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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다솜쌀’ 우량종자 2.7톤을 3월 16일 ~ 17일, 양일간 경북도내 10개 시군농업기술센터로 공급한다.▲ 다솜쌀(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가 개발하여 2018년 품종 등록한 ‘다솜쌀’은 수량성이 우수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으면서 완전미 비율이 높은 벼 신품종으로 농가, 소비자, 도정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포항지역에는 작년 시범사업을 통해 재배특성과 품질을 검토한 결과, 현재 재배되고 있는 주력품종인 삼광과 일품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평가 받았다. 올해는‘다솜쌀’종자 1.4톤을 공급받아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하며 남포항농협을 통해서 재배 및 도정 관련 특성을 검정하여 이 지역 대표작인 쌀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이날 기술원에서는 2020년 자체 증식한 일품을 비롯한 벼 우량종자 18톤도 경북지역 21개 시군으로 공급되어 올해 경북지역의 고품질 쌀 생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작년 저온, 장마, 태풍 등으로 고생한 시, 군에 이번 종자공급으로 벼 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솜쌀’이 우리지역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시자는 16일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된‘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개소식’에 참석하여 연구중심 행정혁신을 펼치는 안동시와 안동대 등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안동형일자리사업 개소식(사진=경북도)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안동시가 지역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파악하여 대학에 예산을 지원하고, 대학은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 지역기업에 취업을 지원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도에서도 기업이 주도하는 기업주도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9년부터 경북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본격 추진할 상생형 구미일자리(LG화학, 2차전지)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고용안정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 행정과 대학, 민간이 지역 혁신의 주체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안동형 일자리사업은 道가 추진하는 연구중심 도정에도 부합하는 모범사례”라고 하며, “일자리창출은 도민을 위해 추진해야하는 가장 큰 과제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좋은 성과가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1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국비확보 및 2021년 주요시책 공유와 협력 모색을 위한 도-시군 건설도시분야 국?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22년 국비확보(건설도시국)(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건설도시국 소관 각 과별 SOC 예산 국비확보 및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시군별 건의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94개 SOC사업, 3조 1,230억원의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에 초점을 두고 도-시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경북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매년 정부 예산순기에 맞춰 건의한 건설도시분야 각종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올해는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등 향후 경북 발전의 앞날을 결정할 국가 SOC사업 계획이 확정되는 중요한 때인 만큼 도와 시군 간의 일치된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특별히 이번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각 과별로 추진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 방안 공유와 함께, 도시계획 업무, 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부동산소유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법 추진,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 도청신도시 활성화 홍보 등 건설도시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실행력 제고를 위한 참석자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박동엽 건설도시국장은 “SOC 확충은 경북발전을 위한 밑거름이며 단순이 길을 놓는 것이 아닌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다”며 “올 한해 도와 시군의 건설도시 행정력을 국비예산 확보에 쏟아 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경북도는 내년도 국비확보와 지역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설명하여 건의한 사업들이 최대한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16일 매년 발생하는 재난을 사전 대비하기 위하여 41개 재난유형 중 자주 발생하는 9개 재난에 대해 매월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 토론기반 도상훈련(사진=경북도)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날 훈련은 도청 충무시설 종합보고장에서 안동시와 도 13개 협업부서 및 소방본부 등 합동으로‘산불’대비 토론기반 도상훈련으로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속에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안동시와 함께 코로나19 시기에 현장훈련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도상훈련 활성화에 기여는 물론 사전에 미비한 부분을 