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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일 경북도청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업무협약은 이철우 도지사,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단장 김민석)과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원장 정재민)이 미래이슈에 대한 연구와 전략 수립에 있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성사됐다.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국내를 대표하는 미래전략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이광형 현 카이스트 총장이 주도해 2013년 설립됐으며, 미래전략연구센터를 통해 매년 ‘카이스트 미래전략’을 발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미래전략 수립 및 미래이슈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모색하는‘2021 경북 역발상 미래포럼’등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앞서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은 지난 2월 포스텍 박태준 미래전략연구소(소장 김승환)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미래전략 연구 및 실천 과제를 함께 검토하고 있다. 道 미래전략기획단은 인구, 기술, 기후변화라는 3대 미래변화 동인에 주목하며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를 검토해 희망하는 미래상을 설정하고 도달하기 위한 다양한 장기 전략을 수립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바이오, 나노기술 등의 눈부신 발전에 따른 각종 신산업 발굴, 인구감소 및 고령화 대응방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파급효과 극대화, 인공지능 교육도시 구축 등 거시적인 미래 프로젝트와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또한 경상북도의 소프트파워 회복을 추진하고 미래에 발생 가능한 각종 갈등의 관리체계 구축, 부정적 사건 발생에 대비한 지역사회의 대응력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석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기술발전에 따라 사회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분권화 흐름에 따라 지역 차원에서도 미래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 대표적인 미래전략 연구기관들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선도할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시범사업 및 후속연구를 통한 국가전략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0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해 주기로 하였다.※ 법인지방소득세 - 국세인 법인세의 10%를 납부하였으나, 2015년부터 독립세 방식으로 전환되어 사업장이 있는 지자체마다 신고?납부직권 납부기한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법인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납부기한을 당초 4.30일에서 8.2일로 3개월 연장하였다.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을 직권연장 받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받기 위해 별도로 시군에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되며, 3개월 연장 후 재연장이 필요한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만료일 3일 전인 7월 30일까지 관할 시군에 연장신청을 하면, 6개월 범위 內에서 1회 추가연장도 가능하다.또한, 관광업, 여행업, 공연관련업, 여객운송업 등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법인에 대해서도 관할 시군에 납부기간 연장신청을 하는 경우 6개월 범위 內에서 연장해 주기로 하였으며, 재연장 신청 시 1회에 한하여 6개월 범위 內에서 추가연장도 가능하다.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시군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둘 이상의 시군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시군별로 각각 신고?납부하여야 되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 및 필수 첨부서류 미제출 시 신고가 없는 것으로 보아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한편, 2020년 관내 소재 법인의 신고건수는 총 35,598건(전자신고 35,485건, 방문신고 113건)으로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역강화 조치를 성실히 이행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격고 있는 법인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 인천 수돗물 유충발견과 같은 수돗물 사고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공급을 위해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 영천통합정수장 경북도는 포항 등 13개 시·군 21개 정수장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252억 원(국비 126, 지방비 126)을 투입해 정수장 위생 관리 시책을 펼친다. 2021년에는 우선 여름철 유충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6억 원(국비 53, 지방비 53)을 투입하여 상반기 내 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은 정수장에 방충시설을 설치하여 정수장 내부로 유충 등 생물체의 유입이 원천 차단되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설 개선 부분은 정수장 내에 ▷여과지 덮개설치 ▷여과지 및 배수지 방수처리 ▷창호 및 환기시설 미세방충망 설치 ▷밀폐문 교체 등으로 먹는 물 관리 시설의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경북도는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유역수도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정수장 82개소에 대해 3월 12일부터 정수장 및 주변 위생관리 상태, 정수처리 전 과정의 운영실태 적정성 등에 대해 점검 중에 있으며 4월 12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제주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긴급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를 