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의 여행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관광콘텐츠로 변화하는 연착륙 과정을 거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유력 레저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컨슈머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0년 여름 휴가여행지 만족도와 추천의향에서 전년보다 두 계단 상승해 제주, 강원에 이어 3위에 올랐으며, 여행지 점유율에서도 2019년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 힐링여행지-포항이가리 닻 전망대(사진=경북도)경북도는 2021년에도 코로나 시대에 맞는 관광활성화 전략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 캠핑, 힐링여행 등 콘텐츠 개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관광객을 경북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파격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과 민생을 다시 살리는 데 한층 더 주력할 계획이다.첫째, 방역과 함께 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경북여행 적극 홍보를 위해 우선 23개 시군에 관광지 방역 전담인력 250명을 배치하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에는 안전여행 가이드라인 홍보물,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방역소독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경주 첨성대 일원, 안동 하회마을, 문경새재 등 관광객들이 밀집하는 유명 관광지에는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전담인력을 별도로 배치할 계획이다. 둘째, 코로나 시대 대세, 캠핑여행 확산, 착한캠핑 및 클린캠핑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 병행 전국의 캠퍼들을 대상으로 경북의 캠핑장을 널리 홍보하고 캠핑여행객들이 경북에서 직접 소비를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착한캠핑,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클린캠핑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 해 선정한 경북관광 언택트 여행지 23선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안여행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 가족단위 소규모여행-경주감은사지(사진=경북도) 셋째, 획기적이고 파격적인 관광객 유치시책, 2021 경북여행 대제전 개최를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100억 원에 가까운 판매실적을 거둔 모바일플랫폼 활용 관광마케팅을 더욱 획기적이고 파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고,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2021 경북여행 대제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바일 예약플랫폼과 제휴해 대규모 호텔, 펜션 등 경북의 숙박업소와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특별 할인전을 기획하면서 페이적립, 할인판매 등 2020년에 ‘여기어때’와 제휴해 시행한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을 훨씬 뛰어 넘는 파격적인 할인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넷째, 코로나 시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경북의 대표 힐링여행지를 선정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한 개별여행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 북부권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레일과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철도와 연계한 렌터카 서비스」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다섯째,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머물며 즐기는 체험,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불국사, 봉정사, 고운사 등 도내 13개 사찰에서의 수행과 힐링콘텐츠를 접목한 탬플스테이, 도내 14개 천주교 수도원과 함께 소통과 묵상을 통한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소울스테이는 경북을 대표하는 고급관광 콘텐츠로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인문학 콘텐츠와 관광을 결합한 백두대간 인문캠프,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활용한 강소형 마이스 육성,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도 더 한층 격을 높여 추진한다.여섯째, 새로운 마케팅 전략인 랜선투어를 통해 해외관광객을 온라인에서 경북으로 유치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경북여행 랜선투어 라이브 방송」에서는 유명가이드 또는 인플루언서가 경북의 계절별 관광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소개해 경북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유도해 향후 경북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유학생, 기업 주재원 등 국내에 장기간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북문화체험 온라인클래스」를 진행해 경북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해가 될 것이다. 특히 관광분야에서도 작년과 달리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를 확실히 만들어 갈 것이며 관광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의 민생을 다시 살려나가는 것을 올해 경북관광 마케팅의 핵심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27482372234220183121108106907268-+1+2+1--+2--+1--영천예천청송영덕고령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56146292524211810313,286-----------+7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28611534183942134-1713,099+7△21△10+1△8-△1△3△1-△1-+29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4) 계명대동산병원(1명), 경북대병원(2명), 대구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2861,8651213093773706817621. 3. 4.(목)+7---+4-+2+1
