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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21년 도정의 핵심으로 대학과 기업 등 민간 역량을 행정에 융합한 연구중심 행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4일 산학연 협력의 대표모델인‘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지역 혁신기관들이 머리를 맞댔다.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협업위원회 구성 및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경북대에서 개최된 이날 업무협약은 경상북도, 대구시, 경북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경북 교육청, 상공회의소,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3개 기관들이 참여하여, ‘21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지역의 기업체와 혁신기관들로 구성된 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사업을 통한 지역혁신플랫폼이 효율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뜻을 함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교육부 공모사업인‘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대학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혁신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5년간 약 3,430억원을 투입하여 지역과 대학이 함께 미래 인재양성, 지역산업혁신, 일자리창출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는 사업이다.경상북도는 이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난 해 부터 지역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1월 초에는 대학별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설명하여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여러 차례 대학과 소통하며 육성 할 핵심 산업분야를 도출하였다.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협업위원회 구성 및 업무협약(사진=경북도) 도는 대학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신청 할 계획이며,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 시대 이후 변화 된 산업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디지털 혁신경제를 선도하고 친환경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은 인력양성과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며, 개방과 공유를 통해 인력양성, 연구개발, 기술이전 및 기업지원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 해 나갈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실리콘밸리와 같은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에는 그 중심에 반드시 대학이 있고, 지역과 함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혁신자원을 공유한다면, 지금의 위기는 혁신과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교육부는 3월 9일까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신청 의향서를 접수받고, 4월 16일까지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5월중 평가를 통해 전국 1개 플랫폼을 선정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4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3개 기업 대표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9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아주엠씨엠, 세아메카닉스. 그린패키지솔루션_MOU 체결(사진=경북도) 이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그린패키지솔루션(대표이사 안성훈)은 식물성 원재료를 특수가공 처리하여 플라스틱, 스티로폼을 대체하는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전문기업으로 전기·전자제품, 화장품, 식·의약품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패키지를 개발하여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등에 납품하고 있다.작년 4월 경기도 수원의 본사를 구미 국가1산단으로 이전하였으며, 올해 52억 원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550억 원을 투자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패키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세아메카닉스(대표이사 조창현)는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로 전기차, 수소차, ESS 등의 친환경 부품과 내연기관의 다이캐스팅 부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내연기관 자동차 부품뿐만 아니라 고속 성장 중인 2차전지 부품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향후 외형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 2027년까지 자동차 부품 제조분야에 250억 원을 투자하여 증가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아주엠씨엠㈜(대표이사 정원창)은 방화문, 건축 내외장재 등을 전문생산하는 기업으로 2005년 대구·경북 1호 벤처기업인 ㈜엠씨엠텍을 시작으로 2016년 아주엠씨엠㈜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LH,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 납품하고 있는 견실한 업체이다.늘어나는 물량 수주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2년까지 문틀 자동화 라인 증설에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2023년까지 100억 원 규모의 추가투자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3개 기업의 결단력 있는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투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다양한 지원책 강구 등을 통해 기업의 미래투자를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 구미 투자를 결정해준 ㈜그린패키지솔루션, ㈜세아메카닉스, 아주엠씨엠㈜ 대표께 감사드리며, 투자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투자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4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철도·도로분야 SOC확충을 위한 광폭 행보를 벌였다. ▲ 하대성 경제부지사 국비 건의(사진=경북도) 우선 철도국장을 만나 대구경북선(서대구~통합신공항~의성), 점촌~안동 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중앙선(안동~영천) 복선화를 건의했다.