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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 증대와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경상북도 권역별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 사회적경제 설명회(사진=경북도)경상북도 권역별 사회적경제 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소셜비즈니스아카데미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기회가 취약하거나 교육을 필요로 하는 지역을 선정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제고와 함께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8일 문경여성회관에서 개최된 북부권 설명회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핵심가치에 대한 설명에 이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절차, 기업에 필요한 지원제도와 노하우 등 사회적기업 설립과 운영을 위한 정보를 전달했으며, 신청을 통해 참여자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향후 권역별 일정은 20일 구미시(서부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5일 고령군(남부권,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27일 포항시(동부권,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권역별 20명의 인원을 사전신청 방식으로 모집했으며, 설명회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및 교육장 방역과 교육생간 거리유지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방지했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설명회가 경북도가 지향하는 함께 나누는 따뜻한 경제 실현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 제고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ㆍ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8일 국회 소회의실에서 김형동ㆍ김승남 국회의원,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 공청회’를 개최했다. ▲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_공청회(사진=경북도)이번 공청회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법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입법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각한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로 소멸 위험에 처한 영호남 지역의 국회의원 및 양 지자체가 지방소멸위기의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형동 국회의원과 김승남 국회의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의 축사와 지방소멸위기 대응방안, 지역발전 정책, 특별법(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이번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방소멸위기지역의 활력을 증진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핵심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별법(안)에 담길 주요내용은 △대통령소속 지방소멸방지 중앙 및 지방 위원회 설치, △지원특례(청년일자리지원, 중소기업 조세특례 강화,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 교육 및 보육시설 확충, 의료시스템 및 주소 특례) △재정지원(국고보조율 우대, 교부세 지원, 특별회계 설치) 등이다. 이날, 주제발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림 연구원의 ‘지방인구위기와 대응 방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의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한 새로운 지역발전 정책’, 숭실대학교 조정찬 교수의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안)’ 순으로 이어 졌으며, 눈앞에 다가온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특별법(안) 마련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권한 대행이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서울대학교 김태형 교수, 강원대학교 최충익 교수,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윤태웅 자치행정연구부장, 강국진 서울신문 기자, 김예성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조성환 행정안전부 지역 균형발전과장이 나서 특별법 제정의 주요쟁점 사항에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청회 축사에서 “지방소멸위기는 지방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 사회에서 느끼는 위기의식을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지방이 재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 7월 29일 대토론회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법안에 반영하고 전남도와 비수도권 시ㆍ도와의 연대를 통해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특별법 제정 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최우진)은 17일 정부 임시공휴일을 반납하고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을 찾아 주택도배 및 전기배선교체,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경북도청 도배봉사 동아리(사진=경북도)‘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도배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2011년 구성된 이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도배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해 매년 경북 곳곳 주거개선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동아리다. 