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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군위 백송온천관광호텔에서 청년4-H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청년4H 역량강화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최근 3년 이내 청년4-H로 활동을 시작하는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올바른 가치인식을 높이고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金言)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년4-H회 활동을 후원하고 있는 경북4-H본부 황병도 회장의 4-H 역사와 이념에 대한 강의에 이어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이소희 대표의 유치원 교사에서 여성농업인으로 귀농U턴한 성공사례에 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4-H 새내기 회원으로서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선배 회원과 화합활동을 통해 경북4-H회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경북농업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은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들로, 지?덕?노?체의 4-H이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청년리더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병윤)은 5일 도청 안민관에서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이라는 주제로, 도내 문해교육 학습자 및 교사 등 문해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상북도 문해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문해대전(사진=경북도) 경상북도 문해대전은 도내 문해교육 확산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작품 전시회, 시 낭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문해교육 시화전은 지난 5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에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위로와 응원’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실시해 도내 127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표현한 권분순(63세)씨의 ‘발바닥이 춤추네’와 함께, 김경남(68세)씨의 ‘우을증에 명약’, 최방윤(86세)씨의 ‘코로나가 뭐길래’가 대상(도지사, 도의장, 교육감)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외 최우수상 4, 특별상 1, 우수상 5, 장려상 24 등 총 37명이 수상했다.조금 늦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 배움의 기쁨 등 어르신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시화로 전해지는 수상작들은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병윤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어르신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배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배우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문해교육으로 세상과 소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6월에 경상북도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배움의 시기를 놓친 저학력 성인 비문해자와 결혼이주민, 장애인 등 신문해자를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비롯한 기초 생활능력(금융, 교통안전, 건강,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지원해 비문해학습자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모두의 학습, 성장, 행복의 시작 되는 경상북도 문해교육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5일 김천시 아포읍에 위치한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교육관 개관(사진=경북도) 이번에 개관한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교육관은 건물의 노후로 사용하지 못했던 본관 2층(면적 199.2㎡)을 경북도와 김천시에서 도비와 시비를 각 6천만원씩 지원해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김재광 김천시 부시장, 직지사 주지스님, 도리사 회주스님, 박세은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3개 노인보호전문기관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주요 내빈들은 교육관 현판 제막식을 거행하고, 2층 교육관에서 경과보고, 감사장 전달, 기념촬영 등 개관식을 마친 후, 1층에 부대행사로 마련된 효사랑 사진전을 참관하고, 효 실천 서약서 작성에 동참하며 경로효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노인인권 증진에 앞장섰다.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5에 따라 별도의 지정절차 없이 고시에 따라 당연 지정된 인권교육기관이다. 그동안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교육관이 없어 교육수요가 많은 집합교육을 실시하지 못하고 방문교육과 인터넷교육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해 왔다.이번 교육관 개관으로 경북서남부권역의 시설종사자 3천명여명의 집합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시설종사자들의 대다수가 고령자들로서 집합교육을 선호함에 따라 시설별 수요자별 여건에 맞는 맞춤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인권교육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노인 학대예방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6제5항의 규정에 의거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종합병원, 장기요양기관 등의 교육의무기관에 소속된 노인 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매년 1시간 이상 직장교육 또는 사이버교육 등 기관여건에 맞게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또한 노인복지법 제6조의3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5조의3에 따라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설치운영와 노인복지시설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들은 집합교육이나 방문교육은 매년 4시간 이상, 인터넷교육은 6시간 이상의 노인인권교육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들에게 법적 의무교육인 노인 학대예방교육 및 노인인권교육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돌봄 대상 노인들의 인권을 보호해주는 주된 주체로서 돌봄 종사자의 노인 학대예방과 노인 인권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경북은 지난해 3월말 기준으로 초고령 사회에 들어섰다. 