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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1395544522562261841281181111027674+12+1+6+4-----+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16549433524212112333,767-----------+2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76720330417818191119-1773,472+24△5+12△7+5+4△1---△1-+11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9명) 경북대학교병원(5명), 계명대동산병원(7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3명), 청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7671,86525131650349693243’21.4.16.(금)+24-+2+4+7+6+1+4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는 15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착한 나눔 쌀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도의사회 착한 나눔 쌀 전달식(사진=경북도) 이 날 전달된 쌀은 경상북도의사회가 지난 3월 의사회 새 회관 개관 시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로 20kg 200포대(1,300만원 상당)이다. 기부된 쌀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이웃에 지원 될 예정이다.매년 경상북도의사회는 해외의료봉사, 경로당 희망도서 기증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천만원 상당의 성주 참외 10kg 350상자를 구입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경북 경제 살리기’에도 동참한 바 있다.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사회가 앞장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생과 봉사로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돌보던 경상북도 의사회가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가장 확신한 방법은 백신접종 이다”며,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의사회에서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대구지부는 15일 대구 동구 동호 상록아파트 일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봉사와 안전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코로나19 방역봉사 및 안전캠페인 활동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관계자 및 은퇴 공무원으로 구성된 재난안전 상록 자원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하여 전염병에 취약한 어르신과 아동들을 고려해 어린이 놀이터, 분리수거장, 관리사무소 출입구 등 입주민 다중 이용 시설과 외부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작업을 펼쳤다. 또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항균 물티슈 등을 배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 행동 지침 안내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공단 김동호 대구지부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상록 자원봉사단과 함께 방역 및 안전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대구지부와 재난안전 상록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 및 방역 취약시설을 찾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자치행정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연구중심 혁신도정 추진을 본격화 했다.▲ 정책자문위원회 자치행정 분과회의(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산?학?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 자문기구로 10개 분과 181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자치행정분과는 지방자치, 인사, 새마을, 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치행정국과 감사관실 소관 정책에 대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활동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신규시책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2021 정책자문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분과위원장 선임, 자치행정국 및 감사관실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되었다.자치행정국에서는 주요업무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및 자치행정 강화 ▷일과 성과중심의 인사 운영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인재 육성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가치 확산 ▷신속하고 정확한 회계업무 처리 ▷스마트 정보화 행복경북 구현 등에 대해 보고하였으며, 감사관실에서는 청렴경북 실현 등에 대해서 보고하고, 이에 대한 자치행정 분과위원들의 다양한 해법과 대안 제시 및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특히, 금년도 신규 및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도민행복 대학 운영에 대해서는 민관 협력의 경북형 도민대학 모델 구축 방안이 제안됐으며, 해외진출 기업지원형 새마을세계화사업 추진에 대해서는 해외진출 국내기업과의 교류협력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국가별 현지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발굴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민간, 대학,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내용의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또한 청렴으로 신뢰받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의식개혁,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운영 활성화, 청렴책임제 등의 공직자 교육 및 제도적 방안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금년도 도정의 최우선 과제가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위기에 처한 민생을 살리는 것이다. 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을 통해 침체된 민생회복과 경기 반등을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AI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더 이상 행정주도의 과거 방식은 통하기 어렵다”면서 “경북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행정은 플랫폼 역할을 하고, 대학과 기업 및 연구소에서는 축적된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연구중심 혁신도정으로 협업해 나가야 한다. 