통해 시설별 운영관리가 미흡한 경우 즉각 조치하고 정수장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뿐 아니라 지역별 맞춤형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 인천 적수사태 및 유충발생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정수장 위생관리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정수장 위생관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수돗물 사고 예방은 물론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055538429247225183128117109997472+14+4+1+4+1----+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96549433424212012333,619-----------+25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619181358701612715-3763,359+25+9-+8-+4△2△2+1-+2-+14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5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대구의료원(2명), 울산대학교병원(1명), 청주의료원(1명), 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6191,86521130946245591226’21.4.6.(화)+25-+13-+3+7-+2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이하 경수협) 회장단 17명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수출기업을 독려했고, 기업인들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범도인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경북수출기업협회 범도민 이웃사랑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이철우 지사는 먼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수출기업인들은 그 충격을 수용하고 변화에 적응하며 열심히 뛴 결과 작년 하반기부터 수출 회복을 이끌어내는 쾌거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실제로 경상북도 수출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가며 경북도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경북도 총수출은 비대면 산업 호조로 66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56억 8천 5백만 달러 대비 17.2% 증가했다. 이날 경수협 회장단은 코로나19 시대 중소기업의 수출 회복 가속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고, 해외출장과 대면 마케팅의 어려움 속에 온라인 수출마케팅 사업 확대와 수출비용 절감을 위한 물류비와 해외인증 지원 등을 건의했다.배영일 경수협 회장은“수출이 점차 회복되고는 있지만, 일부 업종은 아직 수출 회복세를 체감하기 어렵다”며 “경북도와 수출지원 유관기관들이 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지원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수출기업협회 범도민 이웃사랑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이에 이 지사는 "수출을 해야 되는 기업들이 해외마케팅과 생산활동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연간 44회에 달하는 온라인무역사절단, 온?오프라인 전시회, 화상수출상담회 등 비대면 해외시장개척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해외출장이 어려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지사화 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른 나라보다 빨리 현지 수요에 대응하고, 좀 더 많은 물건을 팔 수 있도록 경북도의 해외인증, 국제특송(EMS) 물류비, 수출보험료 지원과 함께 정부에서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업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현장밀착형 지원으로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이 날 간담회에 앞서 경수협 회장단 17명은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의 하나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도에서 추진 중인 자율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안동시 남후면 단호리 산불 피해지에서 식목일 기념 생명의 나무 심기를 하였다.▲ 식목일(사진=경북도) 생명의 나무 심기는 지난해 4월 발생한 안동 대형 산불피해지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푸르른 숲 복원의 첫발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나무심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일주일간 소수인원으로 나무 심는 구역을 달리하여, 작년 산불진화에 참여 하였거나 올해 복구에 동참 할 임업인 및 주민이 함께하여 애림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작년 4월 24일 발생하여 3일 동안 임야 1,944ha가 소실된 안동 산불피해지역 복구에는 이번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3년간 1,754ha에 263억 원을 투입하여 산벚나무 등 17종 280만 본을 심어 명품 숲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금년에는 60억 원의 예산으로 고속도로·국도변 등 도로연접 지역 400ha에 산벚나무, 이팝나무, 진달래, 산수유 등 57만 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게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안동 산불을 보면서 한순간의 부주의로 수십년간 도민의 땀으로 일궈낸 우리 강산이 돌이키기 어려운 결과가 초래된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면서, “이번 나무심기를 계기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우리의 손으로 다시 일구어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일 운영허가를 심사 중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신한울 1·2호기 조속한 운영허가’를 건의하는 공문을 발송하여 공정률이 99%로 사실상 완공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신한울 1·2호기의 운영허가를 촉구하였다.