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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성주군 참외랑아이랑관에서 성주군과 참외 스마트팜 기술 구축, 재배기술 고도화 및 수출 경쟁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기술원 성주군과 MOU체결(사진=경북농업기술원) 이번 협약으로 고설베드 수경재배 등 참외 스마트팜 기술 구축, 기능성 참외 육성, 수출 경쟁력 강화 등 농가 고소득 상품생산 기술 개발과 공동연구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되었다.전국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성주군은 2년 연속 참외 조수입 5,000억 원대를 달성하며 명품 참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노동력 부족과 참외 농업인의 고령화로 재배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미래 참외산업 유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북의 대표 특화작목인 참외가 농촌진흥청 집중육성 작목으로 선정되어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미래 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참외 농작업 환경 개선과 안정생산을 위한 고설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청년농업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작목으로 육성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품종 선발 및 수확 후 관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참외산학연협력단 운영을 통하여 참외 시설환경 개선 및 재배기술 향상을 위하여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조성, 참외 고설베드 양액 재배시범, 베타카로틴 참외 및 껍질째 먹는 참외 등 신품종 확대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미래의 기틀을 다지는 스마트팜과 수출 확대 기술을 개발해 성주 명품 참외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농업인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는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2021년 유아숲체험 프로그램(무료)’을 ‘정기형’과 ‘수시 체험형’으로 운영한다. ▲ 제비원 어린이집 산가지놀이(사진=경북도)‘유아숲체험프로그램’은 유아가 숲에서 보고 듣는 오감체험을 통해 창의성, 감성, 사회성 등을 키워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목적이 있다. ‘정기형’ 프로그램은 모집 공고를 통해 지역 어린이집 8개 기관이 매주 참여하고 있으며, ‘수시 체험형’프로그램은 산림자원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3일전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속에서 단계별 집합 가능 인원에 따라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성심유치원 혹부리 영감님 실뜨기(사진=경북도) 아이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아 바람을 느끼고 꽃과 나뭇잎, 올챙이를 관찰하며 자연의 순환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4월까지 어린이집 및 가족단위 방문객 약 1,100여명이 참여하였고, 유아뿐 아니라 부모참여 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숲에서 나를 만나다’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고 치유받아요!’등 계절별,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 할 계획이다.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대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찾아가는 숲해설, 동영상 등 단계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숲을 통한 체험은 도시화로 인한 사회성 결여, 경쟁위주 사회구조, 환경적 질환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완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 우울감을 산림을 통해 해소하고 자연과 교감하면서 마음의 치유를 얻는데 의미가 있다.정철화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시기적으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가운데 열린 공간에서 유아들이 마음껏 자연을 느끼면서 면역력도 키우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이들의 숲 놀이터를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제2회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를 열고 경북도에서 수립 중인 ‘지방하천(병오천)외 4개 하천 하천기본계획’등 3건, 16개 하천에 대하여 조건부 심의?의결했다. ▲ 지역수자원관리위 심의(사진=경북도) 이번 심의 안건은 ▷병오천 외 4개 하천 L=36km, ▷방율천 외 5개 하천 L=43km, ▷동천 외 4개 하천 L=37km 등 전체 3건으로 하천의 홍수량과 홍수위산정, 하천환경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심의로 자료 보완·검토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3건(16개 하천) 모두 조건부 의결로 통과됐다.‘병오천외 4개 하천’건은 5개 하천 중 4개 하천이 금회 하천기본계획을 최초 수립하는 것으로, 산지부 하천의 특색에 맞게 하천구역 지정 및 하천 정비방향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며,‘방율천외 5개 하천’건은 특히 농어촌공사 및 시?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홍수조절 능력에 대한 고려와 함께 안전한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대책마련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또한,‘동천외 4개 하천’건은 홍수량 산정에 필요한 강우자료 선정과 과거 하천피해이력에 대한 검토를 통해 홍수관리구역설정 및 제방설치 구간의 경제성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하천기본계획수립은 하천법 제25조에 따라 하천관리와 종합적인 정비사업의 기본이 되는 계획으로 수립 후 10년 단위로 재정비 수립토록 규정되어 있으며,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으면 하천재해예방사업이나 재해위험지구사업 등 각종 사업계획수립에 반영하기 어렵고, 하천관리에 있어 인·허가 시 허가가 지연되는 등 민원 발생과 수해복구사업 시행 시에도 영구적인 복구를 할 수 없는 사항이라 하천기본계획의 수립은 도민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계획이다.박동엽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종전의 단순한 하천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하천기본계획 단계에서 부터 하천형상이나 중요도에 따라 보전?복원?친수지구로 지정하여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천정비방향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이번 심의에 통과된 하천은 기본계획수립을 바탕으로 하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업체 살리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문화?관광 분야 국비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을 방문하여 국비확보 활동을 펼쳤다▲ 문체부 2차관 면담(사진=경북도) 이날 국비사업 설명을 위해 방문한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일행은 문화관광체육부 김정배 제2차관 및 문화재청 관계자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또한 10월에 있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국비 확보를 위해 건의한 문화?