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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2020년 강소농 최고과정 수료식’을 갖고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 강소농 최고과정 수료식(사진=경북도)이날 수료식은 교육생 22명과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차분히 진행됐다.수료식에 앞서 7회차 마지막 교육에서는 ‘경북 강소농 우수사례’ 소개, ‘강소농·경영 지원사업의 이해’, ‘조직활동과 스트레스의 관계 및 관리‘ 등 커뮤니케이션, 조직 관리 등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강소농 최고과정’은 지역을 선도할 지도자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기본과정과 전문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이나 강소농 자율모임체 임원, 농업인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소농 최고과정 수료식(사진=경북도) 올해 교육과정은 셀프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강소농 사업이해, 농산물 SNS마케팅 등 강소농 지도자의 리더십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지난 6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37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작년까지 강소농 최고과정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해서 운영하고 있다.이상택 경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강소농 최고과정이 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운영되어 강소농 육성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렵게 시작된 교육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드리며 작지만 강한 농업을 이끄는 강소농이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농식품 펀드 110억원을 조성해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1호 농식품 펀드인 ‘힘내라 경북’ 농식품펀드 투자 운용사를 ㈜이수창업투자로 선정하고 금년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펀드 운용사는 지난 8.14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공모절차를 거쳐 ㈜이수창업투자를 최종 선정했다. 2000년 설립된 ㈜이수창업투자는 최근까지 문화콘텐츠 분야, 스포츠 분야 등에 총 1470여 억원 규모의 11개 펀드를 결성?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2018년부터는 경기도 지역특성화펀드를 운영해 농식품 기업 투자를 지원해 오고 있다. 광역지자체 중 전국에서 두 번째로 조성되는 농식품 펀드는 농식품부 (50억원), 경북도(30억원), 민간(30억원)이 공동출자해 총 110억원으로 운영하게 되며, 조성금액의 60%이상은 경상북도에 투자를 희망하는 농기업체에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초과 투자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원해 많은 농기업체가 유치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에 필요한 지원 조건도 크게 완화된다. 자격기준, 신용도, 담보 등 제약요건이 없어지고, 무담보 지분 또는 채권투자 형태로 지원할 예정으로,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 등 여건이 부족해 창업이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투자운용조합이 설립되는 올해 11월부터 8년간 농식품 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벤처창업을 적극 지원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수해피해와 코로나19로 농업농촌에 어려움이 많지만 비대면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와 같은 여건의 변화들이 청년들의 창업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경상북도가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많은 청년들이 농업농촌에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경주포항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55145 81 71 6058 555244 433824 ------------성주상주고령군위영주영덕문경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17 117 6 4 52 2 1 - 1,403------+1----+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402347-25-----2-- 581,310-△1--△1---------+1 *타시도 병원 : 경북대학교병원(1), 대구의료원(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제일사랑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402817716505128.26.(수)------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3대가 모두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 대표 3가문을 경북도청에 초청해 병역명문가 문패를 수여했다. ▲ 병역명문가 문패 전달(사진=경북도)‘병역명문가’란 조부모 대부터 3대 이상이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병무청에서는 병역명문가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올해 선정된 40가문을 포함해 총 343개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있다. 이날 행사에 병역명문가 대표 가문으로 초청된 이광우 경북대 섬유패션디자인학부 교수, 최영근 병역명문가회 상주지회장, 안정근 안동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장이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병역명문가 문패를 수여받았다. 