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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민생살리기의 일환으로 농산물과 향토식문화를 접목한 농촌형 외식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농가맛집 사진자료이번 사업은 대학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살린 ‘1시군 1특화밥상 메뉴 개발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포스트코로나 대비 도시락, 밀키트 등 도시민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배달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또한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해 치유기능을 갖춘 복합 식문화 공간(오픈주방, 포토존, 야외테크시설 등)을 조성해 경상북도 ‘식도락’투어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추경 10억원을 확보하여 도내 농가맛집과 향토음식점 25개소에 특화밥상 레시피 개발과 배달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제품 개발로 코로나19에 대응해 민생살리기에 나선다.▲ 농가맛집 사진자료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10년부터 농가형 외식사업장‘농가맛집’을 도내 25개소에 육성하여 평균소득 70백만원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작년 영업매출이 75% 감소하는 등 큰 타격을 받았다.따라서 경북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지역특화밥상 개발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1인 가구 및 배달음식 소비 증가 등 최근 소비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7회에 걸쳐 (사)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협회와 협업하여 푸드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이 교육을 통하여 식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한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메뉴화하여 농가형 외식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사업으로 경북의 K-면역력 밥상을 대표할 수 있는 1시군 1특화밥상을 개발함으로써 농업?농촌의 소득을 높여 민생을 살리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이번 푸드큐레이터 교육이 경북지역의 훌륭한 음식문화를 홍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1605574722732261841321181111097674+8+1+4+5-----+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16549453624212212333,843-----------+1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84324646398818231220-5773,515+19+17+6+2+10+1-△1△1-△4-+6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9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4명), 청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8431,86525632452851898254’21.4.19.(월)+19-+3+4+4+4+2+2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8일 서울시청에서 국민의힘 소속 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회동에 참석해 정부의 공시가격 산정, 일률적 코로나 방역, 탈원전 정책 등을 비판하며 지방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야당 광역단체장들의 역할을 강조 했다.▲ 5개단체장 회동(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지사는 공동건의문 발표 모두발언에서 “우리경북은 공시가격이 오히려 내린 곳도 있어 수도권과 사정이 다르다”며,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 되어 수도권은 땅값이 오르고 지방은 오히려 내리는 곳도 있다”고 강조하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서 공시가격 산정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이양해 줄 것을 요구 한다”고 밝혔다.또한,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인구밀도와 지역사정이 다른 서울과 울릉도를 똑같은 거리두기 기준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이 위치해 있는 우리지역의 경기도 아주 어렵다”며, “지방의 상황을 중앙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우리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건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 했다.한편, 이 지사는 “야당 단체장들이 모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며, “여당 단체장들은 발언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으니,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야당단체장들이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서 자주만나서 중앙정부에 건의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4. 14일 ~ 15일 안동 그랜드호텔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도와 시군 국제교류?협력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시?군과 함께 가는 2021 경상북도 외교 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 경상북도 외교 담당자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국제교류?협력사업 현황 설명 ▷시?군의 국제교류 사례 공유 ▷코로나 시대 외교 발전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현모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는 ‘글로벌 문화와 국제교류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리?기후적 여건, 역사?종교적 배경에서부터 바레인 비보이 공연, 한-오스트리아 오케스트라 창단 등 실제 사례 제시까지 폭넓은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코로나 시대 외교의 방향에 대해 쉽고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워크숍에 참석한 시군 담당자들은 “그 동안 국제교류 업무는 도, 시군 간 협력 네트워크와 정보 공유가 부족한 상황에서 기관별로 추진되다 보니 효율성이 떨어지고, 특히 시군의 경우 잦은 인사이동으로 업무 추진에 힘든 점이 많았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고 앞으로 계속 개최되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아울러,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 등 국제교류?