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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게임산업의 메카 경북에서 펼쳐지는 ‘2020 경북게임페스티벌’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 경북 게임 페스티벌(사진=경북도)‘경북게임페스티벌’은 2018년부터 시작돼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북으로 ON하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축제 홈페이지(//www.gbgf.co.kr)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참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먼저, 게임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근과 함께하는 ‘ON스튜디오’에서는 숨겨진 경북 게임을 소개해주고,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다양한 게임 콘텐츠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는 게임산업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게임포럼’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라이브로 방송되며, ‘경북게임 골든벨’은 경북 게임에 관련된 퀴즈를 배틀로 진행한다. 또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랜선 버스킹’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TBC 특집방송으로 편성된‘붐업! 레벨업! 경북의 게임산업’에서는 게임산업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게임산업 트랜드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0경북 게임 페스티벌’ 참여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경북게임페스티벌’을 검색하거나 축제 홈페이지(//www.gbgf.co.kr)로 접속하면 된다. 경북도는 게임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 경북테크노파크 내에 ‘경북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하고 게임산업 창업?콘텐츠 개발, 국내외 마케팅 지원, 인력양성 등 게임콘텐츠산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게임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북 게임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게임 기업들의 우수한 콘텐츠를 널리 홍보하고, 게임 산업이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게임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을 ‘덜식의 날’(덜어먹는 식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 덜식의 날 지정(덜젓가락)(사진=경북도) 매년 11월 11일 ‘덜식의 날’ 지정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음식점에서 공동반찬을 개인접시로 덜어먹는 식문화를 정착시키고 전 도민에게 식사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며, 11월 11일을 상징할 수 있는 덜젓가락을 도내 으뜸음식점에 우선 보급했다.덜젓가락은 그 동안 공동반찬을 여러 사람이 함께 먹어 비말감염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안전을 의미하는 노란색으로 디자인했다.경북도는 시범보급을 위해 도 지정 으뜸음식점* 29개소에 덜젓가락 2900벌을 제작?배부하고, 사용방법을 누구나 볼 수 있게 경북 식문화 채널(유튜브) ‘드이소TV’에도 게시했다. * 으뜸음식점 : 시군 모범음식점 중 위생등급제‘우수’이상 업소를 현장평가 해 경북도에서 지정경북도는 덜어먹는 식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와 함께 경북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 2500개소에 덜젓가락을 배부할 계획이다. *경북 안심식당 : 4대 실천 과제(?덜어먹는 도구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2회 이상 소독)를 이행 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 덜젓가락을 배부 받은 경북 예천군 으뜸음식점 안OO씨는 “코로나 이후 사용 중인 덜어먹는 집게는 씻기에 불편했는데 확실히 덜젓가락이 편하고 노란색으로 디자인 되어 손님들도 안심식당 인상을 줘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덜식의 날’은 위생적인 식문화 보급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덜식의 날 지정에 따라 ‘경북 대표음식 서툰요리사 랜선 챌린지’(홈페이지 //www.foodgb.co.kr)를 통해 경북의 대표음식도 알아보고 완성된 요리를 덜어 먹는 모습을 촬영한 유튜브 영상요리행사를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제 덜어먹는 식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이번 덜식의 날이 경상북도의 식문화로 그치지 않고 전국으로 확대되어 K방역과 함께 K식문화가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이웃사촌 시범마을 발전 포럼 개최.. 지방소멸 해법 찾는다 이웃사촌 시범마을 추진 2년차 맞아 추진성과와 발전방향 모색 주민 주도형 지식실현 공동체, 인구댐 전략 등 다양한 정책논의 인구정책과 ② 11월11일은‘덜식의 날’... 덜어먹는 식문화로 코로나 극복 경북도, 으뜸음식점에 덜젓가락 2900벌 시범 보급... 지속 확대 예정 덜식의 날 경북 식문화채널‘드이소TV’홍보.. K식문화 성공모델로 정착식품의약과 ③ 경북도, 호치민사무소 통해 베트남 시장 개척한다 10.10일~27일, 베트남 바이어들과 비대면 수출상담회 개최 도내 식품?자동차부품 등 12개사 20개 품목, 베트남 구매자와 화상 상담외교통상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8146 1081009371555449444026-----------+1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1 862 2 1 - 1,553-----------+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5312--8-4----1-611,479+1△1--△1---------+2 *타시도 생활치료센터 : 남산유스호텔 생활치료센터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5381711268761211. 