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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저출생 극복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도내 2개소(경산?영덕소방서)에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 포스터‘119아이행복 돌봄터’는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만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24시간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양육자의 질병이나 상해, 출장 또는 야근, 휴원(교) 등 긴급한 사정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119나 해당 소방서에 신청하면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배치된 돌봄 지킴이*는 아동 돌봄 업무 수행, 안전교육 프로그램 진행, 건강관리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돌봄 지킴이: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돌봄 지킴이 활동 희망자(40시간 이상 교육 이수)현재까지 97명이 119돌봄터를 이용했으며 방학 및 코로나19로 인한 격일(격주)제 등교에 따라 119돌봄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119아이행복 돌봄터(사진=경북도)돌봄터를 이용한 한 다문화가정 이용자는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급할 때는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119아이행복 돌봄터 덕분에 정말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맞벌이 가정 이용자는“갑작스러운 야근으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었는데, 지인의 소개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추천받아 이용하게 되었고, 아이를 돌봄 지킴이분들께서 잘 돌봐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긴급상황 발생으로 돌봄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119 또는 해당 소방서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긴급 돌봄 지원서비스를 보완하고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1일 울릉군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맛의 방주, 울릉도?독도의 맛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울릉도, 독도의 맛 심포지엄(사진=경북도)음식시학(대표 이종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울릉도의 대표 토속 음식들을 살펴보고, 음식을 통한 울릉도의 맛과 멋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종주 음식시학 대표는 “슬로푸드 코리아의 ‘맛의 방주’에 등재된 것은 현재 103개 인데, 이중 울릉도의 산물은 칡소, 섬말나리, 옥수수엿청주, 울릉홍감자, 긴잎돌김, 손꽁치, 그리고 지난 4월 등재된 물엉겅퀴까지 7종이다”고 소개하고, “이제 음식이 거대산업 시대인 만큼, 울릉도의 음식을 산업화하고 국제화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제윤 섬연구소장이 ‘울릉의 속살, 울릉의 맛과 멋의 가치와 활용’, 천진기 前국립전주박물관장이 ‘울릉의 전통음식과 민속문화’, 프리랜서 김하영 씨가 ‘세계 음식문화유산 마케팅 사례’, 윤제운 대구대 교수가 ‘동해바다의 역사와 맛’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강제윤 소장은 “울릉도의 대표 토속음식들의 단순한 원형의 맛이야말로 울릉도 음식의 미래가 있다”며, “원형의 맛을 살릴 때 비로소 울릉도 음식도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독도의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산물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울릉도의 훌륭한 원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오랜 기간 동안 공급할 수 것인가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과 깊이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경북도와 울릉군은 오늘의 심포지엄을 계기로 울릉도의 맛과 특산품을 산업화하고 국제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향후 이들 산업에 지속적인 지원과 아이디어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오전 10시에는 라페루즈 리조트 앞에서 ‘될 수 있다 요리사’의 저자 박찬일 세프가 부지깽이 나물을 이용한 퓨전식 샐러드, 오징어 등 울릉도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도 함께 펼쳤다.
① 경북도,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동해안권 발전전략 준비 하늘길, 바닷길 연계.. 통합신공항-영일만항 경북 물류 양대 축으로 동해안 관광, 경북 National Trail, 북극항로 개설 등 시너지 기대.. 통합신공항 활용 원전산업 도약... 시군 특성별 국립기관 유치 추진총무민원실 ② 경북도,‘울릉도?독도의 맛’산업화?국제화 나선다 8.21일 울릉도에서 ‘맛의 방주, 울릉도·독도의 맛 심포지엄’ 개최 울릉도 토속음식 경쟁력 향상 방안 모색... 21일에는 특산물 요리시연도독도해양정책과 ③ 경북도, 365일 24시간 정신질환자 응급대응에 총력 3개 권역별로 정신?자살 위기대응 ‘응급개입팀’ 설치?운영 올해 7월부터 포항 인성병원 거점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운영보건정책과 ④ 경북소방본부,‘119아이행복 돌봄터’효과 톡! 톡! 3개월~12세 아동 24시간 긴급 돌봄서비스 제공... 돌봄수요 지속 증가소방본부구조구급과 ⑤ 하회 구곡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걸어요 8.22일, 하회구곡 라디엔티어링 유튜브?라디오로 비대면 랜선 기행 구곡관련 라디오 퀴즈풀기, 버스킹 공연 SNS 통해 실시산림산업관광과 ⑥ 경북도,‘사회적기업 2차 일자리창출사업’참여기업 65곳 선정 9월1일부터 398명 지원...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분 사회보험료 일부 지원사회적경제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경주포항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50145 81 71 5958 555244 433824 +1-----------성주상주고령군위영주영덕문경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17 117 6 4 32 2 1 - 1,395---+1-------+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95283-23-----2-- 581,309+2+1--+1---------+1 *타시도 병원 :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제일사랑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395817513495118.23.(일)+4--+2--
