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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65510404236222183127117106957271+16+1+2+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66549392924211812333,437-----------+20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43710418203932517--753,258+20△2△14+12△1--△1+2-△1-+23 *타시도병원및생활치료센터(17명)서울서남병원(1명),경북대학교병원(1명),계명대동산병원(10명),칠곡경북대병원(1명)영남대병원(1명),대구의료원(2명),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4371,8651493094204148020021.3.23.(화)+20-+12-+1+5+1+1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는 22일 지난해 문경찻사발 축제시 이철우 도지사가 축제의 성공과 도민의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며 직접 기입한 “코로나를 너머, 다시 뛰자 대구경북”이라는 문구가 담긴 소원달항아리를 경북도에 전달했다.▲ 달항아리 전달식(사진=경북도) 소원달항아리, 소원접시 쓰기는 도지사를 비롯하여 도의장, 문경시장?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달항아리 7점과 소원접시 100점이 제작되어 온라인 축제 기간 중에 문경도자기 홍보판매장내에 전시되고 축제기간 내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다.문경찻사발축제는 1999년부터 문경도예가들의 전통방식 찻사발 제작 시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22회째는 온라인축제를 개최하였으며, 경상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명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22일 도청을 방문한 오정택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600만 이상의 온?오프라인 참여자와 35개 요장의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코로나로 침제된 도자기시장에 지속적인 판로 개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경북도에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소원달항아리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도민에게 반드시 희망을 안겨 줄 것이라 믿고 있으며, 경북도는 최선을 다해 극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산하 한국-인도네시아협회(이하 한-인니협회)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전달(한-인도네시아협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종규 한-인니협회 회장((주)이화SRC 대표이사)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직면한 도내 상공인 및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인니협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한-인니간 국제교류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을 수 있는 행사도 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해 주신 한-인니협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든 상황에 처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인도네시아협회는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36개 국가 협회 중 29번째로 2015년 설립되어 경북도와 인도네시아 양국간 문화, 관광,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추진 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는 22일‘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산업 관련 우수지자체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세계물의날 기념 유공기관 시상식(사진=경북도) 이번 표창은 맑은 물 정책 추진에 앞장서 온 지자체 및 관련자를 격려하고, 물산업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3개 기관과 개인 9명(공무원 6, 일반인 3)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경상북도는 매년‘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통해 도내 물 관련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위기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기념식 없이 유공자 시상만을 진행하였다.지난 1년간 상·하수도분야 등 물 관련 정책과 수질개선 평가에 노력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기관 표창에는 문경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주시와 안동시에는 표창과 각 2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문경시는 대규모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시설개선 추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도권과의 인접성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물관련 기업유치 및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향후 중부내륙철도 개통 시 경상북도 물 산업이 수도권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표창 시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민간기업 종사자 3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창석 대리는 최근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을 생산중인 일반산업단지내 폐수처리장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백신생산을 뒷받침하였고, 2017년부터 4년 연속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에서 최우수처리시설을 수상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코로나 시대 물관리 중요성을 보여주는 귀감이 되었다.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지난 10년간 세계 물 갈등이 2배나 증가하고, 텍사스 한파로 인한 물 공급 어려움으로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멈추었던 것처럼, 물은 국가안보와 미래 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물가치를 위한 맑은물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4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재 돌봄사업을 추진하여 도내 문화재에 대한 상시관리 체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주 양산재 태풍피해 익익재 우측 내림마루 탈락(사진=경북도) 문화재 돌봄사업은 국가지정문화재에서부터 비지정 문화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를 선정하여 주기적인 모니터링, 경미수리, 일상관리 등을 통해 상시?