올해 10월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수는 56만 8천명을 초과해 도내 전체인구 대비 노인인구비율은 21.5%로 전국에서 전남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만큼 노인인구수가 많다.급격하게 지속되는 고령화로 늘어나는 노인인구수만큼 노인 학대 신고건수는 해마다 증가해 노인 학대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7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노인 학대와 관련한 신고 및 상담건수는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2017년도 대비 2019년도까지 노인학대신고 및 상담건수 증가율구분2017년도2018년도2019년도건수증가율건수증가율건수증가율신고건수1,097건100% 1,870건170.5% 1,649건150.3%상담건수7,820건100%11,164건142.7%17,520건224.0%현재 경북도에서는 노인 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노인 학대예방교육 및 홍보사업을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을 포항, 예천, 김천 3곳을 운영하고 있다.*노인보호전문기관 현황기 관 명소재지관 할 지 역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포항시포항, 경주, 영천, 청송, 영덕, 청도, 울진, 울릉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예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영양, 예천, 봉화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김천시김천, 구미, 경산, 군위, 칠곡, 성주, 고령남부지역에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없는 관계로 3개 기관이 남부권역의 노인 학대와 관련한 신고 및 상담민원까지 분담해 관할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늘어나는 노인인구수만큼 노인 학대와 관련한 신고상담건수를 조사처리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내년에 신규로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회에 국비 지원을 신청한 상태이다. 경북도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면 신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시급히 신설되어야 할 것이다.박세은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관 개관을 통해 노인인권에 대한 국민적?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노인인권교육체계로 노인 학대예방과 인권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되는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경상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참가(경북스토리 이미지)(사진=경북도)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로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20개국에서 참가해 300여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이번 박람회에서 경상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션 투어 이벤트인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코로나시대 비대면 여행에 어울리는 ‘경북 차박여행지’, 경북의 UNESCO 여행지 등을 홍보한다. 또한, 내년 3대 문화권 방문의해를 맞아 3대 문화권 관광상품 및 관광사업체를 소개하고, 신라?가야?유교의 3대 문화권을 대표하는 케릭터인 ‘토커프렌즈(TALKERFRIENDS)’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경북투어마스터 체험관광상품 20개와 경북 스타관광 벤처기업 12곳의 상품도 소개한다아울러, 지난 6월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상작 ‘신라의 품에*’등 수상작 14점도 전시?홍보 할 계획이다. * 첨성대?천마?기마인물상 등 신라시대 유물을 도자기로 제작한 메모꽂이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올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관광박람회가 취소된 가운데 서울에서 처음으로 재개되는 국제관광박람회로 경북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새롭게 바뀐 관광의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박람회가 경북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에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행복뉴딜 용역보고회(사진=경북도) 최종보고회에는 하대성 도 경제부지사, 23개 시?군 및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약 50 여명이 참석해 청년들이 함께 살 수 있는 지역특화 전략에 대한 논의했다.‘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사업들을 지역 특성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시?군별 주요 사업과도 연계해 청년 일자리와 활동 인프라, 문화?복지까지 아우르는 청년특화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경북형 청년정책의 핵심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이 날 제시된 시?군별 청년 특화사업은 산업 동향과 국내외 성공사례, 연계 가능한 지역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시되었으며, 크게는 청년 지역 특화산업 뉴딜 벨트, 청년 멀티관광 뉴딜 벨트, 문화창작 뉴딜벨트의 ‘3대 청년벨트’로 묶어 23개 시?군별 사업과 추가제안 사업 등 총 28개의 사업안으로 구성됐다.시군별로 눈에 띄는 사업을 살펴보면, ‘문화창작 뉴딜 벨트’에서는 △포항시 문화창업거리, △경주시 상상이상 웹툰 축제마을, △경산시 아이디어 팡팡 청년거리, △고령군 대가야 청년체험마을, △성주군 퓨전음악 창작소가 제시되었으며,‘청년 멀티관광 뉴딜 벨트’에서는 △안동시 청년주도 체류형 관광 부흥, △구미시 산단 연계 청년 푸드트럭존, △영주시 풍기인삼 사회적경제 거리, △청송군 클라이머 글로벌 성지, △영양군 천문인 캠프단지, △영덕군 블루로드 라이더 행복거리, △칠곡군 평화테마랜드, △ 봉화군 베트남 여행마을, △울진군 동해 서핑메카, △울릉군 청년섬마을 정주 체험장 조성 등이 발굴됐다.