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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개·폐회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의 주역”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특별고문으로 위촉하였고,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제작단장을 맡았던 이도훈 홍익대학교 교수를 연출총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사진=경북도) 3월 24일 전국체전 준비상황보고회 참석을 위해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은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개?폐회식은 체전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인 만큼, 올림픽의 노하우를 살려 성공적인 개?폐회식 연출과 체전 붐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LG상사 부회장을 지냈으며, 이도훈 교수는 ㈜제일기획 출신으로 ‘APEC KOREA 2005 정상만찬’,‘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폐막식’ 등 국제행사를 연출하였다. 특히 두 사람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제작단장으로서 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을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판타지 쇼로 만들어 냄으로써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이희범 대표와 이도훈 교수가 전국체전 개?폐회식을 이끌어 줘서 감사하다”며,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되살려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과학과 문화가 하나 되는 감동의 축제가 되도록 열정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30일부터 시행되는 학대피해아동 즉각분리제도에 대비하기 위해 도?시군 즉각분리제도 대응 추진단으로 구성된 공무원과 시군 APO(학대예방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는 권역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즉각분리제도 포스터(사진=보건복지부)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3월 18일, 구미)을 시작으로 남부(22일 오전, 경주), 동부(22일 오후, 포항), 북부(23일, 안동) 등 순서로 유관기관 권역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세부 역할을 정립하고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점검하였다.즉각분리제도는 1년에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아동에 대한 현장조사 과정에서 학대피해가 강하게 의심되고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에 피해아동을 보호조치 할 때 까지 일시적으로 분리하여 보호하는 제도이며, 경북도에서는 피해 아동의 보호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대응체계 점검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제도 시행에 대비하고 있다. 우선 경북도는 분리된 피해아동을 일시보호 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내 5개소인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구미에 추가 설치, 40명 정원의 일시보호시설을 포항에 설치하여 단기보호 여력을 마련 중이다. 또한 일시가정위탁, 만 2세 이하 학대피해아동을 최장 6개월까지 보호하는 위기아동가정 보호사업을 통해 학대로부터 분리된 아동을 전문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한편 즉각분리 아동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입소 전 대기할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아동의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의 신속한 검사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분리 아동의 아동복지시설 입소를 지원한다.아울러 피해아동의 신속한 치료와 정확한 아동학대 판정, 통합적 의료지원을 위해 포항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구미차병원, 안동의료원, 울진의료원 등 도내 전담의료기관 5개소를 지정하였으며 학대아동이 많은 시군을 중심으로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피해아동의 심리?정서 치료 강화를 위해 학대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효과적인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도 단위 거점 심리치료센터를 설치한다.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경주 소재)을 심리치료센터로 지정, 심리치료 전문인력 3명을 배치하여 심리적 안정. 회복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아동학대를 막기 위해서는 신속 정확하고 적극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현장 인력간 협조가 중요하다”며, “경상북도는 대응인력의 신속배치와 보호여력 확보 등 행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그보다는 아동학대를 미리 막는 도민의 인식개선이 더 중요하기에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사과의 생육, 환경, 경영데이터를 수집, 구축하여 데이터 기반 AI 재배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 과수 빅데이터 수집(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 최근 다양한 신품종 보급과 M.9 대목 확산은 사과농가의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 일소피해 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기후, 토양, 생육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재배지 변동을 예측하고, 기후변화 대응 적정 재배지역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AI 재배모델개발이 필요하다.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농업 빅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사과 주산지인 영주, 청송, 봉화 등 9개 지역 20호를 대상으로 전 생육기 동안 생육, 환경, 경영데이터를 수집한다. ▲ 과수 빅데이터 수집(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육데이터는 발아기, 개화기, 엽폭, 엽장, 신초길이, 수확기 등의 25개 항목을 환경데이터는 온도, 습도, 일사량, 풍향, 풍속, 강우량 등 8개 항목을, 경영데이터는 수량, 비료비, 농약비, 소득 등의 24항목을 수집한다. 또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농업?통계?ICT 등 관련분야 전공자 15명을 채용하였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표준화를 통한 고품질 데이터를 축적하여 다양한 AI모델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 빅데이터 수집?구축은 AI 재배모델개발 뿐만 아니라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사과 디지털농업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사과 빅데이터 수집 농가 현황시군명농가수시군명농가수안동2청송3영주3영양2상주2예천2문경2봉화2의성2합계20
경상북도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서‘2021 아시아송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상북도는 K-POP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글로벌 음악축제를 202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주에서 개최하게 되었고 문화행사지원으로는 결고 적지 않은 약 5억 원의 국비지원도 함께 이끌어 냈다. ▲ 공연중 화려한 축포(사진=경북도)이번 공모에서 경상북도가 2년 연속 선정된 배경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어 글로벌 온택트 방식으로 치러진 ‘2020 아시아송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가 크게 작용하였다고 한다.그동안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2004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국가 간 문화교류 활성화와 K-POP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국비를 지원해 개최해 왔다. 