예방적 문화재 보존관리 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문화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사후 보수 부담 경감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경상북도는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17년부터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북부권, 동남권, 서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42억 원(국비 21억 원, 도비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1,327개의 문화재를 상시 관리하는 한편, 14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한문화유산, 신라문화원, 교남문화유산 등 3개의 돌봄단체가 권역별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문화재 보존관리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사업수행단체를 2년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특히, 돌봄사업은 일상적인 관리 업무 외에도 지진, 태풍, 산불 등 각종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때 큰 역할을 해내 언론의 조명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여름 호우 및 태풍시에 도내 1천여 개의 문화재에 대해 긴급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복구 활동으로 문화재 손실 최소화하였고, 지난해 4월 큰 피해를 끼친 안동지역 산불을 비롯해 2월 21일 발생한 안동시 임동 일대 산불 현장에서도 방화선 구축, 예찰 활동을 통해 화마로부터 정재종택(도 기념물 제170호), 만우정(문화재자료 제37호) 등 소중한 문화재를 든든히 지켜내 문화재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바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재 돌봄사업은 사전적 예방활동을 통한 보수 예산 절감, 상시관리를 통한 관람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삼조(一石三鳥)의 선진형 문화재 관리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리대상을 확대하여 체계적인 문화재 상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제3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의성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등 2건에 대하여 조건부가결 및 재심의로 각각 의결했다.▲ 도시계획위원회(사진=경북도) ‘의성군의 용도지역 변경’건은 의성읍 후죽리 일원 군청사(후관) 증축을 위하여 용도지역(제1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을 변경하는 것으로, 후관 증축은 그동안 청사 내 사무실 공간 부족에 따른 임시방편으로 군청과 1.7km정도 떨어진 의성읍 철파리(의성문화원) 일원에 관광경제농업국(110명) 전체가 가설사무실을 사용해 왔으며, 열악한 사무환경과 분산된 행정업무 처리 등으로 민원인 불편 및 업무 효율성 저하로 이어져 사무실 통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의성군에서는 현재 농협과 서고로 이용 중인 본청 후관(2층)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신?증축(5층)하는 방안으로 결정 후, 道와 관계기관 등 협의를 거쳐 용도변경을 추진해 왔다. 위원회 심의에서는 후관 뒷길의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충분한 도로폭과 교차로 부분 가각 확보 등의 내용으로 조건부가결 하였다.‘경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건은 경주시 행정구역 전체에 대하여 도시여건변화 및 2030년 경주도시기본계획 등을 반영하여 재정비(안)을 입안?상정하였으나, 위원회에서는 주거 및 공업지역 변경 등 내용이 방대하여 심도 있는 검토가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재심의 결정했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시?군의 공익사업에 필요한 용도지역 변경은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하겠으며, 재정비 등은 도시 전체에 대한 변경 내용이 많은 만큼 꼼꼼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으로 ‘군위 고품질 오이생산 ICT 융복합 시설재배 환경개선’을 추진하여 노동력과 경영비는 절감하고 농가 소득은 30% 증가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군위 오이 ICT기술(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군위군은 연간 1만 4천톤 이상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가시오이 주산지이나 장기재배로 인한 시설이 노후화 되어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고 토양 연작장해, 관행적 농법으로 생산 효율이 저하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으로 군위 고품질 오이생산 ICT 융복합 시설재배 환경개선을 추진해오고 있다. 오이 시설재배 농가에 ICT 기술을 접목하여 수분센서를 통한 자동 관수가 가능하도록 하고 토양센서에 기반한 자동관비 시스템을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재배 시설 내 환경을 원격제어 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 효과가 크다. 또한 관측결과를 토대로 한 정밀 관리가 가능하고 시설재배에서 흔히 문제되는 연작장해는 비료사용량을 줄이는 동시에 킬레이트제 처리로 생산성이 높아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어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호응도도 높다. 무엇보다 일손을 크게 덜 수 있는 점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고 막연한 경험적 지식에 의존하기보다 정확한 관측과 수치화된 데이터를 토대로 재배 환경을 과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데 만족도가 높았다.