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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신년 청년 정책 추진 등에 대한 소통을 위해 도내 6개 청년단체와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영상회의(사진=경북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경북 청년들의 활동이 움츠러들고 있어, 청년들과 소통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비대면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단체인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 경북청년봉사단, 경상북도4-H연합회, 사)스타트업기업인협회가 참여해 약 100여명의 청년들과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청년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대구경북행정통합 관련 도내 청년들과 소통의 장 마련, 청년정책 온라인 웹사이트의 접근성 및 활용도 개선, 네트워크 활성화 및 교류를 위한 자리 마련 등이 있었다.특히, 구미에 거주중인 결혼이주여성인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 송문위 감사는 다문화이주여성이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박시균 청년정책관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청년단체들이 많은 의견을 개진해줬다”며 “청년들이 건의한 내용은 청년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설 명절을 맞아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사)스타트업기업인협회는 각각 1,0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지방세 납세 보호관‘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해 주는 제도이며, 현재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에 배치되어 지방세 관련한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상담?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 세무조사기간 연장 및 연기 등 납세자 권리보호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지난 해 경상북도 전체 납세자보호관 실적은 381건으로 주로 지방세 경정청구에 따른 고충민원, 코로나19로 인한 세무조사 연기신청과 지방세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을 처리했다.또한, 도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납세자에게 무료로 세무대리인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는 납부세액이 1천만원 이하의 과세전적부심사청구?이의신청을 제기하는 개인으로서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이고 소유재산가액이 5억원 이하인 경우만 가능하다.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납세자 고충에 대한 상담부터 사후 불복청구에 대한 권리구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주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질적인 지방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 창업 교육과 사업화 자금 지원부터 기업 가치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추가 지원, 사업 실패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 재도약 지원은 물론, 판로 확보와 인건비 보조 등을 통해 청년창업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희망의 새싹을 틔운 청년기업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청년기업들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 ㈜내몸에약초(이용욱 대표)농업회사법인 ㈜내몸에약초(영천)는 국산약초와 슈퍼푸드 등 분말류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30년간 약초 도매상을 하신 아버지의 장사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6년에 약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여 사업을 시작했다. 막상 창업에 뜻을 두고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자본, 경험 부족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경북 청년CEO 육성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되면서 경영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었다. 작년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약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현재는 10명을 고용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용욱 ㈜내몸에약초 대표는 “경북도의 지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성장을 이루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갚아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서연테크㈜(전두길 대표)서연테크㈜(고령)는 청년이자 어린 자녀가 있는 가장인 전두길씨가 2014년에 알루미늄 창호 단열 시스템 제작 업종으로 시작한 기업이다. 초기에는 1톤 트럭을 운행하며 기업 신뢰를 쌓기 위해 아침?점심은 트럭에서 삼각김밥으로 해결하면서 납품 시간을 지켰다고 한다. 2016년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수료하고 SM남선알미늄과의 협력으로 기술력과 네트워크 등이 한 단계 더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폴딩도어 시스템을 제작·시공하게 되면서 사업영역을 더 넓혀 나가고 있으며, 현재는 14억원의 매출액, 7명의 종업원을 둔 튼튼한 청년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두길 서연테크㈜ 대표는 “청년에게 창업은 정말 큰 결심”이라며, 창업기업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당부했다. ▲ WMI(이강래 대표)WMI(구미)는 경북콘텐츠제작 창업기업으로 2017년에 1인기업으로 시작하여 경북의 지원을 마중물 삼아 급성장한 대표적인 청년기업이다. 2018년에 매출 1억 8천만원까지 달성했지만 혼자만의 힘으로 그 이상의 매출의 벽을 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8년에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사업의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작년에는 매출이 7억으로 급성장하여 불과 2년만에 3배의 성장을 이뤄냈다. 