이날 도배봉사는 경산시 진량읍사무소 김동준 사회복지사로부터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을 추천받아 진량읍 양기리 정이남씨(78세)의 집을 찾아 주택도배, 노후전기시설보수, LED등 교체, 집안 대청소 등의 봉사와 함께 할머니와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진 장애인복지과장은 “대다수의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 회원들이 주말부부임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준데 감사드리며, 작은 봉사지만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안전기동대(대장 류재용)는 8월 15~16일 사상 유례없는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 고달면 청소년야양장 일원과 구례군 마산면 냉천리 현장에 투입돼 긴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 경북안전기동대 전남 수해복구 지원(사진=경북도)경북도는 이번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도인 전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재난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기동대를 투입해 수해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복구에는 경북안전기동대 류재용 대장 등 각 지대별 대원 124명이 참여해 장마에 직격탄을 맞은 곡성지역의 침수 토사제거, 가재도구 세척 및 정리, 건물 내 고압세척기를 활용한 청소 등 피해지역 복구활동을 펼쳤다. 곡성지역 복구가 마무리된 후에는 구례로 이동해 수해피해 복구에 추가적인 힘을 보탰다. 주민들은 “침수로 인한 집안 토사 제거에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에서 안전기동대가 몸을 아끼지 않고 굳은 일을 말없이 도와주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북안전기동대 전남 수해복구 지원(사진=경북도)특히, 15일 전남도지사가 현장을 방문해 전남지역 어려움에 가장 먼저 도움을 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현장의 안전기동대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봉사활동 시 자체 방역 준수와 현장대응을 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기동대의 활약을 지켜보며 전남도에서도 유사 기능단체를 만들어 재난에 대처할 것과 경북도와 발전적인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류재용 경북안전기동대장은 “자매결연 도인 전남의 유례없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방문하게 되었으며, 이번 복구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방문해 복구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 소방항공대가 소방헬기를 활용한 코로나19 밀접접촉자 검체 이송, 응급환자 이송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소방헬기 활용 코로나검체 이송(사진=경북도)소방항공대는 17일 울릉도 내 발생한 코로나19 밀접접촉자 31명의 검체를 소방헬기를 이용해 울릉도에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또한, 16일 야간 22시에는 울릉의료원으로부터 긴급 이송요청을 받고 소방헬기를 이용해 호흡곤란 응급환자를 대구 소재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기도 했다. 환자는 호흡곤란으로 울릉의료원에 내원해 치료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긴급이송을 요청하게 되었고,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소방헬기를 신속하게 출동시켜 대구 소재 종합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현재 입원 치료 중에 있다. ▲ 소방헬기 활용 야간이송(사진=경북도)경북소방항공대는 1995년 창단 이후 총 2558건의 인명구조, 구급, 화재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울릉도를 포함한 경상북도 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에 대해서도 현재까지 542회 출동하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야간 임무비행 시 시야확보가 어려워 헬기운항에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평소 실전과 같은 야간비행훈련을 통해 도민들에게 365일 24시간 항공 구조ㆍ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특히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도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올해 7월 기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3억3979만6천불로 전년 동기 3억1112억9천불 대비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 통계근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온라인 수출상담회(사진=경북도)품목별로 살펴보면 샤인머스캣(372.2%), 복숭아(83.6%), 김치(10.3%) 등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홍콩(44.1%), 인도네시아(35.7%), 중국(26.2%) 등으로의 농식품 수출이 급성장했다. 특히, 경북 농식품 수출 상승세를 견인한 샤인머스캣은 중국, 베트남, 홍콩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며 수출실적이 급성장했다. 또한, 경북도는 최근 해외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김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국가 맞춤형 레시피 개발 R&D 지원, 온라인 상담회 개최, 해외 파워 인플루엔서와 연계한 SNS홍보 등 전반적인 수출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농식품 수출이 상승세로 전환되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는 사과, 배 등 과일류 수출시기에 맞추어 공격적인 비대면(Untact) 홍보ㆍ판촉을 진행해 3년 연속 5억불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영호남,‘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제정에 손 잡았다 8.18일 공동공청회 개최.... 지방의 재도약 기반 마련 위해 한자리에... 