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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지방세 납세 보호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해 주는 제도이며, 현재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에 배치되어 지방세 관련한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상담?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 세무조사기간 연장 및 연기 등 납세자 권리보호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지난 해 경상북도 전체 납세자보호관 실적은 381건으로 주로 지방세 경정청구에 따른 고충민원, 코로나19로 인한 세무조사 연기신청과 지방세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을 처리했다.또한, 도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납세자에게 무료로 세무대리인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는 납부세액이 1천만원 이하의 과세전적부심사청구·이의신청을 제기하는 개인으로서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이고 소유재산가액이 5억원 이하인 경우만 가능하다.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납세자 고충에 대한 상담부터 사후 불복청구에 대한 권리구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주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질적인 지방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맛이 적은 천도 복숭아 신품종의 도내 시범재배를 통한 확대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복숭아 신품종 "이노센스" 복숭아는 과피에 털이 있는 유모계(有毛)와 털이 없는 무모계(無毛)로 나뉘는데 특별히 털이 없는 복숭아는 천도(天桃)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털이 없어 알러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면서 신맛이 적어 달콤함을 한껏 맛볼 수 있는 천도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작년 한때 신맛이 적은 백육계 천도 품종인‘신비’는 품귀현상으로 kg당 1만원 이상 가격이 치솟기도 하였다. 그러나 현재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대부분 신맛이 강한 황육계 품종에 편중되어 있는 실정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는 고당도 저산미 천도의 인기가 급상승 중인 이때를 경상북도의 천도 복숭아 브랜드파워 확장을 위한 좋은 기회로 삼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연구소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저산미 천도 신품종 시범재배 포장을 국내 최대 천도 주산지인 경산과 영천지역에 조성하여 고품질 안정생산 재배매뉴얼을 개발하고 있으며 2~3년 후에는 현장견학 및 평가회를 통한 신품종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이번에 확대 보급하고자 하는 신품종‘옐로드림’,‘스위트퀸’, ‘이노센스’는 기존 품종의 짧은 출하기를 보완하여 7~8월 한여름까지 시장에 출하할 수 있는 품종이다.‘이노센스’는 ‘신비’와 같이 백육계이고 ‘옐로드림’과‘스위트퀸’는 황육계의 고당도 저산미 품종이다. 특히 7월 하순에 출하되는‘스위트퀸’는 신맛이 적으면서도 과중 280g 가량에 당도 14.5˚Bx로 맛이 뛰어나 크게 주목하고 있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뜨겁게 달아오르는 저산미 달콤한 천도의 인기를 실감하며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잘 활용하여 ‘천도복숭아는 역시 경북’이라는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상주칠곡봉화영주영천85947036422721518410710686726762+13-+1-+1-------예천의성청송영덕고령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6053432926 24 16169 41 3,100-+5-----+2+1--+23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10010126257-1141711-7742,918+23+10-+6---△2+4△2-+2-+11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1) 계명대동산병원(6명), 경북대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1001,8231183093253164816121. 2. 18.(목)+23-+15-+6+1+1-
경상북도는 17일 23개 시·군 상하수도 사업소장·과장이 참석해 ‘2021년 시·군 상하수도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상하수도 분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군 하수담당 과장 회의(사진=경북도) 올해 경북도에서는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을 공급하고, 쾌적한 물환경 조성을 위하여 상하수도 316개소 사업에 6,25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는 작년 4,935억원 대비 27% 증가한 금액으로 상하수도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상하수도 분야 그린뉴딜 중점 과제로 수량부문에서는 시설 확충을 통한 보급 확대, 수질 측면에서는 노후화된 시설의 현대화, 기후변화 분야에서는 가뭄·수질·도시침수 등 사고대응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상수도 분야에서는 작년 141개소 2,959억원보다 37% 늘어난 167개소 4,0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민의 물 복지를 실현한다.이를 통해 경북도는 2025년까지 상수도 보급률을 92.9%에서 95%로 높이고, 누수율은 24%에서 15% 수준으로 개선할 계획이다.특히, 2022년까지 23개 전 시·군에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으로, 올해에는 포항, 구미, 영덕, 청도, 예천 등 14개 시·군에 865억 원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수돗물 적수·유충 사고를 예방한다.하수도 분야에서는 작년 117개소 1,976억 원에서 9% 늘어난 149개소 2,177억 원의 예산으로 쾌적한 물환경 조성과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를 예방한다.집중호우시 상습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한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포항시 등 6개 시?