특히 단순한 음악공연을 넘어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으로 열린다는 면에서 일반적인 K-POP페스티벌과 확실히 격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그러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콘서트가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아시아송 페스티벌도 개최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특히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의 취소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연은 개최할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경상북도는 아시아송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처음 기획단계에서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첨단 ICT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뮤직페스티벌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치밀하게 준비하였고,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특설무대에 열리는 공연을 유튜브와 네이버 V-라이브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하였고, 550만 라이브 관람, 2,200만 누적조회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이는 K-POP 공연역사에도 당당히 기록될만한 획기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 레드벨벳(사진=경북도) 특히 경주타워 메인무대 한 장소에만 국한되지 않고 첨성대, 경주읍성, 대릉원 등 경주의 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아시아송 페스티벌 본래의 취지와 목적에도 100% 부합하는 것이었다. 살아있는 신라천년의 역사현장에서 공연이 펼쳐짐으로써 전통문화와 K-POP이 하나로 융합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한편, 경상북도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대규모 관중이 집결하는 공연을 개최할 수 없는 단계이므로 일단 올 해도 현장 공연은 무관중으로 개최하고 2020년과 같이 전 세계에 연결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준비할 것이며, 다만 하반기 집단면역 형성 등 상황변화에 따라 제한적 범위 내에서 관중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코로나19라는 아무도 겪어보지 못했던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경상북도는 어려움을 극복하였고, 과감한 방향전환과 창의적인 기획으로 2020년의 큰 성공을 거둔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작년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더욱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과 신라 천년왕국의 수도 경주에서 경북이 중심이 되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991519415238222183127117107977472+2+1+2---------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86549432924211912333,498-----------+5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49813634350671314-1753,286+5△1△3+2--+1-△1-+1-+5 *타시도병원및생활치료센터(14명) 경북대학교병원(2명),계명대동산병원(8명),칠곡경북대병원(1명),대구의료원(2명),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4981,8651563094404308421421.3.30.(화)+5---+1-+1+3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방제 연시교육을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방제 연시교육(사진=경북도) 이날 교육은 도내 22개 시군 과수농가 31,221호, 23,286ha에 대하여 개화전 사전 공급된 방제약제를 반드시 적기에 살포해 줄 것을 간곡히 촉구하고 경북도내 과수화상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교육내용은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 식물감시원 대상으로 병해충 교육,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와 드론 방제시연으로 이루어졌으며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참가자 200여 명은 유튜브에 접속해 방제교육을 시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에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피해를 주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2015년 경기도에 최초 발생된 후 2020년까지 5개도 17개 시군에 744농가 395ha가 발생함에 따라 경북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감염되면 치료약이 없고 전염력이 강하여 발생하면 매몰처리를 하며 그 과수원은 3년간 유사한 기주식물을 재배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감염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약제 살포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꽃피기 전 잎눈이 발아하는 시기에 구리제 또는 항생제 계통의 농약을 살포해야 하며 경북 22개 시군은 꽃피기 전 예방약제를 반드시 1회 살포하여야 한다. 지난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과 인접하여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에서는 꽃이 피는 시기에 예방약제를 추가적으로 2회 더 살포하여야 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을 고수하기 위해 농업 관계관과 과수농가 모두가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라고 강조하였으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국가에서 1회 내지 3회 방제 약제가 무상으로 지원되는 만큼 도내 과수농가에서는 한 농가도 빠짐없이 예방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9일 코로나 주요 방역물품인 보건안전섬유(마스크, 보호복 등)의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보건안전섬유소재산업고도화사업’추진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기업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경제부지사 기업현장 방문(사진=경북도) 먼저‘보건안전섬유소재산업고도화사업’에 참여한 ㈜신우피앤씨, ㈜한스인테크, ㈜디티아이, ㈜비에스지와 가진 간담회에서 사업 추진상황 및 주요성과, 기업니즈 파악, 사업 개선의견 등을 청취한 후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내에 구축된 마스크 인증장비를 활용한 KF94 마스크의 인증과정을 살펴보았다.‘보건안전섬유소재산업고도화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마스크 대란이 발생되자 지역 내 마스크(의약외품) 인증기관의 기능 강화와 기존 섬유기업의 고부가가치 품목전환을 통한 마스크 생산, 보건안전섬유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활력프로젝트 국비를 지원받아 시작되었다.간담회 후,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위치한 마스크제조업체 ㈜비에스지를 방문하여 KF94마스크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해당 업체는 작업환경 대응형 감염예방 보호복 개발과 마스크 시제품 품목허가(KF인증) 6건의 지원을 받았다. ㈜비에스지 홍종윤 대표는“정부와 경북도의 지원으로 산업용소재로의 품목전환을 이루고, 마스크, 보호복 등 헬스케어 섬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의 섬유산업이 의류소재 중심에서 산업용소재와 친환경섬유소재로 전환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달라”고 건의했다.하 부지사는“작년 2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KF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센터와 참여기업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건안전분야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중심산업인 섬유가 산업소재를 중심으로 품목전환과 고부가가치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경상북도새마을회의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이 이어졌다.