도는 지난 2015년 12월 31일 ‘경상북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해 도내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 사용·입장료를 감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병역명문가를 우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 23개 시·군이 추가적으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추가 지정하도록 하는 등 병역명문가의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신 병역명문가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이번 병역명문가 문패 전달을 통해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신라화랑의 정신이 녹아 있는 경북도가 국토방위의 기틀이 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5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포항지진 발생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구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 지원을 위한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에는 △지원대상과 피해범위 산정기준 △지원금 결정기준 △피해자인정 및 지원금 지금절차 △경제활성화 및 공동체회복 특별지원방안 시행절차 등이 담겨 있다. 경북도는 재산상 피해에 대한 지원금 지급비율에 대해 국비 100% 지원을 요구했으나 당초 70%에서 80%로 상향조정되었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원한도가 6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되는 등 정부의 노력도 보이지만, 피해주민이 희망하는 100% 국비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개정안이 도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경북도는 보고 있다. 경북도는 시행령 개정에 최선을 다해 주신 국무총리를 비롯해 발의부터 개정까지 애써주신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52만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피해주민들에게 100%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께서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실제 피해구제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상처받은 포항시민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내각에 특별히 당부하신 만큼 침체된 포항경제를 살리고 지가하락 등 간접적 피해 회복을 위한 ‘영일만 대교’ 등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 특별지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는 정부지원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앞으로도 포항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시정발전과 포항시민들이 이전의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5일 경상북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 및 부위원장, 신규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소방행정자문단 위촉식(사진=경북도)이날 수여식을 통해 신임 위원장에 연규식(포항남부) 위원이, 부위원장에 최병철(봉화군) 위원이 임명되었으며, 박창목(청도군) 위원, 김상남(고령군) 위원 등 2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새로 임명된 연규식 위원장은 12년간 포항남부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화재예방과 도민 소방안전 문화정착에 큰 기여를 했으며, 포항 초록우산 후원회장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도정 소방정책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소방행정자문위원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연규식 신임 위원장에게 “도민의 안전과 행복은 경상북도가 목표로 하는 최우선 가치로, 그동안 축척된 역량을 도민의 행복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봉화군은 우심지역으로, 소천면과 봉성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고 밝혔다. ▲ 봉화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선포(사진=경북도)8월 1일부터 11일까지 경북도의 평균 강수량은 229.9mm(성주군 382.4mm, 봉화군 353.1mm, 김천시 343.0mm)로 도내 일부지역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도는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확정을 위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앙과 경북도조사반 합동으로 우심 예상지역인 봉화군에 대해 정밀피해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봉화군은 전체 피해액이 55억원으로 우심지역으로 지정돼 피해복구에 국고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소천면(18억원), 봉성면(9억원)은 피해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8월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피해액] 봉화군 60억원 (읍면 6억원) * [특별재난지역 선포절차] 道 및 중앙합동조사 ?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 심의 ? 선포 건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 대통령 재가?선포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로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게 되어 복구에 소요되는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됐다. 또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각종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원사항 :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통신?