경상북도가 민생氣살리기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이 1천만원을 기부했다. ▲ 도레이 성금전달(사진=경북도) 이영관 회장은 제일합섬 입사 이래 47년간 화학과 섬유분야에서 외길을 걸어온 전문가이다. 적자 기업 CEO로 취임했던 이 회장은 첨단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해외사업을 확장하는 등 도레이첨단소재를 초우량 기업으로 바꿔놓았다. 구미에 소재한 도레이첨단소재는 세계 최대의 폴리에스터 필름 생산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탄소섬유 복합재료에서 글로벌 넘버 원의 경쟁력보유는 물론 수처리 분야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등 국내 1위의 첨단소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 구미에 5개의 사업장을 두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업체로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억 원, 수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데 이어, 자매결연 부대에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으며, 마스크와 손세정제의 위생 키트를 기부하는 등 감염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마스크 필수소재인 MB(멜트 블로운) 필터의 대량 공급과 함께 기존의 3겹구조 마스크를 탈피하여 겉감, 필터, 안감이 하나로 복합화 되어 2겹으로도 가능한 정전SMS 부직포의 양산체제를 이루어 마스크의 수급안정화에 일익을 담당했다.이영관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과 지역 사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업도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도레이첨단소재는 지역에서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온 기업인데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민생살리기와 저소득 위기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과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새바람 행복버스’를 타고 도내 민생현장 곳곳을 순회하는 민생투어에 나선다.▲ 새바람 행복버스(사진=경북도) ‘새바람 행복버스’는 코로나19로 장기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경북형 민생 기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전문가들이 함께 버스를 타고 민생현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새바람 행복버스’는 3월 3일 영천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외식업?음식?접객업, 관광?여행?숙박업, 중소기업?산단?공단, 농림어업 현장 등 주제 또는 사안별로 지역을 정해 순회할 예정이다.첫 번째 방문지인 영천 공설시장에서는 “경북 소상공인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도지사와 영천시장, 지역 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전통시장 상인, 자영업자 등 20여명이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도에서는 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의 추진배경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민생살리기 특별본부의 기능?역할, 총 53개 사업 1조 761억 원이 투입되는 민생 氣살리기 단기 및 연중 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 후 이어진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 시간은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와 시?군,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소상공인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건의에 대해 융자규모를 5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하여, 지난해 34,811업체(도내 188,733개소 중 18%)가 코로나 특별경영자금을 보증지원을 받았으나 혜택을 받지 못한 82% 소상공인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전통시장의 안전과 소방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신청 시 도비를 적극 지원하는 등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했다.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도록 도 간부들에게 지시하고, 추가 건의사항이나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 시?군,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모레면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인데 민생 현장의 봄은 아직 멀기만 하다. 하지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위기 속에서도 死中求生의 마음으로 살 길을 찾으면 반드시 기회가 찾아올 것” 이라며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도 어렵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위기의 강을 건너자”고 당부했다.또한 “도지사를 비롯한 공직자들도 민생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변화와 과감한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도지사는 현장 간담회를 마친 후 영천 공설시장과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펴보면서 코로나 위기 속에도 꿋꿋이 삶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번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한 것은 물론 참석자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상북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공모에 역대 최다인 2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지역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은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고, 중앙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상향식 공모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북은 농어촌 18개소(안동, 문경 2, 군위 2, 의성 2, 영양 2, 영덕 2, 청도 2, 고령, 성주, 예천, 울진, 울릉), 도시 2개소(영천, 봉화)가 최종 선정되었다.이번 공모결과로 경북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향후 4년간 국비 289억원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었고, 앞으로 4월~5월 중 지구별 컨설팅을 통해 세부사업계획을 재정비하여 지방비 106억원을 포함 395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할 예정이다.선정된 대상지들은 주로 시군의 낙후된 농어촌 마을, 도시 쪽방촌·달동네 등 그동안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되어 도심과 생활격차가 큰 마을들로, 이곳 주민들은 상하수도는 물론 곧 쓰러질 위기에 처한 노후가옥,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화장실 등 위험하고 불결한 환경과 악취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새뜰마을사업으로 사업기간 동안 주거여건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뿐 아니라, 문화·복지·일자리 사업 등 각종 *휴먼케어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먼케어프로그램 : 생활문화?