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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민생?경제투어’ 첫 방문지로 경북을 찾았다. ▲ 국무총리 경북방문(임청각 방문)(사진=경북도)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 총리와 일정을 함께하며 중앙과 지방의 상생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당면한 지역 현안사항을 총리에게 건의했다. 30일 아침 일찍 경북도청을 방문한 정세균 총리는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지방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중앙과 지방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의논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도청신도시 연계 SOC 예타면제, 영주댐 운영 조기 정상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화, 문경~김천 내륙철도 건설, 등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경북도청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 총리는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백신개발에 총력지원하고 있다”며, “백신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오늘 경북을 방문했다”고 방문취지를 설명하고,“젊은이들은 가급적 핼러윈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며 당부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핼러윈데이가 대규모 확산의 발원지가 되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이날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지난 2~3월 대구?경북에 코로나 확산시 총리와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중앙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이어 “경북지역 코로나 사망자 비율이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이유는 경북에 상급병원이 없어 중증환자를 타 시도로 이송 치료하느라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았다”며, “반드시 경북에 상급의료기관이 지정되어 이러한 일들이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중대본 회의를 마치고 정 총리는 영상으로 연결된 경북도내 시장?군수에게 “모범적으로 코로나 방역을 성공시킨 대구?경북의 성과는 모두 한마음이 되어 애민정신을 발휘했기 때문”이라며, “경북과 대구의 품격을 보았다”고 시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요즘 경북지역이 개발지연과 소외되는 측면이 있다. 면적이 가장 넓은 경북에서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나올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또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가 곧 나올 것으로 안다. 끝이 안보이는 터널에서 이제는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며, “마지막까지 철저히 방역에 집중해 방역과 경제가 균형을 이루는 모범적인 모습을 세계에 보여주자”라고 시장?군수들에게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회의를 마친 정 총리는 한국생명과학고(옛 안동농고)에서 ‘도전하는 자에게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미래의 농업리더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청년들의 꿈이 우리나라의 미래임을 강조했다.특강을 마친 정 총리는 이 도지사와 함께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상징인 임청각을 방문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 중인 임청각 복원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앞으로 임청각 복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독립운동의 역사문화 가치 회복에 경북이 앞장설 것”을 밝히고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에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한편, 정 총리는 이날 오후에 ‘문화 다양성시대 사회적 가치’라는 주제로 안동 구름에리조트에서 열린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개막식에 참석해 “문화다양성 시대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는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답이있다”며 안동의 선비정신에 뿌리를 둔 소통과 공존을 강조했다. 이날 인문가치포럼에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이어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소재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찾은 정 총리는 백신 생산장비와 시설을 둘러본 후 인접해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자체 기술로 개발을 마치고 조만간 임상시험 예정인 코로나 백신 개발상황과 해외 제약회사가 의뢰한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연구실과 생산 현장으로 이동해 연구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민생?경제투어’ 첫 방문지로 경북을 방문한 것은 지난 봄 대구?경북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한 달동안 대구에 상주하며 대구?경북이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현장을 진두지휘했던 경험과 19대부터 20대까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함께했던 이철우 도지사와의 여야를 떠난 각별한 인연이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 목 담당부서 ①‘민생?경제투어’첫 방문지로 경북 찾은 정 총리 경북도청에서 중대본 회의 주재, 코로나 백신 개발현장 연구진 격려, 21세기 인문가치 포럼 참석 등 경북에서 바쁜일정 소화 이 도지사... 도청신도시 연계 SOC 예타면제 등 지역현안 건의대변인 ② 경북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변동된 토지 4만4879필지 대상 11.30일까지 민원실 방문 또는 정부24 홈페이지 통해 이의신청토지정보과 ③ 경북도,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11월 6일까지 연장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 일부 완화, 서류 제출 간소화사회복지과 ④ 경북도, 동해안 해양신산업 혁신전략 찾는다 ‘2020 동해안 미래해양기획 토론회’개최... 