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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사회복지법인?시설의 복지행정 투명성 강화를 위해 총 800명을 대상으로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권역별(서부권 200명, 동부권 200명, 북부권 200명, 남부권 200명)로 공공재정환수법 및 사례중심의 보조금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복지시설 보조금 관리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전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되며,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들의 회계직무 능력 등을 강화해 복지 보조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이해, △꼭 알아야 할 보조금 관리 원칙, △복지법인?시설 보조금 관리 실무 등 이론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의 교육일정으로 진행해 복지현장에서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23개 사회복지법인과 98개 산하시설을 지도?점검해 복지시설 투명성 강화 및 복지 부조리 사전예방에 힘써왔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법인?시설 담당 공무원 및 종사자의 실무 이해도와 행정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북도는 복지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역점을 기울여 신뢰받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성환)은 낙동강 지류 하천의 생태계 유지와 자원회복을 위해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간 도내 7개 시?군 하천에 총 50만마리의 어린다슬기를 방류한다.▲ 어린다슬기 방류(사진=경북도) 이번에 방류하는 다슬기는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자연산 다슬기로 부터 알을 받아 약 6개월간의 사육?관리해 각고 0.7㎝ 이상 성장한 다슬기 종자이다.이번 방류로 낙동강 지류 하천의 건강한 하천 생태계 복원과 함께 다슬기 자원증대로 지역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 패류인 다슬기는 물고기 배설물과 이끼 등을 섭취해 자연적 수질정화 효과가 있으며, 내수면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담당한다. 다슬기는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시력보호, 숙취해소, 간기능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산생물로 ‘민물의 웅담’으로 불리기도 한다.이러한 다슬기는 다슬기 해장국, 무침 등 다양한 조리법 활용이 가능한 경제성이 높은 담수 패류 이지만 생활하수, 농약 등 수질오염과 환경변화, 남획 등으로 최근 자원량이 크게 감소되는 추세이다.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해 50만마리의 첫 다슬기 방류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00만마리의 다슬기 종자를 생산해 방류를 했다.박성환 수산자원연구원장은 “다슬기는 하천의 유기물 등을 섭취해 수질개선과 수질정화 효과가 있으며, 어업인 소득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다슬기 방류가 사라져 가는 토속어종 자원을 보호하고 회복시켜 내수면 생태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북도는 살아있는 친환경 하천을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월 2일 문경시 청운각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 ‘청년마을 지역정착의 날’ 선포식에 참석해 새로운 청년마을 조성을 축하하고 청년들의 꿈을 격려했다. ▲ 청년마을 지역정착의 날 선포식(사진=경북도) 문경청년협의체 가치살자팀이 주최한 선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행정안전부 김학홍 지역혁신정책관,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원, 경북 청년단체, 전국 청년마을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청년마을 지역정착의 날’ 선포식은 행정안전부의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달빛탐사대’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 27명을 포함해 총 58명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삶을 재설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행안부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달빛탐사대」개요 ? 사업기간 : ’20. 4. 24 ∼ 12. 21(8개월) / 사업비 : 6억원(국비) ? 시행주체 : 가치살자(문경지역청년협의체) ? 참여규모 : 60명 * 58명 활동중(경북 31, 타시도 27(서울 13, 경기 6, 대전 등 8)) ? 사업내용 : 청년 지역정착 프로젝트 수행(창업실험, 청년공간 조성, 커뮤니티 활동 등)‘달빛탐사대’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에 정착하기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체험, 창업실험, 청년공간 조성,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이다.이날 선포식에서는 달빛탐사대 참여청년들의 활동영상을 공유하고, 지역정착의 날 선포와 10년 후 청년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기념퍼포먼스에 이어 청년들이 그린 마을벽화, 빈집을 재생한 공유오피스, 청년커뮤니티센터 등 현장을 둘러보는 청년공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부대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사장 소독과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청년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북 콘서트가 운영되었으며, 청년이 직접 꾸민 책방, 갤러리 등에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지역민에게 제공했다. 문경청년협의체‘가치살자’ 주재훈 대표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꿈을 실현해 가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러한 청년 주도의 청년유입 활동이야말로 지방소멸 해법의 모범사례”라며, “이를 전 시?