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3일(토) 김천소방서 다수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순찰을 하던 중 김천평화시장 인근 주택화재를 발견하고 119로 신고해 큰 피해 막았다고 밝혔다. ▲ 의용소방대 화재예방 순찰 사진(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도내 전통시장 143개소에 대해‘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야간 순찰’을 실시해오고 있었다. 야간 순찰은 화재안전 교육 및 훈련을 전문적으로 받은 의용소방대원들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화재안전 점검 등을 실시한다.이날 김천소방서 다수여성의용소방대 지영애 부대장, 김명숙 서무반장은 김천 평화시장 내 화재예방순찰 중 19시 40분경 시장 인근 주택에서 화재를 최초로 발견했다. 화재 발생 현장이 전통시장 인근에 있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신속하게 119로 신고한 후 현장까지 출동 소방차량을 안내하고 현장 상황을 출동대에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업무와 화재예방활동에 대한 업무를 보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안전지킴이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소방과 함께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시청년 의성 살아보기’사업이 청년들의 호응 속에 2021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의성 살아보기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도시청년들이 지역주민과의 만남 및 농촌 체험을 통해 정착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 의성살아보기 3기 모집 포스터(사진=경북도)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전국에서 온 28명의 청년들이‘의성 살아보기-청춘구 행복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서울대 출신부터 시드니에서 요리를 전공한 학생, 한국화 전공자까지 다양한 청년들이 모였다. 무한경쟁에 지친 청년들에게 신선한 힐링을 제공하고 주민과 함께 부대끼면서 농촌생활의 가능성도 일깨워 주었다.‘의성 살아보기’ 기간이 끝난 후에도 참여자 중 절반이 넘는 15명의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하여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청춘구 행복동’ 운영진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고, 관내 기관단체에 취업하기도 하였다. 또한 직접 창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도 있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프로젝트 담다’와 ‘안사우정국’이다.‘프로젝트 담다’팀은 넓은 안계평야와 푸른 하늘에서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 감정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안계평야 풍경을 담은 수제비누를 제작하고 있다. 한국화를 전공한 경험을 살려 앞으로 농촌의 멋을 그림으로 표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안사우정국’팀은 비어있는 안사우체국을 리모델링한 퓨전레스토랑 개업 준비에 한창이다. 단순한 식사제공 뿐 아니라 농산물 재배와 가공 그리고 요리까지 직접 체험하는 레스토랑을 만들고 있다. 또한 의성 농산물 100%의 로컬 밀키트를 제작하여 지역 농산물 홍보도 앞장설 계획이다.경상북도와 의성군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함께할 도시청년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2021. 2. 8(월) ∼ 2. 2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청춘구 행복동 홈페이지(http://hangbokdong.com) 내 ‘입주 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서류 및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청년들은 3월 중순부터 12주 동안 의성군 안계면에서 활동하게 된다.한편, 의성 살아보기의 무대가 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도 하루가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팜 청년농부와 청년 CEO 육성, LH청년행복주택과 안계행복플랫폼 건립,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어 청년이 넘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이 기대된다.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은“의성 살아보기는 도시생활에 지친 청년들이 잠시 기댈 수 있는 쉼표 같은 프로그램이지만, 참여인원 중 절반 이상이 지역에 정착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시 청년들이 농촌의 새로운 일꾼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① 도시청년 의성 살아보기, 청년 절반이 지역에 정착 - 청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청춘구 행복동’, 2021년 참가자 모집인구정책과② 경북도, 5년간 지역 리딩 벤처기업 300개사 육성한다. - 스타트업·벤처기업 단계별 맞춤 지원정책으로 유망 벤처기업 집중 육성중소벤처기업과③ 경북도,‘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발령 - 구미 지산샛강 13건의 고병원성 AI 검출, 야생조류 전파 위험 여전히 높아 - 2.15~2.28일(14일간) 발령, 철새 북상시기 방역 긴장감 유지 필요동물방역과④ 경주시, 김천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선정 - 국토교통부 추진... 드론 관련 사전규제 면제 적용소재부품산업과⑤ 경북도,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공모 지원 - 산업부 디자인 공모사업에 신청하는 중소기업 위해 전문가 투입중소벤처기업과⑥ 경북소방,‘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선정 - 스마트 소화전 원격관리 사업으로 총 10억 사업비 확보소방본부대응예방과⑦ 경북 김천 다수여성의용소방대, 예방순찰 중 화재 발견...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 막아 -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 발견 후 신속하게 신고... 