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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인권위원과 용역 참여 연구진, 도내 23개 시?군 인권행정 관계자 및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경북도 중장기 인권기본계획 수립 도민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 현장(사진=경북도)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현장참여는 질의응답 및 원활한 토론진행을 위하여 관계자 10여 함께 했다. 도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도민 의견에 대해서는 용역기관 및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오는 25일 최종보 고회를 열어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수립하는‘중장기 인권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공청회에서는 용역 참여 연구진의 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한 발표와 설명, 인권위원 등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한 참석자는 지역에서의 인권행정 필요성과 의미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해 보인다며 인권수요의 발굴을 위해 매년 인권 실태조사와 분석보고서 발표, 실효적 인권경북 실현을 위해 인권보호관 제도 도입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 보완을 제시하기도 했다.경제학자들은 한 사회에서 타인에 대한 신뢰도가 10% 포인트 증가하면 경제성장률이 0.8% 포인트 성장한다고 추정하며, 이는 2019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놓고 보면 50조 원 정도의 추경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로 돈 한 푼 들이지 않고서도 5만개 가량의 일자리가 해마다 추가로 생기는 것과 같은 것이다.인권행정의 필요성은 최근의 코로나19 같은 재난은 각자도생의 한계를 잘 드러내며 지역에서도 우리와 타인이 신뢰로 연결되면 거래?마찰?갈등?안전의 비용은 줄어들고 일터?안전?행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본다.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이번 공청회는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을 우리 道 인권 기본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며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과 도민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28495386234220183127115106927271--+3---------영천예천청송영덕고령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66449293124211810333,347----+6------+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34710331281428146-2723,170+9△2△6+9△4--△1--△1+1+11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6명) 경북대병원(3명), 영남대병원(1명), 서울서남병원(1명), 대구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3471,8651233094023847419021. 3. 12.(금)+9----+3-+6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도 농업기술원과 경북지역 영농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허태웅 진흥청장 방문(사진=경북도) 이날 도 농업기술원을 찾은 허태웅 청장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농업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경상북도농업방송을 찾아 지난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전국 최초로 비대면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농업정보를 전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 의성군 단북면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정병화, 34세)을 방문해 청년농업인의 농촌 정착을 위한 농촌진흥기관의 역할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정병화씨는 의성 출생으로 대학에서 멀티미디어공학을 전공하고 프로그램 개발업체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 수료 후 의성에서 딸기 스마트팜을 창업해 2020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조수입 5,000만원을 거뒀다.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도시청년 스마트팜 정착모델 구축으로 소멸위기 농촌지역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가꾸고자 2019년부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을 진행하였고 83명의 교육생 중 8명이 의성군에 스마트팜을 창업하는 성과를 거뒀다.현장을 둘러 본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청년농업인 육성은 농촌소멸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핵심 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돌아오는 살기 좋은 농촌, 삶이 행복한 농업인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1일 경기침체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가 민생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을 보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상권르네상스 간담회(사진=경북도) 오전에는 도내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사업에 선정된 32개 대표 소상공 점포 중 최초 1호점인 김천 대성암 본가 초밥에서‘행복점포 1호점’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가졌다.