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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5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사)경북유치원연합회(김춘학 회장)가 지역의 인재육성 위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식(사진=경북도) (사)경북유치원연합회는 1992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현재 216개 유치원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11개 시군분회를 포함한 25,000여명의 유아와 4,000여명의 교직원을 관리하는 경북 유아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다.김춘학 경북유치원연합회 회장은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두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경북학숙을 중심으로 인재양성에 힘써 온 (재)경북장학회와 경북의 평생교육 전문기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하여 올해 1월 1일 새롭게 출범했으며,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소액기부 활성화 및 단체별 장학모델과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철우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경북의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면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마음을 모아준 경북유치원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장학기금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25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남진복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학구 한농연 중앙회장 등을 비롯하여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7, 1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한용호 회장(사진=경북도) 신임 한용호회장(영천)은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은 국민의 필수 생존기반”이라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행정과 정책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해, 한농연 도연합회와 도 및 시군의 농정 파트너십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2017년부터 제16,17대 한농연 도 연합회를 이끌어 온 박창욱회장(봉화)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 했던 시간이 삶에서 가장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한편,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후계농업경영인이 주축이 된 도내 최대 농업인 단체로, 1988년 설립된 이래 지금껏 전문적인 정책개발과 현장대변을 통해 농업인 권익신장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와 금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에서 “농업은 경제의 관점이 아닌 안보에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며, “농업?농촌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한농연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북해외자문위원(천승록-중국 북경, 이원준-중국 강소성) 및 배선봉 ㈜SMI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동차 기증식을 가졌다.▲ 해외자문위원 유틸리티카 기증(사진=경북도) 이번 기증은 해외자문위원으로 다년간 활동해 온 천승록(중국 북경), 이원준(중국 강소성), 김규환(일본 동경) 위원이 도를 방문하는 내방객의 편의 제공과 효율적인 청사관리를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기증 받은 친환경 전동차는 경북 왜관 소재 제조사인 ㈜SMI가 생산 한 제품으로 대구·경북지역 60여개 업체가 생산한 부품으로 만들어졌으며, 내구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가격이 기존 일본 제품의 80% 수준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를 받고 있다. 한편, 전동차에 탑재된 태블릿 PC를 비롯한 프로그램 일체는 (주)SMI에서 경북도청에 기증하였다.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4개국 101명이 위촉되어 세계 각국에서 도내농산물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을 비롯 경상북도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 임에도 도청을 방문하는 내방객을 비롯하여 모든 직원의 편의를 생각 해 주는 세심함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의‘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 기간 연장’과 ‘영덕 천지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 행정예고’발표에 따른 후속조치 추진을 위해 25일 울진군청에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관계자와 함께 대응전략 및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 원자력 현장점검 회의(사진=경북도) 먼저 지난 ’17년 12월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의 공사계획인가가 2023년 12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산업부, 한수원 등 관계기관에 건설재개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기로 하였다.그리고 당초 ’18년 4월, ’19년 2월 상업운전 예정이었던 신한울 1·2호기의 운영허가가 2년 가까이 연기되어 오다 작년 12월부터 신한울 1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사로 보고되어 금년 3월중 가동여부를 최종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한울 2호기의 운영허가도 조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안위를 방문하여 건의하기로 하였다.이와 더불어 지난 2011년부터 영덕읍 노물·매정·석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원에 324만㎡에 원전 2기 건설을 추진하면서 2012년 9월 전원개발사업 구역을 지정하여 전체면적의 18.9%를 매입하고 나머지 부지에 대해서는 8년간 원전건설 예정구역을 해제하지 않았다. 