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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적 마케팅으로 2007년 사이소몰 오픈 후 44배이상 매출 급증 -- 코로나19 계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농식품 구매 가속화도 한 몫 -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고‘착한소비’운동이 더해지면서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의 판매액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경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의 올해 7월말 기준 매출액은 84억4천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84억3천만을 이미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금년도 7월말 기준 ‘사이소’몰에 입점한 업체수는 915개, 회원수는 1만9320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업체수는 59%(339개 증가), 회원수는 무려 175%(12,282명 증가)가 증가했다.2007년 4월 정식오픈 첫해 매출액 1억9천만원과 비교할 때 무려 44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성과가 나타난 것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앱(App) ‘고향장터 사이소’ 오픈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전통주관 등 특별관 개관. 네이버?카카오?SSG닷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한 제휴몰 확대운영,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공격적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사이소’몰 매출액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사이소’몰에서는 비대면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3월초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돼 피해를 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돕기 꾸러미 특판행사와 코로나19 피해농가 전문관을 개설했으며,지역농산물 축제와 함께하는 사이버 농산물 축제관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행사를 통해 판매증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 변화로 온라인 유통이 비대면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이 ‘사이소’몰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8월 말까지 폭염 예상 일소과 피해발생 가능성 높아... 미세살수, 차광 등 필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최근 동해안, 대구?경북 등 일부지역에서는 35도 이상의 기온 분포를 보여 과수 일소과 발생 등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일소과란 과실이 과다한 광에 노출되었을 때 광과 열에 의해 발생되는 증상으로 초기 증상은 과피색이 흰색, 엷은 노란색으로 변하고 증상이 진행되면 갈색으로 변하거나 심하면 세포가 괴사하여 검은 색으로 변하는 것이다.오랜 장마로 흐린 날이 계속 이어져 오다가 갑자기 맑은 날이 되면 가시광선에 의해 과실내부에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지방?단백질이 피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과실표면에 흰색반점이 생기고 더 진행되면 갈변, 괴사하게 이르게 되며 극단적인 경우 과피온도 31℃이하 24시간 내 노출에도 발생할 수 있다.※ 피해과실 온도는 대기온도 보다 약 11~17℃ 높음, 오후 2시~4시에 최고조에 달함 (자료출처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과원 수관상부에 미세살수기를 이용해 기온이 31℃이상 예상될 때 오전 9시부터 오후 해질 때까지 지속적인 살수가 필요하다. 이 밖에 일소 억제제(탄산칼슘, 카올린)를 이용해 빛을 차단, 반사, 산란시키는 방법과 55% 차광망을 이용해 차광해 주는 방법도 용이하다. 김수연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사과 왜성 밀식재배농가는 과실이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폭염에 따른 일소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8.24일,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 개최... 주요 성과 및 현안 공유 - 경상북도는 24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의 주요성과와 현안 과제에 대한 보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현장소통을 강화하고자 교수?도의원?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기업가?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에 관한 심의?자문을 하고 있다. 이 날 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 시군 사례발표(칠곡군)를 시작으로 민선7기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주요성과와 향후 전략보고, 사회적경제 정책 모니터링 등 주요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과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민선7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복 경북, 따뜻한 경제’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7대 전략을 체계화해 분야별 세부사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2020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7대 전략>?사회적경제 행복네트워크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위누리 토탈마케팅 ?경북형 소셜문화관광 ?사회적경제 세계화 ?소셜벤처 활성화 ?대구경북 상생협력사업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회적경제 특별 프로모션 및 금융보증료 지원,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연계한 희망꾸러미 개발?보급 등 맞춤형 특별 지원정책을 추진했다. 이와 같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추진의 성과로 경북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은 판로지원 전문기관의 모범 사례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회적경제기본법안 발의와 함께, 코로나19를 계기로 경제?사회의 양극화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가 지역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 지속적인 정책 개발, 민관 협업을 주문했다.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8.21일,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개최...군위?영양?고령 용도변경 원안가결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구), 고령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먼저, ‘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구) 변경’은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산89-1번지 일원(동산계곡 상류)에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126,615㎡) 결정 건으로, 심의결과 별다른 의견 없이 원안가결 됐다.‘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은 군위군에서 2013년 경북도 공모사업(총사업비 250억원 : 국비 125억원 포함)으로 선정되어 대구 인근 팔공산 자락의 천연 산림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 및 산림레저 등 휴양활동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인 사업이다.