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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7일 지역 최초로 경북 IT융합산업기술원에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 클라우드 센터 개소식(사진=경북도) 이날 개소식은 경북도와 경산시 관계자와 센터 이용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기업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2020년 ~ 2022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도비 9억원, 시비 21억원)이 투입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수집, 축적 그리고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576코어, 4,806GB램, 1,290TB스토리지 규모로 구축하게 되며, 이는 중소기업 300여개사까지 지원 가능한 규모로서 향후 지역 제조업 데이터 융합 비즈니스 허브로서 역할이 기대된다.클라우드는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인터넷에 접속하기만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고, 저장 용량도 크기 때문에 산업현장에서 나오는 대용량의 빅데이터를 빠르게 저장 할 수 있다.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서비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 경영환경 변환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는 필수인 시대가 되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019년 1.2조원 규모에서 2023년 2.25조원 규모로 증가가 예상되며 연평균 16.6%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산업이다. 하지만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여전히 서버 등 인프라 구축에 따른 비용부담과 낮은 수용성으로 인해 확대되지 못하고 있어 공공 주도의 선도적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경북도는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라는 개념으로 접근하여 비용을 대폭 낮추어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인프라 사업으로 기획하여, 민간 클라우드 인프라의 1/3수준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되었고 협약기업의 경우 추가 30% 할인 혜택도 주어 사업의 공공적 성격을 강화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정원 헤븐트리 대표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에게 공동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여 데이터 획득·저장 활용에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 시켜 SW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용한 수단”이라며, 지방정부의 시도를 높이 평가 했다.경상북도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축적이 중요한 분야인 미래차, 스마트제조, 스마트팜 3대 핵심지원분야를 선정하여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 응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4차산업에서 데이터는 쌀과 같은 존재라면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의 필수재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기업들이 더욱 쉽게 활용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 정책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일곱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바람행복버스 포항시 간담회(사진=경북도) 포항시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도의원, 학원?체육시설업 분야 대표 및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학원?체육시설업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이용객 감소로 생존의 위기에 직면한 학원 및 체육시설업 운영자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이에 대해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특히, 도로교통법 53조에 의해 학원 등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할 때는 동승보호자를 의무적으로 두어야 하는데 동승보호자로 근무하려는 사람들을 채용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채용을 했다 하더라도 인건비 부담이 과중하다는 학원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 어린이집의 위생·환경, 급식관리 뿐만 아니라 차량동승자 보조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경북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을 설명하며, 향후 도내 학원까지 동일한 내용으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이어 탁구장은 영업제한 등 각종 방역상 규제는 모두 적용되는 데 반해 신고체육시설에 해당되지 않아 재난지원금은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신고체육시설업이 아닌, 2020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자유업종도 업체당 100∼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사업의 대상에 해당되며, 도 차원에서 사업에 대한 다각적 홍보를 통해 자유업종 운영자들도 재난지원금 신청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또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무급휴가나 실직으로 생활고가 극심한 헬스장 트레이너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고용 지원 요청에 대해, 헬스 트레이너 채용 시 1인당 월 160만원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인 ‘민간 실내체육시설업 고용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헬스장 트레이너와 강사들도 고용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작년 초부터 도내 학원과 체육시설업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로 생계를 유지하기도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생존의 위기 속에서도 자발적 휴업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시 힘을 내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고 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행복버스를 타고 민생현장을 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민생을 되살리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포항종합운동장을 방문해 2022년 경북도민체전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어려운 여건에도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포항시 육상 및 유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지역의 체육인들을 만나 민생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개원 27주년을 맞는 청도복숭아연구소의 과거와 현재의 성과를 진단 분석하고 미래 10년의 도약을 위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 지정(사진=경북도) 청도복숭아연구소는 1994년 개원 이래 현재까지 27년간 도출한 주요 연구성과 소개와 복숭아 신품종, 가공품 등 전시 및 시식을 통한 홍보와 도화 힐링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연분홍빛 복숭아 꽃이 만발한 과원에서 성과보고회 자리를 마련하였다.