군에 2023년 까지 총 1,637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는 156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도시침수대응사업에 신규로 반영된 문경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모전동, 점촌동)은 금년부터 사업비 292억 원을 투입하여 우수관로 및 관리체계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많은 예산을 확보한 만큼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과 쾌적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상하수도 분야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7일 포항 남구 송도부두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도의원 등이 참석해 첨단 해양산업 R&D센터 조성 기공식을 가졌다. ▲ 해양산업 R&D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오늘 착공하는 첨단 해양산업 R&D센터는 철강산업 쇠퇴에 따른 지속가능한 신산업 육성 필요에 따라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ICT기반 해양산업 플랫폼 포항’의 선도사업으로서 지하1층 지상9층, 연면적 9,449㎡의 규모로 197억원(국비127 도비21 시비49)을 투입해 2022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포항에 들어서는 첨단 해양산업 R&D센터에는 해양레포츠 가상체험센터, 해양레포츠 첨단장비 R&D연구실과 실험실, 첨단 해양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KAIST 등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양 첨단기술 기반 시제품의 상용화 및 고도화를 통한 차세대 해양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시재생사업은 도시쇠퇴가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정주환경개선과 구도심의 경제적 활력을 회복 시키고자 하는 범정부 차원의 핵심 프로젝트로 도에서는 2014년 영주를 시작으로 현재 38개의 도시재생사업에 7천2백억 원을 확보 추진하고 있다.포항은 도내 도시재생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 지는 도시로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흥해지역 특별재생, 중앙동 중심시가지 형, 송도동 경제기반 형, 신흥동 우리동네살리기 등 4개지구에 대하여 총 1,331억원이 투입되며 모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포항은 특화된 테마를 바탕으로 하는 혁신적인 도시로 재탄생 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가 함께 이루어져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도시는 시간의 흐름과 시대적 요구에 변화되어 가는 것으로 이번 첨단 해양산업 R&D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포항 구항 일원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며 각 지역의 적합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다운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 모든 도정을 경제회복과 고용개선에 중점을 두고 민간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국토교통위 여야간사(조응천,이헌승)(사진=경북도)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 조응천?이헌승 간사 등 법안심사소위 위원, 김상희 국회 부의장, 이낙연 민주당 대표,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을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예타면제와 국비지원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이 2월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지난 4일에도 진선미 위원장과 조응천?이헌승 간사에게 전화로‘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특별법’상정과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한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은 지난해 9월 홍준표 의원안(대구통합신공항특별법안)과 올해 2월 추경호 의원안(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특별법안)이 각각 발의된 상태다.두 법안은 지난 15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발의된 ‘가덕도신공항특별법’과 함께 입법 절차에 들어갔으며, 17일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사한다. 이후,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거쳐, 법사위 심사, 본회의 등 남은 국회 일정을 감안한다면, 2월까지 법안 통과를 위해선 국토교통위원회의 신속한 법안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국회 방문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5개 시도가 같이 이용할 집을 잘 만들기로 약속해 놓고 부?울?경만 따로 나가서 집을 짓는다면, 우리도 우리 집을잘 짓도록 담보해줘야(재정지원 및 예타면제 등) 한다” 면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법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 목 담당부서① 대구경북 시도지사,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신속 처리 요청 - 17일 국회 방문... 국토위 조응천?이헌승 간사, 여야 대표 면담 - 민·군항 동시개항을 위한 국비지원, 예타면제... 특별법 처리 요청통합신공항추진단② 포항시 구항에‘첨단 해양산업 R&D센터’들어선다. - 지하1층, 지상9층 규모... 포항 구항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추진도시재생과③ 경북수출 청신호...1월 34억 달러로 전년比 24.7% 급증 - 올해 1월 34.4억 달러로 전년도 1월 수출 27.6억 달러 대비 큰폭 증가외교통상과④ 경북도, 영주에서 도내 7번째 고병원성 AI 발생 - 고병원성 AI 위험 특별관리 추진, 발생농장 종오리 7천수 살처분 - 사람, 축산차량 등 농장내 위험요인 진입 제한 행정명령 등 특별대책동물방역과⑤ 경북도, 상하수도 분야 그린뉴딜 사업 속도낸다. - 상하수도분야 지난해 보다 27% 늘어난 6,253억원 사업비 확보 - 시설 확충·현대화, 사고 예방 중점 추진... 