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등 국가재난 상황에서 이어지는 경기침체로 내년도 세입이 금년에 비해 3400억원 이상 감소하고, 세출수요는 1400억원 증가해 금년대비 4800억원의 재정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어려운 재정상황을 극복하고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 재정위기 극복 위해 강력한 세출구조조정 단행(사진=경북도)경북도는 경제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6월 15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비상재정 상황점검 T/F’를 구성해 코로나 등 국가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해 왔으며, 8월 12일에는 전 부서 예산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어려운 재정상황과 재정위기 극복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도 예산편성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내년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국세와 연동되는 △지방소비세 720억원, △지방교부세 460억원과 지방세인 △취득세 200억원, △레저세 30억원과 더불어 매년 집행잔액 등 다음연도 재원으로 활용하던 △잉여금 700억원을 포함한 2110억원의 세입감소와, 금년 본예산 편성 시 활용한 1300억원의 내부거래(채무) 규모도 내년도의 활용재원 감소요인으로 작용해 총 4800억원의 재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공무원 조직운영 경상경비를 우선적으로 감액하고 투자 사업에 대해서도 연례반복?일몰사업 감액, 경제회복 신규사업 우선반영 등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경제활력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도지사를 비롯한 전 공무원이 재정위기 상황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사무운영경비, 공무원 복지경비 등을 10~40% 감액하기로 했으며, 지방보조금(민간?자치단체보조)에 대해서도 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미흡사업과 연내 추진 불가사업은 과감하게 종료하는 등 모든 사업에 대해 원점(Zero base)에서 일괄 재검토하여 구조조정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법정?인건비성 경비 등을 제외한 1조2천억원 규모의 자체사업에 대해서도 1차적으로 사전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일정한 재정한도 내에서 자체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반영규모 결정권한을 부서장에게 부여함으로써, 예산편성의 자율성?책임성 확보를 통한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부서 씰링(ceiling)제*를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씰링(ceiling)제 : 한정된 재원규모에 따라 예산편성 한도액 배분으로 재정지출 효과 극대화 (부서 책임 예산 편성제도로 자율성과 집행에 대한 책임성 확보)또한, 기존에 관행적으로 편성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지방도, 청사이전 건립 등 주요 SOC사업에 대한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집행가능성 기준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등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포스트코로나 대응, 경북형 뉴딜, 민생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집중투자 하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내년까지 경제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우리 도 재정상황이 정말 어렵지만,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경상경비부터 줄여 도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냄으로써 재정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라며, “바로, 지금이 위기에 강한 우리 경북의 저력을 보여줄 때이며, 어려운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지역경제 활력회복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12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료 환경개선과 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한 ‘포항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포항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사진=경북도)포항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이 자문위원을,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 성영철 제넥신회장,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손건익 前보건복지부 차관 등 정계, 학계, 의료계, 경제계 등 분야별 대표인사 35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포항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정부 건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도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범도민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은 △의과대학 유치 추진계획 보고, △의과대학 설립 공동 합의문 서명, △추진위원회 활성화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의과대학 유치 추진계획 보고에서 △경북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4명으로 전국 16위, △인구 10만명당 의대정원은 1.85명으로 전국 14위, △치료가능 사망률 전국 최고,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위중환자 치료곤란 등 열악한 의료환경을 지적하며 도내 의과대학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의료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을 기본방향으로 △포스텍과 연계한 공공의료중심 연구의대 및 스마트병원,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감염병전담병원, △메디컬?인공지능 연구소 등과 협력한 의과학자 양성프로그램 운영, △한미사이언스,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등과 산?학?관협력 등 포항의과대학 유치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도지사, 포항시장, 포스텍 총장이 의과대학 유치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에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각 기관의 정보공유 및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하고, 실무협의회 구성?운영을 합의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지역 의료환경 개선과 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한 포항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포항시는 포스텍을 중심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가속기기반 신약클러스터, 그린백신클러스터, 제3?4세대 방사광가속기 등과 연계해 바이오 메디컬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한미사이언스와 R&D?인력양성 협력, 제넥신과 BOIC건립 등을 통해 의과대학 유치와 스마트병원 설립을 준비해왔다. 