주요 연구 성과로는 고품질 복숭아 14품종을 육성하여 재배면적의 5%에 해당하는 999ha에 299천주를 복숭아농가에 보급하였고 향후 10년 후, 24품종을 육성하여 전체 재배면적의 20%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그리고 재배, 병해충방제 및 수확후 관리 분야에 112건의 신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복숭아 농가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고품질 안정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다.과거 2010년에는 불모지와 같았던 복숭아가공 분야도 농산물 가격 안정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연구 개발을 시작한지 10년만에 복숭아 착즙기 개발 등 특허등록 14건 및 기술이전 20건의 성과을 냄으로써 복숭아 가공산업의 토대를 구축하였고 향후 복숭아 가공품의 국내 매출과 수출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복숭아산업 발전과 농촌 인력 감소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100년 후를 대비한 미래과원 조성을 구축하고자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전정 및 수확 등 작업과정의 기계화 및 인공지능(AI)에 의한 무인 자동화를 구현하고자 올해부터 과원을 재조성할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건강 기능적이며 수출형 고품질 품종 육성과 기후 변화에 대응한 미래 농산물 안정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결과의 신속한 현장 보급과 농촌인력 감소에 대비한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노지 스마트팜 구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복숭아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오는 8일 19시 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제7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 신명난 춤판(사진=경북도) ‘치유와 극복의 신명난 춤판’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문경시, 경상북도 도립예술단TV)를 통하여 실시간 생중계 된다.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총 2부의 춤판으로 구성된다. 1부 춤판 <북의 울림>은 힘찬 심장의 박동과 역경을 이겨내려는 삶의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아름다운 한국전통무용의 춤사위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설장구춤」, 「진도북춤」, 「모듬북」으로 구성한 <북의 울림>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인간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2부 춤판 〈춤, 그 신명〉은 총 4개의 장, 「길놀이」,「비조」「살풀이」「신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길놀이」는 관객공간과 공연공간을 분리시키지 않는 수평적 관계로, 제2장「비조」는 어두움(코로나 19)에 이른 비통함의 생명체들이 하나둘씩 움틀거리며 생명력을 불어 넣는, 제3장「살풀이」는 솟아오르는 생명력을 획득하기 위한 춤꾼의 소통, 또는 춤꾼과 연주자간의 연계가 통합되는 고도의 몰입 과정을 통해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제4장「신명」은 무아지경 신명으로 도달함으로써 자기 극복으로 연주자와 춤꾼과 구경꾼의 경계를 허물고 신명으로 넘나드는 상생구조를 이룬다.이번 공연은 온택트 형식의 공연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연주자와 춤꾼, 구경꾼과 행위자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작용 하는 상생구조 형성을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열린 공간감으로 소통을 꾀하고, 액(코로나19)을 푸는 살풀이 과정을 통해 천인합일(天人合一)을 실현하고자 한다.한편,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은 1992년 도립국악단의 무용팀으로 활동해 오다가 2017년 1월 도립무용단으로 창단되었다. 현재 김용복 제2대 상임안무자와 훈련장, 단원 그리고 기획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성을 바탕으로 하는 독창적인 전문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의 이번 정기공연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며, 따뜻한 새봄의 기운을 담아 나쁜 기운을 신명으로 풀어내고자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며, 유튜브 온라인채널을 통한 경북도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공연문의> 도 문화예술과 054)880-3126 도립무용단 053)320-0297
경상북도는 토양오염 사전예방과 오염된 토양의 조속한 정화를 위해 토양오염우려 가능성이 높은 산업단지 주변지역 등 17개 오염원 지역의 250여개 지점을 선정하여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실태조사(사진=경북도)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매년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올해 조사대상은 오염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장폐수 유입지역, 지하수 오염지역, 토지개발지역, 노후·방치 주유소지역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지난해 조사결과에서 오염도가 우려기준 이내이나 오염이 우려되는 농도(토양오염우려기준의 70%를 초과)이상인 지점에 대해서도 다시 조사를 실시한다.