재산 피해 줄여소방본부대응예방과⑧ 경북도, 유기농 마늘 종합생산기술 현장연구 착수 - 유기농업연구소, 유기농 마늘 재배 체계적 연구 통한 매뉴얼 개발농업기술원유기농업연구소⑨ 참외 바이러스 발생, 조기 합동조사로 현장 대응 - 참외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피해 우려, 관리 철저 당부농업기술원농업환경연구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참외 재배 농가에서 참외 얼룩 증상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와 조기에 합동 현지조사를 실시해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발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참외 바이러스, 열매얼룩 증상(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번에 발생한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는 참외에서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 가운데 하나로 즙액, 접촉, 종자, 토양전염의 다양한 경로로 전염을 일으키며 주로 3월 초순에 발생하는데 비해 올해는 1월 하순에 발생되어 농가에 피해가 우려된다.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현장기술지도, 관리요령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수립했다.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는 발생 초기에 잎이나 열매에 모자이크 증상을 나타내고 후기에는 황화와 함께 줄기와 잎, 열매의 심각한 생육불량을 일으켜 열매의 품질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이 바이러스는 접촉으로 전염이 되므로 모자이크나 얼룩증상이 나타난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해야 하며 감염식물체에 접촉한 손이나 작업도구는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또한 토양전염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발생지에는 참외를 심지 않아야 하지만 부득이 재배할 경우, 정식 전 경운하고 1달 이상 담수와 태양열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의 경우, 작물의 생육상태가 최상으로 유지될 때 피해가 적으므로 첫 착과수 조절(2~3개), 적정 토양 유기물(2~3%), 적절한 양?수분과 온습도 관리를 유지해야 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바이러스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주요 증상과 관리방법에 대한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참외 하우스에 해충방제망을 설치하는 등 적극 대응해 고품질 안정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마늘 유기재배 생산 매뉴얼 개발을 위해 유기농 마늘 종합생산기술 현장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마늘 유기농 재배(사진=경북도) 마늘은 국민 1인당 1년에 약 7~9kg을 소비하고 식품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약리적 효능을 가지는 식생활에서 중요한 조미채소이다. 경북의 마늘 재배면적은 5,998ha로 전국 2위이며, 유기농?무농약 재배 면적은 76ha로 전국의 약 19%를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 연작장애 및 종구퇴화로 수확량은 정체되고 생산비는 지속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업자재 사용현황조사, 우량종구 증식기술, 전환기 토양관리 및 병충해 방제 기술, 노동력 절감기술 개발 등 유기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체계적 연구에 들어간다.특히 오는 2022년까지 유기농 마늘재배 매뉴얼과 재배기술 동영상을 제작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유기재배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마늘뿐 아니라 다양한 작목의 유기재배 매뉴얼 개발을 확대하고 농가에서 쉽게 이해하고 실천 가능한 유기농업 기술 자료를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공모에서 신규 사업분야 주관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 소화전 운영체계도 이번 공모사업은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함으로써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자 신규 사업분야와 확산 사업분야로 나누어 전국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실시했다. 경북소방본부는 IoT 기반 지능형 소화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스마트 소화전 원격관리 및 실시간 출동 지원 서비스’과제로 공모에 참가하여 신규 사업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총 10억 원(국비 6, 도비 4)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고, 앞으로 첨단 정보기술을 통한 소화전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 및 산림인접지역 비상소화장치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지능형 소화전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소화전 유지관리 문제와 소방공무원의 주기적인 현장 점검의 한계를 IoT 응용기술을 소화전에 적용함으로써 제한적인 소방인력으로 효과적인 업무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림인접지역 비상소화장치 구축을 통해 산림 화재 대응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 자율형 대응시설 강화와 함께 산림인접 주거지역에 대한 화재 초기 대응 문제도 해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현재까지 대형화재 발생 후 후속대책 마련 위주의 문제 해결식 화재안전정책을 추진하였다”며, “앞으로 경북소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기술발전에 발맞추어 첨단 정보기술을 소방시설에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도민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상주칠곡봉화영주영천84246936322721417910710686716562+5---+1-------예천의성청송영덕고령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5848432926 24 16127 41 3,059-------+2---+8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 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05910943147-88209-5742,871+8+2-+1-----+1-+5-+1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9) 계명대동산병원(4명), 경북대병원(1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충남대병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0591,8231023093123104515821. 2. 15.