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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고 갈 청년농업인을 정착 단계별로 농심배양, 전문교육, 기술지도, 아이디어사업 지원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북청년농업인 육성(사진=경북도)우리 농업?농촌의 현실은 FTA 개방 파고와 개도국 지위 포기 등의 외적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 인구의 감소와 농촌의 고령화라는 내적인 위기감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농업 웅도인 경북 역시 지난해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했고 농가인구는 매년 평균 2.7%씩 감소하고 있으며, 농업 경영주 중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은 1천명 내외로 0.5%에 불과하다. ▲ 경북청년농업인 육성(사진=경북도)경북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마트팜,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이 도입되고 체험?교육 농장, 관광?치유 농업 등 농업의 가치영역이 확대되면서 농업에 대한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어 위기를 기회와 희망으로 바꿀 청년농업인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농업팀’을 신설해 청년농업인 기술교육, 현장 컨설팅 등 기술력 향상과 창업 촉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먼저 교육청과 연계한 ‘중?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 농업연수’를 통해 청소년의 농업관련 진학을 유도하고 ‘학생4-H 과제활동 지원’으로 청소년의 농심 배양과 농업인식 전환으로 미래 유능한 농업 인재인 예비농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농업에 새로 진입하는 신규농에 대해서는 ‘2030 청년농부과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에 대한 비전과 리더십을 갖추도록 양성하고, ‘영농승계 2세대 특별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 해소와 기술 전수로 성공적인 영농승계를 유도하고 있다. 기존 영농에 기반을 둔 정착농은 농업 신기술을 적용하고 청년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을 통해 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업인을 전문 경영능력을 갖춘 차세대 영농리더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여 지난해 출범한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연합방제단’은 병해충 방제, 과수 인공수분 등 다양한 영농대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를 이끌어가는 젊은 농업인의 성공 모델로 확립되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이끌고 갈 정예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경북 지역에 적합한 13개 품목분과(쌀, 사과, 포도, 아열대과수, 고추, 시설채소, 스마트팜, 한우, 드론연구, 식품가공, 체험관광, e비즈니스, SNS홍보)를 구성하고 전문 기술교육과 분과별 자율학습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나아갈 비전과 방향을 스스로 찾고 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주 ‘풋풋한 농부들’의 정우진 대표는 청주농업고등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영농에 대한 꿈을 키웠고 부모님의 만류에도 할아버지 고향으로 돌아와 청년4-H 활동을 하면서 본인이 직접 개발한 곶감 자연 건조시스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한국인의 정서가 스며든 곶감을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며 후배들에게 농업에 당당히 도전하여 꿈을 키우라고 조언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유례없는 긴 장마와 태풍을 이겨내고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추석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추석 거리두기가 예의가 된 것처럼, 가장 전통적인 산업인 농업이 기술혁신과 융복합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청년이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직업으로 거듭나도록 청년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상반기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하 철강예타) 추진과 효율적인 성과확산을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전자산업과 함께 지역 제조업의 큰 축을 지탱해 온 철강산업은 2000년대 후반 이후 본격화된 저가 중국산과의 경쟁심화, 제조업 경기둔화, 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으로 인해 저성장 기조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러한 업계 어려움을 극복하고 철강산업이 미래형 기초소재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산업부?포항시?전남광양?충남당진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기관과 협력해 역점 추진해 온 철강예타 사업이 지난 6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은 2021~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54억원(국 924, 지 103, 민 327)이 투입되어, 철강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 등을 통한 철강산업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연구개발과 실증지원, 성과확산 등이 다각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남?충남 등 주요 거점지역이 함께 참여해 철강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전환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강예타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급변하는 제조업 패러다임에 발맞춰 철강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한 미래경쟁력확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특히. 자체적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대기업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하고 미래산업 대응을 위해 구조고도화 지원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세부과제가 기획되었으며, ? 연구개발 및 ? 