정책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일자리 회복을 위해 기업성장과 고용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경상북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기 지원사업추진단(사진=경북도) 경북도는 15일‘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단 현판식 및 제1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1년 사업에 국비 84억 원을 포함 총 10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단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올해 사업은 3개 프로젝트 10개 세부사업으로 기업지원 150개사, 환경개선 43개사, 직업훈련 324명, 창업지원 27개사, 고용서비스 1,470명, 일자리 창출 1,379개를 목표로 추진한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일자리 회복과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퇴직자와 고용변동 사업장에 대해 집중지원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기업지원을 대폭 확대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먼저, 고용안정망 구축을 위해 ▷지역 고용안정 거버넌스 운영 ▷통합고용 서비스체계 구축 ▷퇴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고용위기 선제대응을 위한 핵심기능인재 양성 ▷스마트 모빌리티 맞춤형 인재양성을 추진한다.또,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전자제품 고도화 기술지도센터 운영 ▷업종전환 및 다각화를 위한 신제품 개발지원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 ▷스마트 모빌리티 전장·소재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 및 벤처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사업은 기술 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전문분야에서 퇴직한 고숙련 인력을 활용해 기술개발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지역 경기 악화 등으로 대량 고용변동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퇴직인력에 대한 재도약, 취·창업,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용안정망을 강화해 나간다.또, 체계적인 인력양성을 위해서 교육·훈련과 고용서비스 기능을 분리해 추진한다. 교육·훈련은 지역 연구기관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기술 중심으로 추진하고, 고용서비스는 경상북도 일자리센터가 지원하여 전문성을 확보할 방침이다.기업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먼저, 지난해 참여한 기업에 대해서는 매출상황, 고용유지 등 추적조사를 실시해 기업의 성장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지속적인 성과 도출을 유도하고, 재직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재직자 숙련도 향상과 고용유지 지원에도 노력한다. 기업의 수요에 따른 중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장기간 소요되는 특허 등 지적재산권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제 및 지역산업 변화에 따라 “위기에 처한 지역 근로자를 어떻게 발굴하여 필요한 지원을 할것인 가”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노동 단체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사업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경제여건에 따라, 지역 주력산업의 고용사정이 작년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기업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기의 근로자에 대해서는 고용안정을 강화하고 기업지원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방이 주도적으로 산업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기획 해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 5개 시·도(경북, 인천, 충북, 전북, 경남)가 선정됐으며, 금년에는 4개 시·도(부산, 울산, 광주, 충남)이 추가 선정돼 총 9개 시도가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경북도는 지난해 전자산업의 침체와 대기업 이전 등으로 일자리가 감소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2024년까지 5년 동안 652억 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산단, 전자산업 고도화, 혁신클러스터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6,800여개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1차 년도인 지난해는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97억원 투입해 1,363개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둬, 고용노동부 사업평가에서 5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경북도는 올해 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위해서 오는 4.19.(월)부터 21.(수)까지 3일간 구미, 김천, 칠곡 지역을 순회하면서 현장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업 모집과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2기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일 위원회 출범식 갖고 농정의 최대 현안과제인 농식품 유통혁신을 위해 출범식 이후 처음으로 15일 경북대에서 T/F팀장 회의를 가졌다.▲ 농식품 유통위 회의(사진=경북도) 7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은 김재수 위원장(64세, 영양, 동국대 석좌교수)을 중심으로 4개의 팀인 ▷ 농식품 유통혁신 T/F팀 ▷ 농식품 연구개발 T/F팀 ▷ 청년농 및 농어업인력양성 T/F팀 ▷ 건강한 먹거리 생산 T/F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T/F팀의 역할은 유통구조개선, 건강한 먹거리 생산, 유통 취약농가 판로 확대 등 농식품 유통정책 자문 등 미래 경북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현장 간담회, 농가방문 등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한 정책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 T/F팀별 활동방향을 선정하였으며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농식품 유통혁신 T/F팀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경북 농식품 유통구조혁신 전략 구상을 중심으로 농식품 유통 취약농가 판로확대, 농식품 신유통체계 구축,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에 노력하고,▷ 농식품 연구개발 T/F팀에서는 뉴노멀 시대, 경북 농식품산업의 대응전략을 주과제로 농가실용형 농식품 연구·개발, 농특산물 쇼핑몰 통합플랫폼 구축, 전통발효식품 산업화 지원 등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년농 및 농어업 인력양성 T/F팀에서는 경상북도 역귀농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개발에 역점을 두고 경북농민사관학교 혁신, 농번기 안정적 인력 지원, 경북형 농촌 일자리 통합플랫폼 구축 등에 관심을 모았다.