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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 소방의 날 기념식(사진=경북도)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올해 소방의 날 기념식은 국가직 전환 원년의 해로서 소방과 국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난 현장의 최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행사장 방역, 참석자 발열 검사 실시,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하게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총리 표창 6명, 도지사 표창 9명 등 총 20명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을 시상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도내 19개 소방관서에서도 9일 오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위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특히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이어진 기념사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제58주년 소방의 날은 의미 있는 날이며, 이번 소방의 날이 소방가족의 긍지를 높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다짐하는 날이기를 바란다”라며, “지난 안동산불, 코로나19 등 도내 위기상황 속에서 소방가족들이 보여준 땀과 노력으로 경북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소방관들의 처우개선과 장비, 인력확충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화재예방활동과 안전교육에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도민의 안전, 행복한 경북’119가 함께 하겠습니다 11.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가져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 20명 표창, 축하행사 열려소방본부 ② 경북도, 가축방역평가 우수시?군 시상... 경산시 대상 선정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 대상 경산시, 최우수 안동 예천 등 7개 시?군 수상동물방역과 ③ 실크로드 복식교류전 개최.. 유라시아 문명교류사 밝힌다 12월1일까지 한복진흥원에서‘유라시아 해양실크로드 복식교류전’ 개최 신라를 중심으로 스키타이, 흉노, 고구려 등 유라시아 복시 비교?전시총무민원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8146 1081009371555449444025-------+1----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1 862 2 1 - 1,552-----------+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5213--9-4----1-611,477+1+1--+1---------- *타시도 생활치료센터 : 남산유스호텔 생활치료센터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5281711268661211. 09.(월)+1---+1-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무슨 말 하려는지 다 압니다. 함께 노력해 봅시다” 지난 10.30일 안동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했던 말이다. 바다를 낀 전국의 자자체 중 유일하게 해상교가 없는 경상북도에서 가장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영일만 횡단대교를 언급한 것이다. ※ 전국 해상교 35개소(인천7, 부산·경기·경남 5, 전남 4, 기타 9) 이어서, 정 총리는 11.7일 포항 지진 및 경제현장을 방문했을때는 “이철우 지사가 동해안 고속도로 중에 영일만 가로지르는 대교에 대해 여러번 말을 했다. 정부에 심도 있게 검토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하면서 포항지진 피해 전화위복 방법으로 가장 먼저 영일만대교를 꼽았다. ▲ 영일만 횡단구간 교량 조감도(자료제공=경북도청) ‘경북은 교통의 奧地’라고 늘 생각하는 경북 사람들이 염원하고 간절히 바라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중 하나가 바로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이다. 경상북도는 국토의 1/5로 전국에서 제일 넓지만, 면적당 도로연장은 전국 최하위권이다.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빠르고 편리한 도로?철도 교통망 구축을 위해 고속도로 건설계획 및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국책사업은 경북에서는 어느 사업보다 중요하다. 특히, 동해안권 발전의 핵심 인프라이자 환동해시대 남북협력과 북방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동해고속도로의 단절구간 연결을 위한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L=18km, 1조 6,189억원) 건설은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북구 흥해읍까지 바다를 건너는 해상교량 설치로 부산에서 포항을 거쳐 유럽으로 연결되는 아시안 하이웨이 6번 노선(AH6)의 핵심축으로 미래 경북의 100년을 위한 북방교역의 대동맥을 경북에서 시작하게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남북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남북7축 국가간선도로망 구축 및 21C 환동해권의 물류허브 기능 강화와 동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국토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은 꼭 필요하다. 이에, 경북도는 현재 추진 중인 포항~영덕간 고속도로(L=30.92km, 1조 3,179억원)의 총사업비 변경을 통해 횡단대교가 건설되도록 백방으로 국회 및 중앙부처 등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있다. 동해고속도로는 부산~속초까지 총연장 389.5㎞로 부산~울산 구간(47.2㎞)은 2008년, 울산~포항 구간(53.6㎞)은 2016년, 삼척~동해~속초(121.9㎞)는 구간별로 공사를 진행해 2016년 개통되었다. 