행복점포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 중 타 점포의 모범이 되는 우수‘핵점포’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성공모델로 확산하는 사업으로, 행복점포로 선정되면 점포당 최대 10백만원 범위 내에서 간판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맞춤형 환경개선과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대성암 본가 초밥’은 그 동안 고객에 대한 친절도, 주위 평판, 브랜드 가치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단골 고객 유입 및 매출증대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으며, 그 결과 소상공인의 우수 핵점포 성공사례로 인정받아 도내 최초로 ‘행복점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대성암 본가 초밥 정창호 대표는“행복점포 1호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하대성 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점포 1호점의 영예를 안으신 정창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행복점포로 선정된 대표들의 경영철학과 영업경험을 성공모델화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오후에는 민생경제의 최일선에 있는 전통시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문경 중앙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상인회장, 청년상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권 르네상스(활성화) 사업의 성공과 전통시장 청년몰 활성화를 주제로 추진현황과 우수사례를 듣고,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동심동덕(同心同德, 같은 목표를 위해 다같이 힘씀) 정담회(情談會)를 개최하고 문경 중앙시장과 점촌역 일원 상권 르네상스 사업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2021년부터 5년간 6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경 중앙시장, 점촌역 역전상점가 등에 오미자 특성화시장 조성, 배송서비스 활성화, 수제 맥주거리 조성, 청소년 문화존 등을 설치하고,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쇠퇴해 가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정담회에 참석한 양재필 청년몰 대표는“중장년층이 주요 고객인 전통시장에서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브랜드 개발 홍보, 온라인 배달사업 지원, 소규모 문화공연 등을 통해 고객들의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하였다.하 부지사는“경북 최초로 추진하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서비스 지원, 상품 및 메뉴개발, SNS 및 블로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해 소비자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기획감사실장 등 규제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 되어감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21 민생 氣 살리기 규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 보고회 개최(사진=경북도) 올해 경상북도의 규제개혁은 민생경제에 초점을 두고 기존의 제도나 법령 같은 규제를 개선하면서 최우선 과제로 도민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규제정책 추진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상북도는 금년도 규제정책을 민생공감 규제개혁, 도정정책지원 규제개선, 자율적 규제혁신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하고 걸림돌 규제 해소를 위한 규제 닥터제 운용, 시골 골목상권 살리기 규제 발굴단 운영을 하겠다고 했다.시·군의 주요 규제개혁 추진사례를 보면, 포항시는 민생규제 기반구축, 자율적 규제정비, 수요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규제에 바탕을 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골목상권 氣 살리는 규제신고센터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문경시는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혁신, 불합리한 규제정비, 규제개혁 역량 강화에 방향을 설정해, 민생경제에 발목잡는 규제개선 현장해결단 운영, 달빛탐사대와 풀어가는 현장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에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영덕군은 현장규제개선, 지역환경 맞춤형 규제혁신, 군민참여형 규제혁신에 방향을 잡고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민자유치 규제 PASS TF팀을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했다.이외에도 불허(반려)된 인허가 민원의 규제셀프개선(안동), 대가야 희망플러스 사업 추진(고령), 소상공인 특례보증확대 및 이차보전 시행(울릉) 등 다양한 민생 氣 살리기 규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함께 가면 길이 되고 역사가 되듯이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영세 중소기업 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생 氣 살리기를 위하여 규제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날 보고된 정책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사업별 특성에 따라 추진일정을 마련하여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습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시보기간이 종료된 신규 공무원 7명을 축하하는 간담회를 갖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정규임용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신규공무원 축하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선배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6개월 동안 공직에 잘 적응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신규 직원들을 격려하며 첫 공직 생활을 하면서 느낀 소감과 애로사항을 듣고 세대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존 관행을 깨고 선배공무원이 먼저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상호 소통과 배려로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규 직원들은 2020년 8월 31일자로 첫 임용 받은 공무원들(농업연구사 6명, 농촌지도사 1명)로 농업기술원 본원 및 유기농업연구소,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청도복숭아연구소, 구미화훼연구소에서 각각 근무하면서 경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그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여러분은 경북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바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탄소중립 선언, 그린뉴딜 실현, 그린경제 대전환 등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에너지의 친환경적 전력생산과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1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 태양광시설 설치 현장(사진=경북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하여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의 생산ㆍ판매를 통해 