해양신산업 발전방안 모색 심해잠수정, 해양바이오수소플랜트 등 미래해양산업 추진전략 토론동해안정책과 ⑤ 경북도,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영상교육 실시 10.30일 코로나로 비대면 영상교육 실시... 장애인시설 72개소 참여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별 교육 및 토론... 장애인 권익 증진 도모장애인복지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4146 1081009371555349444025------------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0 762 2 1 - 1,545------------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4515--12-2---11-611,468-△2--△1-△1-------+2*타시도 병원 : 경북대학교병원(1)*타시도 생활치료센터 : 남산유스호텔 생활치료센터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4581711268161010. 30.(금)------*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북도는 29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울릉우산학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와 관련된 학문적 성과를 정리해 독립된 학문으로서의 정립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울릉우산학 정립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울릉우산학 학술대회(사진=경북도) 이번 학술대회는 울릉우산학의 지역사회 확산과 연구과제로서의 가치 규명을 목표로 ‘울릉도의 오래된 길을 다시 보다’(1부), ‘울릉우산학 연구의 길을 묻다’(2부), ‘울릉우산학연구원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 종합토론(3부)으로 각각의 주제를 정해 인문과학과 자연과학간 협업?교류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1부에서는 △울릉도의 고분을 통해 본 우산국 재조명(이재완 예천박물관장), △문헌 속의 우산국(유미림 한아문화연구소장), △동해안 고래 길과 울릉도(김성규 셰계전통해양문화연구소장), 이어 2부에서는 △자연과학-인문과학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한 울릉우산학 연구 방향(김윤배 KIOST 울릉도독보해양연구기지 대장), △울릉우산학의 개념 설정과 연구 방향성(김창겸 김천대학교 교수), △우산학 연구의 방향성(하응백 (사)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장) 등을 발표하며 울릉우산학의 학문적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울릉우산학연구원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장을 좌장으로 김성준 울진문화원장, 홍정표 재포울릉향우회장, 박임관 경주학연구원장, 이재원 포항지역학연구회장, 정지열 경주아화초등학교 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울릉우산학이 꽃을 피울 수 있기를 기원하며, 도 차원에서도‘울릉군 세계자연유산 등재’,‘울릉군 생물권보전지역 지정’등 울릉군과 관련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운영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고령영생병원)(사진=경북도)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일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호흡기 발열 환자를 적극적으로 진료하지 않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경북도내 52개소를 설치?지정할 계획이다.별도의 시설을 마련하고 지역 내 의사를 지정해 진료하는 개방형 클리닉과 시설?인력 요건을 갖춘 지역 의료기관을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하는 의료기관형 클리닉으로 구분해 운영할 방침이다.호흡기전담클릭닉은 감염예방을 위해 의료진과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이동형음압기, 공조설비, 소독장비 등 의료장비를 갖추고 호흡기?발열환자를 전담해 진료하게 된다.경북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과 함께 의료기관형 클리닉 설치와 의사 참여를 독려해 지역 내 의료기관 5개소에서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올해말까지 21개 보건소도 의료기관형 클리닉으로 운영할 계획이다.10월중 포항시티병원, 경주한빛아동병원, 고령영생병원, 성주무강병원, 봉화해성병원, 김천시보건소 등 6개소를 개소하고, 12월까지 26개소, 내년에는 52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김영길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호흡기?발열 환자를 안전하게 진료하고, 다른 질환의 환자들은 감염우려 없이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설치에 적극적 지원을 하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사)재대구경북도민회(이하 도민회, 회장 조동희)가 주최하는 ‘2020 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한마당’이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열린다.▲ 대구경북 상생장터(행사포스터)(사진=경북도)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상생장터는 대구와 경북은 한 뿌리이자 상생과 화합으로 함께 가야할 동반자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맞춰 대구 시민들이 안전하게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와 워킹스루를 적절하게 혼용해 운영되며,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몰을 통해 온라인장터도 개설해 농산물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켓, 대추, 청도반시 등 27개 부스에서 대구?경북의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유튜브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진행, 현장 즉석경매 등 온?오프라인 연결망을 통해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 또한, 11월 22일까지 24일간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몰에서는 90여개 농식품 업체가 참여해 사과, 고춧가루, 과일즙, 장류, 참기름 등 200여개 가공품과 신선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조동희 재대구 경북도민회장은 “전국 각지에 수많은 대구?