도시민의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존 산림과 계곡을 이용한 치유의 숲과 치유센터를 조성하고 방문객의 이색체험을 위한 에코트램, 플라이라인 등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산림레포츠시설들이 함께 조성되어, 관광객 유치효과는 물론 탐방객들에게 인기 있는 새로운 체험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 군관리계획(체육시설, 용도지역) 변경’건은 2008년도 체육시설로 결정돼 골프장조성이 추진되던 영양군 석보면 요원리 일원에 대해, 사업시행자가 사회?경제적 여건변화 등의 사유로 최종 포기함에 따라 체육시설(골프장 / 1,334천㎡) 폐지에 따른 용도지역을 당초대로 환원하는 것으로 별다른 이견 없이 원안가결 됐다.‘고령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건은 고령군 개진면 직리 일원에 소방서(개진?우곡 119지역대) 건립을 위한 용도지역(농림지역→계획관리지역/ 3,187㎡)을 변경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이 지역은 5개의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나 인근 소방서 부재로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가 어려움에 따라 소방서(개진?우곡 119지역대) 신설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다.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됨에 따라 소방서(지역대) 건립 추진이 보다 신속히 이루어져 입주기업 경영환경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시군에서 관광객 유치나 정주여건 개선 등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산림레포츠단지조성 및 소방서 건립 등 각종 사업을 위해 용도지구 결정 등 행정절차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문정신연수원 8.24부터 운영, 코로나19 경증환자 63명 수용가능 -경북도는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4일부터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생활치료센터를 열기로 했다. 이로써 경북도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63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현재는 확진자 발생 시 격리 및 치료시설을 갖춘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나, 현재와 같은 추세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향후 병상확보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증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할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기로 했다.도는 생활치료센터 개소를 위해 사전 시설점검과 방역?소독은 물론, 도 공무원, 의료진, 소방, 경찰, 군 병력 등을 연계한 40여명 규모의 운영?지원조직도 내실 있게 구성했다. 센터 내에서는 고막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전자혈압계, 청진기, AED(자동제세동기) 등의 의료장비와 각종 의약품은 물론, 마스크와 손 소독제, 장갑, 방호복 등도 빠짐없이 준비했다.또한, 이동식 X-Ray 장비를 장착한 행복버스를 순환배치하고 상황 악화 시 즉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환자 이송체계도 구축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생활치료센터를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최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해 코로나19 환자들이 조기에 회복되어 가족과 일상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첫 일정 통합신공항 현장방문... 의성군수 면담, 이전예정지 답사 등 -- 국토부 출신으로... 통합신공항, SOC 등 지역 현안해결에 큰 역할 기대 -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 사령관으로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24일 취임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청내방송을 통해 취임인사를 전하는 비대면 취임식을 가지고, 지역의 핵심사업인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현장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하 부지사는 취임인사에서 “20여년전 경상북도에 수습사무관으로 근무한 이후 새로운 청사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감을 밝힌 후,“국토부 근무경험을 토대로 통합신공항이 광역경제권 활성화의 촉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의과정에 가교역할을 하는 마당쇠가 되어 경북의 뜻이 관철되도록 견마지로를 다할 것”이라며 강한의지를 보였다.이어 “같은 방향을 지향하되 서로의 다름은 인정하는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진다면 소통과 화합, 공감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먼저 의성군청을 방문해 김주수 의성군수와 면담 후, 통합신공항 이전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이어 군위?의성 양 부군수와 면담을 통해 양 군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비공개로 진행된 의성군수와 면담에서는 의성군의 지역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원활한 통합신공항 추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의성군수의 선정위원회 불참 선언 및 의성군내 반발여론 확산을 감안해 국방부에서 이전부지 확정을 위한 선정위원회를 2주 연기돼, 28일 개최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전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한편,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 김천 출생으로 부산 동성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국토부 택지개발과장, 신도시택지개발과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책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등 국토부내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경주포항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55145 81 71 5958 555244 433824 +5-----------성주상주고령군위영주영덕문경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17 117 6 4 42 2 1 - 1,401------+1----+6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401346-26-----2-- 581,309+6+6+3-+3----------*타시도 병원 :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제일사랑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401817716495128.24.(월)+6-+2+3-+1*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22일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와 하회리를 연결하는 하회 구곡길 걷기행사를 유튜브와 라디오를 통한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했다. ▲ 하회구곡길 유튜브 랜선 기행(사진=경북도)22일 17시 30분에서 20시까지 유튜브와 라디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당초에는 99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하회구곡의 제1곡 병산에서 제6곡 옥연에 이르기까지 걷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였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조선시대 선비복장을 한 구곡길 길동무 9명이 관광객을 대신해 구곡길 걷기 체험을 하는 모습을 유튜브 영상과 라디오 통해 참가자들과 실시간 온라인 채팅으로 방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곡관련 라디오 퀴즈 풀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SNS를 통해 실시했으며,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유튜브를 시청하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방송시간 중에 개인 SNS에 업로드한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했다. 