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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4. 7일 ~ 9일까지 3일간 도내 전역을 3개 권역별(동?서남?북부권)로 나누어 22개 시군과 협업으로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 포항시 북구 체납현황 지도(사진=경북도) 특히, 이번 합동징수에는 빅데이터담당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인터넷 QGIS(지리정보시스템)*와 혜안(빅데이터공통기반)을 활용한 신 징수기법을 개발하여 체납자의 주소 정보를 빅데이터 한 후 체납차량 분포 지도를 제작하였다. * QGIS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뷰, 편집, 분석을 제공하는 지리 정보 체계(GIS) 응용 프로그램(Quantum GIS임),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체납차량 분포 지도는 체납자의 주소를 혜안(행안부 빅데이터시스템)에서 위도·경도로 좌표 전환 후, QGIS(지리정보시스템)에서 업로드하여 지도상에 수많은 점들로 표시하여 체납차량 분포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 한 것이다.그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은 시군의 세무공무원들이 체납 차량정보와 차량 영상단속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하여 무작위로 주거단지, 공장, 사업장의 차량주소 등으로 체납차량을 찾아 다니는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추진되었다.‘QGIS와 혜안’시스템으로 체납분포 지도를 제작하여 상습 체납자의 생활근거지 파악이 용이해져 시간적·공간적·인적인 면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이밖에도 지방세 체납빅데이터를 이용하여 관외합동징수, 고액?고질체납자, 외국인체납 등 다양한 형태의 체납유형을 분석?활용하여 맞춤형 체납징수를 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다량의 정보를 정밀하게 체계화하여 체납징수 행정에 활용할 계획이다.체납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으로서,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도내 전지역 아파트, 주거지역, 공장, 상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또한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으로 도내 체납차량 외에 타 시·도 체납차량도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되면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선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다만, 자동차세 1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예고증을 교부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코로나19 피해 등으로 영세한 사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계획서 징구 등을 통해 번호판 영치를 일시 해제하는 등 도민 경제활동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경북도 체납액은 1,652억원(‘2월말 기준)이며 자동차세 체납액은 422억원으로 체납액의 25.5%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체납차량은 총 11만 6천대로 이 중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은 47,415대로 체납액은 302억원이며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체납차량 분포 지도 제작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공공 빅데이터를 체납징수 활동에 연계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가능하게 한 모범사례”라고 하면서 “향후 타 자치단체에서도 이러한 신 징수 기법을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세정행정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060539432247225183128117109997472+5+1+3---------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96549433424212012333,628-----------+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628182358681812815-3763,367+9+1--△2+2-+1----+8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5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5명), 대구의료원(2명), 울산대학교병원(1명), 청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6281,86521230946445894226’21.4.7.(수)+9-+1-+2+3+3-
경상북도는 6일 도청안민관에서 신(新)한류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문화 신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대학, 종교인, 문학가,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해‘한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한글콘텐츠 육성 토론회(사진=경북도) 한글은 창제된 그날부터 경북에서만 유일하게 지켜지고 간직되어 왔다. 1940년 안동에서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이 최초 발견 되었고, 2008년 상주본도 경북에서 나왔다. 또한, 경북은 광흥사 월인석보, 경상관찰사 한글문헌, 상주 쾌재정(최초 한글소설), 내방가사 등 국내 최다 한글 기록문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글을 백성에게 보급하기 위한 전진기지로서 역할(안동?상주 간경도감, 희방사-언해본)을 한 한글의 중심지이다.현재, 전 세계의 문화 트렌드는 한국 대중문화를 넘어 K-푸드, K-방역, 한글 등 다양한 범위의 한국 문화를 추구하는 신한류 시대로의 성장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비대면?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이다.이에 경북도는 기존 강?산?바다, 유교?불교?가야(3대문화) 세계유산의 문화관광자원 정책 산업을 넘어 신한류와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NEW 문화산업 육성 필요에 따라‘한글 문화?