산업공유자산 체계구축의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 연구개발 부분은 ?-1) 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 ?-2)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개발 분야에서, 19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과제당 50~90억원 내외의 금액으로 5년간 총 1,092억원이 투입된다. ?-1) 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은 분말기반 맞춤형 철강소재, 고특성 철강소재, 고강도 철강소재 가공기술, 후처리 기술 등을 주요내용으로 소재물성 및 공정기술의 동반 향상을 통해 미래 신산업인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금형?공구강 등에 적합한 고부가?고기능 철강재 수요시장을 겨냥한 기술개발을 중점 수행하게 되며, ?-2)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개발은 슬래그, 분진을 포함한 철강부산물의 재활용 및 산업간 응용기술, 연계 제품화 기술개발을 주요내용으로 오염물질 저감 및 폐자원의 자원화 기술확보 연구개발이 추진된다. 한편, 제시된 R&D 과제들은 ‘중소철강사 육성을 통한 철강생태계 강화’라는 사업의 중점 목표를 고려하여, 고부가?다품종 맞춤형 생산 체제에 부합하고 중소?중견기업 사업화 연계가 용이한 과제를 중심으로, 최근 에너지?환경문제 및 관련 규제 강화로 생산공정과 제품 전반에 친환경화 요구 증대라는 새로운 이슈에 대응하는 과제도 함께 반영함으로써 향후 미래형 철강산업 생태계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으로, ? 산업공유자산 체계구축 부분은 발굴된 R&D 실증지원을 위한 실증인프라 구축 및 실증지원, 산업간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성과확산을 목표로 26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 정련로* 등 13종의 실증장비 구축과, 포항 등 지역 거점을 활용한 철강산업 집적지 중심의 기술교류, 산업간 협의체 구축은 효율적인 사업 성과확산을 통한 철강산업 혁신과 재도약의 밑바탕이 될 것이며,* 슬래그 용해 등의 반응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하여 청정도가 높은 고합금 특수강 잉곳(강괴) 제조에 활용이를 통해, 고부가 철강제품의 시장진입 촉진, 시행착오 감소를 통한 기술개발 기간단축 및 기술개발 효과 극대화, 중소철강사의 시장변화 대응 역량 강화 및 수출품목 확대 등의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 철강예타 사업의 실질적 주체가 될 관련 업계에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포항소재 중견기업인 한금의 경우, 철강예타 사업을 통한 철계 분말 압연 기술확보로 고부가 전기강판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나타냈으며, 슬래그 재처리 업체인 경흥아이앤씨는 자원순환 분야 R&D 참여를 통해 단순 노반재와 같은 저부가 제품생산에서 벗어나 고부가 품목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기업참여 제고와 실증지원, 성과확산을 위해 포항 지역거점 조성계획 수립, 참여대상 기업 추가 발굴 및 업계대상 사업설명 등의 사전작업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확보 등 관련예산이 차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해 업계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예정이다. 철강산업은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한 전반적인 성장성 악화와 더불어, 작년 일본 수출규제,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대표 수요산업인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제조업 전반의 경기 침체 가속화에 따라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강예타 사업이 지역 철강산업 재도약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실질적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철강산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각계의 역할 분담과 함께 업계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북 중소기업혁신 벤처펀드 1천억 시대 열린다 경북 행복기업혁신벤처펀드‘기술혁신전문 G&G펀드1호’결성 도내 기술력 우수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집중투자 제조업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 재편의 기회 마련중소벤처기업과 ② 경상북도, 철강산업 미래경쟁력 강화 적극 나선다. 상반기 예타 통과한「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역점추진 중소중견기업 기술력 강화, 성과확산 등 구조고도화 지원 초점소재부품산업과 ③ 경북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역대 최다 선정 14개 시군 최종 선정, 국비 210억원 확보 (전국대비 13%)에너지산업과 ④ 농업?농촌 생각을 바꾸다! 청년농부 희망을 가꾸다! 농업기술원, 전국 최초 청년농업팀 신설 단계별 기술?정착 지원 ‘농사나 짓다’에서 생명과 문화 융복합된‘농업경영 전문CEO’ 육성으로농업기술원 ⑤ 경북도, 추석연휴 맑은물 안정적 공급 총력 적?흑수, 단수 등 수돗물 민원발생 예방 및 신속대처 코로나-19 대비 대체인력 편성 등 비상대응계획 추진물산업과 ⑥ 추석 연휴기간, LP가스 사용 각별한 주의 필요 LP가스 사용한 음식물조리 중 화재로 4명 부상 소방본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추석연휴에도 코로나19 검사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검사 비상대응반 운영(사진=경북도)경상북도의 유일한 확진검사 기관인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1월말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되면서 1월 28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 비상대책반(이하 ‘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가동해오고 있다. 대책반은 확진자와의 접촉자, 유증상자, 생활치료시설 종사자, 해외입국자 등을 대상으로 채취된 구인두도말, 비인두도말 및 객담 검체를 대상으로 실시간유전자증폭장치를 이용해 확진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검체 접수 후 6시간 이내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신속검사 시스템을 유지 하고 있으며, 9월 28일 현재 2만9750건을 진단하여 702건을 양성으로 확진했다. 이는 도내 총 진단검사 건수 10만8996건의 27%에 해당한다. 