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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예년보다 봄철 이상고온으로 과원내 월동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부터 사과원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과응애(사진=경북농업기술원) 사과응애는 잎의 앞면과 뒷면에서 발생하여 구침(주둥이)을 잎에 찔러 넣고 엽록소 등 내용물을 흡즙하여 피해를 주고 피해받은 잎은 갈색으로 변색되어 조기에 낙엽이 되기 때문에 방제가 중요한 해충이다.특히 월동알에서 깨어나는 4월 초기에 방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육기 내내 개체수가 증가하여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월동 후 초기 방제는 상당히 중요하다.사과응애는 2월부터 2.92℃ 이상의 온도를 누적하여 적산온도 278.4℃가 되는 날 이상이 되면 월동알에서 부화가 50% 이뤄지므로 이 시점부터 적정 방제시기로 예측 할 수 있다.경북농업기술원 병해충예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예측한 결과에 의하면 3월 유효적산온도가 작년에 비하여 5℃정도 높아 발생시기가 작년에 비하여 빨라질 전망이다. 청도, 대구지역은 3월 30일 ~ 4월 4일, 안동, 의성지역은 4월 15일 ~ 20일, 영주, 봉화지역은 4월 20일 ~ 25일이 초기 적정 방제시기로 예측된다.따라서 월동 알에서 약충이 50% 이상 부화한 시점 이후 등록된 전용약 제를 1주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하면 효과적으로 초기 방제할 수 있다. 또한 초기 방제 이후에도 잎을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발생이 확인되면 약제를 살포해주어야 하며 이때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2 ~ 3종의 약제를 시기별로 달리 사용하면 약제 내성을 줄여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사과 월동 해충의 적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현장의 병해충을 면밀히 조사하고 연구하여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은 탄소 중립(Net Zero) 목표를 선언하고 이를 이행할 정책을 수립, 추진하면서 그린 에너지의 전환도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 정부 역시 그린뉴딜을 통한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한국판뉴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꾀하려는 지자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 경상북도 에너지 발전 기본 계획(사진=경북도) 이에 경북도는 전기·전력산업 생산과 수요 집적지로 차세대 전력에너지 산업분야의 산업생태계 조성과 에너지 소비효율 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며, 그린 경제 기반의 지역발전과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다.도는 디지털뉴,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와 함께 지역 최대의 현안인‘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더한 ‘경북형뉴딜 3+1 종합계획’을 뉴딜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지능형 에너지 전력망 구축’, ‘신재생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기·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기반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기반 확산 등을 위한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있다.이처럼 경북도가 탄소중립 선언, 그린뉴딜 실현, 그린에너지 대전환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배경은 경북만의 차별화된 ‘에너지산업 생태계’에 근간을 둔다. 도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로스터 조성(포항)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영덕), 그린수소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울진) 등 대규모 에너지산업 육성사업을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그린뉴딜 선도 지역’이다.특히 경북도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전기공사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전국전기공사 발주건수 역시 2021년을 기준으로 서울·경기 다음으로 많다. 이러한 결과는 도가 전기·전력산업 생산과 수요가 동시에 이뤄지는 산업생태계를 갖추고 있음을 뒷받침한다.여기에 더해 대구경북신공항 및 광역교통망 건설 등 대형 SOC 사업의 추진도 예정되어 있어 전기설비 공사 발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차세대 전력에너지 집적지’로서 경북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도는 전기·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그린에너지 전환을 기반으로 신산업을 창출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 28일 ~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1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에너지 효율 제고와 전기·전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전시회는 경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주최하며, 그린에너지엑스포와 공동 개최된다. 특히 이 전시회에서는 전기·전력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전력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또한, ‘K그린뉴딜관’, ‘K시공안전관’, ‘K디지털뉴딜관’ 등 품목·기술별 전문관을 구성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기 설비·기자재의 대규모 품평회도 진행한다. 특히 전력산업 관련 전시회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품평회에는 종합건설사, 건축회사, 공공기관 및 발전사 전기구매담당자 등이 초청돼, 전기·전력산업체의 기술역량 강화와 판로개척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전기산업엑스포를 시작으로 관련기업들에게 시장개척, 홍보, 마케팅 측면에서 중요한 산업육성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정부 핵심시책인 그린뉴딜 관련 에너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4. 