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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3일 前 경북경찰청장 출신인 박건찬 씨를 자치경찰 분야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했다.▲ 前 경북경찰청장 출신 박건찬(사진=경북도) 박건찬 자문역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1984년 경찰대 4기로 입학해 1988년 경위로 임용된 뒤 2007년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2016년 치안감 승진 후 경기남부경찰청 차장, 중앙경찰학교장, 울산경찰청장, 경북경찰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퇴임 후, 현재 경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경북도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문역을 적극 활용 할 계획이며, 특히 치안행정과 지방행정 간 연계 강화에 자문역이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날 위촉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박건찬 자문역에게 “자치경찰제 첫 시행으로 많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라며, “그 동안의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살려 경상북도 자치경찰제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 내 대학, R&D연구기관, 관계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하여‘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대학 관계자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과학기술정책 간담회(사진=경북도) 간담회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미래혁신 성장 신산업과 차기 대선공약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난 12일 도청에서 열린, ‘경상북도 R&D 기관 관계자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회의다.앞서, 도는 2021년 도정방향을 민·관·학이 함께 혁신의 주체가 되는 ‘연구중심 행정체제 운영’에 두고, 민간 역량을 행정에 융합해 대학과 함께 하는 공동운영체로 전면 전환해 나아가는 초-기관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동향과 정부 및 지방이 지원하는 과학기술 R&D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으며,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제안발표, 지역 과학 산업의 발전 및 공동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주요 제안 사업을 살펴보면 △4세대 방사광가속기 빔라인건설, 양자정보통신 기술벨리 조성(포항공과대학교), △5G+기반 혁신캠퍼스 구축 (금오공과대학교) △광소재 및 부품기반 라이프시큐리티 산업조성(대구 카톨릭대학교) △빅데이터기반 통합헬스케어 시스템구축(동양대학교) 등이 있다.특히, 경북은 정부연구비 대비 지자체 대응 투자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 우수 대학과의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과 같은 제2의 미래 신성장 정책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어,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 등 핵심자원을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대학-지자체-기업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집해야 한다는 데에 다시 한 번 입을 모았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견인하기 위해서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대학의 연구성과와 지방의 행정역량을 결집하여 미래경북 과학산업 발전의 기틀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15개 대학의 24개 과제를 다가오는 20대 대선공약 지역 현안사업 신규과제로 건의하는 등 국책사업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 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한층 높일 통합신공항 연계 철도망인 대구경북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일반철도사업 반영 등 굵직한 사회간접자본 현안해결에 전력을 쏟고 있다.▲ 국토부차관 면담(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이 지사가 지난 18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경북도의 사회간접자본 현안 사항을 건의한데 이어 23일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지사가 현안 해결의 핵심 열쇠를 가진 국토부 장관·차관을 연이어 만난 것은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의 첫 단추를 잘 꿰어 경북도의 최우선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조기에 본궤도로 올려놓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손 차관과의 면담자리에서도 대구경북선[경부선(서대구)~통합신공항~중앙선(의성)]을 일반철도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우선 반영할 것과 문경~김천 내륙철도,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화 조기 추진,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이 지사는“대구경북선은 경부선의 교통량 분산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간선철도 역할을 담당하는 노선일 뿐만 아니라, 통합신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성공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 축이다”며, “특히, 군공항 이전특별법에 따른 K-2 군공항이전과 연계된 사업인 만큼 안보철도 역할도 커 전액국비로 건설되는 일반철도사업으로 최우선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고도 아직까지 사업추진이 확정되지 않은 중부내륙선(수서~문경)과 남부내륙선(김천~거제) 사이의 단절된 구간인 문경~김천 내륙철도(73.0km)에 대해서도 예타통과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청량리에서 신경주로 이어지는 중앙선 전체구간(323.4km) 중, 마지막 단선구간인 안동~영천구간(71.3km) 복선화에 대해서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여주~원주 복선화 추진 확정 등 외부요인을 적극 반영해 2022년말 개통시점에 맞춰 안동~영천 구간을 포함한 전 구간 복선화 추진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통합신공항 연계 도로망 구축을 위해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40.0km)을 비롯해 9개 노선 684.2km에 대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줄 것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과 관련하여 도로확포장, 위험구간 개선 등을 위해 사업지구가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함께 건의했다.