현재 포항~영덕 구간(30.9㎞)은 총사업비 1조 3,179억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단절되어 있는 영일만 횡단구간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북구 흥해읍까지 전체길이 18㎞로 해상교량 9㎞, 터널 2.9㎞, 도로 6.1km로 총 사업비는 1조 6,189억원 규모이다. < 예타면제 → 횡단구간 제외 → 계속사업 해당 → 재검토 등 답보상태 >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정부의‘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돼 국가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건설 당위성이 거론되기 시작했고, 2009년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해 사업추진을 결정한 바 있다. 이어 2011년에 국토교통부 타당성 조사가 이뤄졌고, 영일만을 횡단하는 해상 횡단안이 최적안으로 도출됐다. 그러나 2013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간의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국가재정부담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활용 가능성 등의 사유로 영일만 횡단구간(18km)을 제외한 포항~영덕(30.9㎞)구간만이 확정되어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2015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영일만 횡단구간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의 계속사업에 해당된다는 판단으로 사업추진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됐으나, 2017년 기획재정부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KDI,한국개발연구원) 완료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추진이 오리무중인 상태다.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사업은 첫 출발 이후 규모가 계속 축소돼 지지부진하지만 건설 당위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 국토 U자형 고속도로 구축 + 환동해 경제벨트의 핵심 > 이러한 상황에서 경북도는 정부와 국회에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서·남해안 중심의 L자형 교통망 개발 축을 U자형으로 변경하여 동해안 지역발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한반도 신경제지도인 ‘H자형 한반도 경제개발’에 핵심 3대축의 하나인 ‘환동해 경제벨트’ 구축을 위한 광역도로망 구축의 핵심인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영일만대로를 이용하는 교통량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부산~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는 국도대체우회도로(우복교차로~유강대교)를 이용하는 교통량은 지난 2014년 하루 평균 2만3천여대에서 지난 2019년 4만 1천여대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영덕~포항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2023년에는 교통량 증가로 교통체증은 물론 물류비용 증가 등 경제?사회적 손실이 우려되고 있어 하루 빨리 대교를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 사업은 대형 국책사업인만큼 정부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이 없으면 이 사업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철우 지사는 올해 1.9일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 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을 건의하였고, 지난 10.30일 첫‘민생?경제투어’방문지로 경북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도 건의하는 등 중앙 부처와 정치권에 계속해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11. 4일 대구를 찾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구?경북지역 현안사업 및 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영일만 횡단대교가 건설되면 포항시 남쪽의 포스코와 철강산업단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북쪽의 영일만항, 배터리규제 자유특구가 네트워크형의 교통순환체계가 이뤄지면서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산업단지와 항만 성공의 마지막 단추로 보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건설 중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사업의 총사업비 변경으로 영일만 횡단구간을 포함해 추진하도록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수시로 찾아가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운항만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조 단위가 투입돼 계속 건설 중인 영일만항을 잘 활용해야 한다. 동해안 유일의 국제 컨테이너항만인 영일만항을 북방 진출의 거점항만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큰 그림을 그리는데 영일만 횡단대교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을 비롯한 경북 지역의 뉴딜사업으로 영일만 횡단대교 사업만한 것도 없다”면서, “하늘길, 바닷길을 연계하는 통합신공항~영일만항을 경북 물류 양대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은 경북에서 어느 SOC보다 가장 먼저 건설되어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영일만 횡단대교 조기 건설을 촉구했다.
대한민국 대표역사 강사 큰별샘 최태성 강사가 7일 의성 산운생태공원에서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단 한번의 인생, 어떻게 살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 백두대간 인문캠프 특별강연(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관광과 인문학을 연계한 관광명소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가 기획한 명사와 함께하는 경북기행 ‘제5회 백두대간 인문캠프’프로그램으로 ‘별별한국사’, ‘역사의 쓸모’ 등의 저자 강사 최태성을 초청 했다. 이번 ‘제5회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단한번의 인생, 어떻게 살것인가‘를 주제로 SBS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촬영을 함께 진행했다. 