5일 ~ 23일까지 19일간 상반기 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춘남녀 만남지원 동아리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올해 동아리활동은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하반기 동아리 활동 신청모집은 2021년 8월 예정이며, 동아리활동은 9월부터 시작 될 계획이다.‘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사업은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5. 8일 ~ 22일까지 볼링, 요리, 가죽공예, 목공예클래스 등 경주시, 영주시, 칠곡군, 예천군에서 총 4개 클래스로 각 12~16명씩 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경상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25세 ~ 만39세 이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총 54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강좌별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조기 마감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메일(karas@ppfk.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평균연령을 산정 ▷선착순 ▷지원동기 순으로 심사를 진행하고,선정자는 4.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청춘남녀 만남지원은 미혼들의 관심사이자, 사회적 트렌드인 self-life를 적극 반영하여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청춘남녀간 취미활동 공유로 만남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하반기만 동아리 활동을 추진해 참가대상 인원수가 올해보다 적었지만, 당초 인원보다 2배가 많은 참가자가 신청했다. 사업이 시작된 후에도 추가 신청을 요청하는 이들이 있었으며, 사업 참가자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 동아리에 90% 이상 참가율을 돋보였다. 쿠킹클래스, DIY공방, 스포츠, 수제맥주공방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 총25커플이 만남을 가져 9커플이 맺어지는 성과를 거뒀다.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은“사회 전반에 결혼에 대한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으며 비혼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며, “결혼의 의미와 중요성 확산을 위해 자연스러운 취미 활동을 통한 만남이 건강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041534428243224183128117109987472+4+8+2+2--+1-+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96549433424212012333,594----+1--+1---+20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594172350701214914-1763,345+20+12-+3+6+1-+1+1-△1-+9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4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2명), 울산대학교병원(1명), 청주의료원(1명), 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5941,86519830945944891224’21.4.5.(월)+20-+12-+5+2-+1
경상북도는 지난 3월 29일부터 시행된 기본방역수칙 강화에 따른 계도기간을 당초 1주(3.29.0시 ~ 4.4.24시)에서 2주간(3.29.0시 ~ 4.11.24시)으로 연장한다.중대본에서는 29일부터 새로이 추가된 방역수칙에 대한 계도기간을 일주일간 부여하고 5일부터는 기본방역수칙 위반 시 업주에게는 300만원,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가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방역수칙의 현장 수용성 제고 및 사업장에 대한 안내?홍보 등을 위해 지자체 판단 하에 새로이 추가된 수칙에 대한 계도기간 연장가능을 통보했다. 이에따라 경상북도는 추가방역수칙에 대한 계도기간을 1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기본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환기 등에, 3월29일부터는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3가지가 새로이 추가됐다.방역수칙이 새로이 추가됨에 따라 식당·카페 등 음식 섭취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과 음식을 판매하는 부대시설 외에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전에는 일부 시설에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음식섭취가 가능했으나 단계에 상관없이 음식섭취 불가능하다. 또 시설관리자는 필수적으로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는 등 기본방역수칙이 한층 강화됐다.기본방역수칙이 적용되는 시설은 △중점관리시설(콜라텍·무도장,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과 △일반관리시설(목욕장업, 영화관·공연장,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실외체육시설, 독서실·스터디카페, 스포츠 경기장, PC방, 학원, 이미용업, 백화점?대형마트) 및 △기타시설(종교시설, 카지노, 경륜·경정·경마,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박람회, 마사지업·안마소) 등 이다.계도기간이 만료되는 4월12일부터는 새로이 추가된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상북도는 4. 5일 ~ 9일까지, 5일간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지역의 최고 우수기능인을 배출하기 위한‘2021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경북지사)이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 기능인재를 발굴?시상하여 기능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기능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196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본 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전국대회(2021년 10월경, 대전광역시) 출전자격이 주어지는데, 올해부터는 지방대회의 경쟁완화와 참여확산을 위해 전국대회 참가자격을 종목별 1위~3위뿐만 아니라, 경기에 15명이상이 참가하는 종목의 4위(우수상) 선수까지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천, 상주, 청송 7개 지역의 9개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분산해 열리며, 자동차정비 등 49개 직종에 404명(고등학생 327, 대학생 8, 일반 69)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한편, 대회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과 시상식을 생략하고 추진하며, 경기장별로 방역책임자를 지정하여 경기전후 방역을 실시한다.