협력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국제교류사업, 주한외국공관 등 국내 외교 네트워크 강화, 지자체별 자매우호도시 교류사업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경북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대응해나가는 계기가 되었다.경상북도 이응원 외교통상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와 시?군 외교 담당자들이 바람직한 외교 추진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대응해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 도와 시?군 간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교류사업 발굴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등 경북외교 역량 강화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현재 경상북도는 16개국 26개 해외 지방정부와, 도내 20개 시군은 122개 해외 지방정부와 자매?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다양한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의 달 의미를 고취하고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온라인 랜선투어 형식의 지역과학문화 프로 그램을 운영한다. * 과기부가 과학의 날(4. 21.) 및 정보통신의 날(4.22.)을 기념하고 과학문화 대중화 촉진을 위해 지정한 달▲ 4월 과학의 달 프로그램 이미지 이번 랜선투어는 경북의 문화유산에 숨어있는 과학기술을 중심 콘텐츠로 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우리 과학문화”라는 타이틀로 30분 정도 진행되며 4. 19일 ~ 30일까지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과 유튜브(채널명‘사이언스프렌즈’)를 통해 선보인다. 경상북도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과학의 달을 기념한 랜선투어는 경북이 올해 1월 과기부 공모사업 ‘2021년도 지역과학문화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경북의 과학문화를 알리고, 많은 이들이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경북과학문화거점센터(경북TP)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여행하기 좋은 봄날이 왔음에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지로 떠날 수 없어 아쉬워하는 이들을 위해 잠시나마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랜선투어 형식으로 진행한다.투어영상은 ▷우리나라의 하늘과 땅 ▷우리나라를 지키는 과학기술 ▷민족의 아름다운 빛깔과 고운자태라는 3가지 주제로 첨성대에 쌓아 올린 신라인들의 지혜, 천년을 견뎌 온 신비의 석굴암, 나라를 지키는 최무선 화약 발명, 아름다운 한복 무대의상 등에 대해 여행자가 과거로 돌아가 역사과학여행을 즐기는 형식으로 제작되어 보는 이들이 여행자의 시선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홍석표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랜선 투어로 진행하는 점이 아쉽지만, 과학의 달 4월에 경북의 우수한 과학문화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문화를 일반 시민들이 누구나 알기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창호 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청년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중앙-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사진=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에 근거한 위원회로 정부 청년정책의 총괄조정 역할을 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3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이철우 도지사와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도의원, 교수, 관련 전문가, 청년 기업인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법·제도 기반 마련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21년 정부 시행계획 ▷경북도 청년정책 추진 주요 연혁 및 성과 ▷ ’21년 경북 청년정책 시행계획 설명 ▷지역 의제 및 건의 사항 등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청년 위원들은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청년기본법을 비롯한 제도적 기반 마련은 청년들이 다시한번 희망을 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차질 없는 시행으로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토론 시간에는 경제와 인구 집중 등으로 인한 지역 격차 심화에 따라 지방 청년들이 청년정책에서 차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 간 격차를 보완해 줄 수 있는 균형 있는 청년정책을 펼쳐 줄 것을 건의하였다.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중앙과 지방의 청년 위원간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창호 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경북 청년들이 열정을 갖고 꿈을 이루며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박시균 경북 청년정책관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적극적인 소통으로 중앙과 지방이 하나로 뭉쳐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영환)는 16일 성주 한우 농가를 마지막으로 도내 모든 한·육우 및 젖소 농가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종식되었다고 밝혔다.▲ 브루셀라 청정화(사진=경북도)소 브루셀라병은 Brucella 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소 등의 가축에 유산과 불임을 유발하고, 한번 발생 시 근절이 어려워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는 질병이다. 또한 소 결핵병과 마찬가지로 사람에도 감염되는 대표적인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여 세계동물보건기구(OIE; Office International des Epizooties)에도 주요 관리 대상 가축질병으로 등재되어 있다.