일정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탄소 저감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과도 부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경북도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2016년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그간 안정적인 농외소득 창출 효과가 검증되어 매년 신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도내 농어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2019년부터 50억 원에서 80억 원 규모로 확대 조성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의 경우 124억 원 정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이며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기준 1억 4천만 원,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기준 7억 원까지,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연리 1%로 융자 지원한다. 다만, 경북도는 식량안보 및 농지훼손 우려 등을 감안하여 논?밭?과수원 등 실제로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토지, 건축물대장 미등록 및 준공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건축물 등에 대하여는 지원하지 않을 방침이다.지원희망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도정소식-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3월 11일 ~ 4월 7일까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에너지산업과(☏054-880-7640)로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김한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농촌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농업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을 활성화시키고 안정적인농가 소득향상으로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 기준이 지난 2016년 1월 1일 조정 이후 5년 2개월 만인 금년 3월부터 평균 16.8% 인상 조정된다.경상북도는 지난해 경상북도대중교통발전위원회의 사전 심의와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조정안을 확정하고, 금년 3월 8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이용객의 부담을 고려하여 장기간 운임을 동결해 왔지만 유류비, 인건비 등 운송원가의 지속 상승과 이용객의 감소에 따라 업계 건전경영과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운임·요율을 조정하게 되었다.이에 따라 버스 일반요금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중고생요금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초등생요금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좌석버스요금은 1,7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또한, 시(읍)계외 지역 및 농어촌?도서지역, 행정구역 광역화에 따른 장거리 노선 등은 각 시군의 지역실정에 맞게 별도로 요금을 적용 할 수 있게 하였다.한편, 각 시군별 버스요금은 도에서 시달한 운임·요율 기준 범위 내에서 운송사업자가 시군에 신고하고 수리 후 최소 10일 이후에 시행하게 된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운임·요율 조정은 장기간 동결된 요금으로 인한 업계의 경영 악화와 이용객의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였다”면서 “운임·요율 조정에 따른 교통 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설 및 장비개선을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도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임·요율 결정안 : 평균 16.8%인상구 분현행운임·요율변경 운임·요율비 고조정액인상액시내·농어촌버스일반일 반1,3001,500200 중고생1,0001,200200 초등생700800100 좌석-1,7002,000300
경상북도는‘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이 동해안권에서 최초로 국가중요어업유산(제9호)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때배 미역채취(사진=경북도)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어업인이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어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에 지정된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은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 자문위원회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류평가, 현장평가, 주민의견 청취 등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역사성, 생태계보호, 주민참여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은 오동나무 등 통나무를 엮어 만든 떼배(뗏목)로 미역바위 군락까지 이동하여 미역을 채취?운반하는 전통어업을 말한다. 울진?울릉지역의 돌미역은 품질이 좋아 조선시대 왕실에 진상했다는 기록이 조선왕조실록과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남아 있을 정도로 유래가 깊다.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은 매년 음력 3~5월 사이 파고가 고요한 날에 이루어지며, 두 명이 한 조를 이뤄 떼배를 타고 미역바위 군락까지 이동해 한 사람은 창경(수경)을 들여다보면서 긴 낫으로 미역을 자르고, 다른 한 사람은 노를 잡고 낫 작업이 편리하도록 떼배를 움직인다. 채취한 돌미역은 떼배로 마을까지 운반하여 볕이 좋은 백사장의 미역발에 널어서 건조하고, 어촌계는 10~11월경 갯바위 닦기를 통해 품질 좋은 미역이 자랄 수 있도록 관리를 하고 있다.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은 향후 3년간 총사업비 700백만원(국비 490, 지방비 210)을 지원받게 되어 전통 어업문화의 유지 및 보전방안 마련과 홍보?마케팅?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한편,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도의원은 국가중요어업유산지정과는 별도로 경상북도 농어업유산의 발굴과 효과적인 보전?관리방안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농어업유산 보전 및 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전통적인 농어업유산 보전?