하 부지사는“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간선철도의 기능을 담당할 대구경북선(66.8km)은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민·군의 물류 수송을 담당하는 국가 안보철도 역할을 한다”며“영남지역 철도교통 활성화로 공항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철도 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아울러“경북도청 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과 우수한 관광·문화 인프라를 갖춘 우리 지역으로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점촌~신도청~안동 철도 건설(54.4km)이 필수적이다”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함을 설명하였다.또한 중앙선(청량리~경주) 전체구간(323.4km) 중 단선으로 계획된 안동~영천 71.3km구간에 대하여 단선 완료 후 복선 추가공사시 987억의 추가공사비가 발생하므로 조속한 총사업비 변경을 통한 금회 일괄 복선추진을 건의하였다.이어 도로정책과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건설과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 필요성을 언급했다.하 부지사는“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18.0km, 1조 6,189억원)은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환동해권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 역할을 담당할 것임”을 강조했고,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의 단절구간을 연결중인 국도대체우회도로의 교통량이 이미 수용량 초과상태로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변경을 통한 사업추진을 건의했다.또한, 통합신공항 이전지의 연계 도로망 구축을 위해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40.0km) 등 도내 9개 노선 684.2km에 대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리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과 관련하여 도로건설과장에게 도로확포장, 위험구간 개선 등을 위해 일괄예타 17지구와 500억원 미만 지구가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건의한 사업은 경북도의 발전 뿐만아니라 국가 미래를 위한 국가대동맥 연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다”며“사업들이 조속한 시일 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 도로·철도망 계획에 반영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제 목 담당부서① 대구경북 산학연 역량 융합... 지역혁신플랫폼 구축 시동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지역협업위원회 구성 및 업무협약 - 대구·경북, 지역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 포스트 코로나시대 선도과학기술정책과② 경북도, 3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속도 빨라진다. -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치료병원 종사자 등 1만9215명 접종 시작 - 8일부터 도 예방접종 전담콜센터(880-8000~8003) 운영.. 민원 적극 응대감염병관리과③ 경북도, 위기아동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 위기아동 통합지원센터 운영... 위기 아동 통합지원 총괄 아이세상지원과④ 경북도?구미시, 구미 국가산단 내 3개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 ㈜그린패키지솔루션,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분야 550억원 투자 - ㈜세아메카닉스, 전기?수소차 부품 제조 분야 250억원 투자 - 아주엠씨엠㈜, 문틀 제조 자동화 라인 분야 100억원 투자투자유치실⑤ 하대성 경제부지사, 철도·도로 SOC 확충에 전력 -대구·경북선(서대구~통합신공항~의성), 점촌~안동 철도 구축계획 반영 건의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도로철도과⑥ 경북도, 파격적 관광마케팅 추진... 관광으로 민생살리기 총력 - 코로나19 진정세에 맞춰 안전여행 홍보와 관광객 유치 본격 가동 - 모바일플랫폼 경북여행대제전 개최, 여행상품, 숙박, 교통 등 획기적 할인관광마케팅과⑦ 경북도, 농번기 일손지원... 선제적 인력공급 추진 - 농촌인력지원센터 확대(15개소), 농촌인력중개센터(24개소) 신규 운영 -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 국내 체류 외국인 확보 등 추가 대책 마련농촌활력과⑧ 경북도, 의료진?방역인력에 아이돌봄서비스 특별지원 - 시간?요일 제한 없이 이용가능, 소득수준에 따라 요금의 60%~90% 지원 - 경상북도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하면 80%~100%(전액 무료) 요금 할인아이세상지원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3월 2일 진흥원 라키비움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5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전달하여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북콘텐츠진흥원, 이웃사랑 나눔캠페인(사진=경북콘텐츠진흥원)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자율 기부 캠페인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 위기계층을 지원한다.진흥원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1100만원이 넘는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그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 유공장 ‘은장’을 수여받았다.이종수 진흥원장은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마음을 모은 것처럼 앞으로 진흥원이 이뤄낼 콘텐츠산업 발전 속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사람과 함께 나아가는 기관이 되겠다”며 “마스크를 벗고 서로 웃을 수 있는 그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농촌의 고령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촌의 안정적인 일손지원을 위해 농촌인력 공급서비스를 시작한다. ▲ 농번기 일손지원 홍보 농촌인력 공급서비스는 도내 22개 시군에 설치된 농촌인력지원센터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농가와 농촌 및 도시 유휴 인력을 연결해 농가에는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을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농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인력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마저 입국이 어려워 농촌 일손문제는 점점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2개소를 확대하여 15개소를 운영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신규로 24개소를 설치하여 심화되는 일손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경북도는 언론 및 시?