경북 시도민 향우회원들에게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몰을 적극 홍보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고향돕기 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들이 애써 키운 농산물 판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행사를 동시에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와 경북이 화합과 협력으로 한 뿌리임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경북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많이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댕댕이 : 멍멍이(강아지)를 뜻하는 신조어경상북도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의성펫월드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댕댕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펫데이’를 최초로 개최한다.▲ 경상북도 펫데이(포스터)(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코로나블루를 겪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반려견 교육, 놀이, 주변 관광 등을 제공해 반려견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펫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펫데이 행사는 영화 킹스맨의 명대사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를 패러디한 ‘매너가 개린이(반려견을 아이처럼 지칭하는 신조어)를 만든다’를 주제로 진행되어 반려견 행동교정, 반려견 스포츠놀이 등의 특강과 교육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댕댕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펫데이’는 △이찬종 소장 특강(SBS TV동물농장 출연), △반려견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반려견교육, 도그스포츠, 스토리텔링산책), △부대행사(버스킹 공연, 포토존, 푸드트럭), △관광지 투어(의성 사촌전통마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의성의 사촌전통마을 투어에는 가족과 반려견을 위해 한복 대여가 준비되어 있으며, SNS 인증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또한 토요일에 의성군에서 개최하는 플리마켓은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반려동물 1천만 시대라 할 만큼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났지만, 아직까지는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문화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시설과 인식이 조금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경북도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견과 함께 경북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과 배려로 건강하고 따뜻한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 6명을 ‘2020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구분시·군주 소성 명성별나이주 요 공 적대상경산시이웃사랑나눔봉사단유진호남6515년 8개월 / 8,073시간금상청도군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김종록남5015년 9개월 / 5,202시간 은상포항시두드림봉사회박은선여53 6년 6개월 / 7,542시간은상안동시물사랑봉사단김경화여6324년 6개월 / 4,611시간 동상구미시여성자원봉사단배서연여5517년 8개월 / 4,455시간 동상봉화군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엄경찬남5113년 1개월 / 4,529시간2003년부터 시행해 제1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들을 발굴?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 대상(대상 유진호)(사진=경북도) 올해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상수상자로 선정된 유진호(65세,남)씨는 이웃사랑나눔봉사단 회장으로 지난 16여년 8073시간 동안 경산시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자율방범대연합대, 전국모범운전자회에 가입해 재가노인복지센터 무의탁노인 무료배식 시 장애인 및 노인들에게 택시 무료봉사, 성금전달, 집수리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지역축제 등에서 각종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금상수상자 김종록(50세, 남)씨는 16여년 5202시간 동안 재난복구장비를 동원해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복구활동에 앞장섰으며, 인명구조 봉사활동,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등을 펼쳤다.또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을 방문해 보일러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에 따뜻한 등불이 되는 모범적인 자원봉사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외에 은상에는 포항시 박은선(53세, 여)씨와 안동시 김경화(63세, 여)씨가 동상에는 구미시 배서연(55세, 여)씨와 봉화군 엄경찬(51세, 남)씨가 따뜻한 봉사의 온정을 나눈 공로로 각각 선정되었다.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1월 1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수여할 예정이다김병삼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험한 환경속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베푸는 봉사자들의 온기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 2부터 20일까지 비대면 요리대회인 ‘경북 대표음식 서툰요리사 랜선 챌린지’를 개최한다.▲ 서툰요리사를 찾습니다(지사님영상 썸네일)(사진=경북도) 경북 식품안전 유튜브 채널인 ‘드이소TV’ 오픈기념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북 외식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경북 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여 관광과 연계한 외식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경북 대표음식 서툰요리사 랜선 챌린지’는 경북 유튜브 채널 4대 천왕(드이소TV, 보이소TV, 오이소TV, 사이소TV) 중 하나인 경북식품안전 유튜브 채널 ‘드이소TV’에서 진행된다. 