▲ 신한울1,2호기 전경(사진=경북도) 당초 ‘18년 4월, ‘19년 2월 상업운전 예정이었던 신한울 1·2호기의 운영허가가 3년 가까이 연기되어 오다 지난해 11월부터 신한울 1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사에 보고안건으로 상정되어 8차례 회의를 진행했지만 여전히 위원들 간 의견이 합치되지 않아 심의를 못하고 있다.경주·포항 지진 사태 이후 지진위험성을 반영한 부지안전성을 평가해야 한다는 이유로 심의가 그동안 지연돼 왔다. 또한, 최근에 국내 원전에 설치하는 수소제거안전장치(PAR)의 결함 가능성 등을 제기하면서, 안전성 문제 검증을 이유로 심의가 늦춰지고 있는 상황이다.신한울 1호기의 경우, 2014년 12월 운영허가를 신청한 지 약 7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원안위에서 보고안건으로 상정되어 논의 중에 있다.반면, 같은 노형인 UAE 바라카원전 1호기의 경우 약 59개월 만인 지난해 2월 운영허가를 받아 현재 상업운전 준비 중에 있고, 바라카원전 2호기도 지난 3월 운영허가를 취득하여 연료장전 중에 있다.또한, UAE 바라카원전은 2012년 7월 착공하여 신한울원전 보다 약 2년 늦게 공사를 시작하였고, 중동지역의 특성상 사막이라 기온이 높고, 주변 정세도 복잡하여 건설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운영허가를 취득한 상황과 비춰보면 3년 넘게 운영허가를 못 받고 심사 중인 신한울 1·2호기는 매우 대조적인 상황이다. 현재, 울진지역은 신한울 1·2호기 준공이 3년 정도 연기되고 신한울 3·4호기가 건설보류 된 상황에서 심각한 지역경기 위축, 인구감소, 지역 공동화를 비롯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지역에 범군민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조속한 운영허가를 촉구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한울 1·2호기는 당초 준공시점에서 약 3년 정도 연기됨에 따라, 약 3조 정도의 공사비 인상과 더불어 법정지원금 및 지방세수 감소로 인해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우리 도에서는 정부와 원안위에 신한울 1·2호기의 운영허가가 조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5일 경북대?계명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안동대(이하 5개 대학)과 연구중심 도정추진을 위한‘경북 100세 행복플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100세 행복플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경북 100세 행복플랜’업무협약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어르신 복지 수요와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보다 더 여유롭고, 즐겁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함이다.이번 협약으로 구성되는‘경북 100세 행복플랜 추진단’은 어르신 복지 주요 5대 분야별 대학간 1:1 매칭을 통해 ▷생활실태 조사?분석 ▷ 국내?외 우수사례 연구 및 어르신 욕구조사를 통한 필요사업 도출 ▷ 중장기 실행 로드맵 수립 및 미래형 노인복지정책 발굴?실행 ▷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경북권 사회과학대학이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분야별 5명, 총 25명의 추진단이 구성되며, 5년간 분기 1회 협의를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차년도 사업에 반영한다. 대학의 연구역량과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의 정책 노하우를 결집하여 급변하는 어르신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노인복지 정책 발굴과 실행으로 경북형 어르신복지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도는 올해 어르신 복지 분야에 1조 9,660억 원을 투입한다. 기초연금 1조4,674억 원, 활기찬 노인일자리 제공 1,735억 원,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에 82억 원, 경로당 중심 지역공동체 회복 518억 원,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654억 원 등을 지원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경북 구현을 추진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는 비약적인 경제발전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고령화’라는 난제에 함께 직면하고 있다”며, “이 시대 어르신의 수발·보호를 위한 지속가능한 복지체제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과 대학이 합심하여 100세 시대 대비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예년보다 봄철 이상고온으로 과원내 월동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부터 사과원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과응애(사진=경북농업기술원) 사과응애는 잎의 앞면과 뒷면에서 발생하여 구침(주둥이)을 잎에 찔러 넣고 엽록소 등 내용물을 흡즙하여 피해를 주고 피해받은 잎은 갈색으로 변색되어 조기에 낙엽이 되기 때문에 방제가 중요한 해충이다.특히 월동알에서 깨어나는 4월 초기에 방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육기 내내 개체수가 증가하여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월동 후 초기 방제는 상당히 중요하다.사과응애는 2월부터 2.92℃ 이상의 온도를 누적하여 적산온도 278.4℃가 되는 날 이상이 되면 월동알에서 부화가 50% 이뤄지므로 이 시점부터 적정 방제시기로 예측 할 수 있다.경북농업기술원 병해충예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예측한 결과에 의하면 3월 유효적산온도가 작년에 비하여 5℃정도 높아 발생시기가 작년에 비하여 빨라질 전망이다. 청도, 대구지역은 3월 30일 ~ 4월 4일, 안동, 의성지역은 4월 15일 ~ 20일, 영주, 봉화지역은 4월 20일 ~ 25일이 초기 적정 방제시기로 예측된다.따라서 월동 알에서 약충이 50% 이상 부화한 시점 이후 등록된 전용약 제를 1주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하면 효과적으로 초기 방제할 수 있다. 