▲ 군위 오이 ICT기술(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오이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ICT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인 농법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생산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은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품목에 대하여 개발된 기술을 종합적으로 투입하는 사업으로서, 생산단지의 규모화가 가능하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로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경상북도는 포항의 산딸기 생산기간 연장, 청송자두 명품화, 봉화 골든애플 단지 조성, 영양고추 경쟁력제고 사업 등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115개 사업을 육성하였으며, 향후 신소득 작목 개발과 품종의 다양화, 고품질 과수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서관은 대한민국 1세대 사진작가 임영균의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을 3월 23일 ~ 4월 25일까지 5주간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경북도) 고풍스러운 유럽의 도서관을 포함한 세계 10개국, 20개의 도서관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지난 6년간 12개국 50여곳을 촬영한 사진 중 엄선한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하였다.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서관인 오스트리아 아드몬트 수도원 도서관, 독일 고전주의의 메카이자 괴테가 50년간 재직한 바이마르 안나 대공비 도서관, 종교적인 박해로 사라졌다가 복원된 천년 역사의 스페인 살라만카대학교 도서관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주간(4.12 ~ 4.18)* 기간 중 작가가 촬영한 사진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와 작가는 왜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주목했는지, 촬영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 등 도서관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관람객과 함께 이야기하는 특강을 진행 할 계획이다. * 도서관주간 :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매년 4월 12 ~ 18일까지 1주일간 다양한 활동 전개김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서관이 지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확실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직접 그 아름다운 공간에 머무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동시 관람인원 제한이 있으며, 전시관람, 특강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lib.g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북도서관(054-650-3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49509402235222183127117106957271+4+1+3+1-----+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66549392924211812333,417--------+1--+1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4171063284032615-1753,235+11+9-+5+1+1-+2----+2 *타시도병원및생활치료센터(15명)서울서남병원(1명),경북대학교병원(1명),계명대동산병원(9명),칠곡경북대병원(1명)영남대병원(1명),대구의료원(1명),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4171,8651373094194097919921.3.22.(월)+11---+4+6+1-
동북지방통계청이 17일 발표한‘2021년 2월 경상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취업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 11월(144만4천명), 12월(138만5천명), 올해 1월(133만4천명) 등 2개월 연속 줄었지만 지난달을 기점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감소폭 역시 축소되었다.▲ 취업자수 증감추이(사진=경북도) 하지만, 단기 일자리 성격이 짙은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36만 6천명(5.4%)으로 전년 동월비 1만 9천명이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은 하락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운수,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 늘어난 반면 경기한파에 민감한 업종인 도소매·숙박음식점업과 제조업은 여전히 채용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경상북도는 지난해 1월 출범한 민생살리기특별본부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및 세제지원 확대,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마케팅, 일자리 사업 조기 추진 등 다양한 지원대책 추진하여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수출부문에서는 작년 11월부터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 한해 고용한파 속에서 힘들었던 고용시장 역시 상황이 계속 호전되길 기대하고 있다.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도내 고용률은 상승했지만 아직은 개선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고 고용시장에 부는 한파는 여전한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며, “경기·소비 활성화 정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0년 수행해온 연구개발사업의 주요 성과를 수록한 ‘농업과학기술개발 결과활용 자료집’을 발간했다. ▲ 연구자료집 발간(사진=경북도)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은 농업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성과들을 담고 있으며, △품종육성 △정책제안 △특허출원 △영농기술정보(식량·특용작물, 원예경영, 농업환경 분야)로 구성되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4차산업 융합시대에 대비하여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우수 품종개발 17건, 신기술 특허출원·등록 12건, 정책제안 12건, 영농기술정보 83건을 자료집에 수록하여 농업현장에 신속 보급할 수 있는 영농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분야별 우수연구 결과로는 서리태보다 알이 굵고 광택이 우수하며 수량이 높은 특성을 지닌 검정콩 ‘경북 7호’, 소비자 선호가 높고 고당도이며 씨가 없는 포도 신품종 ‘코코씨들리스’외 3 품종과 기상 재해에 강하고 고품질인 복숭아 ‘참백’, 하계 고온기 생육이 우수한 장미‘블랙펄’등을 육성하였다. 다음으로 경북지역 최고 품질 품종인 ‘삼광벼’의 재배적응지역 확대, 파렛트 단위로 유황패드를 적용해 ‘샤인머스켓’의 수출 가능 기간을 연장하는 제도 도입과 최근 생산량이 급증해 품질관리가 시급한 ‘샤인머스켓’의 등급별 품질 기준을 정립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제안하였다. 참외 고설재배용 베드 설치를 위해 개발된 ‘베드 확장장치 설치구조’, 생산성 개선 및 병해충 집중관리가 가능한 ‘고추 모종 재배장치 개발’, 상품성 향상이 기대되는 ‘나노합지 필름이 부착된 과수용 과일봉지’, 샤인머스켓 적기 수확이 가능한 ‘숙기판정용 칼라차트’ 등 실용화된 연구성과를 특허출원 하였다. 