▲ 기부금전달(경상북도새마을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새마을회는 29일 오전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장, 김옥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이수홍 직장공장새마을경상북도협의회장, 김성환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이 참석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분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어려운 시기에 경상북도새마을회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힘든 때인데도 불구하고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행사에 함께 동참해 주신 경상북도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방역 활동 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기 마다 경상북도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어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다.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도내 축산농가와 축산단체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기부금전달(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장)(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29일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과 경북 양돈농가인 산수골농장(대표 최상기) 및 예천 안정농장(대표 안응철)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은 전국 최초 농협 한돈프라자?한돈판매장을 개점하고, 경북 돼지고기와 대구 미나리를 결합한 도농상생형 축제‘미삼(미나리?삼겹살)페스티벌’을 기획?추진해 축산물 유통과 한돈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제25회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금년에는 농협중앙회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경북 양돈농가가 생산한 한돈 판매와 소비촉진에 힘써왔다. 이상용 조합장은“이번 성금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전국 양돈 사육규모 1위인 산수골농장 최상기 대표는 기부금 전달식에 직접 참석은 못했지만 이상용 조합장을 통해 기부금을 전했으며“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상생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아울러 안희영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장남인 예천 안정농장 안응철 대표는“평소 아버님의 가르침대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분들에게 작으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저소득 위기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 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축산농가 역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농정 최일선에서 경북인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도민들이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북 축산농가와 관련단체의 잇단 기부 릴레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해양레저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브랜드(BI) 개발 및 홍보동영상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주시(금이,관이)(사진=경북도) 작년 8월 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은 단편적?지협적 한계를 극복하고 동해안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조합하여 동해안 전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인식시켜 나가고자 공동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과 홍보동영상 제작은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대행하고 있다.공동브랜드는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관광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기억하기 쉬우면서 해양 혹은 바다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경상북도 동해안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네이밍과 디자인(로고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시?군별 서브디자인도 함께 만든다. 해양레저 여행의 목적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공동브랜드의 활용 전략과 활성화 방안 수립도 병행한다. 홍보동영상 제작은 동해안 5개 시?군의 대표캐릭터를 활용한다. 2D로 된 기존 캐릭터를 3D로 리모델링 작업한 후 실사(實寫)의 경북 풍경과 접목시켜 나가는 방식을 취한다. 기존에 많이 노출된 관광지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트렌드한 곳을 택하여 개방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해양레저관광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향후 동해안 5개 시?군과 함께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관광홍보 공모전, 동해안 비대면 여행지 선정, 해양 스포츠 셀럽마케팅, VLOG CREW 운영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김학조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과장은 “공동마케팅을 통해 해양이라 하면 경북이 떠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상대적으로 바이러스프리(Virus-free) 지역인 경북 동해안을 이미지화 하고 개별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활동으로 해양레저관광이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9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박형수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시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단조감도(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영주시, 경상북도개발공사 간 이번 협약 체결로 영주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산업단지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국토교통부 국가산업단지 지정, 2027년 준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적서동 일원에 경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3,165억 원을 투입하여 136만㎡(41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국내외 베어링, 기계, 금속 등 첨단부품소재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흔히, 산업의 쌀로 불리는 베어링은 볼펜에서 우주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의 필수품으로 소형 볼베어링에서 공작기계?로봇?고정밀기계에 사용되는 하이테크 베어링까지 그 종류만 5만여개에 이른다. 초정밀?초고속?내구성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대형?고부가가치 베어링의 경우 향후 첨단산업의 주도권을 판가름할 중요산업으로 독일?일본 등 일부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道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바탕으로 국내에 산재해 있는 베어링 산업을 집적화하여, 영주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베어링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격적인 기업유치 노력과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를 연계하여 지역베어링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베어링산업의 제조지원 기반구축,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위해서도 영주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영주 국가산단은 북부권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로서 향후 영주지역의 경제성장은 물론 북부권 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주 국가산단이 대한민국 베어링 생산?