90%가 응답했고, 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와 같은 단기 일자리 감소와 자영업자의 매출감소를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활동과 관련해서 세부적으로 보면, 57%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경험했고, 이에 대해 ‘정부 지원금과 대출(23%)’, ‘신용카드 사용(15.5%)’ 등의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약 30%는 경제적 피해에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해 청년들의 경제적 취약성을 보여줬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과 관련해서는 ‘식품 및 생활용품 구입’이 87%, ‘식음료점 이용’이 5.4% ‘도서 구입’이 3.5%순으로 나타나, 청년들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주로 의식주 관련 기본생활에 사용했음을 알 수 있었다. 경북 청년정책 방향으로는 ‘일자리 창출 및 취ㆍ창업 지원(64%)’을 가장 많이 꼽은 가운데, 당장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요구하고 싶은 정책으로는 ‘각종 상품권 등 발행규모 확대’가 37%로 가장 많았고, ‘기업의 청년고용 확대’가 23%, ‘취약계층 노동자 특별지원’이 18%순으로 나타나 청년들은 직접 재정지원과 일자리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청년들의 일상생활의 변화도 크게 눈에 띄었는데, 홈쇼핑 등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쇼핑과 전화ㆍ배달앱을 통한 음식주문 배달 서비스 이용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대폭 증가 했다고 81%와 71%가 각각 응답했다. 또한, 회식과 같은 모임활동과 대중시설 출입을 피하고, 영화관, 미술관 방문 등 문화생활을 자제한다는 응답도 93%에 달해 청년들의 사회ㆍ문화 활동이 극히 제약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청년들의 심리적 불안감도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높아졌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불안’을 76%, ‘감염병 전염 우려로 인한 대인기피’를 74%, ‘사회생활 축소로 인한 무기력감’을 70%가 느낀다고 응답하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적 지원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변화와 관련해서는 ‘개인 위생관리 강화 74.6%, 온라인 영상플랫폼 이용증가 71%, 비대면 업무 등 55.4%’을 긍정적인 변화로 꼽았고, 부정적인 변화로는 ‘국내ㆍ외 여행과 모임활동 감소’ 45.8%, ‘온라인 강의 증가’가 57.6%’로 나타났다. 이 중 개인 위생관리 강화 및 온라인 영상플랫폼 이용 증가와 같은 변화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직업유형별 설문조사에서 직장인, 단기근로자는 기업의 경영환경 악화에 따라 무급휴직(17.2%), 임금반납 및 삭감(14.7%), 권고사직(9.2%) 등 부당한 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응답했고, 특히 단기근로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점으로 일감 구하기(20.2%), 근로시간 감소(16.2%), 출근일수 감소(15.2%) 등을 꼽아서, 단기근로자의 경우 근로를 통한 생계 유지가 매우 어려워졌음을 보여줬다. 자영업자, 청년창업가는 ‘매출이 감소했다’고 80%가 응답한 가운데, 현재 가장 어려운 점으로 ‘매출액 감소’ 40%, ‘운영비, 임대료, 인건비 부담’을 31%가 꼽았으며, 이에 청년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이나 영세상인 임대료 부담 경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확대 등의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은 향후 기업 취업이 어려울 것이라고 69%가 응답해 앞으로 고용시장이 더 악화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에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청년고용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 강화(48%)’와 ‘지역청년 우선채용 제도 확대(43.9%)’ 등을 꼽았다. 농축수산업 종사청년들은 ‘외국인 노동자 감소로 인한 일손부족’이 32.1%, ‘생산량 감소 및 재배악화’ 17.9%, ‘재배기술 등 교육기회 상실’ 14.3% 등이 어려운 점이라고 응답했으며, 필요한 지원정책으로는 온라인 판매망 확대와 청년 특화형 직거래 장터 등 판로 확대 정책을 가장 우선했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코로나 19사태로 실의에 빠진 청년들의 막막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나온 청년들의 목소리를 도정에 온전히 담을 수 있도록 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북도는 코로나 일상에 지친 청년들의 사회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확대시행하고, 취창업·문화·복지·커뮤니티 등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소통채널을 통합한 청년 전용 홈페이지 ‘정책소통 언택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발전소’를 내년 중으로 운영해 청년들의 진로탐색과 취ㆍ창업을 돕고, 청년창업기업에는 인건비 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청년 고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산업의 발전이 예상됨에 따라 