이경호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현재는 다행히 경상북도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줄어든 상황이지만 추석연휴에도 연구원은 24시간 검사 체제를 유지해 어떠한 상황변화에도 즉각 대응하여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장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북안심식당 지정제’가 도내 1184개소(목표대비 53%)가 지정되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 포항시 안심식당(사진=경북도)안심식당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ㆍ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문화 개선수칙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예방에 중요한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기를 지정요건에 추가하여 4대 실천과제 이행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으로 외식하기가 꺼려지는 요즘, 구미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영업주 김oo씨(58.남)는 지정업소와 미지정업소의 매출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말하며, 손님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매일 2회이상 소독하는 등 실천과제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안심식당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지정된 업소를 확인하거나, 검색포털 네이버와 지도서비스 애플리케이션 ‘T맵’ 검색창에도 지역명+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경상북도는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11월 11일을 ‘덜식의 날’(덜어먹는 식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해 안전한 경북식문화를 전국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조선시대에도 역병이 발생하면 차례를 중단했다는 옛 문헌 기록*도 있으니 미안한 마음 가지지 마시고 이번 추석에는 고향방문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매년 명절음식준비로 고생하는 아내에게 올해 추석만큼은 휴식을 주시고 주변 안심식당에서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초간일기(1582년, 권문해), 계암일록(1609년, 김령), 청대일기(1756년 권상일) 등
경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매출확대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청 실과, 유관기관별로 소규모 단위의 삼삼오오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는 한편 배송서비스(택배),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특산품 판로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코로나추석 경제현장 챙긴다(사진=경북도)현재, 문경 중앙시장에서는 ‘네이버밴드’를 이용한 배송서비스를 시행중이고, 구미 선산봉황시장 등 10개 시ㆍ군 12개 시장에서 ‘휴대폰 앱’을 통한 배송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우체국전통시장’ㆍ‘온누리전통시장’ㆍ‘가치삽시다’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전통시장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전 2주간(9.14 ~ 9.28) 전통시장 집중방역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80여개의 자율방역단과 300여명의 클린안심방역단이 힘을 모아 2~3일 간격으로 시장 주출입구와 고객쉼터, 화장실 등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상인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홍보방송을 매일 4회 실시하고, 시장 주요 출입구를 비롯한 시장통로, 화장실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코로나추석 경제현장 챙긴다(사진=경북도)한편,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추석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9.21~10.4)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성수품, 개인서비스 요금 등 32종(농산물6, 축산물5, 수산물5, 생필품14, 개인서비스2)에 대한 물가안정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별 물가안정 책임관리관을 지정해 상인, 소비자와 현장소통을 통한 성수품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여부 등 실태파악을 통해 물가안정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추석명절 연휴동안 코로나19 확산이 없도록 전통시장 방역을 철저히 하는 한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도 이에 발맞추어 배송서비스와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청소년 정책참여 활성화의 일환으로 청소년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이하 정책제안대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사진=경북도)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서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로 6회를 맞이했으며, ‘청소년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참여ㆍ인권ㆍ문과ㆍ복지ㆍ안전 등 총 5가지 분야에 16개 시ㆍ군 36개 참여기구*가 참여해 서류심사를 거쳐 12개 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했다. * 청소년참여기구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기구이번 대회 심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형태가 아닌 청소년들이 제작한 동영상을 통한 심사 형태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대상은 ‘모바일 청소년증 발급제도 구축’에 대한 정책을 제안한 경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수상했으며, 그 외 포항시, 영주시, 구미시, 영덕군, 울진군 등 청소년참여기구 12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결과는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홈페이지(//gbyw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수상한 정책들은 해당분야를 담당하는 도 관련부서와 협의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자세를 갖고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의 의견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는 청소년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0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증경영체 부문에서는 안동시 ‘밀과 노닐다’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문경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오미자)최우수상을 수상한 ‘밀과 노닐다’와 문경시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400만원을 수여받았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농촌융복합산업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사례집으로도 발간된다. 