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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경북도정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새로운 방향으로 ‘동해안 그린경제(Green Economy) 대전환’에 대해 중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 그린경제_브리핑(사진=경북도) 인류는 새로운 에너지 혁명을 경험하고 있으며, 4차산업 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경제전환, 그린경제 전환, 바이오경제 전환이 동시에 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 2019년 EU의 그린딜(10년간 1조 유로 투자계획), 미 바이든 행정부의 그린정책(10년간 7조 달러 투자계획) 등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와 관련하여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2020.12.7.)을 발표하였다.이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고 세계 경제질서가 소리없이 변화되고 있다. 특히, EU와 미국은 탄소 국경세 도입을 논의 중이고,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RE100, ESG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수소산업 등 친환경 시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경상북도는 이와 같은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발전 선도전략으로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E?A?S?T 플랜’을 제시하였다.경상북도 동해안은 우리나라 국가 전력에너지 생선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을 살려서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그린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탄소 중립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먼저 그린에너지 전환을 통해 그린산업 신산업 창출과 함께 그린인프라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청정에너지 + 배터리ESS + 수소에너지 + 미래 원자력 중심의 저탄소 에너지믹스를 통한 ‘대한민국 탄소중립 SUN벨트’로 거듭난다.이 과정에서 등대기업과 혁신기업,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조성해 기업집적, 인력양성, 테스트베드를 통한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아울러, 기존 탄소경제 중심 제조업도 단계적으로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제조업 모델을 구상할 것이며, POST 코로나 대책으로 지역경기부양 차원에서 대형 사업들을 발굴해서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해나갈 계획이다.또한, 경북 동해안은 537km의 긴 해안선을 가진 해양생명과학의 보고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경북 동해안을 지속가능한 동해안으로 만들기 위해 동해의 미래를 제고하는 新해양시대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먼저, 해양경제와 북방경제를 연결하는 동해안을 통합신공항과의 Two-port 전략으로 ‘환동해 게이트웨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게 네트워크해 나갈 예정이다.그리고 해양생태계 보호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수산업의 첨단화를 본격화하기 위해 경북형 스마트 양식기반 조성, 신선 수산식품 수출거점단지조성 등과 함께 신선 수산물 온라인 판매를 대폭 확대하는 ‘대한민국 동해바다 식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와 더불어 동해안 마리나 관광 활성화, 어촌 뉴딜 관광 자원화, 해양치유관광벨트 조성 등 포스트 코로나 대책으로 힐링과 치유의 바다 ‘Go EAST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경상북도는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세부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동해안 5개 시?군의 발전 방향으로 ‘E?A?S?T 플랜’을 제시하였다.‘E?A?S?T 플랜’은 ▶E 그린에너지(green Energy), ▶A 신해양 개척(Advance of the sea), ▶S 스마트 수산(Smart fisheries), ▶T 해양레저관광(Tourism of marine leisure)의 4개 분야, 22개 중점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총사업비 11조 3,400억원이 투입된다.그린경제와 관련하여 포항에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를 조성(1,062억원)한다. 이를 위해 올 2월부터 시행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부품기업 집적을 위한 ‘수소특화단지’지정을 향후 신청할 예정이다.경주에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조성(7,210억원)하여 초소형 SMR 등 미래원자력기술 연구개발 선점에 집중할 계획이다.영덕에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조성(1조 312억원)하여 지자체 주도로 대규모 풍력발전 및 후방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울진에는 수소에너지 실증?생산단지를 조성(3,680억원)하여 미래원자력을 활용한 수소연료 및 차세대 에너지 개발에 나서게 된다.울릉도?독도는 울릉공항 준공(’25년) 등 100만 관광객 시대 대비 생태연구?생태관광 기반구축(875억원)을 통한 ‘다시 가고 싶은’ 생태관광섬 보존에 주력하고, 울릉도 해안도로를 정비하여 관광도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형 스마트 수산 기반 조성(1,150억원)을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스마트 수산기자재 연구센터, 수산식품수출가공 클러스터를 건립하고, 지능형 해양수산시스템 개발 및 인력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과 관련해 “그린경제는 지속가능 발전이자 새로운 성장전략이다.”라고 하며, 경북 동해안을 ‘국가 전력에너지 생산거점’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 SUN벨트’로, ‘통합신공항과의 Two-port 전략을 완성할 환동해 게이트웨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90분간 특강을 펼쳤다. 