▷ 건강한 먹거리 생산 T/F팀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경북형 저탄소 농산물 생산기술 현황 및 발전방향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미래형(다축형) 과원 조성,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육성, 경북형 축산환경 개선 대책 등 건강한 먹거리 생산의 중요성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재수 위원장은 “앞으로 도지사 자문기구에 걸 맞는 역할을 수행하여 농정분야 민관 협치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향후 위원회는 T/F팀별 회의와 현장 활동을 통해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제공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한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마케팅, 유통, 기업인 등 제2기 위원회에 대한 기대가 크며 민?관 협치(거버넌스) 창구로 물류, 서비스, 소비, 기업 등 시장환경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 안목과 경험을 행정에 접목함으로써 관련 정책이 보다 실질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에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 주의! 백신접종 및 차단방역 강화’를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농가지도로 농가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21년 발생 6건(전국 17건 중 경북지역 최다발생), 최근 영천지역에 집중 발생▲ 검정콩 신품종(왼쪽부터 빛나두, 경흑청, 새바람)(사진=경북도)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은 코로나바이러스과에 속하는 PED virus가 원인체로 1992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보고 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현재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주로 1주령 미만의 포유자돈에서 구토, 심한 수양성설사로 인해 탈수증으로 폐사하게 되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양돈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큰 질병이다. 이는 축사 위생관리가 어려운 동절기(11월~4월)에 집중하여 많이 발생한다.특히, 농림축산검역본부의‘20년 겨울철 PED 유행대비 모돈 항체가 조사 결과, 경북지역의 경우 방어항체 보유율이 20.8%로 전국평균 37.8%에 비해 낮게 조사된 바, PED 유행에 대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영환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최근 2월말부터 돼지유행성설사병 의심 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PED 진단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지역적 유행에 대비해 백신접종강화 및 농장간 전파 방지를 위한 출입차량, 입식가축 등 농장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인근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거래 전 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수행 하고 있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비하여 방사능검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 안전성 시료 전처리(사진=경북도) 방사능 검사는 월 1회 관내 수협에서 위판 되는 연근해산 수산물을 수거하여 검사해 왔으며 향후 감마 핵종 분석기 1대·자동 시료 주입장치 2대를 추가 구축하고 안전성 관련 전문 인력 3명을 확충하여 주 1회 이상 관내 8개 수협(울릉, 포항, 구룡포, 경주, 강구, 축산, 죽변, 후포) 연근해산, 원양산 수산물, 해면 양식어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하여 방사능 검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 하기로 하였다.더불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해 도내 수산물 원산지단속을 더욱 집중하여 도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 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 관련 업무를 철저히 수행하고자 한다. 어업기술센터는 2013년 방사능 측정 장비를 구입하여 2015년부터 본격적인 분석을 시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1,278건의 검사결과 모두 불검출로 판정되었다.방사능 분석의 지표 항목인 요오드(131I), 세슘(134Cs + 137Cs) 2개 항목을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 분석기(AMETEK ORTEC)로 분석해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분석 시료는 주로 대게 오징어, 가자미, 미역 등 연근해에서 어획한 수산물을 수협별로 시료를 수거하여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하였고 이에 대한 조사 결과는 분기별로 도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가 커지는 만큼 도내 수산물의 방사능 조사를 한층 강화하고 그 정보를 도민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여 정확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4월 안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아이안전학교’ 안전체험교육을 33회 실시한다. 아이안전학교는 시?군마다 1~3개씩 총 33개 초등학교를 시범적으로 선정하여 연령별, 학교 특성별 맞춤식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아이안전학교(사진=경북도) 도에서는 2019년부터 3년째 아이안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별 안전시설물에 대해 직접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안전 기자재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 화재대피 교육 등 어린이들의 위기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킨다. ‘생활?교통?화재?응급안전’을 주제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마다 완강기 설치 및 안전물품을 지원하는 등 만족도 높은 교육으로 자리잡고 있다.교육에 참가한 2학년 이OO 학생은 “바늘이 초록색에 있어야 쓸 수 있는 소화기라고 배웠는데 집에서 확인해 보겠다”며, “위급시에는 차 유리 중간이 아니라 가장자리를 깨트려야 한다고 부모님께 알려 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어린이 안전교육은 평생의 안전의식을 형성하는 초석이 된다. 