현재는 기업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누적 20억원 이상의 크라우드 펀딩을 이뤄냈고 8명의 인원을 고용하여 기업 홍보영상 및 홈페이지 제작, 브랜딩 등 사업 영역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이강래 WMI 대표는 “혼자서 시작한 기업이 지금은 7명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경북을 기반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뛰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데이웰즈(황정흥 대표)청년스타트업 데이웰즈(영천)는 건강식품 제조?판매업체로 대구 달서구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경북 영천에 공장을 증설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다. 어머니의 병환을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든 황정흥 대표는 흑마늘즙, 석류콜라겐, 양배추알긴산, 푸룬화이버 등 차별화된 상품으로 지난 4년 간 매년 300~400% 성장을 달성하며 동종업계에서 폭풍의 눈으로 성장하였다. 작년에는 신규 브랜드 창출에 힘입어 매출 50억원을 달성하였고, 신규인력을 17명 추가 고용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였다.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중국, 일본, 인도, 미국 등 세계 8개국에 수출하는 등 2019년 대비 수출액 800% 성장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황정흥 데이웰즈 대표는 “올해는 영천공장에 고용 창출 80명, 지난해 매출 대비 50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허니스트(경산)는 창업 4년 만에 누적 수출액 700만불을 달성한 기업으로 2016년 경산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해삼추출물과 해양소재를 활용한 극손상 모발용 헤어케어 제품을 출시한 청년기업이다. 이 기업은 창업 초기부터 기술개발에 주력하여 기업 부설연구소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핵심 소재와 포뮬러, 제품까지 직접 연구?개발했고 현재는 의약외품▲ ㈜허니스트 부설연구소(곽기성 대표) 제조허가까지 획득해서 발빠르게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 러시아, 필리핀 등 여러 국가로 수출을 확대하며 ‘300만불 수출의 탑’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등을 수상하였다. 곽기성 ㈜허니스트 대표는 “유망기업의 반열에 오르게 된 데에는 경북의 창업지원프로그램과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등이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박시균 경상북도 청년정책관은 “경제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롤모델이 될 만한 청년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위안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농민들이 판매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수확기 농가 벼 매입능력을 높이고 소비자들과 대형 유통업체들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RPC를 통합하고 노후시설을 현대화 하는 등 급변하는 쌀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RPC 저장시설< RPC 건조저장시설 확충과 노후시설 현대화를 위해 >① 우선, 안동시, 예천군 지역 RPC 2곳에 32억원(국비 11)을 지원하여 벼 건조기 5기와 저장사일로 6기(2,400톤)를 설치하여 수확기에 집중되는 농가 벼 매입능력을 높이고, 문경시, 의성군, 예천군 지역 RPC 4곳에 18억원(국비 7)을 지원하여 벼 도정과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과 미세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집진시설을 설치하여 민원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② 남포항농협, 경주농협 등 RPC 16개소에 40억원(도비 6)을 지원하여 벼 투입시설과 정미기, 현미기, 자동포장기 등 노후시설을 현대화 된 시설·장비로 교체하여 쌀 품질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인한 택배주문 증가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RPC 통합과 대형 국비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① 또한 도내 대부분의 RPC는 설치한지 20년 이상 되어 시설이 노후 되고 소규모 시설로서 소비자들과 대형 유통업체(오뚜기, CJ 등)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소규모 RPC를 통합하여 대규모화하고 시설을 현대화 할 필요성이 시급한 실정으로, 우선 경주시, 의성군, 예천군의 RPC를 통합하고 시설현대화로 대외 경쟁력을 높였다.② 구미시는 2020년도에 구미시 전체 농협을 하나로 통합 완료하고, 상주시도 금년에 상주농협과 함창농협 RPC를 우선 통합하고 연차적으로 상주시 전체 농협을 하나의 경영체로 통합하여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③ 특히, 구미시의 경우 그동안 소규모 RPC와 DSC 등 5개 농협으로 나누어져 운영하던 것을 지난해 농협장들을 설득하여 구미시 7개 모든 농협을 하나의 경영체로 통합하는데 성공하여 별도의「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농식품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시설현대화를 위한 대형 국비 공모사업 유치 기회를 얻었으며, ④ 이에 경북도와 구미시에서는 조공법인과 협의하여 구미시 전체 쌀 판매를 책임질 수 있는 현대화 된 대규모 가공시설과 건조저장시설을 갖춘 통합RPC 설치를 위하여, 우선 2만㎡의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고, 200억원(국비 80) 이상이 소요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농식품부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치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⑤ 이외에도 김천시는 부족한 건조·저장시설 설치에 35억원(국비 14), 안동시, 의성군에서는 집진시설 설치에 15억원(국비 6)의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농식품부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 푼의 국비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수브랜드 쌀 육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① 경북도내 200여종의 브랜드 쌀 중에서‘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상사업비를 경영체당 2천만원씩 지원하여 브랜드 경영체의 사기를 높이고, 경북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대외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가기로 하였으며 ② 또한,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57.7kg으로 역대 최저치로 떨어짐에 따라 