이 지사는 3일‘역사를 돌아보며 미래의 길을 열자’는 주제로 세계사와 한국사를 넘나들며 대구경북이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제안하고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서 공직사회의 변화를 촉구했다. ▲ 도지사 특강(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산업혁명을 계기로 중국에서 영국으로, 세계대전을 치르며 미국으로 넘어간 세계의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는 변화에 늦어 국권을 잃고 분단과 내전을 겪었지만 지난 70년간 국민들의 피와 땀, 지도자의 비전과 공직자들의 헌신에 힘입어 5천년 역사상 가장 번성한 나라를 만드는 기적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 가운데 대구경북은 한반도를 최초로 통일하고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정신을 통해 나라를 지키고 부강하게 만든 역사적 중심지였지만 지난 30년간 세계화에 실패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해방 때 대구경북 인구는 전국의 16%에 달했는데 이를 회복하려면 800만 명이 되어야 하고, 1988년의 경제적 비중을 회복하려면 지금보다 지역총생산을 70조 원 더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그는 대구경북을 통합하고 세계와 경쟁하는 과감한 구상을 추진해야 수도권 집중과 청년유출의 흐름을 되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 인구는 북유럽 국가, 면적은 이스라엘, 총생산은 세계 50~60위권 국가와 비슷하므로 스스로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대담한 구조개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첨단기술이 구현된 획기적인 공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제권으로서 세계무대에 나서면서 청년들의 기회를 만들어야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지사는 향후 인공지능에 의해 인간의 노동이 대체되면서 사람들은 주로 창의적인 영역에서 활동하게 되고 기술 요소들을 융합하는 아이디어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문화, 예술, 관광, 환경, 생태, 헬스케어, 교육 등 새롭게 각광받을 분야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지사는 공직사회가 여전히 개발시대의 조직과 문화를 고수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수평적?개방적 행정으로 전환해 민간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고 아이디어 산업의 탄생을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가 2021년 도정의 핵심 기조로 내세운 ‘연구중심 혁신도정’에 따라 경북도청은 대학 및 연구자 등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공직자의 서비스정신을 강조했다. 미국 앨라바마의 한 공무원이 경북에서 진출한 자동차 부품 기업에게 새로운 거래처를 소개해 주려고 6시간 거리를 세 번이나 동행한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는 도민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서비스정신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특히 민생이 큰 위기에 처한 시기에 공직자의 희생과 헌신이 국민에게 위안과 희망이 된다며 나눔을 실천한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서민들을 돕기 위해 1월 월급 전액을 기부했고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하면서 경북도내 ‘범도민 이웃사랑 캠페인’으로 확산하고 있다.
㈜바이오프랜즈 (대표 조원준)가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MSM 식이유활요소 세안제 200개(500만원 상당)를 경북도에 전달했다.▲ 바이오프랜즈, 코로나19 대응 현장물품 기부(사진=경북도)㈜바이오프랜즈 조원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고통을 받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세안제를 전달하게 되었으며, 희망을 잃지 말고 끝까지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MSM 식이유황효소 세안제는 파파인 효소가 피부 노폐물 및 각질에 도움을 주고 식이유황이 피부를 보호하여 매끄럽고 윤기나게 유지시켜주는 자극 없는 약산성 세안제이다. 경상북도에 기부한 세안제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되어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와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주)바이오프랜즈의 세안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하신 귀한 뜻을 받들어 현재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필요한 곳에 배부하여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지원 심폐소생술(DA-CPR) 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확대 보급 하였다고 밝혔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2011년 12월 보건복지부 1339 업무를 소방방재청119로 통합·운영 결정 후 2012년 3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되면서 신설되어 응급환자에 대한 안내·상담 및 지도, 119 구급대 도착 전후의 응급처치 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119 신고 후 빠른 구급차 도착만 요구하거나 전화를 끊어버리는 상황이 빈발하여 좀 더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지난해 6월 유튜브에 업로드하였고, 구급상황관리센터 지원 심폐소생술(DA-CPR) 교육 프로그램은 작년 10월 개발, 교육용 PPT 자료까지 제작 완료하여 도내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 분석·보완 후 완성하여 지난달 23일 소방청, 각 시?도 소방본부, 대한적십자사 및 각 지사 , 도내 소방관서 등 전국으로 확대 보급하였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이 주요 내용이었다면, 이번에 배포된 구급상황관리센터 지원 심폐소생술(DA-CPR) 교육 프로그램은 119신고 후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의 음성·영상을 통한 지도를 받아 신고자가 즉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실시간 안내 방식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시 병행 실시하면 신고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119신고 △종합상황실의 신고 접수 △환자 상태 파악 후 구급대 출동 지령 및 구급상황관리센터 이관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스마트폰 음성·영상을 이용한 실시간 심폐소생술 방법 안내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신고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구급상황관리센터 