관광 분야 주요사업은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 70억원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160억원 ▷고전 국역 스마트 융합시스템 개발 13억원 ▷국가지정문화재 보수 1,052억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175억원 ▷국립 문화재 수리재료센터 건립 143억원 등 이다.또한,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사상 유례없는 순연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 스포츠를 통해 전 국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이뤄 전국체육대회가 지역 발전과 함께 도민이 자긍심 갖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경북도와 중앙정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행객 감소와 문화예술공연의 취소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문화?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에 공감하였으며, 장기적 계획을 갖춰 지속 성장이 가능한 관광사업 추진을 위해 서로가 손발을 맞춰 나가기로 협의하였다.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위기의 문화?관광 산업의 정상화를 위해서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의 국비 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국회 및 관계기관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김천청도칠곡상주의성영주영천1,3005925693792722311881441341328785+4+2-+6-+1-+4--+1+5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63828272215434,497-----------+23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497272115187378301208814,136+23+2△5-+2-+2+1-+2+5+1+15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영남대병원(1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충주의료원(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1명), 삼성수도권생활치료센터(1명)창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4971,865316354725760123354’21. 5. 18.(화)+23--+3+8+9+2+1
경북도는 17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도내 대표 공공기관의 지역발전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발전사업 설명회(사진=경북도) 이날 설명회에는 하대성 경제부지사, 경북도 관계부서장, 한국전력기술(주),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발표내용은 ▷한국전력기술은 드론 관련사업, 육·해상 풍력단지조성 사업 ▷한국도로공사는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조성, 중소기업 저금리 대출이자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튜닝카·드론 관련 첨단연구시설 구축 등이다.하대성 부지사는 “우리 도는 경북형 뉴딜 추진 등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고도화된 기술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행정과 협업하여 지역성장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이 지역발전에 다각도로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공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이를 계기로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부가가치 및 경제유발 효과가 높은 신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 위상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1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 및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제1차 경상북도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가졌다.▲ 인구정책 대토론회(사진=경북도) 이번 인구정책 토론회는 저출산 ? 고령화 ? 청년유출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경상북도에서 가장 우선해야할 인구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지역의 청년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의식행사는 최소화하고 토론 중심으로 최대한 밀집도를 낮추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먼저 본격적인 팀별 토론에 앞서 이철우 지사와 고윤환 시장, 청년대표 6인은‘우리는 왜 결혼하지 않는가’라는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저출산 극복의 핵심 키워드인 결혼에 대해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들으며, 관련된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경청과 공감의 장’이 되었다. 이후 ‘경상북도 인구정책 현황 및 소개’와 함께 ▷청년 ? 일자리 ▷문화 ? 복지 정주여건 ▷자녀 ? 양육 평생학습 ▷일 ? 가정 양립 등 4개 분야를 각 팀별로 선택해 토론과 제언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한 정책을 발표한 2개조를 선발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 7개 분임조별로 발표한 인구정책 제안에 대한 총평으로 마무리하면서 내년도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2시간여에 걸친 토론을 마친 뒤 한 참가자는 “개인이 고민한 내용들이 우리 지역을 살리는 사업이 되고 정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는 지역문제에 대해 더 깊이 들여다보고 더 많이 고민해 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세대의 유출은 지역의 존재를 흔들리게 하는 중대한 문제로, 이번 토론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인구문제에 많은 관심과 열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청년이 함께 머물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보조금과 지원에도 불구하고 결혼과 출산을 머뭇거리게 되는 현실, 실상 신혼집을 구하고 맞벌이로 직장생활을 하며 어린 자녀를 키워내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오늘 발표된 좋은 정책제언을 경북도 인구정책에 녹여내어 청년과 젊은 부부가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행정안전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연령 대비 청년인구(19~39세) 비중은 경북이 22.5%(전국 27.3%)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낮고,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중은 22.1%(전국 16.6%)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또한 지난해 전국의 결혼건수는 21만 4천건으로 1년 전보다 10.7%(2만6천건) 감소했으며 경북 역시 1만 1천건에서 9천건으로 18.2%(2천건) 감소했다.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일행이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경북도와 크로아티아의 우호협력 교류 지역 선정 및 독도와 팔라그루자섬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 소설 독도를 집필한 황인경 작가도 함께 참석했다. ▲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방문(사진=경북도)쿠센 대사는 2018년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이 개관한 이후 초대 대사를 역임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도와 크로아티아의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많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크로아티아는 8개의 세계문화유산과 2개의 자연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전체 GDP의 약 20%이상을 관광산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EU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이런 유사점으로 인해 경북도와 크로아티아는 보다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우호 도시를 선정하여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논의했다.