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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병욱, 홍문표 국회의원, 임준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 정기수 청와대 농업비서관,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과 남진복, 이재도 도의원, 수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제10회 수산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수산인의날 기념식 (왼쪽부터 김병욱의원, 홍문표의원, 도지사, 포항시장)(사진=경북도)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매년 4월 1일을 수산인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던 기념식은 지난해 포항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되면서 올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깨끗한 바다, 희망찬 어촌, 우리는 수산인’이라는 주제로 만선과 풍요로운 어촌을 기원하는 축하공연과 대통령의 축하 영상, 수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각계각층의 축하 메시지, 해양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관련 홍보영상, 언택트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연계행사로 대형마트, 생협, 온라인쇼핑몰 등과 연계하여 ‘수산인의 날 기념 특별전’(4월 1일 ~ 8일) 으로 수산물 20% 할인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라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부대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전국의 수산 관련 기관단체와 대학, 어촌계, 귀어인, 수협 등 각계각층의 온라인 참석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언택트 퍼포먼스를 통해 수산인의 화합과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어부 제작진을 대표해 장시원 PD, 출연진을 대표해 배우 이덕화씨를 포함해서 수산업과 어촌 발전 유공자 11명에 대해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여하는 등 총 91명에 대한 표창으로 수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그 중 경상북도 수상자로는 ▷산업포장 대진수산(주) 대표 구상모, ▷대통령표창에 대보2,3리 어촌계장 최익로, ▷국무총리표창에 동해구기선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 상임이사 김철규씨와 (사)전국채낚기실무자 울릉어업인총연합회 단체, ▷해양수산부장관표창에 대보2,3리어촌계 해녀 이후매, 포항수산업협동조합 비상임이사 장찬종, 관리소장 양용준, 대의원 김정출, 제201 대원호 선주 최서환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해수부장관에게 올해로 끝나는 어촌 뉴딜 300사업 연장과 함께 경상북도 수산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건의하였으며,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수산업을 지켜온 수산인 여러분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오늘 행사가 수산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여는데 수산인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는 1일 경상북도 경산소방서(서장 정훈탁)에 근무하는 우희석 소방장(남, 43세)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제26회 KBS119상’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소방영웅 배지와 함께 시상금 3백만 원을 수상하게 된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 우희석 소방장(사진=경북도) 우희석 대원은 2009년 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12년간 화재진압, 구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 최근 3년간 741건의 화재와 구조 현장에 출동해 290여 명의 인명을 구조했다.특히 지난해 9월 7일에는 태풍‘하이선’내습 시 하천 범람으로 떠내려가는 승용차량에 갇혀있던 소중한 목숨을 구하였으며, 2013년 포항 용흥동 산불 및 2014년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 등 각종 인명구조 활동에 중대한 역할을 했다.또한 인명구조 전문자격, 수난구조 잠수 자격 등 각종 전문자격 취득을 통해 꾸준한 자기개발을 하고 있으며, 구조대원 특별훈련 교관활동 및 인명구조사 인증시험 평가관으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였다.우희석 대원은 “구조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며, 함께하는 동료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하라는 상으로 여기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제26회 KBS119상 시상식은 4. 1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개최했으며, KBS119상은 1995년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시 인명구조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1996년 제정됐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체험관광 콘텐츠 공모전에 선정된‘경북투어마스터’체험관광 상품(60선)을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온라인기반 관광플랫폼(OTA, Online Travel Agency)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북투어마스터 꿈꾸는공작소(사진=경북도) ‘경북투어마스터(체험관광상품)’사업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상품화하여 판로까지 개척하는 경북형 대표 관광브랜드로서 언택트(Untact) 시대의 개별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역사, 문화, 전통, 음식, 레저, 이색체험 및 숙박이 결합되어 경상북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관광브랜드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쌀누룩을 활용한 생요거트 만들기’,‘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투어 및 쿠킹클래스’,‘우드카빙 목공체험’,‘숯불 화덕을 이용한 딸기 피자 만들기’등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며 여러 상품들 가운데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이밖에‘승마’,‘요트체험’,‘별빛투어’,‘수제맥주만들기’, ‘농촌체험’,‘캠핑’등 신나는 야외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경상북도는 4월 한 달 진행할 프로모션 기간에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판매 기업에게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상품 판매량, 홍보실적 등을 평가해 최우수 관광상품을 선별해 총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투어마스터를 통해 경북만의 이색적인 체험과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로 상품을 개발하고 판로를 개척, 침체되어있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북 체험관광 상품은 경북투어마스터(www.gbtourmaster.com)와 프립(www.frip.co.kr) 등 온라인 기반 플랫폼(OTA)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경북투어마스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월 1일 오전 9시 안동시 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받고 오후에는 경북 1호로 개소하는 포항남구 지역접종센터를 방문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코로나19 백신 접종(사진=경북도) 이날 백신접종은 지난 26일 질병관리청에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의 접종참여 독려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를 비롯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대응요원들 50여명도 함께 접종 받는다. 