지원 심폐소생술(DA-CPR)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 구급상황관리센터(054-880-6340)로 연락하면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이번 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영상의 전국 확대 보급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고자에 의해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함으로써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를 바란다”며, “경북소방본부는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여 도민이 신뢰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27481370233220183119108106897268+1+1+1+1--+1-----영천예천청송영덕고령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56146292524211810313,279--+1--------+6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27914544174767195-2713,070+6+3-△1△2+1+3+1+1 +1-+11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5) 계명대동산병원(2명), 경북대병원(2명), 영남대학교병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2791,8651213093733706617521. 3. 3.(수)+6---+2+2+1+1
경상북도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중앙통합방위회의 후속조치로 3. 2일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 영상회의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대통령표창(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동수 50보병사단장이참석해 최근 북한정세 및 안보위협 동영상 시청과 2021년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대응과 연계선상에서 통합방위업무 추진방향 설정과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 발표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제기된 해상 조업간 조난 선박 추적·관리 및 조난 발생 시 구조방안과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는 드론에 대한 대비책, 대형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수습·복구 절차 분야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또한 도는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제기된 추진과제에 대해서 담당 기관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대구·경북의 통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전통적 안보위협에서 포괄적 안보위협으로 변화되는 환경에서 매뉴얼 정비, 인적·물적 자원 즉시 동원태세 확립, 예상되는 위협 요소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유관기관과 통합하여 반복·숙달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사중구생(死中求生)의 마음으로 헤쳐 나가고 있다”면서 “위기의 순간이 왔을 때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를 견지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대구·경북 통합방위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로 2020년 통합방위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도내 농협과 농업인단체의 참여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 경북농협 직원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경북도는 3월 2일 경북농협지역본부,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사)경상북도 딸기수경재배연합회에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에서는 직원(66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 2,225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4일 간부 직원(1,270백만원)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도내 157개 농협 조합장 성금(3,100만원)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5억원), 태풍피해(2억원) 성금 전달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 경상북도 딸기수경재배연합회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또한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및 물품 기부에 앞장서 온 농업인단체의 기부 역시 여전히 진행중이다.도내 여성농업인의 대표 단체인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미점)에서는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한여농 도연합회는 도내 23개 시군 회원수가 1만 여명에 달하며, 여성농업인의 권익 및 지위향상을 선도하는 단체이며, 전국 최다 한우 사육 규모(89천두 중 3.2천두 22%, 전국 1위)를 자랑하는 경북도 축산 대표 단체인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회장 최종효)에서 성금 1,000만원을, 경북도내 딸기 수경재배 농업인들이 모여 결성한 (사)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회장 김상호)에서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김상호 회장 및 권영덕 前 회장이 각 100만원씩 기부한다고 밝혔다. ▲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2월 초부터 시작된 농업 기관 및 농업인단체 성금 전달은 각종 재해 시 도움의 손길을 보답의 손길로 내밀고 있어 아름다움이 더 커지고 있다. ▲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기부금_전달(사진=경북도)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농업 환경 역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해줘서 감사하다”면서“농업인을 대표하는 기관과 단체의 기부 참가는 경북정신을 살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신임 배기동회장은 오늘 3월 2일(화) 선출직 임원인 전?