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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부터 노인·한부모 가구에 대하여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선정기준도 완화하는 등 생계급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8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른 조치로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수급가구의 소득 재산에 대한 지원기준만 충족하면 기초생활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다만 고소득·고재산(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더불어‘21년도 기준 중위소득도 4,749,174원에서 4,876,290원(4인가구)으로 전년대비 2.6%정도 인상되고, 생계급여 수급자의 선정기준(중위소득 30%이하)도 1,424,752원에서 1,462,887원(4인가구)으로 전년대비 2.6%정도 인상되어 선정기준도 완화되었다.경북도는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로 도내 약 9천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신규 지원과 기존 생계급여 수급자 약 1천 7백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지원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내년부터는 전체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현수막, 소식지, 각종 회의 등을 통한 홍보는 물론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집중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기존 복지대상자(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전화안내, 문자서비스, 우편발송 등의 방법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에 따른 급여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129보건복지상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부양의무자기준으로 지원을 받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한부모 가구가 기준폐지 내용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북부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 주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중인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안동시 퇴계로)를 여성가족플라자(예천군 호명면 도청대로 53) 동행관 1층으로 확장?이전하였다.▲ 성문화센터(사진=경북도)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체험관 ‘다움(다함께 움직이는 성문화)’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을 테마로 하여 생명탄생의 과정부터 생애 주기별 특징, 성평등의 의미,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까지 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체험관이 대부분 시청각 매체로 이루어져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힘들었던 반면, 새롭게 단장한 체험관은 VR체험, 터치월(touch wall), 성문화TV 등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여 성교육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하고자 노력하였다. 성교육 체험관은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 또는 사전 예약 시 토요일도 방문 가능하다. 또한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웹사이트(www.gbbsay.kr)에서 체험관 안내 및 성(sexuality)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움‘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미정)는 성교육 전문가 10명이 고정형(체험관) 및 이동형으로 나누어 도내 아동?청소년?성인 등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험관 교육 310회 4,881명, 찾아가는 성교육 1,176회 25,813명 등 총 30,694명에게 바람직한 성 인식과 가치관 형성 교육을 해 왔다.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성범죄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성교육을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미있고 쉬운 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춘절, 春節), 베트남(뗏, t?t) 등 최대 명절(2.12일)을 전?후로 화장품, 생활소비재, 식품을 비롯하여 지역에 소재한 50여 개사 특산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 해외특판행사(사진=경북도) 먼저, 베트남시장 역시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재까지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지만,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우리나라의 설명절과 동일)과 연계하여 개최된 판촉전에 20만 달러의 제품을 선적하여 경북도 우수상품의 홍보 및 판매라는 1석2조(一石二鳥)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지난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지역에서 현지 중상류층 및 현지 한국 교민 등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빈마트(Vin-mart) 등 대형업체와 협력하여 지역특산품인 샤인머스켓 등을 중심으로 현지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를 통해 12만 달러를 수출하였고, 지역 특산품의 수출 인지도 상승 및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구정연휴인 뗏(t?t)에 맞추어 1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11일간 베트남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케이마켓(K-market)의 빈홍점, 리버게이트점, 시닉밸리점 등 총5개 매장에서 판매할 특산품 약 8만 달러를 선적하였고, 홍보행사와 함께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하여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또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도 화장품, 소비재 등 10여 개사를 중심으로 공항면세구역(2020.12.15.