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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내 골프장 주변지역의 수질과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골프장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를 추진하며, 골프장 업무 담당공무원들에게 2020년도 조사결과와 수질 및 토양 시료채취 방법 등 구체적인 조사방법에 대한 안내를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골프장 잔디 토양 시료채취(사진=경북도) 비대면 농약잔류량조사 안내는 그 동안 매년 실시해 오던 골프장 담당자 간담회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한 것으로 도내 16개 시?군 담당실무자에게 ‘2021년 골프장 농약사용량과 잔류량 조사 계획 및 안내서’를 제작·배부하고 이를 통해 정확하고 정밀한 조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 실무자들을 교육하기 위함이다.이번, 골프장 농약잔류량조사 안내서에는 전년도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결과와 시료채취 방법, 관련 법령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도내 골프장에서는 카벤다짐(Carbendazim) 등 저독성농약 13종은 검출되었지만 고독성 및 잔디에 사용이 금지된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연구원은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와 사전 안내를 통하여 도내 53개 골프장의 친환경적인 골프장 관리를 유도하고 골프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건강보호 및 농약 등으로 인한 골프장 환경오염을 차단하여 도내 골프장이 건강한 레져스포츠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 상생을 위한 협력을 지원한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약 사용저감 및 친환경적 골프장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엄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저감을 유도하고 골프장이 쾌적한 친환경 체육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992519416238223183127117107977472+1-+1-+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86549433224211912333,504----+3------+6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50413734449691313-3753,289+6--+1△1-+2-△1-+2-+3 *타시도병원및생활치료센터(13명) 경북대학교병원(2명),계명대동산병원(7명),칠곡경북대병원(1명),대구의료원(2명),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5041,8651573094424328421521.3.31.(수)+6-+1-+2+2-+1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30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각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을 대상으로 ‘화재조사 보고서 표준매뉴얼’제작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조사 보고서 표준매뉴얼 완료 보고회(사진=경북도) 화재조사 보고서란 화재현장을 감식·감정하여 화재 원인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보고서를 말한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통일된 매뉴얼이 없어,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동안 도내 화재조사관들의 현장 경험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표준매뉴얼을 제작하였다.최근 5년간 화재조사 보고서 정보공개 청구 현황을 살펴보면, ′16년 64건, ′17년 149건, ′18년 245건, ′19년 387건, ′20년 45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민·형사 소송자료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법적 판단의 근거자료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제작된 표준매뉴얼은 미국방화협회 화재조사 가이드 북인 「NFPA 921」등을 참고하여 표준화된 서식·규격을 사용하고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 제시로 화재 원인 규명률 향상을 위한 기준과 보고서 양식의 통일성을 마련하게 되었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2020~2021년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수상하는 등 화재조사 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일선 화재조사관들에게 널리 활용돼 화재조사 보고서의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현장 감식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첨단 조사 장비 사용법 교육과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통해 화재조사 역량을 강화시켜 도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농업인회관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 도 임원 및 시군회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4-H안세근회장 인사말(사진=경북도) 이번 연시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필수 인원만 참석하여 소규모로 진행하였으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는 올해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도 연합회 규약 변경 및 임?위원 개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도 임원 및 각 시군회장들은 토의를 통해 4-H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인적 교류를 통해 4-H의 단합과 조직연계를 더욱 강화하였다.경상북도4-H연합회 안세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올해 품목분과 활성화, 과제활동 등 중요한 일정들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연시총회를 통해 서로 협의하고 운영방향을 조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4-H회원이 농업, 농촌 발전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4-H는 지혜를 기르는 명석한 머리(Head), 공동체에 헌신하는 충성스런 마음(Heart),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손(Hands), 신체와 정신건강을 지키는 건강한 몸(Health)을 상징하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청년 학습 조직체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현재 도내 22개 시군(울릉군 제외)에서 약 1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청년이 농업의 새로운 주역으로 조명받고 있는 만큼 도내 대표적인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의 활약이 기대되며 우리 농업기술원에서도 4-H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통합신공항이 대구?