현직 감사들과 함께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바르게살기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등 덕담의 시간을 가졌다. ▲ 이철우 지사님 방문, 바르게 선출직 임원 신임인사(사진=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 이에,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는 김인한 감사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함을 전하는 공로패를 수여하면서 앞으로도 도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2월 16일(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치러진 13대 회장 선거에서 신임회장으로 배기동(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이승호(76세, 군위), 김영환 (70, 문경)을 감사로 선출했다. 신임 배기동 경상북도 협의회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고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부회장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을 시작하여, 도 협의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경상북도협의회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역의 명문대인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였고, 지역에서 얻은 수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평생을 낮은 자세로 임하는 봉사의 삶을 살면서 고령로타리 클럽 회장, 대구 대성라이온스 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본인의 인생경험을 지역대학을 찾아 후배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파랑새로 고향사랑, 후배사랑을 온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배기동 신임 경상북도협의회장은 “평소 존경하는 이철우 도지사님과도 17천여명의 바르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와 플렛 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고 말하며 “그동안 우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포항지진 현장, 영덕 태풍피해 복구 현장 등을 찾아 현장에 맞는 봉사 활동과 구호물품의 지원을 해왔고, 코로나 19라는 세계적 팬데믹 속에서도 발 빠른 헌혈운동 전개 등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바르게 정신과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젊은이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시켜, 젊고 활력 넘치는 경상북도의 국민정신 운동단체로 정착되도록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일 귀농인의 창업역량 강화와 농산업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한‘2021년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1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개강식(사진=경북농업기술원)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은 1, 2기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며 1기 교육생은 이달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다.이 교육은 우리 농업·농촌을 미래 新성장 산업으로 인식하는 귀농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추진하는 귀농인 창업 역량강화교육이다.주요내용은 농업경영, 고객 분석과 시장조사, 농산물 유통 등 창업에 대한 기초교육과 농업브랜드 전략, 비즈니스모델캔버스, 창업액션플랜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창업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또한 1,2기 교육생 60명 중 심화코칭,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5명을 선발하여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된 창업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창업자금을 2021년 1인당 1천만원 지원할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체계적인 맞춤형교육과 창업설계지원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귀농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일 국내 유일의 로봇 특성화 대학인 한국폴리텍 대학 로봇캠퍼스가 영천에 개교한다고 밝혔다.▲ 로봇캠퍼스 개교(사진=경북도) 이날 개교기념식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만희 국회의원, 이석행 한국폴리텍 대학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한국폴리텍 대학은 230만여 명의 전문 산업인력을 배출해 낸 대한민국 공공 직업교육 대학으로 전국에 8개 대학 35개 캠퍼스가 있으며, 경북에는 이날 개교한 로봇캠퍼스를 포함 4개 캠퍼스가 있다.한국폴리텍 대학 로봇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로봇 신산업 분야’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내 유일의 로봇 특성화 대학으로 지난 2013년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착공, 2020년 1월 완공, 2020년 6월 교육부 대학설립 인가를 거쳐 2021년 3월 2일 개교식을 가졌다.경상북도는 로봇캠퍼스 개교로 인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의 로봇 분야를 이끌어 갈 로봇 융합 생산기술 전문 인력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산업현황 근로자들의 교육, 인력양성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현장의 일자리 창출지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위기 속에 기회가 있듯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역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이 지역에 필요한 실용학문을 연구하고, 그 역량을 지역과 함께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로봇캠퍼스가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는 로봇 융합 생산기술 인력 양성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는 3월 2일 오전11시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 비전, 체제, 부문별 발전전략을 담은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초안)’을 발표한다. ▲ 생활권 구현 김태일 공동위원장이 기본계획 초안 작성 취지와 과정, 향후 검토 계획 등 절차를 설명하고, 하혜수 공동위원장이 기본계획 초안에 담겨 있는 행정통합의 기본구상과 통합방안, 부문별 발전전략 등 내용을 설명한다. 