경상북도는 23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고위험시설 12종 집합금지조치 등 코로나19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으며, 도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집회와 행사를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으로 전환토록 권고했다. ▲ 중대본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 건의(사진=경북도)하지만 폭염에 따른 노인, 장애인의 피해발생 우려 등을 고려해 사회복지시설 운영중단 조치는 시군별 코로나19 위험도를 고려해 시장군수 재량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경북도는 22일 도내 경로당, 복지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 ‘운영중단 기준’을 결정하고, 기준을 참고해 시장군수가 운영중단을 결정하도록 했다. 운영중단 기준은 시군별 일 평균 지역확진자 수가 기준인원을 초과해 2일 연속, 또는 1주일에 3일 이상 발생한 경우에 적용된다. 인구 5만 이하(군위?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봉화?울릉 9개군)는 2명, 5만 이상 10만 미만(문경?의성?예천?울진 4개군)은 3명, 10만 이상 30만 미만(경주?김천?안동?영주?영천?상주?경산?칠곡 8개시군) 4명, 30만이상(포항?구미 2개시) 5명의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8.15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전국적으로 많은 종교인들이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종교활동을 통한 코로나 확산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지역 개신교 교회 3044개소를 비롯해 경북도내 모든 종교시설에의 예배, 미사, 집회 등 집회와 행사를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으로 적극 전환토록 권고했으며, 시군 자체 점검반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및 비대면 전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 경로당, 복지관 등 도민의 편의와 균형을 도모하겠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사회복지이용시설 운영중단 기준완화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기간중 종교활동의 비대면 전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함에 따라 그간 수도권에 한정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를 2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으며,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의 건의로 환자발생 수가 적거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지자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의 강제실행 보다는 권고수준으로 완화해 시행할 있도록 결정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경주포항안동칠곡의성예천영천성주649145 81 71 5958 555243 443822 +1-+2---------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417 116 6 3 42 2 1 - 1,393+1----------+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93273-22-----2-- 581,308+4+4+2-+2---------- *타시도 병원 :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누계1,393473 116 68 65 4129 25 495278.22.(토)+4--------+4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말벌집 제거 작업(사진=의성소방서)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1490건이던 벌집제거 처리건수가 7월 2513건, 8월 중반까지 3043건으로 8월말에는 6000건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8월에는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하루평균 169건이었고, 벌쏘임 사고도 115건(누적414건)으로 9월말까지 벌집제거 및 벌쏘임 관련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한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소방청에서는 벌쏘임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8월 13일 부로 전국에 ‘벌쏘임 주의보’를 발령했다. ‘벌쏘임 주의보’는 전국을 기준으로 벌쏘임 사고가 주 300건 이상 또는 벌집제거 출동이 주 7000건 이상 2주 연속 발생하거나 예상 될 때 발령된다. 벌에 쏘였을 경우,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지럽거나 두통 증상이 있을 때는 누운 채로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야외 활동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냄새와 색채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피하며, 밝은 색보다 검고 어두운색에 더욱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어 검은색 옷 또한 피해야 한다. 주위에 벌이 있을때 옷이나 수건으로 흔들어 쫒으려 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해 안전한 곳으로 피하고, 만일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벌집 주변에서 신속하게 먼 곳으로 피해야 안전하다. 또한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남화영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무더위 벌들의 활동증가로 벌쏘임 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려하지 말고, 위협을 느꼈을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21일 경산ㆍ영천지역 무더위쉼터와 사회복지관, 영남대학교를 방문해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및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 강성조 행정부지사 폭염 현장점검(사진=경북도)연이은 폭염으로 도내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고 가축폐사 등의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전날 이철우 도지사가 경주지역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데 이어 강성조 행정부지사도 경산ㆍ영천지역 무더위쉼터를 찾아 현장점검을 이어갔다. 또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지역내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교, 지역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코로나19 사전 예방활동에도 주력했다. 