경북도에서 소 브루셀라병은 2000년 통계작성 이후 꾸준히 발생해 왔으며, 특히 ’16~’19년에는 ‘전국 1위의 소 브루셀라병 발생지역’이라는 오명을 얻었으나,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일제검사의 내실화, 발생농장에 대한 3년간 중점관리 및 관할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브루셀라병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또한, 소 브루셀라병 발생이 확인된 경우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감염소 살처분 ▷함께 사육된 소에 대한 여러 차례에 걸친 추적 검사(최초 확인 검사, 30~60일 간격의 재검사, 6개월 이후 최종 검사) ▷인근 500m내 위치한 농장 사육소 전두수에 대한 모니터링검사를 통해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해왔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20년을 기준으로 경북도 브루셀라병 발생이 감소세로 돌아섰고, 올해에는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라는 열매를 맺게 되었다. * 발생건수(경북/전국) : ’16년(26/51), ’17년(46/92), ’18년(25/63), ’19년(37/64), ’20년(18/126), ’21년 2월(0/9)이번 경북도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는 전국 최다 발생지역이라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발생농장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일제검사 확대, 각 축산농가의 방역수칙 준수 등 민·관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김영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관련법령에 따라 철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차후 재발하더라도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유산된 태아 및 태반에 존재하는 균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 특성상 각 농가에서는 소가 유산하는 경우 반드시 태아·태반 및 깔짚 등은 소독 후 소각하고 관할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 의뢰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7일 상주시 함창읍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강영석 상주시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과 한복·패션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한국한복진흥원 개원식 및 글로벌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 한국한복진흥원 개원식(사진=경북도)총사업비 200여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한국한복진흥원은 부지 19,438㎡, 연면적 8,198㎡(지상 2층, 지하 1층)에 전시홍보관, 융복합산업관, 한복전수학교로 구성되어 있고,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출연하여 경북문화재단의 산하기관으로 출범 하였으며, 초대 원장으로는 이형호 前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국장이 취임 하였다. 또한 패션계, 학계, 산업계, 언론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1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들을 반영해 진흥원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개원식에서 이형호 원장은 한국한복진흥원의 비전과 역할, 목표 등을 제시 하였다. 한국한복진흥원은 한복의 대중화와 한복 산업의 메카를 구현한다는 비전 아래 ▷한복산업 클러스터 구축 ▷한복 전수학교 및 전문인력 양성 ▷한복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개발 ▷한복산업 전시?홍보의 4대 실행 전략을 구현하고, 상주 명주·영주 인견·안동 삼베 등 전통섬유산업 벨트를 중심으로 한 한복문화 진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또한 진흥원 출범 원년인 2021년도에는 한복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한복문화주간·지역거점지원 국비 공모사업 ▷전통복식 산업 활성화 사업 ▷세계 전통문화 체험전 ▷한복 디자인 콘테스트 ▷한복 학술 심포지엄 ▷한복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롭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이날 개원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국한복진흥원이 전통복식 산업 발전의 중추기관으로 다양한 한복진흥 사업을 추진하여 한복의 산업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한국의 얼과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우리 고유의 한복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복식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개원 기념 한복특별 전시전에서는 ‘HANBOK, Name of Harmony(전통한복과 현대한복의 어우러짐)’의 주제로 조진우 디자이너(백옥수)와 김단하 디자이너(단하주단)가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BTS와 블랙핑크가 입었던 한복 의상을 재연·전시하고, 이혜미 디자이너가 상주 명주를 활용하여 왕족 여인의 전통 한복의상을 제작·전시 하였다.축하 행사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박술녀 패션디자이너가 기획?연출하고, 배우 박정수·박해미·전광렬, 개그맨 이용식·남희석·이홍렬, 가수 바비킴, 주한 프랑스대사 필립르포르 등이 한복 모델로 참여한 ‘글로벌 한복 패션쇼’가 개최 되었다. 패션쇼의 피날레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장 등 주요 내빈들이 박술녀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전통 한복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 한복 패션쇼 자리를 더욱 빛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1525564682682261841321181111087674+8+1+5+8--+3--+2--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16549453624212212333,824---+1-------+28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82422940377817231321-9773,509+28+3-△2△3△1+6+5△2-+8-+17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1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9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4명), 청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8241,86525332052451496252’21.4.18.(일)+28-+1+4+10+7+2+4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1445554632602261841291181111067674+5+1+11+4--+1--+4--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16549443624212212333,796---+1+1--+1---+2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7962244139811817820-3773,492+29+7+11△2+3-△2△3+1-+2-+20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8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4명), 청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7961,86525231651450794248’21.4.17.(토)+29-+1-+11+11+1+5