또한 초기 방제 이후에도 잎을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발생이 확인되면 약제를 살포해주어야 하며 이때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2 ~ 3종의 약제를 시기별로 달리 사용하면 약제 내성을 줄여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사과 월동 해충의 적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현장의 병해충을 면밀히 조사하고 연구하여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은 탄소 중립(Net Zero) 목표를 선언하고 이를 이행할 정책을 수립, 추진하면서 그린 에너지의 전환도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 정부 역시 그린뉴딜을 통한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한국판뉴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꾀하려는 지자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 경상북도 에너지 발전 기본 계획(사진=경북도) 이에 경북도는 전기·전력산업 생산과 수요 집적지로 차세대 전력에너지 산업분야의 산업생태계 조성과 에너지 소비효율 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며, 그린 경제 기반의 지역발전과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다.도는 디지털뉴,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와 함께 지역 최대의 현안인‘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더한 ‘경북형뉴딜 3+1 종합계획’을 뉴딜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지능형 에너지 전력망 구축’, ‘신재생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기·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기반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기반 확산 등을 위한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있다.이처럼 경북도가 탄소중립 선언, 그린뉴딜 실현, 그린에너지 대전환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배경은 경북만의 차별화된 ‘에너지산업 생태계’에 근간을 둔다. 도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로스터 조성(포항)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영덕), 그린수소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울진) 등 대규모 에너지산업 육성사업을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그린뉴딜 선도 지역’이다.특히 경북도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전기공사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전국전기공사 발주건수 역시 2021년을 기준으로 서울·경기 다음으로 많다. 이러한 결과는 도가 전기·전력산업 생산과 수요가 동시에 이뤄지는 산업생태계를 갖추고 있음을 뒷받침한다.여기에 더해 대구경북신공항 및 광역교통망 건설 등 대형 SOC 사업의 추진도 예정되어 있어 전기설비 공사 발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차세대 전력에너지 집적지’로서 경북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도는 전기·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그린에너지 전환을 기반으로 신산업을 창출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 28일 ~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1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에너지 효율 제고와 전기·전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전시회는 경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주최하며, 그린에너지엑스포와 공동 개최된다. 특히 이 전시회에서는 전기·전력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전력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또한, ‘K그린뉴딜관’, ‘K시공안전관’, ‘K디지털뉴딜관’ 등 품목·기술별 전문관을 구성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기 설비·기자재의 대규모 품평회도 진행한다. 특히 전력산업 관련 전시회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품평회에는 종합건설사, 건축회사, 공공기관 및 발전사 전기구매담당자 등이 초청돼, 전기·전력산업체의 기술역량 강화와 판로개척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전기산업엑스포를 시작으로 관련기업들에게 시장개척, 홍보, 마케팅 측면에서 중요한 산업육성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정부 핵심시책인 그린뉴딜 관련 에너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4. 5일 ~ 23일까지 19일간 상반기 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춘남녀 만남지원 동아리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올해 동아리활동은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하반기 동아리 활동 신청모집은 2021년 8월 예정이며, 동아리활동은 9월부터 시작 될 계획이다.‘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사업은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5. 8일 ~ 22일까지 볼링, 요리, 가죽공예, 목공예클래스 등 경주시, 영주시, 칠곡군, 예천군에서 총 4개 클래스로 각 12~16명씩 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경상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25세 ~ 만39세 이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총 54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강좌별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조기 마감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메일(karas@ppfk.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평균연령을 산정 ▷선착순 ▷지원동기 순으로 심사를 진행하고,선정자는 4.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청춘남녀 만남지원은 미혼들의 관심사이자, 사회적 트렌드인 self-life를 적극 반영하여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청춘남녀간 취미활동 공유로 만남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하반기만 동아리 활동을 추진해 참가대상 인원수가 올해보다 적었지만, 당초 인원보다 2배가 많은 참가자가 신청했다. 사업이 시작된 후에도 추가 신청을 요청하는 이들이 있었으며, 사업 참가자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 동아리에 90% 이상 참가율을 돋보였다. 쿠킹클래스, DIY공방, 스포츠, 수제맥주공방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 총25커플이 만남을 가져 9커플이 맺어지는 성과를 거뒀다.