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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49509402235222183127117106957271+4+1+3+1-----+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66549392924211812333,417--------+1--+1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4171063284032615-1753,235+11+9-+5+1+1-+2----+2 *타시도병원및생활치료센터(15명)서울서남병원(1명),경북대학교병원(1명),계명대동산병원(9명),칠곡경북대병원(1명)영남대병원(1명),대구의료원(1명),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4171,8651373094194097919921.3.22.(월)+11---+4+6+1-
동북지방통계청이 17일 발표한‘2021년 2월 경상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취업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 11월(144만4천명), 12월(138만5천명), 올해 1월(133만4천명) 등 2개월 연속 줄었지만 지난달을 기점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감소폭 역시 축소되었다.▲ 취업자수 증감추이(사진=경북도) 하지만, 단기 일자리 성격이 짙은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36만 6천명(5.4%)으로 전년 동월비 1만 9천명이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은 하락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운수,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 늘어난 반면 경기한파에 민감한 업종인 도소매·숙박음식점업과 제조업은 여전히 채용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경상북도는 지난해 1월 출범한 민생살리기특별본부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및 세제지원 확대,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마케팅, 일자리 사업 조기 추진 등 다양한 지원대책 추진하여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수출부문에서는 작년 11월부터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 한해 고용한파 속에서 힘들었던 고용시장 역시 상황이 계속 호전되길 기대하고 있다.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도내 고용률은 상승했지만 아직은 개선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고 고용시장에 부는 한파는 여전한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며, “경기·소비 활성화 정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0년 수행해온 연구개발사업의 주요 성과를 수록한 ‘농업과학기술개발 결과활용 자료집’을 발간했다. ▲ 연구자료집 발간(사진=경북도)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은 농업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성과들을 담고 있으며, △품종육성 △정책제안 △특허출원 △영농기술정보(식량·특용작물, 원예경영, 농업환경 분야)로 구성되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4차산업 융합시대에 대비하여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우수 품종개발 17건, 신기술 특허출원·등록 12건, 정책제안 12건, 영농기술정보 83건을 자료집에 수록하여 농업현장에 신속 보급할 수 있는 영농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분야별 우수연구 결과로는 서리태보다 알이 굵고 광택이 우수하며 수량이 높은 특성을 지닌 검정콩 ‘경북 7호’, 소비자 선호가 높고 고당도이며 씨가 없는 포도 신품종 ‘코코씨들리스’외 3 품종과 기상 재해에 강하고 고품질인 복숭아 ‘참백’, 하계 고온기 생육이 우수한 장미‘블랙펄’등을 육성하였다. 다음으로 경북지역 최고 품질 품종인 ‘삼광벼’의 재배적응지역 확대, 파렛트 단위로 유황패드를 적용해 ‘샤인머스켓’의 수출 가능 기간을 연장하는 제도 도입과 최근 생산량이 급증해 품질관리가 시급한 ‘샤인머스켓’의 등급별 품질 기준을 정립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제안하였다. 참외 고설재배용 베드 설치를 위해 개발된 ‘베드 확장장치 설치구조’, 생산성 개선 및 병해충 집중관리가 가능한 ‘고추 모종 재배장치 개발’, 상품성 향상이 기대되는 ‘나노합지 필름이 부착된 과수용 과일봉지’, 샤인머스켓 적기 수확이 가능한 ‘숙기판정용 칼라차트’ 등 실용화된 연구성과를 특허출원 하였다. 또한 인삼 재배포장의 물 관리 방법,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대목종류별 생육과 수량 특성, 농업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생육조사 매뉴얼, ‘샤인머스켓’ 병해충 방제력 개발, 참당귀 수확량 예측방법 등 다양한 영농기술정보 자료들이 포함되었다. 2020년 농업과학기술개발 결과활용 자료집은 농가와 유관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에서도 볼 수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본 자료집이 4차산업 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 직면해 있는 경북 농업에 해법을 제시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다각적인 생존 방식을 모색하고 있는 현장의 농업인에게 중요한 지침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전국 최초의 치유농업 거점기관인 치유농업센터 구축을 위한 ‘경북치유농업센터 설립 및 운영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치유농업센터구축 및 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지난해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경상북도가 1위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2년간 총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으로 경북농업기술원(대구시 북구 동호동 소재)에 경북치유농업센터를 구축한다.경북치유농업센터는 치유컨텐츠 개발, 치유효과검증, 치유농업사 양성, 창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치유서비스 수요기관과 치유농장의 1:1매칭 등 치유농업 실천을 위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주요시설로 치유과학실, 체험교육장, 치유온실, 원예텃밭 등의 시설로 조성하며 4월부터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2022년 9월 완공 예정이다.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치유농업센터의 성공적인 운영방안을 비롯해 경북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임원현교수)을 중심으로 7월까지 4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향후 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효과검증, 농장품질 관리, 안전한 환경 조성 등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학, 보건, 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치유농업지원단을 출범할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 블루 등 도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전문가 치유농업사 양성에 집중하겠다”며, “농업?