시·군 관계관 회의 개최맑은물정책과⑥ 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맞춤형 전략 수립 - 전통시장 상품 포장재 개발을 통해 특색있는 전통시장 만들기 나서민생경제과⑦ 인삼재배 예정지, 토양분석 컨설팅 받으세요. - 풍기인삼연구소 원소분석기 등 첨단장비 구축, 현장대응력 향상농업기술원풍기인삼연구소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최근 인삼 재배 토양을 분석할 수 있는 첨단 분석시스템을 구축하여 농가의 인삼 재배지 선정과 재배지 토양관리에 대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토양분석기(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풍기인삼연구소는 지난 5년간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여 인삼재배지 토양의 화학성을 분석할 수 있는 토양자동분석기, 원소분석기, 원자흡광분석기 등의 첨단 분석장비를 구축하여 인삼재배에 적합한 토양분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인삼은 토양의 염류 농도가 1.0dS/m이상이 되면 뿌리 발달의 저해를 가져오고 고년근에서는 황증이 유발된다. 특히 최근에는 축분 퇴비를 작물재배 시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인삼 재배 예정지의 인산 농도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인산 농도가 허용범위(밭 400ppm, 논 300ppm) 보다 높으면 인삼의 출아율이 떨어지고 생리장애가 발생하여 인삼 수확 시 품질 저하와 수량감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인삼은 수확할 때까지 4년 혹은 6년의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배 전에 예정지의 토양분석을 통해 적합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재배하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어 토양검정이 매우 중요하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경우, 재배 예정지의 토지 형태와 토양을 고려하여 동일한 필지의 10~20개 지점에서(300~900평 기준),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15cm 깊이에서 흙을 채취하여 잘 섞은 후 500g 정도를 비닐봉투에 담아서 풍기인삼연구소에 방문하면 된다.신용습 경북도농업기술원 원장은 “풍기인삼연구소에 잘 갖춰진 토양분석시스템을 인삼 재배농가들이 잘 활용하여 풍작과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삼의 유효성분 분석 등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보강해 나가 경북인삼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전통시장별 맞춤형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 고령대가야시장 지퍼백(사진=경북도)경북도내 12개 전통시장에 2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친환경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하여 시장 브랜드화 전략을 지원한다.문경의 중앙시장은 친환경 소재인 종이팩과 시장 캐릭터가 새겨진 보온과 냉방이 가능한 가방을 제작하여, 배송서비스와 장바구니로 이용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고령의 대가야시장에서 만든 포장용 지퍼백은 상품의 위생과 제품의 이미지를 고급화 했으며, 지퍼백에 곡물과 원두 등을 담아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도록 제작 했다. ▲ 문경 중앙시장 보냉백(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행복꾸러미(포장재) 제작을 지원하여 시장별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만들고 소비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구매 한도 금액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해 판매하고 있으며 농협, 새마을금고 등 시중은행 16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통시장 방문객이 감소함에 따라 매출액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상인들의 피해가 크게 우려된다”며,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잘 활용해서 전통시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해 전통시장 상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올해 첫 수출이 전년 동기 27억 6천 달러 대비 24.7%가 증가한 34억 4천 달러(약 3조 9천억원)를 기록하면서 수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세계 교역이 위축된 가운데 올해 1월 국가 수출은 480억 달러로 전년 동기 431억 달러 대비 11.4%의 증가세를 보였고, 경북도는 작년 11월부터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면서 올해 1월에는 최고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 2020년 경북도 11월 수출 36억 달러(+16.0%), 12월 38억 달러(+16.6%) * 2021년 경북도 1월 수출 34억 달러(+24.7%)▲ 경북도 월별수출동향 특히 올해 1월은 비대면산업 호조에 따라 경북도 주력 수출 10대 품목 가운데 무선통신기기부품(4.2억 달러, 295.1%), 무선전화기(3.3억 달러, 122.1%), 광학기기(2.5억 달러, 104.1%), 평판디스플레이(1.5억 달러, 46.5%) , 자동차부품(1.3억 달러, 22.7%) 등 7개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내며 수출실적 상승을 이끌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총수출액 34억 달러 중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출 1위국 중국이 12.6억 달러(+72.6%)고, 2위 수출국 미국은 5.5억 달러(+33.5%), 3위 베트남 2.3억 달러(+10.0%), 4위 일본은 2.1억 달러(?1.7%), 인도가 5위로 수출액 1.2억 달러(+11.2%)를 기록했다.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수출기업을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먼저 3월 동남아 지역을 시작으로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연간 16회 운영하고, 작년에는 전면 취소되었던 해외전시회에도 오프라인 상품전시와 온라인 상담이 결합된 융합형으로 총 19회 참가한다. 신북방?남방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화상수출상담회도 8회 정도 개최하고, 큐텐, 라자다, 아마존, 이베이 등 글로벌 온라인몰에도 150개사를 입점시키고 해외 KOTRA 무역관과 연계한 맞춤형 온라인 수출상담도 지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재확산, 미?