발굴하여 4~5월 중점계도 기간 중 발생할 지도 모르는 산불에 철저히 대비코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재난대응훈련과와 중앙평가위원이 참여하여 도상 훈련상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하여 평가를 통해 대형 산불 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및 산불대책본부 운영, 산불현장 민관협력 체계를 점검 할 예정이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사전에 재난유형별로 지속적인 도상훈련을 실시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6일 도청을 방문한 람지 테이무로프 주한아제르바이잔대사 일행을 면담하고 경상북도-아제르바이잔 간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아제르바이잔 대사 면담(사진=경북도) 이 자리에서 테이무로프대사는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제르바이잔은 세계 12위 산유국으로 석유와 가스 등 지하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불의 나라’,‘카스피해의 진주’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테이무로프대사는 2014년 한국 부임 이후 문희상 국회의장 예방(2018년), 정치학박사 취득(2021년) 등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경주시를 방문하여 경주시와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 문화교류 증진에 힘을 실어 주었다. 가발라시는 아르제바이잔의 과거 수도이자 역사도시로 실크로드 길 위에 위치한 지역으로 경주시와 유사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철우 지사와 테이무로프대사는 양국간 문화, 관광, 통상분야의 상호교류 뿐만 아니라 새마을운동, 자매결연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또한, 테이무로프대사는 유네스코(UNESCO)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둘러본 후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간직한 경상북도에서 가장 세계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철우 지사는 “아제르바이잔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대한민국과 경북도의 우수한 기술과 인력이 만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디딤돌이 놓을 수 있으며, 양국간 교류확대를 통하여 상호 윈윈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6일 경주시 황남동 407번지 일대에서 경주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 착공식을 가졌다.▲ 경주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날 착공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현모 문화재청장,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지병목 국립문화재연구소장 등 사전 초청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했다.경주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은 신라 왕경과 월성발굴조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전시 시설로, 16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며, 2022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경주시 황남동 407번지 일대에 연면적 약 2,370㎡, 4동(지상 1층)의 규모로 들어서며 주변의 경주 교촌한옥마을의 경관을 고려하여 지붕에는 기와가 얹히게 된다.운영시설은 사무동과 전시동, 유물수장고, 목재수장고 등 4동의 건물로 구성된다. 사무동에는 월성발굴조사 담당자들의 업무공간과 회의실이 있고, 출토 유물을 보관?관리하기 위한 수장고가 들어선다. 전시동은 대(大)전시실 소(小)전시실 그리고 각종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강당으로 구성된다. 특히, 두 전시실에는 경주 월성발굴조사 성과를 실제와 유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방식을 활용하여 내년 완공과 동시에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최근에 많이 출토되고 있는 목재유물의 처리를 위해 각종 보존처리 설비를 구비한 목재유물수장고도 운영시설과 함께 들어선다. 이번에 건설되는 목재유물수장고는 최근 그 출토 수량이 늘어나고 있는 목재유물 보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 참석한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월성 발굴조사 운영시설이 “신라 왕궁 월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주 월성의 본모습을 되살리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길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경상북도는 문화재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국민들의 공분을 사며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조사와 별도로 경북개발공사 임직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의 투기 여부를 선제적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감사관을 중심으로 조사팀을 구성하여 철저한 조사로 도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유사 사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조사대상 사업지구는 경북개발공사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경산화장품특화지구 등 7개 지구와 위수탁으로 추진한 신경주역세권 국가산업단지 1개 지구를 포함해 모두 8개 지구이다.조사는 1차적으로 경북개발공사 전 임직원과 도 및 개발지구 관할 시군 관계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이 후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을 2차로 조사한다.조사범위는 주민공람 등 지구별 입지발표일 부터 발표일 5년전 까지 도 및 개발지구 관할 시군 관계부서 근무이력이 있는 공무원 등이다.