이로인해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와 사회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부 등 관계기관에 전원구역내 주민들에 대한 피해조사 및 보상책 마련과 원전자율유치금 380억원에 대한 사용 승인을 요구하기로 하였다.다음으로 원전 조기폐쇄에 따른 피해보상 특별법 및 지역세수 확보를 위한 법률제정을 위해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지역 및 원전소재 국회의원 등을 방문하여 필요성 설명 등을 통해 법률이 제정·시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이와 더불어 지난 15년간 변동이 없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지원수수료 인상(63만원→151만원)을 위해 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산업부를 방문하여 관련법 시행령이 개정 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원전대응 국책사업 추진, 원전소재 시군 국가산단 조성, 원전 공공기관 유치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우선 울진에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수소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국회의원,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원전 시군 상생을 위한 국가산단을 조성하기로 하고 원전소재 광역 및 기초협의회를 통해 건의문 채택 후 이를 바탕으로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또한 경북도는 원자력이 가장 많이 밀접되어 있고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등 관련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으로서 기관 간 빠른 협업을 이룰 수 있는 장점과 부산·울산·울진의 중간지점의 지리적이점을 당위성으로 내세워 원자력 안전의 컨트롤타워인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주 이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설명 등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원자력은 전세계 1년 온실가스 510억톤 배출량의 4분의 1 수준으로 탄소제로를 위한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위해 원자력은 대체불가한 선택사항이다”며,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이 연장된 만큼 반드시 원전 건설이 재개되어야 하고 신한울 1·2호기 또한 조속한 시일내에 운영허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경북도는 24일 구미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경북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경지원단 및 구미분소, 경북수출기업협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수출기관 간담회(사진=경북도) 먼저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배영일 회장)는 650여 개사의 기업회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기업인 단체이다. 회원상호간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회장단 기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로 기업체 대표들은 해외출장이 어렵고 수출계약 후 물품선적 시 물류비 급상승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여 수출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하였다.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이준호 본부장)는 온라인무역사절단, 비대면 수출상담회, 수출컨설팅, 개별전시박람회 참가, 해외규격인증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지 바이어 방문은 힘들지만 비대면사업 추진으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구경북지원단(이광호 단장)과 구미분소(조상제 소장)와는 전략품목패키지사업,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지원사업, 해외시장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방문이 어려운 도내 수출 기업체를 대신하여 각종 수출마케팅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이광호 단장은 “무엇보다도 양질의 바이어를 발굴하여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해외무역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수출기업인 ㈜미진화장품(장원표 대표이사, 마스크팩 전문제조업체)을 방문하여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현재 미국과 러시아, 일본 등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장대표는 물류비,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출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북도와 수출지원 유관기관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하였다.이에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과 수출기업들을 돕고 있는 수출지원 유관기관의 노력에 감사하며, 경북도와 수출유관기관이 협력하여 30여 가지 수출마케팅사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수출경쟁력강화사업을 활용한 수출물류비 지원과 기업 맞춤형지원 서비스 제공, 비대면 수출지원사업에 수출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새롭게 단장한 전국체육대회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통해 오픈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국체전 이벤트 안내 경북도는 지난해 개최 계획이었던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순연됨에 따라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전국체육대회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새롭게 단장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국민 소통을 위해 첫 이벤트를 준비했다.3월 1일 ~ 10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에‘다시 만나 반가워’라는 주제로 참신하고 재미있는 댓글을 작성하고 인증 하면 20명을 선정해 전국체전 마스코트 ‘새롬이’와‘행복이’인형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해당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전국체전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에서는 대회 일정, 종목 소개, 경기 일자 등 대회 관련 