그리고 최철영 연구단장이 질의에 대한 보완 설명을 한다. ▲ 비전과 목표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기본계획 초안의 작성 과정, 향후 일정에 대해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을 작성하기 위하여 최철영 대구대 교수를 단장으로 대구경북연구원 최재원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단을 구성하였다. - 지난 4개월 동안 3차례의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 510만 시도민 전 가구 리플렛 배포, 신문 방송과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시도민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차례에 걸친 관련 분야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오늘 발표할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였다. 따라서 이 초안은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위원장은 “이 기본계획 초안 발표로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는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다. 지금부터는 구체적인 방안을 기초로 다양한 가치와 이해가 표출될 것이고 토론은 더 깊어지고 뜨거워질 것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이런 공론이 잘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9일까지 대구, 경북 동부권, 서부권, 북부권에서 4차례에 걸친 권역별 大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그리고 여론조사, 빅데이터 조사, 대구경북 시도민 500명이 참가하는 숙의토론조사 등을 통해 시도민의 뜻을 확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론화위원회는 이런 과정을 밟으면서 기본계획 초안을 다듬어, 4월 하순까지 기본계획 안을 작성하여 시도지사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그 동안 실시한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 여론조사, 빅데이터 조사, 각종 미디어 토론, 숙의토론 조사 등을 통해서 확인한 시도민의 상상과 판단을 보고서로 만들어 제출할 계획이며, 행정통합 절차를 계속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계획이다. 대구경북행정통합은 민간주도의 공론화 과정을 밟고 있다는 점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사회의 민주주의 수준이 한 단계 더 진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고로, 오늘 발표하는 기본계획 초안 전문은 공론위원회의 홈페이지에 올려놓았다.”고 밝혔다. 하혜수 공동위원장은 기본계획(초안)에 담겨있는 ‘행정통합기본구상, 부문별 발전전략’ 등을 발표한다. 하 공동위원장은 “공론화위원회 연구단은 ‘2040 글로벌 경제권, 통합대구경북’ 달성을 대구경북행정통합 비전으로, ‘新행정’, ‘新산업’, ‘新연결’, ‘On-Off 글로벌 인프라 건설’을 4대 중점 전략으로 정했다. 초안에는 행정통합의 형태와 전략적 공간구상 등을 다루는 기본구상, 행정통합 이후에 경제산업, 과학기술, 문화관광, 사회복지, 보건, 환경, 재난안전, 자치행정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대구경북의 경쟁력과 시도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 통합형태 기본계획(초안)의 세부내용과 부문별 발전전략에 대해서 하 공동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행정통합 방안으로 ‘대구경북특별광역시’와 ‘대구경북특별자치도’ 2가지 안을 제시했다. - 첫째 ‘대구경북특별광역시(안)’는 광역-광역, 기초-기초의 동일한 행정계층간 대등한 통합방식을 적용, 31개 자치구·시·군(7개 자치구, 10개 시, 14개 군) 체제로 재편된다.- 둘째, ‘대구경북특별자치도(안)’는 융합형 통합방식을 적용하여 대구시를 특례시 형태로, 특례시·시·군(1개 특례시, 10개 시, 13개 군) 체제로 재편되고, 현재 대구시 소속의 기초자치단체는 준자치구로 변경된다.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재정과 관련해서는 제주도와 같이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특례를 확보하여 대구경북특별자치정부의 전체 예산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와의 예산 배분은 행정통합 모형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존에 비해 시군구의 예산이 크게 줄어들지 않도록 조정 교부금 등에 대한 특례를 준비한다. 부문별 발전전략으로는 산업경제 부문 : 대구는 제조서비스, 금융, 문화 등 고부가가치서비스업을 육성하고, 경북은 기존 주력 제조업과 이전해온 제조업을 스마트 친환경화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지역별 특화 연계 산업으로 발전시킨다. 농업·농촌 부문 : 광역 통합 먹거리 체계구축을 목표로, 먹거리 생산(경북)과 먹거리 소비(대구) 거점을 연계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회복과 먹거리 품질을 높여 시도민의 편익을 높인다. 문화관광 부문 : 지역 문화관광자원의 통합적 활용을 목표로, 문화시설 및 단체, 문화인력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로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한다. 또한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융합한 통합형 문화관광 정책을 펼침으로써 수도권에 대응할 만한 경쟁력 있는 부문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복지·보건 부문 : 도농간 복지서비스 격차를 완화하고 복지인프라의 지역적 불균형을 개선해 나가며, 통합 보건의료체계를 마련하여 의료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진료권 중심의 공공병원을 배치·운영한다. 교육 부문 : 거점생활권별로 교육서비스를 강화해나가며 시 단위 명문고를 육성하고, 지역의 대학과 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육성과 혁신 및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환경 부문 : 통합 물순환 목표관리제, 대구경북 관할수계 수질오염 총량 관리 등 통합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동남권 대기관리 중추관리 기능을 수행할 국가지원 기반 통합대기관리기관 신설을 추진한다. 재난안전 부문 : 태풍, 집중호우, 지진, 감염병 등 재난 대응을 위한 통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공동 재난방재체계를 구축한다. 