경북의 재도약과 국가균형 발전 실현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하대성 부지사 국토부 방문(사진=경북도) 지난 3월 18일 이철우 도지사가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을, 23일에는 손명수 2차관을 직접 만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관련한 도로·철도에 대한 적극적인 중앙차원의 지원을 건의한데 이어, 30일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성공적인 공항 이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건의했다.이날 하대성 부지사는 주종완 공항정책관 등 국토교통부 공항관련 관계자를 만나 대구 경북이 군공항 이전이라는 국가난제를 전국에서 최초로 유일하게 수용한 만큼, 정부의 역할과 전폭적인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활주로 등 장래 항공수요 1천만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공항건설 ▷경제·물류공항 기능을 수행할 화물터미널(26만톤) 설치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로·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반영하여 줄 것과,국토부,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가 나누어 추진하고 있는 군·민공항 이전과 공항신도시 건설간 연계 협의를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 구성’을 건의 했다. 현재, 국토부·대구시·경북도 등 관계기관에서는 기본계획 등 관련용역을 추진 중이며, 금년 말에는 용역 결과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경북도에서는 관련기관 협의체가 구성될 경우 관련사업의 추진은 물론 도로·철도 등 통합신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한 SOC분야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대성 부지사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길을 신속하게 가는 것으로, 충분한 규모의 공항이 제대로 지어지면 경북의 강?산?바다를 활용한 관광 수요와 인근 구미 산업단지의 IT, 북부지역의 바이오 백신제품, 품질 좋은 농수산 식품 유통체계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한 지역 산업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시도민들의 염원을 담아서 통합신공항을 아시아 허브공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2016년 7월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 발표를 계기로 숙의형 시민의견조사, 주민투표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군위 소보?의성 비안(15.3㎢)으로 이전지가 결정되었으며 군?민공항 건설 10조원 이상, 신공항 연계교통망 구축 12조원 등이 투입되는 대역사로써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예측 불가능한 지진해일 발생에 대한 사전대비 및 동해안 지역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3월 31일부터 5월 7일까지 도내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을 대상으로‘지진해일 안전관리 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진해일 행안부 사전컨설팅(사진=경북도) 중점 감찰사항으로는 ▷지진해일 조기경보 체계 ▷주민 대피계획 수립 ▷대피장소 관리 ▷대피훈련 및 홍보 실태 등이 있으며, 특히 이번 감찰은‘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 반부패조사팀과 협업으로 추진한다. 도 안전감찰팀에서는 원활한 안전감찰을 위해 지난 3월 4일 행정안전부 및 지진해일 관련 전문가를 경북도에 초청하여 법령?지침 및 감찰요령 설명 등 사전컨설팅을 받았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협업감찰을 계기로 동해안 지진해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0일 박인석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경북권역재활병원(경산시 미래로 120) 개원식을 가졌다.▲ 재활병원 개원(사진=경북도)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해 온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공사비 486억원(국 135 도비 87.5억 시비 228.5, 복권기금 35 )을 투입하여 부지 26,472㎡, 연면적 14,561㎡에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로 건립되었다.경북권역 재활병원은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수탁 운영하며, 개원초기에는 재활의학과 32개 병상을 시작으로 입원병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뇌졸중 및 뇌손상 재활, 척수손상재활, 근골격계재활, 소아재활, 스포츠재활 등 포괄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재활의학 분야 전문인력과 최첨단 로봇재활장비, 수영장규모의 수중치료실, 로봇보행실, 재활검진, 소아치료실, 중추신경계 치료실 등 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최첨단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조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장애인은 물론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많은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최고의 재활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0일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 인도 대사 일행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방문하였다. ▲ 주한인도대사 면담(사진=경북도) 이번 방문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보다 다원화하고, 한-인도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주한 인도 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경상북도가 추진해 온 경제교류를 비롯한 道-인도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인도대사는 경상북도의 강점인 철강산업, 기계공구, 제약부분에 대한 교류를 활발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 철강산업의 경우 인도의 제조업 시장의 성장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기술 교류에 초점을 맞추고 기계공구 분야는 한국의 기술과 인도의 인력풀을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하며, 제약부분은 코로나19 백신 제조 등을 포함하여 R&D 기술협력을 제안했다.