소식과 지역의 먹거리, 볼거리를 소개해 참가 선수와 관객들에게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정상원 전국체전기획단장은“정부의 백신 공급과 접종이 원활하게 되리라 기대하고 있어 10월에 대회를 치르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코로나19와 감염병에 대한 예방을 철저히 준비하여 코로나 블루를 타개할 축제의 장이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대회조직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민 대화합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올해 10월 8일 ~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 ~ 25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1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전국체육대회 소식을 볼 수 있는 곳>대회홈페이지 : https://www.gb.go.kr/main/2021sports페 이 스 북 : https://www.facebook.com/101thsportgb블 로 그 : https://blog.naver.com/101thsport_gb카카오스토리 : https://story.kakao.com/ch/pride_gb
경상북도소방학교(학교장 김용태)는 소방학교 교직원들이 지난 21일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부터 소방학교를 지켜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소방학교 전경 이번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학교 건물을 집어삼킬 듯이 밀려왔다. 소방 전국 동원령 1호 발령과 인근 주민 대피령이 발령될 정도로 화세가 강했지만, 교직원들은 교내 교육용 소방차와 소방시설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단 한 채의 건물 소실 없이 무사히 지켜냈다.최초 김태우 교수는 소방시설 교육관 너머로 검은 연기와 화염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교육관 내 옥내 소화전 시설을 이용해 즉시 대응하였다. 하지만, 불길은 안전장비를 챙길 겨를도 없이 삽시간에 밀려와 산불을 맞서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화마와 사투를 벌인 끝에 건물을 방어할 수 있었다.한편, 22일 소방공무원 신규 임용자 교육 입교를 준비 중이던 김두진 교육기획과장은 교직원들을 지휘하여 교내 교육용 소방차를 이용해 소방학교 건물로 접근하는 산불을 막아냈다. 또한, 소방학교 앞 민가, 통신사 기지국, 정수장 등 인근 주요 시설 방어에도 전력을 다했다.김용태 경북소방학교장은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산불에 맞서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인근 주민의 안전과 새내기 소방관들의 입교가 정상 운영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급속한 시장개방과 외국 농산물의 수입급증으로 농식품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소비자 요구에 적극적인 대응과 아울러 시대적 트렌트를 반영한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인증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해 대대적으로 브랜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증브랜드경북도는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우수농산물의 선택기준 마련을 위해‘경상북도 우수농산물 표시제’를 1997년부터 전국 최초 도(道)단위로 인증?육성하여 왔으나, 최근들어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와 욕구가 다양화 되고 있어 이에 발맞추기 위한 차별화 전략 차원에서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인증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하였다.금번 개발한 경상북도‘우수농산물 인증브랜드’는 기존 범람하는 공동브랜드와 차별화된 인증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해 ‘경북의 이니셜GB(Good&Best)를 모티브한 네이밍’과‘Good경북, Best농산물이란 슬로건’도 함께 마련하였다.최근 우리나라 대표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에서 캐릭터와 이모티콘을 활용해 기업 홍보에 큰 성과를 내고 있어, 경북도에서도 인증브랜드 이외에 캐릭터(구띠, 베스티) 개발을 통해 소비자와 친근한 소통은 물론 경북 우수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매개체로 인식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마케팅이나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우수농산물 캐릭터캐릭터 2종 중‘구띠’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만 추천하는 캐릭터의 성격을 담아 Good을 모티브한 이름이며, ‘베스티’는 야무진 성격과 최고만을 고집하는 특성을 담아 Best를 모티브로 한 이름이다.아울러, 도내 농산물에 대한 고유성과 차별성을 확보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브랜드 마케팅을 핵심전략으로 활용하여 2021년 1월말 현재 총 65개 품목, 163개 조직에 대하여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로 선정?육성 중에 있다경북도는 새로운 인증브랜드가 개발됨에 따라 시?군을 통해 매뉴얼을 배포할 계획이고 개발된 인증상표에 따라 노후화된 입간판 등 교체?보수, 조례개정(상표, 신청자격, 인증 유효기간 등)을 통한 제도마련과 SNS와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힘쓰는 한편 사이소몰에 우수농산물 전용관을 구축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러브마크(Lovemark)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러브마크(Lovemark) : 고객이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브랜드이철우 도지사는 “인증브랜드?캐릭터?이모티콘 등 새로운 개발보다는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노출하며 소통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품이나 브랜드 자체의 우수성도 중요하지만 감성을 소비하는 시대인 만큼 상품에 스토리를 담아야 하고 친근한 소통으로 모든 소비자층에 호감을 이끄는 브랜드로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보이소 TV’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유튜브 채널 인증 배지’를 획득했다.▲ 보이소TV 인증배지 획득(사진=경북도) 유튜브는 물론 SNS 전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모두 인증 배지를 보유한건 경북도가 유일하다.‘인증 배지’의 획득 요건은 구독자 수가 10만 명 이상이어야 하며 유튜브 본사(구글)에서 채널의 운영기간 등 다양한 요인을 검토해 진위성, 완전성 등 일정 자격을 심사해 부여한다.