경북소비자네트워크, 농협, 쌀전업농 등 4개 소비자단체에 7천만원의 홍보비를 지원하여 초중고 아침밥먹기 캠페인, 대형행사장 경북 우수브랜드 쌀 홍보, 가래떡데이 등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쌀 소비를 증대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③ 제과, 제빵, 떡볶이 등 쌀 가공업체에 저렴한 쌀가루를 공급하여 쌀 가공 산업을 활성화 하고자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밀가루에 길들여진 국민들의 입맛을 쌀가루 제품으로 변화시켜 쌀 소비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농민들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제값 받고 걱정 없이 판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노후 된 소규모 RPC를 통합하고 현대화 하여 소비자와 유통업체의 다양한 요구 증가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RPC가 쌀 유통의 중심이 되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우수브랜드 육성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쌀 소비가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 목 담당부서① 경북도, 급변하는 쌀 시장... 선제적 총력 대응 - RPC 건조·저장능력 확충과 노후시설 현대화에 88억원 지원 - 소규모 RPC 통합과 시설현대화, 국비 공모사업 유치 총력 친환경농업과② 청년 창업의 롤모델, 경북 청년창업기업이 만든다. - ㈜내몸에약초... 2016년에 사업시작 연매출 20억원 기업체로 성장 - 서연테크㈜... 트럭에서 삼각김밥으로 때우며 14억 매출기업 성장청년정책관③ 지방세 고민, 납세자보호관이 해결해 드립니다. -‘납세자 입장’에서 고충민원, 위법?부당한 처분 해결 나서법무혁신담당관④ 경북도,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에 박차! - 1분기 내, 소비?투자 예산 2조 3,315억원 집행에 전행정력 집중예산담당관⑤ 코로나도 막을 수 없는 청년 소통…비대면으로 계속된다! - 道 청년정책관…청년단체와 비대면 영상회의 진행 - - 코로나19에도 적극적인 의견수렴 및 소통 활성화 기대청년정책관⑥ 경북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집행... 도민 생명?재산 보호 - 2월까지 90%이상 발주, 우기 전 주요공정 완료(6월까지 60% 집행)자연재난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상주칠곡봉화영주영천83746736322721217710710686716562+2---+1+2------예천의성청송영덕고령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5848432926 24 1610 7 41 3,046-----------+5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04610441118-89198--742,868+5△16△4△6+1-+1△1△7----+21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8) 계대동산병원(3명), 경북대병원(1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충남대병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0461,8231023093053064415721. 2. 13.(토)+5---+2+1+1+1
경상북도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양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다. 지난해 인구정책과와 지방소멸대응 전담팀 신설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고, 올해 본격적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지방소멸위기 극복(사진=경북도)출산율 하락, 젊은 세대의 수도권 유출, 고령인구 증가는 생산인구의 감소와 잠재성장률 저하로 귀결이 된다. 이러한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고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극약처방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2만 838명 감소하였으며, 더 우려스러운 점은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 보다 많은 ‘데드크로스’가 시작된 것이다.경상북도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23개 시ㆍ군 중 19개 시ㆍ군, 즉 82.6%가 소멸위기지역에 속하고 7개 시ㆍ군은 소멸고위험지역에 해당한다. 향후 30년 내에 우리의 고향, 삶의 터전이 사라진다.이러한 위기의식으로 경상북도는 2021년 한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 지방소멸위기 극복 (사진=경북도) 먼저 소멸위기 극복의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악순환의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이번 연구용역은 광역자치단체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제도적 차원의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국회통과를 위한 국가차원의 틀을 마련 △공간 측면에서는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콤팩트-네트워크 도시개념 등을 담은 신 공간모델 마련 △경북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인구유입정책(관계인구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확충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그리고 체류ㆍ정주인구를 확보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사업을 추진한다. 시군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총 예산 40억원 규모로 귀향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휴식ㆍ여가, 영농체험의 종합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향후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여 도시민을 위한 대안적 삶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지역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또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 대응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 자문위원회를 월 1회 이상 운영하고, 정책포럼을 2회 개최하여 창의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발굴해 나간다.특히 올해 첫 특위활동이 개시된 경북 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의 공감대 확산과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한다. 