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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추진 중인‘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도내 축산농가와 축산단체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기부금전달(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장)(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29일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과 경북 양돈농가인 산수골농장(대표 최상기) 및 예천 안정농장(대표 안응철)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은 전국 최초 농협 한돈프라자?한돈판매장을 개점하고, 경북 돼지고기와 대구 미나리를 결합한 도농상생형 축제‘미삼(미나리?삼겹살)페스티벌’을 기획?추진해 축산물 유통과 한돈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제25회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금년에는 농협중앙회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경북 양돈농가가 생산한 한돈 판매와 소비촉진에 힘써왔다. 이상용 조합장은“이번 성금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전국 양돈 사육규모 1위인 산수골농장 최상기 대표는 기부금 전달식에 직접 참석은 못했지만 이상용 조합장을 통해 기부금을 전했으며“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상생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아울러 안희영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장남인 예천 안정농장 안응철 대표는“평소 아버님의 가르침대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분들에게 작으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저소득 위기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 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축산농가 역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농정 최일선에서 경북인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도민들이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북 축산농가와 관련단체의 잇단 기부 릴레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해양레저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브랜드(BI) 개발 및 홍보동영상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주시(금이,관이)(사진=경북도) 작년 8월 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은 단편적?지협적 한계를 극복하고 동해안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조합하여 동해안 전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인식시켜 나가고자 공동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과 홍보동영상 제작은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대행하고 있다.공동브랜드는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관광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기억하기 쉬우면서 해양 혹은 바다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경상북도 동해안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네이밍과 디자인(로고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시?군별 서브디자인도 함께 만든다. 해양레저 여행의 목적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공동브랜드의 활용 전략과 활성화 방안 수립도 병행한다. 홍보동영상 제작은 동해안 5개 시?군의 대표캐릭터를 활용한다. 2D로 된 기존 캐릭터를 3D로 리모델링 작업한 후 실사(實寫)의 경북 풍경과 접목시켜 나가는 방식을 취한다. 기존에 많이 노출된 관광지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트렌드한 곳을 택하여 개방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해양레저관광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향후 동해안 5개 시?군과 함께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관광홍보 공모전, 동해안 비대면 여행지 선정, 해양 스포츠 셀럽마케팅, VLOG CREW 운영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김학조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과장은 “공동마케팅을 통해 해양이라 하면 경북이 떠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상대적으로 바이러스프리(Virus-free) 지역인 경북 동해안을 이미지화 하고 개별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활동으로 해양레저관광이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9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박형수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시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단조감도(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영주시, 경상북도개발공사 간 이번 협약 체결로 영주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산업단지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국토교통부 국가산업단지 지정, 2027년 준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적서동 일원에 경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3,165억 원을 투입하여 136만㎡(41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국내외 베어링, 기계, 금속 등 첨단부품소재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흔히, 산업의 쌀로 불리는 베어링은 볼펜에서 우주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의 필수품으로 소형 볼베어링에서 공작기계?로봇?고정밀기계에 사용되는 하이테크 베어링까지 그 종류만 5만여개에 이른다. 초정밀?초고속?내구성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대형?고부가가치 베어링의 경우 향후 첨단산업의 주도권을 판가름할 중요산업으로 독일?일본 등 일부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道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바탕으로 국내에 산재해 있는 베어링 산업을 집적화하여, 영주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베어링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격적인 기업유치 노력과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를 연계하여 지역베어링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베어링산업의 제조지원 기반구축,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위해서도 영주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영주 국가산단은 북부권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로서 향후 영주지역의 경제성장은 물론 북부권 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주 국가산단이 대한민국 베어링 생산?