관리에 깊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이영석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스마트양식 등 첨단수산업을 추구해야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나 우리의 전통어업 유산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어 이번 국가중요어업유산지정에 따른 보전계획수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도내 중요어업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보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이색적인 경기종목들이 시범을 보인다고 밝혔다.▲ 복합스포츠센터(사진=경북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 ~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개최된다.경기종목은 정식종목 46개, 시범종목 1개(보디빌딩)로 정식종목에는 기록경기 22개, 토너먼트경기(단체경기, 개인단체, 개인경기) 24개로 경기를 운영하게 된다.△기록경기 22개 종목에는 골프, 궁도, 근대5종, 댄스스포츠, 롤러, 볼링, 사격, 산악,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수영, 승마, 양궁, 에어로빅, 역도, 요트, 육상, 자전거, 조정, 철인3종, 체조, 카누, 핀수영이 있으며, 그중‘핀수영’은 핀을 발에 끼고 근육의 힘만으로 물 표면이나 수중에서 실시하는 수영으로 1㎡ 정도의 커다란 핀(fin:물갈퀴)을 끼고 허리만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는 경기로 유럽에서 시작하여 1986년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이번 체전에서는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수영장에서 경기가 치러질 계획이다. △단체경기는 8개 종목으로 농구, 럭비, 배구, 세팍타크르, 야구소프트볼, 축구, 하키, 핸드볼 △개인단체 경기 8개 종목에는 검도, 바둑, 배드민턴, 스쿼시, 소프트테니스, 탁구, 테니스, 펜싱 △개인경기 8개 종목으로는 당구, 레슬링, 복싱, 씨름, 우슈, 태권도, 택견이 펼쳐지게 된다.이중 ‘세팍타크르’는 전용 공을 발만 사용하여 볼을 네트 너머 상대편 구역으로 넘기면 점수를 얻는 경기인데, 우리나라에는 1987년 한국사회체육센터 강습회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2000년부터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이번 체전에서는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치러진다.‘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 ~ 25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37개 경기장, 30개 종목(정식 28개, 시범 2개)으로 경기가 개최된다.정식 종목 28개는 골볼, 골프,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육상, 조정,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트라이애슬론, 펜싱, 휄체어럭비, 휠체어테니스, 게이트볼이며, 슐런과 쇼다운 2개 시범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슐런’은 지체장애인 경기종목으로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네덜란드의 전통놀이에서 유래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특별한 운동 신경이 필요하지 않아 노인과 장애인 재활 체육 및 집중력을 요구하는 학생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장애인체전 시범경기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쇼다운’경기종목은 손 보호 장갑과 고글을 착용한 뒤 길이가 긴 나무 배트로 소리가 나는 공을 쳐, 상대편의 골 주머니에 넣으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각장애인 경기종목이며, 우리나라는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열린 세계시각장애인대회를 시작으로 쇼다운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이번 체전에서는 구미코 전시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또한, 이번 제102회 전국체전에서는 신축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지는 볼링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축한 구미복합스포츠 센터는 지상 3층으로 1층은 40레일 볼링장과 2·3층은 1,016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 볼링경기 운영에는 최적의 시설이다.아울러, 경상북도는 12개 시군 108개 경기장 시설들을 수시로 점검관리하여 안전한 시설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며, 다양하게 펼쳐지는 경기종목에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전국체전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운영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전국체전 홈페이지(https://www.gb.go.kr/Main/2021sports/sports.html)한편, 정상원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준비된 경기시설에 대하여는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어 클린체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역대 최고의 스포츠 대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28495383234220183127115106927271-+1+5---+2--+1--영천예천청송영덕고령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66449292524211810333,338+1---------+1+1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33810837191828156-3713,159+11+4+2+3△1△1△1△1+1-+2-+7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6명) 경북대병원(3명), 영남대병원(1명), 서울서남병원(1명), 대구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3381,8651233094023817418421. 3. 11.(목)+11---+5+1+1+4