청년창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과 스마트 청년공유팩토리 구축 등 청년창업 기반을 강화하면서 비대면 일자리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5일 스티븐 알랜(Steven L. Allen) 美 19지원사령관의 경북도청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ㆍ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했다. ▲ 대구 캠프워커 미 19지원사령관으로 취임 후 경북도청 첫 방문스티븐 알랜(Steven L. Allen) 사령관은 2020년 6월9일 대구 캠프워커 미 19지원사령관으로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최근 한ㆍ미 방위비 협상, 북한과의 관계 악화 등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어려운 노정에 직면하고 있지만 한국전쟁 이후 한ㆍ미동맹은 변함없이 굳건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것에 변함이 없다는데 공동의 인식을 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Allen 사령관은 평시에는 변함없는 한ㆍ미동맹을 위해 19사령부 장병들은 노력하고 있으며, 한반도에 위기상황이 발생되면 미 8군의 즉시 출전태세를 지원해 평화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반도에서 미 8군의 군수지원을 총괄하는 자리에 취임한 것에 대해 먼저 축하 인사를 드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미 19지원사령부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1950년 6월25일 발발한 한국전쟁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을 보여준 미군 장병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세계 10위의 대한민국이 있었다”고 피력하면서 혈맹관계인 한ㆍ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지사는 경북정신인 화랑정신, 선비정신, 새마을 정신, 호국정신을 토대로 다시 한 번 천년 전 삼국통일의 위대한 업적을 창조하겠다고 밝히면서 알랜 장군(Allen General)에게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경북도 방문(1999년 4월 21)시 가장 한국적인 지역이라 칭송한 경북은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정신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19지원사령부 장병들이 도의 문화유산을 탐방하여 한ㆍ미간의 문화적인 교감을 갖자고 당부했으며 “We go Together”(함께 합시다)라며 굳건한 악수로 마무리 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지속가능한 분권 실현한다 7.15일,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경북회의 및 정책토론회 개최 지방자치법 등 4대 분권법안, 제21대 국회 신속처리 촉구결의문 채택 정책토론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필요성과 방향 공감대 형성정책기획관 ②“We go Together”19지원사령관과 한?미동맹 강화 스티브 알랜 미 19지원사령관 6월 취임후 경북도 공식방문 변함없는 한ㆍ미동맹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도 방문안전정책과 ③“일본 정부는 독도도발 즉각 철회하라” 7.14일 일 방위백서 16년째‘독도 영유권’주장 되풀이, 경북도 강력 항의 독도해양정책과 ④ 경북도, 코로나19 이후의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 발표 도내 거주 청년 1,200여명 설문 참여… 유형별 실태조사와 분석 실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년 마음건강, 경제회복 맞춤형 정책 마련 검토 필요청년정책과 ⑤ 경북 지역사랑상품권 7천5백억 발행... 골목상권 활성화 기여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대폭 확대 발행 전년 대비 지역사랑사품권 발행 3배 증가, 가맹점도 3배 급증민생경제과 ⑥ 신재생에너지 최신기술과 트랜드를 한자리에 7.15~7.17, 제17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 140개사 500부스 참가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전시행사,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등에너지산업과 ⑦ 영양 LPG배관망 준공, 경북 북부지역 에너지 복지 앞당겨! 7.15일 영양군 LPG배관망 준공식... 2018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 2천310세대 배관을 통한 LP가스 공급으로 편리성 확보, 연료비 절감 기대민생경제과 ⑧ 경북도, 도상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코로나 응전 준비!! 울진, 울릉 등 6개 시ㆍ군 대상 코로나19 도상훈련 및 컨설팅 실시 위드(With) 코로나 시대, 모의훈련으로 신종감염병 대응보건정책과 ⑨ 경북소방,‘119소방정책 발표대회’개최... 소방정책 발굴 소방정책 연구기능의 활성화와 대응능력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발표대회 포항북부소방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 10월 전국대회 참가소방본부소방행정과 ⑩ 안전한 여름나기, 셀프주유소 안전수칙 준수부터 경북소방본부, 셀프주유소 화재예방수칙 등 안전관리 적극 홍보소방본부대응예방과【 민선7기 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정책방향 실국별 기획 보도자료 】제 목 담당부서 행복한 아이소리, 경북의 희망울림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청년마을 조성으로 지방소멸 극복 대안 제시 저출생과 지방소멸 전격 대응, 인구정책부서ㆍ워킹그룹ㆍ저출생극복T/F 구성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경북 만들기 ? 