기술개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해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국가산단 조성을 경북 북부권 발전의 절호의 기회로 삼아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서관은 4월 13일 ~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지역주민들이 시(詩)라는 공통 주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 읽는 저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서관 시 읽는 저녁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시 읽는 저녁’은 지역출신 작가와 함께 정기적인 시 읽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감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에 시 한편이 주는 위로와 작은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를 좋아하고, 함께 책 읽는데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성인)을 대상으로 ‘이 시를 그때 읽었더라면’ 시집을 같이 읽고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하면서, 친목도모와 함께 마음의 평안과 울림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4월 한 달간은 비대면(ZOOM)으로 운영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강좌로 전환해 운영 할 계획이며, 강좌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등록부 관리,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시행한다. 남창호 경북도서관장은 “시는 혼자 읽는 것보다 여럿이 같이 읽는 것이 전해지는 감동이 훨씬 크다”며, “시인과 함께 시를 읽으며 시의 매력에 빠지고, 자신의 마음을 챙기고,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느끼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북도서관(054-650-3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중국 랴오닝(遼寧)성이 최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에 NEAR 회원단체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 랴오닝성 오는 가을에 개최 예정인 제13차 NEAR 총회에서 승인되면 78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하고 있는 NEAR 회원단체 숫자는 총 79개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동북아 국가별 회원 지자체는 한국 16개, 중국 11개, 일본 11개, 몽골 22개, 러시아 16개, 북한 2개 등으로 6개국 광역지방자치단체(150개)의 절반 이상이 가입하고 있다.북한과 국경을 마주한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중심지역으로서 성도(省都)인 선양(瀋陽)시에는 한국총영사관, KOTRA, 관광공사 지사 등 우리 공공기관과 1천여 개의 국내 기업이 진출해 있어 우리와 경제적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이다. 랴오닝성은 2019년 기준 인구 4,351만 명이고 면적은 14.86만㎢로 한국의 1.5배에 달하며, 1인당 GRDP는 8,835달러로 전자기기 등 제조업과 원자재 공업이 발달해 있다.지난 2019년 12월 경상북도 의회 대표단이 선양시를 방문하여 랴오닝성 인민대표회의와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하여 의회 차원에서 교류가 시작된 바 있다.랴오닝성의 회원가입을 이끈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국제교류가 대부분 중단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NEAR 가입을 원하는 것은, 지자체 간 풀뿌리 교류를 지속함으로써 지역의 안정과 공동번영에 공헌하자는 NEAR 설립 취지에 공감한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경상북도와 랴오닝성 간에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한편,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주도하여 창설한 국제기구로서 동북아시아지역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89518413238222183127117107977274 +2+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86549432924211912333,493-----------+3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49313764150661315--753,281+3+5△1-+2+1+3---△4-+2 *타시도병원및생활치료센터(15명) 경북대학교병원(2명),계명대동산병원(8명),칠곡경북대병원(2명),대구의료원(2명),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4931,8651563094394308321121.3.29.(월)+3---+2--+1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2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제7?8대 임원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 왼쪽 4번째 현임 최종효 효장(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포함하여 김삼주 (사)전국한우협회장(前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박영환 도의원, 이춘우 도의원, 최종효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을 비롯한 도 한우협회 임원 및 24개 시?군 지회(대구 포함)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전임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이면서 이번에 전국한우협회장으로 선출된 김삼주 회장은 이임사에서“그동안 함께 해준 제7대 임원들과 부족한 저를 믿고 항상 응원해주신 한우협회 회원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중앙회장으로서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전국의 10만 한우농가들과 함께 한우산업의 안정과 협회 발전을 위해 우직하게 나아가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제8대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으로 취임하는 최종효 회장은 영천 출신으로 한우협회 영천시지부장, 영천시 축산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최종효 회장은 취임사에서“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기반 조성과 한우농가 권익 보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경북 한우협회 조직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현재 한우산업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 의무 검사, 사육두수 급증, 가축사육밀도 초과에 대한 제재 등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으며, 우리도가 전국 최대 한우산지(전국 22%, 70만두)인 만큼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경북 한우산업을 더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한우협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북도가 국내 한우산업의 선도 지역으로의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1999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한우농가의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축산단체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을 위해 1억 8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신규 공무원들로 구성된 모임인 ‘청정(靑情)지대’ 발대식을 갖고 신규 직원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였다. ▲ 청정지대 발대식(사진=경북도) ‘청정(靑情)지대’는 맑고 푸른 신규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이라는 의미로 도청 근무경력 5년 미만인 농업기술원 소속 신규 공무원 32명으로 구성되었다. 