자치행정 부문: 사무·재정 권한의 배분과 주민참여 강화를 목표로 한다. - 사무권한의 배분은 ‘보충성·중복금지·포괄성 등의 배분원칙 준수’, ‘자치단체 유형별 맞춤형 혁신적 배분방식’, ‘합법성에 제한된 감사의 대상 혁신’ 등의 전략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권한강화에 중점을 두고 수직적 사무권한 관계를 설계하였다. - 재정권한의 배분은 지방소비세 배분비율의 상향조정, 자치구의 세원확대 등을 통한 자체재원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등의 특례를 통한 자주재원 확대에 전략적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이러한 자체·자주재원의 확대를 통한 각 자치단체의 세입·세출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하였다.- 주민참여는 주민총회제도의 도입, 주민직접참여 요건완화 등을 수단으로 주민직접자치의 영역을 확대하고자 시도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재배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2021년 제7기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인삼과정을 개강했다.▲ 인삼교육(사진=경북도) 농업마이스터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09년 최신의 고급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적으로 개설한 품목별 전문농업인 교육과정으로 2년 동안 현장 위주의 기술교육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의 농업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인삼과정은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본부 소속으로 풍기인삼연구소에서 처음으로 개설하는 과정으로 인삼 재배와 관련된 기본 이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실습형 현장중심교육을 통해 전문생산 농가를 조직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목적하는 교육과정이다.이번 교육과정은 2월 25일 개강식을 갖고 2년간 7기 입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품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교육을 실시하며 교육과정생들은 30∼40대의 청장년층이 70%를 차지하여 지역 인삼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농업마이스터는 재배품목에 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 및 소양을 갖추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농업경영, 기술 교육,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자질이 있는 마이스터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2년에 1회씩 실시하는 단계별 마이스터 인증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국가가 지정하는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국의 마이스터 지정자는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후계농 지도,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아직까지 인삼분야의 마이스터가 지정되지 못한 실정으로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마이스터 배출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인삼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차세대 전문가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인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2021년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재조사 분석(사진=경북도)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는 2020년 전국에서 발생한 38,658건의 화재에 대해 작성한 화재조사 보고서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정보가림(블라인드) 방식으로 전국 19개 시·도본부가 상호교차 점검을 통해 화재원인 및 피해조사의 과학성을 평가한다.최근 화재로 인한 소송이 늘어나면서 화재조사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화재조사 보고서가 법 판단의 중요한 근거 자료로 이용됨에 따라 보고서의 과학성, 논리성 등 품질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경북소방본부에서는 증거물 감정 및 X선 촬영기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한 화재감식을 통한 과학적인 화재 원인 분석과 재산 피해 산정의 객관화 등이 높게 평가받아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2020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도 전국 1위를 수상하는 등 화재조사 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금속현미경 등 첨단 조사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화재 원인분석 및 재산 피해 객관화 등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 향상을 위해 경북소방본부 화재조사관들이 최선을 다해 전국 1위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지속적인 첨단 조사장비 사용법과 화재조사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통해 화재조사 역량을 향상시켜 도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가족과 단절로 우울과 고독감을 호소하고 있는 노인생활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에 따라, 장기간 접촉 면회를 하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과 입소자 가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면회 횟수 늘이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활동 사진 제공, 화상(음성) 통화 주 1회 이상 실시, 입소자 식단·건강 상태 등에 대한 가족과의 주기적 공유 등을 시설에 권고함으로써 시설 내 감염병 유입 차단과 입소 어르신 및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양질의 재료 사용과 다양한 식단 제공 등을 통해 입소 어르신의 영양관리에 신경쓰고, 햇볕쬐기 산책,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 치매 예방 체조 등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다.이와 더불어, 어르신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경북도 내 3개소)과 함께 매월 50개 기관의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월 4회 이상 노인인권교육 실시와 함께 노인학대가 의심되는 시설에 대하여 수시 조사?