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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도내 아동양육시설 입소아동에게 글로벌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아동복지협회(회장 김홍기)와 FAITH n HOPE 재단(대표 김연수)과 함께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아동양육시설 원어민 영어교육 협력 체결(사진=경북도) 이번 협력체결은 FAITH n HOPE 재단 김연수 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 재단은 2019년 설립되었으며, 미국 콜로라도 주에 소재하고 있다. 재단은 아시아지역의 보호아동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현재 태국 등에서 아동들이 미래를 꿈꾸도록 영어교육과 어학연수를 지원하고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는 경상북도와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원어민이 직접 주 2회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교육과 촉감놀이, 영어게임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는 등 소규모 그룹형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면서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또한 FAITH n HOPE 재단에서는 학습내용을 활용할 기회로 연 1회 영어캠프를 추진할 계획이며, 아이들이 더 큰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학생에게 미국어학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미국대학 진학 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아동이 글로벌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기 프로젝트로 지원할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양육시설 원어민 영어교육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의 교육의 질 향상에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어, 아이 키우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 회장, 김원숙 한국할랄인증원 대표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도내 농공단지 생산제품의 할랄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할랄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경상북도, 경북농공단지협의회, 한국할랄인증원 등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을 체결하고,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할랄인증 지원은 물론 인증 취득 기업의 생산제품이 원활히 수출되도록 시장정보 공유, 판로 확보를 위한 컨설팅 지원도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글로벌 할랄산업의 규모는 2018년 2.2조 달러에서 2024년에는 3.2조 달러로 연평균 6.2%의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수출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할랄인증은 중동, 동남아 등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식품, 화장품, 의약품, 원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제품?원료의 생산, 유통과 보관 등 전과정의 까다로운 검증 등으로 그동안 기업들이 인증 획득의 어려움과 할랄인증의 통일된 규격이 없어 국가별 교차인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국가별 인증 정보 부족, 해당 지역의 소비성향이나 트렌드도 달라 판매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금번 국내 할랄인증 전문기업인 한국할랄인증원과 협력을 통해 중동?동남아 등 할랄시장 개척을 추진하는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할랄시장은 19억 명의 거대한 소비시장으로,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한국상품의 소비로 이어지고 있어 중소기업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복잡한 인증절차 탓에 진입 장벽이 높았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중동시장을 개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며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세계적인 그룹 BTS 멤버중 대구 출신은 누구일까요?▲ 온라인 퀴즈 골든벨(사진=경북도) 대구-경북자카르타사무소(이하 ‘사무소’)에서 3. 20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대구-경북, 온라인 퀴즈 골든벨’의 문제이다.사무소에서 지난 2. 5일 부터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문화, 역사 등을 홍보하기 위하여 인스타그램(daegugyeongbuk.id)을 통해 온라인 퀴즈를 진행하고 이날 최종 결선에 오른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회의 형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최종 우승은 서자바주 버카시시에 거주하는 나헤미아(Nahemia, 남)씨가 차지했는데 “그 동안 대구는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경상북도에 대해서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최종 결선에 오른 참가자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문제를 맞춘 참가자들에게는 휴대폰, 무선이어폰, 대구-경북 중소기업 화장품 및 식품, BTS 앨범 등 다양한 한국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되었다.