한국농업경영체경상북도연합회는 지난 9일 청송 소노벨에서 김영택 경북도 정무실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에 소속된 분야별 농업경영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농업경영체연합회 총회(사진=경북도) 한국농업경영체총연합회는 지난해 12월 국내 6만7000여 농어업 법인을 회원으로 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혁신기술을 적용하여 고품질·기능성 농수산물을 생산해 디지털 농림축산업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이에 발맞춰 도연합회는 이날 총회에서 정관 심의, 임원 선출, 창립선언문 및 강령 채택, 사업계획 정책사업, 사업계획 목적사업, 추진 사업계획과 같은 주요 의안들을 의결함으로써, 선진 농업국가 실현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행동의 기준을 정립하고 우리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초대 연합회장에는 김진영 대표(사과, 청송)가 선출되었으며, 부회장 4명 (수석,상임,품목직능,여성)과 감사 3명이 선출되었다.이 자리에서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현재 농어촌은 농림축산어업 인구감소, 고령화, 수입개방 등으로 최대 위기 상황이지만, 그동안 농림축산어업인들이 녹색혁명을 통하여 주식을 자급하고, 산업화 시대에 밑받침이 되어 국가발전에 기여했듯이 이번 농업경영체 창립을 통해 다시한번 선진 농림축산어업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마의 부산물 중 활용가치가 낮은 영여자(零餘子)에 대한 기능성 성분 연구를 수행한 결과, 영여자에도 약리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그 활용가치가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 영여자 줄기(사진=경북도) 영여자는 마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서, 마의 씨앗인 주아(珠芽)*를 말한다. 위장 기능강화와 간의 부담을 감소하는 기능이 있어 일부 지역 주민들이 반찬이나 기타 음식에 사용하고 있지만, 식품으로서는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주아: 식물의 줄기에 생기는 부정아(不定芽)로서, 잎이 발달하지 않고 줄기가 비대하여 구슬 모양으로 된 새로운 개체가 되려고 하는 새끼 식물체경북 안동에서 재배되는 마(麻)는 전국 생산량의 8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유명한데 이번 연구로 안동 마의 우수성과 영여자의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마에는 위장보호 및 소화 운동의 윤활제 역할을 하는 끈적한 점액질인 뮤신 외에도 여러가지 약리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중 알란토인과 디오스게닌 이라는 기능성 성분에 대해 마와 영여자를 연구한 결과, 알라토인은 마와 영여자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다량 함유되어 있었으나 디오스게닌은 마에서는 검출되지 않은 반면, 영여자에는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알란토인(Allantoin)은 화장품, 치약 등의 재료 성분으로 사용되고 디오스게닌(Diosgenin)은 사포닌의 일종으로 성호로몬의 전구체 등으로 이용될 수 있어 기능성 식품으로 활용 가능하다.특히 디오스게닌(Diosgenin)은 열매를 맺기 시작한 초기 영여자가 성숙 영여자 보다 더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어, 농가에서 초기 영여자를 채취한다면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된 식품재료로서 활용하는 동시에, 영여자 채취·제거로 마 괴경이 비대해져 상품성이 높은 마를 생산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그동안 국내 마 생산량의 절반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양의 영여자가 그 활용처를 찾지 못해 폐기되는 실정이었다. 2016년에 식약처로부터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 등재되어 활용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가 폐자원으로 여겨졌던 영여자에 대한 인식변화의 계기가 되고 식품으로서의 사용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증대 및 소비를 촉진시키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5일 화훼류 등 원예작물에서 피해가 많은 바이러스의 방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원예작물 바이러스 방제 세미나(사진=경북농업기술원)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윤주연 박사의 ‘화훼류 등 원예작물 바이러스 피해 및 예방’에 대한 발표에 이어 서미혜 박사가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의 주제에 관하여 발표 후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최근 기후변화로 화훼류와 고추 등 원예작물에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등 바이러스와 총채벌레, 진딧물 등 바이러스 매개충의 피해가 급증하여 생육불량 및 수량감소와 심한 경우 재배식물 고사 등 재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로 농약을 활용한 방제에 의존하고 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경북농업기술원은 그 동안 미생물, 천적, 유기농자재, 진단키트, 작물보호제 등을 활용하여 바이러스 및 매개충의 예방과 방제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대학 및 중앙연구기관 등과도 협의체를 구성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매년 원예작물의 재배 현장에서 바이러스 등 병해충 관리에 많은 방제비용 지불에도 해결이 미흡한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러스 및 매개충 연구에 매진하여 조속히 방제법 개발을 앞당겨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다짐하였다.
경북도는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사회적 농장 관계자, 사회적 농업 실천 희망 농가, 시군 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농업 활성화(사진=경북도) 이날 설명회는 농업활동을 통해 국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경북?경남?제주권역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사회적 농업 실천 우수농장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하였다.먼저 농식품부에서는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주요내용을 비롯하여 ’21년 추진방향, 중장기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경북?경남?제주권역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에서는 사회적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사회적 농장의 역할 및 운영방법 등을 소개하였다.