참여 분야는 가정 등 실내에서 요리과정을 담은 집콕요리부, 캠핑장 등 야외에서 요리과정을 담은 캠핑요리부로 나뉘며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드이소TV’에 공개된 경북 대표음식 6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해 요리 과정과 완성된 음식, 가족 등과 함께하는 시식장면이 포함된 영상을 제출하고, ‘#2020 경상북도 서툰요리사 랜선 챌린지 참가’ 해시태그를 설정해 참가자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하면 된다.참가신청은 ‘드이소TV’ 홈페이지(//www.foodgb.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 또는 드이소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총 상금은 1200만원 상당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위생점수, 경북 식문화 참여 및 홍보점수, 작품완성도의 역점수*를 합산해 총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분야별 1명 / 총 2명) 200만원, 최우수상(분야별 3명 / 총 6명) 50만원, 우수상(분야별 5명 / 총 10명) 20만원, 특별상(빨라요왕 분야별 15명 / 총 30명) 1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드이소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작품완성도의 역점수 = 작품부분 배점 ? 참가자의 취득점수경북 이색음식인 배추전 굽기에 도전해 영상을 게재한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비대면 요리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잠시나마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경북 음식을 계속 사랑해 주시길 바라며 진짜 경북의 맛과 멋을 찾아 경상북도를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 좌충우돌 배추전 굽기」동영상은 드이소TV에서 볼 수 있음
경상북도는 어촌의 고령화와 해녀 어업문화의 전승 단절로 소멸 위기에 처한 해녀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활용한 어촌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4년간 53억원을 투입해 ‘경상북도 해녀프로젝트’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해녀 프로젝트 추진(경북해녀)(사진=경북도) 경북의 해녀 수는 2018년 기준, 1585명으로 제주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내륙 시?도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포항 1,129, 경주 191, 영덕 189, 울진 66, 울릉 10 <출처, 국가통계포털(나잠어업) >하지만 현재 고령화와 해녀어업인 감소로 해녀어업과 해녀문화가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는데다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이나 공동작업장 지원 외에 해녀어업을 육성하고 보존할 수 있는 사업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미래 환동해시대를 선도할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 ‘경북 해녀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경상북도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계획’을 수립해 경북형 해녀 어업문화 전승 및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어촌마을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3대 핵심전략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3대 핵심전략 중 ‘경북 해녀상 확립’분야에는 △경북해녀증 발급, △해녀아카이브 구축 및 해녀 기록화사업, △해녀 학술조명 및 해녀Day 지정 등의 추진과제를 선정하고,‘해녀어업 활동지원’분야에서는 △해녀휴게실 확충 및 해녀진료비 지급, △해녀마을 박물관 조성, △IoT(사물인터넷) 활용 해녀어업 안전장비 지원, △마을어장연계 수산물 복합유통센터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해녀연계 어촌마케팅’분야에서는 △해녀 키친스쿨 및 해녀요리레시피 개발, △해녀↔청년 콘텐츠 개발, △해녀 CI 제작 및 문화상품(굿즈 등)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내년에는 ‘해녀증 발급’과 ‘해녀Day 개최’를 통해 경북 해녀의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또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산물로 만든 요리를 함께 만들고 조리법도 공유할 수 있는 ‘해녀키친’을 운영하고, 해녀 요리도 언제 어디서나 만들어 볼 수 있도록‘해녀요리레시피’도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 포항공대 경북씨그랜트센터에서는 IoT기반 해녀어업 안전장비 ‘스마트 태왁’과 ‘해녀용 스마트 시계’를 개발한 바 있으며, 도에서는 내년부터 지역 해녀어업에 점차 보급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동해안지역 해녀어업 및 문화는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제주도와는 차별화된 어촌의 생활을 담고 그 기억들을 함께 보존하고 모두와 공유해야하는 중요한 우리의 유산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경상북도가 해녀어업과 관련 문화를 바탕으로 우리 어촌에서도 귀어해녀학교를 개설 등 청년층을 유입하고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경북형 해녀프로젝트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안동시 세계물포럼센터에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김형동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역상생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MOU(사진=경북도) 협약 당사자들은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과 산업육성 등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상생 모델 구현과 경북형 그린뉴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 임하댐에 1179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인 56㎿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향후 경북도는 안동댐, 군위댐, 김천부항댐 등 도내 8개댐에 총 648㎿, 1조3643억원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를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경북도와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영향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주민참여방안 등을 수립해 국내 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란 ‘신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제27조에 의한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발전시설(40㎿이상)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구역으로, 적합한 신재생에너지 자원과 주민수용성, 부지?