또한 ‘청년 지역특화산업 뉴딜 벨트’에서는 △영천시 스타로봇 프로젝트, △문경시 청년 미디어 테마랜드, △청도군 개그맨 양성학원, △김천시 자동차 튜닝 청년몰, △상주시 청년 귀농?귀촌인 빌리지, △군위군 신공항 연계 청년교육지구, △의성군 신공항 연계 청년창업특구, △ 예천군 청년 곤충 창업거리 조성 등의 사업이 제안됐다.경북도는 앞으로 발굴된 사업을 실현하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청년 유입을 유도하고 정주지원 환경 개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강보영)와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경북문화관광 홍보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본부 경북관광 홍보(사진=경북도) 재경대구경북 700만 향우인을 위한 회지인 ‘대구경북 소식’에 ‘2020 대구·경북 문화관광 특집호’를 발간해 가을?겨울에 방문하면 좋을 경북 여행지를 소개하고 대구경북 향우인들의 고향 방문과 함께 인접 경북지역의 문화?관광 여행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이번 문화관광 특집호에는 경북 23개 시?군 주요 관광명소 뿐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북여행지’, ‘가을이면 타는 듯 붉게 물든, 꼭 가보고 싶은 경북의 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든다’ 등 테마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700만 재경 향우인들의 경북방문을 적극 독려?지원하고 있다.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김영달 사무총장은 “재경 시도민회와 경상북도 서울본부가 합심해 700만 출향인들에게 고향방문을 넘어 내고장을 더욱 자세히 알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경북도 서울본부와 재경시도민회간의 긴밀한 협조로 더욱 많은 경북관광 홍보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경북문화관광 활성화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면서, “앞으로도 서울본부는 코로나19 이후 대두된 언택트 사회 트렌드에 발맞추어 SNS 홍보 등을 집중 강화하고, 서울역에 설치된 경북문화관광 홍보관,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23개 시?군 향우회 포함), 타 시?도 서울본부 등을 통한 다각적인 경북관광 홍보와 수도권 직접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는 안전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한 거리두기 경북 언택트 관광 23선’을 선정?발표한 바 있으며, 경북 서울본부는 이와 연계해 수도권 소재 경북전담여행사 경북언택트 관광상품을 기획?홍보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 상무공원 일원에서 영호남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와 더불어 문화교류 행사인‘영호남 문화대축전’을 개최한다.▲ 영호남 문화대축전(포스터)(사진=경북도) 올해 7회를 맞는 영호남문화대축전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현장축제를 대신해 드라이브스루와 온라인 방식으로 농산물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20여개의 농?특산물 부스에서는 경북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 고추, 과일과 전남의 미역, 김부각, 젓갈 등 영호남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70여 품목을 영호남문화대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결재한 소비자에게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또한, 영호남 상생장터 홍보관, 유튜브 생중계, 영호남 농산물 세트상품을 온?오프라인 연결망을 통해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30일까지 25일간 영호남문화대축전 홈페이지에서는 사과, 고춧가루, 과일즙, 장류, 참기름 등 50여개 가공품과 신선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매일신문과 광주일보가 주최하는 영호남 문화대축전은 2014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해 일곱번째 행사로 2015년부터 영호남 장소를 번갈아 가며 경북과 전남지역의 농업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활발한 인적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상생의 초석을 다지는 행사로 추진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호남문화대축전은 단순한 문화교류나 농산물 장터를 넘어 영호남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현장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호남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지방도20호선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동빈대교가 건설되어 포항도심지 극심한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5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남구 송도동에서 북구 항구동을 잇는 해상교량(가칭 동빈대교) 건설사업인 ‘효자~상원간도로 건설공사’기공식을 가졌다. ▲ 동빈대교 기공, 효자~상원간도로 조감도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ㆍ김병욱 국회의원, 지역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르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효자~상원간도로 건설공사(가칭 동빈대교)’는 제3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국가지원지방도20호선(포항-영덕) 구간 중 단절구간인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북구 항구동구간을 2025년까지 총사업비 662억원을 투입해 연장 L=1.36km구간에 평면교차로 2개소, 교량(사장교) L=395m, 접속도로 965m 등을 설치하는 공사이다. 국가지원지방도20호선은 포항시 북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간선도이나 단절구간으로 인해 포항철강공단으로 출퇴근하는 차량들이 도심지를 통과하게 되어 극심한 교통정체를 빗는 등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휴가철 및 각종 축제 등 행사시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을 호소해 지역상권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포항시민들의 조기 사업추진 요구가 이어져왔다. 동빈대교(가칭)는 사장교 형식으로 건설되며, 동해바다의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주탑 내 설치하고 야간에는 사계절 경관조명 설치하는 등 볼거리가 있는 명품 해상교량으로 건설된다. 