경상북도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은“인구위기, 지방소멸의 문제는 조용한 위기로 체감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지방소멸의 문제는 결코 지방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난제로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2021년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① 경북도, 2021년 지방소멸위기 극복 원년으로... - 제도ㆍ공간ㆍ사람ㆍ일자리의 융ㆍ복합으로 소멸위기를 기회로 인구정책과② 지역농어가와 상생하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 언택트 마케팅 대비 경북 사회적경제 온라인 희망 프로모션 성황리에 마쳐사회적경제과③ 경북도, 코로나19 헌신 의료진에게 힐링 무료제공 -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300여명 계획산림산업관광과④ 경북도, 2021년 신혼부부 보금자리 이자지원사업 실시 - 금년부터 1개월 이내 도내 전입 예정 신혼부부에게까지 지원 확대건축디자인과⑤ 부동산소유권 이전을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 중 - 읍·면 지역의 토지 및 건물, 동지역(포항시 제외)의 농지 및 임야 대상토지정보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상주칠곡봉화영주영천83546736322721117510710686716562-+1--------+1-예천의성청송영덕고령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5848432926 24 1610 7 41 3,041+2----------+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04112045177-710268--742,847+4△11△6---△1-△3△1---+15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8) 계대동산병원(3명), 경북대병원(1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충남대병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0411,8231023093033054315621. 2. 12.(금)+4---+2--+2
이철우 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11일 道 종합상황실과 119소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과 귀성객 안전·수송대책, 생활민원 해소 대책 등을 직접 점검하고 설 명절에도 쉬지 않고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설 명절 상황근무자 격려(사진=경북도) 이 도지사는 먼저 道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갑작스런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신속한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으로 코로나19와 산불 등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도민과 귀성객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즉각적인 생활민원 처리로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道 종합상황실은 각 분야별 11개반(종합상황반, 코로나19대응반, 응급의료대책반, 재해재난관리반, 화재구조구급반, 산불방지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으로 운영하며 1일 24명씩 총 96명이 근무한다.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경북 소방본부를 찾은 이 도지사는 119종합상황실에서 설 명절 소방 특별경계근무 현황을 보고 받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연휴기간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연휴기간에도 최 일선에서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들 덕분에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경북을 위해 모두가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각 분야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연휴기간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도시개발로 복개되었거나 콘크리트 구조물이 설치되어 하천 고유의 생태기능이 상실되어 수질오염이 심각한 하천이 열린 물길로 되살아나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재창조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칠곡 동정천 생태하천(사진=경북도) 도는 올해 포항시 학산천, 구미시 이계천 등 11개 시군, 15개 하천에 사업비 총 389억원을 투입하여 생태습지와 자연형 여울?호안 등 생물 서식공간을 설치하고, 물고기 등 생물의 이동을 가로막는 보, 낙차공 등 시설물을 철거하거나 개?보수하여 종?횡적 연결성을 확보하는 등 하천 환경을 친환경적으로 대폭 개선한다.또한, 하천 바닥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하수?오수 등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해 수질을 개선하고 생물서식에 필요한 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도록 물길도 정비한다. 아울러 생태 탐방로 등 지역주민의 휴식공간 확보, 역사?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등 하천을 도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복원한다.특히, 사업완료 후에는 5년 동안 수생태 및 물환경 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건강한 하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하고, 관찰로와 탐방로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주민 휴식 공간과 어린이들의 생태 체험학습의 장으로 되돌려 준다는 계획이다.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하천에 설치한 콘크리트 제방과 고정보 등의 시설물이 다양한 생물의 서식과 이동을 가로막아 생태계의 건강성을 해치는 우려가 있는 만큼 앞으로 하천의 구조를 친환경경적으로 탈바꿈 시켜 생명이 살아 숨쉬는 건강한 하천 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노인·한부모 가구에 대하여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선정기준도 완화하는 등 생계급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8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른 조치로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수급가구의 소득 재산에 대한 지원기준만 충족하면 기초생활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다만 고소득·고재산(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더불어‘21년도 기준 중위소득도 4,749,174원에서 4,876,290원(4인가구)으로 전년대비 2.6%정도 인상되고, 생계급여 수급자의 선정기준(중위소득 30%이하)도 1,424,752원에서 1,462,887원(4인가구)으로 전년대비 2.6%정도 인상되어 선정기준도 완화되었다.