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은“사회 전반에 결혼에 대한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으며 비혼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며, “결혼의 의미와 중요성 확산을 위해 자연스러운 취미 활동을 통한 만남이 건강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041534428243224183128117109987472+4+8+2+2--+1-+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96549433424212012333,594----+1--+1---+20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594172350701214914-1763,345+20+12-+3+6+1-+1+1-△1-+9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4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2명), 울산대학교병원(1명), 청주의료원(1명), 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5941,86519830945944891224’21.4.5.(월)+20-+12-+5+2-+1
경상북도는 지난 3월 29일부터 시행된 기본방역수칙 강화에 따른 계도기간을 당초 1주(3.29.0시 ~ 4.4.24시)에서 2주간(3.29.0시 ~ 4.11.24시)으로 연장한다.중대본에서는 29일부터 새로이 추가된 방역수칙에 대한 계도기간을 일주일간 부여하고 5일부터는 기본방역수칙 위반 시 업주에게는 300만원,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가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방역수칙의 현장 수용성 제고 및 사업장에 대한 안내?홍보 등을 위해 지자체 판단 하에 새로이 추가된 수칙에 대한 계도기간 연장가능을 통보했다. 이에따라 경상북도는 추가방역수칙에 대한 계도기간을 1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기본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환기 등에, 3월29일부터는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3가지가 새로이 추가됐다.방역수칙이 새로이 추가됨에 따라 식당·카페 등 음식 섭취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과 음식을 판매하는 부대시설 외에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전에는 일부 시설에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음식섭취가 가능했으나 단계에 상관없이 음식섭취 불가능하다. 또 시설관리자는 필수적으로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는 등 기본방역수칙이 한층 강화됐다.기본방역수칙이 적용되는 시설은 △중점관리시설(콜라텍·무도장,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과 △일반관리시설(목욕장업, 영화관·공연장,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실외체육시설, 독서실·스터디카페, 스포츠 경기장, PC방, 학원, 이미용업, 백화점?대형마트) 및 △기타시설(종교시설, 카지노, 경륜·경정·경마,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박람회, 마사지업·안마소) 등 이다.계도기간이 만료되는 4월12일부터는 새로이 추가된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상북도는 4. 5일 ~ 9일까지, 5일간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지역의 최고 우수기능인을 배출하기 위한‘2021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경북지사)이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 기능인재를 발굴?시상하여 기능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기능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196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본 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전국대회(2021년 10월경, 대전광역시) 출전자격이 주어지는데, 올해부터는 지방대회의 경쟁완화와 참여확산을 위해 전국대회 참가자격을 종목별 1위~3위뿐만 아니라, 경기에 15명이상이 참가하는 종목의 4위(우수상) 선수까지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천, 상주, 청송 7개 지역의 9개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분산해 열리며, 자동차정비 등 49개 직종에 404명(고등학생 327, 대학생 8, 일반 69)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한편, 대회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과 시상식을 생략하고 추진하며, 경기장별로 방역책임자를 지정하여 경기전후 방역을 실시한다.배성길 경상북도일자리경제실장은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하여 경북은 숙련기술인 육성의 산실임을 증명하였다”며, “대회결과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말고, 선수들이 선택한 기술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북의 산업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관내 도시가스사업자의 협조를 통해 2021년 4월부터 3개월간 도시가스요금 납부를 유예조치 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매출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도시가스 요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지난해 4~6월(1차), 9~12월(2차)와 올해 1~3월(3차) 시행한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에 이어 추가로 시행하며, 금번 조치로 도시가스 요금청구분 각 3개월 납기연장, 연체로 감면, 납부유예요금 분할납부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 지원대상 >◈ (소상공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업종별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5인 또는 10인 미만인 경우(업종별 상세기준 별첨1)’에 해당◈ (취약계층) ①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주거, 교육 급여자), ②장애인(중증), ③독립유공?