기술개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해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국가산단 조성을 경북 북부권 발전의 절호의 기회로 삼아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서관은 4월 13일 ~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지역주민들이 시(詩)라는 공통 주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 읽는 저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서관 시 읽는 저녁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시 읽는 저녁’은 지역출신 작가와 함께 정기적인 시 읽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감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에 시 한편이 주는 위로와 작은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를 좋아하고, 함께 책 읽는데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성인)을 대상으로 ‘이 시를 그때 읽었더라면’ 시집을 같이 읽고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하면서, 친목도모와 함께 마음의 평안과 울림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4월 한 달간은 비대면(ZOOM)으로 운영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강좌로 전환해 운영 할 계획이며, 강좌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등록부 관리,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시행한다. 남창호 경북도서관장은 “시는 혼자 읽는 것보다 여럿이 같이 읽는 것이 전해지는 감동이 훨씬 크다”며, “시인과 함께 시를 읽으며 시의 매력에 빠지고, 자신의 마음을 챙기고,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느끼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북도서관(054-650-3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중국 랴오닝(遼寧)성이 최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에 NEAR 회원단체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 랴오닝성 오는 가을에 개최 예정인 제13차 NEAR 총회에서 승인되면 78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하고 있는 NEAR 회원단체 숫자는 총 79개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동북아 국가별 회원 지자체는 한국 16개, 중국 11개, 일본 11개, 몽골 22개, 러시아 16개, 북한 2개 등으로 6개국 광역지방자치단체(150개)의 절반 이상이 가입하고 있다.북한과 국경을 마주한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중심지역으로서 성도(省都)인 선양(瀋陽)시에는 한국총영사관, KOTRA, 관광공사 지사 등 우리 공공기관과 1천여 개의 국내 기업이 진출해 있어 우리와 경제적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이다. 랴오닝성은 2019년 기준 인구 4,351만 명이고 면적은 14.86만㎢로 한국의 1.5배에 달하며, 1인당 GRDP는 8,835달러로 전자기기 등 제조업과 원자재 공업이 발달해 있다.지난 2019년 12월 경상북도 의회 대표단이 선양시를 방문하여 랴오닝성 인민대표회의와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하여 의회 차원에서 교류가 시작된 바 있다.랴오닝성의 회원가입을 이끈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국제교류가 대부분 중단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NEAR 가입을 원하는 것은, 지자체 간 풀뿌리 교류를 지속함으로써 지역의 안정과 공동번영에 공헌하자는 NEAR 설립 취지에 공감한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경상북도와 랴오닝성 간에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한편,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주도하여 창설한 국제기구로서 동북아시아지역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89518413238222183127117107977274 +2+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86549432924211912333,493-----------+3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49313764150661315--753,281+3+5△1-+2+1+3---△4-+2 *타시도병원및생활치료센터(15명) 경북대학교병원(2명),계명대동산병원(8명),칠곡경북대병원(2명),대구의료원(2명),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4931,8651563094394308321121.3.29.(월)+3---+2--+1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2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제7?8대 임원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 왼쪽 4번째 현임 최종효 효장(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포함하여 김삼주 (사)전국한우협회장(前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박영환 도의원, 이춘우 도의원, 최종효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을 비롯한 도 한우협회 임원 및 24개 시?군 지회(대구 포함)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전임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이면서 이번에 전국한우협회장으로 선출된 김삼주 회장은 이임사에서“그동안 함께 해준 제7대 임원들과 부족한 저를 믿고 항상 응원해주신 한우협회 회원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중앙회장으로서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전국의 10만 한우농가들과 함께 한우산업의 안정과 협회 발전을 위해 우직하게 나아가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제8대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으로 취임하는 최종효 회장은 영천 출신으로 한우협회 영천시지부장, 영천시 축산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최종효 회장은 취임사에서“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기반 조성과 한우농가 권익 보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경북 한우협회 조직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현재 한우산업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 의무 검사, 사육두수 급증, 가축사육밀도 초과에 대한 제재 등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으며, 우리도가 전국 최대 한우산지(전국 22%, 70만두)인 만큼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경북 한우산업을 더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한우협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북도가 국내 한우산업의 선도 지역으로의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1999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한우농가의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축산단체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을 위해 1억 8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신규 공무원들로 구성된 모임인 ‘청정(靑情)지대’ 발대식을 갖고 신규 직원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였다. ▲ 청정지대 발대식(사진=경북도) ‘청정(靑情)지대’는 맑고 푸른 신규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이라는 의미로 도청 근무경력 5년 미만인 농업기술원 소속 신규 공무원 32명으로 구성되었다. 직렬과 나이를 제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조직 내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발대식에는 신용습 농업기술원장, 신규공무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선배 공무원들이 모임의 출발을 격려하였고 회원 소개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올바른 공직관과 실천’주제로 한상덕 교수의 특강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관, 공직자의 모습을 다짐하였다.청정지대는 농업기술원 연구소와 도내 청년농가 방문, 농촌 일손돕기, 관심분야 탐구 등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원을 이끌어 갈 구성원인 신규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직원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새롭고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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