군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농촌인력 공급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으며 농촌인력 공급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농가와 농촌일자리를 희망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각 시?군에 설치된 농촌인력지원센터 및 농촌인력중개센터(붙임 참조)를 통해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경북도는 농촌인력수급 안정을 위하여 누구나 일손 돕기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를 통하여 보호대상 농가를 지원하고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대신하여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을 모집하여 농가에 배정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의 만성적 문제인 농촌일손 부족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촌인력 공급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가용인력을 최대한 확보하여 농가에 배정해 나갈 것”이라며 “인력이 필요한 농민들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많은 분들은 큰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 여행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관광콘텐츠로 변화하는 연착륙 과정을 거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유력 레저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컨슈머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0년 여름 휴가여행지 만족도와 추천의향에서 전년보다 두 계단 상승해 제주, 강원에 이어 3위에 올랐으며, 여행지 점유율에서도 2019년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 힐링여행지-포항이가리 닻 전망대(사진=경북도)경북도는 2021년에도 코로나 시대에 맞는 관광활성화 전략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 캠핑, 힐링여행 등 콘텐츠 개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관광객을 경북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파격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과 민생을 다시 살리는 데 한층 더 주력할 계획이다.첫째, 방역과 함께 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경북여행 적극 홍보를 위해 우선 23개 시군에 관광지 방역 전담인력 250명을 배치하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에는 안전여행 가이드라인 홍보물,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방역소독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경주 첨성대 일원, 안동 하회마을, 문경새재 등 관광객들이 밀집하는 유명 관광지에는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전담인력을 별도로 배치할 계획이다. 둘째, 코로나 시대 대세, 캠핑여행 확산, 착한캠핑 및 클린캠핑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 병행 전국의 캠퍼들을 대상으로 경북의 캠핑장을 널리 홍보하고 캠핑여행객들이 경북에서 직접 소비를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착한캠핑,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클린캠핑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 해 선정한 경북관광 언택트 여행지 23선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안여행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 가족단위 소규모여행-경주감은사지(사진=경북도) 셋째, 획기적이고 파격적인 관광객 유치시책, 2021 경북여행 대제전 개최를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100억 원에 가까운 판매실적을 거둔 모바일플랫폼 활용 관광마케팅을 더욱 획기적이고 파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고,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2021 경북여행 대제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바일 예약플랫폼과 제휴해 대규모 호텔, 펜션 등 경북의 숙박업소와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특별 할인전을 기획하면서 페이적립, 할인판매 등 2020년에 ‘여기어때’와 제휴해 시행한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을 훨씬 뛰어 넘는 파격적인 할인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넷째, 코로나 시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경북의 대표 힐링여행지를 선정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한 개별여행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 북부권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레일과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철도와 연계한 렌터카 서비스」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다섯째,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머물며 즐기는 체험,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불국사, 봉정사, 고운사 등 도내 13개 사찰에서의 수행과 힐링콘텐츠를 접목한 탬플스테이, 도내 14개 천주교 수도원과 함께 소통과 묵상을 통한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소울스테이는 경북을 대표하는 고급관광 콘텐츠로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인문학 콘텐츠와 관광을 결합한 백두대간 인문캠프,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활용한 강소형 마이스 육성,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도 더 한층 격을 높여 추진한다.