~12.30)과 연해주 최대 대형쇼핑몰인 세단카시티몰(2021.1.23~24)에서 2회에 걸쳐 판촉행사를 개최하여 총 2만 5천 달러를 수출 및 현지 판매 완료하였고, 향후 연간 10만 달러의 정도의 구매가 일어날 예정이다. 이번 판촉행사와 연계하여 러시아 최대 온라인몰인 와일드베리(Wildberry, 1위)와 오존(OZON, 2위)에 미진화장품(마스크팩, 구미), 바이오셀렉(기초화장품, 경산) 등 지역 화장품업체의 제품들을 입점 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중국 상하이에 소재한 한인촌에서도 30개사 우수상품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이전에 개최하고자 했던 판촉전은 현지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 등으로 설 명절 이후 3일간 개최(2021.2.25~2.27)하여 경북도 특산품의 대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세계여성의 날(3.8)을 맞이하여 카자흐스탄에서도 설 명절 이 후 2. 23일에서 2. 25일 까지 개최되는 특판행사에 지역 우수 화장품을 3만 달러 정도 수출하여 현지 최대 시장인 바라홀카시장에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 4월 5만 달러를 수출한 도내 업체들은 2월 현지 판촉전에 이어 3월에는 경북도로 구매자들을 초청하여 2차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과 CIS, 러시아 등 북방시장으로의 새로운 한류열풍의 확산으로 한국산 화장품과 식품의 인기와 위상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탄탄대로프로젝트를 비롯하여 화상무역사절단 및 전시무역박람회,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신규 수출업체 발굴, 신시장개척 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세계 온라인몰(11개 지역 13개 몰)을 통한 수출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코로나로 순연되어 오는 10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복합스포츠센터이번 대회는 ‘62년 43회, ‘75년 56회, ‘95년 제76회 포항, ‘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5년 만에 경북(주개최지 구미)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대회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11월 일제강점기 민족정신 함양과 조선독립운동의 매개체 역할을 위해 개최한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기원으로 1938년 중일전쟁과 1950년 6.25사변을 제외하고는 매년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 코로나19 전염으로 전례 없는 상황을 맞았으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발전과 도민의 열망을 감안해 1년씩 순연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차기 개최지 4개시도(울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와 협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금년 10월 경북에서의 개최를 이끌어 내었다.이에 따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 47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 ~ 25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1개 시?군 37개 경기장, 30개 종목으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등 9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민운동장 이번 전국(장애인) 체전은 전 국민이 즐거운 행복체전, 하나되는 화합체전,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과학체전으로 경북의 비전, 정체성과 첨단과학이 어우러지는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개·폐회식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대회 상징 마스코트인 ‘새롬이’와 ‘행복이’는 새바람 행복경북을 모티브로 ‘체전에 신선한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선수단 뿐만 아니라, 전 국민 모두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은 4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조보강 및 관람석 설치, 육상트랙 교체, 편의시설 확충 등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선수들의 기량 및 체전운영에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신축한 복합스포츠센터는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3층으로 1층은 40레일 볼링장과 2·3층은 1,016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 지난 12월 준공하여 체전 기간 동안에는 시?도 운영본부와 볼링경기장 등으로 사용되며, 체전 후에는 시민들의 다목적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이밖에도 12개시군 40개 종목별 경기장에 235억원을 투자하여 시설 개보수를 완료하였고,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주경기장 진입로 개설공사,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등에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71억원을 투자하였다.아울러, 경상북도는 2월중‘조직위원회 및 집행위원회 재정비와 실행부별 준비상황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보완하고, 전국체전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D-100일, D-30일 행사 등 계기별 붐업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전국체전 홈페이지 : https://www.gb.go.kr/Main/2021sports/sports.html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취소될 위기에서 어렵게 순연시킨 전국체전인 만큼 금년에는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어 클린체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코로나 이후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청년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안겨주고 경북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모범 사례가 되는 스포츠대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국체전 개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① 경북도, 2021 전국체전 성공개최 준비... 