배성길 경상북도일자리경제실장은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하여 경북은 숙련기술인 육성의 산실임을 증명하였다”며, “대회결과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말고, 선수들이 선택한 기술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북의 산업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관내 도시가스사업자의 협조를 통해 2021년 4월부터 3개월간 도시가스요금 납부를 유예조치 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매출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도시가스 요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지난해 4~6월(1차), 9~12월(2차)와 올해 1~3월(3차) 시행한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에 이어 추가로 시행하며, 금번 조치로 도시가스 요금청구분 각 3개월 납기연장, 연체로 감면, 납부유예요금 분할납부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 지원대상 >◈ (소상공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업종별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5인 또는 10인 미만인 경우(업종별 상세기준 별첨1)’에 해당◈ (취약계층) ①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주거, 교육 급여자), ②장애인(중증), ③독립유공?상이자 ④차상위계층 ⑤다자녀가구 ⑥차상위확인서 발급계층 등 기존 요금경감 대상자이들 대상자에 대해서는 4월 도시가스요금 청구분부터 3개월분 요금의 납부기한이 각 3개월 연장되며 연장 기간 중에는 미납에 따른 연체료가 부과되지 아니하며, 납부기한이 연장된 요금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도래 시부터 연말(12월)까지 균등분할납부가 가능토록 해 요금 부담이 일시에 몰리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납부유예는 관할 도시가스사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도시가스사 방문 없이 ‘21. 4. 12일 ~ 6.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월 요금에 대해 납부유예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당월 청구서의 납일 내 신청이 필요하고 신청한 달부터 요금에 대해 납부기한이 연장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주택용 요금경감 가구는 별도 구비서류가 필요하지 않지만, 소상공인은 도시가스사 요금고지서에 기재된 고객번호와 사업자 등록번호를 준비해야 되며, 소상공인 여부가 불분명한 신청자*에 한해 필요최소한으로 자격확인이 필요하다. * 소상공인 주용도(일반용 : 음식점 등에서 온수?취사용으로 사용, 업무난방용 : 상가 등에서 난방용으로 사용)가 아니거나, 사용량이 지나치게 과다한 경우 1개월이내‘소상공인 확인서 제출 요청 윤희란 경북도 민생경제과장은 “금번 납부유예조치로 3개월간 도시가스 요금이 연체료(2%) 없이 3개월씩 납부 유예되고 연말까지 분할납부도 할 수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농가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이번에 지급하는‘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이하 바우처)는 지난 3월 25일 정부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급되는 것으로 도내 약 7만 8천여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20년에 공익직불제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이하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의 경영주로 모바일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일괄 통보할 예정이며, 미지급 통보를 받은 농가는 5. 3일 ~ 7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농가직접지불금 지급 요건> 지급 요건기준① 농가 내 모든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의 지급대상 농지등의 면적 합0.5ha 이하② 농가 내 모든 구성원이 소유한 농지등의 면적의 합1.55ha 미만③ 농가 내 모든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 각각의 영농종사 기간3년 이상④ 농가 내 모든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 각각의 농촌 거주 기간3년 이상⑤ 농가 내 모든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 각각의 농업외 종합소득금액2,000만원 미만⑥ 농가 내 모든 구성원의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의 합4,500만원 미만⑦ 농가 내 모든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 각각의 축산업 소득금액5,600만원 미만⑧ 농가 내 모든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 각각의 시설재배업 소득금액3,800만원 미만신청기간은 4. 5일 ~ 30일까지이며,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복수 필지인 경우 가장 큰 면적 필지의 소재지)의 지역 농·축협과 품목 조합 및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 PC : card.nonghyup.com / 모바일 : smartcard.nonghyup.com직접방문 신청의 경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본인인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말에도 신청 가능하고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 가능하다.지급 대상자는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받으며,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의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되고, 카드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체크카드를 신청·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규 카드 발급이 불가능한 농가는 5월 14일 이후 지정된 농·축협 및 농협은행 지점에서 선불카드로 수령 가능하다.포인트로 지급받은 경우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선불카드로 수령한 경우 8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고, 사용기한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소멸되며, 지정된 업종에 대해서만 사용가능하다.