10.(화)+1---+1-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은 9일(월) 15시경 의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소방의 날 행사사진(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 예방규칙을 준수하며 진행 되었으며, 행사의 주요 내용은 내빈소개와 개식선언, 소방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의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전우현 소방서장은 “지금의 우리 소방은 국민에게 최고로 신뢰 받는 공무원이다.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힘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이하 위원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인권정책과 사업을 되돌아보고 평가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2차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인권경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북도 5개년(2021~2024)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인권실태조사, 인권메뉴얼, 인권정책 추진전략 및 실행계획 등을 담을 예정이다.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행복재단 권용신 책임연구원은 △국내외 인권동향, △도민?공무원 대상 인권실태 설문조사 결과, △경북도 인권비전 및 목표, 추진과제 등 ‘경상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인권위원들과의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인권정책과 과제를 모색했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경북도 인권정책 추진을 위해 ‘모두를 위한 인권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전통?지역?약자?시대 중심의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장애인?노인?여성 등 사회권 6개 분야 22개 추진과제, △뉴노멀 시대 안전권, 식량안보권 등 6개 기본권과 11개 추진과제, △인권센터 설치, 인권거버넌스 구축 등 인권경북 기반강화 12개 세부과제가 제시됐다.경북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인권위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그 동안의 연구결과에서 도출된 미비점 등을 보완한 후 인권단체 간담회와 토론회, 공청회를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올 12월 말 최종적으로 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경북도 김병삼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는 UN 세계인권선언 72주년,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이며, 경북도 인권팀이 신설된 원년이기도 하다”며, “인권행정은 갈등의 원인과 해결을 위한 미래형 행정으로 지속적인 현장 실태조사, 수요중심의 정책 발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을 추진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인권경북 건설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가축방역업무 종합평가 시상식(사진=경북도) 올 한해 시?군의 가축방역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에서 경산시가 대상을, 최우수상에는 안동시?예천군, 우수상에 김천시?문경시?성주군?고령군이 각각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경산시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백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시?군에는 기관표창과 시상금 3백만원이, 우수상 시?군에는 기관표창과 시상금 1백만원이 수여됐다. 주요 평가 분야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대응, 가축전염병 관리대책,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질병예찰 및 방역 훈련 등 가축방역사업 추진 실적과 단체장의 방역 의지 등 도 자체 지표 평가항목 7개 분야 16항목에 대해 23개 시?군을 평가?검증했다.대상을 수상한 경산시는 철새도래지 출입차량 비대면 관리, 경산시 양돈협회와의 협조로 소규모 양돈 전 두수 도태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자율방역 참여가 돋보였으며, 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방역취약지역 출하 가금관리 체계 구축 및 농장 출입구 소독장비 설치, 예천군은 인수공통전염병 비발생 관리체계, 양돈농가 울타리 설치사업 100% 추진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방역현장에서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철우 도지사는 시상식에서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 질병은 시?군 방역현장에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방역 최 일선에서 역할을 다해 청정 경북을 사수해준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곤충생태전시관에서 제2회 작은 전시로 ‘낙동강 토속어류 사진전’을 개최한다.▲ 낙동강 토속어류 사진전(사진=경북도) ‘백두대간 사진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낙동강 토속어류 사진전’에서는 낙동강 토속어류는 쉬리, 각시붕어, 수수미꾸리 등 낙동강 토속어류 사진 16점을 전시하고 버들붕어 등 살아있는 토속어류를 관찰할 수 있다.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시기간 중 해시태그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 #낙동강 토속어류 사진전을 포함해 관람 후기를 남기거나, 곤충생태전시관 인스타그램(아이디 gbjamsa1)을 팔로우 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토속어류 사진전이 열리는 곤충생태전시관에서는 딱정벌레 등 곤충류, 거미류, 파충류 등 살아있는 생물 22종이 전시되어 있으며, 직접 곤충을 만져볼 수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상시 전시하고 있다. 