본격가동! -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 행복·화합·문화·과학체전 - 코로나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기대 전국체전기획단② 경북 특산품, 코로나19 넘어 대대적 해외특판행사 가져! - 베트남,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특판에 30만 달러 수출 - 지역 우수 특산품 및 화장품 등 현지 판매장에서 인기몰이외교통상과③ 경북 북부권 청소년성문화센터, 도청신도시 확장?이전 - VR체험, 터치월(touch wall), 성문화TV 등 체험?소통 콘텐츠 마련아이세상지원과④ 노인?한부모 생계급여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 된다. - 도내 기존 수급자 1천7백가구 지원액 상향 및 약 9천가구 신규 혜택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사회복지과⑤ 경북도, 지방 하천 15곳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 15개 하천을 생물서식에 최적화한 ‘생태하천’으로 복원 - 생태습지 등 생물서식처 만들어 생명이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복원환경안전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상주칠곡봉화영주영천83546636322721117510710686716462----+1-------예천의성청송영덕고령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5648432926 24 1610 7 41 3,037-----------+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03713151177-810299--742,832+1△26△6△3△2---△14△1---+27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0) 계대동산병원(4명), 경북대병원(1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충남대병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0371,8231023093013054315421. 2. 11.(목)+1---+1---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의 ‘공립 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에 2개소 및 ‘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에 6개소가 선정되었다.▲ 도립예술단 유튜브‘공립 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분야는 지역 박물관·미술관의 지역성, 역사성 및 상징성을 갖춘 콘텐츠에 4차 산업기술의 실감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관람객에 제공하여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경주알천미술관, 안동민속박물관 2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20억원으로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주요사업 내용은 △박물관미술관 소장자원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실감콘테츠 제작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구역 조성 또는 탐사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다.「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분야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시, 온·오프라인 교육, 전시안내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관람객 참여도 및 박물관·미술관 이용률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포항시립미술관, 안동민속박물관, 구미성리학역사관, 의성조문국박물관, 고령대가야박물관, 예천박물관 6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2억 원으로 국비 6억 원을 확보하였다.주요사업 내용은 △ICT 기반의 박물관·미술관 관람환경 개선 △온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박물관·미술관 구축 △기관별 특성에 맞춘 스마트 시스템 구축 △미래지향적 지속 운영 가능한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경상북도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서 지역 공립 박물관·미술관이 참신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차별화로 기능을 극대화하여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박물관·미술관 고유의 정체성을 발현하여 우수한 문화를 선양하고 지속가능한 관람객 서비스를 마련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최근 코로나19 발생경향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지방은 안정세를 찾아가는 추세임을 감안하여 수도권과 지방은 다른 방역수칙을 적용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 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 영상회의(사진=경북도) 이 지사는“봉화군은 지난해 4월 이후 발생자가 없으며, 울릉군은 확진자 발생이 1명에 불과하고 이 확진자도 울릉주민이 아닌 외부인임에도 수도권과 같은 강도 높은 방역수칙이 적용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말했다.이어,“수도권발 코로나19로 지방이 너무 많은 규제를 받고 있어 소상공인들이 힘들다는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방역통제가 잘되고 있는 경북과 수도권을 동일한 잣대로 적용하는 현행방식을 개선하여 자자체별로 재량을 줄 것을 국무총리에게 건의 했다.경북도에 따르면 2월 10일 현재 23개 시군 중 코로나가 최근 한달새 발생하지 않는 지역은 8개 시군으로 문경, 군위, 의성, 영양, 성주, 봉화, 울진, 울릉이다.