지난 7월에는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의과대학 정원 증원, 지역의사제 운영 등 보건의료정책이 구체화되는 상황에서 역량을 결집해 포항 의과대학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 의과대학 유치를 통해 지역의료환경을 개선하고, 메디컬산업을 경북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면서, “270만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포항 의과대학 유치가 반드시 실현되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고추 작황조사 결과, 긴 장마의 영향으로 고추 작황이 부진해 후기 고추밭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 고추 주산지 작황부진, 고추 탄저병(사진=경북도)이번 조사는 영양을 비롯한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 150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크기, 포기당 착과량,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한 결과, 포기 당 고추 착과량은 평균 44개로 전년도 대비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탄저병은 지난해에 비해 발병 시기가 빨라졌으며 발생면적 또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는 잎, 줄기, 과실 등에서 괴사증상에 의한 피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장기간의 강우로 세균반점병과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추 탄저병의 경우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탄저병균의 비산이 확대되어 병발생 면적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과실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올해 생육초기의 저온과 긴 장마로 인해 포기당 과실수가 감소해 후기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는 성숙된 고추를 미리 수확하고 비료를 추가 시비해 미성숙 고추가 발육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종건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어느 해 보다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병충해 방제를 통해 후기 고추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안민관 1층 다목적홀에서 도 및 시?군 청년 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 공무원 멘토사업’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 청년공무원 멘토 사전교육(사진=경북도) ‘청년 공무원 멘토사업’은 도 및 시?군 청년 공무원이 직접 대학현장을 방문해 공직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앞서 7월 29일 대구대학교에 재학 중인 공무원 시험 준비생 50여 명에게 시범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멘토링 진행 시 교육방법, 교육자료 준비 안내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한 기본내용 설명과 공무원 품위를 지키며 진행해 줄 것을 안내했다. 향후 ‘청년 공무원 멘토사업’ 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소방 등 직렬별로 나누어 진행해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멘토 1명 당 최대 5명의 공시생을 매칭해 원활한 소통과 실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도는 미래 경북행정을 이끌어나갈 우수한 청년들의 공직 진출을 돕기 위해 요청이 있는 대학교에 대해 ‘청년 공무원 멘토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다. 박시균 청년정책관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심신은 무척 지쳐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공무원 멘토들이 등대와 같은 소중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0년 경상북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 청년정책위원회 개최(사진=경북도)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자문과 심의?의결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공동위원장인 이철우 도지사와 청년위원장을 중심으로 도의원, 전문가, 청년CEO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24일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하는 위촉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 경북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및 자유토론, 청년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보고된 청년정책으로는 △’20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경북 특성을 반영한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등 문화복지 사업 △코로나19 대응 청년기업 특별지원 등이다. 새롭게 추진할 사업으로는 △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청년발전소’ 운영 △포스트 코로나 ‘청년 언텍트 플랫폼’ 구축 △청년주도의 청년마을 구축 지원 △청년기업?창업기업 살리기 프로젝트 등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8월 5일부터 청년기본법이 시행된 만큼 법의 제정 취지에 맞게 청년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구상해 청년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청년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고, 청년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제대로 된 청년 정책이 나온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식감소, 기업과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수산물의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국내시장 소비회복과 수출증대를 위해 비대면 접촉 방식의 온라인 거래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 수산식품 화상 추출상담회(사진=경북도)그 동안 수산물 구매는 방문과 대면을 통해 신선도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 소비패턴으로 수산물의 특성상 오프라인 판매와 유통 비중이 훨씬 높았지만,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접촉방식의 판매가 대안으로 제시되면서 수출과 내수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언택트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한 투자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올해 상반기 집계된 도내 수산물 수출실적도 4277톤, 4295만5천불로 전년 동기 7413톤, 5402만7천불 보다 물량은 42.3%, 금액으로는 20.5%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어 비대면 온라인 판매방식의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포항에서 처음 시작한 드라이브 스루 등 접촉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직판행사는 강도다리 회 도시락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지만 매운탕, 자숙 모듬수산물, 송어, 장어 등 다양한 수산물들이 접목되어 1만7472세트, 2억8800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로 판매가 부진한 수산물의 소비회복을 위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동부지사와 협업으로 여름철 특별전, 추석맞이 백화점 기획전 등 대규모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하고 있으며,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 30개사를 대상으로 TV홈쇼핑, 쇼셜커머스(위메프), 미국 아마존, 러시아 마이몰, 동남아시아 큐텐, 라자다 등의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등 경북 우수 수산물 육성과 수산물 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수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온라인 구매시스템 구축지원(캠-마켓)사업에도 선정되어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 경북도는 하반기 정부의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수산물 직거래장터 예산 3억원을 해양수산부에 요청해 지속적으로 생산자 직판 행사진행과 함께 다양하고 적극적인 수산물 소비촉진을 유도 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과 수산물 가공?