전국의 관광객 및 팬클럽,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함께한 이날 강연은 역사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연 후 최태성 강사는 독자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주민, 청년들과 함께 역사의 통찰을 통한 긍정의 힘과 인생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최태성 강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의성을 방문해 SBS촬영팀과 함께 역사의 고장, 고운 최치원의 혼이 깃든 고운사를 방문하고 역사가 문화가 되는 성냥공장마을과 옛 추억이 가득한 의성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늦가을의 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물든 의성 산운생태공원에서 열린 강연에서 최태성 강사는 “조문국의 수도이자, 농경지가 발달해 풍요의 땅이라는 의성을 방문해 곳곳을 돌아보니 의성이 이렇게 아름답고 역사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구나를 새삼 느꼈다”며, “요즘 청년들을 만나보면 많이 외로워하고 지쳐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이 없다 보니 하루하루 버티는 삶을 사는 친구들이 많다. 이 친구들에게 진짜 멘토가 될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역사에 있다. 그런 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해 주는게 역사라고 생각하며, 역사를 통해서 경청의 힘, 겸허의 힘, 긍정의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지만 우리보다 앞서 살아간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을 들여다보면 어떤 길이 나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라며, “내가 가야할 길을 보여주는 역사, 단 한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끊임없이 자문하게 하는 역사, 오늘 강연을 들으신 여러분도 역사의 쓸모를 발견하고 역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강연을 마쳤다. 이날 뜨거운 박수와 격려로 마무리한 강연에서 함께 경청한 관광객 정세진씨는 “흘러간 과거가 아닌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가르쳐주시는 것 같아 가슴 벅찬 강의였다”며, “삶의 방향을 고민하게 되었고, 선생님 말씀처럼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않기 위해서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강연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통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인문학의 시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경북관광을 명소화하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인문학적 메시지를 사회전반에 전달해 우수한 문화 관광자원을 명품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 사업이 산림청에서 ‘공모한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사업’과 ‘유휴산림자원 자산화 사업’에 중복 선정돼 웰빙 명품 산림관광지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 영양 자작나무 숲영양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 사업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지원받는 등 올해에만 중앙정부가 실시한 3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2억여원*을 확보했다. * 국비확보 현황 :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20억원),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사업(10억원), 유휴산림자원 자산화 사업(2억25백만원)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사업’은 낙후된 산촌지역 주민들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반시설, 체험?소득?판매?홍보 지원시설, 임산물재배 시설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휴 산림자원 자산화 사업’은 국?공유림에 산재한 유휴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산촌주민과 귀산촌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소재하는 자작나무숲은 1993년에 30ha 규모의 국유림에 조림된 수령 30년생의 국내 최대 자작나무 숲 군락지로, 특히 자작나무숲 까지 약 4Km의 계곡은 사람의 손이 거의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숲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감탄을 쏟아 내고 있다. 경북도와 영양군에서는 영양자작나무숲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남부지방산림청과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진입도로인 군도 8호선과 임도 확?포장, 숲길(2km) 조성 등 기반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 6월에는 국가지정 국유림 명품 숲으로 지정되고 국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관광지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영양자작나무숲 일원을 보호하기 위해 일반 차량통행은 전면 차단하는 대신 전기차량을 마을주민들이 운행하도록 했으며, 계곡 옆으로 데크 등을 활용한 여유 있는 웰빙 명품숲길을 조성하고 화장실 등 최소한의 편의시설만 조성하도록 했다. 장기적으로 관광객들의 접근성 확보를 군도 8호선을 확장하고 오토캠핑장, 각종 산악레포츠 시설, 계절별 산림자원 체험마을 등을 조성해 특색 있는 산림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영양자작나무숲의 우수한 산림경관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특색 있는 산림관광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힐링관광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테마별로 가을겨울 경북의 가볼만한 여행지 45선을 담은 여행책자를 발간했다. ▲ 가을겨울 경북여행(표지)이번 가을겨울 여행 책자는 ‘힐링가득 감성충전, 가을겨울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총 10가지 테마에 45가지의 여행지를 선별했다. 