군에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희망찬 경북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최우진)’은 10월의 마지막날 휴일을 반납하고 경북 도내 독거노인을 찾아 주택도배 및 전기배선교체,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북도청 도배봉사동아리 봉사활동(사진=경북도)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는 도배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2명으로 2011년 구성된 이래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해 매년 경북 곳곳 주거개선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동아리다.31일 도배 봉사는 청송군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장로부터 독거노인을 추천받아 안덕면 방호정로 윤춘자씨(77세)의 집을 찾아 주택도배, 노후전기시설보수, LED등 교체, 집안 대청소 등의 봉사와 함께 할머니와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최우진 장애인복지과장은 “대다수의 회원들이 주말부부임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준데 감사드리며, 작은 봉사지만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는 나눔문화가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혁신적인 메이커문화 장려, 메이커들간의 교류 협력을 통한 우호 증진 및 사기진작과 멘토링을 통한 예비 메이커의 역량강화를 위해 메이크인벤터협동조합과 함께 ‘2020 경북 메이커페스티벌’을 10월 31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경북 메이커페스티벌(사진=경북도)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메이커로 활동 중인 선배메이커의 강의를 시작으로 23개 팀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전에 제작한 영상을 통해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전문 메이커 기업가들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사전에 할당된 가상의 금액으로 독창성, 성장가능성 등이 높은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구입하는 경매시스템을 진행했다.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내 고등학교생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시?군에서 학생과 지도교사로 이뤄진 23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경북에서 활동 중인 전문메이커들과 2~3회에 걸친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커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을 제작하는 등 메이커로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메이커페스티벌에서 제품의 창의성, 제품 홍보영상의 완성성, 그리고 경매결과를 합산해 최종 6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경북도지사표창을 비롯한 표창 및 상금 등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 멘토 6명과 우수 지도교사 6명도 함께 시상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21세기에서 자율과 창의는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이자 정신적 추진력이 되어 더 나은 경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면서,“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이 상상하고, 기존 청년메이커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경북을 이끌 혁신적인 메이커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지난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21개 시?군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권역별 합동징수를 실시해 363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1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시군합동 체납차량 일제단속(사진=경북도) 도는 이에 앞서 번호판 영치 예고 등을 통해 10월 한 달동안 1112대의 자동차세 3억3500만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단속 기간 동안 영치한 363대 중 160대에 대해 9100만원을 징수하고 번호판을 반환했다.이번 합동징수는 도내 전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인근 시?군과 협업으로 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했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단속은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도내 전 지역 아파트, 주차장,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또한,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협약으로 도내 체납차량 외에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한 타 시·도 체납차량도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번호판을 영치했다.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해당 지역 시?군청 세무(세정)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으며,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다만, 자동차세 1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예고증을 교부해 자진납부를 유도했으며, 코로나19 피해 등으로 영세한 사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계획서 징구 등을 통해 번호판 영치를 일시 해제했다.한편, 올해 9월말 기준 체납차량은 총 13만32대로 체납액은 376억원이다. 이중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은 6만3770대이며 체납액은 308억원으로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의 81.9%를 차지하고 있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주민들의 납세의식 고취와 성실납세 유도를 위해 체납징수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사정이 어려운 납세자는 최대한 배려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 겨울 고농도 미세먼지 시기에 대비해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미세먼지(PM2.5)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초미세먼지 대응훈련(2019년 모의훈련)(사진=경북도) 이번 훈련은 ‘초미세먼지 위기대응 표준매뉴얼’에 의한 실전 점검을 위해 도와 23개 시?군 등 도내 전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한다. ※ 학교, 어린이집, 다른 재난대응(ASF·코로나19)기관은 제외훈련 상황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날부터 지속되어 위기단계 ‘주의’ 발령을 가정해 11월 3일 6시부터 16시까지 실시하며, 실제 훈련과 서면훈련을 병행해 진행한다. ※주의 경보 : PM2.5 1시간 150㎍/㎥, 2시간 이상 지속 + 다음 날 75㎍/㎥ 초과 예보실제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해 공공사업장과 관급 건설공사장 1개소씩 가동시간을 단축하고, 불법 배출 감시활동과 도로청소 강화 등을 시행한다.