실생활에서 안전과 밀접된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안전사고 없는 어린이가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고 모든 학교의 아이안전학교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소장 권기수)는 청년어업인들을 육성하고 지역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하여 올해 수산업경영인 18명(후계자 15, 우수경영인 3)을 새롭게 선정하였으며, 이들에게 사업기반 강화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육성자금 5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수산업경영인(사진=경북도) 올해 어업경영 계획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전문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신규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하였으며, 후계자 15명 중 30대 4명, 40대 11명이고, 우수 경영인 3명은 50대로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많이 선정되었다. 이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기술지도 및 교육을 통하여 안정적인 어업경영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코로나 이후 환경변화의 능동적 대처를 위하여 가공, 유통 분야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우수경영인의 2단계로 구분되며, 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어업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업종별(어선, 증·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 염제조업 등)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설 구입 및 시설 개·보수, 장비 구입 등의 시설자금에 대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어업인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3억원(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우수경영인의 최대한도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는 수산업·어촌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수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81년부터 올해까지 1,806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하여 총 911억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 선정인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이영석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업경영인은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미래 수산 전문 인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수산업과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발생하는 재난을 사전 대비하기 위하여 41개 재난유형 중 자주 발생하는 9개 재난에 대해 매월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토론훈련(사진=경북도) 도는 지난 3월 산불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로 지난 14일 도청 충무시설 종합보고장과 영주시 재난상황실에서 이원 영상회의를 통해 영주시와 도 13개 협업부서, 소방본부, 경찰청, 교육청, SK머티리얼즈,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50사단 등 합동으로‘유해화학물질(불산) 누출사고’대비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영주 가흥산업단지 내 SK머티리얼즈(주) 영주공장에서 전기누전에 따른 화재로 불산이 누출되어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인명 구조, 주민대피, 사고 확대 방지, 오염원 제독 등에 중점을 두고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특히 행정안전부에서 화학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위원이 참여하여 도상 훈련상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하여 평가를 통해 대형 화학사고 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및 대책본부 운영, 현장 민관협력 체계를 점검 하였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이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실전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화학사고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훈련 중 나타난 미흡한 점은 개선 방안을 찾아 행동매뉴얼에 반영하는 등 재난관리 체계를 정비하여 도민이 행복한 안전 경북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가 2020년도 수행‘국민행복 소방정책’종합평가에서 전국(도단위) 1위의 쾌거를 이뤘다.▲ 국민행복 소방행정 종합평가 우수사례, 하나되어(사진=경북소방본부) 2011년도부터 소방청에서 실시해 온 ‘국민행복 소방정책’종합업무평가는 현장대응능력 및 화재예방대책 수행 능력을 7개 분야 92개 세부 평가지표로 나누어 국민밀착 소방안전서비스 제공과 현장중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경북소방본부는 2020년도 수행한‘국민행복 소방정책’종합평가에서 소방조직문화 혁신 추진 노력도, 소방공무원 전문성 강화,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확보, 구조·구급장비 개선율, 신속 출동 기반 마련 등 각 평가지표를 완벽하게 수행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코로나19 등 재난극복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노래를 영상으로 담은 홍보 프로젝트 대한민국 소방‘하나되어’시책은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국 홍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2020년 전국 소방본부 최우수 콘텐츠에 선정되었다.또한, 경북형 저출산 극복 ‘119아이행복 돌봄터’시책을 통해 도민들을 위한 24시간 무료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민 밀착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재정인센티브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경북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정책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의 우수한 성과는 전 직원이 도민의 안전이라는 제1의 목표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합심한 결과다”며, “재난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경북이 되도록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동락관에서 23개 시군 관광 업무 관계자, 한국스마트관광협회(KOSTA)를 비롯한 경북관광 BIZ랩 참여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경북관광 활성화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 비즈랩 관광활성화(사진=경북도) 행사는 이영근 KOSTA 협회장의 국내외 관광산업 트렌드와 성공사례 소개를 통한 시사점 도출 및 민간 주도형 관광상품 기획, 국내외 OTA 중심의 다채널 유통판매 전략 등 2021년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구상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전략의 주요내용은 관광객 시군 방문형태, 연령별 지역 선호도, 카드사용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경북관광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과 다양하고 개인화 되는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한 방향성 제시에 초점을 두고, 2021년 주목해야 할 관광상품 주요 키워드 및 OTA, SNS 노출 전략 등 관광상품 고도화 및 유통판매 극대화를 통한 경북관광 프레임 확장 비전을 제시하였다. 