생활체육 등 향유, 공동체 활동을 통한 마을가꾸기, 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 지역일자리 창출 관련 프로그램 및 정부?지자체가 직접 수행하기 곤란한 사업을 민간 참여?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경북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부터 20년까지 60개소(농어촌 50개소, 도시 10개소), 총사업비 1,358억원을 확보하여 성공리에 추진 중이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도가 사업대상지 발굴부터 평가단계까지 시군과 협업하여 괄목할만한 실적을 냈다”며 “앞으로 도와 균형위, 농식품부, 국토부, 14개 시군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지역 상생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부터 농어촌과 도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 안전확보 ? 생활?위생 인프라 ? 일자리?문화 ? 집수리 지원 ?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함.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진행됨.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3일 낙동강 수계인 영주시 서천 일원에서 내수면 어자원 조성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해 ‘참마자’어린고기 3만마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량 방류한다고 밝혔다. ▲ ‘참마자’ 어린고기 국내 첫 대량 방류(사진=경북도) 이번에 방류하는 참마자는 낙동강 토속어류 자원을 보존하는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어미 400마리가 수정?부화하여 10개월간 정성껏 기른 전장 3∼5㎝ 급의 건강한 어린물고기로 낙동강을 포함해 우리나라 남해와 서해로 흐르는 강의 중?상류 지역에 서식하는 토속어류로 물이 맑고 바닥이 자갈과 모래가 깔려 있는 곳에서 수서곤충과 미생물을 먹고사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특히,‘참마자’는 “참매자","매자","마지"등의 방언으로 불리며, 매운탕과, 조림용으로 맛이 뛰어나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어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지금까지 내수면 어자원 조성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2015년 개소 이후 잉어, 붕어, 쏘가리, 꺽지 등 토속어류 어린물고기 약 730만 마리를 낙동강 수계에 방류하였으며, 2021년에도 동자개, 꺽지, 메기 등 158만 마리를 방류하여 내수면 생태계 회복 등 어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영주 서천을 포함한 낙동강 수계에 내수면 어자원 조성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생태조사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보전?복원하여 토속어류를 활용한 양어기술과 관상어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내수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3일 대학?민간기업?공공기관 내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농식품 기술자문단’ 발대식을 갖고 현장컨설팅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농식품 기술자문단(사진=경북도) 최근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 안전성이 강화됨에 따라 HACCP 의무적용 대상 범위가 넓어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는 등 소비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어 농산물 가공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ㆍ관ㆍ학의 전문가 24명으로‘경상북도 농식품 기술자문단’을 구성하여 행정절차, 설계 및 건축, 가공기계, 식품위생, 제품개발 및 상품화, 세무ㆍ회계, 유통·마케팅, 디자인개발 8분야에 대한 자문 및 현장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2010년부터 농산물 가공?창업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5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시제품 개발과 창업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술자문단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경북도내 농산물 가공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가 기대된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민생살리기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이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가공제품을 개발, 판매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최근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 간편식, 가정식 대체식품(HMR제품) 등을 개발해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3월 3일 농업기술원, 전 시군 농축산부서와 영상 회의를 통한 2021년도 농정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 농정시책설명회(사진=경북도) 금년도 정책 목표 및 농정방향으로는 먼저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다함께 잘사는 농촌’이라는 정책목표를 지속 추진한다.또한 농정방향으로는 농업인에게는 농가경영 안정과 농업인복지 증대를, 농업에는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신 유통체계 전환을, 농촌에는 다함께 행복한 희망 농촌 건설을 설정하였다.연구중심 혁신 도정추진 방침에 따른 대학, 연구기관, 기업, 민간단체 등과 연계 협력으로 AI, ICT,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 신 농법을 육성하고, 민생경제를 반영한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농정시책을 추진해 나간다.경북도는 도내 시군과 협치 확대를 통해 금년도 농정 중점 추진전략인 △청년이 돌아오는 희망 농촌조성 △혁신적 농식품 유통시스템 구축 및 판로확대 △첨단 생산시설 구축으로 스마트 농업 확충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농촌건설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구축 △가축질병 최소화 및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을 목표로 하였다.