공보육 시설 추가,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 아이여성행복국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 코로나19 현황 서면브리핑- 7.15.(수) 00시 기준 - □ 발생 현황 (단위:명)구 분확진환자현황접촉자발생누적격리중해제사망계격리중해제7.14.(화) 0시 -1,35161,2875823,40111023,2917.15.(수) 0시 -1,3515*1,2885823,48810323,385증 감--△1+1-+87△7+94 * 조치상황 : 병원입원 5명(안동의료원 3, 경북대병원 2) ㅇ (신규확진자) 0명 ㅇ (신규완치자) 1명 : 상주(女,1984) - 7.2확진, 7.2입원(안동의료원), 7.15완치 ㅇ (신규사망자) 0명 ※ (질병관리본부) 전국 13,551명(+39), 경북 1,393명(-), 대구 6,927명(-) □ 시군별 발생 현황 (단위:명)구 분합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격 리 중5-3-------1-격리해제1,28853501953785351636096사 망58-1----2--29-합 계1,35153541953785371636396지역발생------------해외유입------------신 규 ------------구 분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격 리 중------1-----격리해제4122212910204942631-사 망2---13-1118--합 계4322214210225043711-지역발생------------해외유입------------신 규------------ ※ 신고지 기준 집계 현황, 주민등록 주소지가 다를 경우 추후 변경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는 일본정부가 7월 14일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독도는 누대에 걸친 우리의 생활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며,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고, “일본이 방위백서에‘독도 영유권’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과거 제국주의적 영토야욕에 갇힌 시대착오적인 행위로써 국제적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강력 규탄했다. “일본의 지속적이고 노골적인 영토침탈 행위는 한일 간 미래지향적인 협력동반자 관계를 저해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관에 기초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하고 동북아 번영과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 지사는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할 것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안동포항경주칠곡의성예천영천성주639142 78 71 53 53 545043 433722 ------------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19 16 106 5 3 2 2 2 1 - 1,35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515--3-----2-- 581,288-△1--△1---------+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7.15.(수)----------누계1,351473 116 68 65 4129 25 35499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14일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복숭아연구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교육장 ‘도학관’ 개관식을 갖고 자체 육성한 복숭아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 복숭아 신품종 현장 평가회이날 새롭게 문을 연 복숭아 교육장 ‘도학관’은 건평 783.5㎡ 2층 규모로 증축되어 복숭아 전문 기술교육, 연구회 회원간 정보 교환 등 복숭아 전문교육장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개관식과 함께 자체 개발한 신품종 3종 ‘수황’, ‘금황’, ‘홍백’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수황’ 품종은 2000년부터 11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조생 황도계 품종으로 숙기는 7월 중순경이며, 과중이 330g에 당도 12브릭스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금황’ 품종은 2000년부터 13년간의 연구를 통해 품종등록이 된 조생 황도계로 숙기가 7월 중순경이며, 과중 295g에 당도는 12브릭스로 품질이 우수하다. 봉지를 씌우지 않아도 재배가 가능하며 은은한 황금색 바탕에 연한 적색으로 착색된다. 또한, 과형과 맛 등이 우수한 수출 유망 품종으로 기존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조생종 품종인 ‘창방조생’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재배농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복숭아 신품종 현장 평가회‘홍백’은 2001년부터 15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중생 백도계 품종으로 숙기는 7월 중하순경이며, 과중 305g, 당도 12.7브릭스, 경도 1.50kg/?5㎜로 단단하고 맛이 좋아 농가는 물론이고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의 호평이 기대된다.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현재까지 개발한 복숭아 신품종은 12개 품종( 품종보호등록 9품종, 출원 3품종)으로 미황, 조황, 수황, 금황 등 황도계가 6개 품종이고 대명, 오수백도, 수백, 홍백 등 백도계 6개 품종이다. 