콘텐츠 산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이날 토론회에서 경북은“한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4가지 추진전략은 ▷문화산업 기존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글 산업 연구중심(관-학-민) 혁신 네트워크 구축 ▷한글의 중심지로서 도민과 함께하는 한글산업 붐업(Boom-up) 조성(제3의 훈민정음 해례본찾기, 대구경북 사투리 경연대회 등) ▷한글 콘텐츠 연구개발 및 지역기업 육성(경북반언 조사연구, 한글 웹콘텐츠 제작 등) ▷한글을 활용한 신성장 AI산업 육성(한글 AI인공지능 센터 조성, 한글 말뭉치사업 등) 이다.이어, 토론회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한글의 가치 재해석, 경북 한글자료 조사 및 연구방안, 한글 콘텐츠의 문화관광 상품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한글 인공지능 산업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었으며 특히, 한글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도-대학-민간기업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데에 입을 모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전 세계가 한국과 한글에 집중하고 있는 신한류 시대와 급격히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한글을 지켜온 중심-경북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졌다”며,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경북이 이끌었듯이, 한글 문화산업으로 다시 한 번 경북이 대한민국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경북소방본부에서는 6일 안동호 일원에서 내수면 깊은 물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안동소방서와 합동으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경북119특수구조단, 깊은 물 수난구조 강화훈련(사진=경북도)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과 안동소방서 구조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헬기, 구조보트 등 10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30m 이상의 깊은 물 수난사고 대비 사고 수습 및 현장대응 잠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다.훈련 내용은 안동호에서 낚시객들이 타고 있던 낚싯배가 전복되면서 수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30m가 넘는 깊은 물속에서의 요구조자 수색훈련과 수중 인명구조기법,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실종된 요구조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소방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수색활동과 제트스키, 구조보트를 이용한 수상 수색활동 등 수난구조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실전 상황과 같은 합동훈련을 반복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현장 전반에 대한 구조대원들의 수중구조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한편, 지난 3년간 도내 수난사고 출동건수와 구조인원을 살펴보면, 2018년 출동건수 501건 구조인원 223명, 2019년 출동건수 519건 구조인원 226명, 2020년 출동건수 573건 구조인원 213명으로 수난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히 수난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내수면은 바다와 달리 물이 탁해 시야 확보가 곤란하고 수중에 많은 장애물들로 인해 현장 구조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라며, “구조대원들이 평소 강인한 체력단련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고도의 잠수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작물의 생육이 빨라지고 개화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어 봄철 갑작스런 저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배꽃 저온피해(사진=경북도) 기상청 1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으며 일시적인 상층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저온 및 늦서리 피해는 2~3일 전에 비가오고 낮 최고온도가 18℃이하 이면서 오후 6시 기온이 7℃, 오후 9시 기온이 4℃정도이며 온도가 시간당 1℃정도씩 저하되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올해 배와 복숭아 꽃피는 시기가 평년대비 남부지역은 10일, 중부지역은 5일 앞당겨 질 것으로 예측되며 꽃이 피는 시기에 늦서리나 저온이 오게 되면 꽃잎이 열리지 않거나 꽃이 피더라도 수정이 잘 되지 않아 열매를 맺지 못하는 등 큰 피해를 입게 된다.따라서 개화기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것이 예상되면 과수농가는 방상팬을 활용하여 과원 내 바람을 순환하는 송풍법이나 물을 흩어 뿌리는 살수법으로 저온피해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 과원 온도가 1~2℃가 되면 미세살수장치로 일출 때 까지 물을 뿌려주어 물이 얼음이 될 때 방출되는 열(80cal/g)을 이용하여 저온피해를 예방하고 얼음으로 덮인 가지 표면은 0℃를 유지시켜야 한다. 하지만 물이 부족하여 살수가 중단되면 나무 온도가 기온보다 낮아져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물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노지에서 자라는 마늘, 양파는 웃자란 상태에서 저온피해를 입을 경우 식물체 2차감염과 해충피해 증가가 우려되므로 질소비료 양을 줄여 웃자라지 않도록 관리하고 특히 잦은 강우로 논 재배지역 및 배수불량 포장은 습해와 병해충이 조기에 발생될 것이 예상되므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3년간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올해도 따뜻한 날이 지속되어 꽃이 빨리 피고 생육이 좋아지는 만큼 예상치 못한 이상저온이 왔을 때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라며 “농가에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사전대비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친환경농법에 필수적인 천적자원(생물학적 방제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통해 연구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적자원을 이용해 재배중인 느타리버섯(사진=경북도)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3월 전국단위의 공모신청 후 발표평가를 거쳐 1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북도-군위군-경북대-팜119-기바인터내셔날(주) 5개 기관 및 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총 연구개발비 8억 원(국비 6, 기타 2)을 확보하였다.