먼저, 청년이 있는 희망 농촌조성을 위해 취농을 통한 청년 정착지원, 도시민 귀농귀촌, 농어가 도우미 지원, 돌봄센터 운영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지역 농산물 판로 해결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유통시스템 강화를 통해 새로운 유통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연계한 첨단 스마트 농업을 확충해 나가고, 농촌재생, 신 활력플러스 사업, ICT 농업용수 관리를 통한, 농촌 일손부족 해결, 활력 넘치는 농촌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류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가축 질병억제를 위해 비대면 방역 인프라 구축 및 선제적 질병대응 체제를 확립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경북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부터 AI, IC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준공·운영되며, 안동 노지스마트농업, 포항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울진 축산 스마트팜도 연차적으로 준공·운영될 예정으로,농업 전반의 첨단 디지털화를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경북도는 시군 협치를 통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변화와 농가소득 양극화, 인구고령화, 청년인력 유출 등 대내외 위기에 공동 대응해 나가는 한편, 지역의 잠재력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젝트 발굴에도 힘을 합쳐 나간다는 방침이다.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연구중심 스마트 농업을 혁신적으로 실행해, 경북 농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제값 받고, 판매 걱정없는 농업, 다함께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경북도정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새로운 방향으로 ‘동해안 그린경제(Green Economy) 대전환’에 대해 중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 그린경제_브리핑(사진=경북도) 인류는 새로운 에너지 혁명을 경험하고 있으며, 4차산업 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경제전환, 그린경제 전환, 바이오경제 전환이 동시에 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 2019년 EU의 그린딜(10년간 1조 유로 투자계획), 미 바이든 행정부의 그린정책(10년간 7조 달러 투자계획) 등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와 관련하여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2020.12.7.)을 발표하였다.이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고 세계 경제질서가 소리없이 변화되고 있다. 특히, EU와 미국은 탄소 국경세 도입을 논의 중이고,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RE100, ESG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수소산업 등 친환경 시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경상북도는 이와 같은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발전 선도전략으로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E?A?S?T 플랜’을 제시하였다.경상북도 동해안은 우리나라 국가 전력에너지 생선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을 살려서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그린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탄소 중립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먼저 그린에너지 전환을 통해 그린산업 신산업 창출과 함께 그린인프라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청정에너지 + 배터리ESS + 수소에너지 + 미래 원자력 중심의 저탄소 에너지믹스를 통한 ‘대한민국 탄소중립 SUN벨트’로 거듭난다.이 과정에서 등대기업과 혁신기업,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조성해 기업집적, 인력양성, 테스트베드를 통한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아울러, 기존 탄소경제 중심 제조업도 단계적으로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제조업 모델을 구상할 것이며, POST 코로나 대책으로 지역경기부양 차원에서 대형 사업들을 발굴해서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해나갈 계획이다.또한, 경북 동해안은 537km의 긴 해안선을 가진 해양생명과학의 보고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경북 동해안을 지속가능한 동해안으로 만들기 위해 동해의 미래를 제고하는 新해양시대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먼저, 해양경제와 북방경제를 연결하는 동해안을 통합신공항과의 Two-port 전략으로 ‘환동해 게이트웨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게 네트워크해 나갈 예정이다.그리고 해양생태계 보호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수산업의 첨단화를 본격화하기 위해 경북형 스마트 양식기반 조성, 신선 수산식품 수출거점단지조성 등과 함께 신선 수산물 온라인 판매를 대폭 확대하는 ‘대한민국 동해바다 식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와 더불어 동해안 마리나 관광 활성화, 어촌 뉴딜 관광 자원화, 해양치유관광벨트 조성 등 포스트 코로나 대책으로 힐링과 치유의 바다 ‘Go EAST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경상북도는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세부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동해안 5개 시?군의 발전 방향으로 ‘E?A?S?T 플랜’을 제시하였다.‘E?A?S?T 플랜’은 ▶E 그린에너지(green Energy), ▶A 신해양 개척(Advance of the sea), ▶S 스마트 수산(Smart fisheries), ▶T 해양레저관광(Tourism of marine leisure)의 4개 분야, 22개 중점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총사업비 11조 3,400억원이 투입된다.그린경제와 관련하여 포항에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를 조성(1,062억원)한다. 이를 위해 올 2월부터 시행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부품기업 집적을 위한 ‘수소특화단지’지정을 향후 신청할 예정이다.경주에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조성(7,210억원)하여 초소형 SMR 등 미래원자력기술 연구개발 선점에 집중할 계획이다.영덕에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조성(1조 312억원)하여 지자체 주도로 대규모 풍력발전 및 후방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울진에는 수소에너지 실증?생산단지를 조성(3,680억원)하여 미래원자력을 활용한 수소연료 및 차세대 에너지 개발에 나서게 된다.울릉도?독도는 울릉공항 준공(’25년) 등 100만 관광객 시대 대비 생태연구?생태관광 기반구축(875억원)을 통한 ‘다시 가고 싶은’ 생태관광섬 보존에 주력하고, 울릉도 해안도로를 정비하여 관광도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형 스마트 수산 기반 조성(1,150억원)을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스마트 수산기자재 연구센터, 수산식품수출가공 클러스터를 건립하고, 지능형 해양수산시스템 개발 및 인력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과 관련해 “그린경제는 지속가능 발전이자 새로운 성장전략이다.”