조사방법은 조사대상자로부터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받아 조사대상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 여부와 토지거래 내역을 전수조사 할 것이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취득세 납부자료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조사결과 부패방지권익위법 등 위법행위 의심자를 선별하고 실제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수사의뢰, 고발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또한 조사기간 동안 감사관실에서는 도 홈페이지의 익명신고 게시판을 통해 투기의혹 관련 각종 제보를 받기로 하였다.정규식 경북도 감사관은 “공직자의 투기 의혹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선제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조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투기행위가 발견되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34499394234222183127116106937271+1+1+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66549382924211810333,377---+1-------+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포 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37710237530161013-2733,200+4△6△2△1△1--△4+2-+1-+9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3명) 경북대병원(2명), 계명대동산병원(6명), 영남대병원(1명), 서울서남병원(1명), 대구의료원(2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3771,8651363094073917819121. 3. 16.(화)+4-+12-+1--△9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도내 유림단체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유림단체 범도민 이웃사랑 기부금(사진=경북도)도내 유림단체는 15일 오후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경북전교협의회, 경북청년유도회 회장 및 부회장이 참석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원갑 경북향교재단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분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존의 가치관을 중요시 하는 유교문화 보급을 통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힘든 때인데도 불구하고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행사에 함께 동참해 주신 경상북도 유림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시대, 오랜 기간 정신적으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유림단체의 사회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도내 유림단체들은 40여개의 향교 및 각 시?군 1지부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교문화 전파, 전통문화예절교육 및 학술발표 등 우리나라 유교문화 보급에 힘쓰고 있다.
경북 의성출신 김홍길 前)전국한우협회장은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홍길 (전)한우협회장 범도민 이웃사랑 기부금(사진=경북도) 이번 기부금은 김홍길 회장이 지난 6년간(2015~2021년) 전국한우협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축산농가를 위해 헌신한데 대해 3. 5일 경상북도가 감사패를 전달한데 대한 답례로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저소득 위기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 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김홍길 회장은 전국한우협회장으로 재임 당시에도 코로나19와 태풍, 수해 등 국가적 위기상황 때마다 한우농가의 성원을 모아 따뜻한 성금 나눔 활동을 이어오는 등 축산업계에 귀감이 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김홍길 前)전국한우협회장은“이번 성금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항상 농정 최일선에서 경북인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하시고, 이웃사랑 실천에도 늘 앞장서 주신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영원한 경북 축산인으로 기억되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손재헌)은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과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 범도민 이웃사랑 기부금(사진=경북도)이번 기부금은 조합 소속사, 관계인 및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마련하였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도내 버스운송업체 35개사로 구성된 조합은 1957년 설립되어 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건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손재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 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경북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조합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5일 도정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문경지역 현안 사업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문경권 특화사업 현장방문(사진=경북도) 2023년 중부내륙철도가 문경까지 연장개통을 하게 되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수도권과 경북이 70분대로 가까워진다.경북도는 경북의 제1관문이 될 문경을 중심으로 지역의 일자리와 인구유입 청년정책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이에, 폐업된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이용하는 도시재생현장과 경북도 산업유산을 활용한 산양양조장, 자연자원을 활용하는 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유치 현장을 찾았다.문경시 신기동에 위치한 (구)쌍용양회 시멘트공장을 찾아 도시재생사업장으로 공모 선정 후 진행상황을 듣고,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정책과 인구유입 가능성을 집중 점검 하였으며, 도 산업유산인 산양양조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산양정행소’를 찾아 지역이주 청년단체 ㈜리플레이스의 애로사항과 운영실태 청취하고 앞으로 정책개발에 활용하기로 하였다.