중 갈등 및 보호무역주의 지속 등이 수출회복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으나, 도는 수출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며,“올해도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온라인 해외마케팅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수출인프라 지원 사업을 실시해 수출기업의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상주칠곡봉화영주영천84647036322721418410710686726762+3----+5---+1+2-예천의성청송영덕고령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6048432926 24 16148 41 3,077+2------+1+1--+15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 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0779126197-116139-5742,907+15-△6+7--△1-+1△1-+4-+11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9) 계명대동산병원(3명), 경북대병원(2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충남대병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0771,8231033093193154716121. 2. 17.(수)+15-+1-+7+4+1+2
경상북도는 2월 하순부터 사회복지시설 150개소를 대상으로 무료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시료분석 사진(사진=경북도) 올해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시료채취가 안전한 시설부터 선별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검사 항목은 지하수 46개항목과 정수기 2개 항목이다. 수질검사비용(지하수 27만원상당)절감효과와 더불어 시설의 정기수질검사 의무를 대체하고, 직접 의뢰하는 불편함도 덜어주는 등‘찾아가는 행정서비스’역할을 톡톡히 해 시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경북도가 실시하는 무료수질검사는 2006년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계기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지난 9년간 노인요양, 장애인지원 및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700여 개소가 그 혜택을 받았다. 이는 도민을 위해 나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힘든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좋은 물이란 미생물, 유해무기물, 유해유기물이 포함되지 않고, 칼슘, 칼륨, 마그네슘, 철, 망간 등 미네랄 성분이 균형 있게 포함되고, pH 7.35∼7.45의 약알칼리성이 인체에 좋고, 적당한 경도는 맛을 향상시킨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무료수질검사는 공공기관으로서 봉사행정을 실천하고 도민복지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이며,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도민 가까이에서 봉사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반려어(魚)’시장개척을 위한 토속관상어를 국내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물고기를 키우는 수족관 꾸미기 등 어항관리 정보가 부족했던 토속어류를 쉽게 기를 수 있도록‘관상어 사육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관상어 사육 매뉴얼 책자(사진=경북도) 이번에 발간된‘관상어 사육 매뉴얼’은 토속어류산업화연구센터에서 그 동안 연구해 온 관상어 개발 및 박람회, 품평회 등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키우고 싶은 물고기 설문 조사 결과 인기있는 토속어류 15종을 선정하여 수족관 관상어의 생동감 있는 컬러 사진과 물고기 종류별로 서식환경에 맞는 어항꾸미기 등 쉽게 키우고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책자에 담았다.또한, 우리나라 토속어류들의 몸의 형태, 입 모양, 헤엄치는 모습에 따라 먹이종류와 먹이주기 방법이 다르다는 점을 처음으로 설명하였고, 그 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번식방법, 초기생활사(난발생, 자치어 형태 등) 논문 자료를 함께 수록하여 생태학적 학습 자료로서 어린학생, 동호회, 매니아 등 관련 산업에서도 활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최근 심신을 달래고 잡념을 없애기 위한 불멍, 숲멍, 별멍 등 힐링을 위한 멍 때리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멍’이 최고의 힐링 가치를 높이고 인기가 많아 아쿠아펫 산업이 빠르게 확산 되고 있어 관상어 산업 활성화에 관상어 사육 매뉴얼이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쿠아펫이란? → 좋아하여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며 기르는 물고기 이영석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세계 반려어 시장규모가 71조원, 국내는 4,100억 원으로 높은 추세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도에서는 관상어산업 선점을 위해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 건립된 관상어 연구동, 상주에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조기에 아쿠아펫 등 관련 산업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며, “이번 매뉴얼 발간으로 토속 관상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중 철저한 예방활동과 특별경계근무로 4분마다 1건씩 출동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큰 사고가 없이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 대비 소방관서장 영상회의(사진=경북소방본부)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119신고횟수는 총 8,472건으로 전년대비 1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피해 발생은 37건으로 전년대비 27.6% 증가했으며, 인명피해 사망1, 부상 5명, 재산피해 127백만원이 발생했다. 구조활동은 총 436회 출동하여 65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했으며, 구급활동은 총 1,789회 출동하여 973명을 이송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구조는 2.6% 증가, 구급은 8.2%가 감소한 수치이다.또한 연휴기간 병?