도내 대학교가 밀집된 경산은 활동성이 높은 청년층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특히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주의가 요구된다. 강 부지사는 영남대학교를 방문해 서정숙 부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관ㆍ학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캠퍼스 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폭염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으나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위기를 극복해 나갈 힘이 있다”고 격려하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전염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한 철저한 무더위쉼터 관리와 폭염 피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등 종합적인 폭염대책으로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남북 지자체간 교류사업 발굴에 속도를 낸다. 경상북도는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남북경제협력포럼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 경북 남북경제협력포럼 세미나(사진=경북도)경상북도 남북경제협력포럼은 남북 간 협력사업 발굴 및 이행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 9월 구성됐으며, 현재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을 포럼 위원장으로 인문?문화, 교통물류, 기업교류, 농축수산업 등 4개 분과에 45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특별 세미나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장순흥 한동대 총장을 비롯해 지역 민주평통위원과 남북교류 사업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 경북 남북경제협력포럼 세미나(사진=경북도)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실내행사 참석자는 50명으로 제한했으며, 남북경협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를 병행했다. 그간 남북교류 사업은 국제정세에 따라 냉?온탕을 오갔으며, 지금도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의 여파로 경색 국면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남북교류사업의 주체가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되고, 앞으로 대북사업에 있어서 지자체의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 특히,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남북 도시 간 결연 사업’을 제안하면서 결연 사업을 추진할 남측 도시 30개를 물색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이번 특별 세미나는 ‘남북 우호도시를 통한 문화교류 및 경협 추진전략’을 주제로, 경주?포항?울릉 등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이 가능한 다양한 남북교류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우선, 제1부 합동세션에서는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한반도 평화 전략과 21대 국회의 역할’이라는 기획 강연에서 “작금의 한반도 정세가 부정적인 것은 맞지만 남북교류를 위한 남측 내부 역량과 자율성은 강화되었다”며, “국회와 지자체가 남북관계 회복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회 차원에서 남북합의서와 각종 협력사업을 법제화하는 동시에, 남북교류에 대해 남한과 북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정진호 한동대학교 통일한국센터 객원교수가 과거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교 설립부총장을 지냈던 자신의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을 바라보는 역사관 변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남북 도시 간 우호도시 연합을 구축해 한반도 평화경제 공동체 결성을 역설했다. 특히, 관광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울릉도~원산 간 크루즈 항로 개척을 통한 관광우호도시 구축을 제안했다. 제2부 분과별 세션은 인문교류분야와 경제협력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인문교류분야는 ‘우호도시 문화유산을 활용한 남북교류’를 주제로, 경제협력분야는 ‘남북기업교류를 위한 기반구축’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남북 도시 간 결연사업을 위해 △첨성대 등 문화재를 활용한 경주↔개성 남북 우호도시 체결 추진 및 문화교류 방안, △울릉도 남북 해양교류특구 지정 및 울릉↔원산 관광 크루즈 항로개설 방안, △기업간 자원 교류를 통한 포항↔청진 우호도시 전략, △향교 및 복식문화 남북 공동 유네스코 등재 대상 발굴 및 추진 방안, △남북 경의선?동해선 연결사업 과거와 미래, △남북 동해 기후변화 대응 및 해양생물 다양성 보존 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들이 제시되었다. 경북도는 이들 사업을 구체화해 통일부에 제안하는 등 후속조치를 펼칠 예정이다. 장순흥 경상북도 남북경협포럼 위원장은 “동해를 중심으로 관광 크루즈, 공동어로, 생물다양성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남북이 연계된 이웃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남북 화해의 상징으로 경주와 개성의 첨성대를 공동 연구하고, 포항과 청진의 신항만-제철사업을 연계하는 것이 꿈이 아니다”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지자체 차원에서 가능한 남북교류사업을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이하 사무소)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제품과 지역관광을 인도네시아에 홍보하기 위하여 진행 중인 SNS홍보단(K-GO) 모집이 1주일 만에 927명이 신청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K-GO : Kawan Daegu-Gyeongbuk Online(대구-경북 온라인 친구들)▲ 대구-경북 홍보 SNS 홍보단 모집 온라인 포스터사무소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은후 SNS 활동이 많은 젊은이들을 홍보단으로 선정해 지역 수출(희망)제품 홍보와 평가로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관광도 현지언어로 번역한 후 인도네시아 전역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일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 또한 전세계 3~4위를 차지하고 있어 온라인을 통한 소통과 홍보활동이 활성화 되어 있는 국가이다. 