관용·공용차량 운행 전면제한, 공공기관 직원 차량 2부제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은 서면훈련으로 실시한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를 앞두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실전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11월 2일 울진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울진군 산후조리원(모자동실)(사진=경북도)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추진되어 온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지원 사업’은 도내 분만 산부인과가 있으면서 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 중 3개 시?군(상주시, 김천시, 울진군)을 선정해 추진되어 왔으며, 이날 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이 1호로 개원하게 됐다.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은 도와 울진군이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울진군의료원 1층에 710㎡ 규모로 설치됐으며, 모자동실 8실과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마사지실, 면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신생아실에는 별도의 사전 관찰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입구 에어샤워와 항온항습 설비도 설치했다.그동안 울진 지역의 임산부들은 산후조리원이 없어 출산 후 산후조리원이 있는 다른 지역으로 장거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하면서 울진군의료원의 산부인과, 소아 청소년과와 연계해 체계적인 임신?출산?산후조리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되어 산모가 안심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신생아를 돌볼 수 있게 되었다. 산후조리원은 울진군의료원이 위탁 운영하며, 간호인력 등 총 10명이 채용되어 산모와 출생아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2주 기준 182만원이며,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다태아 산모, 셋째이상 출산 산모는 50% 감면되고, 울진군민(부모, 본인 또는 배우자 주소 기준)은 30%, 도민은 10%의 이용요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는 도민이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김천시, 상주시 두 곳에도 추가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 중이며 2022년 개원예정이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 도내 공공산후조리원을 지속적으로 추가?확대해 경북지역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카페 100곳을 선정해 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했다.▲ 경북카페여행 100선(사진=경북도)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은 카페여행 트렌드를 반영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소규모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경북 카페명소 100곳을 선정해 한눈에 보기 쉽고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한 지도 형식으로 제작했다.잘 가꾼 정원이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곳 등 23개 각 시?군별 4~5곳씩 총 100곳의 카페를 담았으며,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하고 방문객수, SNS 계정 회원수, TV 방송 및 언론 노출빈도 등을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지도에는 카페의 대략적인 위치를 표시하고 주소, 연락처 및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소개했으며,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이동 소요시간까지 수록해 카페를 방문한 후 인근의 관광지도 함께 가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동해안권, 북부권, 중서부권, 대구근교권 4개 권역별로 분류해 △동해안권에는 푸른 파도가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카페 20곳을, △북부권에는 백두대간의 산으로 둘러싸여 초록색 풍경을 가진 안동, 영주, 문경, 영양, 예천, 봉화의 카페 24곳을, △중서부권에는 낙동강 줄기 따라 흐르는 김천, 구미, 영천,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의 카페 34곳을, △마지막으로 시골의 여유와 도시적 세련미를 함께 갖춘 대구근교권에는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의 카페 22곳을 담았다.경북도는 카페여행지도를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향후 지도를 활용한 카페명소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진행하며, 카페 100곳을 거점으로 도 및 시?군 관광홍보물 비치, 주변 관광지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민간 관광안내소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날,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경북의 카페명소와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경북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월 4일과 16일 그리고 12월 9일 저녁 7시마다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자녀교육의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성장교육’을 개최한다. ▲ 부모성장교육 포스터(사진=경북도) 위드 코로나 시대, 자녀 교육에 고심하고 있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가정 내 스트레스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감정코칭, 몰입교육, 진학전략을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부모성장교육은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재즈 및 색소폰 공연과 명사특강,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 1단계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자 수를 200명으로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11월 4일은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 교수계의 마이클 조던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조벽 교수가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을 주제로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마법의 기술을 제시한다. 조벽 교수는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방송 출현과 저서 활동을 하고 있다. 16일에는 황농문 서울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Think Hard! 