주요 내용은 딸기, 오이, 버섯류 등의 주요 해충인 뿌리파리류, 뿌리응애류, 뿌리선충류 등의 친환경 방제에 효과적인 포식성 천적자원(뿌리이리응애)의 대량 생산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농가 공급을 위한 실증 연구로 △천적자원 대량 사육시스템 개발 △천적자원 사육 자동화 환경요인 분석 △천적자원 사육시설 환경제어 장치 개발 △현장적용 및 실증연구 △시범단지 조성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천적자원은 2011년도 정부주도 지원사업의 중단 이후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높은 수입의존도에서 오는 단가상승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등 농업선진국의 사용률이 90% 이상인데 반해 국내 사용률은 4% 정도에 불과하다.하지만, 최근 건강한 먹거리 및 가정간편식(HMR) 수요증가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시장의 지속 성장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이 강화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은 소비자 맞춤형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약 잔류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 : (’18) 2조599억 원 → (’20) 2조2,224억 원 → (’25) 2조6,286억 원(P)이에,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천적자원의 국내 생산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국산화를 도모하고 저단가?고효율 천적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또한, 본 사업의 연구 결과물은 작년 경북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과 맞물려 경북지역의 친환경농업 확산 및 성장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2010년 22,326ha에 달하던 경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저농약 인증제도 폐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9년 3,722ha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2020년 말 기준 인증면적은 3,794ha로 72ha 상승했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해 초 우리도는 연구중심의 혁신도정 추진을 강조했다. 현재 농업은 어느 분야보다 연구중심의 발 빠른 혁신이 필요하다”며, “천적자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공급체계 구축은 친환경농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가봉대사)이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경상북도-주한외교단 간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한 외교단장(주한 가봉대사관)(사진=경북도)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 가봉대사는 주한외교단장(외교공관 113개 대표)이자 주한아프리카 외교단장을 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가봉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5월 주한외교공관 초청을 앞두고 예방이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뜻깊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대사는 “가봉의 봉구 전 대통령의 한국 사랑으로 재임기간 4번을 방문하며 가봉과 한국의 교류가 시작되었고, 1973년도부터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가봉에 진출하여 현재까지 커뮤니티를 잘 이루고 있다” 며, “이번 경상북도 방문이 양 국가의 우호를 다지기를 기대하고, 특히 이번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한 노하우를 배우고 싶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방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경북은 한국의 유네스코문화유산의 40%를 가지고 있으며 아프리카는 아시아와 함께 세계의 중심이 될 중요한 국가이기에 앞으로 다방면의 협력을 해가고 싶다”고 밝히며, 특히 “주한외교단장을 맡으신 가봉대사님을 통해 올해 안에 주한공관장분들이 모두 경북에 오셔서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월 경북도 국제관계대사(구현모)는 가봉대사관을 방문하여 경북 문화와 관광을 소개하고 주한공관장 초청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다.도는 오는 5월 주한외교공관들을 초청해 하회마을, 병산서원, 부석사 등을 방문하여 경북의 유네스코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주한 외국공관장을 대상으로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코로나19로 인해 외교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경상북도는 내실 있는 외교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끊임없이 지자체 차원의 외교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주한공관장 초청사업을 2021년을 기점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 제1회의실(원융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2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비예산확보 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발굴된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471건 6조 2,576억원)에 대한 사업별 추진상황을 설명하였고, 금년에는 전년도 목표액 4조 7천억 원보다 6천억 원이 증가한 5조 3천억 원이 목표액이라고 밝혔다.경상북도는 지난해 국가투자예산은 건의사업 5조 808억 원과 道 예산서에 담기는 일반국비 4조 6,354억 원을 합하여 국비 9조 7,16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국비 건의사업 5조 3,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예산에 편성하는 일반국비 4조 7,000억 원을 확보하여 순국비 10조원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또한 핵심사업 추진현황과 실국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문제점, 부처 반론에 대한 대응계획을 점검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하였다.