테마별로 살펴보면, △열정을 액티비티하라, △구석구석 트레킹 명소, △철길 따라 기차여행, △별이 빛나는 밤에, △풍경의 끝판왕, △힐링 소울스테이, △적요의 풍경, △눈의 왕국 눈썰매장, △크리스마스의 낭만, △유유자적 바다산책으로 구성되어, 가을의 단풍놀이부터 시작해 겨울의 눈 구경까지 다양한 테마로 풍성한 경북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 가을겨울 경북여행, 고운사와 천년숲길특히 주요 테마 여행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변 관광지 2개소를 소개했으며, 각 지역의 맛집도 포함해 식도락 여행의 재미를 더했으며, 지도에 주변 여행지들을 함께 표시해 여행객들이 찾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가을겨울 경북여행 홍보책자는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와 경북관광홍보관,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e-book 형태로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경북도청 관광마케팅과로 문의하면 책자 또는 e-book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쏙쏙 담아낸 이번 여행책자가 올 가을겨울 관광객들의 여행을 책임질 것”이라며, “코로나블루로 지친 국민들이 경북에서 힐링도 하고 즐거운 추억거리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비대면으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해 온라인 홍보관을 구성?운영한다. ▲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부터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지역발전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부 등 14개 관계부처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4일간 유튜브(균형발전TV) 영상과 12월까지 박람회 홈페이지(//www.koreabalance.kr)를 통해 진행된다. 경상북도 온라인 전시관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대구경북 행정통합, ?경북의 스마트팜 기술+농업 기술이 결합된 바이오산업 등 모두 3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며, ‘함께 경북!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갑니다!’라는 전시 슬로건으로 △대구경북 새로운 하늘길 개척으로 글로벌 도시로 전진,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도약, △경북 그린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발전하는 경북 미래상을 제시한다. 특히, 경북 그린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 스마트팜, 식물백신, 헴프(HEMP)산업 전시관은 식물백신의 원재료인 담배잎이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되는 모습을 식물 재배대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전자를 도입한 식물에서 단백질을 추출?정제하는 방법과 최종적으로 백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한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김민석 미래전략기획단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대구경북 행정통합, 경북 그린바이오 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장 큰 한국판 뉴딜로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학?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글로벌 관광시장의 회복방안과 앞으로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이하 국제세미나)가 6일부터 8일까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사진=경북도)경상북도와 안동시의 후원으로 열린 국제세미나는 한?중?일과 러시아, 몽골의 관광학 교수, 문화예술인, 언론인 등이 모여 결성한 (사)동북아관광학회가 주관하고 관련 6개 단체(한국농어촌관광학회, 동아시아고대학회, 한국복지상담학회, 한국물학회, 영남문학예술인협회, 대구광역시걷기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국제세미나는 2004년 중국 다롄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 해 15회째를 맞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5개국을 순회하며 국제적 학술대회개최를 해왔다. 8일까지 3일 동안 열린 국제세미나에서 학술포럼, 문학세미나, 농어촌관광대회, 국제대학생대회 등 1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코로나 이후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다양한 관점에서 ‘경북 문화와 글로벌 문화관광 전략’을 분석하고 국제적 수준의 경북문화관광을 검토하며 국제관광도시 안동의 지속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코로나19에 따라 외국인의 입국이 어려운 현실에서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국내?외의 홍보효과 확대와 더불어 위기상황의 관광산업을 검토하는 등 국제적 수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관광 선진국 경북’의 이미지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 세미나에서는 정기윤 하나투어 상무의 ‘코로나 이후의 안동지역 관광활성화’, 일본의 곤도유지 교수의 ‘지역발전적 차원에서 농촌관광상품의 중요성’, 중국의 다즈강 교수의 ‘한중일 동북아관광네트워크의 신구축’에 관한 발표를 통해 변화된 관광패러다임에 따른 지역경제 기여방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안동관광 서포터즈단 대학생들의 1박 2일 안동투어는 자발적 안동관광 설계와 현장 답사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갈구하는 즐겁고, 재미있고, 활력 넘치는 문화관광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세미나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해 유튜브와 SNS로 안동과 해외 4개국을 연결함으로써 온라인 국제세미나를 열게 된 것에 특별히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라며,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구상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위기 속 글로벌 관광시장, 경북에서 새로운 돌파구 모색 동북아관광학회 주관, 안동에서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 개최 한?