현재, 도에서는 3월 25일부터 도내 요양병원·시설 등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2만 7600여명에 대해 AZ접종을 진행 중에 있다.그러나, 최근 접종 후 혈전 발생 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접종 동의률이 67.9%로 전국 평균 75.4%로 보다 7.5% 낮은 상황으로 백신 접종에 대한 신뢰 회복과 접종률 제고를 위해 이 지사가 앞장섰다.이 지사는 접종 후 “AZ백신은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 된 효과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백신이다”면서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오후에는 경북 1호 지역예방접종센터인 포항남구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접종대상자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접종현장 방문은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경북 1호 예방접종센터에서 첫 백신접종 시작에 따른 것으로 예진표 작성에서부터 예진, 접종, 접종 후 관찰까지 예방접종 전 과정을 참관했다.경북 1호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의료진, 행정, 소방인력 등 46명이 배치되어 1일 최대 600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며,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이상반응에 대비해 119 구급차를 배치하고 가까운 병원 응급실과 연계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접종대상자들을 위해 각 읍면동별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예방접종센터까지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접종 후 3일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이철우 도지사는“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위해 그간 많은 준비를 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접종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특히, 이상반응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관리로 도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도에서는 23개 시군에 24곳의 예방접종센터를 설치(시군당 1개소, 포항 2개소)하며 4월중 21곳, 5월중 3곳을 개소?운영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제8대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김세환 前 구미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8대 신임 이사장 임명장 수여(右로부터 이철우도지사, 김세환 이사장, 사진=경북도)경상북도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따라‘임원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 2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를 재단 이사회 의결로 추천을 받은 김세환 前 구미부시장을 최종 선정하고, 3. 31.(수) 임명장을 수여했다.김세환 신임 이사장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1년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과 자치행정과장, 성주군 부군수를 거쳐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안동시 부시장과 구미시 부시장을 역임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임명장 수여식에서“지난해 코로나특별경영자금 1조원 지원으로 경영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버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말하며, “두 달간의 이사장 공백기를 조속히 추슬러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힘을 합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세환 신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너무 힘든 시기에 막중한 임무가 주어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이전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의 힘든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재단 전 직원들과 한 몸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 8일부터 5일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단장 허욱구), 청도군과 합동으로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였다.▲ DNA시료채취(사진=경북도) 이 기간 동안 청도지역 전사자 1,170명의 유가족을 찾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 364명의 제적정보를 확보했고 이 가운데 118명의 DNA 시료를 채취 확보하였다.이번 사업에 대하여 국방부는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 채취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발 벗고 나서 협력하여 높은 성과를 낸 최초의 사례”라며 그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그 동안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탐문 추적하여 유가족을 찾아가 시료를 채취해 왔었으나, 이번에는 청도지역의 각 마을의 이장들과 민간단체가 나서 시료 채취에 적극 동참하여 짧은 기간에 높은 성과를 낼 수가 있었다.이는 지난 1월 20일 청도군 故전원식 호국영웅(2015년 유해발굴) 귀환행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내 전사자 2만 1천여 명 중 유가족의 DNA 시료 채취가 4천여 명(19%)에 그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국방부에 경북도도 유가족 DNA 시료 채취에 적극 협력 동참하겠다”고 제안하여 국방부와 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6?25전쟁 당시 전투가 치열했던 경주, 영천, 상주, 칠곡을 중심으로 확대하여 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산야에 묻힌 호국 영웅에 대한 유해의 신원을 끝까지 추적하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바로 따서, 바로 와서, 바로 팔며, 바로 사가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대구 농업자원관리원에 개장한다. ▲ 바로마켓 개장 경상북도는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생산자와 도시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을 4월 3일 ~ 12월 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주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운영되는 경북농업자원관리원은 부지 약 3,300㎡로 반경 3km이내 인구 20만명이 거주하고 장터반경 500m이내 상업지역과 지상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활용한 소비자 접근성이 매우 좋은 지역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농산물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직거래장터에서는 도내 23개시?