유통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와 연계한 언택트(Untact) 마케팅의 일환으로‘유통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20억원)의 실시용역비 3억원도 요청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김성학 해양수산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국내외 소비패턴 변화를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해 경북 온라인 스타품목 개발, 해외 쇼핑몰 개척을 통한 수출국가 다변화 등 수산물 소비촉진과 수출 증대를 위한 지원과 시책사업을 마련하는데 수산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일 포항의료원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공동 간담회’를 공동주재하고, 지역의료현안을 논의하고 공공의료 활성화와 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해 포항공대와 안동대에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했다. ▲ 보건복지부장관 간담회(사진=경북도)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최순호 포항성모병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등 지역의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 의료현실을 점검하고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대 필요성 등 지역의료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서 열악한 지역의 의료환경을 설명하고 개선방안으로 경북도내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정원 배정을 적극 건의했으며, 참석한 의료관계자들은 지역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을 전달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의사 부족과 지역 불균형은 각계에서 오랫동안 지적되어온 문제인 바, 정부는 비록 그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의사부족 문제해결을 위하여 시급한 조치는 우선 취하되, 의료계와 소통하고 협의하여, 지역가산수가 등 지역의료 활성화 대책, 의료전달체계 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 근본적 해결방안도 함께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등 대응과정에서 경상북도가 보여준 의료인력에 대한 예우와 관심, 뛰어난 대응역량에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4명으로 전국 16위이며, 인구 10만명당 의대정원은 1.85명으로 전국 14위로 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해 발생하는 치료가능 사망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고,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코로나19 중증확진자 168명을 타시도로 이송하는 등 경북의 의료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의료 환경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의료환경개선과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의과대학신설은 270만 경북도민의 염원으로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과제로, 포스텍과 안동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신설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이철우 도지사, 보건복지부장관에 포항?안동 의대신설 건의 8.12일, 경북도-보건복지부 현장간담회... 지역의료 개선방안 논의 경북의 열악한 의료환경 설명... 포항?안동 의대신설 및 의대정원 배정 건의보건정책과 ② 경북도?포항시?포스텍, 포항의과대학 유치활동 본격화!! 포항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정계?학계?의료?경제계 등 35명 참여 공공의료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추진... 경북도?포항시?포스텍 공동합의보건정책과 ③ 경북도, 내년 재정위기 극복 위해 강력한 세출구조조정 단행 내년도 4,800억 재원감소 예상... 효율적 재정운용으로 재정위기 극복 투자사업 원점검토, 부서 씰링제, 경상경비 절감... 경제활력 회복 집중투자예산담당관 ④ 경북도, 코로나시대 수산물 판로 비대면 유통에서 찾는다! 온라인 쇼핑몰?구매시스템 구축 지원으로 비대면 거래 활성화 경북도, TV홈쇼핑, 아마존?마이몰 등 해외 쇼핑몰 입점 지원해양수산과 ⑤ 경북 청년애(愛)꿈, 청년정책위원회가 함께 합니다! 제2기 경상북도청년정책위원회 구성,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장 공동위원장 선출 경상북도 청년정책 추진 계획 보고, 전문가?청년 의견 수렴 등 청년정책관 ⑥ 경북의 신규 청년 공무원, 공시생에게 희망 주러 나선다! 도?시군 청년공무원 40여명... 공직 꿈꾸는 대학생 멘토로 나서 8.12(수) 사전교육 실시... 도내 대학 순회하며 멘토링 제공 계획청년정책관 ⑦ 경북도, 집중호우 침수지역 감염병 발생에 주의! 장티푸스?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유행성 피부병 등 주의 필요 올바른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보건정책과 ⑧ 긴 장마로 경북북부 고추 주산지 작황 부진 우려 영양고추연구소 작황조사 결과, 착과량이 전년 대비 12% 감소 생육 후기 병 발생, 발육 부진 등 우려... 고추밭 철저한 관리 당부영양고추연구소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안동포항경주칠곡의성예천영천성주643143 79 71 5554 585143 433822 ------------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116 106 6 3 2 2 2 1 - 1,36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6912--8-----4-- 581,299---------------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8.12(수)----------누계1,369473 116 68 65 4129 25 48504
경상북도는 11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에이제이 인터내셔널(대표 김봉)이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2천5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3만장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주)에이제이 인터내셔널, 마스크 3만장 기부(사진=경북도)㈜에이제이 인터내셔널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위생용 섬유제품 제조회사로, 이번에 경상북도를 통해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 기부된 마스크 3만장은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와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에 우선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에이제이 인터내셔널 김봉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마스크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끝까지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주)에이제이 인터내셔널의 마스크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하신 귀한 뜻을 받들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다목적 홀에서 작년 이후 신규 임용된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경상북도 비전에 대해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신규공무원 비전공감(사진=경북도)이날 행사는 ‘2020년 신규공무원 소통창의 교육’ 마지막 단계인 ‘경상북도 비전공감’과정으로 도청 신규직원들이 팀별로 제작한 경북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도지사와 신규직원이 직접 소통하며 경상북도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팀별 제작 UCC 영상 발표회’는 신규직원들이 경북의 숨어있는 관광명소와 맛집을 신세대의 시각으로 밝고 생기 있게 표현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이었다. 