道의 주요 국비확보 사업으로는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중앙고속도로(읍내JC~의성IC) 확장,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경부선?중앙선 연결철도(대구경북선)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사업과 양성자이온빔 기반 산업체 R&D통합지원센터 구축,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R&D사업이며, 경북 수산식품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 예천 풍양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부처 설득을 위한 논리 개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앙부처가 신규사업 선정을 공모로 추진하는 추세에 대응하여 공모사업 추진 시스템을 정립하고 중점공모사업을 실국별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는 등 부처 공모사업 추진 동향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에 투자되는 대규모 국가투자예산의 지속적인 확보를 위해 신규 예타사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연구개발분야와 물류 중심의 사회간접자본사업 외에 농업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예타사업 발굴을 주문하였다.더불어, 작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총사업비 1354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대응해 나갈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여 희망을 안겨 드리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경북도청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업무협약은 이철우 도지사,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단장 김민석)과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원장 정재민)이 미래이슈에 대한 연구와 전략 수립에 있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성사됐다.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국내를 대표하는 미래전략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이광형 현 카이스트 총장이 주도해 2013년 설립됐으며, 미래전략연구센터를 통해 매년 ‘카이스트 미래전략’을 발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미래전략 수립 및 미래이슈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모색하는‘2021 경북 역발상 미래포럼’등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앞서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은 지난 2월 포스텍 박태준 미래전략연구소(소장 김승환)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미래전략 연구 및 실천 과제를 함께 검토하고 있다. 道 미래전략기획단은 인구, 기술, 기후변화라는 3대 미래변화 동인에 주목하며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를 검토해 희망하는 미래상을 설정하고 도달하기 위한 다양한 장기 전략을 수립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바이오, 나노기술 등의 눈부신 발전에 따른 각종 신산업 발굴, 인구감소 및 고령화 대응방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파급효과 극대화, 인공지능 교육도시 구축 등 거시적인 미래 프로젝트와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또한 경상북도의 소프트파워 회복을 추진하고 미래에 발생 가능한 각종 갈등의 관리체계 구축, 부정적 사건 발생에 대비한 지역사회의 대응력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석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기술발전에 따라 사회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분권화 흐름에 따라 지역 차원에서도 미래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 대표적인 미래전략 연구기관들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선도할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시범사업 및 후속연구를 통한 국가전략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0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해 주기로 하였다.※ 법인지방소득세 - 국세인 법인세의 10%를 납부하였으나, 2015년부터 독립세 방식으로 전환되어 사업장이 있는 지자체마다 신고?납부직권 납부기한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법인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납부기한을 당초 4.30일에서 8.2일로 3개월 연장하였다.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을 직권연장 받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받기 위해 별도로 시군에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되며, 3개월 연장 후 재연장이 필요한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만료일 3일 전인 7월 30일까지 관할 시군에 연장신청을 하면, 6개월 범위 內에서 1회 추가연장도 가능하다.또한, 관광업, 여행업, 공연관련업, 여객운송업 등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법인에 대해서도 관할 시군에 납부기간 연장신청을 하는 경우 6개월 범위 內에서 연장해 주기로 하였으며, 재연장 신청 시 1회에 한하여 6개월 범위 內에서 추가연장도 가능하다.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시군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둘 이상의 시군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시군별로 각각 신고?