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www.goindonesia.net)와 인스타그램(daegugyeongbuk.id) 및 SNS 홍보단(K-GO 70명)을 운영하며 코로나로 변화된 환경속에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관광, 문화 등을 인도네시아에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지금까지 홈페이지는 누적 방문객수가 3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은 팔로워수 3,816명과 게시건수 113회(좋아요 40,208회 댓글 2,793회)를 기록하며 인도네시아에 대구-경북을 소개하는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5회에 걸쳐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수출(희망)제품을 SNS 홍보단 체험을 통한 홍보와 제품에 대한 품질, 가격, 디자인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내용을 수출업체와 공유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사무소에서는 “대구-경북의 다양한 모습을 인도네시아에 널리 알리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69510407238222183127117106957272+4-+3+2-------+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86549392924211812333,449+2----------+1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44910915264132616-2753,263+12+5△3+6+2--+1△1-+2-+5 *타시도병원및생활치료센터(16명)서울서남병원(1명),경북대학교병원(1명),계명대동산병원(9명),칠곡경북대병원(1명)영남대병원(1명),대구의료원(2명),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4491,8651513094244198020121.3.24.(수)+12-+2-+4+5-+1
경북소방본부는 23일부터 3일간 신설 소방훈련탑이 완공된 김천소방서에서 교통사고 대비 실물차량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대비 실물차량 인명구조훈련(사진=경북도) 지난해 도내 인명구조 현황을 살펴보면, 총 15,357건 중 교통사고가 4,753건(3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화재 3,370건(21.9%), 기타 2,407건(15.7%) 순이었다. 또한, 전체 구조인원의 절반에 가까운 1,360명(40.2%)을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경북소방본부는 도내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19개 소방서 구조대원들에게 실제 재난현장을 재현하여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실물 차량 8대를 활용하여 △국제 대회 훈련 기법을 적용한 구조 방법 소개 △3S(speed, safety, simple)의 기준 정립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안정화 △차량 내 인명구조를 위한 문 개방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였다.특히,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몸 일부가 계기판이나 핸들과 좌석 사이에 끼여 빠져나올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압식 구조장비를 활용한 훈련과 구조활동 시 운전자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추·척추 보호 훈련도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 “경북소방은 구조활동 현황 분석을 통해 도민들에게 맞춤형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23일 오후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도에서 추진하는 인권정책과 더불어 인권 현안들에 대하여 소통하고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면담(사진=경북도) 최영애 위원장은 연두 지역 순회방문 중으로 지난 2월에는 제주, 3월초에는 부산을 거쳐 세 번째 지역으로 경상북도를 방문하였으며, 박찬운 상임위원 등 인권위 관계자와도 함께 자리하여 道 인권보장 및 증진방안 관련 협력사항을 논의하였다.이어, 도의회를 방문,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과도 만남을 가졌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3일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소재한 외국인 투자기업인 도레이 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 한국유한회사(이하 도레이BSF 코리아)와 신화정밀(주)를 방문하여 기업활동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시설을 시찰하는 등 경제살리기 행보를 펼쳤다.▲ 신화정밀 방문(사진=경북도) 이날 방문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국내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외투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중 하나인 리듐이온 전지 분리막을 생산하는 도레이BSF코리아는 일본 도레이 주식회사가 100% 출자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2008년에 회사를 설립한 이래로 약 9,000억원을 지속적으로 투자, 560여명의 직접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신화정밀은 한국의 유성기업과 일본의 닛탄밸브, 미국의 이튼社가 전략적 합작투자한 기업으로 1995년에 설립되어 국내 및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엔진밸브, 피스톤링 등의 부품을 공급하는 등 자동차 부품업계의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본사를 구미로 이전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하 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에게 그간의 고용창출 역할과 지역경제 기여에 대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외투기업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애로사항 해결 및 다양한 지원책 강구 등을 통해 외투기업이 글로벌 가치사슬의 핵심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추 시설재배 시 동해나 저온의 피해를 받지 않고 조기에 정식하여 수확시기를 앞당기고 수확량도 증대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고추시설하우스 부직포 막덮기(사진=경북도)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상승으로 노지 및 시설 재배 농가에서 다수확을 위해 조기 정식을 하고 있으나 이른 정식으로 매년 동해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양고추연구소는 시설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온 및 고온 피해를 방지하고 수확량도 증대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재배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기술은 고추 정식과 더불어 막덮기 부직포에 의해 터널을 씌운 후 40~50일간 부직포를 덮어두는‘막덮기부직포 재배기술’을 시설 재배에 활용함으로써 최저 기온을 5℃ 상승시켜 ?5℃ 이하에서 발생하는 동해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또한 시설하우스에서 정식시기를 한 달 정도 앞당겨 3월말 일경 정식할 경우 수량이 20% 증수되어 농가소득을 10a당 100만원 더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그동안 미흡했던 고추 시설재배에 대한 실용기술이 개발되어 다수확을 통한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3일 前 경북경찰청장 출신인 박건찬 씨를 자치경찰 분야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했다.