이에 이철우 지사는 도의 강점인 철강, 기계, 제약 뿐 아니라 스마트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인도의 우수 인재를 한국에 파견하여 교류하는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주한 인도 대사는“인도는 매년 4%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13억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이다”며, “경상북도와의 교류 강화를 통해 인도에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함께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에 이철우 지사는“인도는 1973년 한국과 수교를 맺은 이래 新남방 국가 중 하나로 매우 중요한 나라이다. 경상북도와도 경제 교류를 통해 오랜 인연이 있다”면서“앞으로 지방자치단체 교류 뿐 아니라 경제·농업·관광·교육·새마을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30일 도청에서 2021년 제1차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협의회 위원들간의 네트워킹과 아이디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였다.▲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정기총회(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지원단이 추진 중인‘경북형 초광역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전략 수립 연구 용역’에 대한 설명에 이어, 2021년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으로 진행되었다.지역혁신협의회는 초광역협력사업 발굴에 있어 경북과 타시도간의 기존 경제?산업벨트(클러스터) 제안사업 현황 재검토 및 유관산업에 대한 정립의 필요성 제기와 함께 용역에서 제안된 사업에 대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아울러, 지역혁신협의회는 각 분야 지역전문가로 올해 경북의 혁신과제와 신성장 먹거리 등 정책 발굴을 위해 계획수립, 심의, 조정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정에 협력?지원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경상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성장 둔화 대응, 한국형 뉴딜정책, 4차 산업혁명 등 대외 환경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형 초광역협력사업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균형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는 환동해 해양헬스케어 융합벨트 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해서도 8개 광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김효신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장은“협의회가 관주도의 단순 심의?자문 역할에서 나아가 지역혁신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 등 도정 참여도를 강화하고, 인구소멸 등 지역의 여러 위기 요소들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혁신도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지역발전을 위한 혁신정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네트워킹을 통한 새로운 방향 발견이 중요하며, 지역혁신협의회가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2018년 출범 후 지난해 12월에 혁신기관, 대학 등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2기 위원을 구성했으며, 과학?산업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이루어진 분과협의회가 있다.
경상북도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개·폐회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의 주역”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특별고문으로 위촉하였고,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제작단장을 맡았던 이도훈 홍익대학교 교수를 연출총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사진=경북도) 3월 24일 전국체전 준비상황보고회 참석을 위해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은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개?폐회식은 체전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인 만큼, 올림픽의 노하우를 살려 성공적인 개?폐회식 연출과 체전 붐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LG상사 부회장을 지냈으며, 이도훈 교수는 ㈜제일기획 출신으로 ‘APEC KOREA 2005 정상만찬’,‘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폐막식’ 등 국제행사를 연출하였다. 특히 두 사람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제작단장으로서 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을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판타지 쇼로 만들어 냄으로써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이희범 대표와 이도훈 교수가 전국체전 개?폐회식을 이끌어 줘서 감사하다”며,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되살려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과학과 문화가 하나 되는 감동의 축제가 되도록 열정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30일부터 시행되는 학대피해아동 즉각분리제도에 대비하기 위해 도?시군 즉각분리제도 대응 추진단으로 구성된 공무원과 시군 APO(학대예방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는 권역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즉각분리제도 포스터(사진=보건복지부)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3월 18일, 구미)을 시작으로 남부(22일 오전, 경주), 동부(22일 오후, 포항), 북부(23일, 안동) 등 순서로 유관기관 권역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세부 역할을 정립하고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점검하였다.즉각분리제도는 1년에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아동에 대한 현장조사 과정에서 학대피해가 강하게 의심되고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에 피해아동을 보호조치 할 때 까지 일시적으로 분리하여 보호하는 제도이며, 경북도에서는 피해 아동의 보호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대응체계 점검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제도 시행에 대비하고 있다. 