기반시설 등을 확보하고 집적화단지 지정 시 해당 지자체는 신재생공급인증(REC) 0.1 추가 부여로 지방세수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을 통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제27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에 의한 추가 지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수상태양광은 수면 위 부력체에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수질에 영향이 없는 부력체와 태양전지 모듈을 사용해 수생태계 및 주변 환경에 영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수중생물 산란장소 제공으로 어류 생태계가 활성화 되는 효과가 있어 신재생발전 가중치 부여 등 국가적으로 장려되고 있는 신재생발전 형태이다.한편, 경북도는 에너지분야 그린뉴딜 추진사업으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21~`25, 1조312억원),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2022~2026, 2340억원) 조성사업 등 그린뉴딜 46개 과제 7조3013억원의 사업추진을 통해 일자리 3만2천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으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익이 환원되는 뉴딜을 추진한다는 방침계획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공생하는 경북형 그린뉴딜 사업모델 개발”을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공기업, 지역대학 간의 협력방안을 공고히 하고 임하댐 수상태양광 시범사업이 지역민들에게 체감되는 경북형 그린뉴딜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북도, 임하댐에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한다 경북도 등 6개기관 참여‘지역상생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MOU’체결 임하댐에 56㎿ 규모 수상태양광 조성..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신청 계획에너지산업과 ② 해녀 수 전국 2위 경상북도, 해녀 프로젝트 본격 추진! 경북형 해녀 어업문화 보존?전승을 위한 3대 핵심전략 10대 추진과제 선정 해녀Day, 해녀키친스쿨, IoT 활용 해녀 어업 안전장비 개발 등 추진해양수산과 ③ 경북 음식을 사랑하는 서툰요리사를 찾습니다!! 11.2일부터 드이소TV에서 ‘경북 대표음식 서툰요리사 랜선 챌린지’ 개최 경북 대표음식 요리과정?시식장면 담은 영상으로 신청.. 총 1200만원 상금식품의약과 ④ 경산시 유진호씨,‘2020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대상 선정 11.13일 도청, 2020년 경상북도자원봉사대회에서 시상 예정새마을봉사과 ⑤ 우리 집 댕댕이와 함께 경북 나들이 가요~~ 10.30일~11.1일 의성펫월드에서 댕댕이와 함께하는 펫데이 개최 반려견 교육 및 특강, 지역관광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 여행관광마케팅과 ⑥ 대구?경북 손잡고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한마당 열어! 오프라인장터(10.30일부터 3일간), 온라인장터(11.22일까지 24일간) 함께 열려 농특산물 전시?판매, 사이소몰 연계 행사, 라이브커머스 등 다채롭게 준비농식품유통과 ⑦ 경북도, 코로나?독감 대비해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한다 코로나와 독감 동시유행 대비, 겨울철 호흡기?발열환자 진료공백 최소화 도내 10월까지 6개소, 연말까지 26개소, 내년 52개소 설치 계획보건정책과 ⑧ 경북도, 울릉우산학 정립 위한 학술대회 열어 10.29일,‘울릉우산학 정립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 개최 울릉우산학 학문적 성과 정리, 독립된 학문으로 정립 가능성 모색총무민원실★ 동 정 - 이철우 도지사,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식’ 참석대변인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4146 1081009371555349444025---+1--------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0 762 2 1 - 1,545-----------+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4517--13-3---11-611,466+1+1--+1---------- *타시도 병원 : 경북대학교병원(1) *타시도 생활치료센터 : 남산유스호텔 생활치료센터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4581711268161010. 29.(목)+1---+1-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28일 대통령직속 농어업ㆍ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와 전라남도, 세종시와 함께 ‘2020 농정 대전환 전국 순회 원탁회의’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해 국가 먹거리와 농어업ㆍ농어촌분야 뉴딜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 '농정 대전환 전국 순회 원탁회의’온라인 개최(사진=경북도)3대 시ㆍ도 농업인과 소비자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원탁회의에는 총 65명(경북도 22명 전남도 28명, 세종시 15명)이 동시에 원탁회의를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1부 ‘농어업?농어촌 분야 뉴딜과제’, 2부 ‘국가먹거리종합전략’으로 나눠 참가자들이 3시간에 걸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참가자 대부분이 사전에 설문조사, 교육 동영상 시청, 자료집 학습 등을 마치고 참여해 설문결과 공유, 소그룹 토론, 영상 대회의, 온라인 투표 등이 일사분란하게 이뤄지며 밀도 있고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온라인으로 회의가 진행된 탓에 초기에는 다소 낯설고 어색했지만 이내 허심탄회한 발언을 쏟아내는 모습도 보였으며, 타 지역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 간에 열정적이고 활발한 토론이 벌어져 회의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농어업?