팀별로 제작한 영상을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경북관광의 홍보방법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 어이진 ‘도지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신규직원들이 도지사에게 궁금했던 점을 현장에서 질문하고 답변하는 자리였다. 도지사와의 격 없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도지사의 도정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느끼는 진솔한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이었다. ▲ 신규공무원 비전공감(사진=경북도)올해 경북도청에 신규로 발령을 받아 근무하고 있는 고재성 주무관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경북에 살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관광명소와 맛집들을 새롭게 알 수 있게 되어 좋았고, 그 과정에서 함께 했던 팀원들과의 유대감도 덤으로 쌓을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해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총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됐다. 1단계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도정핵심가치에 대한 이해와 혁신현장인 순천만 국가정원 탐방 등의 일정으로 1박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2단계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10개 팀으로 나눠 코로나 확산으로 위기에 빠진 경북관광을 살리기 위한 홍보용 UCC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진행이 된 바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0년 올 한해는 코로나 사태 등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기이며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한 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상북도라는 조직의 새 구성원으로서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켜 도정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스마트름뱅이(대표 윤해진)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천만원 상당의 차량용 햇빛가리개 카라솔 50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경상북도에 기증했다. ▲ (주)스마트름뱅이 카라솔 기증(사진=경북도)기증 받은 카라솔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내 폭염 취약계층 지원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스마트름뱅이는 2018년말 창업한 청년기업으로 ‘고객의 게으름은 혁신의 원동력이다’라는 기업이념을 토대로 생활 속 불편한 과제를 찾아 일상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생활상품 제조기업으로 휴대용 신발관리기와 카라솔을 제작ㆍ판매중이다. 카라솔은 무더운 여름날 차량 실내온도를 낮추는 그늘막으로, 중소기업의 톡톡 아이디어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2019년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한국일보 주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등 경기침체 등으로 기업이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 문화 확산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 극복과 폭염 취약시설 지원 등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1일 ‘경북 과학산업 뉴딜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 경북형 과학산업 뉴딜전략 수립 전문가회의(사진=경북도)지난 7월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 이후 지역실정에 맞는 뉴딜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뉴딜정책에 대한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지역의 산업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도 과학산업국 직원 대부분이 참여해 뉴딜정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담론의 장이 됐다. 먼저, 홍인기 도 ICT융합산업팀장은 ‘경상북도 과학산업 뉴딜전략’발표에서 데이터 기반 첨단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제조업 디지털 전환, 경북형 신성장 산업창출과 이를 뒷받침할 산업혁신 기반 구축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공공주도의 재정투자사업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수요자 중심의 전략적 투자와 그간 분산된 단위사업의 재구조화를 통해 지역주도의 제대로 된 뉴딜정책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경상북도의 바람직한 지역뉴딜 추진방향’에 대한 발제를 맡은 김정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을 재정투입에 기반한 정보통신 인프라 공급정책으로 정의하면서, 이러한 정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에 따른 한계이익을 높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람직한 지역뉴딜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단순히 정부사업의 지역수주 확대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산업 현황에 대한 면밀한 진단을 통해 뉴딜사업의 특정분야에 대한 전략적 수주 확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연구위원은 경상북도는 최근 통합신공항 유치로 기회요인이 있다면서 공항 중심의 지역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해 파급효과를 극대화 시킬 필요가 있으며, 민간 대기업 주도의 경북형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코로나19이후 지역경제 대응방안’에 대해 발제를 맡은 윤용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팀장은 디지털 비대면 경제활동의 가속화와 클로벌 공급망(GVC)재조정 움직임을 핵심키워드로 꼽으면서, 비대면 소비기반 확충과 스마트 공장 확충 그리고 ICT융합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뉴딜정책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특히, 신선식품의 효율적인 유통시스템 구축과 지역 소상공인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시키는 플랫폼 개발 지원강화가 필요하며, 스마트 공장에 대한 고도화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향후 비대면 방식의 원격진료 시장의 성장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ICT기술을 활용해 첨단의료기기 생산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지역산업 현장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특히, 경북테크노파크 문영백 센터장(규제혁신추진센터)은 민간 대기업이 스마트시티를 주도적으로 조성하도록 하는 것에 동의했다. 