라고 하며, 경북 동해안을 ‘국가 전력에너지 생산거점’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 SUN벨트’로, ‘통합신공항과의 Two-port 전략을 완성할 환동해 게이트웨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90분간 특강을 펼쳤다. 이 지사는 3일‘역사를 돌아보며 미래의 길을 열자’는 주제로 세계사와 한국사를 넘나들며 대구경북이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제안하고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서 공직사회의 변화를 촉구했다. ▲ 도지사 특강(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산업혁명을 계기로 중국에서 영국으로, 세계대전을 치르며 미국으로 넘어간 세계의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는 변화에 늦어 국권을 잃고 분단과 내전을 겪었지만 지난 70년간 국민들의 피와 땀, 지도자의 비전과 공직자들의 헌신에 힘입어 5천년 역사상 가장 번성한 나라를 만드는 기적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 가운데 대구경북은 한반도를 최초로 통일하고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정신을 통해 나라를 지키고 부강하게 만든 역사적 중심지였지만 지난 30년간 세계화에 실패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해방 때 대구경북 인구는 전국의 16%에 달했는데 이를 회복하려면 800만 명이 되어야 하고, 1988년의 경제적 비중을 회복하려면 지금보다 지역총생산을 70조 원 더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그는 대구경북을 통합하고 세계와 경쟁하는 과감한 구상을 추진해야 수도권 집중과 청년유출의 흐름을 되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 인구는 북유럽 국가, 면적은 이스라엘, 총생산은 세계 50~60위권 국가와 비슷하므로 스스로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대담한 구조개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첨단기술이 구현된 획기적인 공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제권으로서 세계무대에 나서면서 청년들의 기회를 만들어야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지사는 향후 인공지능에 의해 인간의 노동이 대체되면서 사람들은 주로 창의적인 영역에서 활동하게 되고 기술 요소들을 융합하는 아이디어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문화, 예술, 관광, 환경, 생태, 헬스케어, 교육 등 새롭게 각광받을 분야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지사는 공직사회가 여전히 개발시대의 조직과 문화를 고수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수평적?개방적 행정으로 전환해 민간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고 아이디어 산업의 탄생을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가 2021년 도정의 핵심 기조로 내세운 ‘연구중심 혁신도정’에 따라 경북도청은 대학 및 연구자 등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공직자의 서비스정신을 강조했다. 미국 앨라바마의 한 공무원이 경북에서 진출한 자동차 부품 기업에게 새로운 거래처를 소개해 주려고 6시간 거리를 세 번이나 동행한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는 도민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서비스정신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특히 민생이 큰 위기에 처한 시기에 공직자의 희생과 헌신이 국민에게 위안과 희망이 된다며 나눔을 실천한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서민들을 돕기 위해 1월 월급 전액을 기부했고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하면서 경북도내 ‘범도민 이웃사랑 캠페인’으로 확산하고 있다.
㈜바이오프랜즈 (대표 조원준)가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MSM 식이유활요소 세안제 200개(500만원 상당)를 경북도에 전달했다.▲ 바이오프랜즈, 코로나19 대응 현장물품 기부(사진=경북도)㈜바이오프랜즈 조원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고통을 받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세안제를 전달하게 되었으며, 희망을 잃지 말고 끝까지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MSM 식이유황효소 세안제는 파파인 효소가 피부 노폐물 및 각질에 도움을 주고 식이유황이 피부를 보호하여 매끄럽고 윤기나게 유지시켜주는 자극 없는 약산성 세안제이다. 경상북도에 기부한 세안제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되어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와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주)바이오프랜즈의 세안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하신 귀한 뜻을 받들어 현재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필요한 곳에 배부하여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지원 심폐소생술(DA-CPR) 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확대 보급 하였다고 밝혔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2011년 12월 보건복지부 1339 업무를 소방방재청119로 통합·운영 결정 후 2012년 3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되면서 신설되어 응급환자에 대한 안내·상담 및 지도, 119 구급대 도착 전후의 응급처치 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119 신고 후 빠른 구급차 도착만 요구하거나 전화를 끊어버리는 상황이 빈발하여 좀 더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지난해 6월 유튜브에 업로드하였고, 구급상황관리센터 지원 심폐소생술(DA-CPR) 교육 프로그램은 작년 10월 개발, 교육용 PPT 자료까지 제작 완료하여 도내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 분석·보완 후 완성하여 지난달 23일 소방청, 각 시?