또 우수제품 판매전에 참여하는 등 입상제품 판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인증경영체 부문 28개, 기초자치단체 부문 4개소가 신청해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장ㆍ발표 평가를 거쳐 인증경영체는 10곳(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장려 4), 기초자치단체는 2곳(대상 1, 최우수상 1)을 선정했다.* 시상금 : 대상 5백만원, 최우수상 4백만원, 우수상 3백만원, 장려 2백만원▲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밀과노닐다 체험)이번에 인증경영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밀과 노닐다(대표 김선영)’는 안동의 오지마을인 맹개마을에 2007년에 처음 자리를 잡아 3만여평의 농지에서 1차 산업인 밀(15톤/연)과 메밀(7톤/연)을 생산하고, 2차 산업인 진맥소주, 수제밀빵, 메밀차 등의 다양한 가공상품을 제조해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밀밭과 메밀꽃의 경관을 3차 산업과 연관시켜 먹거리 체험, 농촌체험관광, 팜스테이 등으로 연간 6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문경시는 생산자협의회, 가공업체, 음식체험관광협회 등과 공동으로 문경 오미자 6차산업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미자 제조ㆍ유통, 체험ㆍ관광을 집적화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문경 오미자 6차산업화 추진단은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식품부에서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 모델을 발굴ㆍ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2013년에는 금상, 2014년 은상ㆍ동상, 2015년 동상, 2016년 우수상,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23개 시군의 다양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상북도만의 특화된 농촌융복합산업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9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의 분수령이 될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진솔한 대화로 소통하며, 현장의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 삶의현장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방문(사진=경북도)먼저, 이 도지사는 의성군 안계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훈련장을 찾아 방역,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작업환경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창업영농의 꿈을 향해 실습교육이 한창인 20여명의 청년농부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웃사촌 시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년시범마을일자리사업 현장인 의성 안계면 용기리를 찾아 ‘호피 홀리데이’, ‘진팜’, ‘달빛레스토랑’ 등 청년창업 가게를 방문하고 창업청년들이 운영하면서 겪은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가게를 방문한 손님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 삶의현장 방문(귀농 청년가게)그리고 청년창업가 가게인 ‘비츨담다’로 자리를 옮겨 청년창업가 10여명과 함께 연고가 없는 의성군으로 귀농해 창업하기까지의 애로사항과 미담사례 등 청년들이 창업하고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최일선 현장인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선별진료소 운영계획과 환자발생 시의 대처방안 등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일선현장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관계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또한, 구미우체국을 방문해 언택트(비대면) 추석으로 비대면 장보기, 온라인 쇼핑에 따른 택배, 소포 등 우편물량의 급증에 따른 업무과중으로 노고가 많은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작업장 환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연휴는 부모님 댁, 친척집 방문, 여행 등 이동을 최소화 하고 집에서 보내기를 권장함에 따라 도심과 인접한 금오산 도립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화관람 시설인 예갤러리를 비롯한 공원 내 시설, 등산로 주변 등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내방객들이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소독과 개인방역 수칙준수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명절 연휴 첫째날인 30일 오전에는 도종합상황실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그리고 경북지방경찰청 112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상황보고를 받은 뒤, 연휴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근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추석연휴가 코로나19 차단의 최대 고비인 만큼 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도민들께서도 고향방문 자제 등 이동 최소화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이 도지사, 삶의 현장에서 도민과 소통도하고 코로나도 막고 이웃사촌 시범마을 방문해 청년농부, 창업청년들과 진솔한 대화 가져 보건소, 우체국 등 코로나19 대응 현장 찾아... 실태점검과 근무자 격려자치행정과 ②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내년에는 650억원 지원!! 10.30일까지 접수... 개인 2억원, 단체 5억원 한도내 금리 1% 융자 지원농업정책과 ③ 경북도,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서 2개부문 최우수상 수상 인증경영체 부문 안동시‘밀과 노닐다’, 기초자치단체 부문‘문경시’ 농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400만원, 우수제품 판매전 등 홍보ㆍ판촉 지원농업정책과 ④ 청소년이 행복한 경상북도, 청소년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출품 수상작 발표... 