조사항목은 주변지역의 토양오염원, 토지사용이력 등을 감안하여 납(Pb), 카드뮴(Cd) 등 유해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토양오염 물질 23개 항목을 조사하고,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 또는 심토까지 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2020년도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는 도내 250개 전지점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곳이 없었으며, 아연(Zn) 8지점, 납(Pb) 1지점, 비소(As) 2지점, 시안(CN) 1지점, 석유계총탄화수소(TPH) 2지점 등 13개 지점은 토양오염우려기준의 70%를 초과하는 농도로 측정되어 올해 다시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연구원에서는 토양 시료채취의 통일성과 정확한 측정결과 확보를 위해 시·군·구 토양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위한 시료채취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 자료를 제작·배포하는 등 사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보건환경연구원의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는 시·군·구청으로 통보되며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에 대해서는 오염원인자가 오염된 토양을 정화 또는 복원하도록 해당 시·군·구에서 행정 조치한다.백하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오염된 토양은 복원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지하수 오염 등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역의 전통 장수기업과 보존가치가 높은 산업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정계획을 공고했다.▲ 향토뿌리기업 B.I(사진=경북도) 2013년부터 추진중인 본 사업은 대(代)를 이어 30년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향토뿌리기업’으로, 옛 모습을 간직한 보존 가치가 높은 산업건축물을 ‘산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향토뿌리기업 62개사, 산업유산 16개소를 지정하고 있다.지정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4. 23일까지 기업이 소재한 시장, 군수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지정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이후 서면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뿌리기업 육성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여부가 결정된다.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향토뿌리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데 2021년 주요사업으로는 ▷브랜드 및 제품디자인 개발 지원 ▷전시박람회 참가, 온라인 판매채널 입점 등 마케팅 지원 ▷기업 홈페이지 및 홍보물 제작 지원 ▷제품인증, 특허 획득 지원이며, 산업유산의 경우 소규모 유지보수 예산을 편성해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은 전통성과 지속발전 가능성을 평가받아 선정되는 것으로,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명품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하여 4. 8일 ~ 5. 26일까지‘2021년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국토교통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포스터(2021 지역인재 온라인 합동채용설명회)(사진=경북도) 이번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홈페이지 www.innocity-jobfair.co.kr)으로 진행되며, 이전공공기관 채용정보, 지역인재 의무채용 안내, 취업특강 및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또한, 요즘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공공기관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와 소소한 일상을 담은 재직자 브이로그(VLOG), 자기소개서 컨설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진로적성검사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취업준비생, 일반 구직자, 학생 등 지역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가 참여하는 지역인재 채용대상 공공기관으로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7개 기관이다.지난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합동채용설명회를 변경하여 개최하였으며, 경북지역 인재 채용 실적은 2016년~2020년까지 총 942명(’20년 170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하였다. 2018년부터 시행된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제도*는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올해 27%, 2022년부터는 30%까지 적용한다. *지역인재채용이 목표에 미달하는 경우에 기준목표비율 만큼 추가로 합격 시키는 제도 박동엽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인재들이 이전공공기관에 보다 많이 채용되길 바라며, 우리 도에서도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는 7일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 각계 주요 인사와 학생, 교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경북도립대학교 PROMISE 2025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립대 PROMISE2025 비전선포식(사진=경북도) 이번 비전 선포식은 지난 3월 취임한 김상동 총장의 취임식을 겸해 진행되었으며 김상동 총장의 취임사와 PROMISE 2025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지역 명문대로의 발전 방향 및 핵심중점과제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김상동 총장은 ‘THE 실용적 교육을 열어가는 직업교육 중심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학비 걱정 없는 교육복지 실현 ▷지역과 함께하는 성인학습 체제 구현 ▷학생이 정주하고 싶은 RC캠퍼스 조성 ▷지역민이 신뢰하는 행복 경북 실현 ▷배움의 희망이 있는 사다리 교육시스템 구축을 ‘5대 중점과제’로 제시하며 “경북도립대학교가 경상북도의 고등 교육정책을 견인하는 실무인재양성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이날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북도립대는 지금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도립대의 발전은 우리 경북도의 발전이자 미래이다”며,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공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4. 7일 ~ 9일까지 3일간 도내 전역을 3개 권역별(동?서남?