중?일 등 5개국 600명 온-오프라인 참가, 새로운 국제회의 방향제시관광마케팅과 ② 함께 경북!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갑니다!... 경북 미래상 제시 11.9일~12일,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온라인 개최 통합신공항, 행정통합, 스마트팜과 바이오산업까지 경북 미래상 표현미래전략기획단 ③ 대한민국 대표 역사강사 최태성, 백두대간 인문캠프 특별강연 제5회 스타강사 최태성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 역사를 통해 삶의 밑그림을 그리는 이야기 관광마케팅과 ④ 가을겨울 경북의 핫플(hot place) 추천해 드립니다~ 경북도, 테마별 경북 가을겨울 여행지 담은 경북여행책자 발간 10가지 테마 45가지 여행지 추천으로 풍성한 가을겨울 여행 제공관광마케팅과 ⑤ 영양자작나무숲 국비사업 잇따라 선정.. 명품 관광지 육성에 탄력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 유휴산림자원 자산화,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선정 웰빙 명품숲길, 계절별 산림자원 체험마을 등 조성.. 산림관광단지로 조성 산림산업관광과 ⑥ 경북축산기술연구소, 한우 우량정액 및 수정란 공급 확대한다 우량정액공급 농가 인기폭발, 한우유전능력 축산농가 이익창출 관건 우량 암소 수정란 공급으로 개량기간 단축등 개량성과 극대화축산기술연구소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8146 1081009371555349444025------------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1 862 2 1 - 1,551----+1+1-----+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5112--9-3----1-611,477+2-------------+2 *타시도 생활치료센터 : 남산유스호텔 생활치료센터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5181711268561111. 08.(일)+2--- +2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8146 1081009371555349444025------------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0 762 2 1 - 1,54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4912--9-3----1-611,475--------------- *타시도 생활치료센터 : 남산유스호텔 생활치료센터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4981711268561011. 07.(토)---- -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경북의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6차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교수?공무원 등 전문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 종합결과 평가회’를 가졌다.▲ 산학연협력사업 평가회(사진=경북도) 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올해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공분야의 대학 교수와 연구?지도공무원, 독농가 등 현장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이날 종합평가에서 산학연협력단별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현장 애로기술 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특화작목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산학연협력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현장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산?학?관?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업을 활성화해 농산품의 6차 산업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경북산학연협력단은 경북의 대표적 지역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복숭아, 딸기, 참외, 화훼, 잡곡, 발효식품, 감 등 9개 분야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대학교수, 연구?지도 공무원, 농업인 등 298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종합 컨설팅을 통해 지역농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가, 기업 등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현장 애로기술을 신속하게 해결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해결방안을 제공하고 있다.경북산학연협력단은 올해 △경북 복숭아 수출 촉진 및 부가가치 확대를 위한 현장기술 지원, △코로나19 위기 속 참외 수출 활성화, △조직화를 통한 경북포도 수출단지 육성과 샤인머스켓용 택배박스 개발, △경북 딸기 수경재배 연합회 공동브랜딩 개발, △동남아시아 사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사과 병해충 예찰 시스템 확립, △인공수분용 꽃가루 및 호박벌 공급을 통한 결실 안정화와 상품과 증대, △시설 현대화 및 비용절감형 재배기술 보급을 통한 경북화훼 수출물량 증대, △경북 잡곡을 사용한 고령친화 신상품 개발 출시, △안동호섬촌마을 청보리?메밀 축제 홍보 쇼핑몰 사이트 개발, △경상북도 수출전략 발효기공사업 기반 구축, △떫은감 미국 수출시 허용 가능 농약목록 제공 및 교육 등의 성과를 거뒀다.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FTA 체결로 농산물시장 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농업의 경쟁력 확보가 절실하며, 이를 위해 생산?가공?판매 등 종합적인 현장컨설팅을 주도하는 산?학?연협력사업이 꼭 필요하다”라며,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농가 전반에 걸친 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 효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시?군 산림부서장과 관계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산불현장 지휘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산불현장 지휘역량 강화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함에 따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과 함께 산불발생부터 최종 진화에 이르기까지 산림부서장의 산불재난 위기관리와 통합지휘 숙련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실내교육은 산불현장 지휘역량 강화와 대형산불 진화 사례를 주제로 전?