여섯째, 새로운 마케팅 전략인 랜선투어를 통해 해외관광객을 온라인에서 경북으로 유치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경북여행 랜선투어 라이브 방송」에서는 유명가이드 또는 인플루언서가 경북의 계절별 관광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소개해 경북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유도해 향후 경북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유학생, 기업 주재원 등 국내에 장기간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북문화체험 온라인클래스」를 진행해 경북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해가 될 것이다. 특히 관광분야에서도 작년과 달리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를 확실히 만들어 갈 것이며 관광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의 민생을 다시 살려나가는 것을 올해 경북관광 마케팅의 핵심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27482372234220183121108106907268-+1+2+1--+2--+1--영천예천청송영덕고령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56146292524211810313,286-----------+7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28611534183942134-1713,099+7△21△10+1△8-△1△3△1-△1-+29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4) 계명대동산병원(1명), 경북대병원(2명), 대구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2861,8651213093773706817621. 3. 4.(목)+7---+4-+2+1
경상북도가 민생氣살리기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이 1천만원을 기부했다. ▲ 도레이 성금전달(사진=경북도) 이영관 회장은 제일합섬 입사 이래 47년간 화학과 섬유분야에서 외길을 걸어온 전문가이다. 적자 기업 CEO로 취임했던 이 회장은 첨단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해외사업을 확장하는 등 도레이첨단소재를 초우량 기업으로 바꿔놓았다. 구미에 소재한 도레이첨단소재는 세계 최대의 폴리에스터 필름 생산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탄소섬유 복합재료에서 글로벌 넘버 원의 경쟁력보유는 물론 수처리 분야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등 국내 1위의 첨단소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 구미에 5개의 사업장을 두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업체로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억 원, 수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데 이어, 자매결연 부대에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으며, 마스크와 손세정제의 위생 키트를 기부하는 등 감염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마스크 필수소재인 MB(멜트 블로운) 필터의 대량 공급과 함께 기존의 3겹구조 마스크를 탈피하여 겉감, 필터, 안감이 하나로 복합화 되어 2겹으로도 가능한 정전SMS 부직포의 양산체제를 이루어 마스크의 수급안정화에 일익을 담당했다.이영관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과 지역 사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업도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도레이첨단소재는 지역에서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온 기업인데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민생살리기와 저소득 위기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과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새바람 행복버스’를 타고 도내 민생현장 곳곳을 순회하는 민생투어에 나선다.▲ 새바람 행복버스(사진=경북도) ‘새바람 행복버스’는 코로나19로 장기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경북형 민생 기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전문가들이 함께 버스를 타고 민생현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새바람 행복버스’는 3월 3일 영천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외식업?음식?접객업, 관광?여행?숙박업, 중소기업?산단?공단, 농림어업 현장 등 주제 또는 사안별로 지역을 정해 순회할 예정이다.첫 번째 방문지인 영천 공설시장에서는 “경북 소상공인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도지사와 영천시장, 지역 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전통시장 상인, 자영업자 등 20여명이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도에서는 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의 추진배경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민생살리기 특별본부의 기능?역할, 총 53개 사업 1조 761억 원이 투입되는 민생 氣살리기 단기 및 연중 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 후 이어진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 시간은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와 시?군,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소상공인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건의에 대해 융자규모를 5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하여, 지난해 34,811업체(도내 188,733개소 중 18%)가 코로나 특별경영자금을 보증지원을 받았으나 혜택을 받지 못한 82% 소상공인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전통시장의 안전과 소방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신청 시 도비를 적극 지원하는 등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했다.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도록 도 간부들에게 지시하고, 추가 건의사항이나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 시?군,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모레면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인데 민생 현장의 봄은 아직 멀기만 하다. 하지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위기 속에서도 死中求生의 마음으로 살 길을 찾으면 반드시 기회가 찾아올 것” 이라며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도 어렵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위기의 강을 건너자”고 당부했다.