대상 경산시아이세상지원과 ⑤ 경북도, 코로나 추석 민생·소상공 경제현장 챙긴다 삼삼오오 장보기 행사, 온라인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지원 강화 전통시장 안심클린방역 실시로 깨끗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민생경제과 ⑥ 경북안심식당, 덜어먹는 식문화로 순항 추석연휴 외식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심식당 이용 당부 매년 11월 11일은 덜식의 날(덜어먹는 식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식품의약과 ⑦ 추석맞이 도로정비 완료,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되세요 9.25일까지 추석맞이 도로정비 완료, 9.30.~10.4. 비상근무반 운영도로철도과 ⑧ 추석명절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및 편의대책 추진! 코로나 19 대응 속 감염병 및 안전사고 등 예방 이용객 증가 대비 위생, 청결, 범죄예방 및 안전대책 중점추진맑은물정책과 ⑨ 추석 명절 대비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방역강화 추석 전후(9.29,10.5) 양돈농가, 축산관련시설 등 일제 소독 축산농가 차단방역 철저 및 의심 증상 신고ㆍ소독 등 협조 당부동물방역과 ⑩ 경북 코로나19 검사 비상대책반 추석연휴에도 가동 경북보건환경연구원, 24시간 교대 근무 2만975건 검사... 702건 확진보건환경연구원 ⑪ 경상북도, 추석연휴기간 원자력 안전대비 현황 점검 9.30~10.4까지 한수원 및 11개 유관기관과 원자력 안전관련 대응협력원자력정책과 ⑫ 이번 추석선물은“안전한”경북 청정임산물로... 경북, 대추ㆍ오미자ㆍ떨은감ㆍ호두ㆍ송이 등 청정임산물 생산 전국 1위 산림자원과 ⑬ 봉자의 가을꽃 이야기, 백두대간 산촌의 결실 2020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 봉자페스티벌 개최(9.18~11.1)산림산업관광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1146 94908571555349443824 --+1---------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1914119 762 2 1 - 1,503---+1-------+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035761727-4---3--591,387+2△3△1△2----------+5 *타시도 병원 : 경북대학교병원(1), 칠곡경북대병원(1), 대구의료원(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038171126675829.29.(화)+2----+2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와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배인호 회장)는 28일 도청에서 태풍(마이삭, 하이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성금 전달(사진=경북도)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어려운 지역건설업의 현실을 타개하고 건설산업 발전과 올바른 건설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협회로서,전 도민의 염원으로 이루어낸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도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매년 연말연시 마다 불우이웃 성금도 쾌척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지난 9월 초,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경북 동해안 지역을 연이어 내습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울릉군 지역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668여개 회원업체가 하나같은 마음으로 정성과 사랑을 담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태풍피해로 어렵고 힘든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도 건설현장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준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에 기탁되는 성금은 태풍 ‘마이삭’과‘하이선’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뜻있게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축산식품부 주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주 옥산마을과 영덕 고래산마을이 은상 장관상을 수상해 시상금 2천만원을, 영주 소천1리 마을은 입선에 오르며 시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 행복한농촌만들기콘테스트 사진(경주옥산마을 발표)(사진=경북도)2014년 처음 시작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어 농식품부-지자체-주민이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농촌마을 경연대회로서,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지역개발 우수, 유휴시설활용 우수, 총 5개 분야로 나누어서 콘테스트가 실시된다. 전국 9개도 28개 마을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규모를 축소해 현장 퍼포먼스는 사전 촬영영상으로 대체하고 각 마을별 대표가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특히, 이번 콘테스트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현장 퍼포먼스 대신 마을별 동영상 시청으로 이뤄졌지만 지역 주민의 노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겨져 있었다. 또한, 대국민 사전 문자 투표방식을 추가 도입해 일반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은상을 수상한 경주 옥산마을은 소득?체험분야에 참가해 참기름과 조청을 이용한 6차산업으로 소득증대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경관?환경분야에 참가한 영덕 고래산마을은 2년 연속 태풍피해를 극복하고 폐교를 활용한 아름다운 마을경관 보전사례를 발표해 문자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받았다.▲ 행복한농촌만들기콘테스트사진(영주 소천1리마을)(사진=경북도) 입선에 오른 영주 소천1리마을은 문화?복지 분야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 되는 콩을 주제로 타령, 합창, 영상을 선보이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에 경북도는 18개 시?