사무소는 홍보단 모집과 함께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 인스타그램 계정(daegugyeongbuk.id)을 만들어, 팔로워가 1천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앞으로 대구-경북을 온라인으로 인도네시아에 홍보하는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무소에서는 9월중 홍보단 발대식과 함께 활동실적이 높은 홍보단원과 인스타그램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대구-경북 여행상품권과 기념품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SNS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회의실에서 11번가(주), SK브로드밴드(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경북 농특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북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업무협약(사진=경북도)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11번가 이상호대표, SK브로드밴드 고영호본부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김춘안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비대면 소비문화에 대응한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도내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확대를 위한 상품개발등에 관한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11번가는 입점상품에 대한 판매수수료 경감 및 정기 기획전을 지원하고, SK브로드밴드는 경북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행사 기획,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온라인 상품개발, 품질관리, 상품입점 등을 담당해 온라인 판매 전반에 걸쳐 협약 당사자 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1번가와 SK브로드밴드는 SK그룹의 계열사로, 11번가는 3400만명의 회원을 통해 9천만개의 상품을 판매해 일 거래액 최고 1470억원 이상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오픈마켓 운영기업이며,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과 전화, BTV 등을 통해 1500만명 이상 가입자를 보유하고 연 3조2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미디어 전문기업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과 공동으로 8~9월 대대적인 경북 농특산물 홍보ㆍ마케팅전을 개최해 고정고객 확보와 경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며, 온라인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 농특산물 매출액 22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 2019년 매출액 135억원(사이소 84, 산지유통조직 51) 2020년 매출계획 220억원(사이소 120, 산지유통조직 100) 136%↑한편, 경북도는 기존 대형유통과 도매시장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대형 산지유통센터(APC)의 판매시스템을 온라인으로 확대하기 위해 도단위 통합마케팅 조직인 경북연합마케팅 추진단을 온라인 전문마케터로 육성하고 있다. 그동안 산지농협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창구를 경북연합마케팅 추진단으로 일원화해 불필요한 유통경비를 절감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상품을 공급해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경북 농특산물 유통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소비문화 확대로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면서 경북 농특산물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이 경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국내 최대 오픈마켓을 통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온라인 시장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경북의 농특산물이 판매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11번가?SK브로드밴드와 손잡고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시장 확대 최대 오픈마켓 11번가,SK브로드밴드와 농특산물 판매 업무협약 체결 11번가 판매수수료 경감, 기획전 지원... SK브로드밴드 홍보와 판매행사 기획농식품유통과 ② 경북도,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사업 철저히 준비한다 남북경제협력포럼 특별 세미나 개최... 남북 지자체간 교류사업 발굴 경주↔개성, 포항↔청진, 울릉↔원산 등 도시 간 다양한 협력사업 제시총무민원실 ③ 강성조 행정부지사, 폭염?코로나 대비 경산?영천지역 현장점검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자연재난과 ④ 8월 벌쏘임 사고 급증세! 벌쏘임 주의보 발령! 벌집제거 출동 증가, 장마가 끝나고 8월 신고 폭증 벌에 쏘였을 경우 침착하게 대처하고, 신속히 119신고소방본부구조구급과 ⑤ 대구?경북 자카르타 사무소, 현지 온라인 친구들 몰린다 SNS홍보단 신청자 900명 돌파... 수출기업 제품, 지역관광 등 홍보대구ㆍ경북자카르타사무소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경주포항안동칠곡의성예천영천성주648145 79 71 5958 555243 443822 +2---+1--+1----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317 116 6 3 42 2 1 - 1,389+2----------+6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89231-20-----2-- 581,308+6+6--+6---------- *타시도 병원 :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누계1,389473 116 68 65 4129 25 495238.21.(금)+6--------+6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경주시 보문동에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방문(사진=경북도)이번 점검은 장마가 끝나고 현재 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도지사가 직접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저감시설 등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에서의 마스크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비 무더위쉼터 방역지침’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이 도지사는 도내 23개 시군으로 도 간부공무원을 파견(시ㆍ군당 2명)해 방역관리, 불편사항 점검, 냉방기 가동상황 등 무더위쉼터 점검을 긴급 지시하는 한편, 시군에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했다. 《시군 특별지시사항》1. 폭염특보 시 마을앰프ㆍ가두방송 등 대국민 홍보2. 도로살수차 운영 등 재난관리기금 조속 집행3. 무더위쉼터 지정ㆍ운영 및 냉방비 지원4.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 교육ㆍ홍보5. 