(월)+8---+5+2-+1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여성농업인의 직업적 권리보장과 권익향상을 위해 농업인으로서 경영주와 같은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는 공동경영주등록제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홍보 팜플렛 2,500부를 제작, 시군읍면동과 상담소 등에 보급했다.▲ 공동경영주등록(사진=경북도) 공동경영주 제도는 농업경영체 배우자의 양성평등 및 직업적 지위를 보장하는 성격으로 2016년 3월 도입되었으나 경영주의 동의가 필요해 등록이 지지부진하던 중 2018년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경영주의 동의 없이도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되었다.경부지역 공동경영주 등록 현황은 대상자 전체 10만명 가운데 6,289명으로 6.2%로 전국평균 6.9% 등록율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공동경영주 등록의 장점으로는 행복바우처, 농민수당, 공익형직불제, 출산급여 등 농업경영체와 거의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여성농업인도 당당히 농업인으로 직업적 지위를 인정받음으로써 자존감을 크게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소재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콜센터 1644-8778로 가능하며 특히 경영주와 동거하는 여성농업인은 별도 확인절차없이 등록이 바로 가능하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공동경영주 등록 확산 캠페인을 추진해 등록율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생활개선회와 4-H회 및 품목단체를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등록하여 여성농업인이 당당히 농업인으로 직업적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수산생물전염병 예방을 통한 안정적인 양식어류의 생산과 수산동물용 의약품 사용지도 및 질병 정보 제공을 위해 공수산질병관리사 4명을 위촉했다. ▲ 공수산질병관리사 활동장면(사진=경북도)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사면허를 보유하고 수산질병관리원을 운영 중이거나 종사하는 민간 전문가로, 이번에 위촉된 4명은 경상북도 관내 내수면(220어가) 및 해면양어가(140어가)를 대상으로 매월 15회 이상 현장 예찰을 실시하고, 수산생물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진단과 대처방안을 양식어업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09년 공수산질병관리사 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4인을 위촉하여 총 880회에 이르는 양식장 질병 예찰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식 어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공수산질병관리사 운영과 더불어, 여름철 고수온 및 신종 병원체 등에 의한 양식생물 질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자체 방역전문요원의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실시할 예정이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공수산질병관리사의 운영을 통해 수산생물질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전예찰을 통한 수산생물질병 조기진단 및 방역을 실시하여 도민에게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최근 10년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업시설 화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366건의 화재로 인해 114명(사망 8, 부상 106)의 인명피해와 19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방화재(사진=경북도) 장소별로는 음식점이 49.8%(1,178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편의점·미용실·옷가게 등 일상서비스시설 21.7%(514건), 시장·마트 등의 판매시설 19.6%(463건), 단란주점·유흥주점 등의 위락시설 5.6%(132건) 순으로 발생하였다.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 37.1%(878건)와 전기적 요인 35.8%(847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특히, 전기적 요인이 전체 화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7%로 일반시설에 비해 상업시설에서 14% 높게 나타났다.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으로는 음식 조리(267건), 담배꽁초(250건), 불씨·화원방치(136건) 순으로 발생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가열 10~12분 후 350℃에서 유증기가 발생하고 2분 후 380℃에 이르자 튀김용 기름 표면의 유증기에 불이 붙어 화재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혀졌다.음식 조리 시 튀김용 기름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시설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며 △가열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말고 △튀김용 기름 온도를 180~200℃로 유지하여 과열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화재 발생 시에는 주방용 K급 소화기가 효과적이며 △급할 경우에는 뚜껑·모포를 덮는 것도 가능하다. 반면 물, 케첩 또는 주방 세제를 넣는 것은 오히려 화재를 확대시키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전기적 요인의 세부 원인을 살펴보면, 합선(316건), 전선 피복 부식(125건), 이물질 유입(97건), 과전류?과부하(88건)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상업시설에서는 간판?조명 등 전기시설의 장시간 사용과 더불어 먼지 등의 이물질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일반 건물에 비해 전기화재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전력에 맞는 정격 용량의 전선?전기제품 사용 △스위치, 분전함의 정기적인 점검 △낡거나 손상된 제품, 전선은 교체 △미사용 시 플러그를 뽑거나 스위치 끄기 △이물질?열?수분?