바우처를 수령한 자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중기부)’,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해수부)’,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산림청)’등을 중복 수급 받는 것은 불가하다. 다만, 본 바우처를 수령한 자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을 신청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지급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20만원이 지급된다. *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5월 중 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가능 ** 중복 또는 거짓·위법한 방법으로 수급시 관련 규정에 따라 환수, 제재부가금 5배 부과 이와는 별도로 5대 피해품목(화훼, 겨울수박, 친환경농산물, 말,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해서는 매출감소 등 지원요건에 따라‘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100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 또는 ‘농가지원 바우처 콜센터’로 문의(1670-2830)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정부의 4차재난지원금에 농업인이 포함될 수 있도록 농식품에 수차례 건의하였고, 경상북도 도의회(농수산위원회)에서도‘코로나19 재난지원금 농어업분야 지원 확대 건의안’을 채택하여 정부와 국회 등을 상대로 강력하게 촉구한 바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우처 지원 대상 농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경북에서 꿈을 이루고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21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청년의 삶을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라고 할 수 있는 시행계획은‘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경북’을 목표로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사업수로는 광역자치단체 중 최다인 148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국비 포함 총 2,65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분야별로 보면 △청년 일자리 분야 76개 사업 △주거 분야 5개 사업△교육 분야 26개 사업△복지문화 분야 21개 사업, △참여권리 분야 20개 사업 등이다.‘청년 일자리 분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업 절벽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일자리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청년일자리 4천여 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해 예비창업-초기창업패키지-청년CEO심화육성-재도약 지원으로 연계되는 청년창업 원스톱 지원체제 구축과 함께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알찬 사업들을 통해 1천 800여명의 창업도 지원할 예정이다.‘주거 분야’주요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신혼부부 950세대의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를 2년간 지원하며,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월세도 일부 지원한다. 또한, 유입 청년을 위한 농촌 보금자리, 청년행복주택 등 공동임대 주택 보급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교육 분야’에서는 청년의 교육비 부담완화를 위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1,500명)과 지자체-대학간 협업을 통한 지역혁신 인재양성 사업, 청년발전소 등이 운영된다. 특히 청년발전소는 청년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웹툰, 콘텐츠 교육 지원과 코로나 블루 완화 등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청년주도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복지문화 분야’의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호종료 청년 420명의 자립 지원, 청년 한부모 자녀양육비 지원 등 청소년 한부모, 결혼 이민여성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 근로자 1,260명에게 문화 건강증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백만 원의 포인트도 지급한다.‘참여권리 분야’에는 청년 주도형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도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의 청년위원 참여 확대, 지역 공간 재생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청년자립마을 만들기 사업, 청년 공동체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청년활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도에서는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道 17개 실국과 연구기관 및 청년정책참여단 등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추진단(TF)을 구성하여 도 시행계획에 포함된 148개 사업 추진과 270여개의 정부 과제에 대한 공모 참여, 국비 확보 및 연계 사업 발굴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청년들이 어깨를 활짝 펴고 활기차게 도전할 수 있는 경북이 돼야 우리 모두의 미래가 열린다”며,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과 시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청년이 머물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떫은감 육성 신품종인 ‘상감둥시’ 등 4품종의 통상실시권을 경북도내 3개 업체에 이전하였다. ▲ 상감둥시통상실시권을 이전하게 되면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종묘업체나 농업인단체가 육성 신품종의 종묘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어 신품종의 농가 보급을 확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이번에 통상실시권이 이전되는 ‘상감둥시’ 품종은 연시 및 반건시용으로 품질이 우수한 320g 정도의 대과이며, ‘수홍’품종은 과중이 290g 정도로 과형이 원형으로 곶감 제조에 편리하다. ▲ 미려또한, 관상용 ‘미려’는 소과이나 과피가 아주 매끈하고 광택이 있어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고, 수분수 ‘사랑시’는 암꽃과 수꽃 착화 비율이 15:85이고, 개화기간도 길어 곶감용 떫은감의 수분수로 이용 가능하며 총 판매예정수량은 17,800주이다.