또한, 전시관을 돌며 전시관에 숨겨진 퀴즈를 풀면 곤충 지우개 등 아이들을 위한 선물도 증정하고 있다.김왕식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사라져가는 낙동강 토속어류와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관람객이 느끼길 바란다”라며, “경북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식용곤충을 비롯한 미래 성장산업인 곤충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26일간 상주에 위치한 대한민국한복진흥원에서 ‘유라시아 해양실크로드 복식교류전’을 개최한다.▲ 실크로드 복식교류전(사진=경북도) 신라 왕포?바지 세트를 비롯해 총 12점의 전시품으로 꾸며지는 이번 전시회는 신라 복식을 중심으로 유라시아의 스키타이, 흉노, 고구려, 왜의 복식을 비교 전시함으로써 장대한 유라시아의 문명교류사와 한국문화의 기원을 탐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북대 실크로드 조사연구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복식교류전 개막식은 9일 한복진흥원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되며, 한국한복진흥원, 경북대학교 실크로드 조사연구센터, KBS아트비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복문화 활성화하고 기관 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9일 한복진흥원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한복진흥원, 경북대학교 실크로드 조사연구센터, KBS아트비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복문화 활성화하고 기관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전시기간 중 주중?주말 상관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코로나19 대응 정부지침에 따라 1일 관람객 수 제한 및 2m 거리두기 유지 등을 상시적으로 시행하며,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는 주말에는 입장 제한 또는 예약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백의 고장 상주에 한복소재 연구와 한복제조 기술 전승을 목적으로 건립된 대한민국한복진흥원은 2018년 3월 착공해 3년간의 공사 끝에 올해 7월에 완공되었으며, 내년 4월에 정식 개원식을 가질 계획이다.한복진흥원 내에 한복전시홍보관, 한복전수학교, 융복합산업관 등이 자리하고 있어 향후 경북의 전통섬유산업벨트를 중심으로 한복문화진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완공된 대한민국한복진흥원에서 개원에 앞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치르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해양실크로드 복식교류사 연구와 한복의 대중화 및 기술 전승 등을 위해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과 긴밀히 협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사과 출하시기를 맞아 9일 도청 1층에 경북사과명품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시작했다. 온라인(//www.GBAF.co.kr)행사로 진행되는 올해 경북사과 홍보행사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경북사과 홍보행사(사진=경북도) 경북사과 온라인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경북사과명품관 개관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최기문 영천시장과 부회장인 김영만 군위군수, 권영세 안동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의 인원만 참석해 테이프 커팅으로 경북사과 홍보행사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개관한 경북사과명품관에서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과품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실물사과를 전시하고 있으며, 사과주산지 15개 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이 출품한 사과와 세계적으로 희귀한 품종의 사과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경북도청 1층에 설치된 경북사과명품관은 13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직접 살펴볼 수 있다.한편, 같은 날 개막한 2020 경북사과 홍보행사 홈페이지에서는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 11번가, 대구경북능금농협 쇼핑몰이 참여해 경북사과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하며, 인기 유튜버 ‘산적 TV 밥굽남’ 방송과 경북사과방송 등 다양한 채녈을 통해 경북사과를 소재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도 개최된다.또한, 오프라인 행사로 11일부터 14일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성남점, 양재점, 고양점 매장 내에서는 경북사과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직판행사도 진행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개관식에서 “경북사과 홍보행사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국민 누구나 이번 홍보행사에 참여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사과의 맛과 향에 빠져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 소방의 날 기념식(사진=경북도)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올해 소방의 날 기념식은 국가직 전환 원년의 해로서 소방과 국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난 현장의 최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행사장 방역, 참석자 발열 검사 