더불어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운하축제 등 포항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동빈대교는 해상교량으로 해양국제도시 포항시의 정체성(identity)을 나타낼 수 있는 상징교량으로 건설해 영일만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며, “SOC건설이 단순히 교통이 편리해 지는 기능 뿐 아니라 주변 관광자원들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조성해 포항시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르나19, 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월 6일, 7일, 8일 총 3일 간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 ‘화(花)랑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 화랑 플리마켓 포스터경주 보문관광단지는 1979년 유네스코 아시아 3대 유적으로 지정된 경주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된 종합관광휴양지로, 이곳에서 열리는 이번 ‘화(花)랑 플리마켓’은 신라 화랑의 젊음과 열정을 ‘꽃’으로 재해석해, 요즘 2030세대의 트렌디한 여행코스에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된 컨셉 플리마켓이다. 32개의 개성 있는 예술가 및 셀러들이 참여하는 ‘화(花)랑 플리마켓’은 초대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시 꽃무늬 포인트를 소지한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꽃을 나눠주는 ‘화(花)랑 함께오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2021 3대문화권 방문의 해’ 홍보부스에서는 3대문화권 홍보를 위한 각종 이벤트가 이어진다. 플리마켓이 열리는 3일 동안 경주 보문단지를 가득 채울 낭만적인 음색의 버스킹 공연(버스킹 가수 : 심상명, 장나교 등)과 톡톡 터지는 환상의 비눗방울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며, 보문광장 화단에는 이번 ‘화(花)랑마켓’의 주제인 꽃을 컨셉으로 한 감성 포토존도 설치된다. 화(花)랑 플리마켓 참가 셀러(32) ? 푸드(11): 다온한과(쌀엿, 유과, 식혜), 올댓마늘(마늘잼, 마늘조청), 아라리오(과일잼, 과일청), 정직한농부골드팜(복숭아병조림), 소현이네곰국(곰국), 미담누룽지(누룽지), 시월애곳간(콩가루, 건강차), 샐럽(비건푸드, 과카몰리), 황오당(경주팥방, 치즈빵), 알리샤키친(오란다, 머랭), 곶감하다(햇감말랭이, 곶감레몬절임)? 리빙(9) : 경주시공간(경주굿즈, 머그컵, 텀블러), 제이든목공소(우드도마, 우도소품), 화소반(도자기), 라향, 첨성이(경주굿즈, 향수, 리빙, 문구), 더프레임(사진소품), 멜로우모먼트(테이블크로스, 매트, 파우치), 사계절꽃(생화 등 식물), 블링블링수세미(수세미)? 패션(7) : 미파(의류), 설리화(생활한복), 우아강스(악세사리), 바이양(에코백), 제인(의류), 쑴스레더(가죽소품), 문마켓(악세사리)? 키즈(5) : 굿라이프굿데이즈(베이비패브릭), 아나핸즈(키즈악세사리), 더예쁨(키즈화장품), 설레임자연공방(키즈체험), 에스이벤트(파티용품)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문자 명단기재 및 밴딩팔찌를 착용 후 행사장을 출입할 수 있으며, 행사장 내 손소독제, 마스크를 다량 비치하고, 플리마켓 내내 셀러들과 방문객 사이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화(花)랑 플리마켓’은 경북도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의 일환으로 경주와 포항의 주요 관광지에서 2030세대 관광객들이 지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2030 아름다운 역사여행’ 이벤트 중 하나이다.※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 8권역(경주·포항) - “2030 아름다운 역사여행” : ① 경주 보문관광단지 화랑마켓(6~8일), ②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월기행 ‘해따라 달따라’*, 해와달장(20~22일) [‘해따라 달따라’는 사전신청 필요(https://blog.naver.com/gbhistory)]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는 “이번 화랑플리마켓에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분들이 잊고 있던 아름다운 낭만과 여유를 조금이나마 되찾길 바란다”면서, “더불어 포항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개최되는 경북 일월기행‘해따라 달따라’와 플리마켓 ‘해와달장(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포항 남과 북을 잇는 동빈대교 기공... 명품 해양교량으로 건설 포항 남구 송도동~북구 항구동 잇는 해상교량(동빈대교) 기공식 개최 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 미개설 구간 연결로 동해안 경제권 활성화 기대도로철도과 ② 꽃이랑 함께하는‘화(花)랑 플리마켓’경주 보문단지에서 열려 화랑의 젊음과 열정을 꽃으로 재해석... 2030세대의 트랜디한 여행 컨셉 플리마켓과 함께 버스킹 공연, 비눗방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관광정책과 ③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교육관 개관 노인학대신고의무자 및 시설종사자 등 집합교육으로 내실 다져 법적의무교육,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교육 본격 실시노인복지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7146 1081009371555349444025------------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0 762 2 1 - 1,548------------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4811--8-3----1-611,475----△1-+1-----△1-+1 *타시도 생활치료센터 : 남산유스호텔 생활치료센터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4881711268461011. 05.(목)------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5개 권역을 중심으로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 150여명 대상으로 장애인의 인권보호교육을 실시한다.▲ 인권지킴이단 순회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 인권의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인권지킴이단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단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북도 장애인 인권보호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4일 경주를 시작으로 5개 권역에 걸쳐 총 6회로 실시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교육 인원은 최대 30명이내로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 경주(11.4./11.18.), 구미(11.9.), 영주(11.13.), 안동(11.16.), 포항(11.24.)