지방 위기의식 국민과 공유,‘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의지 다져인구정책과 ② 경북도, 코로나19 수도권 확산 대응 긴급행정명령 발동 사랑제일교회(8.7~8.13), 경북궁역 인근집회(8.8), 광복절집회(8.15) 참가자 대상 대상자 25일까지 검사불응 시 고발조치, 확진자 발생시 구상권도 청구보건정책과 ③ 경북수출일자리플러스원으로 수출과 일자리 두마리 토끼 잡는다 올해 9개 그룹 84개사 선정, 해외마케팅ㆍ수출인프라 구축 등 지원외교통상과 ④ 경북 농식품 수출, 코로나 뚫고 9.2% 증가 올해 상반기 경북 농식품 3억4천만불 수출... 포도, 복숭아, 김치 등 수출견인 농식품유통과 ⑤ 경북소방본부, 소방헬기 활용 코로나 검체 이송 등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 소방헬기 활용 울릉도 접촉자 검체 긴급이송... 코로나 확산방지 총력대응 야간 시각관측장비 활용, 울릉도 호흡곤란 환자 긴급 이송소방본부119특수구조단 ⑥ 경북안전기동대, 전남 장마 피해지역 복구에 힘 보태 경북안전기동대 124명 곡성군, 구례군 수해피해 복구활동 지원 피해복구 현장 전남지사 격려방문... 경북도와 발전적 관계 지속 희망안전정책과 ⑦ 경북도, 사회적경제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경제 실현! 8.18일 북부권 사회적경제 설명회 개최, 27일까지 권역별 4회 실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지원제도 안내 및 맞춤형 컨설팅 실시사회적경제과 ⑧ 경북도청 도배봉사 동아리, 독거노인 찾아 봉사활동에 구슬땀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 독거노인에 주택도배, 전기시설보수 등 봉사장애인복지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는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사태가 지역사회로 전파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수도권 교회 등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긴급행정명령을 18일 12시를 기해 발동했다. 행정명령에 따른 진단검사 대상은 해당기간 동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월 7일 ~ 8월 13일) 방문자 및 경복궁역 인근 집회(8월 8일), 광복절 집회(8월 15일) 참가자이다. 행정명령 대상자들은 오늘부터 25일까지 경북지역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경북도는 진단거부ㆍ기피 등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고 2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접촉자로 통보된 자, 수도권 교회 방문 및 집회 참여자에 대한 추적관리 조사도 강화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경북도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375명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관련 확진자는 4명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교회와 집회를 참가하신 분은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꼭 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만일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경주포항안동칠곡의성예천영천성주644143 79 71 5857 555143 433822 -----+2------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117 106 6 3 32 2 1 - 1,375------+1----+3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7512--11-----1-- 581,305+3---+2-----△2---+3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누계1,375473 116 68 65 4129 25 495098.18(화)+3--------+3
경상북도는 17일 포항공대 국제관에서 ‘한일관계 정체기 환동해의 평화와 독도주권 관리’를 주제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하계 세미나 개최(사진=경북도) 대구대학교 영토평화연구소(소장 최철영 교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경색된 한일관계의 회복 방안과 위기의 한일관계 속에 경북도의 독도주권 관리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정재정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광주과학기술원 석좌교수)은 ‘한일관계의 위기,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기조강연에서 “최근의 한일관계는 빙하기라고 표현이 나올 정도로 냉각기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양국 모두에게 백해무익하다”며, “한일 양국의 역사화해를 위해 평화공영의 역사인식 수립과 화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과거사 현안은 법적 처리 보다는 역사적 처리를 모색하고 대규모 청소년 교류, 경제공동체, 한일 해저터널과 같은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일본의 해양정책과 독도주변 최근상황 대응’, 이정태 경북대 교수가 ‘독도주변 중국선박 어업실태와 한국의 대응’, 박재홍 경북대 교수가 ‘독도 물골의 관리문제와 복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독도를 둘러싼 중?일의 태세에 대한 우리의 대응을 논의하고, 현안문제인 독도의 물골 정비에 대해 과학적 조사를 통한 주권국의 권리 행사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재홍 교수는 “서도의 물골은 독도의 유일한 식수원으로서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물골 내의 원생생물 연구에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현재 방치된 서도의 물골을 정비해 원생생물을 발굴하고 분자계통적 분석을 통해 원생생물의 다양성 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독도의 지리학적 특성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현재 동?서도에 담수화 시설이 설치되고 접안율도 높아져 생수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물골이 식수원으로서 역할이 감소하면서 방치된 점이 있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물골을 생태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관리해 나가고, 이를 위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독도문제를 자연과학적 접근을 통해 실리를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리는 주변에서 아이가“지진이 났어요. 