우선 경북도는 분리된 피해아동을 일시보호 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내 5개소인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구미에 추가 설치, 40명 정원의 일시보호시설을 포항에 설치하여 단기보호 여력을 마련 중이다. 또한 일시가정위탁, 만 2세 이하 학대피해아동을 최장 6개월까지 보호하는 위기아동가정 보호사업을 통해 학대로부터 분리된 아동을 전문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한편 즉각분리 아동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입소 전 대기할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아동의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의 신속한 검사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분리 아동의 아동복지시설 입소를 지원한다.아울러 피해아동의 신속한 치료와 정확한 아동학대 판정, 통합적 의료지원을 위해 포항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구미차병원, 안동의료원, 울진의료원 등 도내 전담의료기관 5개소를 지정하였으며 학대아동이 많은 시군을 중심으로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피해아동의 심리?정서 치료 강화를 위해 학대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효과적인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도 단위 거점 심리치료센터를 설치한다.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경주 소재)을 심리치료센터로 지정, 심리치료 전문인력 3명을 배치하여 심리적 안정. 회복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아동학대를 막기 위해서는 신속 정확하고 적극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현장 인력간 협조가 중요하다”며, “경상북도는 대응인력의 신속배치와 보호여력 확보 등 행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그보다는 아동학대를 미리 막는 도민의 인식개선이 더 중요하기에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사과의 생육, 환경, 경영데이터를 수집, 구축하여 데이터 기반 AI 재배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 과수 빅데이터 수집(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 최근 다양한 신품종 보급과 M.9 대목 확산은 사과농가의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 일소피해 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기후, 토양, 생육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재배지 변동을 예측하고, 기후변화 대응 적정 재배지역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AI 재배모델개발이 필요하다.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농업 빅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사과 주산지인 영주, 청송, 봉화 등 9개 지역 20호를 대상으로 전 생육기 동안 생육, 환경, 경영데이터를 수집한다. ▲ 과수 빅데이터 수집(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육데이터는 발아기, 개화기, 엽폭, 엽장, 신초길이, 수확기 등의 25개 항목을 환경데이터는 온도, 습도, 일사량, 풍향, 풍속, 강우량 등 8개 항목을, 경영데이터는 수량, 비료비, 농약비, 소득 등의 24항목을 수집한다. 또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농업?통계?ICT 등 관련분야 전공자 15명을 채용하였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표준화를 통한 고품질 데이터를 축적하여 다양한 AI모델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 빅데이터 수집?구축은 AI 재배모델개발 뿐만 아니라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사과 디지털농업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사과 빅데이터 수집 농가 현황시군명농가수시군명농가수안동2청송3영주3영양2상주2예천2문경2봉화2의성2합계20
경상북도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서‘2021 아시아송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상북도는 K-POP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글로벌 음악축제를 202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주에서 개최하게 되었고 문화행사지원으로는 결고 적지 않은 약 5억 원의 국비지원도 함께 이끌어 냈다. ▲ 공연중 화려한 축포(사진=경북도)이번 공모에서 경상북도가 2년 연속 선정된 배경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어 글로벌 온택트 방식으로 치러진 ‘2020 아시아송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가 크게 작용하였다고 한다.그동안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2004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국가 간 문화교류 활성화와 K-POP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국비를 지원해 개최해 왔다. 특히 단순한 음악공연을 넘어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으로 열린다는 면에서 일반적인 K-POP페스티벌과 확실히 격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그러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콘서트가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아시아송 페스티벌도 개최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특히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의 취소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연은 개최할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경상북도는 아시아송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처음 기획단계에서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첨단 ICT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뮤직페스티벌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치밀하게 준비하였고,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특설무대에 열리는 공연을 유튜브와 네이버 V-라이브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하였고, 550만 라이브 관람, 2,200만 누적조회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이는 K-POP 공연역사에도 당당히 기록될만한 획기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 레드벨벳(사진=경북도) 특히 경주타워 메인무대 한 장소에만 국한되지 않고 첨성대, 경주읍성, 대릉원 등 경주의 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아시아송 페스티벌 본래의 취지와 목적에도 100% 부합하는 것이었다. 