경상북도는 10일 경산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두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복버스 경산시 현장 간담회(사진=경북도)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는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전문가들이 함께 버스를 타고 민생현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코로나 장기화로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경산시 민생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지역 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외식업회 회원, 식당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 휴게음식업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된 ‘민생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로 인한 외식업, 휴게음식업의 매출 감소와 영업 손실, 골목경제와 지역상권 침체 등 민생 문제에 대한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와 경산시,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문제를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해 나갔다.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해제 건의에 대해 중앙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조정 시 도내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외식업계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업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비말차단 칸막이, 손소독제, 개인별 덜어먹기를 실천할 수 있는 안심접시?덜수저 등 방역 관련 물품을 도 차원에서 확대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이철우 도지사는 현장 간담회에서 “도지사를 비롯한 공직자의 존재 이유는 도민인 만큼 생존절벽에 서 있는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서 도의 가용 재원을 총동원하고, 할 수 있는 것은 뭐든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제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아이디어 없이는 뒤쳐질 수밖에 없는 만큼 도정시스템을 연구중심으로 재편하여 대학, 기업, 연구기관, 시군 등과 원팀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철저한 준비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면 경북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장 간담회를 마친 후 경산시 삼성현로에 위치한 외식업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와 함께 경북안심식당 범도민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외식업소는 경북 안심식당인 ‘목정’과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참여 업소인 카페‘마고플레인’으로 전자발열체크 출입시스템 및 스마트폰 기능에 서툰 노약자를 위한 080 안심콜 출입시스템, 안심접시?집게, 좌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매출 증대 효과까지 거두고 있는 지역의 모범 업소이다.한편, 새바람 행복버스 경산시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한 것은 물론 참석자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상북도는 10일 이희진 영덕군수와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협의하는 자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공모가 진행 중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영덕군 신재생에너지 혁신단지 내에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영덕군과 함께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 면담사진(사진=경북도)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수소 용품에 대한 평가와 인증업무를 수행하며, 새로 제정된 수소법(’20.2월)에 따라 수소 용품에 대한 안전 검사가 법적 의무화된 만큼 수소 용품의 법적 검사와 수소 산업 안전분야를 책임지는 국내 최고의 핵심기관이다.지난달 2월 24일 마감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의 공모에 영덕군을 비롯한 11개의 지자체가 유치 신청을 했고 1차 평가 결과 상위 5개의 지자체를 선정, 현장실사와 대면평가를 최종 입지를 확정한다. 영덕군이 제안한 내용에 따르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총사업비 483억 원으로 건축물 3개동 1만평 규모에‘연료전지, 수전해설비, 수소추출기’등 시험설비와 수소·연료전지 용품의 안전관리를 위한 통합안전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된다.영덕군은 작년 8월‘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1조 312억원)로 지정되었으며, 영덕을 중심으로 풍력리파워링단지, 신재생에너지산업혁신단지 등 산업융합거점지구를 조성하고,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TP 등 연구 인프라가 풍부한 포항지역을 연구교육연계지구로 조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영덕은 풍력 리파워링(3,000억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그린수전해가 가능한 최적지로 판단하고 있다.또한 경북도가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사업(220억원)과 지난달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신청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1,062억원)구축 사업과 연계 시, 연료전지 제품을 포함한 국내 수소용품 전반의 평가와 인증기반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수소산업 벨트가 구축되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시 향후 수소안전기술원 이전도 같이 추진되는 만큼 상주 인력도 120명에 달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센터 인근에 자연스럽게 관련 수소 기업이 유입되므로 신재생에너지 혁신단지 내 제조업과 더불어 수소관련 기업 집적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의 유치는 우리 도가 최근 선포한 동해안 그린경제(Green Economy) 대전환(E.A.S.T 플랜)의 일환”이라며, “기관의 유치가 지역의 인구 유입과 수소기업 활성화에 직결되는 만큼, 센터가 반드시 영덕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감염병 걱정을 덜어주는‘2021년 경북안심식당 지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경북안심식당 홍보시안 작년 3,201개소 지정에 이어 올해는 국비 3억 9천만 원을 확보하여 총 4,602개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문화 개선수칙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이며, 도는 코로나19 예방에 중요한 업소별 ?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기를 지정요건에 추가하여 4대 실천과제 이행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한다.올해 경상북도는 국가전체 안심식당 사업비 34억 원 중 23%인 7억 8천만 원을 확보하여 안심식당을 신청 희망하는 음식점에 덜어먹는 용기, 개별 수저 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6억 4천만 원의 자체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작년 방역수칙을 실천한 안심식당 지정업소 3,201개소에 비말차단 칸막이,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안심식당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지정된 업소를 확인하거나, 검색포털 네이버, 다음이나 지도 앱인 T맵, 카카오맵 에서도 지역명+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다.