진동이 발생하는 환경 피하기 △전기코드 문어발식 연결 삼가 등이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상업시설은 순식간에 화재가 확대될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장기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 분들과 상가시설을 이용하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경북 문화여행 기획전문가 육성 사업’을 통해 선정된 주민사업체에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입점을 지원하고, 상품 할인 및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인증이벤트(사진=경북도) 이번 경북 문화여행 기획전문가 육성 사업의 주민사업체 상품을 홍보하고, 상품의 지속적인 온라인 판매 경로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2월 15일 ~ 2월 28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이벤트 참여 주민사업체(판매상품)는 포항의 ㈜자연스레 (꼬아메기빵 27개입 1박스), 앙금스토리(군고구마빵 10개입 1박스), 의성의 평평마을 협동조합 (밥맛 황금비율 3종 세트), 영덕의 힐링숨(블루에너지 황초 선물세트), 건강정(전통 수제 조청 세트), 청도감빵 (청도감빵 15개입 1박스)이며, 사이소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 각 주민사업체의 상품을 20%할인된 금액과 배송비 무료로 구매 가능하다. 이벤트는 각 상품별 40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소진시 이벤트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또한 사이소 입점기념 할인상품 구매고객 대상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가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사이소 입점기념 이벤트’상품 구매 인증 사진과 필수조건이 포함된 게시물을 게시하면 총 25명을 선정하여 상품을 발송한다.한편, ‘경북 문화여행 기획전문가 육성사업’은 2021년까지 지속가능한 경상북도 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여행 기획전문가를 양성하고 주민공동체를 육성해 자생력 있는 문화관광상품의 운영주체로 활용하는 사업이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이소 입점기념 이벤트를 통해 경북 주민사업체의 관광상품 구매를 유도함으로서 경북 지역 상품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벤트에 대한 상세안내는 경북 문화여행 기획전문가 블로그(https://blog.naver.com/gbtour054)와 인스타그램(@gb_history), 페이스북(gbtour054)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올해 친환경농업의 생산-유통-소비단계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총사업비 1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분야 지원사업 모식도(사진=경북도) 최근 들어 친환경농업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정책적으로는 농업의 공익적가치가 중요시되며 생태환경보전기능이 강화된 농업이 요구되고 있고, 시장에서는 윤리적 소비확산과 안전한 식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친환경농업의 확대가 전망된다.이에 대응하여 경상북도는 친환경농업의 △생산기반확충 △유통?소비처확대 △경영안정망구축을 위한 분야별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분야별로 보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안동?상주?성주 일원 80ha 규모의 친환경지구조성에 20억 원, 농업?농촌의 공익적가치를 증진하고 환경친화적 농업의 확산을 위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수행에 8억 원을 지원한다.소비?유통 측면에서는 국민건강증진 및 친환경농산물 저변확대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에 16억 원, 비대면판로 개척 등 친환경농산물의 공급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수요견인책 마련에 17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체계 구축의 핵심이 될 광역단위산지조직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아울러 촘촘한 농가 경영안전망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업직불금 14억 원, 친환경농자재지원 19억 원, 친환경농업인양성 및 인증비지원에 16억 원을 투입한다.2021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의 정책방향은 50ha 이상 인증면적 확대로 양적확대를 도모함과 더불어 생산자중심의 유통체계 구축으로 질적성장도 함께 이끄는 것이다. 특히 기존 소규모 조직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산지 조직의 규모화?조직화를 통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및 시장교섭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 이러한 중장기적 정책지원에 힘입어 경상북도 친환경인증면적은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010년 저농약 인증제도 폐지 이후 과수 주산지인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은 직격탄을 맞았고, 2010년 23,318ha이던 친환경면적은 16%수준인 3,722ha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2020년말 기준 도내 친환경인증농가는 4,121호, 인증면적은 3,794ha로 72ha 소폭 상승했다. 증가폭이 크지는 않지만 장기간 침체기를 극복하고 반등을 시작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한편 경상북도는 체계적인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금년에‘제5차 친환경농업육성 실천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5차 계획의 기본 골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식품산업 육성’이다. 공적소비?민간소비의 다양화, 가공산업 육성 등을 통해 생산중심의 정책지원에서 가공?유통으로 다각화를 모색할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유기농업의 농업환경보전에 대한 연간 가치는 최대 1조 1,000억원 규모로 기후변화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친환경농업은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다.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친환경농업 성장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① 경북도, 일자리 사업‘재정+기업성장’투트랙 추진 - 일자리 회복 원년, 직접 재정지원 일자리 + 기업지원을 통한 先순환 일자 - 재정지원으로 고용감소세 차단, 기업지원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일자리경제노동과② 경북형 아이키움... 지원은 더 크게, 부담은 더 작게 -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추가지원(무료~50% 경감)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 - 영아전담 아이돌보미 양성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연계 미스매칭 해소아이세상지원과③ 경북도, 2021년 친환경농업 침체기 극복... 