북부권)로 나누어 22개 시군과 협업으로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 포항시 북구 체납현황 지도(사진=경북도) 특히, 이번 합동징수에는 빅데이터담당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인터넷 QGIS(지리정보시스템)*와 혜안(빅데이터공통기반)을 활용한 신 징수기법을 개발하여 체납자의 주소 정보를 빅데이터 한 후 체납차량 분포 지도를 제작하였다. * QGIS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뷰, 편집, 분석을 제공하는 지리 정보 체계(GIS) 응용 프로그램(Quantum GIS임),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체납차량 분포 지도는 체납자의 주소를 혜안(행안부 빅데이터시스템)에서 위도·경도로 좌표 전환 후, QGIS(지리정보시스템)에서 업로드하여 지도상에 수많은 점들로 표시하여 체납차량 분포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 한 것이다.그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은 시군의 세무공무원들이 체납 차량정보와 차량 영상단속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하여 무작위로 주거단지, 공장, 사업장의 차량주소 등으로 체납차량을 찾아 다니는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추진되었다.‘QGIS와 혜안’시스템으로 체납분포 지도를 제작하여 상습 체납자의 생활근거지 파악이 용이해져 시간적·공간적·인적인 면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이밖에도 지방세 체납빅데이터를 이용하여 관외합동징수, 고액?고질체납자, 외국인체납 등 다양한 형태의 체납유형을 분석?활용하여 맞춤형 체납징수를 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다량의 정보를 정밀하게 체계화하여 체납징수 행정에 활용할 계획이다.체납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으로서,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도내 전지역 아파트, 주거지역, 공장, 상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또한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으로 도내 체납차량 외에 타 시·도 체납차량도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되면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선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다만, 자동차세 1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예고증을 교부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코로나19 피해 등으로 영세한 사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계획서 징구 등을 통해 번호판 영치를 일시 해제하는 등 도민 경제활동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경북도 체납액은 1,652억원(‘2월말 기준)이며 자동차세 체납액은 422억원으로 체납액의 25.5%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체납차량은 총 11만 6천대로 이 중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은 47,415대로 체납액은 302억원이며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체납차량 분포 지도 제작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공공 빅데이터를 체납징수 활동에 연계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가능하게 한 모범사례”라고 하면서 “향후 타 자치단체에서도 이러한 신 징수 기법을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세정행정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060539432247225183128117109997472+5+1+3---------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96549433424212012333,628-----------+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628182358681812815-3763,367+9+1--△2+2-+1----+8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5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5명), 대구의료원(2명), 울산대학교병원(1명), 청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6281,86521230946445894226’21.4.7.(수)+9-+1-+2+3+3-
경상북도는 6일 도청안민관에서 신(新)한류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문화 신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대학, 종교인, 문학가,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해‘한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한글콘텐츠 육성 토론회(사진=경북도) 한글은 창제된 그날부터 경북에서만 유일하게 지켜지고 간직되어 왔다. 1940년 안동에서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이 최초 발견 되었고, 2008년 상주본도 경북에서 나왔다. 또한, 경북은 광흥사 월인석보, 경상관찰사 한글문헌, 상주 쾌재정(최초 한글소설), 내방가사 등 국내 최다 한글 기록문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글을 백성에게 보급하기 위한 전진기지로서 역할(안동?상주 간경도감, 희방사-언해본)을 한 한글의 중심지이다.현재, 전 세계의 문화 트렌드는 한국 대중문화를 넘어 K-푸드, K-방역, 한글 등 다양한 범위의 한국 문화를 추구하는 신한류 시대로의 성장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비대면?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이다.이에 경북도는 기존 강?산?바다, 유교?불교?가야(3대문화) 세계유산의 문화관광자원 정책 산업을 넘어 신한류와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NEW 문화산업 육성 필요에 따라‘한글 문화?콘텐츠 산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이날 토론회에서 경북은“한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4가지 추진전략은 ▷문화산업 기존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글 산업 연구중심(관-학-민) 혁신 네트워크 구축 ▷한글의 중심지로서 도민과 함께하는 한글산업 붐업(Boom-up) 조성(제3의 훈민정음 해례본찾기, 대구경북 사투리 경연대회 등) ▷한글 콘텐츠 연구개발 및 지역기업 육성(경북반언 조사연구, 한글 웹콘텐츠 제작 등) ▷한글을 활용한 신성장 AI산업 육성(한글 AI인공지능 센터 조성, 한글 말뭉치사업 등) 이다.