또한, 산림레포츠 저변확대와 산림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국립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유치 현장을 점검하면서, 국군체육부대, 패러글라이딩, 사격장, 짚라인, 산악자전거, 레일바이크 등 국내 레포츠 활동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점을 집중 부각시켜 국립 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유치에 만전을 기하자며 관계자를 격려하였다.하대성 부지사는“지역의 자연자원과 산업·문화자원을 융합시키는 연계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경제회복과 청년문제, 일자리 창출 등 정책개발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21년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13명의 서훈이 확정되었고, 2020년 기념관에서 발굴 신청한 인물도 3명이 포함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대구 출신 김귀임 관련 1930년 01월 31일자 每日申報 기사▲ 안동 출신 김성애 관련 1929년 07월 15일자 조선일보 기사(네이버 제공)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20년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으로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미포상 독립운동가 137명을 발굴·조사하여 58명을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하였다. 이 가운데 2021년 3.1절을 기념해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13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대구 포함)의 독립유공자는 2,341명(여성 25명)으로 늘어났다. 의병활동을 한 강병수(姜炳修, 1885~1972) 선생은 문경 출신으로, 1907년과 1908년 문경에서 이강년 의진에서 좌종사(坐從事)로 활동하였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건국포장에 추서하였다. 학생운동 관련 이상쾌(李相快, 1902~1971) 선생은 대구 출신으로, 1928년 7월 대구에서 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ㄱ당”에 가담하였다가 체포되었고 1930년 1월 대구에서 광주학생항일운동 관련으로 검속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하였다.▲ 독립운동가 이필(좌, 안동출신, 1909~?)), 김귀임(우, 대구출신, 1911~?) 안동코뮤니스트그룹에서 활동한 이필(李?, 1909~?) 선생은 안동 출신으로, 1930년 안동에서 안동청년동맹 예안지부와 서울청년회 경성중앙청년동맹에 참여하였다. 1931년 3월 안상윤·권중택과 함께 안동코뮤니스트그룹을 조직하고 교양부 위원으로서 노동자·농민의 권익 향상과 신사회 건설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2년 6월을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하였다. 김성애(金聖愛, 1907~?) 선생은 안동 출신의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그녀는 1929년 안동청년동맹 위원으로 활동하고, 1933년 안동 코뮤니스트 그룹 산하 적색노동조합 여자부에 소속되어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녀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하였다. 학생운동에 참여한 정기현(鄭璂鉉, 1921~1950) 선생은 고령 출신으로 1939년 7월 대구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사의 한국인 학생 차별 대우 등에 항의하여 일본인 교사를 습격하는 ‘왜관학생사건’을 주도하다 퇴학 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하였다. 여성 독립운동가 김귀임(金貴任, 1911~?) 선생은 대구 출신으로, 1930년 1월 경성여자상업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항일운동 동조 시위를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녀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하였다. 3.1운동에 나선 이말용(李末用, 1898~?) 선생은 김천 출신으로, 1919년 4월 김천 개령면 동부동 뒷산에서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태 90도를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하였다. 장순창(張順昌, 1901~?) 선생은 예천 출신으로, 1919년 4월 예천 용문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태 90도를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하였다. 장정출(張正出, 1901~?) 선생은 예천 출신으로, 1919년 3월 예천 호명면 원곡동에서 장세환 등과 함께 태극기를 제작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의 활동을 벌이다가 체포되어 태 90도를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하였다. 미주방면에서 활동한 김성하(金晟河, 1877~1942) 선생은 포항 출신으로, 1909년부터 1922년까지 공립협회 샌프란시스코지방회 회원, 대한인국민회 샌프란시스코지방회 평의원, 야키마(워싱턴 주의 한 도시)지방회 법무원, 총무, 간사 및 파출위원으로 활동하였고, 1913년부터 1941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였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하였다. 법정사항일투쟁에 나섰던 김용충(金用忠, 1890~?) 선생은 포항 출신으로, 1918년 10월 제주도 좌면 하원리에서 김연일 등과 함께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해 활동하다가 1919년 2월 궐석재판으로 징역 1년6월을 받고, 1923년 2월 체포되어 4월 징역 1년6월로 재판이 확정되었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하였다. 일본방면 권목용(權穆龍, 1909~1950) 선생은 안동 출신으로, 1929년 일본 오사카에서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오사카지부원으로 활동하면서 「檄」이라는 인쇄물을 출판하였으며, 4월 제2차 고려공산청년회 일본부 관서구역국(關西區域局) 오사카조직에 가입하여 당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3년을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하였다. 강제징병을 거부한 김구하(金龜河, 1924~?) 