또한 “도지사를 비롯한 공직자들도 민생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변화와 과감한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도지사는 현장 간담회를 마친 후 영천 공설시장과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펴보면서 코로나 위기 속에도 꿋꿋이 삶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번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한 것은 물론 참석자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상북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공모에 역대 최다인 2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지역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은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고, 중앙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상향식 공모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북은 농어촌 18개소(안동, 문경 2, 군위 2, 의성 2, 영양 2, 영덕 2, 청도 2, 고령, 성주, 예천, 울진, 울릉), 도시 2개소(영천, 봉화)가 최종 선정되었다.이번 공모결과로 경북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향후 4년간 국비 289억원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었고, 앞으로 4월~5월 중 지구별 컨설팅을 통해 세부사업계획을 재정비하여 지방비 106억원을 포함 395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할 예정이다.선정된 대상지들은 주로 시군의 낙후된 농어촌 마을, 도시 쪽방촌·달동네 등 그동안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되어 도심과 생활격차가 큰 마을들로, 이곳 주민들은 상하수도는 물론 곧 쓰러질 위기에 처한 노후가옥,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화장실 등 위험하고 불결한 환경과 악취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새뜰마을사업으로 사업기간 동안 주거여건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뿐 아니라, 문화·복지·일자리 사업 등 각종 *휴먼케어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먼케어프로그램 : 생활문화?생활체육 등 향유, 공동체 활동을 통한 마을가꾸기, 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 지역일자리 창출 관련 프로그램 및 정부?지자체가 직접 수행하기 곤란한 사업을 민간 참여?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경북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부터 20년까지 60개소(농어촌 50개소, 도시 10개소), 총사업비 1,358억원을 확보하여 성공리에 추진 중이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도가 사업대상지 발굴부터 평가단계까지 시군과 협업하여 괄목할만한 실적을 냈다”며 “앞으로 도와 균형위, 농식품부, 국토부, 14개 시군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지역 상생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부터 농어촌과 도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 안전확보 ? 생활?위생 인프라 ? 일자리?문화 ? 집수리 지원 ?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함.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진행됨.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3일 낙동강 수계인 영주시 서천 일원에서 내수면 어자원 조성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해 ‘참마자’어린고기 3만마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량 방류한다고 밝혔다. ▲ ‘참마자’ 어린고기 국내 첫 대량 방류(사진=경북도) 이번에 방류하는 참마자는 낙동강 토속어류 자원을 보존하는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어미 400마리가 수정?부화하여 10개월간 정성껏 기른 전장 3∼5㎝ 급의 건강한 어린물고기로 낙동강을 포함해 우리나라 남해와 서해로 흐르는 강의 중?상류 지역에 서식하는 토속어류로 물이 맑고 바닥이 자갈과 모래가 깔려 있는 곳에서 수서곤충과 미생물을 먹고사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특히,‘참마자’는 “참매자","매자","마지"등의 방언으로 불리며, 매운탕과, 조림용으로 맛이 뛰어나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어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지금까지 내수면 어자원 조성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2015년 개소 이후 잉어, 붕어, 쏘가리, 꺽지 등 토속어류 어린물고기 약 730만 마리를 낙동강 수계에 방류하였으며, 2021년에도 동자개, 꺽지, 메기 등 158만 마리를 방류하여 내수면 생태계 회복 등 어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영주 서천을 포함한 낙동강 수계에 내수면 어자원 조성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생태조사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보전?복원하여 토속어류를 활용한 양어기술과 관상어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내수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3일 대학?민간기업?공공기관 내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농식품 기술자문단’ 발대식을 갖고 현장컨설팅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농식품 기술자문단(사진=경북도) 최근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 안전성이 강화됨에 따라 HACCP 의무적용 대상 범위가 넓어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는 등 소비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어 농산물 가공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ㆍ관ㆍ학의 전문가 24명으로‘경상북도 농식품 기술자문단’을 구성하여 행정절차, 설계 및 건축, 가공기계, 식품위생, 제품개발 및 상품화, 세무ㆍ회계, 유통·마케팅, 디자인개발 8분야에 대한 자문 및 현장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2010년부터 농산물 가공?