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인력을 활용한 시설 내 안전 확인, 실버지킴이단을 통한 시설 점검 시스템 마련 등도 아울러 추진한다.한편, 도에서는 작년 12월 21일부터 고위험군 집단시설인 양로시설?노인요양시설 등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PCR) 및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여 시설 내 감염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이번 주 현재 10차 검사가 완료되었고, 매주 시설 종사자 12,279명을 대상으로 99% 이상의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1?2차 진단검사에서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 5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전원 음성판정을 받고 있다.또한, 도는 ‘코로나19 유행대비 대응지침’에 따라 노인생활시설 입소자의 비접촉 면회 수칙 준수(면회객이 분산되도록 사전예약 시행, 1회 면회 후 면회실 소독, 1회 면회 인원 제한, 면회 시 음식물 섭취 불가 등), 종사자 이동?여행 자제 및 동선에 대해 시설 자체 보고, 입소자별 책임관리자 지정, 입소자 1일 2회 발열 체크, 종사자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박세은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우리는 경험하지 못한 팬데믹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불편과 불안에 싸여 있지만,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때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시군과 함께 수시로 시설 지도점검을 하는 한편, 입소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우리도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심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노인생활시설 현황 (2020. 12월말 기준)구분시설수(개소)입소 어르신수(명)계44012,672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26762노인공동생활가정315노인복지주택182노인의료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28610,814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124999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26480369232220183118108106897268+2-+1+1--+1+1----영천예천청송영덕고령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56145292524211810313,273--+1--------+7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27314244184954184--713,059+7△2+2+1△7+1+1-- △1-+9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4) 계명대동산병원(2명), 경북대병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2731,8651213093713686517421. 3. 2.(화)+7---+2+2+3-
경상북도는 3월 1일(월) 오전 10시에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3.1절 기념행사(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윤동춘 도경찰청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와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도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200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독립유공자 유가족 위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기념행사는 ‘석주 이상룡’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도지사 기념사 △ 3?1절노래 △도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독립유공자(국내항일)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고(故) 이강오님을 대신해 딸인 이경재씨(경산시 거주)가 대리 수상하였고 도지사표창은 김성자씨(포항시, 여), 김영우씨(경주시, 남), 민병규씨(상주시, 남), 류정자씨(청송군, 여), 신영아씨(울진군, 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3?1절 노래와 만세삼창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다함께 따라 부르거나 외치지는 않고 참석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태극기와 독도기를 힘차게 흔들며 100여 년 전 제국주의 일본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선열들의 뜨거운 함성과 숭고한 뜻을 기렸다.식전공연으로 열린‘석주 이상룡’뮤지컬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지원하여 지역 예술단체인 ‘극단 안동’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역임한 안동 출신 석주 이상룡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을 주요 스토리로 하고 있다.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소개한 홍보물을 전시하여 지역 독립운동가의 면면을 볼 수 있었으며, 1890년부터 1950년까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문화재 태극기 사진을 전시해 3?1절의 의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한편, 전국 독립유공자 1만 6,410명(2021. 2. 기준) 중 경북 출신이 2,327명(14.2%)으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였으며 경술국치에 일제에 항거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정순국 독립유공자도 17명(전국 61명)으로 가장 많다.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였으며 의병활동과 국채보상운동, 새마을운동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이끈 자랑스러운 경북정신으로 이어 오고 있다”면서“숨겨진 독립운동 유적과 독립유공자를 찾는데 힘을 쏟고, 어렵게 살아가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집을 지어주고 고쳐주는 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통합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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