살아있는 신라천년의 역사현장에서 공연이 펼쳐짐으로써 전통문화와 K-POP이 하나로 융합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한편, 경상북도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대규모 관중이 집결하는 공연을 개최할 수 없는 단계이므로 일단 올 해도 현장 공연은 무관중으로 개최하고 2020년과 같이 전 세계에 연결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준비할 것이며, 다만 하반기 집단면역 형성 등 상황변화에 따라 제한적 범위 내에서 관중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코로나19라는 아무도 겪어보지 못했던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경상북도는 어려움을 극복하였고, 과감한 방향전환과 창의적인 기획으로 2020년의 큰 성공을 거둔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작년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더욱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과 신라 천년왕국의 수도 경주에서 경북이 중심이 되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991519415238222183127117107977472+2+1+2---------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86549432924211912333,498-----------+5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49813634350671314-1753,286+5△1△3+2--+1-△1-+1-+5 *타시도병원및생활치료센터(14명) 경북대학교병원(2명),계명대동산병원(8명),칠곡경북대병원(1명),대구의료원(2명),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4981,8651563094404308421421.3.30.(화)+5---+1-+1+3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방제 연시교육을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방제 연시교육(사진=경북도) 이날 교육은 도내 22개 시군 과수농가 31,221호, 23,286ha에 대하여 개화전 사전 공급된 방제약제를 반드시 적기에 살포해 줄 것을 간곡히 촉구하고 경북도내 과수화상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교육내용은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 식물감시원 대상으로 병해충 교육,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와 드론 방제시연으로 이루어졌으며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참가자 200여 명은 유튜브에 접속해 방제교육을 시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에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피해를 주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2015년 경기도에 최초 발생된 후 2020년까지 5개도 17개 시군에 744농가 395ha가 발생함에 따라 경북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감염되면 치료약이 없고 전염력이 강하여 발생하면 매몰처리를 하며 그 과수원은 3년간 유사한 기주식물을 재배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감염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약제 살포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꽃피기 전 잎눈이 발아하는 시기에 구리제 또는 항생제 계통의 농약을 살포해야 하며 경북 22개 시군은 꽃피기 전 예방약제를 반드시 1회 살포하여야 한다. 지난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과 인접하여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에서는 꽃이 피는 시기에 예방약제를 추가적으로 2회 더 살포하여야 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을 고수하기 위해 농업 관계관과 과수농가 모두가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라고 강조하였으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국가에서 1회 내지 3회 방제 약제가 무상으로 지원되는 만큼 도내 과수농가에서는 한 농가도 빠짐없이 예방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9일 코로나 주요 방역물품인 보건안전섬유(마스크, 보호복 등)의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보건안전섬유소재산업고도화사업’추진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기업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경제부지사 기업현장 방문(사진=경북도) 먼저‘보건안전섬유소재산업고도화사업’에 참여한 ㈜신우피앤씨, ㈜한스인테크, ㈜디티아이, ㈜비에스지와 가진 간담회에서 사업 추진상황 및 주요성과, 기업니즈 파악, 사업 개선의견 등을 청취한 후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내에 구축된 마스크 인증장비를 활용한 KF94 마스크의 인증과정을 살펴보았다.‘보건안전섬유소재산업고도화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마스크 대란이 발생되자 지역 내 마스크(의약외품) 인증기관의 기능 강화와 기존 섬유기업의 고부가가치 품목전환을 통한 마스크 생산, 보건안전섬유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활력프로젝트 국비를 지원받아 시작되었다.간담회 후,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위치한 마스크제조업체 ㈜비에스지를 방문하여 KF94마스크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해당 업체는 작업환경 대응형 감염예방 보호복 개발과 마스크 시제품 품목허가(KF인증) 6건의 지원을 받았다. ㈜비에스지 홍종윤 대표는“정부와 경북도의 지원으로 산업용소재로의 품목전환을 이루고, 마스크, 보호복 등 헬스케어 섬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의 섬유산업이 의류소재 중심에서 산업용소재와 친환경섬유소재로 전환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달라”고 건의했다.하 부지사는“작년 2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KF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센터와 참여기업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건안전분야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중심산업인 섬유가 산업소재를 중심으로 품목전환과 고부가가치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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