군 68개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8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바로마켓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금액의 5%를 적립되는 고객포인트제와 시중가보다 30%이상 저렴한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바로마켓 앱(APP)과 SNS를 통해 손소독제?쿠키만들기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 플리마켓, 현장 경품행사 등 다양한 장터 소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바로마켓 앱(APP) 가입시 장바구니와, 장터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개장식 당일에는 ▷(사)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에서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사)한국쌀전업농경상북도연합회에서 명품쌀 홍보용쌀 배부, 떡매치기 체험 ▷(사)경북곤충산업협회에서 곤충제품 30%할인 및 영양빵 무료배부 ▷(사)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친환경농산물 구매시 홍보농산물 증정 ▷농협경제지주경북지역본부는 경북 과수 통합브랜드 데일리 사과 홍보 및 제철 과일로 구성된 컵과일을 무료 배부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이 경북의 농특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농특산물 품질보증에도 만전을 기했다. 먼저 정기적인 농가교육을 시행하고 원산지 표시제 도입으로 외국산 판매 불가, 수시로 농약잔류 검사를 실시하고 민원 발생 횟수가 일정 이상 초과한 농가는 바로 배제할 방침이다.지난해 개장한 바로마켓은 총 48회를 운영하며, 총 방문객은 44,174명, 구매 고객수는 34,455명, 바로마켓 앱(APP) 등록 회원수는 6,137명, 총 매출액은 12억 4천 6백만 원을 기록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운영횟수를 70회로 늘리고, 매출액 20억 원, 방문객수는 7만 명을 목표로 ‘바로 따서, 바로 와서, 바로 팔며, 바로 사가는 곳’으로 소비자가 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고향의 정을 느끼며 즐거운 장보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이른 시간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이유는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 판매품목 다양화 등으로 소비자의 신뢰가 쌓이고 고정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정을 사고파는 장점과 대형마트의 편의성을 모두 아우르는 경북형 바로마켓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996520417238223183127117107977472+4+1+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96549433224211912333,511+1----------+7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51113634450691311--753,300+7△1--+1---△2-△3-+11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1명) 경북대학교병원(3명),계명대동산병원(3명),칠곡경북대병원(1명),대구의료원(2명),청주의료원(1명), 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5111,8651603094434338521621.4.1.(목)+7-+3-+1+1+1+1
경상북도는 31일 본관 다목적홀에서 도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재난안전 제로 특강’을 가졌다.▲ 재난안전 특강(사진=경북도) 이번 특강은 경북도의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이날 특강을 맡은 신기철 경운대 재난안전연구센터 수석자문연구원은 ‘재난·재해에 강한 구조물 건설 시 검토사항’을 주제로 주요 구조물 건설에 있어 지진, 태풍, 해일 등 재난에 대한 충분한 과학적 데이터에 준하여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또한 김선아 금오공과대학교 디자인공학전공 교수는 ‘재난극복을 위한 안전·안심 디자인’을 주제로 우리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형태와 구조, 위기 상황 발생에 대한 관찰을 통해 사용자의 입장에서 요구를 파악, 대응할 수 있는 디자인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특히 직관적 디자인을 활용한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지진 등 재난 시 피해를 최소한 구조물 건설의 필요와 안전에 최적화된 안심디지인을 통한 재해예방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 이러한 재난안전‘제로’특강을 두 달에 한번 개최하여 경북 재난안전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도내 영천시와 상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주시 평생학습관(사진=경북도)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으로, 교육부가 2001년부터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가장 영향력 있는 평생교육 분야 공모사업이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 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 평생교육사 배치,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의 7가지 필수 조건을 갖추고, 시?도의 예비심사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서류심사와 심층 인터뷰까지 여러 단계의 평가를 거쳐 선발하며, 금년에는 전국 12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최종적으로 6개 지역이 선정됐다.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영천시와 상주시는 각각 국비 7천 5백만원을 확보하게 되며 특히, 영천시는 스마트 온라인 플랫폼과 디지털 시민교육센터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고, 상주시는 지역의 특성을 평생교육 중장기적 비전과 적절히 접목하여 특색 있는 학습도시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또한 경북도의 예비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힘을 실었고, 심사 마지막 단계인 심층 인터뷰에서는 두 지역 모두 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높은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경북도는 현재 10개 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세미나 개최,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하는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수도권에 비해 교육?문화적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도민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었고, 이번 도내 2개 지역의 선정은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다”며, “내년에는 13번째 평생학습도시가 나올 수 있도록 시군과 파트너십으로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1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에이치에너지, ㈜포스코, 경북우리집RE100 협동조합, 포항공과대학교, ㈜피엠그로우와 ‘도민주도형 그린뉴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민주도형 그린뉴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확대?전환과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 공유형 태양광?에너지 프로슈머?오픈 빅데이터 센터?