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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1일 본관 다목적홀에서 도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재난안전 제로 특강’을 가졌다.▲ 재난안전 특강(사진=경북도) 이번 특강은 경북도의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이날 특강을 맡은 신기철 경운대 재난안전연구센터 수석자문연구원은 ‘재난·재해에 강한 구조물 건설 시 검토사항’을 주제로 주요 구조물 건설에 있어 지진, 태풍, 해일 등 재난에 대한 충분한 과학적 데이터에 준하여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또한 김선아 금오공과대학교 디자인공학전공 교수는 ‘재난극복을 위한 안전·안심 디자인’을 주제로 우리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형태와 구조, 위기 상황 발생에 대한 관찰을 통해 사용자의 입장에서 요구를 파악, 대응할 수 있는 디자인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특히 직관적 디자인을 활용한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지진 등 재난 시 피해를 최소한 구조물 건설의 필요와 안전에 최적화된 안심디지인을 통한 재해예방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 이러한 재난안전‘제로’특강을 두 달에 한번 개최하여 경북 재난안전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도내 영천시와 상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주시 평생학습관(사진=경북도)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으로, 교육부가 2001년부터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가장 영향력 있는 평생교육 분야 공모사업이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 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 평생교육사 배치,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의 7가지 필수 조건을 갖추고, 시?도의 예비심사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서류심사와 심층 인터뷰까지 여러 단계의 평가를 거쳐 선발하며, 금년에는 전국 12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최종적으로 6개 지역이 선정됐다.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영천시와 상주시는 각각 국비 7천 5백만원을 확보하게 되며 특히, 영천시는 스마트 온라인 플랫폼과 디지털 시민교육센터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고, 상주시는 지역의 특성을 평생교육 중장기적 비전과 적절히 접목하여 특색 있는 학습도시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또한 경북도의 예비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힘을 실었고, 심사 마지막 단계인 심층 인터뷰에서는 두 지역 모두 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높은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경북도는 현재 10개 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세미나 개최,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하는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수도권에 비해 교육?문화적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도민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었고, 이번 도내 2개 지역의 선정은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다”며, “내년에는 13번째 평생학습도시가 나올 수 있도록 시군과 파트너십으로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1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에이치에너지, ㈜포스코, 경북우리집RE100 협동조합, 포항공과대학교, ㈜피엠그로우와 ‘도민주도형 그린뉴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민주도형 그린뉴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확대?전환과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 공유형 태양광?에너지 프로슈머?오픈 빅데이터 센터?전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그린뉴딜 실현과 에너지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였다. ▷경상북도는 공유태양광 구축 관련 인허가 등 행정을 지원하고 ▷(주)에이치에너지는 도민주도형 공유태양광과 그린뉴딜 플랫폼을 구축하며 ▷포스코는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및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경북우리집RE100 협동조합은 실제 공유태양광을 운영하면서 에너지 복지와 관련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포항공과대학교는 전력데이터 수집·공유·공동연구를 ▷피엠그로우는 플랫폼과 결합한 전기차충전서비스 상품 등 에너지 신사업을 발굴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은 향후 2030까지 경북도내 100MW, 1,700억원 규모의 소규모 공유태양광을 순수 도민 자본으로 구축하고 발전수익 전액을 지역의 참여자가 나누어 가지는 구조로, 지난해 경북도가 정부 공모사업으로 구축했던‘우리집RE100 전력플랫폼’을 활용한 성공확산 모델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리집RE100’이란 가정에서 쓰는 전기를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의미로 경북도가 2020년 정부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전국 최초로 사용했으며 이 사업에서 전력거래 플랫폼이 구축되어 옥상 발굴, 발전설비 설치, 전력거래 중개, 전기료 정산·청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의 틀이 마련되어 도민 누구나 공유형태양광 발전 사업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이를 바탕으로‘소규모 태양광 전력거래 플랫폼 서비스’가 올해 초 산업부 실증특례에 선정되면서, 현행 전기사업법은 발전사업자와 판매사업자 겸업을 허용하지 않지만 본 사업에서 ‘경북RE100 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둘 다 가능해, 조합원은 본인이 공유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력만큼 차감하고 나머지 요금을 한전에 지불할 수 있어 주택용 누진제 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자도 플랫폼에 가입하면 24시간 모니터링?안전관리?전력거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조합 수익금의 일부는 도내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여 에너지복지에도 기여하게 된다.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에너지 규제 특례 발굴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으로 에너지 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수소연료전지 특구 지정 등 혁신적 녹색산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 조합원 가입 시, 300만원 투자로 월 32,920원, 연 395,000원, 20년간 7,900,000원 혜택(IRR 8%)