실시,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하게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총리 표창 6명, 도지사 표창 9명 등 총 20명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을 시상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도내 19개 소방관서에서도 9일 오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위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특히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이어진 기념사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제58주년 소방의 날은 의미 있는 날이며, 이번 소방의 날이 소방가족의 긍지를 높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다짐하는 날이기를 바란다”라며, “지난 안동산불, 코로나19 등 도내 위기상황 속에서 소방가족들이 보여준 땀과 노력으로 경북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소방관들의 처우개선과 장비, 인력확충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화재예방활동과 안전교육에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도민의 안전, 행복한 경북’119가 함께 하겠습니다 11.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가져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 20명 표창, 축하행사 열려소방본부 ② 경북도, 가축방역평가 우수시?군 시상... 경산시 대상 선정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 대상 경산시, 최우수 안동 예천 등 7개 시?군 수상동물방역과 ③ 실크로드 복식교류전 개최.. 유라시아 문명교류사 밝힌다 12월1일까지 한복진흥원에서‘유라시아 해양실크로드 복식교류전’ 개최 신라를 중심으로 스키타이, 흉노, 고구려 등 유라시아 복시 비교?전시총무민원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8146 1081009371555449444025-------+1----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1 862 2 1 - 1,552-----------+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5213--9-4----1-611,477+1+1--+1---------- *타시도 생활치료센터 : 남산유스호텔 생활치료센터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5281711268661211. 09.(월)+1---+1-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무슨 말 하려는지 다 압니다. 함께 노력해 봅시다” 지난 10.30일 안동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했던 말이다. 바다를 낀 전국의 자자체 중 유일하게 해상교가 없는 경상북도에서 가장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영일만 횡단대교를 언급한 것이다. ※ 전국 해상교 35개소(인천7, 부산·경기·경남 5, 전남 4, 기타 9) 이어서, 정 총리는 11.7일 포항 지진 및 경제현장을 방문했을때는 “이철우 지사가 동해안 고속도로 중에 영일만 가로지르는 대교에 대해 여러번 말을 했다. 정부에 심도 있게 검토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하면서 포항지진 피해 전화위복 방법으로 가장 먼저 영일만대교를 꼽았다. ▲ 영일만 횡단구간 교량 조감도(자료제공=경북도청) ‘경북은 교통의 奧地’라고 늘 생각하는 경북 사람들이 염원하고 간절히 바라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중 하나가 바로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이다. 경상북도는 국토의 1/5로 전국에서 제일 넓지만, 면적당 도로연장은 전국 최하위권이다.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빠르고 편리한 도로?철도 교통망 구축을 위해 고속도로 건설계획 및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국책사업은 경북에서는 어느 사업보다 중요하다. 특히, 동해안권 발전의 핵심 인프라이자 환동해시대 남북협력과 북방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동해고속도로의 단절구간 연결을 위한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L=18km, 1조 6,189억원) 건설은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북구 흥해읍까지 바다를 건너는 해상교량 설치로 부산에서 포항을 거쳐 유럽으로 연결되는 아시안 하이웨이 6번 노선(AH6)의 핵심축으로 미래 경북의 100년을 위한 북방교역의 대동맥을 경북에서 시작하게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남북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남북7축 국가간선도로망 구축 및 21C 환동해권의 물류허브 기능 강화와 동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국토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은 꼭 필요하다. 이에, 경북도는 현재 추진 중인 포항~영덕간 고속도로(L=30.92km, 1조 3,179억원)의 총사업비 변경을 통해 횡단대교가 건설되도록 백방으로 국회 및 중앙부처 등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있다. 동해고속도로는 부산~속초까지 총연장 389.5㎞로 부산~울산 구간(47.2㎞)은 2008년, 울산~포항 구간(53.6㎞)은 2016년, 삼척~동해~속초(121.9㎞)는 구간별로 공사를 진행해 2016년 개통되었다. 현재 포항~영덕 구간(30.9㎞)은 총사업비 1조 3,179억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단절되어 있는 영일만 횡단구간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북구 흥해읍까지 전체길이 18㎞로 해상교량 9㎞, 터널 2.9㎞, 도로 6.1km로 총 사업비는 1조 6,189억원 규모이다. < 예타면제 → 횡단구간 제외 → 계속사업 해당 → 재검토 등 답보상태 >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정부의‘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돼 국가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건설 당위성이 거론되기 시작했고, 2009년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해 사업추진을 결정한 바 있다. 