▲ 前 경북경찰청장 출신 박건찬(사진=경북도) 박건찬 자문역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1984년 경찰대 4기로 입학해 1988년 경위로 임용된 뒤 2007년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2016년 치안감 승진 후 경기남부경찰청 차장, 중앙경찰학교장, 울산경찰청장, 경북경찰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퇴임 후, 현재 경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경북도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문역을 적극 활용 할 계획이며, 특히 치안행정과 지방행정 간 연계 강화에 자문역이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날 위촉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박건찬 자문역에게 “자치경찰제 첫 시행으로 많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라며, “그 동안의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살려 경상북도 자치경찰제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 내 대학, R&D연구기관, 관계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하여‘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대학 관계자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과학기술정책 간담회(사진=경북도) 간담회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미래혁신 성장 신산업과 차기 대선공약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난 12일 도청에서 열린, ‘경상북도 R&D 기관 관계자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회의다.앞서, 도는 2021년 도정방향을 민·관·학이 함께 혁신의 주체가 되는 ‘연구중심 행정체제 운영’에 두고, 민간 역량을 행정에 융합해 대학과 함께 하는 공동운영체로 전면 전환해 나아가는 초-기관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동향과 정부 및 지방이 지원하는 과학기술 R&D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으며,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제안발표, 지역 과학 산업의 발전 및 공동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주요 제안 사업을 살펴보면 △4세대 방사광가속기 빔라인건설, 양자정보통신 기술벨리 조성(포항공과대학교), △5G+기반 혁신캠퍼스 구축 (금오공과대학교) △광소재 및 부품기반 라이프시큐리티 산업조성(대구 카톨릭대학교) △빅데이터기반 통합헬스케어 시스템구축(동양대학교) 등이 있다.특히, 경북은 정부연구비 대비 지자체 대응 투자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 우수 대학과의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과 같은 제2의 미래 신성장 정책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어,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 등 핵심자원을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대학-지자체-기업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집해야 한다는 데에 다시 한 번 입을 모았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견인하기 위해서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대학의 연구성과와 지방의 행정역량을 결집하여 미래경북 과학산업 발전의 기틀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15개 대학의 24개 과제를 다가오는 20대 대선공약 지역 현안사업 신규과제로 건의하는 등 국책사업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 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한층 높일 통합신공항 연계 철도망인 대구경북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일반철도사업 반영 등 굵직한 사회간접자본 현안해결에 전력을 쏟고 있다.▲ 국토부차관 면담(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이 지사가 지난 18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경북도의 사회간접자본 현안 사항을 건의한데 이어 23일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지사가 현안 해결의 핵심 열쇠를 가진 국토부 장관·차관을 연이어 만난 것은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의 첫 단추를 잘 꿰어 경북도의 최우선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조기에 본궤도로 올려놓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손 차관과의 면담자리에서도 대구경북선[경부선(서대구)~통합신공항~중앙선(의성)]을 일반철도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우선 반영할 것과 문경~김천 내륙철도,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화 조기 추진,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이 지사는“대구경북선은 경부선의 교통량 분산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간선철도 역할을 담당하는 노선일 뿐만 아니라, 통합신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성공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 축이다”며, “특히, 군공항 이전특별법에 따른 K-2 군공항이전과 연계된 사업인 만큼 안보철도 역할도 커 전액국비로 건설되는 일반철도사업으로 