경상북도가 연구중심 혁신 도정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정책자문위 간담회(사진=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산?학?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 기구로 10개 분과 181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이번에 운영되는 정책자문위원회는 새롭게 구성된 2기 위원회로 기존(1기) 위원회 대비 40명의 전문가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또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 회의를 병행해 위원회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정책 현장 방문도 실시하는 등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자문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내실을 더하기로 했다.먼저, 3. 31일에는 김천 산학연지원센터에서 15명의 정책자문위원과 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기획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는 정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한 혁신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정 핵심 시책인 △민생氣살리기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연구중심 혁신 도정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현안공유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도선 동양대학교 명예교수는“지방대학의 위기 상황에 연구중심 혁신행정을 도정 핵심시책으로 선정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도정의 창의력을 배가하고 대학도 상생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도 연결 역할을 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도정 방향을 연구중심 혁신 도정으로 개편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회가 중심에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도는 지금까지 정책자문위원회가 주로 해오던 자문 역할을 넘어서 시책개발과 아이디어 발굴 등을 적극 주문하며, 우선 4월말 까지 모든 분과위원회를 개최 하도록 일정을 편성했다.분과위원회 활동에 이어, 5월에는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하고, 6월에는 총회를 가져, 도정 전 분야에 도출된 각기 다른 분야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향후 대선공약 과제 발굴 등 핵심 프로젝트와도 연계해 성과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를 통해“연결과 융합이 대세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지 않고, 연구하지 않으면 미래 경북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하며,“미래분과위원들의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시를 바탕으로 연구중심 혁신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1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여섯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바람행복버스 김천시 간담회(사진=경북도) 김천시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충섭 김천시장, 지역 도의원, 교통?운수업 분야 대표 및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경북 교통?운수업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급격한 승객 감소로 소득 불안정, 자금경색 등 생계와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이에 대해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특히, 자체적으로 호출사업을 하고 있으나 이용객 감소로 실제 수익이 거의 없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콜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애로사항 건의에 대해 ‘지역택시 통합 콜 서버’ 등 관련 시설 장비를 확충하고 시스템 고급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택시 통합 콜센터’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이어 택시에 부착된 영상기록장치의 노후화로 영상기록 식별이 어렵거나 녹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안전운행과 범죄 예방을 위해 신속한 교체가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도에서는 이미 전 시군을 대상으로 영상기록장치 교체 수요조사를 완료하였고 금년 1회 추경시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하반기에는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 영상기록장치 추경 예산 : 5,000대, 12.5억원(도3.7, 시군6.3, 자2.5), 25만원/대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대비 수입금이 시외버스 58%, 시내·농어촌버스 32% 감소하는 등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버스업계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요청에 대해서는 금년 상반기 지역버스업계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3월까지 220억 원을 신속 집행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업계 경영위기가 지속될 경우 도의 재원 여력 범위 내 별도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자 민생현장 최일선을 지키며 도민의 발이 되고 있는 버스와 택시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도에서는 운수종사자가 생계 걱정없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운수업계가 경영위기에서 탈출하여 재도약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김천시 자산로에 위치한 김천버스(주)와 공용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버스터미널을 방문한 시민들의 민생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한편, 새바람 행복버스 김천시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한 것은 물론 참석자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개최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는 31일 도청 동락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제12대 회장 이임식과 