이어 2011년에 국토교통부 타당성 조사가 이뤄졌고, 영일만을 횡단하는 해상 횡단안이 최적안으로 도출됐다. 그러나 2013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간의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국가재정부담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활용 가능성 등의 사유로 영일만 횡단구간(18km)을 제외한 포항~영덕(30.9㎞)구간만이 확정되어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2015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영일만 횡단구간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의 계속사업에 해당된다는 판단으로 사업추진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됐으나, 2017년 기획재정부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KDI,한국개발연구원) 완료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추진이 오리무중인 상태다.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사업은 첫 출발 이후 규모가 계속 축소돼 지지부진하지만 건설 당위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 국토 U자형 고속도로 구축 + 환동해 경제벨트의 핵심 > 이러한 상황에서 경북도는 정부와 국회에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서·남해안 중심의 L자형 교통망 개발 축을 U자형으로 변경하여 동해안 지역발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한반도 신경제지도인 ‘H자형 한반도 경제개발’에 핵심 3대축의 하나인 ‘환동해 경제벨트’ 구축을 위한 광역도로망 구축의 핵심인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영일만대로를 이용하는 교통량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부산~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는 국도대체우회도로(우복교차로~유강대교)를 이용하는 교통량은 지난 2014년 하루 평균 2만3천여대에서 지난 2019년 4만 1천여대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영덕~포항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2023년에는 교통량 증가로 교통체증은 물론 물류비용 증가 등 경제?사회적 손실이 우려되고 있어 하루 빨리 대교를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 사업은 대형 국책사업인만큼 정부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이 없으면 이 사업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철우 지사는 올해 1.9일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 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을 건의하였고, 지난 10.30일 첫‘민생?경제투어’방문지로 경북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도 건의하는 등 중앙 부처와 정치권에 계속해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11. 4일 대구를 찾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구?경북지역 현안사업 및 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영일만 횡단대교가 건설되면 포항시 남쪽의 포스코와 철강산업단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북쪽의 영일만항, 배터리규제 자유특구가 네트워크형의 교통순환체계가 이뤄지면서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산업단지와 항만 성공의 마지막 단추로 보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건설 중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사업의 총사업비 변경으로 영일만 횡단구간을 포함해 추진하도록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수시로 찾아가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운항만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조 단위가 투입돼 계속 건설 중인 영일만항을 잘 활용해야 한다. 동해안 유일의 국제 컨테이너항만인 영일만항을 북방 진출의 거점항만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큰 그림을 그리는데 영일만 횡단대교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을 비롯한 경북 지역의 뉴딜사업으로 영일만 횡단대교 사업만한 것도 없다”면서, “하늘길, 바닷길을 연계하는 통합신공항~영일만항을 경북 물류 양대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은 경북에서 어느 SOC보다 가장 먼저 건설되어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영일만 횡단대교 조기 건설을 촉구했다.
대한민국 대표역사 강사 큰별샘 최태성 강사가 7일 의성 산운생태공원에서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단 한번의 인생, 어떻게 살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 백두대간 인문캠프 특별강연(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관광과 인문학을 연계한 관광명소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가 기획한 명사와 함께하는 경북기행 ‘제5회 백두대간 인문캠프’프로그램으로 ‘별별한국사’, ‘역사의 쓸모’ 등의 저자 강사 최태성을 초청 했다. 이번 ‘제5회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단한번의 인생, 어떻게 살것인가‘를 주제로 SBS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촬영을 함께 진행했다. 