상이자 ④차상위계층 ⑤다자녀가구 ⑥차상위확인서 발급계층 등 기존 요금경감 대상자이들 대상자에 대해서는 4월 도시가스요금 청구분부터 3개월분 요금의 납부기한이 각 3개월 연장되며 연장 기간 중에는 미납에 따른 연체료가 부과되지 아니하며, 납부기한이 연장된 요금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도래 시부터 연말(12월)까지 균등분할납부가 가능토록 해 요금 부담이 일시에 몰리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납부유예는 관할 도시가스사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도시가스사 방문 없이 ‘21. 4. 12일 ~ 6.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월 요금에 대해 납부유예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당월 청구서의 납일 내 신청이 필요하고 신청한 달부터 요금에 대해 납부기한이 연장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주택용 요금경감 가구는 별도 구비서류가 필요하지 않지만, 소상공인은 도시가스사 요금고지서에 기재된 고객번호와 사업자 등록번호를 준비해야 되며, 소상공인 여부가 불분명한 신청자*에 한해 필요최소한으로 자격확인이 필요하다. * 소상공인 주용도(일반용 : 음식점 등에서 온수?취사용으로 사용, 업무난방용 : 상가 등에서 난방용으로 사용)가 아니거나, 사용량이 지나치게 과다한 경우 1개월이내‘소상공인 확인서 제출 요청 윤희란 경북도 민생경제과장은 “금번 납부유예조치로 3개월간 도시가스 요금이 연체료(2%) 없이 3개월씩 납부 유예되고 연말까지 분할납부도 할 수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농가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이번에 지급하는‘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이하 바우처)는 지난 3월 25일 정부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급되는 것으로 도내 약 7만 8천여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20년에 공익직불제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이하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의 경영주로 모바일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일괄 통보할 예정이며, 미지급 통보를 받은 농가는 5. 3일 ~ 7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농가직접지불금 지급 요건> 지급 요건기준① 농가 내 모든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의 지급대상 농지등의 면적 합0.5ha 이하② 농가 내 모든 구성원이 소유한 농지등의 면적의 합1.55ha 미만③ 농가 내 모든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 각각의 영농종사 기간3년 이상④ 농가 내 모든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 각각의 농촌 거주 기간3년 이상⑤ 농가 내 모든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 각각의 농업외 종합소득금액2,000만원 미만⑥ 농가 내 모든 구성원의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의 합4,500만원 미만⑦ 농가 내 모든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 각각의 축산업 소득금액5,600만원 미만⑧ 농가 내 모든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 각각의 시설재배업 소득금액3,800만원 미만신청기간은 4. 5일 ~ 30일까지이며,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복수 필지인 경우 가장 큰 면적 필지의 소재지)의 지역 농·축협과 품목 조합 및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 PC : card.nonghyup.com / 모바일 : smartcard.nonghyup.com직접방문 신청의 경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본인인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말에도 신청 가능하고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 가능하다.지급 대상자는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받으며,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의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되고, 카드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체크카드를 신청·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규 카드 발급이 불가능한 농가는 5월 14일 이후 지정된 농·축협 및 농협은행 지점에서 선불카드로 수령 가능하다.포인트로 지급받은 경우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선불카드로 수령한 경우 8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고, 사용기한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소멸되며, 지정된 업종에 대해서만 사용가능하다.바우처를 수령한 자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중기부)’,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해수부)’,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산림청)’등을 중복 수급 받는 것은 불가하다. 다만, 본 바우처를 수령한 자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을 신청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지급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20만원이 지급된다. *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5월 중 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가능 ** 중복 또는 거짓·위법한 방법으로 수급시 관련 규정에 따라 환수, 제재부가금 5배 부과 이와는 별도로 5대 피해품목(화훼, 겨울수박, 친환경농산물, 말,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해서는 매출감소 등 지원요건에 따라‘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100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 또는 ‘농가지원 바우처 콜센터’로 문의(1670-2830)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정부의 4차재난지원금에 농업인이 포함될 수 있도록 농식품에 수차례 건의하였고, 경상북도 도의회(농수산위원회)에서도‘코로나19 재난지원금 농어업분야 지원 확대 건의안’을 채택하여 정부와 국회 등을 상대로 강력하게 촉구한 바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우처 지원 대상 농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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