또한 이철우 도지사는 10일 경산시‘새바람 행복버스 민생현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이재석)와 함께 경북안심식당 범도민 캠페인에 참여하여 안심식당 동참을 적극 홍보하였고, 음식점 영업자의 빠른 경제적 회복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적극 활용하여 영업장 시설개선 등 융자지원 될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이철우 도지사는“경북 안심식당은 코로나 이후 영업 매출상승 및 감염병 걱정 덜어주는 필수 음식점 인증제도가 될 것이라며. 도에서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민생 氣살리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10일 도청 화백당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경북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경지원단 및 구미분소, 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수출기업협회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200여 수출기업체 대표들과 ‘수출기업 기(氣)살리기 영상회의 및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수출기업 기살리기 화상회의(사진=경북도) 이철우 지사는 수출기업인들과 만남에서 “지난 한해 힘든 수출현장에서 전력을 다해 달려 오신 대표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에서도 여러분의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여 최고의 수출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음을 알고 기업현장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달려가겠다”고 언급하였다. 영상회의에 참가한 기업체 대표들은“늘 기업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앞장서서 해결해 나아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수출과 관련된 불편사항과 애로사항들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화SRC의 손종규 대표 등은“물류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란 수출애로, 정책자금의 상환과 해외출장 조치완화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하였고, 이에 이 지사는 “국제특송, 수출마케팅사업 중 지원가능한 사업과 예산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정책자금 1년 상환유예 및 해외출장 완화를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이어 수출지원기관별 시책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한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마케팅, 수출경쟁력강화사업 등 30여 가지의 경북도 및 수출유관기관의 2021 수출종합시책을 홍보하고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경북경제진흥원은 해외전시회(10회), 화상수출상담회(4회), 수출일자리플러스원, 수출기업 통상경쟁력강화사업, 글로벌온라인몰입점, 수출기업 통번역사업을 추진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온라인무역사절단(16회),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온라인수출상담회(2회), 글로벌수출컨설팅사업,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을 홍보하였다. 그리고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해외전시회(8회), 중소기업무역실무교육, 화상수출상담회(2회), 신남방북방시장진출사업을 진행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구경북지원단과 구미분소는 해외온라인몰입점,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 해외시장조사, 해외마케팅 패키지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북통상(주), 경북우정청, 경북바이오연구원 등과 다양한 수출마케팅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변화무쌍한 통상환경의 최전방에서 수고하시는 수출기업들의 노력과 땀방울을 통하여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코로나 시대를 잘 극복하고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도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① 이철우 도지사,‘대구경북행정통합’도민 의견수렴 행보 시작 - 3월 10일 경산시를 시작으로 매주 시군 순회 현장 간담회 개최 정책기획관실② 이철우 도지사, 수출기업과 영상으로 만남 가져... -수출기업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수출 400억 달러 달성 결의 다져 -경제진흥원, KOTRA,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 시책설명회 개최 외교통상과③ 경북도,‘새바람 행복버스 경산시 현장 간담회’개최 -‘외식업, 휴게음식업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현장 간담회 열어 - 이철우 도지사, 새바람 행복버스 타고 외식업, 휴게음식업 민생현장 방문자치행정과④ 코로나19 걱정 덜어주는, 경북안심식당 확대 추진 - 국비 3억 9천만원 확보 및 연말까지 4,602개소 지정계획식품의약과⑤ 경북도?영덕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총력 - 수전해설비, 연료전지 등.. 수소용품 검사 기반 구축의 최적지 - 그린수소 생산, 연료전지 인증센터, 기업 기술지원 통한 수소생태계 구축에너지산업과⑥ 기업애로 사항, 비대면으로 소통하며 해결해요! - 2021년 해피모니터 기업 영상회의 개최 - 지방투자보조금 등 지원시책 공유 및 기업 현장의 소리 공감투자유치실⑦ 경북도, 지방자치단체 최초... 국내 태교여행 홍보 - 2021 부산베이비페어에서 ‘아가랑 함께하는 첫 경북여행’홍보 관광마케팅과⑧ 경북도,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공모선정... 12억원 확보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공모 최종 선정 사회재난과⑨ 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봄철 방역 강화대책 추진 - 봄철 이후 이동 및 번식으로 인한 개체수 증가 등 도내유입 위험 증가 - 양돈농가 방역시설 개선 및 야생멧돼지 개체수 저감으로 유입차단 동물방역과⑩ 경북도, 중소기업 유통채널 입점을 위해 직접 뛴다. -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품평회를 연 4회 개최중소벤처기업과⑪ 해양과학기술 기반 기업 지원사업... 첫걸음 내딛는다. - 해양과학분야 사업화를 위한 기술성숙도 단계별 관리시스템 구축 - 기술개발 및 산업화 지원 사업비 최고 35백만원, 총 1.5억원 지원동해안정책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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