전국의 관광객 및 팬클럽,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함께한 이날 강연은 역사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연 후 최태성 강사는 독자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주민, 청년들과 함께 역사의 통찰을 통한 긍정의 힘과 인생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최태성 강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의성을 방문해 SBS촬영팀과 함께 역사의 고장, 고운 최치원의 혼이 깃든 고운사를 방문하고 역사가 문화가 되는 성냥공장마을과 옛 추억이 가득한 의성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늦가을의 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물든 의성 산운생태공원에서 열린 강연에서 최태성 강사는 “조문국의 수도이자, 농경지가 발달해 풍요의 땅이라는 의성을 방문해 곳곳을 돌아보니 의성이 이렇게 아름답고 역사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구나를 새삼 느꼈다”며, “요즘 청년들을 만나보면 많이 외로워하고 지쳐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이 없다 보니 하루하루 버티는 삶을 사는 친구들이 많다. 이 친구들에게 진짜 멘토가 될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역사에 있다. 그런 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해 주는게 역사라고 생각하며, 역사를 통해서 경청의 힘, 겸허의 힘, 긍정의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지만 우리보다 앞서 살아간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을 들여다보면 어떤 길이 나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라며, “내가 가야할 길을 보여주는 역사, 단 한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끊임없이 자문하게 하는 역사, 오늘 강연을 들으신 여러분도 역사의 쓸모를 발견하고 역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강연을 마쳤다. 이날 뜨거운 박수와 격려로 마무리한 강연에서 함께 경청한 관광객 정세진씨는 “흘러간 과거가 아닌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가르쳐주시는 것 같아 가슴 벅찬 강의였다”며, “삶의 방향을 고민하게 되었고, 선생님 말씀처럼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않기 위해서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강연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통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인문학의 시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경북관광을 명소화하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인문학적 메시지를 사회전반에 전달해 우수한 문화 관광자원을 명품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 사업이 산림청에서 ‘공모한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사업’과 ‘유휴산림자원 자산화 사업’에 중복 선정돼 웰빙 명품 산림관광지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 영양 자작나무 숲영양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 사업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지원받는 등 올해에만 중앙정부가 실시한 3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2억여원*을 확보했다. * 국비확보 현황 :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20억원),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사업(10억원), 유휴산림자원 자산화 사업(2억25백만원)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사업’은 낙후된 산촌지역 주민들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반시설, 체험?소득?판매?홍보 지원시설, 임산물재배 시설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휴 산림자원 자산화 사업’은 국?공유림에 산재한 유휴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산촌주민과 귀산촌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소재하는 자작나무숲은 1993년에 30ha 규모의 국유림에 조림된 수령 30년생의 국내 최대 자작나무 숲 군락지로, 특히 자작나무숲 까지 약 4Km의 계곡은 사람의 손이 거의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숲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감탄을 쏟아 내고 있다. 경북도와 영양군에서는 영양자작나무숲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남부지방산림청과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진입도로인 군도 8호선과 임도 확?포장, 숲길(2km) 조성 등 기반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 6월에는 국가지정 국유림 명품 숲으로 지정되고 국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관광지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영양자작나무숲 일원을 보호하기 위해 일반 차량통행은 전면 차단하는 대신 전기차량을 마을주민들이 운행하도록 했으며, 계곡 옆으로 데크 등을 활용한 여유 있는 웰빙 명품숲길을 조성하고 화장실 등 최소한의 편의시설만 조성하도록 했다. 장기적으로 관광객들의 접근성 확보를 군도 8호선을 확장하고 오토캠핑장, 각종 산악레포츠 시설, 계절별 산림자원 체험마을 등을 조성해 특색 있는 산림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영양자작나무숲의 우수한 산림경관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특색 있는 산림관광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힐링관광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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