이어, 토론회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한글의 가치 재해석, 경북 한글자료 조사 및 연구방안, 한글 콘텐츠의 문화관광 상품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한글 인공지능 산업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었으며 특히, 한글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도-대학-민간기업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데에 입을 모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전 세계가 한국과 한글에 집중하고 있는 신한류 시대와 급격히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한글을 지켜온 중심-경북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졌다”며,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경북이 이끌었듯이, 한글 문화산업으로 다시 한 번 경북이 대한민국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경북소방본부에서는 6일 안동호 일원에서 내수면 깊은 물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안동소방서와 합동으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경북119특수구조단, 깊은 물 수난구조 강화훈련(사진=경북도)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과 안동소방서 구조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헬기, 구조보트 등 10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30m 이상의 깊은 물 수난사고 대비 사고 수습 및 현장대응 잠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다.훈련 내용은 안동호에서 낚시객들이 타고 있던 낚싯배가 전복되면서 수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30m가 넘는 깊은 물속에서의 요구조자 수색훈련과 수중 인명구조기법,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실종된 요구조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소방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수색활동과 제트스키, 구조보트를 이용한 수상 수색활동 등 수난구조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실전 상황과 같은 합동훈련을 반복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현장 전반에 대한 구조대원들의 수중구조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한편, 지난 3년간 도내 수난사고 출동건수와 구조인원을 살펴보면, 2018년 출동건수 501건 구조인원 223명, 2019년 출동건수 519건 구조인원 226명, 2020년 출동건수 573건 구조인원 213명으로 수난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히 수난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내수면은 바다와 달리 물이 탁해 시야 확보가 곤란하고 수중에 많은 장애물들로 인해 현장 구조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라며, “구조대원들이 평소 강인한 체력단련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고도의 잠수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작물의 생육이 빨라지고 개화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어 봄철 갑작스런 저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배꽃 저온피해(사진=경북도) 기상청 1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으며 일시적인 상층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저온 및 늦서리 피해는 2~3일 전에 비가오고 낮 최고온도가 18℃이하 이면서 오후 6시 기온이 7℃, 오후 9시 기온이 4℃정도이며 온도가 시간당 1℃정도씩 저하되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올해 배와 복숭아 꽃피는 시기가 평년대비 남부지역은 10일, 중부지역은 5일 앞당겨 질 것으로 예측되며 꽃이 피는 시기에 늦서리나 저온이 오게 되면 꽃잎이 열리지 않거나 꽃이 피더라도 수정이 잘 되지 않아 열매를 맺지 못하는 등 큰 피해를 입게 된다.따라서 개화기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것이 예상되면 과수농가는 방상팬을 활용하여 과원 내 바람을 순환하는 송풍법이나 물을 흩어 뿌리는 살수법으로 저온피해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 과원 온도가 1~2℃가 되면 미세살수장치로 일출 때 까지 물을 뿌려주어 물이 얼음이 될 때 방출되는 열(80cal/g)을 이용하여 저온피해를 예방하고 얼음으로 덮인 가지 표면은 0℃를 유지시켜야 한다. 하지만 물이 부족하여 살수가 중단되면 나무 온도가 기온보다 낮아져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물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노지에서 자라는 마늘, 양파는 웃자란 상태에서 저온피해를 입을 경우 식물체 2차감염과 해충피해 증가가 우려되므로 질소비료 양을 줄여 웃자라지 않도록 관리하고 특히 잦은 강우로 논 재배지역 및 배수불량 포장은 습해와 병해충이 조기에 발생될 것이 예상되므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3년간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올해도 따뜻한 날이 지속되어 꽃이 빨리 피고 생육이 좋아지는 만큼 예상치 못한 이상저온이 왔을 때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라며 “농가에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사전대비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친환경농법에 필수적인 천적자원(생물학적 방제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통해 연구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적자원을 이용해 재배중인 느타리버섯(사진=경북도)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3월 전국단위의 공모신청 후 발표평가를 거쳐 1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북도-군위군-경북대-팜119-기바인터내셔날(주) 5개 기관 및 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총 연구개발비 8억 원(국비 6, 기타 2)을 확보하였다.주요 내용은 딸기, 오이, 버섯류 등의 주요 해충인 뿌리파리류, 뿌리응애류, 뿌리선충류 등의 친환경 방제에 효과적인 포식성 천적자원(뿌리이리응애)의 대량 생산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농가 공급을 위한 실증 연구로 △천적자원 대량 사육시스템 개발 △천적자원 사육 자동화 환경요인 분석 △천적자원 사육시설 환경제어 장치 개발 △현장적용 및 실증연구 △시범단지 조성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천적자원은 2011년도 정부주도 지원사업의 중단 이후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높은 수입의존도에서 오는 단가상승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등 농업선진국의 사용률이 90% 이상인데 반해 국내 사용률은 4% 정도에 불과하다.하지만, 최근 건강한 먹거리 및 가정간편식(HMR) 수요증가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시장의 지속 성장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이 강화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은 소비자 맞춤형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약 잔류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 : (’18) 2조599억 원 → (’20) 2조2,224억 원 → (’25) 2조6,286억 원(P)이에,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천적자원의 국내 생산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국산화를 도모하고 저단가?