의원 안내 등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건수도 1,875회 이루어져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지난해와 비교하여 구급 출동이 감소한 것은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결과로 분석되는 반면, 코로나를 피해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구조 출동이 증가했으며, 화재 출동이 증가한 것은 연휴기간 도민들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한편,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13일 김천에서는 의용소방대원이 전통시장을 순찰하던 중 주택화재를 발견해 큰 피해를 막는 등 경북소방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한발 앞선 행정을 선보였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명절 연휴에도 화재 등 긴급 구조 ? 구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 해 준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봄철에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북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대학-기업-연구기관-생산자단체 원팀(One Team) 협력을 통해 신생명에너지원(대체단백질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곤충에 방점을 두고 곤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 경북도와 에쓰푸드가 공동개발한 육가공 시제품, 미트볼(사진=경북도)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과 세계 인구수 증가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 대응책으로 곤충을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으로 육성, 식용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곤충산업 육성을 예고한 바 있다.곤충은 소, 돼지보다 10분의 1의 사료로 단백질 1kg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탄?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은 2,850분의 1배, 물 사용량은 1,500분의 1에 불과하여 최근 주요 키워드인‘그린뉴딜’과‘탄소중립’에 맞물려 친환경?저탄소 단백질‘신생명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기업, 연구기관과 연계한 원팀(One Team) 협력을 통해 △원료공급 안정화 △생산?가공기술 고도화 △일반식품화 △유통 활성화 총 4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곤충산업 도약의 발판을 만든다.도는 원료공급 안정화를 위해 곤충 및 양잠 생산자단체와 연계하여 곤충원료 대량 전처리ㆍ1차 가공시설 건립과 ICT 기반 스마트 사육모델 연구를 추진하고, 생산자단체는 공장형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고품질 곤충원료 및 소재를 기업과 가공업체에 연중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생산?가공기술 고도화는 경북대학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연계하여 식용곤충 대량사육 신기술 및 기능성 먹이원 개발을 추진하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단백질 추출 등 기업 맞춤형 원료 가공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경북도와 에쓰푸드가 공동개발한 육가공 시제품, 불고기소세지(사진=경북도) 곤충원료 기반 일반식품 개발은 육가공전문기업인 에쓰푸드(주)와 협력하여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한 육가공식품 및 간식류 개발에 나서며, 올해 테스트 판매 및 정식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유통 활성화는 (재)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연계하여 경북 온라인쇼핑몰 ‘사이소’,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유통거점을 확대?신설하고 다양한 홍보 및 할인기획전으로 소비장벽 완화와 곤충식품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인식개선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한 결과물들은 유기적 연계를 통해 현재 곤충산업 전반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이 뛰어드는 산업 환경조성은 물론,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경북도는 ’21년 곤충산업 분야에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에쓰푸드(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곤충산업의 지속적인 육성 및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이미 체결하였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곤충은 단백질원으로써의 영양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환경적 가치, 경제적 가치 또한 뛰어나, 여러 측면에서 우리가 육성해 나가야할 산업이다”며, “뉴노멀 시대에 분야별 전문기관의 상호협력은 꼭 필요한 선택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도가 곤충산업의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키맨(Keyman)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상주칠곡봉화영주영천84347036322721417910710686716562+1+1----------예천의성청송영덕고령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5848432926 24 16137 41 3,062-------+1---+3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 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0629132127-1261210-1742,896+3△18△11△2--+4△2△8+1-△4-+25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0) 계명대동산병원(5명), 경북대병원(1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충남대병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0621,8231023093123114615921. 2. 16.(화)+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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