이 지사는“지금은 미래 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가계획 최우선 반영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벽을 눕히면 다리가 되듯 불확실한 상황일수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구·경북의 미래가 달려있는 통합신공항 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연계 철도·도로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추 시설재배 시 동해나 저온의 피해를 받지 않고 조기에 정식하여 수확시기를 앞당기고 수확량도 증대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고추시설하우스 부직포 막덮기(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상승으로 노지 및 시설 재배 농가에서 다수확을 위해 조기 정식을 하고 있으나 이른 정식으로 매년 동해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양고추연구소는 시설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온 및 고온 피해를 방지하고 수확량도 증대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재배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기술은 고추 정식과 더불어 막덮기 부직포에 의해 터널을 씌운 후 40~50일간 부직포를 덮어두는‘막덮기부직포 재배기술’을 시설 재배에 활용함으로써 최저 기온을 5℃ 상승시켜 ?5℃ 이하에서 발생하는 동해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또한 시설하우스에서 정식시기를 한 달 정도 앞당겨 3월말 일경 정식할 경우 수량이 20% 증수되어 농가소득을 10a당 100만원 더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그동안 미흡했든 고추 시설재배에 대한 실용기술이 개발되어 다수확을 통한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4. 1일 ~ 5.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먹거리안전,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존의 쌀 고정?변동, 밭농업, 조건불리, 친환경, 경관보전 6개의 직불제를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면적, 소농 직불)과 선택형 공익직불(친환경, 경관보전, 논활용 직불)로 개편 하였다.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2016~2019년 중 직불금(쌀?밭?조건불리)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기존수령자와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또는 전업농육성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000㎡이상 경작한 신규수령자 등이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농업에 이용(휴경, 폐경 제외)하는 지급대상 농지 면적의 합이 1,000㎡미만인 자는 제외된다.대상농지는 기존에 직불금을 받던 농지를 대상으로 하며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이어야 한다.일정요건을 갖춘 0.5ha이하 경작 소규모 농가에게는 소농직불금 연 120만 원을 지급함으로써 소득안정 기능을 강화한다. 요건은 가구당 소유면적 1.55ha미만, 3년 이상 영농종사 및 농촌거주,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개별 2,000만원미만, 가구당 4,500만원미만) 등이다.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니면 신청면적에 따라 면적직불금을 받게 된다. 농지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역진적 단가로 되어있으며, 진흥지역 논?밭, 비진흥지역 논, 비진흥지역 밭 3단계로 구분하여 지급한다. 면적구간은 2ha이하, 2ha초과~6ha이하, 6ha초과로 구분된다. 도는 공익직불제 신청?접수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시군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준비사항 및 코로나19 대비 접수계획을 점검하였고, 교육자료 배포, 언론?반상회보 자료제공 등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공익직불제 신청이 올해가 처음이 아닌 만큼 현장 혼선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대상 농업인들이 신청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지속 되고 있으니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할 때는 개인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도는 먹거리 안전,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여 지속 가능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안심식당 사업비 8억 원을 신속 집행하여 외식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 경북안심식당 지정업소 현장확인(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올해 전국목표 19,364개소 중 무려 24%인 4,602개소를 경북안심식당으로 지정 추진할 계획으로 전체사업비 8억 원 중 국비 4억 원을 추경 성립 전 예산으로 23일 신속 교부하였고, 추가 4억 원은 긴급 추경 편성을 통해, 신청 희망하는 음식점에 덜어먹는 용기, 개별 수저 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안심식당 조기 확산을 위해‘새바람 행복버스 민생현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이재석)와 함께 범도민 캠페인에 참여하여 안심식당 동참을 적극 홍보하였다.안심식당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문화 개선수칙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이며, 경북도는 여기에 코로나19 예방에 중요한 업소별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기를 지정요건에 추가하여 4대 실천과제 이행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한다.한편, 안심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 홈페이지에 지정된 업소를 확인하거나, 검색포털 네이버, 다음이나 지도 앱인 T맵, 카카오맵 에서도 지역명+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다.