협회장의 전략 구상 발표 이후에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야놀자, 위메프, 한복남, 엑스크루 등을 비롯한 경북관광 BIZ랩 참여사의 소개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BIZ랩의 역할, 수도권 관광사업체를 활용한 상생협업 추진 과제 발굴 등의 지역과 기업간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코로나19 이후 대두 되고 있는 지역관광의 위기관리 대응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관광상품 기획 및 유통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한 지역밀착형 민간주도 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 관광 인프라의 체질개선은 물론 자생력 높은 지역관광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하며,“2021년에는 경북관광 BIZ랩을 활용한 道 차원의 통합 플랫폼 구축, OTA 연계 대응 등의 가시적인 성과 도출에 주력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 23개 시군의 본격적인 참여로 확대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사)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용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보호수 스토리텔링 발굴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 보호수이번 용역은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년간 도내 보호수에 얽힌 전설, 민담, 설화 등을 조사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관된 이야기를 찾아 보호수를 새로운 관광 자원화하는 작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다.보고회에서는 착수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과정과 그간 성과를 살펴보고, 참석자들은 표지 디자인, 편집, 향후 홍보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보호수 이야기로는 ▷신라 의상대사가 꽂은 지팡이가 싹이 터서 자란 나무라고 택리지에 전하는 ‘영주 부석사 조사당 선비화’▷단종(端宗) 복위운동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영주 내죽리 은행나무’▷영화 <워낭소리>의 첫 장면이자, 사찰에서 부지런히 일하다 죽은 뿔 세개 달린 황소에 대한 전설을 갖고 있는 ‘봉화 청량사 삼각우송(三角牛松)’▷사람들의 소원과 하소연을 들어주는 ‘칠곡 대흥사 말하는 은행나무’▷방랑시인 김삿갓(김병연)이 삿갓을 벗어놓고 쉬어간 뒤부터 나무가 그가 쓰고 다녔던 삿갓을 닮은 모양으로 바뀌었다고 전하는 ‘안동 신전리 김삿갓 소나무’등 302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권의 책으로 구성하였으며, 관련 인물, 역사, 유적 등 문화유산을 함께 실었다.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보호수는 우리민족의 애환과 함께한 역사가 담긴 타임캡슐이자,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가교이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경북의 보호수를 보전하고, 관광자원화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버드나무, 은행나무, 향나무, 팽나무 등 59종, 2,026본의 보호수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1275534462522261841281181111017674+7+1+5+4---+1-+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16549433524212112333,743-----------+1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74320318487314201119-2773,461+19△5-△10+6△2+1△1+1-+1-+23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9명) 경북대학교병원(5명), 계명대동산병원(7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3명), 청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7431,86524931249649092239’21.4.15.(목)+19-+1-+5+10-+3
이철우 도지사는 14일 경북 중소기업?농축수산물 제품을 직접 세일즈하기 위해 ㈜컬리 본사를 방문하여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마켓컬리 업무협약(사진=경북도)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참여업체 모집과 프로모션지원을, ㈜컬리는 온라인 사업을 통한 경북 제품의 입점?판매와 홍보를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경북도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경북 중소기업과 농가제품의 품질보증에 만전을 기하고, 70여 가지 엄격한 마켓컬리의 입점기준을 맞추기 위해 지역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철저히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청정동해의 수산물은 물론, 품질 등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공급하는 경북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마켓컬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 구입을 희망하는 수준 높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컬리는 국내 새벽배송시장의 리더로 온라인 업계 최초로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적의 식품온도 유지로 Farm to door를 실현했고, 입점업체의 95%가 중소기업으로,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하여 지난 5년간 약 200배 성장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이다.한국은행 최근 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도권의 소비회복세는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어, 이번 이 지사의 경상북도 제품 세일즈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침체된 경북경제의 숨통을 틔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철우 도지사는 “백화점에 납품하던 울릉도 오징어, 영덕 대게, 청송 사과, 성주 참외, 김천 샤인머스켓, 청도 미나리, 영양 고추, 경산 대추 등 지역의 대표 농수축산물은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하면,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경북이 생산한 제품을 마켓컬리가 품질관리와 판매를 하고, 수도권 도시민이 믿고 소비하게 되니, 경상북도 제품의 판로를 넓히는 너무나 좋은 기회로 경북도는 내수지원을 위한 판로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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