농촌이 국민들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 세계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다수 모임 제한 등 우리들 생활에 많은 변화를 오게 하였다.▲ 담배꽁초 등 부주의 화재(사진=경북도)경북소방본부에서는 이런 변화에 맞추어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최근 10년간 화재 발생 데이터를 분석하여 코로나19 전후를 비교해 보았다.경북도는 2010년 이후 화재는 감소 추세에 있었으며 특히 2015년 이후로 연평균 4.6%씩 화재가 줄어들고 있었는데 코로나19가 발생된 2020년에는 최근 5년 평균보다 7.4%, 2019년보다 14%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분석 결과 화재 발생 증가 원인은 부주의 화재에 있었다.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코로나19 이전엔 연평균 1,22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각종 예방대책 추진과 높아진 도민의식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화재가 감소세에 있었으며 특히 2015년 이후 연평균 8.8%씩 감소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0년에는 1,336건이 발생하였는데 담배꽁초와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의 부주의 화재의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2016년 담배가격 인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담배 판매량은 줄어들다가 2020년에는 전년보다 4.1% 증가한 36억 갑이 판매되었다. 일명‘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로 인해 담배 판매량이 늘었고 이에 따라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또한 증가하였다. 담배꽁초 화재는 2020년에는 290건이 발생하여, 코로나19 이전 10년 평균보다 5.8%, 가격이 인상된 2016년부터 2019년간 평균보다 무려 25.5% 증가한 수치를 보여 부주의 화재 증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담배꽁초 등 부주의 화재(사진=경북도) 또한 식당 방문이 줄고 직접 요리를 하거나 포장?배달 음식을 선호하는 식생활의 변화도 음식물 조리 화재와 포장재 등 쓰레기 소각 화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음식물 조리 화재는 주방용(K급) 소화기가 설치 의무화 된 2017년을 기준으로 이전 6년간 평균 89건, 이후 3년간 평균 71건이 발생하였는데 2020년에는 107건이 발생하였다. 특히 주택에서는 최근 3년간 평균 30건에 그치던 음식물 조리는 2020년에 47건으로 17건이나 증가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식생활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식생활 변화는 쓰레기 소각 화재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포장?배달을 통한 식사 해결과 함께 간편한 조리와 야외 캠핑에 적합한 밀키트(Meal Kit) 음식이 발달하며 종이?플라스틱?비닐류 등의 재활용 쓰레기가 증가하게 된다. 분리수거보다 쓰레기를 태우는 경향이 많은 지역이지만 쓰레기 소각 화재는 최근 3년 동안에는 10년 연평균 217건 보다 9% 적은 197건이 발생하여 감소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2020년에는 225건이 발생하여 코로나19 이전과 최근 3년 보다 각각 3.7%, 14.2%가 증가하여 쓰레기 소각 화재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재활용 쓰레기가 늘어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매년 추진된 화재예방대책으로 인해 담배꽁초와 쓰레기 소각 화재는 다행히 주택과 공장?창고?축사 등의 산업시설에서는 소폭 감소하였다. 다만 야외 장소에서는 코로나19 이전 10년 평균보다 담배꽁초는 18.5%, 쓰레기 소각은 27.9%가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밀폐된 공간보다는 야외를 선호하는 생활 변화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다음으로는 계절에 따른 화재 발생에 코로나19가 미친 영향에 대한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3월에서 4월로 가는 시기는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며 난방 기기 사용이 현저히 줄고 건조했던 산과 들판에 초목이 자라면서 전체적인 화재가 감소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전 10년간의 패턴과는 다르게 2020년에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 원인은 2월 19일을 시작으로 3월까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강력한 방역대책이 펼쳐졌고 4월에 이르러서 감염 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자 사람들의 활동이 활발해졌다. 이에 따라 부주의 화재가 증가하여 코로나19 이전 10년간의 패턴과 반대로 화재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반대로 12월에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되면서 감염 확산이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 패턴에서 나타나듯 겨울철에는 화재가 증가하기 마련인데 반대로 부주의 화재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부주의 화재는 서로 반비례의 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결론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람들의 생활패턴 변화는 부주의 화재에 영향을 끼쳤고 이에 따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담배꽁초와 쓰레기 소각 등의 부주의 화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부주의 화재 예방은 도민 스스로 화재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생활의 많은 변화가 왔다. 우리 경북소방은 화재 발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을 예측하고, 변화한 생활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코로나19로 고통 많은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부지사 주재로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불방지 대응태세 점검(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효과적인 산불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부단체장이 산불방지 활동을 직접 챙길 것을 당부하고 특히, 청명, 한식?