고효율 천적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또한, 본 사업의 연구 결과물은 작년 경북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과 맞물려 경북지역의 친환경농업 확산 및 성장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2010년 22,326ha에 달하던 경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저농약 인증제도 폐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9년 3,722ha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2020년 말 기준 인증면적은 3,794ha로 72ha 상승했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해 초 우리도는 연구중심의 혁신도정 추진을 강조했다. 현재 농업은 어느 분야보다 연구중심의 발 빠른 혁신이 필요하다”며, “천적자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공급체계 구축은 친환경농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가봉대사)이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경상북도-주한외교단 간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한 외교단장(주한 가봉대사관)(사진=경북도)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 가봉대사는 주한외교단장(외교공관 113개 대표)이자 주한아프리카 외교단장을 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가봉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5월 주한외교공관 초청을 앞두고 예방이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뜻깊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대사는 “가봉의 봉구 전 대통령의 한국 사랑으로 재임기간 4번을 방문하며 가봉과 한국의 교류가 시작되었고, 1973년도부터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가봉에 진출하여 현재까지 커뮤니티를 잘 이루고 있다” 며, “이번 경상북도 방문이 양 국가의 우호를 다지기를 기대하고, 특히 이번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한 노하우를 배우고 싶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방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경북은 한국의 유네스코문화유산의 40%를 가지고 있으며 아프리카는 아시아와 함께 세계의 중심이 될 중요한 국가이기에 앞으로 다방면의 협력을 해가고 싶다”고 밝히며, 특히 “주한외교단장을 맡으신 가봉대사님을 통해 올해 안에 주한공관장분들이 모두 경북에 오셔서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월 경북도 국제관계대사(구현모)는 가봉대사관을 방문하여 경북 문화와 관광을 소개하고 주한공관장 초청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다.도는 오는 5월 주한외교공관들을 초청해 하회마을, 병산서원, 부석사 등을 방문하여 경북의 유네스코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주한 외국공관장을 대상으로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코로나19로 인해 외교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경상북도는 내실 있는 외교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끊임없이 지자체 차원의 외교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주한공관장 초청사업을 2021년을 기점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 제1회의실(원융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2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비예산확보 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발굴된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471건 6조 2,576억원)에 대한 사업별 추진상황을 설명하였고, 금년에는 전년도 목표액 4조 7천억 원보다 6천억 원이 증가한 5조 3천억 원이 목표액이라고 밝혔다.경상북도는 지난해 국가투자예산은 건의사업 5조 808억 원과 道 예산서에 담기는 일반국비 4조 6,354억 원을 합하여 국비 9조 7,16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국비 건의사업 5조 3,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예산에 편성하는 일반국비 4조 7,000억 원을 확보하여 순국비 10조원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또한 핵심사업 추진현황과 실국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문제점, 부처 반론에 대한 대응계획을 점검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하였다.道의 주요 국비확보 사업으로는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중앙고속도로(읍내JC~의성IC) 확장,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경부선?중앙선 연결철도(대구경북선)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사업과 양성자이온빔 기반 산업체 R&D통합지원센터 구축,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R&D사업이며, 경북 수산식품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 예천 풍양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부처 설득을 위한 논리 개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앙부처가 신규사업 선정을 공모로 추진하는 추세에 대응하여 공모사업 추진 시스템을 정립하고 중점공모사업을 실국별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는 등 부처 공모사업 추진 동향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에 투자되는 대규모 국가투자예산의 지속적인 확보를 위해 신규 예타사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연구개발분야와 물류 중심의 사회간접자본사업 외에 농업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예타사업 발굴을 주문하였다.더불어, 작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총사업비 1354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대응해 나갈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여 희망을 안겨 드리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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