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2.11~2.14)동안 원자력 안전과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락을 통해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월성원전 전경(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원자력 안전과 비상 대응을 위하여 중앙부처, 한수원 및 시·군, 지역 군·경 등 11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에 설 연휴 기간 동안 원전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과 기관별 대응현황 등을 확인하고 대비상황을 점검한다.경상북도에는 경주지역 5기와 울진지역 6기 등 총 11기의 원전이 가동되고 있으며, 현재 신한울 1호기가 3월 중 운영허가를 취득 할 예정으로 설 연휴기간동안에도 상시점검 등 허가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한수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설 연휴기간동안 각 가정에 차질없이 전력을 공급하고 원전 안전에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300세대 미만의 노후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1년도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주거개선 사업(사진=경북도) 자립기반이 취약한 소규모 단지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세대수가 적고 사용승인일이 오래 경과된 공동주택단지를 우선 순위로 두고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 복리시설과 도로, 주차장 등 부대시설의 개?보수를 위하여 단지 당 3천만원(지원 90%, 자부담 10%), 도내 14개 정도 단지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경북도에서는 사업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로부터 시·군을 통해 지원대상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내용의 타당성·적법성·시급성 등을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경상북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월중 지원대상을 최종 확정한다.배도석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세대수가 적고, 사용승인일이 오래 경과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단지 부대복리시설 개선사업비 지원이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단지 위주로 꾸준히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친 자연적 장례문화를 확산하고자 장사시설설치사업에 올해 4개소 70억 원(전년 대비 38억원 증액)을 투입하여 김천시 종합장사시설설치, 포항시?의성군 공기정화장치, 영주시 노후화장시설신축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장장 전경(사진=경북도) 경북에 운영중인 화장시설은 11개소(포항 2,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울릉) 화장로 37기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울진군립추모원개장으로 화장로 3기(운영2기, 예비1기)가 추가되어 경북지역화장장이 총 12개소 39기를 운영하게 된다.도내 화장률은 2014년 66.6%(전국 79.2%), 2019년 80.8%(전국 88.4%)로 5년 동안 14.2%(전국9.2%) 상승하였으며, 도민의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맞추어 화장시설을 적극 보강하고 있다.기존 매장위주의 장사관행에 따른 국토잠식과 환경훼손, 불법묘지 및 무연고묘지, 저출산?고령화?1인가구의 증가에 따른 장례문화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화장후 봉안당, 자연장지를 이용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공설자연장지는 의성군 천제공원(8.311㎡)이 운영 중이다.이에, 경북 북동부지역(울진, 봉화, 영양, 영덕지역) 화장시설 이용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립추모원은 총 사업비 228억 원을 들여 2014년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산 256-1번지 일대 전체 면적 18만3천327㎡규모로 최첨단 화장시설 3기, 봉안당(7천위), 자연장지등(1만5천위)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겪는 불편 해소는 물론, 자연친화적인 문화 휴식 공간 조성으로 울진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여 화장장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새로운 장묘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김천시립추모공원은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54억 원을 투자하여 99,200㎡에 화장시설(4기), 봉안당(2만위), 자연장지(1만위)를 갖춘 친 자연적인 추모공원조성을 목표로 12월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포항시, 영주시, 의성군의 노후시설에 대하여도 현대화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아울러,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에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가급적 비대면 온라인 참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으로 사이버추모를 유도 하는 등 봉안시설(성묘, 봉안당등)에 대하여 방역지침을 철처히 준수하고 있다.박세은 어르신복지과장은“화장시설은 혐오시설로 인식되나 3년~5년 주기로 공기정화시설등의 시설을 친환경으로 꾸준히 교체?보완?관리하여 도민이 화장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① 경북도,‘경북형뉴딜’중심... 주력산업 고도화 추진 - 211억원 규모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추진 소재부품산업과② 경북도, 여성일자리 지원... 취업?창업률 높인다. - 체계적 취업 지원으로 경력단절여성 등 1만 여명, 53억원 투자 - 산학(産學)연계 강화로 여성 창업 및 손에 잡히는 일자리 만들기여성가족행복과③ 경북도,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친 자연적 장례문화 확산 - 울진군립추모원 상반기 개장, 김천시립추모공원 12월 완공 - 포항, 김천, 영주, 의성 장사시설사업 국비 47억확보로 내실화 추진 - 봉안시설(성묘, 봉안당등) 방역대책 강화로 조용한 명절보내어르신복지과④ 경북도, 2021년도 새뜰마을사업 공모선정... 