최우선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고도 아직까지 사업추진이 확정되지 않은 중부내륙선(수서~문경)과 남부내륙선(김천~거제) 사이의 단절된 구간인 문경~김천 내륙철도(73.0km)에 대해서도 예타통과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청량리에서 신경주로 이어지는 중앙선 전체구간(323.4km) 중, 마지막 단선구간인 안동~영천구간(71.3km) 복선화에 대해서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여주~원주 복선화 추진 확정 등 외부요인을 적극 반영해 2022년말 개통시점에 맞춰 안동~영천 구간을 포함한 전 구간 복선화 추진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통합신공항 연계 도로망 구축을 위해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40.0km)을 비롯해 9개 노선 684.2km에 대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줄 것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과 관련하여 도로확포장, 위험구간 개선 등을 위해 사업지구가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함께 건의했다.이 지사는“지금은 미래 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가계획 최우선 반영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벽을 눕히면 다리가 되듯 불확실한 상황일수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구·경북의 미래가 달려있는 통합신공항 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연계 철도·도로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추 시설재배 시 동해나 저온의 피해를 받지 않고 조기에 정식하여 수확시기를 앞당기고 수확량도 증대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고추시설하우스 부직포 막덮기(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상승으로 노지 및 시설 재배 농가에서 다수확을 위해 조기 정식을 하고 있으나 이른 정식으로 매년 동해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양고추연구소는 시설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온 및 고온 피해를 방지하고 수확량도 증대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재배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기술은 고추 정식과 더불어 막덮기 부직포에 의해 터널을 씌운 후 40~50일간 부직포를 덮어두는‘막덮기부직포 재배기술’을 시설 재배에 활용함으로써 최저 기온을 5℃ 상승시켜 ?5℃ 이하에서 발생하는 동해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또한 시설하우스에서 정식시기를 한 달 정도 앞당겨 3월말 일경 정식할 경우 수량이 20% 증수되어 농가소득을 10a당 100만원 더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그동안 미흡했든 고추 시설재배에 대한 실용기술이 개발되어 다수확을 통한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4. 1일 ~ 5.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먹거리안전,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존의 쌀 고정?변동, 밭농업, 조건불리, 친환경, 경관보전 6개의 직불제를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면적, 소농 직불)과 선택형 공익직불(친환경, 경관보전, 논활용 직불)로 개편 하였다.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2016~2019년 중 직불금(쌀?밭?조건불리)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기존수령자와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또는 전업농육성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000㎡이상 경작한 신규수령자 등이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농업에 이용(휴경, 폐경 제외)하는 지급대상 농지 면적의 합이 1,000㎡미만인 자는 제외된다.대상농지는 기존에 직불금을 받던 농지를 대상으로 하며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이어야 한다.일정요건을 갖춘 0.5ha이하 경작 소규모 농가에게는 소농직불금 연 120만 원을 지급함으로써 소득안정 기능을 강화한다. 요건은 가구당 소유면적 1.55ha미만, 3년 이상 영농종사 및 농촌거주,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개별 2,000만원미만, 가구당 4,500만원미만) 등이다.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니면 신청면적에 따라 면적직불금을 받게 된다. 농지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역진적 단가로 되어있으며, 진흥지역 논?밭, 비진흥지역 논, 비진흥지역 밭 3단계로 구분하여 지급한다. 면적구간은 2ha이하, 2ha초과~6ha이하, 6ha초과로 구분된다. 도는 공익직불제 신청?접수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시군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준비사항 및 코로나19 대비 접수계획을 점검하였고, 교육자료 배포, 언론?반상회보 자료제공 등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공익직불제 신청이 올해가 처음이 아닌 만큼 현장 혼선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대상 농업인들이 신청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지속 되고 있으니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할 때는 개인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도는 먹거리 안전,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여 지속 가능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안심식당 사업비 8억 원을 신속 집행하여 외식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 경북안심식당 지정업소 현장확인(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올해 전국목표 19,364개소 중 무려 24%인 4,602개소를 경북안심식당으로 지정 추진할 계획으로 전체사업비 8억 원 중 국비 4억 원을 추경 성립 전 예산으로 23일 신속 교부하였고, 추가 4억 원은 긴급 추경 편성을 통해, 신청 희망하는 음식점에 덜어먹는 용기, 개별 수저 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안심식당 조기 확산을 위해‘새바람 행복버스 민생현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이재석)와 함께 범도민 캠페인에 참여하여 안심식당 동참을 적극 홍보하였다.