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TV, 국내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걸그룹 블랙핑크, KB국민은행, 현대자동차 등 각계를 대표하는 채널이 인증 배지를 획득한 바 있고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보이소 TV가 최초다.유튜브 측은 채널이 인증되면 기관의 공식 채널로 공인되는 것이며 이름이 유사한 다른 유튜브 채널과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증 배지는 현재 PC 버전에서만 제공, 모바일은 추후 서비스할 예정이다. 2019년 본격 운영을 시작한‘보이소 TV’는 현재 구독자 수 11만여 명을 보유, 공공기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도 대표 홍보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2020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3개 분야 SNS 어워드의 대상을 석권하며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이철우 도지사는“유튜브가 주요 홍보, 소통의 수단으로 자리 잡고 치열한 콘텐츠 제작 경쟁을 하는 시기에 지자체 최초로 보이소TV가 인증 배지를 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비롯한 핵심 사업과 민생 살리기에 집중함은 물론 웹 예능 등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여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①‘보이소 TV’공공기관 최초 유튜브 인증 배지 획득 -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 도 공식 SNS 전 채널 인증 배지 보유 대변인실② 경북도, 시대적 트렌드 반영... 우수농산물 인증브랜드 바꾼다. - 대대적 홍보?마케팅... 대한민국 대표하는 농산물 러브마크로 위상 제고농식품유통과③ 경북소방학교 교직원, 화마(火魔)로부터 학교 지켰다. - 교육용 펌프차와 옥내소화전으로 산불 이겨내... 교직원 활약 눈부셔경북소방학교④ 다시 만나 반가워... 새롬이, 행복이! - 3. 1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전국체전 공식 SNS채널 오픈 이벤트 개최전국체전기획단⑤ 경북도, 해빙기 맞아 급경사지 1,720개소 안전점검 - 4월 16일까지 일제점검 실시로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자연재난과⑥ 경북도, 수출유관기관과 기업방문... 현장 목소리 듣는다. - 구미 소재 중진공, 코트라, 경북수출기업협회, 화장품 수출업체 간담회 -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유관기관과 머리 맞대고 업무협의 가져외교통상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상주의성칠곡봉화영주875475367231219184107107106867268-+1------+5---영천예천청송영덕고령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260442926 26 191610 41 3,194--+1--+2-----+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194158372953-113187-2752,959+9+6+1△2+6-+2-△1--△2-+5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7) 계명대동산병원(5명), 경북대병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1941,8231203093573585617121. 2. 25.(목)+9---+1+4-+4
경상북도는 24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포스코, 포항공과대학교, 동국대학교, 대구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포항/ 경주/영천 상공회의소, 경주외동공단연합회 등 21개 혁신주체 기관들이 참여하는 경북산업단지 대개조 (포항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경북산단 대개조(포항권)사업 지역혁신기관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기업체와 혁신기관들에게 경북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리고 사업 추진에 대한 뜻과 의지를 모으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참여 기관 역시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에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참여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이 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하여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정해종 포항시의장, 포스코 대표, 각 대학교 총장, 산업단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은 `19년 11월 정부에서 발표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제13차 일자리위원회)’에 따라 추진되는 범부처 협업 사업으로, 그간 국가 제조업의 거점으로 생산과 고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경제와 산업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으나 최근 노후화와 국내외 산업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산업단지 종합지원 프로젝트이다. 정부는 산단대개조 사업 공모를 통해 2020년 ~ 2022년까지 매년 5개씩, 15개 산단을 산단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하여 지역혁신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산단 대개조 공모는 오는 3월 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3. 16일 발표 평가를 통해 3. 24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산단 대개조 구미권 사업에 이어 올해는 산단 대개조 포항권 사업을 정부공모에 신청한다.경북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은 70년대 이후 포항제철과 함께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과 함께 경북의 동해안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으나 자동차·조선업의 부진, 보호무역주의, 중국 등 후발주자의 약진, 온실가스 감축 등 최근 환경 이슈 대두에 따른 규제 강화 등으로 침체 일로에 있는 철강 산업을 부활하고 시설 노후화, 환경오염 등으로 악화되어가는 지역 산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포항 철강산단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인 경주 외동산단, 영천 소재부품산단을 연계하여 탄소중립에 기반한 스마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철강산업 재도약과 친환경 자동차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산단 조성을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탄소 중립 ECO-전환 △ 친환경 산단제로 에너지화 및 노후산단 인프라를 혁신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산업 환경 조성 △ 업종?