가스 등 공공요금 감면이철우 도지사는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피해지역이 안정을 되찾고 피해 주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물무선충전(WCoT) 실증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4년간 180억원을 투입해 경산을 무선전력전송사업 중심으로 육성한다. ▲ 사물무선충전 조성사업 선정, 국제규격 인증시험실(사진=경북도)경상북도가 이번에 선정된 산업부‘사물무선충전 실증기반 조성사업’은 충전이 가능한 모든 사물에 선 없이 무선전력전송을 통한 전기 에너지 공급이 가능함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경산시 하양읍 지식산업지구에 조성될 사물무선충전 실증센터는 휴대폰 무선충전, IT 가전기기(가습기, 가정용 밥솥, 무선 진공청소기), 전기차 무선충전 등 무선충전 제품의 실증 및 검증 기술개발을 담당하고, 개발된 기술을 도내 무선전격전송 기업에 지원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물 무선충전 실증기반 조성사업 > ◈ (사업기간) : 2020 ∼ 2023(4년) ◈ (총사업비) : 180억원(국비 80, 도비 30, 경산 70) ◈ (주요내용) ① (사물무선충전 실증 기술개발) ② (IT가전 국제규격(Qi) 인증시험 확대) ③ (사물무선충전 실증 기업지원) ④ (사물무선충전 인프라 구축) 경상북도는 `16년부터 금년까지 총사업비 192억원(국비 100, 도 28, 경산 64)을 들여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무선전력전송 산업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후속사업으로 ‘사물무선충전 실증기반 조성사업’이 이번에 공모과제로 선정되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무선전력전송 산업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휴대폰 무선충전기 세계최초 시장감시기관 지정, 무선충전 송수신기 국제규격 인증시험기관 권한을 연이어 획득하는 성과를 냈으며, 지난해 3월엔 세계최초 삼성 휴대폰 급속무선충전 인증시험기관 권한을 획득했다. 이러한 국제규격 인증시험기관 획득으로 작년까지 도내 50여개 기업에 전문가를 매칭해 기업 기술지원 및 장비 인증 시험지원을 해 왔으며, 국내외 기업 장비사용료와 무선충전 송수신기 국제규격 시장감시기관 수수료로 연간 1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포항 철강, 구미 전자산업과 더불어 경산 무선전력전송산업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가공식품이 드디어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경북도는 25일 포항 구룡포 소재 ‘대일씨엔에프’(대표 권치국)에서 울타리몰USA 신상곤 대표, 관련기업대표, 경북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 수산가공식품 미국 수출 선적식(사진=경북도)이번 수출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강조된 가운데 지난 7월 28일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이루어진 첫 성과로 향후 수산물 수출개척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적 품목은 도내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코다리, 오징어, 김, 어간장 등 46개 품목(13개 업체)으로 수출액은 한화 약 2억원 규모이다. 울타리몰USA를 통해 오프라인 직매장 3곳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며, 유튜브?SNS?라디오?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등 미국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수산가공식품은 교포는 물론, 미국 현지인의 기호에도 맞는 품목들로 엄선되었으며, 원재료 생산에서 가공, 포장에 이르기까지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 1회성 수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후속 계약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울타리몰USA도 이번 수출상품의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계약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경북 수산가공식품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 위주로 수출해 왔으며, 그 규모도 연간 1억불 정도에 그쳤다. 경북도는 이번 미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수산가공식품 수출증대와 시장 다변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있다. 업체들의 호응이 높았던 온라인 화상수출상담 확대, 해외 유명 온라인 판매 플랫폼 진출, 전시박람회 참가 확대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미국수출은 코로나19 여파로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북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선적하는 수산가공식품이 마중물로 작용해 미국시장 진출이 대폭 늘어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25일 도청에 색다른 힐링?사색공간 ‘마음한쪽 정원’을 조성하고, 이철우 도지사와 안도현 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 마음한쪽정원 개원식(사진=경북도)‘마음한쪽 정원’은 도청 원당지 관풍루 옆에 150㎡ 부지에 주목나무를 병풍처럼 겹겹이 둘러싸고, 안쪽은 측백나무와 사철나무 그리고 남천을 활용해 4개 구역으로 구분해 직원과 도민들이 쉴 수 있는 독특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자연석 평판으로 조성된 구역은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게 조성되었으며, 다른 세 구역은 미로 길을 따라 각기 다른 크기와 형태로 조성돼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사색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안동 대표 향토기업인 대원석유 故 조동휘 명예회장의 가족들이 고인의 유지에 따라 기증한 수목으로 조성된 ‘마음한쪽 정원’은 예천이 고향이며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로 시작하는 시 ‘너에게 묻는다’로 널리 알려진 안도현 시인이 정원이름을 지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안 시인은 “도민들이 도청 안에 조성된 공간을 내 집의 뜰처럼 여기고 산책하면서 마음 한쪽에 담아두는 정원으로 사용되기를 바라며 이름을 지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개원식에서 “지역 향토기업인 故조동휘 선생의 기증으로 조성된 정원에 우리지역 대표 작가인 안도현 시인이 ‘마음한쪽 정원’이라 명명한 이곳이 코로나 사태로 지친 도민들의 시름을 달래는 공간이자, 힐링하고 사색하는 공간으로 누구에게나 마음 한쪽에 담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공동합의문 발표.. 의성군 발전방안 제안 영내 주거시설 및 복지?