이철우 지사는“경북안심식당은 매출향상을 위한 최고의 백신이라며, 국비 신속교부를 통해 덜어먹는 식문화 확산과 외식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21년‘제1차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기업 9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 사회적경제 LEAD 추진전략 경북도는 최근 이틀간(3.18~19) 일자리창출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기업 106곳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고용성과, 사업내용의 우수성 및 사업주체의 견실성 등 심사항목에 따른 엄격한 심사결과 99개 사회적기업에 469명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 사회적기업과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 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3년 이내 최대 2년간, 인증 사회적기업은 5년 이내 최대 3년간 지원연차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예비 50~70%, 인증 30~60%) 지원받으며,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준단가(8시간 기준) : 2,006,070원(최저임금 1,822,480원 +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183,590원)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신규 32곳 75명, 상반기 약정이 종료되는 재심사 기업 67곳 394명 등 총 99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은 해당 시군과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1년간 지원을 받는다. 도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이 도내 사회적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안정적 고용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도내 사회적기업 수(’20.12월말 기준)는 모두 369곳(인증 174, 도지정 160, 부처형 35)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많으며 매년 종사자와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추세에 있다. ※ 종사자 수 : 2,513명(17년) → 3,351명(19년), 838명 증(33.3% 증) ※ 매 출 액 : 2,391억(17년) → 3,072억(19년), 681억 증(28.5% 증)한편, 경북도는 올해‘가치를 나누는 경제, 모두가 누리는 경북’을 새로운 비전으로 정하고 능동적 사회문제 해결의 경북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4대 정책방향인‘경상북도 사회적경제 L. E. A. D.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ocal & global standard 경북 사회적경제 모델의 지역?세계 규범화Exchange & fuse value 사회적 가치의 교류?융합을 선도Active & quick social issue 능동적이고 민첩한 사회문제 해결Diverse & different sectors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북 사회적경제 영역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적기업은 인간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면서“특성화된 신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단계별 세분화된 맞춤형 지원정책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2일 진공자기부상열차의 유망 외국기업인 ET3社 CEO 다릴 오스터 및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로 유명한 AHL社 CEO 데이빗 레이크와 영상회의를 통해 양 사의 기술 개발 현황을 듣고 경북과 협력 사업을 논의하였다.▲ 진공자기부상열차 및 AI로봇 회사 CEO 영상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통화에서 ET3社의 CEO 다릴 오스터는 세계적 철강기업인 포스코와 포스텍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하여 포항에 5km 정도의 진공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 추진을 희망 한다며, 향후 포항에서 안동·세종을 경유하여 수도권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이 사업 추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시 등과 3자 MOU 체결도 제안했다.한편, 경북에서 AI로봇을 대량으로 생산하기를 희망한 AHL社에게 이 지사는 도청방문객을 안내할 로봇을 제작해 줄 것을 제안하고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텍에서 AI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AI 로봇 제작의 최적지가 경북임을 설명하고 향후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다.이철우 지사는“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북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변화를 받아들이고 선진기술에 대한 테스트 베드 역할과 글로벌 생산 연구거점이 될 수 있도록 외국의 CEO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 경북의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65510404236222183127117106957271+16+1+2+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66549392924211812333,437-----------+20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43710418203932517--753,258+20△2△14+12△1--△1+2-△1-+23 *타시도병원및생활치료센터(17명)서울서남병원(1명),경북대학교병원(1명),계명대동산병원(10명),칠곡경북대병원(1명)영남대병원(1명),대구의료원(2명),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4371,8651493094204148020021.3.23.(화)+20-+12-+1+5+1+1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는 22일 지난해 문경찻사발 축제시 이철우 도지사가 축제의 성공과 도민의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며 직접 기입한 “코로나를 너머, 다시 뛰자 대구경북”이라는 문구가 담긴 소원달항아리를 경북도에 전달했다.▲ 달항아리 전달식(사진=경북도) 소원달항아리, 소원접시 쓰기는 도지사를 비롯하여 도의장, 문경시장?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달항아리 7점과 소원접시 100점이 제작되어 온라인 축제 기간 중에 문경도자기 홍보판매장내에 전시되고 축제기간 내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다.문경찻사발축제는 1999년부터 문경도예가들의 전통방식 찻사발 제작 시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22회째는 온라인축제를 개최하였으며, 경상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명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22일 도청을 방문한 오정택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600만 이상의 온?