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은 시설 이용자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장애인거주시설별로 변호사?인권전문가?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74개의 단체가 조직되어 있으며, 도내 총 417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인권지킴이단원들은 시설 이용장애인의 인권침해에 대한 모니터링과 인권점검 및 진정?고발, 인권 옹호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최우진 장애인복지과장은 “인권지킴이단은 내?외부 감시체계 강화를 통한 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구성된 조직인 만큼 앞으로도 시설이용 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중소기업협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 융합부품산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사업단과 반도체 융합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융합부품산업 세미나(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의 반도체 융합부품산업 육성방안 발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사업단* 소개, 업무협약 체결, 그리고 KAIST 유회준 교수의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 국가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4차산업혁명 선도하기 위해 기획된 범부처 국책사업‘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을 주관하는 사업단경북도는 지난해 대기업 이탈이후 자립화를 도모하고 있는 지역 중소전자부품업체들의 기초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육성 연구용역을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물로 반도체 융합부품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사업을 올해 스마트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2단계 사업으로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컴팩트 랩사업)을 추진 한다. 컴팩트 랩은 Room 사이즈의 초소형 팹시설로 전통적 반도체 공정시설의 1/100 규모로 클린룸이 필요 없는 반도체 공정시설이다. 특히, 일반 공정시설 대비 낮은 설비투자비로 구축할 수 있어 예산부담이 적고 소량 다품종 생산이 가능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는 정부의 반도체사업 육성을 현장에서 실행하고 있는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연구개발과제 등을 공동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최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중심으로 구일엔지니어링, 힉스컴퍼니 같은 기업이 참여해 100억원 가량의 연구개발과제를 수주해 기업의 스케일 업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된 것을 거울삼아 더욱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그동안 구미는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산실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기업의 연이은 지역 이탈로 지역 중소기업의 일감부족, 중소제조업의 경기침체 등 위기를 맞아 새로운 탈출구와 생존전략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와 MOU체결은 경북도의 반도체융합부품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의지반영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국가 반도체 육성 정책과 연계시킴으로써 지역 기업과의 R&D 추진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등 지역중소제조업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지역 중소 반도체기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제품설계 역량 강화 등 중소기업의 스케일 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것을 반도체 기술이다.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산실인 경상북도에서 인공지능 반도체가 꽃필 수 있도록 지역차원의 특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일 영주 148아트스퀘어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임무석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 관련 전문가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인구정책 대토론회(사진=경북도) 2020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대토론회는 지속되는 인구감소 문제와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인구감소 및 지역공간의 변화전망과 인구정책 및 지역정책 방향’을 주제로 상호 토론하고 인구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참가인원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현장과 유튜브(채널영남)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했다.주제발표에서 민성희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저출산?고령화는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수도권 인구집중이 지방 인구비중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방 대도시와 중소도시 및 주변지역을 연계한 광역네트워크 도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산업?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강소도시권 육성방안과 인구감소에 따른 기초서비스 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교통, 의료, 교육시설 등 기초생활 인프라 제공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이규식 경북전문대 부교수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삶의 질 개선, 일자리, 정주환경 개선 등 미래세대를 고려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주장하고, 청년의 지역유입 유도보다 유입 청년에 대한 지원과 정착안정화를 위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지훈 대구경북연구원 전문위원은 지방소멸위험지수 분석을 통해 소멸위기지역은 청?장년세대의 단절현상을 보이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히고, 고령 농어민맞춤형 사회안전망체계 구축과 휴양?레저?