지진이 났어요.”를 외치며 양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식탁 아래로 대피하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지진대비 도민순회교육(사진=경북도)경상북도는 8월 중순부터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이하 도민순회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도민순회교육은 2018년부터 시행 중인 경북도 지진방재 중점사업으로 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지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으나,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이후 일시 중단된 상태이다. 그 간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도민순회교육을 진행한 것과 달리, 8월부터 재개될 도민순회교육에서는 도내 어린이집 원아를 중점 교육대상으로 선정해 반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특별히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연간 51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나, 대다수의 어린이집에서는 교육프로그램 미비, 비용문제 등으로 정기적인 재난관련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해 실제 지진 발생 시 더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특히, 유아들은 지진 개념 및 행동요령에 대한 반복학습이 수반돼야 지진에 대비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도민순회교육을 반복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시범적으로 23개 시?군에서 어린이집을 추천받아 교육대상을 선정한 후 반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유아용 지진방재모자 등 방재물품을 지원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실제 지진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교육이 완료된 후 피드백을 통해 유아들의 행동요령 체득효과가 가시적으로 입증되면 교육대상 어린이집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경북 지역에는 국공립?민간?직장 등 1784개소 어린이집이 운영 중에 있으며, 원아는 만0세에서 만6세까지 52만 여명이 있다. 경북도는 그 간 예측 불가능한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교육대상별 맞춤형 도민순회교육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146회 4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단순 정보전달식 교육이 아닌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등의 장비를 활용한 체험식 교육을 통해 보다 쉽고 현장감 있게 지진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묵 재난안전실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행동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행동요령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혀야 실제 재난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도민순회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어린이집에서 이번 순회교육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전남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즉석 쌀국수, 떡국 등 2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남여성단체협의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 경북여협, 전남 집중호우 이재민에 구호물품 지원(사진=경북도)구호물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나주, 담양, 곡성, 구례 등 전남 4개 시?군에 각 500세트씩 총 2000세대 피해 주민에게 전달된다. 경북여협과 전남여협은 지난 2016년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번갈아가며 양 지역을 방문해 천사오케스트라 후원, 농특산물 판매협약 등 여러 방면으로 교류 협력을 도모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 경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전남여협회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도시락 1만3천여개를 지원해 준 바 있다. 홍순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번 전남에서 도시락을 지원해준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큰 힘을 보태주는 경북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경북과 전남이 힘들 때 상부상조하는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말산업특구 평가’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구미 실외 승마장이번 평가는 말산업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임직원 7명이 평가위원으로 위촉되어 6월 5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경북도는 평가점수 76.8점을 받아 전체 2위를 차지해 6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평가항목은 △보고서 작성 △지역 컨텐츠 △상호협력 △예산집행 △사회적 가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북도는 보고서 제출 단계부터 해당 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경북지역 특색과 접목된 승마관광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로 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경기도를 제치고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말산업특구는 말의 생산?사육?조련?유통?