경북도는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로 도내 약 9천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신규 지원과 기존 생계급여 수급자 약 1천 7백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지원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내년부터는 전체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현수막, 소식지, 각종 회의 등을 통한 홍보는 물론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집중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기존 복지대상자(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전화안내, 문자서비스, 우편발송 등의 방법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에 따른 급여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129보건복지상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부양의무자기준으로 지원을 받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한부모 가구가 기준폐지 내용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북부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 주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중인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안동시 퇴계로)를 여성가족플라자(예천군 호명면 도청대로 53) 동행관 1층으로 확장?이전하였다.▲ 성문화센터(사진=경북도)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체험관 ‘다움(다함께 움직이는 성문화)’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을 테마로 하여 생명탄생의 과정부터 생애 주기별 특징, 성평등의 의미,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까지 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체험관이 대부분 시청각 매체로 이루어져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힘들었던 반면, 새롭게 단장한 체험관은 VR체험, 터치월(touch wall), 성문화TV 등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여 성교육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하고자 노력하였다. 성교육 체험관은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 또는 사전 예약 시 토요일도 방문 가능하다. 또한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웹사이트(www.gbbsay.kr)에서 체험관 안내 및 성(sexuality)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움‘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미정)는 성교육 전문가 10명이 고정형(체험관) 및 이동형으로 나누어 도내 아동?청소년?성인 등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험관 교육 310회 4,881명, 찾아가는 성교육 1,176회 25,813명 등 총 30,694명에게 바람직한 성 인식과 가치관 형성 교육을 해 왔다.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성범죄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성교육을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미있고 쉬운 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춘절, 春節), 베트남(뗏, t?t) 등 최대 명절(2.12일)을 전?후로 화장품, 생활소비재, 식품을 비롯하여 지역에 소재한 50여 개사 특산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 해외특판행사(사진=경북도) 먼저, 베트남시장 역시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재까지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지만,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우리나라의 설명절과 동일)과 연계하여 개최된 판촉전에 20만 달러의 제품을 선적하여 경북도 우수상품의 홍보 및 판매라는 1석2조(一石二鳥)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지난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지역에서 현지 중상류층 및 현지 한국 교민 등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빈마트(Vin-mart) 등 대형업체와 협력하여 지역특산품인 샤인머스켓 등을 중심으로 현지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를 통해 12만 달러를 수출하였고, 지역 특산품의 수출 인지도 상승 및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구정연휴인 뗏(t?t)에 맞추어 1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11일간 베트남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케이마켓(K-market)의 빈홍점, 리버게이트점, 시닉밸리점 등 총5개 매장에서 판매할 특산품 약 8만 달러를 선적하였고, 홍보행사와 함께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하여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또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도 화장품, 소비재 등 10여 개사를 중심으로 공항면세구역(2020.12.15.~12.30)과 연해주 최대 대형쇼핑몰인 세단카시티몰(2021.1.23~24)에서 2회에 걸쳐 판촉행사를 개최하여 총 2만 5천 달러를 수출 및 현지 판매 완료하였고, 향후 연간 10만 달러의 정도의 구매가 일어날 예정이다. 이번 판촉행사와 연계하여 러시아 최대 온라인몰인 와일드베리(Wildberry, 1위)와 오존(OZON, 2위)에 미진화장품(마스크팩, 구미), 바이오셀렉(기초화장품, 경산) 등 지역 화장품업체의 제품들을 입점 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중국 상하이에 소재한 한인촌에서도 30개사 우수상품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이전에 개최하고자 했던 판촉전은 현지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 등으로 설 명절 이후 3일간 개최(2021.2.25~2.27)하여 경북도 특산품의 대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세계여성의 날(3.8)을 맞이하여 카자흐스탄에서도 설 명절 이 후 2. 23일에서 2. 