농어촌분야 뉴딜과제’는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후속보완으로 농특위가 뉴딜작업반을 구성해 만든 4대 중점과제와 14대 실행목표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원탁회의 의제로 선정했다. 또 ‘국가먹거리종합전략’은 농특위가 올해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정책 연구용역을 진행해 마련한 ‘10대 전략, 28대 과제(초안)’에 대해 지역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최종안을 도출하기 위한 의제이다. 경북?전남?세종에서 시작된 ‘2020 농정 대전환 전국 순회 원탁회의’는 같은 방식으로 10월 30일 경남?울산?부산?제주, 11월 4일 전북?충남?대전, 11월 9일 서울?광주?강원?대구, 11월 10일 경기?인천?충북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농특위는 지난해 전국 9개 도를 순회하며 ‘전국순회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며 농정개혁의 불씨를 피웠고, 지난해 12월에는 대통령주재 보고대회를 통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대전환 5대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도 농특위는 전국순회 일정을 마치면 11월중 결과보고와 내부 평가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하고, 내년 1/4분기 내에 원탁회의 보고 대회 및 국가먹거리종합전략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국민에게는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농정분야 새로운 틀의 전환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특위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누구나 친근하게 경북 건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20년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를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 경상북도 건축문화제(사진=경북도)2009년부터 시작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는 경북의 건축문화 가치를 상승시키고 건축문화 저변확대 및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이다. 2020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는 ‘전통과 미래의 만남 ? 삶의 터’라는 주제로 경북 건축의 정체성 확립과 건축문화 발전을 모색하고 미래의 전문건축인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건축사회 주관으로 대학생공모전, 건축문화상 작품전, 기성작가초대전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학생공모전에는 도시재생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마을을 디자인 한 금오공과대학교 학생의 ‘다같이 놀자, 음악놀이터’를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특선ㆍ입선 44점을 선정했다. ▲ 경상북도 건축문화제, 건축문화상 대상(사진=경북도)건축문화상에는 공공건물의 엄격함을 지양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ㆍ외부 공간배치가 잘 계획된 ‘고래의 꿈’을 주제로 건축한 영덕군 보건소가 영예의 대상을, 경주시 현곡면에 위치한 상업시설 ‘보스케’가 최우수상, 그 외 우수상 4점을 선정해 도지사표창 등을 시상하고 3일간 전시된다. 특별전으로는 경상북도가 개발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보급한 경북형 한옥 표준모델 모형이 전시되며, 대목장 김범식선생의 전통한옥모형, 전통건축 모형(영천 은혜사, 김천 직지사 등) 및 도내 등록문화제 사진도 일반에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시관을 운영해 설계공모를 통한 공공주택의 이미지 개선 및 창의적인 디자인 등 사회 변화에 따른 주거문화 트렌드의 변화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축과 관련된 영상물 상영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현장행사 상당 부분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과 관람 규칙들을 적용했으며, 개막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초청인, 관계자 등 50명 미만 소규모로 진행됐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건축물은 도민의 주거안정과 직결될 뿐 아니라 아름다운 건축물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미래의 자원이 되는 만큼 오늘 개최되는 건축문화제를 계기로 건축인들의 창의적인 활동이 풍요로운 경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실제상황을 고려한 전시전환절차, 충무사태별 전시기본임무 수행 및 상황처리 능력 향상을 향상시키기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비상대비태세 훈련을 실시한다. ▲ 2020 비상대비태세 훈련 실시(사진=경북도)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정부기관과 전국 시ㆍ도, 시ㆍ군이 참여한다. 도에서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과 태풍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8개 시ㆍ군은 이번 훈련에서 피해 복구 및 지역안정화를 위해 제외됐다. 훈련 1일차에는 정부기관 소산, 상황조치연습 등을 실시하고, 훈련 2일, 3일차에는 상황보고 회의, 상황연습, 종합토의 등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능력 함양과 직원들의 전시기본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훈련 후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 비상대비훈련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묵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비상대비태세 훈련을 실제 상황처럼 인식하고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위기상황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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