창업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5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시제품 개발과 창업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술자문단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경북도내 농산물 가공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가 기대된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민생살리기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이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가공제품을 개발, 판매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최근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 간편식, 가정식 대체식품(HMR제품) 등을 개발해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3월 3일 농업기술원, 전 시군 농축산부서와 영상 회의를 통한 2021년도 농정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 농정시책설명회(사진=경북도) 금년도 정책 목표 및 농정방향으로는 먼저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다함께 잘사는 농촌’이라는 정책목표를 지속 추진한다.또한 농정방향으로는 농업인에게는 농가경영 안정과 농업인복지 증대를, 농업에는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신 유통체계 전환을, 농촌에는 다함께 행복한 희망 농촌 건설을 설정하였다.연구중심 혁신 도정추진 방침에 따른 대학, 연구기관, 기업, 민간단체 등과 연계 협력으로 AI, ICT,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 신 농법을 육성하고, 민생경제를 반영한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농정시책을 추진해 나간다.경북도는 도내 시군과 협치 확대를 통해 금년도 농정 중점 추진전략인 △청년이 돌아오는 희망 농촌조성 △혁신적 농식품 유통시스템 구축 및 판로확대 △첨단 생산시설 구축으로 스마트 농업 확충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농촌건설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구축 △가축질병 최소화 및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을 목표로 하였다.먼저, 청년이 있는 희망 농촌조성을 위해 취농을 통한 청년 정착지원, 도시민 귀농귀촌, 농어가 도우미 지원, 돌봄센터 운영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지역 농산물 판로 해결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유통시스템 강화를 통해 새로운 유통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연계한 첨단 스마트 농업을 확충해 나가고, 농촌재생, 신 활력플러스 사업, ICT 농업용수 관리를 통한, 농촌 일손부족 해결, 활력 넘치는 농촌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류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가축 질병억제를 위해 비대면 방역 인프라 구축 및 선제적 질병대응 체제를 확립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경북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부터 AI, IC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준공·운영되며, 안동 노지스마트농업, 포항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울진 축산 스마트팜도 연차적으로 준공·운영될 예정으로,농업 전반의 첨단 디지털화를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경북도는 시군 협치를 통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변화와 농가소득 양극화, 인구고령화, 청년인력 유출 등 대내외 위기에 공동 대응해 나가는 한편, 지역의 잠재력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젝트 발굴에도 힘을 합쳐 나간다는 방침이다.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연구중심 스마트 농업을 혁신적으로 실행해, 경북 농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제값 받고, 판매 걱정없는 농업, 다함께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경북도정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새로운 방향으로 ‘동해안 그린경제(Green Economy) 대전환’에 대해 중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 그린경제_브리핑(사진=경북도) 인류는 새로운 에너지 혁명을 경험하고 있으며, 4차산업 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경제전환, 그린경제 전환, 바이오경제 전환이 동시에 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 2019년 EU의 그린딜(10년간 1조 유로 투자계획), 미 바이든 행정부의 그린정책(10년간 7조 달러 투자계획) 등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와 관련하여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2020.12.7.)을 발표하였다.이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고 세계 경제질서가 소리없이 변화되고 있다. 특히, EU와 미국은 탄소 국경세 도입을 논의 중이고,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RE100, ESG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수소산업 등 친환경 시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경상북도는 이와 같은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발전 선도전략으로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E?A?S?T 플랜’을 제시하였다.경상북도 동해안은 우리나라 국가 전력에너지 생선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을 살려서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그린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탄소 중립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먼저 그린에너지 전환을 통해 그린산업 신산업 창출과 함께 그린인프라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청정에너지 + 배터리ESS + 수소에너지 + 미래 원자력 중심의 저탄소 에너지믹스를 통한 ‘대한민국 탄소중립 SUN벨트’로 거듭난다.이 과정에서 등대기업과 혁신기업,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조성해 기업집적, 인력양성, 테스트베드를 통한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아울러, 기존 탄소경제 중심 제조업도 단계적으로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제조업 모델을 구상할 것이며, POST 코로나 대책으로 지역경기부양 차원에서 대형 사업들을 발굴해서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해나갈 계획이다.