식목일을 앞두고 성묘·등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대응 체계를 재점검하는 자리였다.도에 따르면 올해 3월 19일 기준 2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34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고 38%가 불법 소각, 입산자 실화로 이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계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법에 따라 처리함으로써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했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산불 대응 태세 이완이 우려되고, 입산객의 증가로 산불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2021년 문화재정책 추진방향을 시군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2021년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재관계관 건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되었으며, 도·시?군 문화재담당 과장과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은 2,192개에 달하는 도내 문화재의 체계적 보존·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임청각 복원, 가야사 연구·복원 등 중앙부처의 문화재 정책추진 방향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봄철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현장 재난매뉴얼을 마련하고 소방·화재·안전시설 개선 및 점검 철저, 문화재 안전경비원 배치 등 문화재에 대한 안전 관리를 일상화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문화재 방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서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올해 경상북도는 문화재 보수·정비사업(420개소, 1050억원), 문화재 재난방지시스템 구축(38개소, 40억원), 문화재돌봄사업(1,327개소, 42억원), 안전경비인력 배치(184명, 54억원),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사업(38건, 118억원), 생생문화재 등 문화재활용사업(53건, 56억원)을 통해 도내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가치증대 및 활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박재영 경상북도 문화유산과장은“문화유산의 보존?관리는 물론, 적극적 활용을 통해 지역의 문화재가 가치를 인정받고 경북 관광의 핵심자원이 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20일 美 19지원사령부(대구 남구 소재)를 방문하여 한미연합훈련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대구경북 지역과의 협력지원체계 구축에 방안에 관해 논의 했다. ▲ 19지원사령부 방문(사진=경북도) 이번 이 지사의 美 19지원사령부의 부대 방문은 알랜 사령관의 초청 으로,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美 19지원사령부 간 협력 및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지자체에서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미측의 가용요소를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였다. 美 19지원사령부(준장 Steven L. Allen)는 대구·경북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아낌없는 지원과 방역에 협조 하였다. 특히, 한·미동맹의 상징적인 활동으로 美 8군사령부와 美 19지원사령부는 지난해 7월 다부동 전투 영웅인 백선엽 장군에게 따뜻한 조의를 표했고, 낙동강 방어선 전투 7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구·경북과 함께 美 1기병사단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 잊지 못할 6. 25전쟁을 통해 혈맹의 인연을 재확인하였다. 이 지사는 알랜 장군의 손을 잡으면서, “대구·경북은 피 흘리며 함께 지켜낸 혈맹으로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美 19지원사령부간 평시 끈끈한 유대관계를 통해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에 따라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통합신공항 개항 및 미래 100년을 대비한 농식품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17일 도·시군 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3월중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농식품클러스터 조성(사진=경북도)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통합신공항이 개항 하면 공항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은 물론 미주, 유럽 장거리 노선 운항, 유입인구 증가 등 경제물류공항으로 위상이 높아 질것으로 예상된다.통합신공항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출 전문단지·수출 종합지원센터·농식품 가공타운 조성기존 지역 농식품 수출은 항만과 공항이 원거리에 있어 상당한 국내외 물류비와 시간이 소요되어 타지역에 비해 열악하였으나 통합신공항이 경제물류기능을 갖춘다면 농식품 수출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항공수출 수요 확대에 대비해 샤인머스켓, 배, 참외 등 킬러아이템의 장기적인 수출과 안정적 물량공급을 위한‘신선농산물 수출 전문단지’를 육성하고 신선농산물 선별·저장기능과 수출물류관리 및 입국한 해외바이어 상담시설을 갖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농식품 수출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시장 교섭력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여객기에 필요한 기내식 가공산업을 유치하고 코로나19 면역 효과로 해외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김치 생산과 연구개발 역할을 수행하는 ‘첨단 농식품 가공타운’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 조성통합신공항 이용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농식품홍보관, 전통 음식과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K-Food 레스토랑 및 로컬푸드직매장, 전통차와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회의공간인 세미나실, 만남의 광장 등을 갖춘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를 건립하여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으로 경상북도 6차산업안테나숍의 입점도 검토하고 있다. ▷‘사이소’글로벌 외연 확대 ’20. 7. 3일 경북산 부각, 과일칩, 액젓, 참기름, 감식초, 꿀 등 20개 업체 60개 품목이 미국 아마존에 입점했다. 도는 지난 ’20. 