안심식당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문화 개선수칙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이며, 경북도는 여기에 코로나19 예방에 중요한 업소별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기를 지정요건에 추가하여 4대 실천과제 이행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한다.한편, 안심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 홈페이지에 지정된 업소를 확인하거나, 검색포털 네이버, 다음이나 지도 앱인 T맵, 카카오맵 에서도 지역명+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다.이철우 지사는“경북안심식당은 매출향상을 위한 최고의 백신이라며, 국비 신속교부를 통해 덜어먹는 식문화 확산과 외식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21년‘제1차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기업 9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 사회적경제 LEAD 추진전략 경북도는 최근 이틀간(3.18~19) 일자리창출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기업 106곳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고용성과, 사업내용의 우수성 및 사업주체의 견실성 등 심사항목에 따른 엄격한 심사결과 99개 사회적기업에 469명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 사회적기업과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 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3년 이내 최대 2년간, 인증 사회적기업은 5년 이내 최대 3년간 지원연차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예비 50~70%, 인증 30~60%) 지원받으며,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준단가(8시간 기준) : 2,006,070원(최저임금 1,822,480원 +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183,590원)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신규 32곳 75명, 상반기 약정이 종료되는 재심사 기업 67곳 394명 등 총 99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은 해당 시군과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1년간 지원을 받는다. 도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이 도내 사회적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안정적 고용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도내 사회적기업 수(’20.12월말 기준)는 모두 369곳(인증 174, 도지정 160, 부처형 35)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많으며 매년 종사자와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추세에 있다. ※ 종사자 수 : 2,513명(17년) → 3,351명(19년), 838명 증(33.3% 증) ※ 매 출 액 : 2,391억(17년) → 3,072억(19년), 681억 증(28.5% 증)한편, 경북도는 올해‘가치를 나누는 경제, 모두가 누리는 경북’을 새로운 비전으로 정하고 능동적 사회문제 해결의 경북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4대 정책방향인‘경상북도 사회적경제 L. E. A. D.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ocal & global standard 경북 사회적경제 모델의 지역?세계 규범화Exchange & fuse value 사회적 가치의 교류?융합을 선도Active & quick social issue 능동적이고 민첩한 사회문제 해결Diverse & different sectors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북 사회적경제 영역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적기업은 인간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면서“특성화된 신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단계별 세분화된 맞춤형 지원정책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2일 진공자기부상열차의 유망 외국기업인 ET3社 CEO 다릴 오스터 및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로 유명한 AHL社 CEO 데이빗 레이크와 영상회의를 통해 양 사의 기술 개발 현황을 듣고 경북과 협력 사업을 논의하였다.▲ 진공자기부상열차 및 AI로봇 회사 CEO 영상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통화에서 ET3社의 CEO 다릴 오스터는 세계적 철강기업인 포스코와 포스텍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하여 포항에 5km 정도의 진공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 추진을 희망 한다며, 향후 포항에서 안동·세종을 경유하여 수도권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이 사업 추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시 등과 3자 MOU 체결도 제안했다.한편, 경북에서 AI로봇을 대량으로 생산하기를 희망한 AHL社에게 이 지사는 도청방문객을 안내할 로봇을 제작해 줄 것을 제안하고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텍에서 AI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AI 로봇 제작의 최적지가 경북임을 설명하고 향후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다.이철우 지사는“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북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변화를 받아들이고 선진기술에 대한 테스트 베드 역할과 글로벌 생산 연구거점이 될 수 있도록 외국의 CEO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 경북의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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