군 31개 마을이 신청해 1?2차 자체평가 및 중앙 현장평가를 통과한 3개 분야 3개 마을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속적인 사전준비와 컨설팅 진행으로 완성도를 높여 경연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들의 노력을 잘 알기에 이번 수상은 더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주민스스로가 마을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함께 화합해 나가는 과정이 더없이 소중하게 생각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경북도에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성환)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 ‘2021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평가에서 저비용 민간시설 보급형 모델개발과 미꾸리 등 토속어류 산업화를 위한 ‘친환경양식 어업시설(순환여과동 건립)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30억원(국비 15, 도비 15) 을 확보했다.▲ 친환경양식어업 공모사업 선정(사진=경북도)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양식 어업시설은 친환경 논생태양식을 위한 스마트 순환여과시스템을 구축하고 저비용 민간보급형 모델개발을 위해 토속어류산업화센터 내 연면적 2000㎡ 규모로 건립된다. 사 업 개 요 ? 사업기간 : 2021년 ~ 2022년(2개년) ? 사 업 비 : 3,000 백만원(국비 1,500 지방비 1,500) ? 규 모 : 연면적 2,000㎡(지상 1층) ? 사업내용 : 순환여과양식시설, 종자생산 연구실, 먹이배양실, 종 보존실친환경양식 어업시설이 완공되면, 미꾸리 등 고품종 종자를 논생태양식 방법으로 완전양식이 가능해져 국내 미꾸리 연간 소비량 1만톤 중 중국에서 수입되는 9천톤을 대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토속어류의 경제성 및 산업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그 동안 8개 시?군 21개소의 농어가를 대상으로 토종 미꾸리 민?관 공동 시험생산 연구를 통해 벼농사 대비 논생태양식이 2.5 ~ 3배 정도의 소득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동자개 등 고부가 품종을 민간에 보급하기 위해 양식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박성완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해 기르는 어업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보급을 촉진하는 등 수산종자 및 양식시설을 친환경·첨단시스템으로 전환해 농?어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내수면 산업을 새로운 지역 특화산업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예천상설시장에서‘삼삼오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예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따뜻한 추석의 정을 나눴다.▲ 행정부지사 추석맞이 장보기(사진=경북도)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힘들어 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 민생경제에 안정과 활력 회복을 위해 실시됐다.이날 행사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안희영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예천부군수, 경상북도 자연재난과 직원 등 30여명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3~5명씩 소그룹으로 나누어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릴 음식과 간식거리 및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또한, 시장상인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명절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으로 주민들의 발걸음이 줄어든 전통시장에 안심하고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시장 내 방역과 위생관리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오후에는 예천군 예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따듯한 추석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차례지내기가 확산되겠지만 명절맞이 전통시장을 찾는 분들이 평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긴 장마, 태풍으로 농업?농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희망을 나누는 기업체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전달(사진=경북도)경상북도는 28일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6천5백만원을 출연하는 전달식을 가졌다.NS홈쇼핑에서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은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 관계자들의 면역력 강화제품 공급에 3천만원을 우선 사용하고, 비대면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청년농업인을 온라인 수출 전문가로 양성하는 교육지원에 3천5백만원을 사용하게 된다.평소에도 복지시설과 지역 소외계층의 사랑나눔, 후원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NS홈쇼핑은 TV홈쇼핑, T-커머스, 온라인쇼핑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나라 대표 홈쇼핑 기업으로, 농식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지자체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판매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지난해 경북도와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농식품 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에는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경북농식품 산업대전에 특별 생방송 판매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NS홈쇼핑 도상철 대표는 “코로나19에서 태풍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러한 위기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NS홈쇼핑전 임직원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의료관계자들에게 면역강화제품을 공급하고, 농식품 수출을 위해 청년들의 교육을 지원해 주신 NS홈쇼핑과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농업?농촌의 어려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큰 힘 될 것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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