현직 공무원 강사의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야외시연은 스마트폰 웹으로 가상의 산불을 발생 시킨 후 본청 내 상황실과 현장지휘본부에 설치된 고도화 시스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면서 진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경북도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고도화 시스템을 산불지휘차량에 탑재를 마무리하고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상용화해 산불현장의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진화로 사전 차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재준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 교육을 마친 후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산불예방에 협조해 주신 산림부서장들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산불지휘 역량을 강화해 예방은 물론 산불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당초 2022년부터 계획했던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앞당겨 내년부터 고등하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생 26만8백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무상급식 전면 실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6일 도의회에서 임종식 도교육감, 고우현 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전면 무상급식 실시할 것을 확정했다.경상북도는 당초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작해 내년에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 2022년에는 전 학년으로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었으나,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예산부족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조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무상급식 확대실시는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공약사항인 ‘초?중?고 무상급식 확대’를 조기에 이행하는 교육복지에 대한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 내년부터는 무상급식 확대와 함께 급식지원체계를 개선해 당초 무상급식비에 포함되어 있던 식품비, 인건비, 운영비를 분리해 식품비는 도?시군?교육청이 분담하고, 인건비와 운영비는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동급학교임에도 학교규모(학생수)에 따른 식품비 비중 차이로 발생하던 학교급식의 품질차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학교급식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도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자만 학부모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앞당겼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최고의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동해를 대한민국 해양문화?교육의 메카로!’경상북도는 (사)한국국제경영학회와 함께 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해양문화포럼’을 개최했다. ▲ 환동해 해양문화포럼(사진=경북도) 이번 포럼은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을 대비해 환동해 해양문화자산 가치를 확인하고,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강제윤 섬 연구소 소장은 ‘해양문화의 보고, 섬 활용 프로젝트’라는 기조강연에서 “해양영토의 중심에 섬이 있다”면서, “섬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섬 진흥원을 설립하는 등 섬에 관한 거버넌스 체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을 살리는 해양도시 재생(김주일 한동대학교 교수), △해양문화 비즈니스가 되다(최재선 박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환동해 물류 신 비즈니스 모델(이태희 계명대학교 교수)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는 지역 경제를 일부 글로벌기업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는 팬데믹시대에는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전제하고, 해양과 도시가 만나는 게이트웨이 공간을 확보하는 바다도시 재생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재선 박사는 내년 2월부터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기 때문에 지역에서 해양문화사업을 추진할 여건이 갖춰졌다며, 경상북도에서는 우선 지역 해양교육센터를 유치하고, 해양문화를 산업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계명대학교 이태희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물류산업이 비대면 시스템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장기적으로 북한을 포함한 일본, 중국, 러시아를 한데 아우르는 새로운 환동해 물류 비즈니스시스템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강무현 한국해양재단이사장을 좌장으로 이어진 지명토론에서는 이진한 고려대학교 교수, 이희용 영남대학교 교수, 조연성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 최부식 아시아퍼시픽 해양문화연구원 포항센터 대표가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동해안은 울릉도?독도뿐만 아니라 문무대왕 수중릉 등 해양문화자산이 풍부하다" 면서, ?앞으로 이 같은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해양문화를 활성화하고, 해녀 프로젝트 및 대한민국 해양아카데미 등 다양한 해양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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