이용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말산업을 지역 또는 권역별로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특화된 지역을 의미한다. 경북도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제2호를 통해 내륙에서 첫 말산업특구로 지정에 성공해 현재 5개 시?군(구미·영천·상주시, 군위·의성군)이 말산업특구로 운영되고 있다. 이희주 경북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부가가치 복합산업인 말산업이 경북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영천경마공원 등을 발전시켜 경북도가 말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는 8월 19일 퇴임식을 끝으로 2년간 경상북도 경제 사령관으로서 역할에 마침표를 찍는다. ▲ 전우헌 경제부지사가 SK하이닉스 용인결정에 따른 경북도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전우헌 부지사는 2년 전 취임자리에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방향을 잘 뒷받침하고,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추진과 신산업발전, 좋은 일자리 창출, 첨단 중소기업 육성과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삼성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붓겠다”는 약속만큼이나 경북도 경제부지사로서 2년간 모든 열정을 쏟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전 부지사는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3無(무이자, 무보증수수료, 무담보) 조건 1조원대 지원정책을 추진했으며, 중소기업 긴급 경영 안정자금 1조원 확대, 피해 소상공인 지원 등 코로나 위기 극복과 도민 안전을 위해 주말 하루도 쉬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코로나 비상경제 TF단을 지휘하여, 포스트 코로나 경북 경제정책을 마련했다. 포스트 코로나 경북 경제정책은 ?고용안정 경제 ? 중소기업 혁신 경제 ?소상공인 희망경제 ?경북 세일경제 ? 경북사랑 착한경제의 5대 핵심정책으로 이뤄져 있다. 경북도는 5대 정책에 대한 세부계획을 금년 내로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전우헌 경제부지사의 최대 성과는 무엇보다 과학산업분야 국가사업 선정이다. 스마트 산단(2019년, 7894억원), 산단대개조(2020년, 9927억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2020년, 697억원) 등 미래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특히 2년간(2019~2020년) 연이은 포항?구미 연구개발 특구 지정, 배터리 및 대마 규제자유특구 지정, 홀로그램 및 철강산업 예타 통과는 차별화된 경북만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의를 갖는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 즉 기업 투자유치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어야한다는 가치관으로 경북형 일자리 모델인 LG화학 투자유치(투자금액 5천억원, 일자리 1천명)성과와, 베어링아트(3천억원), 한미사이언스(3천억원), 포스코케미칼(2천5백억원), GS건설(1천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1천억원) 등 180건 9조원대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목표를 향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붓는 집중력과 삼성전자에서의 경험,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친화적 성격을 갖춘 한마디로 덕장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전 경제부지사는 “지난 2년은 긴장의 연속이었고 도전의 시간이었으며, 특히 코로나 극복과 통합신공항 유치과정에서 직원들과 함께한 값진 노력이 구체적 성과로 나타나 큰 자부심을 갖고 떠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희망이 공무원이었는데, 아버지의 꿈을 이루어 드리고, 경북을 위해 일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이철우 지사님께 특별히 감사를 드리며, 비록 자연인으로 돌아가지만 지난 2년간의 도전과 영광의 순간을 ‘영원한 경북맨 전우헌’으로 가슴에 깊이 간직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전우헌 경제부지사, 경북 행복 경제 새로운 이정표를 남기고 퇴임‘영원한 경북맨’으로 남겠다.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경제 신성장 동력체계 전환 일자리, 과학산업 분야 뉴노멀 시대 선도 기반 마련 32년 삼성맨으로, 경북도청 2년 ‘영원한 경북맨’으로 남겠다!일자리청년정책관 ② 경북도, 말산업특구 평가 2위... 재정인센티브 6억 획득!! 경북 말산업특구, 고부가가치 창출 입증.. 이제는 말산업 선도할 듯축산정책과 ③ 경상북도 사회조사 실시... 8.20일부터 2만여 표본가구 방문조사 주거, 교통, 소득, 소비, 안전 등 12개 영역에 걸쳐 도민에게 삶의 질 묻는다빅데이터담당관 ④ 경북여협, 전남 집중호우 이재민에 구호물품 지원 수해 피해 전남 4개 시?군에 즉석 쌀국수?떡국세트 2천만원 상당 물품전달여성가족행복과 ⑤ 경북도, 한일관계 위기 속에서 독도주권 관리방법 찾는다 17일, 포스텍 국제관에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하계 세미나 개최 원생생물 연구에도 중요한 가치가 높은 서도의 물골 관리 서둘러야독도해양정책과 ⑥ 경북도, 유아 대상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 실시 8월 중순부터 어린이집 원아 대상 지진대비 행동요령 교육 재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행동요령 습득할 수 있는 계기 마련자연재난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안동포항경주칠곡의성예천영천성주644143 79 71 5555 585143 433822 +1-----------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117 106 6 3 2 2 2 1 - 1,372-+1---------+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7212--9-----3-- 581,302+2+2--+2----- ----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누계1,372473 116 68 65 4129 25 495068.17(월)+2-------+1+1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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