2월 사업설명회와 품평회를 진행했으며 꾸준하게 상품등록, 주문 배송, 교환 등 운영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20개 업체중 11개사는 미국 FDA인증을 확보하였고 9개사는 FDA 인증을 추진중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 확산과 온라인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어 통합신공항 개항으로 물류환경이 개선되면 사이소의 글로벌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이소 입점업체의 아마존 입점, FDA승인 등을 적극 지원할 ‘사이소 명품복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임대형 스마트팜 산업단지 조성초기 자금 등 여건이 부족한 청년들의 기술 습득 및 일자리 제공으로 농촌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고수익이 가능한 스마트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단지는 청년에게 스마트팜 뿐만 아니라 주거시설, 실습교육장도 제공하며 기존 딸기·토마토외 버섯·곤충·축산 등 다양한 첨단시설 구축이 가능하여 향후, 공항을 연결하는 육로개설, 전국 공항을 연결하는 국내선 취항에 따라 지역으로 유입하는 청년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분야 벤처창업단지 조성통합신공항 인근에 청년 벤처기업 창업을 육성하고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농식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가 지난해 처음 조성한 농식품 모태펀드인 ‘힘내라 경북! 농식품펀드’를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평가·지원하여 청년들의 농업분야 진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향후, 단지에 입주한 벤처기업은 쇼핑몰 사이소,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 입점’ 및 ‘농식품 수출 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수출기업으로 성장하여 농식품산업클러스터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통합신공항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소형 물류를 직접 처리하는 경제물류공항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전지 결정으로 농식품 물류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어 2028년 개항에 대비한 농식품 수출기반 구축,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등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향후, 농식품클러스터 각 주체의 유기적 협력으로 통합신공항 주변지역이 크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45508399234222183127117106947271+2+2+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66549392924211811333,406-----------+5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포 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406973233922415-1753,233+5-△3-+3-------+5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5명) 계명대동산병원(8명), 영남대병원(1명), 서울서남병원(1명), 대구의료원(2), 칠곡경북대병원(2명), 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4061,8651373094154037819921. 3. 21.(일)+5---+3+1-+1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43506398234222183127117106947271+5+3+1------+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66549392924211811333,401--------+1--+1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포 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401973533622415-1753,228+11+9--+8+1-△1-△1-+1+2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5명) 계명대동산병원(8명), 영남대병원(1명), 서울서남병원(1명), 대구의료원(2), 칠곡경북대병원(2명), 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4011,8651373094124027819821. 3. 20.(토)+11---+4+4-+3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상주시 모동면 에이플영농조합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 샤인머스켓의 장기저장기술’에 대한 현장평가와 시범수출식을 개최하였다. ▲ 샤인머스켓 장기저장기술 현장평가 및 시범 수출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포도 샤인머스켓의 장기저장기술의 현장 보급 확대와 봄 수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샤인머스켓을 6개월간 장기로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올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포도 저온저장 유통체계 기반구축 시범사업’과 연계해 개발 기술을 현지 산지유통센터에 적용한 결과 3월 중순까지 장기 저장하는데 성공하였다.이날 현장 평가와 더불어 지금까지 저장된 포도를 베트남과 태국으로 시범 수출하는 수출식을 가졌다.시범 수출식은 봄 수출의 가능성을 파악해 보고 외부 온도가 높아진 시기에 수출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수출 중 품질저하 요소를 찾는 등 고품질 유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샤인머스켓은 10월경에 수확하여 일반적인 방법으로 저장하면 12월에서 1월 정도까지 저장이 가능해 선물용 수요가 많은 설명절까지는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웠다. 개발된 장기저장 기술을 적용하면 설명절뿐만이 아니라 봄철까지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봄에는 수입 포도만 유통되고 있는데 이 시기에 국내산 포도공급이 가능하게 되므로 수입포도를 대체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황의창 한국포도수출연합 대표는 “샤인머스켓은 재배면적이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공급과잉에 대비한 수출증대 등 소비다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에 적용된 파렛트 단위 장기저장기술이 현장에서 성공함으로써 봄 수출이 가능하게 되어 공급기간을 늘려 수출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홍수출하를 막아 가격안정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상북도의 샤인머스켓 수출량은 전국 포도 수출량의 82%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 포도 산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장기저장기술과 재배기술을 연계하여 샤인머스켓을 연중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상북도가 국내를 넘어 세계 포도 수출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38503397234222183127117106937271+3+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66549392924211810333,390-----------+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포 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39088353281251411743,226+4△1-△1--△2-+2---+5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5명) 경북대병원(1명), 계명대동산병원(7명), 영남대병원(1명), 서울서남병원(1명), 대구의료원(2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부산은행연수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3901,8651373094083987819521. 