무엇보다 대기업의 스마트시티 조성 참여를 위해서는 규제자유특구와 같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경북도 차원에서 정비해 주어 반드시 경북에서 이러한 사업을 해야 하는 당위성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번 검토회의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북도 과학산업 뉴딜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세부목표별 전문가 의견을 추가적으로 수립한 후 9월에는 ‘경북 과학산업 뉴딜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상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단대개조사업,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와 같은 대형국책사업을 유치한 성과가 있지만 여전히 지역에는 도전적 과제들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지역경제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경북형 뉴딜정책을 만들어 도민들에게 보다 밝은 미래청사진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오는 8월 14일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집단휴진 기간 중 원활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12일부터 휴진종료 시 까지 도 및 시ㆍ군에 26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 응급실 등에 대한 모니터링ㆍ점검으로 비상진료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응급의료기관 31개소와 응급의료시설 7개소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도ㆍ군립 의료원 4개소, 적십자병원 2개소, 보건소 등 보건기관* 559개소는 기관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보건기관 : 보건소 25, 보건지소 223, 보건진료소 311의료계 집단휴진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현황’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및 시ㆍ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의료계의 집단휴진 예고일(8.14)이 임시공휴일(8.17)과 이어지면서 최대 4일간 휴진이 예상됨에 따라 경북도는 지속적인 투약이 필요한 고혈압ㆍ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이 휴진 전 미리 진료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 및 시ㆍ군 보건소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포항, 안동, 구미)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하여 다수 인명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재난응급의료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응급의료 전용헬기인
▲ 하대성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경상북도는 지난 7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경제부지사에 하대성(53세)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하대성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3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택지개발과장, 신도시택지개발과장, 공공주택총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5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 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5월부터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으로 재직 중이다. 하 내정자는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국토교통부에서 봉직해 국가기반시설 및 대형SOC 사업의 전문가로 풍부한 중앙부처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구ㆍ경북 통합신공항을 시ㆍ도민이 염원하는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해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향후 통합신공항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등 ‘새바람 행복경북’ 실현을 위한 도정 역점시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하 내정자는 경북 김천 출신으로 부산 동성고,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사이타마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토정책관 재임 시 국토부 노동조합에서 선정한‘국토교통부 모범리더’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업무추진력 외에도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함께 합리적이고 친화력이 뛰어난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경북도는 빠른 시일 내에 신원조사 등의 절차를 마무리 하고 8월 중 하 내정자를 경제부지사로 임용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포항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피해구제를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를 직접 예방하고, 피해금액에 대한 100% 지원과 유형별 지원한도 폐지 및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특별지원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 포항지진 피해구제 총리면담(사진=경북도)이번 국무총리 방문은 지난 7월 입법예고 된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령안’(이하 개정령안) 내용에 실망한 포항시민들의 민심이 흔들리고, 집회 등 잦아진 집단행동으로 지역사회가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피해구제와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격적으로 이루어 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포항시장, 지역 국회의원(김정재ㆍ김병욱 의원),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공동위원장과 연대해 피해금액에 대한 100% 지원, 유형별 지원한도를 폐지를 강력히 요청했다. ▲ 포항지진 피해구제 총리면담(사진=경북도)또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포항지진 국가방재교육공원 조성,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등 특별지원 사업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이번 개정령안은 피해금액의 지원비율을 70%로 한정하고, 유형별 지원한도를 규정하는 등 지역민의 기대에 못 미칠 뿐 아니라 일각에서는 포항시민들을 외면한다는 비판까지 쏟아지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제는 더 이상 피해구제와 지원이 늦어져서는 안되며, 포항지진이 국책사업인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에 의해 발생되었다는 점에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다. 포항시민들이 겪은 지진의 아픔과 국가의 미온적 대처로 상처 입은 마음을 달래고 지진 발생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완전한 보상과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을 마련해 줄 것”을 호소했다.
[뉴스] 배춘식 대구 군위군 부군수 인사발령
[컴퓨터상식] 챗지피티(Chat GPT) 활용하여 사진 스타일 변경하기
[유용한 정보] 멍 빨리 없애는 법 얼음찜질이 우선
[좋은글] ♤ 마음 열어놓고 ♤
[유튜브] 해바라기 -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뉴스] 군위군 소보면지사협,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실시
[뉴스]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수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