전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그린뉴딜 실현과 에너지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였다. ▷경상북도는 공유태양광 구축 관련 인허가 등 행정을 지원하고 ▷(주)에이치에너지는 도민주도형 공유태양광과 그린뉴딜 플랫폼을 구축하며 ▷포스코는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및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경북우리집RE100 협동조합은 실제 공유태양광을 운영하면서 에너지 복지와 관련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포항공과대학교는 전력데이터 수집·공유·공동연구를 ▷피엠그로우는 플랫폼과 결합한 전기차충전서비스 상품 등 에너지 신사업을 발굴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은 향후 2030까지 경북도내 100MW, 1,700억원 규모의 소규모 공유태양광을 순수 도민 자본으로 구축하고 발전수익 전액을 지역의 참여자가 나누어 가지는 구조로, 지난해 경북도가 정부 공모사업으로 구축했던‘우리집RE100 전력플랫폼’을 활용한 성공확산 모델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리집RE100’이란 가정에서 쓰는 전기를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의미로 경북도가 2020년 정부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전국 최초로 사용했으며 이 사업에서 전력거래 플랫폼이 구축되어 옥상 발굴, 발전설비 설치, 전력거래 중개, 전기료 정산·청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의 틀이 마련되어 도민 누구나 공유형태양광 발전 사업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이를 바탕으로‘소규모 태양광 전력거래 플랫폼 서비스’가 올해 초 산업부 실증특례에 선정되면서, 현행 전기사업법은 발전사업자와 판매사업자 겸업을 허용하지 않지만 본 사업에서 ‘경북RE100 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둘 다 가능해, 조합원은 본인이 공유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력만큼 차감하고 나머지 요금을 한전에 지불할 수 있어 주택용 누진제 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자도 플랫폼에 가입하면 24시간 모니터링?안전관리?전력거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조합 수익금의 일부는 도내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여 에너지복지에도 기여하게 된다.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에너지 규제 특례 발굴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으로 에너지 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수소연료전지 특구 지정 등 혁신적 녹색산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 조합원 가입 시, 300만원 투자로 월 32,920원, 연 395,000원, 20년간 7,900,000원 혜택(IRR 8%)
경상북도가 연구중심 혁신 도정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정책자문위 간담회(사진=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산?학?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 기구로 10개 분과 181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이번에 운영되는 정책자문위원회는 새롭게 구성된 2기 위원회로 기존(1기) 위원회 대비 40명의 전문가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또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 회의를 병행해 위원회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정책 현장 방문도 실시하는 등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자문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내실을 더하기로 했다.먼저, 3. 31일에는 김천 산학연지원센터에서 15명의 정책자문위원과 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기획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는 정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한 혁신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정 핵심 시책인 △민생氣살리기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연구중심 혁신 도정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현안공유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도선 동양대학교 명예교수는“지방대학의 위기 상황에 연구중심 혁신행정을 도정 핵심시책으로 선정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도정의 창의력을 배가하고 대학도 상생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도 연결 역할을 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도정 방향을 연구중심 혁신 도정으로 개편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회가 중심에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도는 지금까지 정책자문위원회가 주로 해오던 자문 역할을 넘어서 시책개발과 아이디어 발굴 등을 적극 주문하며, 우선 4월말 까지 모든 분과위원회를 개최 하도록 일정을 편성했다.분과위원회 활동에 이어, 5월에는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하고, 6월에는 총회를 가져, 도정 전 분야에 도출된 각기 다른 분야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향후 대선공약 과제 발굴 등 핵심 프로젝트와도 연계해 성과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를 통해“연결과 융합이 대세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지 않고, 연구하지 않으면 미래 경북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하며,“미래분과위원들의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시를 바탕으로 연구중심 혁신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1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여섯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바람행복버스 김천시 간담회(사진=경북도) 김천시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충섭 김천시장, 지역 도의원, 교통?운수업 분야 대표 및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경북 교통?운수업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급격한 승객 감소로 소득 불안정, 자금경색 등 생계와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이에 대해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특히, 자체적으로 호출사업을 하고 있으나 이용객 감소로 실제 수익이 거의 없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콜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애로사항 건의에 대해 ‘지역택시 통합 콜 서버’ 등 관련 시설 장비를 확충하고 시스템 고급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택시 통합 콜센터’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이어 택시에 부착된 영상기록장치의 노후화로 영상기록 식별이 어렵거나 녹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안전운행과 범죄 예방을 위해 신속한 교체가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도에서는 이미 전 시군을 대상으로 영상기록장치 교체 수요조사를 완료하였고 금년 1회 