또한, 경북 동해안은 537km의 긴 해안선을 가진 해양생명과학의 보고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경북 동해안을 지속가능한 동해안으로 만들기 위해 동해의 미래를 제고하는 新해양시대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먼저, 해양경제와 북방경제를 연결하는 동해안을 통합신공항과의 Two-port 전략으로 ‘환동해 게이트웨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게 네트워크해 나갈 예정이다.그리고 해양생태계 보호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수산업의 첨단화를 본격화하기 위해 경북형 스마트 양식기반 조성, 신선 수산식품 수출거점단지조성 등과 함께 신선 수산물 온라인 판매를 대폭 확대하는 ‘대한민국 동해바다 식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와 더불어 동해안 마리나 관광 활성화, 어촌 뉴딜 관광 자원화, 해양치유관광벨트 조성 등 포스트 코로나 대책으로 힐링과 치유의 바다 ‘Go EAST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경상북도는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세부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동해안 5개 시?군의 발전 방향으로 ‘E?A?S?T 플랜’을 제시하였다.‘E?A?S?T 플랜’은 ▶E 그린에너지(green Energy), ▶A 신해양 개척(Advance of the sea), ▶S 스마트 수산(Smart fisheries), ▶T 해양레저관광(Tourism of marine leisure)의 4개 분야, 22개 중점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총사업비 11조 3,400억원이 투입된다.그린경제와 관련하여 포항에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를 조성(1,062억원)한다. 이를 위해 올 2월부터 시행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부품기업 집적을 위한 ‘수소특화단지’지정을 향후 신청할 예정이다.경주에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조성(7,210억원)하여 초소형 SMR 등 미래원자력기술 연구개발 선점에 집중할 계획이다.영덕에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조성(1조 312억원)하여 지자체 주도로 대규모 풍력발전 및 후방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울진에는 수소에너지 실증?생산단지를 조성(3,680억원)하여 미래원자력을 활용한 수소연료 및 차세대 에너지 개발에 나서게 된다.울릉도?독도는 울릉공항 준공(’25년) 등 100만 관광객 시대 대비 생태연구?생태관광 기반구축(875억원)을 통한 ‘다시 가고 싶은’ 생태관광섬 보존에 주력하고, 울릉도 해안도로를 정비하여 관광도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형 스마트 수산 기반 조성(1,150억원)을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스마트 수산기자재 연구센터, 수산식품수출가공 클러스터를 건립하고, 지능형 해양수산시스템 개발 및 인력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과 관련해 “그린경제는 지속가능 발전이자 새로운 성장전략이다.”라고 하며, 경북 동해안을 ‘국가 전력에너지 생산거점’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 SUN벨트’로, ‘통합신공항과의 Two-port 전략을 완성할 환동해 게이트웨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90분간 특강을 펼쳤다. 이 지사는 3일‘역사를 돌아보며 미래의 길을 열자’는 주제로 세계사와 한국사를 넘나들며 대구경북이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제안하고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서 공직사회의 변화를 촉구했다. ▲ 도지사 특강(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산업혁명을 계기로 중국에서 영국으로, 세계대전을 치르며 미국으로 넘어간 세계의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는 변화에 늦어 국권을 잃고 분단과 내전을 겪었지만 지난 70년간 국민들의 피와 땀, 지도자의 비전과 공직자들의 헌신에 힘입어 5천년 역사상 가장 번성한 나라를 만드는 기적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 가운데 대구경북은 한반도를 최초로 통일하고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정신을 통해 나라를 지키고 부강하게 만든 역사적 중심지였지만 지난 30년간 세계화에 실패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해방 때 대구경북 인구는 전국의 16%에 달했는데 이를 회복하려면 800만 명이 되어야 하고, 1988년의 경제적 비중을 회복하려면 지금보다 지역총생산을 70조 원 더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그는 대구경북을 통합하고 세계와 경쟁하는 과감한 구상을 추진해야 수도권 집중과 청년유출의 흐름을 되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 인구는 북유럽 국가, 면적은 이스라엘, 총생산은 세계 50~60위권 국가와 비슷하므로 스스로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대담한 구조개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첨단기술이 구현된 획기적인 공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제권으로서 세계무대에 나서면서 청년들의 기회를 만들어야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지사는 향후 인공지능에 의해 인간의 노동이 대체되면서 사람들은 주로 창의적인 영역에서 활동하게 되고 기술 요소들을 융합하는 아이디어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문화, 예술, 관광, 환경, 생태, 헬스케어, 교육 등 새롭게 각광받을 분야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지사는 공직사회가 여전히 개발시대의 조직과 문화를 고수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수평적?개방적 행정으로 전환해 민간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고 아이디어 산업의 탄생을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가 2021년 도정의 핵심 기조로 내세운 ‘연구중심 혁신도정’에 따라 경북도청은 대학 및 연구자 등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공직자의 서비스정신을 강조했다. 미국 앨라바마의 한 공무원이 경북에서 진출한 자동차 부품 기업에게 새로운 거래처를 소개해 주려고 6시간 거리를 세 번이나 동행한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는 도민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서비스정신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특히 민생이 큰 위기에 처한 시기에 공직자의 희생과 헌신이 국민에게 위안과 희망이 된다며 나눔을 실천한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서민들을 돕기 위해 1월 월급 전액을 기부했고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하면서 경북도내 ‘범도민 이웃사랑 캠페인’으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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