또한 인삼 재배포장의 물 관리 방법,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대목종류별 생육과 수량 특성, 농업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생육조사 매뉴얼, ‘샤인머스켓’ 병해충 방제력 개발, 참당귀 수확량 예측방법 등 다양한 영농기술정보 자료들이 포함되었다. 2020년 농업과학기술개발 결과활용 자료집은 농가와 유관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에서도 볼 수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본 자료집이 4차산업 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 직면해 있는 경북 농업에 해법을 제시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다각적인 생존 방식을 모색하고 있는 현장의 농업인에게 중요한 지침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전국 최초의 치유농업 거점기관인 치유농업센터 구축을 위한 ‘경북치유농업센터 설립 및 운영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치유농업센터구축 및 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지난해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경상북도가 1위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2년간 총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으로 경북농업기술원(대구시 북구 동호동 소재)에 경북치유농업센터를 구축한다.경북치유농업센터는 치유컨텐츠 개발, 치유효과검증, 치유농업사 양성, 창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치유서비스 수요기관과 치유농장의 1:1매칭 등 치유농업 실천을 위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주요시설로 치유과학실, 체험교육장, 치유온실, 원예텃밭 등의 시설로 조성하며 4월부터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2022년 9월 완공 예정이다.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치유농업센터의 성공적인 운영방안을 비롯해 경북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임원현교수)을 중심으로 7월까지 4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향후 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효과검증, 농장품질 관리, 안전한 환경 조성 등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학, 보건, 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치유농업지원단을 출범할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 블루 등 도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전문가 치유농업사 양성에 집중하겠다”며, “농업?농촌이 국민들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 세계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다수 모임 제한 등 우리들 생활에 많은 변화를 오게 하였다.▲ 담배꽁초 등 부주의 화재(사진=경북도)경북소방본부에서는 이런 변화에 맞추어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최근 10년간 화재 발생 데이터를 분석하여 코로나19 전후를 비교해 보았다.경북도는 2010년 이후 화재는 감소 추세에 있었으며 특히 2015년 이후로 연평균 4.6%씩 화재가 줄어들고 있었는데 코로나19가 발생된 2020년에는 최근 5년 평균보다 7.4%, 2019년보다 14%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분석 결과 화재 발생 증가 원인은 부주의 화재에 있었다.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코로나19 이전엔 연평균 1,22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각종 예방대책 추진과 높아진 도민의식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화재가 감소세에 있었으며 특히 2015년 이후 연평균 8.8%씩 감소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0년에는 1,336건이 발생하였는데 담배꽁초와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의 부주의 화재의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2016년 담배가격 인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담배 판매량은 줄어들다가 2020년에는 전년보다 4.1% 증가한 36억 갑이 판매되었다. 일명‘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로 인해 담배 판매량이 늘었고 이에 따라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또한 증가하였다. 담배꽁초 화재는 2020년에는 290건이 발생하여, 코로나19 이전 10년 평균보다 5.8%, 가격이 인상된 2016년부터 2019년간 평균보다 무려 25.5% 증가한 수치를 보여 부주의 화재 증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담배꽁초 등 부주의 화재(사진=경북도) 또한 식당 방문이 줄고 직접 요리를 하거나 포장?배달 음식을 선호하는 식생활의 변화도 음식물 조리 화재와 포장재 등 쓰레기 소각 화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음식물 조리 화재는 주방용(K급) 소화기가 설치 의무화 된 2017년을 기준으로 이전 6년간 평균 89건, 이후 3년간 평균 71건이 발생하였는데 2020년에는 107건이 발생하였다. 특히 주택에서는 최근 3년간 평균 30건에 그치던 음식물 조리는 2020년에 47건으로 17건이나 증가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식생활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식생활 변화는 쓰레기 소각 화재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포장?배달을 통한 식사 해결과 함께 간편한 조리와 야외 캠핑에 적합한 밀키트(Meal Kit) 음식이 발달하며 종이?플라스틱?비닐류 등의 재활용 쓰레기가 증가하게 된다. 분리수거보다 쓰레기를 태우는 경향이 많은 지역이지만 쓰레기 소각 화재는 최근 3년 동안에는 10년 연평균 217건 보다 9% 적은 197건이 발생하여 감소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2020년에는 225건이 발생하여 코로나19 이전과 최근 3년 보다 각각 3.7%, 14.2%가 증가하여 쓰레기 소각 화재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재활용 쓰레기가 늘어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매년 추진된 화재예방대책으로 인해 담배꽁초와 쓰레기 소각 화재는 다행히 주택과 공장?창고?축사 등의 산업시설에서는 소폭 감소하였다. 