3. 19.(금)+4-+1--+1-+2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고부가가치 전략 품종인 어린 전복 50만 마리를 3월 18일 ~ 24일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어장에 자원조성(무상방류)을 한다. ▲ 전복방류(사진=경북도)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전복은 지난해 4월 채란 후 약 11개월 동안 사육?관리하여 4㎝까지 성장시킨 것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경제적 효과(전복 2.58배)가 상당히 높은 고부가 품종이며, 연안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지점 주변에서 성장하여 어촌계 소득증강에 도움이 되는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많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대표품종이다.또한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예부터 기력보충에 필수 음식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면역력 증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인정하는 품종이다.▲ 전복 수중방류(사진=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50만 마리 이상의 어린 전복을 생산하여 자원회복사업을 하고 있으며, 1년 만에 방류까지 가능한 크기(4㎝이상)로 생산하여 중간육성 과정 없이 바로 마을어장에 방류 할 수 있는 맞춤형 생산기술개발 확립으로 어촌계 고소득 창출 품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전복을 비롯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고소득 품종개발과 자원회복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품종 다양화를 통한 안정적인 어업인의 소득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호산대학교 통합문화관 3층 전시실에서 김재현 호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도내 대학 평생교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평생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대학과 함께하는 연구 중심 도정 추진의 일환으로 도내 40개 대학 중 평생교육원을 운영 중인 31개 대학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성장 및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그 첫 걸음으로 대학 평생교육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정보 공유와 구체적인 상생협력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올해 1월 새롭게 출범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기능과 사업들을 소개하고, 4월 중 공모예정인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 2개 분야에 대한 사전 설명이 있었다. 공모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총 9천만 원의 사업비로,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학별 최대 10백만원,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북청년 학습동아리에 동아리별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 중인 경북도민행복대학 운영에 지역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19개 시·군 캠퍼스 중 9개 시·군이 가톨릭상지대학교, 구미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운영하며, 장기적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구한의대학교 김진숙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어려운 시기에 상생의 장을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대학 평생교육협의체를 통해 행정과 대학이 손잡고 대학 뿐 만 아니라 지역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 우수한 농산물 가공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 확대, 고객수요에 맞는 제품발굴 등을 위해 홈플러스몰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 홈플러스몰 mou(사진=경북도)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10년부터 도내 농산물가공사업장 100여 개소를 육성하여 주로 장류, 과채음료, 전통주, 한과, 빵?과자 등 전통식품 및 지역 대표 농산물를 가공, 판매하여 평균 매출 8천만원의 소득을 올림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농업기술원에서는 가공경영체를 대상으로 소비자 트랜드에 맞는 제품개발 기술지도를 하고 홍보활동을 확대 지원함과 동시에 2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대구?경북 홈플러스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홈플러스몰 대구?경북 지역본부에서는 산하 17개 홈플러스와 23개 시군농업기술센터 간 협력을 통하여 팝업스토어 활성화, 입점 시 판매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협약에 이어 4월 중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지역 홈플러스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자 협의회를 추진한다.6월에는 우수가공제품 추천 및 선정을 위한 MD품평회를 개최 후 7~8월부터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입점, 팝업행사 등을 통해 고객유치 및 판로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북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원과 홈플러스몰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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