최근 감 신품종은 주당 10,000원정도이지만 경상북도 떫은감 품종 협정 가격을 주당 8,760원 이내로 제한하여 떫은감 재배 농가의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감둥시’는 풍진농원과 대진농원에서, ‘수홍’ 및 ‘사랑시’는 풍진농원, ‘미려’는 풍진농원과 상주나무시장에서 묘목을 구입할 수 있으며, 통상실시권 이전을 원하는 종묘업체가 있을 경우 추가적인 통상실시도 가능하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떫은감 육성 신품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품종의 인지도를 높이고, 보급 및 확대를 위하여 떫은감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 5 ~ 30일까지‘2021년도 관광 청년인턴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관광사업체를 모집 한다. ▲ 관광청년인턴 현장(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인턴기간 동안 직업을 체험하고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젊은 관광인재를 지역에 정착시키고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목표이다. 지난해 청년인턴 81명을 지원하였으며 관광업계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상시근로자 2명 이상인 관광사업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북도(www.gb.go.kr) 및 경상북도관광협회(www.gogbta.or.kr)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구비서류를 갖춰 경상북도 관광협회로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업체에서 채용하는 인턴의 인건비를 2개월간 1인당 월 128만원(최저임금 기준의 70%정도)정도를 지원받게 되며, 인턴기간을 연장할 경우와 정규직으로 전환 시에는 예산범위 내에서 최장 6개월까지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아울러 청년인턴(만 39세 이하) 근무 희망자는 국내 관광관련 대학·특성화고 전공자 또는 2021.1.1. 이전부터 경북에 주소지를 둔 고등?대학생(휴학생, 졸업생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광 청년인턴제 실시 사업체로 선정된 업체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에 청년인력 매칭으로 관광사업체의 활성화와 청년 실업률 해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TTP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에 봉화군이 선정되어 국비 40억원(총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봉화 소천초등학교 분천분교 이 사업은 KTTP(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숙박시설 자체만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되도록 유휴시설을 활용해 특색있는 숙박시설 조성하는 사업이다. * KTTP(Korea Total Tourism packag) :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래 관광객이 만족 할 수 있는 항공?쇼핑?숙박 등 패키지로 제공받는 관광 선도모델 개발사업 이번 사업에 선정된 봉화군은 소천면 분천리 일원에 위치한 폐교 부지인 소천초등학교 분천분교를 숙박시설로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분천 산타마을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분천분교의 시설규모는 9,587㎡로(건물 1,019, 대지 8,568) 부지에 숙박시설, 식당·카페, 세미나실, 산타 체험관·박물관·전시관 등을 리모델링하고, 운동장 부지에는 캠핑장, 물놀이 시설, 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추진일정은 2021년 상반기(4월~6월)에 사업자 공모 접수 및 선정을 하고, 2021년 하반기(7월~)에 특화 숙박시설 리모델링 설계 및 개보수 등 운영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봉화군 분천역을 중심으로 하는 산타마을은 2014년부터 산타눈썰매장, 산타우체국, 산타조형물 등 체험관광시설과 볼거리를 조성하고, 산타열차(O,V-Train) 운행으로 각광 받고 있으나 인근 숙박시설이 전무하여 체류형 관광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체류형 관광지 기반 마련을 통해 백두대간 수목원, 은어축제, 송이축제 등 주변 관광지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시너지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봉화군에는 국내 유일 베트남 리황조 관련 유적인 충효당이 현존하고 있으며, 봉화군-뜨선시 우호교류 협약 체결 등 베트남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와 지역특화 숙박시설 단지 연계를 통한 베트남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족?친구?연인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매력있는 체류 숙박시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변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TTP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 > ◈ (사업기간) : 2021 ∼ 2022(2년간) ◈ (총사업비) : 80억원(국비 40, 도비 12, 시비 28)- ’21년 : 20억원(국비 10, 도비 3, 시군비 7)- ’22년 : 60억원(국비 30, 도비 9, 시군비 21) ◈ (사업내용) ? 여관·폐교·노후 관광시설·빈집 등 지역의 유휴시설을 개조하여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숙박시설 조성(민간 위탁운영)※ 민간 아이디어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시공·운영 사업자를 컨소시엄 방식으로 선정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037526426241224183127117108987472+7+3+5+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96549433324211912333,574-----------+16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574160347641114813-2763,336+16+5-△1+2+2-△2+4---+11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3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3명), 청주의료원(1명), 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5741,86518630945444691223’21.4.4.