납부하여야 되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 및 필수 첨부서류 미제출 시 신고가 없는 것으로 보아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한편, 2020년 관내 소재 법인의 신고건수는 총 35,598건(전자신고 35,485건, 방문신고 113건)으로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역강화 조치를 성실히 이행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격고 있는 법인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 인천 수돗물 유충발견과 같은 수돗물 사고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공급을 위해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 영천통합정수장 경북도는 포항 등 13개 시·군 21개 정수장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252억 원(국비 126, 지방비 126)을 투입해 정수장 위생 관리 시책을 펼친다. 2021년에는 우선 여름철 유충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6억 원(국비 53, 지방비 53)을 투입하여 상반기 내 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은 정수장에 방충시설을 설치하여 정수장 내부로 유충 등 생물체의 유입이 원천 차단되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설 개선 부분은 정수장 내에 ▷여과지 덮개설치 ▷여과지 및 배수지 방수처리 ▷창호 및 환기시설 미세방충망 설치 ▷밀폐문 교체 등으로 먹는 물 관리 시설의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경북도는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유역수도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정수장 82개소에 대해 3월 12일부터 정수장 및 주변 위생관리 상태, 정수처리 전 과정의 운영실태 적정성 등에 대해 점검 중에 있으며 4월 12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제주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긴급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를 통해 시설별 운영관리가 미흡한 경우 즉각 조치하고 정수장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뿐 아니라 지역별 맞춤형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 인천 적수사태 및 유충발생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정수장 위생관리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정수장 위생관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수돗물 사고 예방은 물론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055538429247225183128117109997472+14+4+1+4+1----+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96549433424212012333,619-----------+25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619181358701612715-3763,359+25+9-+8-+4△2△2+1-+2-+14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5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대구의료원(2명), 울산대학교병원(1명), 청주의료원(1명), 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6191,86521130946245591226’21.4.6.(화)+25-+13-+3+7-+2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이하 경수협) 회장단 17명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수출기업을 독려했고, 기업인들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범도인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경북수출기업협회 범도민 이웃사랑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이철우 지사는 먼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수출기업인들은 그 충격을 수용하고 변화에 적응하며 열심히 뛴 결과 작년 하반기부터 수출 회복을 이끌어내는 쾌거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실제로 경상북도 수출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가며 경북도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경북도 총수출은 비대면 산업 호조로 66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56억 8천 5백만 달러 대비 17.2% 증가했다. 이날 경수협 회장단은 코로나19 시대 중소기업의 수출 회복 가속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고, 해외출장과 대면 마케팅의 어려움 속에 온라인 수출마케팅 사업 확대와 수출비용 절감을 위한 물류비와 해외인증 지원 등을 건의했다.배영일 경수협 회장은“수출이 점차 회복되고는 있지만, 일부 업종은 아직 수출 회복세를 체감하기 어렵다”며 “경북도와 수출지원 유관기관들이 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지원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수출기업협회 범도민 이웃사랑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이에 이 지사는 "수출을 해야 되는 기업들이 해외마케팅과 생산활동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연간 44회에 달하는 온라인무역사절단, 온?오프라인 전시회, 화상수출상담회 등 비대면 해외시장개척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해외출장이 어려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지사화 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른 나라보다 빨리 현지 수요에 대응하고, 좀 더 많은 물건을 팔 수 있도록 경북도의 해외인증, 국제특송(EMS) 물류비, 수출보험료 지원과 함께 정부에서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업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현장밀착형 지원으로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이 날 간담회에 앞서 경수협 회장단 17명은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의 하나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도에서 추진 중인 자율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안동시 남후면 단호리 산불 피해지에서 식목일 기념 생명의 나무 심기를 하였다.