연구소는 신품종 복숭아를 도내 994ha 29만주 정도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문을 연 도학관의 의미처럼 이제 농업인도 변화하는 기술과 시대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배움을 게을리 할 수 없다”라며, “농업을 연구하는 연구, 지도사들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품종 개발과 기술에 더욱 정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4일 의성군 안계면 시안리 일대에 조성되는 스마트팜 창업실습훈련장에서 청년농업인 1기 교육생 32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 청년농업인 브라운백 미팅 현장이날 간담회는 강성조 경상북도행정부지사 등 관계관과 교육생들이 함께 모여 브라운백 미팅으로 마련돼 격식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교육실습과 앞으로의 창업에 필요한 농지매입 등 현실적인 고민들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7기 역점시책사업의 일환인 이웃사촌 시범사범마을 청년농업인 교육은 입문단계인 ‘사전교육’과 두 번째 단계인‘창업실습훈련’, 마지막 단계인‘창업지원’으로 3단계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현재 1기 교육생들은 창업실습훈련과정을 통해 내년도 창농을 목표로 딸기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실습을 거치는 중이며, 창농 준비가 된 예비 청년농업인에게는 개별 창업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나온 청년농업인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교육생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향후 창업과정이 원활하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도시청년들이 경북에 꾸준히 유입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기업 투자유치가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기업의 투자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올 상반기 중 GS건설, 한미사이언스(주) 등 55개 기업과 2조2천401억원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도내 438개 공장이 신ㆍ증설되어 신규 일자리 3천402개가 만들어 졌다.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은 작년 동기(2조7천49억원) 대비 16.4% 증가한 금액이며,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건수도 작년 33건보다 22건이 더 늘었다. 또한, 민선7기가 반환점을 돈 6월말을 기준으로 12조5천29억원의 투자유치가 이루어져,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7기 투자유치 20조원 달성 공약도 순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업들의 투자동향을 계속 모니터링 하고, 단기적 투자 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기업방문, 산업단지 현황책자 발송, 전화ㆍ이메일을 통한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맞춤형 유치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2018년 4월 ㈜에코프로와 포항 영일만일반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1조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작년 7월에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을 유치해 5천억원의 투자와 1천여명의 직·간접 고용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이철우 도지사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작년 말 ㈜포스코케미칼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2천5백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 7월 3일 공장 착공식을 가졌으며, 올 초에는 GS건설과 1천억원 규모의 배터리 리사이클 제조시설을 유치하고 내년 초 착공이 예상되는 등 경상북도가 이차전지 생산기업의 집적화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기업유치를 넘어 경북도가 구상하고 있는 ‘이차전지 기술개발 및 제조 혁신 허브 구축’의 핵심전략으로 경북도의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및 ‘차세대 배터리 파크’, ‘미래형 자동차 생산 및 충전 거점화’ 등과 연계해 세계적 규모의 이차전지 허브를 구축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경북의 전통 주력산업이던 포항의 철강과 구미의 전자산업이 생산과 수출 감소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 산업의 구조전환을 위한 차세대 신산업 관련기업에 대한 유치노력도 점차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자율주행차, 로봇 등 4차산업 혁명의 핵심 부품인 첨단베어링을 생산하는 세계 7대 베어링 메이커의 계열사인 ㈜베어링아트와 영주 반구농공단지 내 3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끌어낸데 이어, 바이오분야에서도 한미사이언스(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SK바이오사이언스(안동바이오산업단지) 등 국내 굴지의 스마트 헬스케어ㆍ백신제조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서비스 분야에서도 라마다(문경), 베스트웨스턴(영덕) 등 글로벌 호텔 체인의 호텔이 건립 중이거나 건립 예정에 있으며, 북경주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 루지, 영덕 해상케이블카 등 관광시설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차세대 신산업 관련기업 유치 현황 >?