(일)+16-+1-+3+8+3+1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030523421240224183127117108987472+11+1+4+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96549433324211912333,558-----------+17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55815534862914109-2763,325+17+4-△1+2-+4△2+1-△1-+14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9명) 경북대학교병원(2명),계명대동산병원(2명),칠곡경북대병원(2명),대구의료원(1명), 청주의료원(1명), 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5581,8651853094514388822221.4.3.(토)+17-+5-+4+3+1+4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시범실시를 건의했다.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중대본에서 ▷방역?의료역량보다 낮은 단계조정기준 ▷다중이용시설중심의 제한 조치로 서민경제 피해누적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되어 왔다.당초, 경상북도는 3월 30일 중대본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시범실시의견을 제출 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4월 5일 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전국의 코로나19 발생추이가 증가 추세에 있음을 감안하여 시행을 유보하고 보건복지부와 추가논의 후 시행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이 지사는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유행과 차별되게 경산을 제외하고는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특히 작년 2월부터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지방소멸 위기가 더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조기시행”을 건의했다.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경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건의 취지에 적극 동의한다”는 공감을 표하며, “개편안에 조기시행을 적극 검토하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경북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 진드기 매개감염병 포스터 이번 확진된 경주시 거주 ○○○씨(여, 만 79세)는 최근 과수원 작업과 밭일 후 발열 의식저하 등의 증세로 D종합병원 응급실 방문(3.26)하여 입원치료를 받다가 사망(3.28) 후 SFTS 양성 판정(4.2)을 받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33명(전국 243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7명이 사망하였다.* 2016 ~2020 전국 SFTS 환자 수(1,162명), 사망자 수(195명) 경북 SFTS 환자 수(160명), 사망자 수(32명) ※ 잠정 통계로 변동 가능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사전 위험요인 제거에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다음은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과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관련 일문일답이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관련 Q&A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어떤 질병입니까? SFTS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발열, 소화기 증상과 함께 백혈구·혈소판 감소 소견을 보이고, 일부 사례에서는 중증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2. SFTS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됩니까? 주로 야외활동(등산, 봄나물채취 등)에서 반복적으로 진드기에 노출될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일부 의료진이 환자의 혈액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있어 환자와 접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3.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원인불명의 발열, 소화기증상(식욕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이 주 증상 입니다. 이와 함께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림프절 종창, 출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4. 진드기에 물리면 무조건 감염되나요?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모두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국내에 서식하는 참진드기 중 극히 일부만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린다고 해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SFTS에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드기에 물린 뒤 6-14일(잠복기) 이내에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이 동반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4월에서 10월 사이에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꼭 확인하고, 옷을 꼼꼼히 털고, 외출 후 목욕이나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는 경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6. 진드기에 물린 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진드기의 대부분은 인간과 동물에 부착하면 피부에 단단히 고정되어 장시간(수일~수주 간) 흡혈합니다. 손으로 무리하게 당기면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핀셋 등으로 깔끔히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7. 환자와 접촉 시 주의사항이 있습니까? 공기나 비말 등으로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같은 병실에 머무를 때 특별한 제약이 있지 않고, 별도 병실에 격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감염환자의 혈액과 체액에 직접 노출되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의료진의 경우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할 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혈액접촉감염예방원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뉴스] 배춘식 대구 군위군 부군수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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