오프라인 참여자와 35개 요장의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코로나로 침제된 도자기시장에 지속적인 판로 개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경북도에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소원달항아리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도민에게 반드시 희망을 안겨 줄 것이라 믿고 있으며, 경북도는 최선을 다해 극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산하 한국-인도네시아협회(이하 한-인니협회)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전달(한-인도네시아협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종규 한-인니협회 회장((주)이화SRC 대표이사)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직면한 도내 상공인 및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인니협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한-인니간 국제교류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을 수 있는 행사도 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해 주신 한-인니협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든 상황에 처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인도네시아협회는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36개 국가 협회 중 29번째로 2015년 설립되어 경북도와 인도네시아 양국간 문화, 관광,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추진 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는 22일‘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산업 관련 우수지자체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세계물의날 기념 유공기관 시상식(사진=경북도) 이번 표창은 맑은 물 정책 추진에 앞장서 온 지자체 및 관련자를 격려하고, 물산업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3개 기관과 개인 9명(공무원 6, 일반인 3)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경상북도는 매년‘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통해 도내 물 관련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위기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기념식 없이 유공자 시상만을 진행하였다.지난 1년간 상·하수도분야 등 물 관련 정책과 수질개선 평가에 노력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기관 표창에는 문경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주시와 안동시에는 표창과 각 2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문경시는 대규모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시설개선 추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도권과의 인접성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물관련 기업유치 및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향후 중부내륙철도 개통 시 경상북도 물 산업이 수도권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표창 시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민간기업 종사자 3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창석 대리는 최근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을 생산중인 일반산업단지내 폐수처리장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백신생산을 뒷받침하였고, 2017년부터 4년 연속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에서 최우수처리시설을 수상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코로나 시대 물관리 중요성을 보여주는 귀감이 되었다.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지난 10년간 세계 물 갈등이 2배나 증가하고, 텍사스 한파로 인한 물 공급 어려움으로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멈추었던 것처럼, 물은 국가안보와 미래 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물가치를 위한 맑은물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4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재 돌봄사업을 추진하여 도내 문화재에 대한 상시관리 체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주 양산재 태풍피해 익익재 우측 내림마루 탈락(사진=경북도) 문화재 돌봄사업은 국가지정문화재에서부터 비지정 문화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를 선정하여 주기적인 모니터링, 경미수리, 일상관리 등을 통해 상시?예방적 문화재 보존관리 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문화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사후 보수 부담 경감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경상북도는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17년부터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북부권, 동남권, 서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42억 원(국비 21억 원, 도비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1,327개의 문화재를 상시 관리하는 한편, 14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한문화유산, 신라문화원, 교남문화유산 등 3개의 돌봄단체가 권역별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문화재 보존관리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사업수행단체를 2년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특히, 돌봄사업은 일상적인 관리 업무 외에도 지진, 태풍, 산불 등 각종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때 큰 역할을 해내 언론의 조명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여름 호우 및 태풍시에 도내 1천여 개의 문화재에 대해 긴급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복구 활동으로 문화재 손실 최소화하였고, 지난해 4월 큰 피해를 끼친 안동지역 산불을 비롯해 2월 21일 발생한 안동시 임동 일대 산불 현장에서도 방화선 구축, 예찰 활동을 통해 화마로부터 정재종택(도 기념물 제170호), 만우정(문화재자료 제37호) 등 소중한 문화재를 든든히 지켜내 문화재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바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재 돌봄사업은 사전적 예방활동을 통한 보수 예산 절감, 상시관리를 통한 관람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삼조(一石三鳥)의 선진형 문화재 관리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리대상을 확대하여 체계적인 문화재 상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제3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의성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등 2건에 대하여 조건부가결 및 재심의로 각각 의결했다.