제1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정용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도 및 시군임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임하는 제12대 이종평 회장(62세)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17천여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함께 포항 지진 현장과 영덕 태풍피해 현장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코로나19 확산 시 방역 활동 및 헌혈 운동을 전개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이종평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를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제13대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배기동 회장(59세)은 고령 출신으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 고령로타리 클럽회장, 대구 대성라이온스 클럽회장을 역임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배기동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바르게살기로 정착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더불어 사는 사회와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시대를 이끄는 정신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지난 30일‘포스트코로나시대에 면역력을 강화하는 약용작물’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약용작물 세미나(사진=경북도)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전국 1, 2위 재배작물이 31개 품목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약용작물의 산학연 학술교류 및 다양한 기능성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의 ‘코로나19시대 K-면역 식품서 답 찾아야’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계명대학교 약학대학 정길생 교수와 백초당한약방 신전휘 원장이 각각‘약용작물 기능성 소재 개발 동향 및 전망’과‘면역력 증진에 좋은 약용작물’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약용작물은 의약·생약의 원식물(原植物)로 식물 전체 또는 잎, 줄기, 뿌리 등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많이 사용된다.최근 기능성 식·의약, 화장품 개발을 위해 약용작물 소재탐색, 원료의 표준화 및 유효성분 분석, 안전성 평가, 항암, 항비만, 면역력 개선 등 기능성 평가 연구가 활발하다.또 약용작물 가운데 상당수는 안전성을 인정받아 식품 원료로도 사용 가능하며 특유의 맛과 향 덕분에 차로 많이 즐긴다. 면역 증진과 호흡기 질환에 좋은 약용식물은 인삼, 생강(건강), 당귀, 천궁, 구기자, 오미자, 황기, 마(산약), 감초, 가시오가피, 꾸지뽕나무 등 다양하다.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오미자, 작약, 천궁, 당귀 등 약용작물 안정생산 및 식·의약 소재산업화 기술개발을 위해 품종육성 및 종자생산 연구, 기후변화 대응 ICT 접목 안정생산 기술 개발, 기능성 및 산업소재화 연구, 현장실용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부방침(마스크, 손 씻기,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고, 기능성 약용작물을 섭취하면 기(氣)를 보강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라며 “약용작물의 안정생산과 기능성 및 산업소재화 연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골프장 주변지역의 수질과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골프장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를 추진하며, 골프장 업무 담당공무원들에게 2020년도 조사결과와 수질 및 토양 시료채취 방법 등 구체적인 조사방법에 대한 안내를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골프장 잔디 토양 시료채취(사진=경북도) 비대면 농약잔류량조사 안내는 그 동안 매년 실시해 오던 골프장 담당자 간담회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한 것으로 도내 16개 시?군 담당실무자에게 ‘2021년 골프장 농약사용량과 잔류량 조사 계획 및 안내서’를 제작·배부하고 이를 통해 정확하고 정밀한 조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 실무자들을 교육하기 위함이다.이번, 골프장 농약잔류량조사 안내서에는 전년도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결과와 시료채취 방법, 관련 법령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도내 골프장에서는 카벤다짐(Carbendazim) 등 저독성농약 13종은 검출되었지만 고독성 및 잔디에 사용이 금지된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연구원은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와 사전 안내를 통하여 도내 53개 골프장의 친환경적인 골프장 관리를 유도하고 골프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건강보호 및 농약 등으로 인한 골프장 환경오염을 차단하여 도내 골프장이 건강한 레져스포츠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 상생을 위한 협력을 지원한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약 사용저감 및 친환경적 골프장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엄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저감을 유도하고 골프장이 쾌적한 친환경 체육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992519416238223183127117107977472+1-+1-+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86549433224211912333,504----+3------+6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50413734449691313-3753,289+6--+1△1-+2-△1-+2-+3 *타시도병원및생활치료센터(13명) 경북대학교병원(2명),계명대동산병원(7명),칠곡경북대병원(1명),대구의료원(2명),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5041,8651573094424328421521.3.31.(수)+6-+1-+2+2-+1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30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각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을 대상으로 ‘화재조사 보고서 표준매뉴얼’제작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조사 보고서 표준매뉴얼 완료 보고회(사진=경북도) 화재조사 보고서란 화재현장을 감식·감정하여 화재 원인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보고서를 말한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통일된 매뉴얼이 없어,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동안 도내 화재조사관들의 현장 경험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표준매뉴얼을 제작하였다.