김말술 경북도 산림산업관광과장은 “비대면 생방송으로 진행된 하회구곡길 라디엔티링으로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SNS를 통해서라도 구곡의 아름다운 풍광과 멋진 공연을 감상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저출생 극복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도내 2개소(경산?영덕소방서)에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 포스터‘119아이행복 돌봄터’는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만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24시간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양육자의 질병이나 상해, 출장 또는 야근, 휴원(교) 등 긴급한 사정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119나 해당 소방서에 신청하면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배치된 돌봄 지킴이*는 아동 돌봄 업무 수행, 안전교육 프로그램 진행, 건강관리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돌봄 지킴이: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돌봄 지킴이 활동 희망자(40시간 이상 교육 이수)현재까지 97명이 119돌봄터를 이용했으며 방학 및 코로나19로 인한 격일(격주)제 등교에 따라 119돌봄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119아이행복 돌봄터(사진=경북도)돌봄터를 이용한 한 다문화가정 이용자는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급할 때는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119아이행복 돌봄터 덕분에 정말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맞벌이 가정 이용자는“갑작스러운 야근으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었는데, 지인의 소개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추천받아 이용하게 되었고, 아이를 돌봄 지킴이분들께서 잘 돌봐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긴급상황 발생으로 돌봄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119 또는 해당 소방서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긴급 돌봄 지원서비스를 보완하고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1일 울릉군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맛의 방주, 울릉도?독도의 맛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울릉도, 독도의 맛 심포지엄(사진=경북도)음식시학(대표 이종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울릉도의 대표 토속 음식들을 살펴보고, 음식을 통한 울릉도의 맛과 멋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종주 음식시학 대표는 “슬로푸드 코리아의 ‘맛의 방주’에 등재된 것은 현재 103개 인데, 이중 울릉도의 산물은 칡소, 섬말나리, 옥수수엿청주, 울릉홍감자, 긴잎돌김, 손꽁치, 그리고 지난 4월 등재된 물엉겅퀴까지 7종이다”고 소개하고, “이제 음식이 거대산업 시대인 만큼, 울릉도의 음식을 산업화하고 국제화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제윤 섬연구소장이 ‘울릉의 속살, 울릉의 맛과 멋의 가치와 활용’, 천진기 前국립전주박물관장이 ‘울릉의 전통음식과 민속문화’, 프리랜서 김하영 씨가 ‘세계 음식문화유산 마케팅 사례’, 윤제운 대구대 교수가 ‘동해바다의 역사와 맛’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강제윤 소장은 “울릉도의 대표 토속음식들의 단순한 원형의 맛이야말로 울릉도 음식의 미래가 있다”며, “원형의 맛을 살릴 때 비로소 울릉도 음식도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독도의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산물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울릉도의 훌륭한 원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오랜 기간 동안 공급할 수 것인가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과 깊이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경북도와 울릉군은 오늘의 심포지엄을 계기로 울릉도의 맛과 특산품을 산업화하고 국제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향후 이들 산업에 지속적인 지원과 아이디어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오전 10시에는 라페루즈 리조트 앞에서 ‘될 수 있다 요리사’의 저자 박찬일 세프가 부지깽이 나물을 이용한 퓨전식 샐러드, 오징어 등 울릉도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도 함께 펼쳤다.
① 경북도,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동해안권 발전전략 준비 하늘길, 바닷길 연계.. 통합신공항-영일만항 경북 물류 양대 축으로 동해안 관광, 경북 National Trail, 북극항로 개설 등 시너지 기대.. 통합신공항 활용 원전산업 도약... 시군 특성별 국립기관 유치 추진총무민원실 ② 경북도,‘울릉도?독도의 맛’산업화?국제화 나선다 8.21일 울릉도에서 ‘맛의 방주, 울릉도·독도의 맛 심포지엄’ 개최 울릉도 토속음식 경쟁력 향상 방안 모색... 21일에는 특산물 요리시연도독도해양정책과 ③ 경북도, 365일 24시간 정신질환자 응급대응에 총력 3개 권역별로 정신?자살 위기대응 ‘응급개입팀’ 설치?운영 올해 7월부터 포항 인성병원 거점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운영보건정책과 ④ 경북소방본부,‘119아이행복 돌봄터’효과 톡! 톡! 3개월~12세 아동 24시간 긴급 돌봄서비스 제공... 돌봄수요 지속 증가소방본부구조구급과 ⑤ 하회 구곡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걸어요 8.22일, 하회구곡 라디엔티어링 유튜브?라디오로 비대면 랜선 기행 구곡관련 라디오 퀴즈풀기, 버스킹 공연 SNS 통해 실시산림산업관광과 ⑥ 경북도,‘사회적기업 2차 일자리창출사업’참여기업 65곳 선정 9월1일부터 398명 지원...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분 사회보험료 일부 지원사회적경제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경주포항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50145 81 71 5958 555244 433824 +1-----------성주상주고령군위영주영덕문경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17 117 6 4 32 2 1 - 1,395---+1-------+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95283-23-----2-- 581,309+2+1--+1---------+1 *타시도 병원 :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제일사랑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395817513495118.23.(일)+4--+2--