또한 울릉군의 독도와 라스토보군의 팔라구르자섬의 유사점이 있음을 공감하면서 협력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팔라구르자섬은 백운암 지형을 띤 군도로써 크로아티아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여 개에 달하는 바위와 암초에 둘러싸여 있는 무인도다. 이철우 지사는 “세계적인 문화관광국인 크로아티아와의 교류를 통해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세계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다”고 언급하며, “독도는 분명한 우리의 영토이며, 독도를 바로 알려 독도 영유권을 확실히 지켜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안동에 소재한 지역업체인 효광기획(대표 권오용)은 17일 자신들이 판매하는 음압텐트 1식을 경북도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음압텐트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되어 도내 의료기관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 현장물품 기부(효광기획-음압텐트)(사진=경북도) 음압텐트는 코로나19 환자 격리를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내부에 음압을 형성하여 오염된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가 된 제품으로 시가로는 1천 2백만원 상당이다. 효광기획은 공기주입식 지붕형 안전 구조물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천재지변 및 긴급을 요하는 현장에 맞춤형 제품을 제작 및 납품, 렌탈하는 전문기업으로 2020년에 ‘대한민국 특허대전’에서 한국발명진흥 회장상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술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지역의 기업들이 힘을 모아줘서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 수목원관리소(이하 수목원)는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자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수목 외과수술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 수목 외과수술 과정(사진편집=군위넷) 나무도 사람과 같이 나이를 먹거나 장기간 외부환경에 노출되면 해충·병원균 등으로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이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야 하는데 생육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 외부 상처가 심할 경우 외과수술이라는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방제법이 있다. 수목원 개원 이후 오랫동안 성장해 온 수목들이 이제는 세월이 흘러 쇠약해지고 유해환경에 노출됨으로 수세가 약해진 나무들이 곳곳에서 발견되어 진다. 그 중 나무줄기의 특정 부위가 해충과 병원균으로 인해 갈라지고 부패하여 속이 파일 정도로 생육이 불량한 현상들이 발생하는데, 이때 수목 외과수술이 필요하다.과거에는 수목 외과수술은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작업으로 나무병원 등 대부분 전문업체에서 지역의 보호수 및 노거수 위주로 사업을 시행하여왔다. 그러나 수목원과 같이 대규모로 수목을 관리하고 있는 기관에서는 수요에 비해 많은 예산이 요하는 작업이라 시행하기가 쉽지 않고 소규모로 추진 시 비용 대비 효율성 또한 떨어진다.이에 수목원에서는 자체 인력과 자원을 활용하여 중앙 광장 소나무를 시작으로 외과수술을 시도하게 되었다. 먼저 부패된 부위를 정교하게 도려내고 관련 약제로 살균·방부처리를 한 후 2차 균이나 해충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우레탄 처리를 통해 인공수피를 부착할 공간을 만든다. 그 다음으로 에폭시와 코르크 가루를 반죽하여 표면에 1차 도포를 하고 양생 후 2차로 실리콘과 코르크 가루를 최종 도포하여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전영수 경상북도수목원관리소장은 “이번 외과수술 시도로 직원들의 새로운 역량을 재확인 하였고, 무엇보다 이런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산림 공무원 전문성 제고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의 큰 자산인 수목원의 식물자원을 연구하고 보존함에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경북도청 이전 5년을 맞아 5.17일 ~ 7. 2일까지 경북도서관, 안동시청, 예천군청, 안동병원 4개 기관에 기관별 1주일간(총4주) 도청신도시 발전변천사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경북도청 신도시 이전 5주년 사진전시회 개최(사진=경북도) 4개 기관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10년 부지 조성공사부터 2021년 현재 2단계 공정 모습까지 도청신도시 주요 공공시설물 완공사진들과 신도시 조성전 현장모습, 역동적인 건설모습이 잘 표현된 현장사진들을 다수 포함하여 도청신도시의 십여년간의 발전상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전·중·후 사진자료로 선보인다.경상북도는 접근성이 좋은 기관과 인접 시·군청에 사진전을 개최하여 해당 기관을 오고가면서 신도시의 발전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경북도와 관계 기관은 이번 사진전 기간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관람객 발열체크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단계별 상황에 맞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청신도시는 10.966㎢ 면적에 2010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을 시작하여, 2021년 3월 현재 유관기관·단체 67개, 아파트 11개 단지, 상가 922개, 8,501세대, 20,664명의 자족적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호민지수변생태공원, 스포츠콤플렉스, 종합의료시설 조성 등 명품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석호 신도시조성과장은“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힘들어 하는 도민들에게 신도시의 역동적인 발전모습 확인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도민과 희망찬 신도시의 미래를 함께 건설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이고,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고용기 한국국제상학회장 등이 참석해대구경북연구원과 한국국제상학회가 공동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공항 영일만항 활성화 세미나(사진=경북도)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미래 항공산업과 기술방향을 전망하고, 포항 영일만항 특화방안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기조발표와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조발표는 류재영(한양대 교통물류공항과) 박사가 ‘대구경북의, 대구경북에 의한, 대구경북을 위한 통합신공항’이라는 주제로 ▷신공항 중심의 지역경제권 조성 ▷2028년 이전에 신공항이 개항되도록 신기술과 신공법으로 사업기간 단축 ▷대구?경북?의성?군위가 참여한 지역경제권 조성사업단 설치 ▷정부 부처(국토부, 산자부, 행안부, 농림부 등)의 유관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을 제안하였다.