▲ 도시계획위원회(사진=경북도) ‘의성군의 용도지역 변경’건은 의성읍 후죽리 일원 군청사(후관) 증축을 위하여 용도지역(제1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을 변경하는 것으로, 후관 증축은 그동안 청사 내 사무실 공간 부족에 따른 임시방편으로 군청과 1.7km정도 떨어진 의성읍 철파리(의성문화원) 일원에 관광경제농업국(110명) 전체가 가설사무실을 사용해 왔으며, 열악한 사무환경과 분산된 행정업무 처리 등으로 민원인 불편 및 업무 효율성 저하로 이어져 사무실 통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의성군에서는 현재 농협과 서고로 이용 중인 본청 후관(2층)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신?증축(5층)하는 방안으로 결정 후, 道와 관계기관 등 협의를 거쳐 용도변경을 추진해 왔다. 위원회 심의에서는 후관 뒷길의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충분한 도로폭과 교차로 부분 가각 확보 등의 내용으로 조건부가결 하였다.‘경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건은 경주시 행정구역 전체에 대하여 도시여건변화 및 2030년 경주도시기본계획 등을 반영하여 재정비(안)을 입안?상정하였으나, 위원회에서는 주거 및 공업지역 변경 등 내용이 방대하여 심도 있는 검토가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재심의 결정했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시?군의 공익사업에 필요한 용도지역 변경은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하겠으며, 재정비 등은 도시 전체에 대한 변경 내용이 많은 만큼 꼼꼼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으로 ‘군위 고품질 오이생산 ICT 융복합 시설재배 환경개선’을 추진하여 노동력과 경영비는 절감하고 농가 소득은 30% 증가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군위 오이 ICT기술(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군위군은 연간 1만 4천톤 이상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가시오이 주산지이나 장기재배로 인한 시설이 노후화 되어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고 토양 연작장해, 관행적 농법으로 생산 효율이 저하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으로 군위 고품질 오이생산 ICT 융복합 시설재배 환경개선을 추진해오고 있다. 오이 시설재배 농가에 ICT 기술을 접목하여 수분센서를 통한 자동 관수가 가능하도록 하고 토양센서에 기반한 자동관비 시스템을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재배 시설 내 환경을 원격제어 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 효과가 크다. 또한 관측결과를 토대로 한 정밀 관리가 가능하고 시설재배에서 흔히 문제되는 연작장해는 비료사용량을 줄이는 동시에 킬레이트제 처리로 생산성이 높아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어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호응도도 높다. 무엇보다 일손을 크게 덜 수 있는 점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고 막연한 경험적 지식에 의존하기보다 정확한 관측과 수치화된 데이터를 토대로 재배 환경을 과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데 만족도가 높았다.▲ 군위 오이 ICT기술(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오이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ICT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인 농법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생산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은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품목에 대하여 개발된 기술을 종합적으로 투입하는 사업으로서, 생산단지의 규모화가 가능하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로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경상북도는 포항의 산딸기 생산기간 연장, 청송자두 명품화, 봉화 골든애플 단지 조성, 영양고추 경쟁력제고 사업 등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115개 사업을 육성하였으며, 향후 신소득 작목 개발과 품종의 다양화, 고품질 과수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서관은 대한민국 1세대 사진작가 임영균의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을 3월 23일 ~ 4월 25일까지 5주간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경북도) 고풍스러운 유럽의 도서관을 포함한 세계 10개국, 20개의 도서관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지난 6년간 12개국 50여곳을 촬영한 사진 중 엄선한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하였다.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서관인 오스트리아 아드몬트 수도원 도서관, 독일 고전주의의 메카이자 괴테가 50년간 재직한 바이마르 안나 대공비 도서관, 종교적인 박해로 사라졌다가 복원된 천년 역사의 스페인 살라만카대학교 도서관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주간(4.12 ~ 4.18)* 기간 중 작가가 촬영한 사진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와 작가는 왜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주목했는지, 촬영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 등 도서관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관람객과 함께 이야기하는 특강을 진행 할 계획이다. * 도서관주간 :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매년 4월 12 ~ 18일까지 1주일간 다양한 활동 전개김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서관이 지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확실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직접 그 아름다운 공간에 머무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동시 관람인원 제한이 있으며, 전시관람, 특강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lib.g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북도서관(054-650-3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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