경상북도는 23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고위험시설 12종 집합금지조치 등 코로나19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으며, 도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집회와 행사를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으로 전환토록 권고했다. ▲ 중대본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 건의(사진=경북도)하지만 폭염에 따른 노인, 장애인의 피해발생 우려 등을 고려해 사회복지시설 운영중단 조치는 시군별 코로나19 위험도를 고려해 시장군수 재량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경북도는 22일 도내 경로당, 복지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 ‘운영중단 기준’을 결정하고, 기준을 참고해 시장군수가 운영중단을 결정하도록 했다. 운영중단 기준은 시군별 일 평균 지역확진자 수가 기준인원을 초과해 2일 연속, 또는 1주일에 3일 이상 발생한 경우에 적용된다. 인구 5만 이하(군위?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봉화?울릉 9개군)는 2명, 5만 이상 10만 미만(문경?의성?예천?울진 4개군)은 3명, 10만 이상 30만 미만(경주?김천?안동?영주?영천?상주?경산?칠곡 8개시군) 4명, 30만이상(포항?구미 2개시) 5명의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8.15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전국적으로 많은 종교인들이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종교활동을 통한 코로나 확산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지역 개신교 교회 3044개소를 비롯해 경북도내 모든 종교시설에의 예배, 미사, 집회 등 집회와 행사를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으로 적극 전환토록 권고했으며, 시군 자체 점검반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및 비대면 전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 경로당, 복지관 등 도민의 편의와 균형을 도모하겠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사회복지이용시설 운영중단 기준완화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기간중 종교활동의 비대면 전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함에 따라 그간 수도권에 한정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를 2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으며,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의 건의로 환자발생 수가 적거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지자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의 강제실행 보다는 권고수준으로 완화해 시행할 있도록 결정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경주포항안동칠곡의성예천영천성주649145 81 71 5958 555243 443822 +1-+2---------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417 116 6 3 42 2 1 - 1,393+1----------+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93273-22-----2-- 581,308+4+4+2-+2---------- *타시도 병원 :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누계1,393473 116 68 65 4129 25 495278.22.(토)+4--------+4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말벌집 제거 작업(사진=의성소방서)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1490건이던 벌집제거 처리건수가 7월 2513건, 8월 중반까지 3043건으로 8월말에는 6000건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8월에는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하루평균 169건이었고, 벌쏘임 사고도 115건(누적414건)으로 9월말까지 벌집제거 및 벌쏘임 관련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한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소방청에서는 벌쏘임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8월 13일 부로 전국에 ‘벌쏘임 주의보’를 발령했다. ‘벌쏘임 주의보’는 전국을 기준으로 벌쏘임 사고가 주 300건 이상 또는 벌집제거 출동이 주 7000건 이상 2주 연속 발생하거나 예상 될 때 발령된다. 벌에 쏘였을 경우,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지럽거나 두통 증상이 있을 때는 누운 채로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야외 활동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냄새와 색채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피하며, 밝은 색보다 검고 어두운색에 더욱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어 검은색 옷 또한 피해야 한다. 주위에 벌이 있을때 옷이나 수건으로 흔들어 쫒으려 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해 안전한 곳으로 피하고, 만일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벌집 주변에서 신속하게 먼 곳으로 피해야 안전하다. 또한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남화영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무더위 벌들의 활동증가로 벌쏘임 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려하지 말고, 위협을 느꼈을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21일 경산ㆍ영천지역 무더위쉼터와 사회복지관, 영남대학교를 방문해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및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 강성조 행정부지사 폭염 현장점검(사진=경북도)연이은 폭염으로 도내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고 가축폐사 등의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전날 이철우 도지사가 경주지역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데 이어 강성조 행정부지사도 경산ㆍ영천지역 무더위쉼터를 찾아 현장점검을 이어갔다. 또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지역내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교, 지역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코로나19 사전 예방활동에도 주력했다. 도내 대학교가 밀집된 경산은 활동성이 높은 청년층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특히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주의가 요구된다. 강 부지사는 영남대학교를 방문해 서정숙 부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관ㆍ학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캠퍼스 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폭염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으나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위기를 극복해 나갈 힘이 있다”고 격려하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전염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한 철저한 무더위쉼터 관리와 폭염 피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등 종합적인 폭염대책으로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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