거주를 위한 농촌 공간개조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진혜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은 소멸고위험지역이 문화?일자리?교육?보건 등 모든 생활기반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에 따라 소멸고위험지역 중심으로 삶의 질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강화 프로젝트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아주대학교 최진호 교수의 주재로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 토론자들은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청년대책과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청년세대 유출이 지역사회를 고령화 사회로 만들고 저출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오늘 대토론회에서 발표된 좋은 정책제언들을 경북도 인구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함에 적극 반영해 활력 넘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23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4명과 사용자 5명 등 총 9명을 시상했다.▲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사진=경북도)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남일보사가 주관하는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은 매년 5월에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반기에 개최하게 되었으며, 참석인원도 최소화해 노사단체 대표, 수상자, 수상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근로자부문 대상은 경주시 소재 현대성우쏠라이트㈜ 남현진 노조위원장이, 사용자부문 대상에는 경산시 소재 ㈜에이엠에스 김대곤 관리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근로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현진 노조위원장은 노사 간 소통강화를 통해 1997년 이후 노사간 무분규 교섭 타결을 이루어 내는 등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유지협약을 통해 해고 없이 휴업이나 휴직으로 고용안정에 기여했으며, 코로나 기금 363백만원을 출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사용자 부문의 대상을 수상한 김대곤 관리이사는 노사 간 원만한 교섭으로 노사분규를 사전 예방하고, 작업장 환경개선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직원들의 여가 있는 삶을 위한 Refresh제도*를 도입해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Refresh제도 : 구성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근속휴가 및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어 근로자 부문 금상에는 삼보프라텍㈜ 최성훈 노조위원장이, 은상에는 ㈜신영 김재형 노무관리팀장이, 동상에는 고려특수선재㈜ 정우재 노조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사용자 부문 금상에는 동화기업㈜ 남구원 대표이사가, 은상에는 앨엔에이치테크㈜ 김욱수 공장장이, 동상에는 ㈜청인 김태진 대표이사와 ㈜홍창엠앤티 장근호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지난 1997년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로 23회째를 맞고 있는 지역산업계에서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매년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시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65명(근로자 134명, 사용자 13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수상자 선정은 시장?군수, 한국노총 경북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수상 근로자는 모범근로자 해외산업시찰 대상으로 우선 선정이 되고, 수상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과 근로자자녀 장학금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노사가 서로 화합과 상생으로 산업평화를 정착 하는 것만이 근로자와 사용자가 함께 사는 길”이라 강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북, 근로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이진희(56세)회장이 4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2020년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생활개선경북연합회장 석탑산업훈장 수상(사진=경북도) 1958년 농촌부녀자 단체로 발족한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을 합리적으로 경영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농촌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생활개선회경상북도연합회는 지역 여성농업인들이 전문자격 취득, 농산물 가공 및 농촌관관 전문지식 습득, 창업 지원 등을 통해 회원들이 리더로서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 때 경북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28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했으며, 마스크 5만장을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또 소비 위축으로 힘든 마늘, 양파 재배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활동에도 적극 앞장섰다.이진희 회장은 1997년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으로 2013~2014년 포항시 회장을 거쳐 2017년 도연합회 부회장과 지난해 경상북도연합회장을 맡으면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에 앞장 서 왔다. 여성농업인인 이 회장은 마을(흥곡리)에서 이장직을 6년 동안 역임하는 등 어려운 일에 발 벗고 나서는 등 헌신적인 지역 활동과 경북생활개선회 도연합회장으로 농촌여성들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받게 되었다. 이진희 경북생활개선회장은 “먼저 이렇게 큰 상을 받도록 지원하고 격려해준 모든 분들과 경북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여성들이 가공사업, 농촌관광 사업 등 농외소득 창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여성농업인들이 경북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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