직렬과 나이를 제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조직 내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발대식에는 신용습 농업기술원장, 신규공무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선배 공무원들이 모임의 출발을 격려하였고 회원 소개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올바른 공직관과 실천’주제로 한상덕 교수의 특강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관, 공직자의 모습을 다짐하였다.청정지대는 농업기술원 연구소와 도내 청년농가 방문, 농촌 일손돕기, 관심분야 탐구 등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원을 이끌어 갈 구성원인 신규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직원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새롭고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성주 전통시장에서‘제3회 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을 개최했다. ▲ 얼쑤장터공연(사진=경북도) 얼쑤한마당 장터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전통시장 상인들의 심신을 달래고 경북도민 민생 氣살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이전에 고령대가야 시장에서 사물과 풍물이 함께하는 지신밟기, 포항 죽도시장에서 가야금 및 해금 앙상블 연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좋은 반응 및 큰 호응도를 얻은 바 있다. 이날 장터공연은 이전에 연주한 국악공연이 아닌 교향악 금관앙상블을 선보였다. 교향악 클래식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영화음악‘La playa’, 가요 ‘사랑은’, ‘베사메무초’, 트로트메들리 등을 연주해 성주 전통시장 장터안의 분위기를 힘껏 고조시켰다. 도립예술단의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은 전액 도비로 지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에서는 도 문화예술과 도립예술단 운영팀(☎054-880-3126)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날 공연에 참여하는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연주단원들은 투명 가림막 설치, KF94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연주를 진행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상인들을 응원하고자 장터공연을 마련하였다”면서 “도내 장터를 대상으로 한 문화공연이 상인들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제10대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으로 정종섭 전)행정자치부 장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종섭 원장(사진=경북도) 한국국학진흥원(이사장 경상북도지사)은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지난 2월 퇴임한 제9대 조현재 원장 후임으로 정종섭 원장을 최종 낙점했다.정종섭 원장은 경주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였으며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서울대 법대 학장 및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제1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20대 국회의원과 한국국학진흥원 이사를 역임했다.저서로 헌법학원론, 형사소송법 등 60여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한 헌법학자일 뿐 아니라 행정가로서 정부3.0과 규제개혁 등 정부혁신 전략을 추진하기도 했다.도는 중앙부처와 국학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정종섭 원장 취임을 계기로 한국국학진흥원이 국학연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끌고 국학기반 문화콘텐츠 개발에 경쟁력을 갖춘 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임 정종섭 원장은 3월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시군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시군별 대표 관광상품’11개와 ‘야간관광상품’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주선비배우사진(사진=경북도) 대표 관광상품 분야에서 영예의 1등을 차지한 영주시는 ‘힐링의 길 - 선비로드’라는 주제하에 선비 옷을 입고 소수서원과 선비촌에서 사군자화 그리기, 한과 만들기를 체험하고, 정도전의 생가인 삼판서 고택에서 선비반상을 즐기는 등 영주를 대표하는 선비문화를 활용한 당일 관광상품을 개발해 도비 3천 1백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또한, 영천시의 ‘맘(Mom) 편한 별별 태교여행’이 눈에 띄는 관광상품으로 한의마을에서 개인별 맞춤진단을 하고, 고려 충신 정몽주를 추모하기 위한 임고서원에서의 태교사진 촬영, 인종의 태실을 품고 있는 은해사 산책, 탯줄 보관함 만들기 등 임신부와 신혼부부를 위한 특색있는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이 밖에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문경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등 총 11개 시군의 관광자원이 선정되었다.또한, 야간 관광상품 분야에서는 문경시의 ‘문경달빛사랑여행’외에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청도군, 성주군, 예천군, 울릉군 등 총 1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시군별로 1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군의 독특한 대표 관광자원과 야간관광상품을 집중 발굴?지원하여, 경쟁력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경북 관광 활성화의 교두보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동부청사에서‘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조감도(경북도)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용역을 수행하게 될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경상북도, 경주시,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최근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정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이는 국가적 이슈를 넘어 세계적 아젠다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체계적 홍보와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없어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기에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이러한 국가적 필요성에 발맞추어 경북도는 지역의 풍부한 에너지 인프라를 통해 청소년의 과학기술 기초소양을 함양하고 동해안 그린경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용역의 주요내용은 ▷국내외 정책동향 및 지역 여건 분석 ▷미래관 설립 당위성 도출 및 국내외 유사사례 조사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 기본계획 수립 ▷미래관 설립 타당성 분석 등이다.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산업부와 과기부에 미래관 설립을 위한 국비건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김한수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본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경북지역의 에너지 여건과 잠재력을 반영한 특화된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경북도와 경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주 감포지역의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 부지 내에 연계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도청신도시 내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경북형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청년발전소’개소행사를 개최하였다.