체육시설,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조성 등 제안 8.28(금) 예정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의성군의 이해와 협조 요청통합신공항추진단 ② 경북도청에 내집의 뜰처럼 산책하는‘마음한쪽 정원’문열어 故조동휘 선생 기증 수목으로 색다른 힐링?사색공간 조성 안도현 시인 공원이름 지어... 코로나로 지친 도민 안식처 되길...회계과 ③ 경북도, 호국정신의 표상‘병역명문가’에 문패 전달 3대가 숭고한 병역의무 이행한 가문에 병역명문가 문패 수여 신라 화랑의 호국정신이 녹아있는 경북도가 국토방위 기틀 되길 희망안전정책과 ④ 경북 우수 수산가공식품 미국 수출 첫발! 8.25일, 수산식품 46개 품목 2억원 규모 첫 수출 선적식 가져해양수산과 ⑤ 경북도,‘사물무선충전 실증기반 조성사업’선정.. 국비 80억 확보 2020~2023 180억 투입... 경산 지신산업지구에 사물무선충전 실증센터 조성 사물무선충전 실증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관련산업 콤플렉스 조성 기대4차산업기반과 ⑥ 봉화 소천면, 봉성면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집중호우 피해...국고 추가지원으로 재정부담 경감, 신속한 피해수습 지원자연재난과 ⑦ 신임 소방행정자문위원 임명장 수여... 위원장에 연규식 단장 임명 8.25일, 이철우 지사 신임 위원장, 부위원장, 신규위원 임명장 수여 소방본부소방행정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관련 공동합의문과 호소문을 발표했다.다음은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관련 호소문 전문이다.▲ 통합신공항 관련 시도지사 공동브리핑(사진=경북도) 우리 모두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십시오 존경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지금 우리는 새로운 역사의 문 앞에 서 있습니다.지난 4년간의 인고의 세월을 견뎌낸 통합신공항은 시도민의 간절한 열망 속에 '소보-비안'으로 최종 이전지 결정만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510만 시도민 모두가 그토록 염원하던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와 희망을 품고 군위-의성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됩니다.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 더 나아가,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존경하는 의성군민 여러분!통합신공항 속에는, 의성군수님과 군민들의 눈물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험로를 지나오면서 묵묵히 견뎌주신 의성군수님과 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저희 두 사람은 지난달, 지역의 미래가 걸린 통합신공항의 무산만은 막고자 사력을 다했습니다. 오직 바란 건, 두 번 다시없을 기회인 통합신공항을 통해 군위·의성을 포함한, 대구경북이 도약하고 발전하는 것이었습니다.그 과정에서, 대의를 위해 숨죽이던 5만여 의성군민들께서 느끼셨을 허탈함과 소외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느 한 곳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챙기겠습니다.저희는 군민들의 희생과 소중한 뜻을 잊지 않고, 새로운 하늘 길을 통해 의성군이 상생 발전하는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도민 여러분!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꿨습니다.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이 무리라고 할 때, 대구경북은 하나로 똘똘 뭉치는 위대한 힘을 보여줬습니다.의성군위, 대구경북은 이제 통합신공항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게 됩니다.그러기 위해선 앞으로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저희 시도지사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시도민들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께서도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여정에 함께 해 주시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20. 8. 25대구광역시장 권 영 진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관련 공동합의문과 호소문을 발표했다.▲ 통합신공항 관련 시도지사 공동브리핑(사진=경북도) 지난 7월 29일 군위군 발전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이 발표되고 군위군이 이를 전격 수용하면서 이전부지 선정은 마침표를 찍는 듯 했다. 그러나 의성군 내에서 인센티브에 대한 불만여론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의성군수가 8월 14일 예정되었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주민수용성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국방부에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연기를 요청해 28일 개최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전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후 이 도지사는 의성군유치위원회를 만나 의성군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방부, 대구시와 실행 가능한 사업에 대한 협의를 거쳐 공동합의문을 마련했다. 공동합의문은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의성군 발전방안으로 △군 부대 정문, 영내 주거시설 및 복지?체육시설 의성군 우선배치,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 조성,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신설, 도청~의성 도로(4차선) 신설, △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 조성, △기본계획 수립시 의성군과 협의할 것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통합신공항의 무산을 막자는 대의를 위해 숨죽였던 의성군민들의 허탈감과 소외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어느 한 곳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챙기겠다”고 밝히고, “의성군위, 대구경북이 통합신공항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지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주어진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공동합의 전문이다. 