산단간 협력과 융합 성장을 위한 디지털 융합 생태계 구축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2025년에는 탄소배출 10% 저감, 에너지 사용량 15% 절감, 스마트공장 200개 보급, 양질의 일자리 2,0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현재 관련 시군과 함께 46개, 1조 1,400억원의 사업과제를 발굴하여 지역 전문가 의견과 기업체 선호도를 참고하여 사업과제를 정리하고 있다.한편, 경북도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도에서 주관하여 정부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과 연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경북 산단대개조(포항권) 사업이 산단 노후 시설 개선, 정주여건 개선 등 인프라 쪽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면 철강 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은 철강 제조공정 혁신과 R&D 쪽에 비중이 있어 두 사업이 합쳐지면 기술혁신과 산업 인프라 개선 양 쪽에서 혁신이 이루어져 철강산업이 미래 산업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완전한 혁신산업으로 재탄생할 수 기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최근 포스코, 현대 등이 함께 탄소중립 달성과 수소경제 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수소사업 협력과 관련하여 포항철강산단 혁신에 민간과의 역할 분담 등도 검토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철강산업은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중심에 있는 산업으로 경북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은 지역의 산업환경 개선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로 인식하고 이미 추진중인 경북 산단대개조(구미권) 사업과 더불어 그동안 경북도에서 계획하던 지역 산업발전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구미 전자산업 부활과 포스트 철강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추 육묘상에서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을 옮기는 꽃노랑총채벌레 발생이 확인되어 올해 고추 재배를 위해 준비 중인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고추묘 칼라병 피해증상(사진=경북도) 칼라병은 고추 재배기간 동안 피해가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육묘상에서 칼라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 육묘하우스 내 바이러스를 보독한 개체들이 토양에서 성충이나 번데기로 월동을 하여 1차 전염원으로서 역할을 한다. 고추 육묘상에서 꽃노랑총채벌레는 칼라병을 옮길 뿐만 아니라 순과 잎을 가해하기 때문에 피해를 받은 새순의 경우는 흡즙한 부위에 갈색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후 점차 자라면서 뒤틀려 결국 잎이 기형이 되며 심한 경우 잎이 자라지 않게 된다. 또한 잎에 피해가 발생하면 흰점으로 된 흔적을 남기거나 잎 테두리에 V자 모양의 피해가 나타난다.고추 육묘상에서는 꽃노랑총채벌레의 관찰이 쉽지 않기 때문에 황색평판트랩을 사용하거나 흰 종이 위에 고추 잎을 털어 노란색을 띤 유충이나 성충의 발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꽃노랑총채벌레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작용기작이 다른 전용약제 2가지 이상을 번갈아서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진용 영양고추연구소장은 “고추 육묘기에 칼라병이 감염되면 재배기간 동안 생육저하로 고사하거나 수량 및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고추 육묘기부터 꽃노랑총채벌레를 철저히 방제하고 육묘하우스 내 주요 월동처인 잡초도 동시에 제거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고 당부하였다.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미점)는 24일 경북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강성조 행정부지사, 이숙원 한여농 중앙회장, 도내 농업관련 기관장,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한국여성농업인회장 이취임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2년간 고생한 임원진에게 재직기념패,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4대 회장으로 연임한 김미점 회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지켜나가는 우리 회원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2년도 여성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미점 회장은 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장, 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한여농이 명실상부 여성농업인의 대표 단체로서 여성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 등 경북 농업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왔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2년간 한여농 도연합회를 이끌어 온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중책을 맡은 김미점 회장님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농업의 주체, 리더로서 경북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여농 도연합회는 1997년 창립이후 지금까지 여성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 여성단체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을 위해 성금전달(17백만원), 김장나눔(500박스/5㎏) 행사 등 이웃 사랑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24일 동부청사에서 환동해지역본부장 주재로 신재생에너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신재생에너지 지역기업인 10여명과 경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재생에너지 기업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경북형 그린 뉴딜 사업 추진방향, 경북도 소재 기업 육성?