몰입’을 주제로 크고 작은 도전에 몰입을 실천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고 행복과 자아실현을 성취할 수 있는 궁극의 학습법에 대해 강연한다. 12월 9일은 차상로 대구송원학원 진학실장이 수도권에 비해 진학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대학입시, 핵심이슈 점검 및 대비전략’을 주제로 복잡하고 다양해진 입시전형에 대해 강연한다.이번 특강은 평생교육 차원에서 추진하는 새바람행복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 10여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연자의 저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신청 방법은 안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 또는 카카오채널 ‘경북부모’를 검색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교육정책과(☎054-880-4561) 또는 한국인재개발원(☎053-801-2349)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11월 2일 대구시청에서 국민의힘 ‘민생정책발굴단’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2021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 국민의힘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사진=경북도) 이날 협의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강성조 행정부지사, 하대성 경제부지사 등 경북도 주요 간부들이 총 출동했으며, 국민의힘 측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추경호 예결위 간사, 이만희 경북도당 위원장, 당 소속 예결위 위원 및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협의회는 당과 경북도가 지역의 핵심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국회 예산심의와 법안심사 과정에서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에서는 우선,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되어야할 주요 사업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했으며,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 진행상황과 필요성을 설명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국정감사에 이어 예산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에 지방의 민생현장을 방문해준 주호영 원내대표와 ‘민생정책발굴단’ 국회의원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하면서,“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재정이 코로나 추경 등으로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내년도 국비는 어느 때보다 지역에 소중한 만큼 한 푼이라도 더 확보되어 지역의 민생경제를 일으키고,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북도가 요청한 사업 중에서 미반영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최대 관심사는 SOC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업에 집중됐다.도에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반영과 △문경~김천 내륙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구미 국가5산업단지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지원, △영천?경산지식산업센터 유치 및 건립 지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추진 등 국회 차원의 관심과 반영이 필요한 사업을 중점 건의했다.또한, △경북 산단대개조사업, △경북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구미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포항~삼척),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 등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아울러,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도 심도 깊게 이루어 졌다. 도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국회 내 공감대 형성과 관련법률 제정,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명품 국제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한 민간공항 및 주요 연계 교통망의 예비타당성 면제와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충분한 사업 규모 반영, 그리고 △지방소멸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사용 후 핵연료를 지역자원시설세 부과대상에 추가하도록 하는 지방세법 개정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당 차원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경북의 현안 문제들과 핵심 사업들이 국회에서 논의?심의과정에서 반영되거나 증액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힘을 모아 좋은 성과를 내겠다”며 적극적인 예산확보 의지를 밝혔으며,이만희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비예산이 대폭 증액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북도-국민의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결집 다짐 11.2일 대구에서 경북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국비확보 총력 집중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 문경~김천 내륙철도 등 신규?증액사업 집중 논의 신공항 건설, 행정통합, 소멸위기지원 특별법 등 현안에도 적극 협력키로정책기획관 ② 경북청년 주도 청년마을 조성... 지방소멸 해법 제시! 전국 청년 58명 모여‘청년마을 지역정착의 날’선포...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 창업실험, 청년공간 조성, 커뮤니티 활동 등 수행... 지역사회에 활력 더할 듯청년정책관 ③ 경북도,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교육 명사 특강 열어 11.4일, 16일, 12.9일 저녁 7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명사 초청 특강 내 아이 감정코치, 몰입교육, 대입 진학전략 등 분야별 교육 실시교육정책과 ④ 오늘은 어디 갈까?’경북카페여행 100선 발간 경북도내 카페명소 100곳 지도형식으로 제작... 주변 관광지 함께 홍보관광마케팅과 ⑤ 경북 첫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취약지역에 양질의 산후조리서비스 제공보건정책과 ⑥ 경북수산연구원,‘민물의 웅담’어린다슬기 방류 11.2~5일까지 낙동강 지류하천에 어린다슬기 50만마리 방류 건강한 하천 생태계 복원 및 어업소득 증대 기대수산자원연구원 ⑦ 경북소방,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평균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 10% 저감 목표소방본부 ⑧ 경북도, 시군합동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 실시! 