(이차전지) 에코프로(양극재, 1조원), LG화학(양극재, 5천억원), 포스코케미칼(음극재, 2.5천억원), GS건설(리사이클, 1천억원)?(부품) 베어링아트(첨단베어링, 3천억원)?(바이오) 한미사이언스(3천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1천억원)?(관광) 북경주관광단지(1.5천억원), 라마다문경새재호텔(822억원), 경주루지(500억원), 베스트웨스턴 영덕호텔(910억원), 영덕해상케이블카(377억원) 도 관계자에 따르면 “1천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 한도를 폐지한데 이어 올 해는 관광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확대했으며, 기업의 초기투자비용 경감을 위해 임대전용산단 우선 입주 및 국공유지 분양 시 수의계약이 가능토록 하는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기업의 투자환경 또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업방문 형식의 투자유치 활동뿐만 아니라 화상회의, 온라인 등 언택트 방식의 투자환경 홍보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부품ㆍ소재분야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기업이 입지하는데 장애가 되는 모든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해외로 진출한 기업이 경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리쇼어링(유턴)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모든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4일 오후, 소셜캠퍼스 온 서울2센터에서 개최된 ‘2020년 제2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시상식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공동 주관으로 2회째를 맞이하는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정책의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사회적경제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의 사회적경제 정책성과를 심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책기반정비ㆍ지원수준ㆍ정책성과ㆍ거버넌스 등 4개 분류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에는 경상북도가 선정되었고, 우수상인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에는 경상남도 창원시와 서울특별시 성동구가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적근거인 사회적경제의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경제 기본계획(2018~2022)을 기반으로 연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7대전략*을 체계화했다. ◆2020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7대 전략◆?사회적경제 행복네트워크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위누리 토탈마케팅 ?경북형 소셜문화관광 ?사회적경제 세계화 ?소셜벤처 활성화 ?대구경북 상생협력사업 또한, 민ㆍ관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을 위해 작년부터 당사자조직과 지원기관, 경북도가 함께하는 학습동아리 ‘미담행(미래를 담는 행복한 사회적경제존)’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민ㆍ관의 소통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경북도는 2018년부터 민간 최초의 협동조합 발상지가 경북도임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상주시 함창읍에 협동조합 역사문화관 건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을 신설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전준한(1898~1967) : 대한민국 최초의 협동조합인 함창 협동조합의 설립자 한편, 경북도는 사회적기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지난 5월 구미에 유치했으며, 사회적경제 판로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6월 안동에 유치했다. 7월에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지원기관인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 판로개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민ㆍ관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한 결과로 겹경사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는 따뜻한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나누는 경제, 함께 누리는 경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와 도시소비자를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경북 농특산물 전문쇼핑몰인 경북고향장터 ‘사이소(//www.cyso.co.kr)'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이소 