지원 방안 및 보급사업 확대계획 등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경상북도는‘도민이 행복한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경상북도’라는 비전 아래 2040년까지 전력소비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자립율 35% 달성을 목표로, 주민참여 이익공유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중심으로 한 경북형 그린뉴딜 사업에 지속 투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25년까지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사업(1조원), 수소연료단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2천억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6천억원) 및 그린뉴딜 전선지중화(1천억원) 등을 투자하여 경북형 그린뉴딜을 추진할 계획이다.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와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 경쟁 심화로 도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상북도는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주민의 에너지복지를 위한 보급지원사업은 확대하고, 설비 설치는 경북 소재 기업이 시공하도록 유도하여 기업 활성화 정책을 시행할 예정”임을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대표들은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경북도내 기업의 회복과 도약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업에서도 산업 발전을 위하여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송 본부장은 “경북형 그린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북도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면서, 경북도에서도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실적인 지원 정책 발굴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생산하는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24일 경북도를 찾았다.▲ 백신 첫 출하현장(사진=경북도) 정 총리는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중앙부처 및 시도, 시군구, 경찰청, 교육청 등이 참석하는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를 영상으로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응상황 보고, 경북도, 서울시, 경기도의 조치사항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이어서 안동소재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서 정 총리를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나성웅 질병관리청차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첫 공급을 위한 출하식을 가졌다.백신 출하현장을 방문한 정 총리는 SK 관계자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들은 후 백신 수송트럭 적재함 봉인작업을 하고 이어서 첫 출하 기념 테이프 커팅 후 물류센터로 떠나는 차량들을 환송했다. 정 총리는 또한 백신공장 보안 및 수송?보관 시 비상대응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백신 접종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의 안전한 수송과 효능 보존 등 유통?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지금까지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7,900만 명분을 확보했으며, 이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 명분, 노바백스 백신 2,000만 명분 등 총 3,000만 명분의 백신을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물량으로 공급받는다.이날 첫 출하한 코로나19 백신은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으로 78만 7000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며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는 백신 접종 일정에 맞추기 위해 각 물류센터로 이송했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교와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사가 공동 개발한 백신, 효능은 60~70%정도, 2회 접종 필요, 보관 용이(2~8℃), WHO?EU?英 등 50여개국 허가한편, 지난 15일 세계보건기구(WHO)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으며, SK가 생산하는 백신은 WHO가 주도하는 ‘코로나 백신 공동 구매?배분 프로젝트(COVAX facility)’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배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SK바이오사이언스(주)는 세계적인 제약사들로부터 백신 제조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검증받아 지난 7월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8월에는 미국 노바백스와 글로벌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체 기술로도 2건의 코로나백신을 개발해 지난해 말부터 임상시험에 돌입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안동에서 지역 기업의 기술로 만든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첫 출하를 시작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백신 출하에 따른 의미를 강조하고, “경북도는 백신의 생산과 안전한 보관?수송 등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경북바이오산업단지는 이번 코로나 펜데믹을 계기로 세계적인 제약사들로부터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백신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경북도는 백신 연구기반 조성, 백신 전문인력 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 벤처혁신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과 기업들의 창업이 이어지는 토대를 만들고 많은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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