최근 5년간 화재조사 보고서 정보공개 청구 현황을 살펴보면, ′16년 64건, ′17년 149건, ′18년 245건, ′19년 387건, ′20년 45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민·형사 소송자료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법적 판단의 근거자료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제작된 표준매뉴얼은 미국방화협회 화재조사 가이드 북인 「NFPA 921」등을 참고하여 표준화된 서식·규격을 사용하고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 제시로 화재 원인 규명률 향상을 위한 기준과 보고서 양식의 통일성을 마련하게 되었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2020~2021년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수상하는 등 화재조사 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일선 화재조사관들에게 널리 활용돼 화재조사 보고서의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현장 감식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첨단 조사 장비 사용법 교육과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통해 화재조사 역량을 강화시켜 도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농업인회관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 도 임원 및 시군회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4-H안세근회장 인사말(사진=경북도) 이번 연시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필수 인원만 참석하여 소규모로 진행하였으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는 올해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도 연합회 규약 변경 및 임?위원 개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도 임원 및 각 시군회장들은 토의를 통해 4-H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인적 교류를 통해 4-H의 단합과 조직연계를 더욱 강화하였다.경상북도4-H연합회 안세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올해 품목분과 활성화, 과제활동 등 중요한 일정들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연시총회를 통해 서로 협의하고 운영방향을 조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4-H회원이 농업, 농촌 발전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4-H는 지혜를 기르는 명석한 머리(Head), 공동체에 헌신하는 충성스런 마음(Heart),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손(Hands), 신체와 정신건강을 지키는 건강한 몸(Health)을 상징하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청년 학습 조직체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현재 도내 22개 시군(울릉군 제외)에서 약 1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청년이 농업의 새로운 주역으로 조명받고 있는 만큼 도내 대표적인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의 활약이 기대되며 우리 농업기술원에서도 4-H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통합신공항이 대구?경북의 재도약과 국가균형 발전 실현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하대성 부지사 국토부 방문(사진=경북도) 지난 3월 18일 이철우 도지사가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을, 23일에는 손명수 2차관을 직접 만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관련한 도로·철도에 대한 적극적인 중앙차원의 지원을 건의한데 이어, 30일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성공적인 공항 이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건의했다.이날 하대성 부지사는 주종완 공항정책관 등 국토교통부 공항관련 관계자를 만나 대구 경북이 군공항 이전이라는 국가난제를 전국에서 최초로 유일하게 수용한 만큼, 정부의 역할과 전폭적인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활주로 등 장래 항공수요 1천만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공항건설 ▷경제·물류공항 기능을 수행할 화물터미널(26만톤) 설치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로·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반영하여 줄 것과,국토부,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가 나누어 추진하고 있는 군·민공항 이전과 공항신도시 건설간 연계 협의를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 구성’을 건의 했다. 현재, 국토부·대구시·경북도 등 관계기관에서는 기본계획 등 관련용역을 추진 중이며, 금년 말에는 용역 결과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경북도에서는 관련기관 협의체가 구성될 경우 관련사업의 추진은 물론 도로·철도 등 통합신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한 SOC분야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대성 부지사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길을 신속하게 가는 것으로, 충분한 규모의 공항이 제대로 지어지면 경북의 강?산?바다를 활용한 관광 수요와 인근 구미 산업단지의 IT, 북부지역의 바이오 백신제품, 품질 좋은 농수산 식품 유통체계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한 지역 산업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시도민들의 염원을 담아서 통합신공항을 아시아 허브공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2016년 7월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 발표를 계기로 숙의형 시민의견조사, 주민투표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군위 소보?의성 비안(15.3㎢)으로 이전지가 결정되었으며 군?민공항 건설 10조원 이상, 신공항 연계교통망 구축 12조원 등이 투입되는 대역사로써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예측 불가능한 지진해일 발생에 대한 사전대비 및 동해안 지역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3월 31일부터 5월 7일까지 도내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을 대상으로‘지진해일 안전관리 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진해일 행안부 사전컨설팅(사진=경북도) 중점 감찰사항으로는 ▷지진해일 조기경보 체계 ▷주민 대피계획 수립 ▷대피장소 관리 ▷대피훈련 및 홍보 실태 등이 있으며, 특히 이번 감찰은‘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 반부패조사팀과 협업으로 추진한다. 