추경시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하반기에는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 영상기록장치 추경 예산 : 5,000대, 12.5억원(도3.7, 시군6.3, 자2.5), 25만원/대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대비 수입금이 시외버스 58%, 시내·농어촌버스 32% 감소하는 등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버스업계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요청에 대해서는 금년 상반기 지역버스업계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3월까지 220억 원을 신속 집행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업계 경영위기가 지속될 경우 도의 재원 여력 범위 내 별도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자 민생현장 최일선을 지키며 도민의 발이 되고 있는 버스와 택시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도에서는 운수종사자가 생계 걱정없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운수업계가 경영위기에서 탈출하여 재도약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김천시 자산로에 위치한 김천버스(주)와 공용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버스터미널을 방문한 시민들의 민생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한편, 새바람 행복버스 김천시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한 것은 물론 참석자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개최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는 31일 도청 동락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제12대 회장 이임식과 제1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정용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도 및 시군임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임하는 제12대 이종평 회장(62세)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17천여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함께 포항 지진 현장과 영덕 태풍피해 현장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코로나19 확산 시 방역 활동 및 헌혈 운동을 전개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이종평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를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제13대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배기동 회장(59세)은 고령 출신으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 고령로타리 클럽회장, 대구 대성라이온스 클럽회장을 역임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배기동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바르게살기로 정착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더불어 사는 사회와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시대를 이끄는 정신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지난 30일‘포스트코로나시대에 면역력을 강화하는 약용작물’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약용작물 세미나(사진=경북도)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전국 1, 2위 재배작물이 31개 품목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약용작물의 산학연 학술교류 및 다양한 기능성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의 ‘코로나19시대 K-면역 식품서 답 찾아야’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계명대학교 약학대학 정길생 교수와 백초당한약방 신전휘 원장이 각각‘약용작물 기능성 소재 개발 동향 및 전망’과‘면역력 증진에 좋은 약용작물’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약용작물은 의약·생약의 원식물(原植物)로 식물 전체 또는 잎, 줄기, 뿌리 등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많이 사용된다.최근 기능성 식·의약, 화장품 개발을 위해 약용작물 소재탐색, 원료의 표준화 및 유효성분 분석, 안전성 평가, 항암, 항비만, 면역력 개선 등 기능성 평가 연구가 활발하다.또 약용작물 가운데 상당수는 안전성을 인정받아 식품 원료로도 사용 가능하며 특유의 맛과 향 덕분에 차로 많이 즐긴다. 면역 증진과 호흡기 질환에 좋은 약용식물은 인삼, 생강(건강), 당귀, 천궁, 구기자, 오미자, 황기, 마(산약), 감초, 가시오가피, 꾸지뽕나무 등 다양하다.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오미자, 작약, 천궁, 당귀 등 약용작물 안정생산 및 식·의약 소재산업화 기술개발을 위해 품종육성 및 종자생산 연구, 기후변화 대응 ICT 접목 안정생산 기술 개발, 기능성 및 산업소재화 연구, 현장실용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부방침(마스크, 손 씻기,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고, 기능성 약용작물을 섭취하면 기(氣)를 보강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라며 “약용작물의 안정생산과 기능성 및 산업소재화 연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골프장 주변지역의 수질과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골프장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를 추진하며, 골프장 업무 담당공무원들에게 2020년도 조사결과와 수질 및 토양 시료채취 방법 등 구체적인 조사방법에 대한 안내를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골프장 잔디 토양 시료채취(사진=경북도) 비대면 농약잔류량조사 안내는 그 동안 매년 실시해 오던 골프장 담당자 간담회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한 것으로 도내 16개 시?군 담당실무자에게 ‘2021년 골프장 농약사용량과 잔류량 조사 계획 및 안내서’를 제작·배부하고 이를 통해 정확하고 정밀한 조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 실무자들을 교육하기 위함이다.이번, 골프장 농약잔류량조사 안내서에는 전년도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결과와 시료채취 방법, 관련 법령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도내 골프장에서는 카벤다짐(Carbendazim) 등 저독성농약 13종은 검출되었지만 고독성 및 잔디에 사용이 금지된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연구원은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와 사전 안내를 통하여 도내 53개 골프장의 친환경적인 골프장 관리를 유도하고 골프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건강보호 및 농약 등으로 인한 골프장 환경오염을 차단하여 도내 골프장이 건강한 레져스포츠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 상생을 위한 협력을 지원한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약 사용저감 및 친환경적 골프장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엄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저감을 유도하고 골프장이 쾌적한 친환경 체육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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