다만 야외 장소에서는 코로나19 이전 10년 평균보다 담배꽁초는 18.5%, 쓰레기 소각은 27.9%가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밀폐된 공간보다는 야외를 선호하는 생활 변화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다음으로는 계절에 따른 화재 발생에 코로나19가 미친 영향에 대한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3월에서 4월로 가는 시기는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며 난방 기기 사용이 현저히 줄고 건조했던 산과 들판에 초목이 자라면서 전체적인 화재가 감소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전 10년간의 패턴과는 다르게 2020년에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 원인은 2월 19일을 시작으로 3월까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강력한 방역대책이 펼쳐졌고 4월에 이르러서 감염 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자 사람들의 활동이 활발해졌다. 이에 따라 부주의 화재가 증가하여 코로나19 이전 10년간의 패턴과 반대로 화재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반대로 12월에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되면서 감염 확산이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 패턴에서 나타나듯 겨울철에는 화재가 증가하기 마련인데 반대로 부주의 화재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부주의 화재는 서로 반비례의 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결론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람들의 생활패턴 변화는 부주의 화재에 영향을 끼쳤고 이에 따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담배꽁초와 쓰레기 소각 등의 부주의 화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부주의 화재 예방은 도민 스스로 화재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생활의 많은 변화가 왔다. 우리 경북소방은 화재 발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을 예측하고, 변화한 생활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코로나19로 고통 많은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부지사 주재로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불방지 대응태세 점검(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효과적인 산불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부단체장이 산불방지 활동을 직접 챙길 것을 당부하고 특히, 청명, 한식?식목일을 앞두고 성묘·등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대응 체계를 재점검하는 자리였다.도에 따르면 올해 3월 19일 기준 2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34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고 38%가 불법 소각, 입산자 실화로 이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계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법에 따라 처리함으로써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했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산불 대응 태세 이완이 우려되고, 입산객의 증가로 산불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2021년 문화재정책 추진방향을 시군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2021년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재관계관 건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되었으며, 도·시?군 문화재담당 과장과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은 2,192개에 달하는 도내 문화재의 체계적 보존·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임청각 복원, 가야사 연구·복원 등 중앙부처의 문화재 정책추진 방향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봄철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현장 재난매뉴얼을 마련하고 소방·화재·안전시설 개선 및 점검 철저, 문화재 안전경비원 배치 등 문화재에 대한 안전 관리를 일상화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문화재 방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서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올해 경상북도는 문화재 보수·정비사업(420개소, 1050억원), 문화재 재난방지시스템 구축(38개소, 40억원), 문화재돌봄사업(1,327개소, 42억원), 안전경비인력 배치(184명, 54억원),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사업(38건, 118억원), 생생문화재 등 문화재활용사업(53건, 56억원)을 통해 도내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가치증대 및 활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박재영 경상북도 문화유산과장은“문화유산의 보존?관리는 물론, 적극적 활용을 통해 지역의 문화재가 가치를 인정받고 경북 관광의 핵심자원이 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20일 美 19지원사령부(대구 남구 소재)를 방문하여 한미연합훈련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대구경북 지역과의 협력지원체계 구축에 방안에 관해 논의 했다. ▲ 19지원사령부 방문(사진=경북도) 이번 이 지사의 美 19지원사령부의 부대 방문은 알랜 사령관의 초청 으로,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美 19지원사령부 간 협력 및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지자체에서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미측의 가용요소를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였다. 美 19지원사령부(준장 Steven L. Allen)는 대구·경북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아낌없는 지원과 방역에 협조 하였다. 특히, 한·미동맹의 상징적인 활동으로 美 8군사령부와 美 19지원사령부는 지난해 7월 다부동 전투 영웅인 백선엽 장군에게 따뜻한 조의를 표했고, 낙동강 방어선 전투 7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구·경북과 함께 美 1기병사단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 잊지 못할 6. 25전쟁을 통해 혈맹의 인연을 재확인하였다. 이 지사는 알랜 장군의 손을 잡으면서, “대구·경북은 피 흘리며 함께 지켜낸 혈맹으로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美 19지원사령부간 평시 끈끈한 유대관계를 통해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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