또한 경산 ‘바람햇살농장’의 발달장애인 대상 영농재활 및 소외계층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충남 홍천 ‘협동조합 행복농장’의 만성정신질환자 대상 농업 교육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 소개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사회적 농업의 우수 실천사례도 공유하였다.특히,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 농업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사회적 농업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농장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한편, 경북도에서는 ‘18년 청송 해뜨는농장을 시작으로 ’20년 경산 바람햇살농장, ‘21년 포항 꿈바라기, 경산 포니힐링농장, 의성 평평마을 등 5개소가 사회적 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개선 등의 목적으로 개소당 연간 6천만 원씩 총 3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김대식 농업정책과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최근 사회적 농업이 농촌 고령화 및 인구 과소화에 대응하고,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농촌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농업을 더욱 확산시키고 활성화 하는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지진방재 정책 및 관련 국립 통합기관 설립 논리 개발을 위해 지진안전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 지진방재 간담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관?학?연이 함께 지진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교류 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북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지진방재연구센터, 기상청, 고려대 등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특히, 각계 지진 전문가들로 하여금 최신 연구동향 분석과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지진방재 정책 공유를 통해 경상북도 지진정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먼저, 道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진방재 정책을 설명하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는 지진방재 관련 최신 연구 사례와 R&D 연구과제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이어서 신규 지진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민간건축물 내진율 제고를 위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여러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는 지진관련 연구?국가기관의 통합 및 기존 연구기관과 차별화된 국립연구기관의 필요성과 유치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지진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우리지역에 지진방재 국립연구기관의 설립 필요성과 유치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효과적인 지진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추진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이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청년들이 모여들고 청년점포들이 늘어남에 따라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소멸 극복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스마트팜 방문(사진=경북도) 지난 14일에는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장재혁 기획조정관이 현장을 찾아 이웃사촌 지원센터, 청년농부 스마트팜, 청년 쉐어하우스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창업청년 점포도 방문하였다. 특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의 사업참여 동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달빛레스토랑 소준호 대표는 “농촌에도 청년이 펼칠 기회가 많으며 경제적 성공도 이룰 수 있다고 믿었기에 참여했는데 지금 대단히 만족하고 있으며 더불어 농촌생활의 여유는 덤이다”고 말햇다.장재혁 기획조정관은 경상북도의 이웃사촌 시범마을에서 일자리, 주거, 문화ㆍ복지가 어우러지는 패키지 정책을 완성시켜가고 있음에 놀라움을 표했다.또한 4월 15일에는 국토연구원 차미숙 연구위원 등 연구진 3명이 행정안전부에서 진행중인 지방소멸대응대책수립연구의 우수 대안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연구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국토연구원은 이웃사촌지원센터의 역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웃사촌 지원센터는 기존주민과 유입청년의 연결고리이며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 교육도 담당하고 있어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윤활유 같은 기관이다. 국토연구원 차미숙 연구위원은 이웃사촌 시범마을이 순항할 수 있는 이유는 인프라 사업과 병행해서 유입 청년들이 지역에 잘 융화될 수 있는 정서적 환경도 함께 제공한 점이며 더불어 문화,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의 유기적인 진행도 큰 장점으로 평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8일에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산어촌청년희망위원회에서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으며, 10월 15일에는 국가 아젠다를 만드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서 농촌유토피아 정책 회의를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등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유정근 인구정책과장은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 초기에는 사업성공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시각도 많았지만 일자리와 주거, 문화복지 등 다양한 사업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참여 청년이 100명을 넘어서는 등 지방소멸 극복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앞으로는 안계평야 경관농업, 골목정원 조성 및 골목축제 개최, 청년특화거리 조성 등 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도 병행하여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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