재난도우미 활용 폭염 취약계층 보호활동6. 피해 발생 시 즉시 보고 및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경북도는 앞서 지난 5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자연재난과 전 직원이 시군 직원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7월에도 무더위쉼터 운영 재개를 위한 긴급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리플릿,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폭염특보 시 물을 많이 마시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하는 등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전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재 전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고 기상청에서도 당분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로 폭염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폭염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관계공무원들에게 철저한 방역 주문과 함께 무더위쉼터 이용자께서도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부터 기상청에서는 최고기온만을 고려한 폭염특보 기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기온에 습도까지 반영한 체감온도를 도입했으며, 폭염주의보의 경우 일최고 체감온도가 33℃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의 경우 일최고 체감온도가 35℃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특보가 발효된다.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이 행사 중반을 지나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달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경북도내 세계유산 보유지자체 경주, 안동, 영주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 세계유산축전 경북, 서원 야간개장(사진=경북도)임시공휴일 연휴를 맞아 지난 14일부터 경주, 안동, 영주의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주에서는 미디어아트 ‘천년유산전’을 비롯해 ‘신라오기’, ‘유상곡수연체험’, 천체관측 프로그램인 ‘<신라의 우주를 보다>가 진행되어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안동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전’에는 8월 15일 하루에만 1100여명이 방문해 경북의 세계유산을 색다르게 경험했으며,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펼쳐진 부용대 선유줄불놀이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한여름밤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었다. 영주에서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100여명의 관광객들이 부석사에 숨겨진 7개의 보물을 찾아나서는 ‘유산야행’이 진행되었으며 뮤지컬 ‘선묘’, ‘세젤귀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8월 29일 폐막식까지 10여일 남은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은 앞으로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있다. 8월 22일 하회마을 부용대에서는 ‘선유줄불놀이’가 진행되며, 20일부터 10일간 ‘소수서원 야간개장’이 최초로 이루어진다. 경주에서는 첨성대, 월성, 월정교로 이어지는‘경주 세계유산 달빛기행’이 진행되고 신라 전통복 패션쇼 ‘회소’가 28일~29일 양일간 개최된다. 축전 행사기간 동안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전’과 ‘천년유산전’, ‘문방사우전시’는 언제든지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따라 경북도는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행사를 진행하면서 코로나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은 물론, 생활속 거리두기 유지, 참여자 사전접수 등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관광시스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축전으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방문객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행사장 방역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니 지역의 세계유산을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가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됨에 따라 다중위생업소에서 스스로 생활방역을 실시하는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 우리가게셀프클린 스티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자제, 집단모임 금지 등으로 관광ㆍ여가ㆍ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매출이 급감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경북도는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캠페인을 실시해 클린ㆍ안심업소 이미지 제고를 통해 신뢰감을 형성하고 생활방역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대상 업소는 식품접객업소 3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공중위생업소 5종(이ㆍ미용업소,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6만 8천여 개소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업소가 지켜야할 공통 준수사항은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손제정제) 상시 비치,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간을 정해 소독ㆍ청소ㆍ환기 실시 등 4가지이며, 업소주도형 생활방역을 실시하는 업소에 영업주 실명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스티커를 부착한다.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위생업소 영업주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영업주는 마스크 착용, 소독, 환기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이용객은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이 우리의 소중한 일상과 경제를 지키기 위한 최상의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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