반등 시작 - 친환경농업 선순환체계 구축에 110억 원 지원 - 친환경인증 면적, 2010년 이후 10년만에 증가세로 전환친환경농업과④ 경북도, 미세먼지 줄여 푸른하늘 되찾는다. - 2021년 미세먼지 저감에 31개 사업 예산 2,652억원 투입 -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3년 전보다 25% 개선돼환경정책과⑤ 경북도 선정 주민사업체, 사이소 통해 홍보 나선다. - 주민사업체 상품 20%할인 및 무료배송... 입점기념 이벤트 개최관광정책과⑥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선택 아닌 필수! - 사과?배?단감?떫은감 품목 1. 29일 ~ 3. 5일까지 판매농업정책과⑦ 상업시설 화재안전 빨간불, 소상공인 셀프 예방 중요 - 최근 10년 상가시설 화재 2,366건, 인명피해 114명, 재산피해 190억 원소방본부대응예방과⑧ 경북농업기술원 예찰점검반, 과수화상병 현장 조사 - 합동 점검반 구성... 영주, 문경 등 9개 시군 현장조사 실시농업기술원기술보급과⑨ 경상북도 공수산질병관리사 4명 위촉 - 공수산질병관리사 운영으로 수산생물질병 ‘현장 대응력’높인다어업기술센터⑩ 경북도, 여성농업인 권익향상... 공동경영주 등록 홍보 - 경북농업기술원,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 적극 홍보 - 등록안내 홍보물 2,500부 제작, 읍면동 및 상담소 배부농업기술원농촌지원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상주칠곡봉화영주영천83746936322721317910710686716562-+2--+1+2------예천의성청송영덕고령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5848432926 24 1610 7 41 3,051-----------+5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05110743137-88208--742,870+5+3+2+1△1--△1+1----+2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8) 계대동산병원(3명), 경북대병원(1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충남대병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0511,8231023093073084515721. 2. 14.(일)+5---+2+2+1-
경상북도는 2021년 재해예방사업에 지난해 2,650억원 보다 158억원 늘어난 2,808억원 (국비 889억, 지방비 1,919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 현장(사진=경북도)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하여 재해예방사업을 매년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는 바, 2021년 재해예방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3지구 960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지구 328억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구 정비사업 18지구 229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3지구 110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7지구 53억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27지구 97억원, 소하천 정사업 93지구 1,031억원 등으로 재해우려지역에 집중 투자한다.재해예방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다른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는 달리 신속한 사업 추진이 요구되어, 이를 위해 道는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하여 2월말까지 90%이상의 사업을 조기 착수하고 여름철 우기 전에 주요공정을 마무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6월말까지 60%의 집행을 목표로 道와 시?군의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지난 1. 28일에는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하여 시?군별 추진대책 토론 및 행정절차 기간 단축 등 원활한 사업을 위해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 대책회의를 실시하여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하였다.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도민의 생명 ? 재산의 보호와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신년 청년 정책 추진 등에 대한 소통을 위해 도내 6개 청년단체와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영상회의(사진=경북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경북 청년들의 활동이 움츠러들고 있어, 청년들과 소통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비대면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단체인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 경북청년봉사단, 경상북도4-H연합회, 사)스타트업기업인협회가 참여해 약 100여명의 청년들과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청년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대구경북행정통합 관련 도내 청년들과 소통의 장 마련, 청년정책 온라인 웹사이트의 접근성 및 활용도 개선, 네트워크 활성화 및 교류를 위한 자리 마련 등이 있었다.특히, 구미에 거주중인 결혼이주여성인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 송문위 감사는 다문화이주여성이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박시균 청년정책관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청년단체들이 많은 의견을 개진해줬다”며 “청년들이 건의한 내용은 청년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설 명절을 맞아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사)스타트업기업인협회는 각각 1,0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뉴스] 군위군 의회, 먹거리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추진
[뉴스]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충혼탑 일대 환경정화 활동 펼쳐
[뉴스] ‘의흥 어슬렁길 골목축제’성황리에 개최
[뉴스] 어울림청년연합회, 효령면 중구1리서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 실시
[뉴스] 사)대구시각장애인연연합회 군위지회, 2025년 대구장애인생활체육 시각장애인한궁어울림대회 성료-군위지회 1위 쾌거
[뉴스] 효령면 새마을회 부녀회, '청춘대학 안내봉사'로 어르신 맞이
[뉴스] 효령면 새마을회 부녀회, ‘경로당 어르신 중식봉사로 훈훈한 나눔 실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