25일 까지 개최되는 특판행사에 지역 우수 화장품을 3만 달러 정도 수출하여 현지 최대 시장인 바라홀카시장에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 4월 5만 달러를 수출한 도내 업체들은 2월 현지 판촉전에 이어 3월에는 경북도로 구매자들을 초청하여 2차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과 CIS, 러시아 등 북방시장으로의 새로운 한류열풍의 확산으로 한국산 화장품과 식품의 인기와 위상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탄탄대로프로젝트를 비롯하여 화상무역사절단 및 전시무역박람회,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신규 수출업체 발굴, 신시장개척 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세계 온라인몰(11개 지역 13개 몰)을 통한 수출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코로나로 순연되어 오는 10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복합스포츠센터이번 대회는 ‘62년 43회, ‘75년 56회, ‘95년 제76회 포항, ‘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5년 만에 경북(주개최지 구미)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대회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11월 일제강점기 민족정신 함양과 조선독립운동의 매개체 역할을 위해 개최한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기원으로 1938년 중일전쟁과 1950년 6.25사변을 제외하고는 매년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 코로나19 전염으로 전례 없는 상황을 맞았으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발전과 도민의 열망을 감안해 1년씩 순연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차기 개최지 4개시도(울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와 협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금년 10월 경북에서의 개최를 이끌어 내었다.이에 따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 47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 ~ 25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1개 시?군 37개 경기장, 30개 종목으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등 9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민운동장 이번 전국(장애인) 체전은 전 국민이 즐거운 행복체전, 하나되는 화합체전,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과학체전으로 경북의 비전, 정체성과 첨단과학이 어우러지는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개·폐회식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대회 상징 마스코트인 ‘새롬이’와 ‘행복이’는 새바람 행복경북을 모티브로 ‘체전에 신선한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선수단 뿐만 아니라, 전 국민 모두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은 4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조보강 및 관람석 설치, 육상트랙 교체, 편의시설 확충 등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선수들의 기량 및 체전운영에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신축한 복합스포츠센터는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3층으로 1층은 40레일 볼링장과 2·3층은 1,016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 지난 12월 준공하여 체전 기간 동안에는 시?도 운영본부와 볼링경기장 등으로 사용되며, 체전 후에는 시민들의 다목적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이밖에도 12개시군 40개 종목별 경기장에 235억원을 투자하여 시설 개보수를 완료하였고,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주경기장 진입로 개설공사,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등에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71억원을 투자하였다.아울러, 경상북도는 2월중‘조직위원회 및 집행위원회 재정비와 실행부별 준비상황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보완하고, 전국체전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D-100일, D-30일 행사 등 계기별 붐업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전국체전 홈페이지 : https://www.gb.go.kr/Main/2021sports/sports.html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취소될 위기에서 어렵게 순연시킨 전국체전인 만큼 금년에는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어 클린체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코로나 이후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청년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안겨주고 경북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모범 사례가 되는 스포츠대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국체전 개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① 경북도, 2021 전국체전 성공개최 준비... 본격가동! -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 행복·화합·문화·과학체전 - 코로나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기대 전국체전기획단② 경북 특산품, 코로나19 넘어 대대적 해외특판행사 가져! - 베트남,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특판에 30만 달러 수출 - 지역 우수 특산품 및 화장품 등 현지 판매장에서 인기몰이외교통상과③ 경북 북부권 청소년성문화센터, 도청신도시 확장?이전 - VR체험, 터치월(touch wall), 성문화TV 등 체험?소통 콘텐츠 마련아이세상지원과④ 노인?한부모 생계급여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 된다. - 도내 기존 수급자 1천7백가구 지원액 상향 및 약 9천가구 신규 혜택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사회복지과⑤ 경북도, 지방 하천 15곳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 15개 하천을 생물서식에 최적화한 ‘생태하천’으로 복원 - 생태습지 등 생물서식처 만들어 생명이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복원환경안전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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