농특산물 특판(제철농산물 기획전)먼저, ‘7월 제철농산물 기획전’은 7월 31일까지 사이소에 입점한 마늘, 양파, 자두, 복숭아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50% 까지 할인해 판매하며. ‘원데이특가’는 최근 6월에 새롭게 선보인 이벤트로 월ㆍ수요일 이외의 날짜에 1일 1품목에 한해 특별할인하는 이벤트로 경북의 다양한 과일, 건강기능식품 등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월요일특가전’로 소농, 고령농 등 유통 취약농가 판로확대를 위한 행사로 6월 22일부터 12월말까지 매주 월요일 제철농산물 6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는 미션 수행 참가자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할인쿠폰 발행 이벤트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그 외 6차산업 인증제품 최대 40% 할인이벤트, 식용곤충제품 전용관 오픈 기념 할인행사를 7월말 시행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전문쇼핑몰인‘사이소’는 코로나19 에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한 꾸러미 특판행사, 코로나19 피해농가 전문관 개설, ‘사이소’와 지역농산물 축제가 함께하는 사이버 농산물 축제, 면역력 강화상품 특별판매전 등 기획전을 통해 지난 6월말 기준 매출액은 73억원으로 전년 동기 42억원보다 75%이상 증가했다 현재, ‘사이소’에는 882개 업체가 입점해 4천749개의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전년대비 업체수는 53%, 상품수는 17% 증가했으며, 회원수는 1만8천명에 육박해 지난해 7천명 대비 157%나 증가했다. 경상북도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ㆍ어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품앗이 완판운동 △전국 이마트 경북농산물 소비촉진 판매전 △안테나숍 농식품 특별판매전 △우체국몰, 농협몰, 스마트스토어, 위메프, 쿠팡 등 ‘사이소’ 제휴몰 행사 △농산물 TV홈쇼핑 특별판매전 추진 △농식품 해외 쇼핑몰 아마존 입점지원 △유튜브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등 다양한 유통채널 다각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와 소비형태 변화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쇼핑이 일상화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ㆍ어가를 찾아가 판로확대와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사회복지시설ㆍ의료기관 내 녹색휴양공간 조성 확대를 위해‘2021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 한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복지시설 나눔숲(실ㆍ내외) 조성, 무장애 나눔길 조성, 숲체험ㆍ교육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나눔숲 조성 공모사업(마현산 무장애 길)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및 환자들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ㆍ의료기관 내 수목 식재 및 산책로,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1억원 내외로 지원되며 최고 2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 녹색자금 100% 보조(자부담 없음)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임신부 등 교통약자 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6억원 내외, 최고 20억원까지 지원된다. ※ 무장애 나눔길 조성 : 총사업비의 40% 이상 자부담(지방비) 또한, 숲체험ㆍ교육 지원사업은 소외계층, 취약계층, 산촌거주자 등 대상에 따른 분야별 맞춤형 숲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서안정 및 심신치유 등에 기여하고 산림교육 및 치유, 산림휴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당 5천만원 내외, 최고 4억원까지 지원된다. ※ 숲체험ㆍ교육 지원사업 : 녹색자금 100% 보조(자부담 없음)사업 응모방법은 복지시설 나눔숲(실외) 조성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인 경우 사회복지시설ㆍ의료기관(비영리법인에 한함) 및 공익법인 운영자가 사업 제안서를 작성해 7월 27일까지 해당 시ㆍ군 산림부서에 접수하고, 숲체험ㆍ교육 지원사업은 우선지원 기관ㆍ단체 및 비영리법인 등의 운영자가 녹색자금통합관리시스템(//gfund.fowi.or.kr)에 회원가입 후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https://fowi.or.kr) 공지사항 참조하면 된다. 7월 27일까지 시ㆍ군에서 접수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다시 서류 및 현장 심사(9월~10월)를 거쳐 산림청 녹색자금 운용심의회에서 11월경 최종 사업대상지를 결정한다. 경북도는 ‘15년~‘19년까지 30개소 37억의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포항 도움터 기쁨의집 등 5개소에 사업비 8억7천만원의 나눔숲ㆍ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말술 산림산업관광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해 병실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는 환자분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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