▲ 청년발전소 개소식(경북도) 이 날 개소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및 협업기관 관계자, 청년CEO, 학생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청년발전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청년의 정체성 회복 및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도적인 청년인재 양성을 목표로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4개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청년 400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다.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경북청년 마음건강 프로젝트 △청년愛꿈 진로 멘토멘티 스쿨 등 청년들의 심리 및 정서안정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활동가 양성 △청년주도형 교육과정도 운영하는데 이는 지역문제 해결방안 발굴과 현장경험, 관심분야 탐구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정착과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과정이다.그 밖에 청년기본법에 따른 ‘제2회 청년의 날’에는 청년발전소 프로그램 참여청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청년특강과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포럼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심리적인 불안정을 겪고 있는 청년의 상담 지원을 위해 사업 수행기관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 업무협약을 맺어 ‘청년발전소 마음건강 플랫폼’을 구축한 점은 눈에 띈다.그 외에도 심리, 진로, 대인관계, 금융, 노무 등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 상담가 풀(23명)을 구성하여 온라인?전화 상담, 찾아가는 대면상담으로 청년이 건강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청년들의 접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한 청년발전소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대학 방문 홍보활동 등 온?오프라인으로 공백없는 청년 지원 정책도 펼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수행할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여성정책 연구 및 여성일자리창출 등 20년이 넘는 축적된 경험과 청년 취업 상담, 진로 컨설팅이 가능한 취업상담사 등 전문 인력풀을 갖추고 있어 청년발전소 역할과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청년발전소 전담 인력으로 전문연구위원도 채용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청년 심리 안정과 로컬 청년 리더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향후 광역 단위 청년센터로서 기능을 확대하여 청년 활동의 주요 근거지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발전소를 통해 코로나로 전례 없는 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청년들이 미래의 꿈을 설계하여 지역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청년발전소가 경북 청년정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한류 확산과 한국제품의 높은 품질에 힘입어 K-브랜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북미, 아대양주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경북 우수상품 해외마케팅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3. 29일 ~ 4. 23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상담장면(경북도) 이는 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 경북도가 자랑하는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 8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미국(시카고), 캐나다(밴쿠버), 중국(홍콩),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호주(시드니) 등 5개국을 중심으로 해외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우선 한국대표 온라인 기업간 거래(B2B)시장인 바이코리아(buykorea.org)에 경북 우수 기업들을 온라인전시장 형태로 입점시키고, 연말까지 지역당 3 ~ 5명의 해외 구매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화상상담을 기본적으로 주선한다. 이를 위한 외국어 온라인 홍보물 제작, 수입상 발굴, 통역, 샘플 발송 등을 경북도가 모두 부담한다.또한 수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포함해 현지 유통판매상과의 연계를 통한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판촉전도 함께 추진한다. 이는 현지 사정을 감안하고 화상수출상담을 통해 시장성이 입증된 제품 위주로 선별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경북도 총수출은 66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억 8천 5백만 달러 대비 17.2% 증가했으며, 이 중 농림수산물 총수출은 7천 3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6천 3백만 달러 대비 16.9% 증가했다. 이를 통해 전반적으로 해외시장에서 경북 제품 수요가 늘고 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식과 간편식 등에 대한 관심으로 식품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수출거래시장 바이코리아를 통한 제품홍보, 비대면 수출상담 주선과 해외 오프라인 매장 입점으로 연계되는 기업 중심의 종합지원은 코로나 시대 경북기업을 성공적인 수출로 이끌어내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89516412238222183127117107977274+4+1+2---------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86549432924211912333,490-----------+7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49013274148531315-4753,279+7+4△1-+3+1-+2△1-+1-+2 *타시도병원및생활치료센터(15명) 경북대학교병원(1명),계명대동산병원(9명),칠곡경북대병원(2명),대구의료원(2명),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4901,8651563094374308321021.3.28.(일)+7---+3+1-+3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85515410238222183127117107977274+8-+2---------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86549432924211912333,483-------+1---+1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48312884145431116-3753,277+11+3△2+7--△2---+2-+5 *타시도병원및생활치료센터(16명) 경북대학교병원(1명),계명대동산병원(9명),칠곡경북대병원(2명)영남대병원(1명), 대구의료원(2명),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4831,8651563094344298320721.3.27.(토)+1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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