구슬땀 - 농어촌 낙후마을, 도시 쪽방촌·달동네 등 주거 취약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 준비 박차도시재생과⑤ 경북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 - 300세대 미만,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이 대상건축디자인과⑥ 경상북도, 설연휴기간 원자력 안전대비 현황 점검 - 2.11~14까지 한수원 및 11개 유관기관과 원자력 안전관련 대응협력원자력정책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상주칠곡봉화영주영천83546636322721017510710686716462-+1--+1-------예천의성청송영덕고령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5648432926 24 1610 7 41 3,036-----------+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03615757209-8104310--742,805+2△21△15△6△1-+2-+1△2-△2-+25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0) 계대동산병원(4명), 경북대병원(1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충남대병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0361,8231023093003054315421. 2. 10.(수)+2---+1--+1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지역사랑상품권 구입(사진=경북도)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 9일(화) 오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동?예천 지역사랑상품권 60만원을 구입했으며, 지역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일명 ‘의성 쓰레기 산’으로 알려진 약 20만톤 가량의 불법폐기물을 1년 8개월 만에 모두 처리했다고 밝혔다. ▲ 의성 쓰레기산 정리전(좌)과 정리후(우)단차가 심한 지형의 특성과 오랜 시간에 걸친 압축으로 인해, 당초 예상치인 19만2천톤보다 1만6천여톤이 증가한 총 20만8천톤의 불법폐기물이 처리되었다. 경북도와 의성군은 행정대집행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선별시설 등을 설치해 성상별로 선별?가공 작업을 거쳤으며 시멘트 보조연료로 9만5천톤, 순환토사 등으로 5만2천톤을 재활용하고 소각 2만1천톤, 매립 4만톤으로 20만8천톤의 폐기물을 총 282억의 비용을 들여 처리했다. 이는 기존 처리방법에 따라 추진했을 때의 비용인 520억원(25만원/톤)보다 약 238억원 절감된 것이다.의성군은 2016년부터 허용보관량 초과 반입 및 폐기물처리명령 미이행으로 20여 차례의 행정처분과 고발을 반복하였으나 H업체는 행정소송과 행정처분집행정지 신청으로 대응하며 영업을 지속, 폐기물이 산을 이루게 되었다.또한 2018년 12월부터 대형화재가 발생하면서 CNN을 비롯한 국내?외언론에 보도되며 쓰레기처리 문제의 심각성과 함께 국제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다.이에 경북도는 제2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낙동강 본류와 약 800m정도 떨어진 폐기물 현장에 신속히 예비비를 투입해 5개월간 화재진화와 침출수 처리에 나섰다. 먼저 의성군과 함께 국회, 기재부, 환경부를 다수 방문하여 행정대집행에 따른 국비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국비 185억원, 도비 33억원 등을 확보하여 총 282억원의 예산으로 2019년 6월부터 방치폐기물 처리에 나선 결과, 약 1년 8개월 기간 동안 처리를 하였다.또한, 의성쓰레기산은 폐기물 관련 법과 제도 개선의 단초가 되었다. 경북도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을 위해 환경부에 제도 건의를 수차례 한 결과, 2019년 12월 폐기물관리법이 개정되었다. 주요내용은 △폐기물의 수집?운반단계에서부터 올바로시스템에 입력하도록 대상범위가 확대되고 △폐기물 배출자 의무사항이 강화되었다. △폐기물 허용 보관량 초과시 반입정지 명령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불법폐기물 처리 책임자에 대한 범위도 확대되었다. 의성군 폐기물처리에 소요된 비용은 원인행위업체에‘행정대집행법’에 따라 징수할 계획으로, 이미 범죄수익환수금에 대하여 압류 조치를 하는 등 행정대집행 비용 회수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방치폐기물이 처리된 현장에 교육공간을 조성하여 전 국민이 불법폐기물 문제의 경각심을 되새겨보고 올바른 자원순환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난 2월 4일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지역방문 시 건의한 바 있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불법폐기물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고,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 등을 통해 도내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한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연어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월 9일 ~ 10일 이틀에 걸쳐 도내 동해안 유입 하천 2개소(울진군 왕피천, 영덕군 오십천)에 125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연어 방류(사진=경북도) 이번 방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외부 인사는 초청하지 않고 직원만으로 방류가 진행되었으며, 방류되는 어린 연어는 2020년 10월 12일 ~ 11월 24일까지 49일간 울진군 왕피천에 설치한 고정식 어획망을 통하여 포획한 어미연어 3,235마리(암컷 1,633, 수컷 1,602)에서 수정란을 채란하였다.부화한 자·치어를 사육·관리하여 평균전장 5.8㎝, 평균체중 1.21g의 건강한 어린 연어 125만 마리를 울진군 왕피천에 110만 마리, 영덕군 오십천에 15만 마리 방류한다.또한 연어의 다양한 생태자료를 수집하고, 회귀율·회귀량 등을 파악하기 위해 125만 마리의 어린 연어 중 머리에 칩(Coded Wired Tag - CWT)을 삽입하는 표지어 3만 마리와 수온자극을 통하여 이석(귀속의 뼈)에 나이테 모양을 만드는 발안란 이석표지법을 통해 생산된 20만 마리의 표지어도 함께 방류한다.연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온상승 등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지표종으로 학술적 활용 가치가 높고, 동해안의 중요한 어업자원으로 국민들의 먹거리에 고단백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업인들에게 고소득원을 창출하는 등 많은 이로움을 제공하고 있다.문성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연어에 대해 지속적인 연어 치어 방류사업을 통한 국내산 연어의 자원조성 증대를 강조하였으며, 건강하고 풍부한 어족자원 조성 및 어업인들의 소득원 제공을 위해 고유품종 및 시험·연구품종 개발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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