도 안전감찰팀에서는 원활한 안전감찰을 위해 지난 3월 4일 행정안전부 및 지진해일 관련 전문가를 경북도에 초청하여 법령?지침 및 감찰요령 설명 등 사전컨설팅을 받았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협업감찰을 계기로 동해안 지진해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0일 박인석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경북권역재활병원(경산시 미래로 120) 개원식을 가졌다.▲ 재활병원 개원(사진=경북도)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해 온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공사비 486억원(국 135 도비 87.5억 시비 228.5, 복권기금 35 )을 투입하여 부지 26,472㎡, 연면적 14,561㎡에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로 건립되었다.경북권역 재활병원은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수탁 운영하며, 개원초기에는 재활의학과 32개 병상을 시작으로 입원병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뇌졸중 및 뇌손상 재활, 척수손상재활, 근골격계재활, 소아재활, 스포츠재활 등 포괄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재활의학 분야 전문인력과 최첨단 로봇재활장비, 수영장규모의 수중치료실, 로봇보행실, 재활검진, 소아치료실, 중추신경계 치료실 등 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최첨단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조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장애인은 물론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많은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최고의 재활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0일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 인도 대사 일행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방문하였다. ▲ 주한인도대사 면담(사진=경북도) 이번 방문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보다 다원화하고, 한-인도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주한 인도 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경상북도가 추진해 온 경제교류를 비롯한 道-인도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인도대사는 경상북도의 강점인 철강산업, 기계공구, 제약부분에 대한 교류를 활발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 철강산업의 경우 인도의 제조업 시장의 성장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기술 교류에 초점을 맞추고 기계공구 분야는 한국의 기술과 인도의 인력풀을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하며, 제약부분은 코로나19 백신 제조 등을 포함하여 R&D 기술협력을 제안했다.이에 이철우 지사는 도의 강점인 철강, 기계, 제약 뿐 아니라 스마트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인도의 우수 인재를 한국에 파견하여 교류하는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주한 인도 대사는“인도는 매년 4%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13억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이다”며, “경상북도와의 교류 강화를 통해 인도에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함께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에 이철우 지사는“인도는 1973년 한국과 수교를 맺은 이래 新남방 국가 중 하나로 매우 중요한 나라이다. 경상북도와도 경제 교류를 통해 오랜 인연이 있다”면서“앞으로 지방자치단체 교류 뿐 아니라 경제·농업·관광·교육·새마을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30일 도청에서 2021년 제1차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협의회 위원들간의 네트워킹과 아이디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였다.▲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정기총회(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지원단이 추진 중인‘경북형 초광역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전략 수립 연구 용역’에 대한 설명에 이어, 2021년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으로 진행되었다.지역혁신협의회는 초광역협력사업 발굴에 있어 경북과 타시도간의 기존 경제?산업벨트(클러스터) 제안사업 현황 재검토 및 유관산업에 대한 정립의 필요성 제기와 함께 용역에서 제안된 사업에 대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아울러, 지역혁신협의회는 각 분야 지역전문가로 올해 경북의 혁신과제와 신성장 먹거리 등 정책 발굴을 위해 계획수립, 심의, 조정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정에 협력?지원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경상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성장 둔화 대응, 한국형 뉴딜정책, 4차 산업혁명 등 대외 환경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형 초광역협력사업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균형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는 환동해 해양헬스케어 융합벨트 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해서도 8개 광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김효신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장은“협의회가 관주도의 단순 심의?자문 역할에서 나아가 지역혁신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 등 도정 참여도를 강화하고, 인구소멸 등 지역의 여러 위기 요소들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혁신도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지역발전을 위한 혁신정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네트워킹을 통한 새로운 방향 발견이 중요하며, 지역혁신협의회가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2018년 출범 후 지난해 12월에 혁신기관, 대학 등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2기 위원을 구성했으며, 과학?산업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이루어진 분과협의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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