공동합의문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대구광역시의회의장, 경상북도의회의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군 부대정문, 영내 주거시설 및 복지·체육시설 등은 작전성 및 지형성을 고려하되 의성군에 우선 배치한다. 2.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3. 농식품산업클러스터(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임대형 스마트팜산업단지, K-Food 유기농 복합문화센타 등)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4.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67km)를 신설하고 도청~의성도로(4차선)를 건설한다. 5. 통합신공항 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6. 기본계획 수립시 상기 내용에 대하여 의성군과 협의하여 추진한다. 2020년 8월 일 대구광역시장권 영 진 경상북도지사이 철 우 대구광역시의회의장장 상 수 경상북도의회의장고 우 현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경주포항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55145 81 71 6058 555244 433824 ----+1-------성주상주고령군위영주영덕문경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17 117 6 4 42 2 1 - 1,402-----------+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402357-26-----2-- 581,309+1+1+1------------*타시도 병원 : 경북대학교병원(1), 대구의료원(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제일사랑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40281771650 5128.25.(화)+1---+1-*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 공격적 마케팅으로 2007년 사이소몰 오픈 후 44배이상 매출 급증 -- 코로나19 계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농식품 구매 가속화도 한 몫 -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고‘착한소비’운동이 더해지면서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의 판매액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경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의 올해 7월말 기준 매출액은 84억4천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84억3천만을 이미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금년도 7월말 기준 ‘사이소’몰에 입점한 업체수는 915개, 회원수는 1만9320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업체수는 59%(339개 증가), 회원수는 무려 175%(12,282명 증가)가 증가했다.2007년 4월 정식오픈 첫해 매출액 1억9천만원과 비교할 때 무려 44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성과가 나타난 것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앱(App) ‘고향장터 사이소’ 오픈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전통주관 등 특별관 개관. 네이버?카카오?SSG닷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한 제휴몰 확대운영,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공격적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사이소’몰 매출액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사이소’몰에서는 비대면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3월초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돼 피해를 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돕기 꾸러미 특판행사와 코로나19 피해농가 전문관을 개설했으며,지역농산물 축제와 함께하는 사이버 농산물 축제관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행사를 통해 판매증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 변화로 온라인 유통이 비대면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이 ‘사이소’몰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8월 말까지 폭염 예상 일소과 피해발생 가능성 높아... 미세살수, 차광 등 필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최근 동해안, 대구?경북 등 일부지역에서는 35도 이상의 기온 분포를 보여 과수 일소과 발생 등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일소과란 과실이 과다한 광에 노출되었을 때 광과 열에 의해 발생되는 증상으로 초기 증상은 과피색이 흰색, 엷은 노란색으로 변하고 증상이 진행되면 갈색으로 변하거나 심하면 세포가 괴사하여 검은 색으로 변하는 것이다.오랜 장마로 흐린 날이 계속 이어져 오다가 갑자기 맑은 날이 되면 가시광선에 의해 과실내부에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지방?단백질이 피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과실표면에 흰색반점이 생기고 더 진행되면 갈변, 괴사하게 이르게 되며 극단적인 경우 과피온도 31℃이하 24시간 내 노출에도 발생할 수 있다.※ 피해과실 온도는 대기온도 보다 약 11~17℃ 높음, 오후 2시~4시에 최고조에 달함 (자료출처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과원 수관상부에 미세살수기를 이용해 기온이 31℃이상 예상될 때 오전 9시부터 오후 해질 때까지 지속적인 살수가 필요하다. 이 밖에 일소 억제제(탄산칼슘, 카올린)를 이용해 빛을 차단, 반사, 산란시키는 방법과 55% 차광망을 이용해 차광해 주는 방법도 용이하다. 김수연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사과 왜성 밀식재배농가는 과실이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폭염에 따른 일소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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