선생은 구미 출신으로, 1944년 8월 충남 조치원역과 천안역 사이의 북행열차에서 조선총독부의 강제 공출과 조선인 청년에 대한 징병 등을 비판하고 9월 강제징병을 거부하다 체포되어 징역 3년을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건국포장에 추서하였다. 이번에 서훈을 받은 13명의 독립유공자 가운데 기념관에서 포상신청을 한 1명(김구하)과 안동시·기념관이 함께 신청한 2명(권목용·이필)이 포함되었다. 기념관에서 발굴하여 서훈이 확정된 인물은 작년 순국선열의 날을 확정된 4명을 포함하여 총 7명이다. 그리고 경북 출신 가운데 여성 독립운동가 2명이 포함되어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포상 심사 중인 나머지 독립운동가들의 결과도 기다리고 있으며, 2021년에도 경북의 미포상 독립운동가들을 계속 발굴·조사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기릴 것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3년까지 국?도비 50억을 투입하여 참외 재배기술의 디지털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외수경재배(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 참외는 국내 재배면적 3,648ha 중 경북은 3,201ha로 전국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경상북도 대표 지역특화작목이다. 하지만 노동력 부족과 참외 농업인의 고령화로(재배농업인 중 50대 이상 농업인이 87.4%), 재배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미래 참외산업 유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경북의 대표 특화작목인 참외가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집중육성 작목으로 선정되어 미래 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참외 스마트팜 구축과 재배기술 디지털화를 추진한다.먼저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참외 안정생산과 품질의 균일화를 추진하고 고설재배 기술을 연구하여 농작업 환경 개선(쪼그려앉아서 짓는 농사 → 서서짓는 농사)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작목으로 연구할 계획이다.또한, 수출 품종 선발 및 수확 후 관리기술 개발로 수출량 및 대상국가를 확대하고 참외산학연협력단 운영을 통한 참외 안정 생산체계 마련하여 생산, 유통, 수출 및 지원조직의 공동협력 및 활성화를 진행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참외는 우리나라 고유의 과채류로 주로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지만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참외를 수출작목으로 육성하고 미래 참외산업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안정적인 내수시장 유지 및 수출 확대로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재배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이하 PLS)의 정착을 위하여 병해충 방제 약제가 없거나 등록이 시급한 주요 작물을 대상으로 농약직권등록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약직권등록 추진(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 PLS는 수입 및 국내에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도입한 제도로서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 이외의 농약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신규 농약등록을 위해서는 반드시 농약등록시험을 거쳐야 한다.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12년부터 농약등록을 추진하여 52작물 119약제를 등록 완료하였고 PLS 시행을 본격적으로 대비하면서 최근 3년간 농약등록 요청이 가장 많은 작물을 중심으로 30작물 70종의 농약을 등록하였다. 농업인의 농약 오남용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복숭아, 오미자 등 9종의 농약안전사용 책자를 발간했으며 2021년에는 ‘오이 농약안전사용서’를 발간해 배부했다.이러한 노력에도 등록 농약 수가 적거나 새로 도입된 작물 등의 농약 등록도 여전히 필요한 실정으로 특히 올해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중인 잠정 안전사용기준 설정 농약의 사용이 끝날 예정으로 농약직권등록 확대가 더욱 필요하다.따라서 오이, 포도, 버섯 등 9작목 11병해충에 대하여 64종의 약제 등록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과 등 농약안전사용 책자도 확대 발간할 예정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PLS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경북지역 재배작물에 필요한 약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등록하고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고졸 청년 채용을 활성화하여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종학력이 고졸이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이고, 3월 15일 ~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미취업 청년 24명이며 참여기업 당 최대 2명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 하면 된다.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청년근로자 인건비를 매월 160만원씩 최대 24개월까지 지원받고, 매칭 되어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해에는 기업 49개사, 청년 57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우수한 고졸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고졸 청년 채용을 촉진하여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 완화에 기여하였다.박시균 경상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졸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지역정착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기업에 실질적인 임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채용 부담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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