▲ 식목일(사진=경북도) 생명의 나무 심기는 지난해 4월 발생한 안동 대형 산불피해지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푸르른 숲 복원의 첫발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나무심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일주일간 소수인원으로 나무 심는 구역을 달리하여, 작년 산불진화에 참여 하였거나 올해 복구에 동참 할 임업인 및 주민이 함께하여 애림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작년 4월 24일 발생하여 3일 동안 임야 1,944ha가 소실된 안동 산불피해지역 복구에는 이번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3년간 1,754ha에 263억 원을 투입하여 산벚나무 등 17종 280만 본을 심어 명품 숲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금년에는 60억 원의 예산으로 고속도로·국도변 등 도로연접 지역 400ha에 산벚나무, 이팝나무, 진달래, 산수유 등 57만 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게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안동 산불을 보면서 한순간의 부주의로 수십년간 도민의 땀으로 일궈낸 우리 강산이 돌이키기 어려운 결과가 초래된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면서, “이번 나무심기를 계기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우리의 손으로 다시 일구어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일 운영허가를 심사 중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신한울 1·2호기 조속한 운영허가’를 건의하는 공문을 발송하여 공정률이 99%로 사실상 완공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신한울 1·2호기의 운영허가를 촉구하였다.▲ 신한울1,2호기 전경(사진=경북도) 당초 ‘18년 4월, ‘19년 2월 상업운전 예정이었던 신한울 1·2호기의 운영허가가 3년 가까이 연기되어 오다 지난해 11월부터 신한울 1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사에 보고안건으로 상정되어 8차례 회의를 진행했지만 여전히 위원들 간 의견이 합치되지 않아 심의를 못하고 있다.경주·포항 지진 사태 이후 지진위험성을 반영한 부지안전성을 평가해야 한다는 이유로 심의가 그동안 지연돼 왔다. 또한, 최근에 국내 원전에 설치하는 수소제거안전장치(PAR)의 결함 가능성 등을 제기하면서, 안전성 문제 검증을 이유로 심의가 늦춰지고 있는 상황이다.신한울 1호기의 경우, 2014년 12월 운영허가를 신청한 지 약 7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원안위에서 보고안건으로 상정되어 논의 중에 있다.반면, 같은 노형인 UAE 바라카원전 1호기의 경우 약 59개월 만인 지난해 2월 운영허가를 받아 현재 상업운전 준비 중에 있고, 바라카원전 2호기도 지난 3월 운영허가를 취득하여 연료장전 중에 있다.또한, UAE 바라카원전은 2012년 7월 착공하여 신한울원전 보다 약 2년 늦게 공사를 시작하였고, 중동지역의 특성상 사막이라 기온이 높고, 주변 정세도 복잡하여 건설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운영허가를 취득한 상황과 비춰보면 3년 넘게 운영허가를 못 받고 심사 중인 신한울 1·2호기는 매우 대조적인 상황이다. 현재, 울진지역은 신한울 1·2호기 준공이 3년 정도 연기되고 신한울 3·4호기가 건설보류 된 상황에서 심각한 지역경기 위축, 인구감소, 지역 공동화를 비롯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지역에 범군민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조속한 운영허가를 촉구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한울 1·2호기는 당초 준공시점에서 약 3년 정도 연기됨에 따라, 약 3조 정도의 공사비 인상과 더불어 법정지원금 및 지방세수 감소로 인해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우리 도에서는 정부와 원안위에 신한울 1·2호기의 운영허가가 조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5일 경북대?계명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안동대(이하 5개 대학)과 연구중심 도정추진을 위한‘경북 100세 행복플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100세 행복플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경북 100세 행복플랜’업무협약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어르신 복지 수요와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보다 더 여유롭고, 즐겁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함이다.이번 협약으로 구성되는‘경북 100세 행복플랜 추진단’은 어르신 복지 주요 5대 분야별 대학간 1:1 매칭을 통해 ▷생활실태 조사?분석 ▷ 국내?외 우수사례 연구 및 어르신 욕구조사를 통한 필요사업 도출 ▷ 중장기 실행 로드맵 수립 및 미래형 노인복지정책 발굴?실행 ▷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경북권 사회과학대학이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분야별 5명, 총 25명의 추진단이 구성되며, 5년간 분기 1회 협의를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차년도 사업에 반영한다. 대학의 연구역량과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의 정책 노하우를 결집하여 급변하는 어르신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노인복지 정책 발굴과 실행으로 경북형 어르신복지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도는 올해 어르신 복지 분야에 1조 9,660억 원을 투입한다. 기초연금 1조4,674억 원, 활기찬 노인일자리 제공 1,735억 원,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에 82억 원, 경로당 중심 지역공동체 회복 518억 원,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654억 원 등을 지원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경북 구현을 추진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는 비약적인 경제발전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고령화’라는 난제에 함께 직면하고 있다”며, “이 시대 어르신의 수발·보호를 위한 지속가능한 복지체제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과 대학이 합심하여 100세 시대 대비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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