초미세먼지 위기대응 표준 매뉴얼 이행을 위한 실전 점검 훈련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공공사업장, 대형공사장 배출 감축 훈련환경정책과 ⑨ 경북도,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단속... 363대 번호판 영치 10.28~30일 3일간 도?시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합동징수 실시세정담당관 ⑩ 경북도, 복지시설 보조금 관리교육으로 복지부조리 예방한다 사회복지 법인?시설 종사자 대상 권역별 실무중심 보조금 교육 실시 공공재정환수법, 보조금 관리원칙, 보조금 관리실무 등 온라인 교육사회복지과 ⑪ 창의력 UP! 역량 UP! 경북 메이커페스티벌 개최! 고등학생과 전문메이커가 팀을 이뤄 예비메이커 역량강화의 기회 열려 청년정책관 ⑫ 경북도청 도배봉사동아리, 10월의 마지막날 희망 나눔 앞장서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 10.31일 청송 독거노인 찾아 도배 등 봉사활동장애인복지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5146 1081009371555349444025+1-----------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0 762 2 1 - 1,546-----------+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4612--10-2----1-611,472----△1-+1-------+1 *타시도 생활치료센터 : 남산유스호텔 생활치료센터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4681711268261011. 02.(월)+1---+1-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10월 30일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에서 23개 시ㆍ군 산림부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보호수 스토리텔링 발굴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보호수 스토리텔링 발굴 보고회(사진=경북도)이번 용역은 도내 보호수에 얽힌 전설, 민담, 설화 등을 조사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독창적인 이야기를 발굴해 보호수를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는데 목표가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장조사 진척상황과 수록대상 보호수 선정과정을 발표하고 촬영사진, 견본원고 등을 선보였으며, 지난 4월 착수부터 현재까지의 자세한 추진현황과 중간성과를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소속 시ㆍ군의 주요 보호수를 소개하고, 원고 집필?편집, 책자제작 방안 등 용역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보호수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보호수가 가진 다양한 가치를 찾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보호수를 보호하고 지켜나가는 최선의 정책”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보호수의 역사와 의미를 문집에 담아, 경북의 보호수 보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버드나무, 은행나무 등 59종, 2033본이 보호수로 지정ㆍ관리되고 있으며, 이번 용역은 기초자료 수집 및 조사, 선별, 평가과정 등을 통해 대표나무 300본을 선정하고, 누구나 쉽게 읽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해 책자로 발간할 계획이다.
경북소방본부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상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사찰, 고택 등 산림화재 진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진압장비를 장착한 중형 펌프차량과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훈련 및 현장지휘관(현장대응단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 산림화재 진압강화훈련(사진=경북도)이번 훈련과 토론회는 △소방차량 진입 불가 산림인접지역의 원활한 용수 공급, △산불진압장비를 장착한 중형 펌프차량의 활용방안, △산불진압차량의 원활한 호스릴 전개 방안 등 소방의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산림화재 진압 강화훈련에서는 산림인접지역 중 소방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해발 600m 이상 험난한 산악지역을 가상의 화재발생 지역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방용수를 공급해 효과적으로 산불에 대응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 산림화재 토론회(사진=경북도)이어진 현장지휘관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현장경험과 훈련을 바탕으로 산림인접지역 화재에 대한 신속한 접근방안 및 개선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현장대원들의 화재 대응역량 강화 및 수준 높은 대응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어떠한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훈련을 더욱 체계화하고, 각종 재난의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현장지휘관들의 토론회를 통한 기술공유로 선제적인 경북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MD초청 농가공품 품평회(사진=경북도)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30일 유통업체 MD를 초청해 경북도내 농산물 우수 가공제품 품평회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매출이 급증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농산물가공제품 생산 농업인은 고령화로 인터넷, 전자상거래와는 친숙하지 못해 코로나 사태로 제품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온ㆍ오프라인 판매망을 운영하고 있는 유통업체 MD와 농업인을 직접 연결해 주는 자리를 마련해 농가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유통업체는 품질 좋은 제품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농가별 직접 상담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칠칠곡곡협동조합 등 14개 농산물가공업체가 참여해 직접 제품을 소개했으며, 서울시 상생상회, 농협하나로유통 등 4개 유통업체 MD들은 농가가공제품의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제품에 대한 개선, 보완할 점을 코칭하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농업인 가공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가 찾게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가공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위기를 잘 극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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