이어서, 노윤진(대구가톨릭대 무역학과) 박사는 ‘포항영일만항 우선과제 도출과 특화방안‘을 중심으로 ▷상업항 기능을 강화하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배후단지 개발 등을 통한 물동량 증대를 기반으로 항만 선순환 구조 확립 ▷도시기능과 항만 연결성 확보 ▷친수공간 확충 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등의 정책 제언을 했다.ㅅ하대성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이 미래 성장거점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공항의 조기 활성화와 항만 물류체계 확립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 첨단항공 산업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기술적 전략 구상 등을 위해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김천칠곡상주의성칠곡영주영천1,2965905693732722301401341321388680+1+3+1+11-+6+2+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8463828272215434,474----+2------+27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474270120187176291183804,121+27+19+6△2+13+1-+3-△2+1+1+6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8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영남대병원(1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충주의료원(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1명), 삼성수도권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4741,865316351717751121353’21. 5. 17.(월)+27-+3-+7+13-+4
경북소방본부는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 18일 ~ 20일까지 3일간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도내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합동소방훈련(사진=경북도)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성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전통사찰 대부분이 소방차 접근 및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초동대응을 더욱 강화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최근 5년간 통계를 살펴보면, 도내 전통사찰 화재는 총 38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 63.2%(24건), 원인미상 18.4%(7건), 전기적 요인 10.5%(4건), 기계적 요인 5.3%(2건) 순이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화기취급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경북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포항 보경사 등 전통사찰 33개소에 소방차 및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고정 배치하고, 주요사찰 282개소에는 소방차를 이용해 화재 예방순찰 실시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유지 등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한편, 지난달 19일부터는 3주간 도내 전통사찰 및 중요 목조문화재 등 21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고, 소방관서장이 직접 사찰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안전컨설팅도 실시하였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전통사찰은 역사적 의의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으로 철저한 화재예방활동이 필요하다”며, “특별경계근무 기간 현장활동 시 개인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히 대비함은 물론, 관계자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금년 1회 추경예산 적기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시군과 함께 총력을 기울인다.▲ 민생살리기 회의(사진=경북도) 도는 1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일자리경제실장 주재로 ‘코로나19 극복 민생살리기 시군 경제담당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금년 벌써 세 번째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6일 확정 된 경상북도 제1회 추경사업 가운데 민생경제와 관련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 4월 고용동향 및 최근 경북 경제상황 설명 ▷ 도 민생살리기 추경사업 및 협조사항 전달 ▷ 시군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금년 1회 추경사업인 경북 민관협력형 배달앱 운영,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취약계층 고용안정을 위한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 등에 대해 중점 설명하고 시군에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난달 26일부터 12개 군(郡)에서 시범 운영 중인 거리두기 개편안이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라며, 이처럼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줄어든 일자리를 회복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이어 시군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예산지원, 하반기 지역방역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대상 명단 공유, 유흥업종 재산세 중과세 감면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왔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민생경제 현장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시군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북도와 시군이 원팀이 되어 앞으로도 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4일 경북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에서 도민의 안전교육을 책임질‘세이프업 도민안전강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세이프업 안전강사 교육(사진=경북도) 세이프업 도민안전강사는 생활?교통?범죄?보건?자연재난 등 안전 분야에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 강사 경험이 있는 재난안전민간 전문가들로 2016년부터 ‘세이프업 현장교육’을 실시해왔다. 2021년에는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의 강사로 활동하며 안전의식이 취약하고 교육이 소외된 대상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강사들은 2021년 1월 개관한 의성안전체험관에서 각종 재난과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체험했으며,이번 역량강화 교육으로 안전교육 강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교육은 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어린이 대상으로 방문하여 교육하고, 지역아동센터는 희망시 체험관 교육도 실시한다. 대상별 눈높이 교육과 더불어 체험기관 방문시 수송, 소정의 안전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단절이 일상화된 요즘,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강사들이 참여하게 될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교육’이해도를 높이고 도민 안전의식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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