도 소방본부, 대한적십자사 및 각 지사 , 도내 소방관서 등 전국으로 확대 보급하였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이 주요 내용이었다면, 이번에 배포된 구급상황관리센터 지원 심폐소생술(DA-CPR) 교육 프로그램은 119신고 후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의 음성·영상을 통한 지도를 받아 신고자가 즉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실시간 안내 방식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시 병행 실시하면 신고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119신고 △종합상황실의 신고 접수 △환자 상태 파악 후 구급대 출동 지령 및 구급상황관리센터 이관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스마트폰 음성·영상을 이용한 실시간 심폐소생술 방법 안내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신고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구급상황관리센터 지원 심폐소생술(DA-CPR)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 구급상황관리센터(054-880-6340)로 연락하면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이번 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영상의 전국 확대 보급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고자에 의해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함으로써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를 바란다”며, “경북소방본부는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여 도민이 신뢰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봉화영주927481370233220183119108106897268+1+1+1+1--+1-----영천예천청송영덕고령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656146292524211810313,279--+1--------+6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27914544174767195-2713,070+6+3-△1△2+1+3+1+1 +1-+11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5) 계명대동산병원(2명), 경북대병원(2명), 영남대학교병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 14일 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2791,8651213093733706617521. 3. 3.(수)+6---+2+2+1+1
경상북도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중앙통합방위회의 후속조치로 3. 2일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 영상회의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대통령표창(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동수 50보병사단장이참석해 최근 북한정세 및 안보위협 동영상 시청과 2021년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대응과 연계선상에서 통합방위업무 추진방향 설정과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 발표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제기된 해상 조업간 조난 선박 추적·관리 및 조난 발생 시 구조방안과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는 드론에 대한 대비책, 대형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수습·복구 절차 분야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또한 도는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제기된 추진과제에 대해서 담당 기관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대구·경북의 통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전통적 안보위협에서 포괄적 안보위협으로 변화되는 환경에서 매뉴얼 정비, 인적·물적 자원 즉시 동원태세 확립, 예상되는 위협 요소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유관기관과 통합하여 반복·숙달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사중구생(死中求生)의 마음으로 헤쳐 나가고 있다”면서 “위기의 순간이 왔을 때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를 견지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대구·경북 통합방위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로 2020년 통합방위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도내 농협과 농업인단체의 참여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 경북농협 직원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경북도는 3월 2일 경북농협지역본부,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사)경상북도 딸기수경재배연합회에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에서는 직원(66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 2,225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4일 간부 직원(1,270백만원)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도내 157개 농협 조합장 성금(3,100만원)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5억원), 태풍피해(2억원) 성금 전달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 경상북도 딸기수경재배연합회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또한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및 물품 기부에 앞장서 온 농업인단체의 기부 역시 여전히 진행중이다.도내 여성농업인의 대표 단체인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미점)에서는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한여농 도연합회는 도내 23개 시군 회원수가 1만 여명에 달하며, 여성농업인의 권익 및 지위향상을 선도하는 단체이며, 전국 최다 한우 사육 규모(89천두 중 3.2천두 22%, 전국 1위)를 자랑하는 경북도 축산 대표 단체인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회장 최종효)에서 성금 1,000만원을, 경북도내 딸기 수경재배 농업인들이 모여 결성한 (사)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회장 김상호)에서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김상호 회장 및 권영덕 前 회장이 각 100만원씩 기부한다고 밝혔다. ▲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2월 초부터 시작된 농업 기관 및 농업인단체 성금 전달은 각종 재해 시 도움의 손길을 보답의 손길로 내밀고 있어 아름다움이 더 커지고 있다. ▲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기부금_전달(사진=경북도)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농업 환경 역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해줘서 감사하다”면서“농업인을 대표하는 기관과 단체의 기부 참가는 경북정신을 살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신임 배기동회장은 오늘 3월 2일(화) 선출직 임원인 전?현직 감사들과 함께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바르게살기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등 덕담의 시간을 가졌다. ▲ 이철우 지사님 방문, 바르게 선출직 임원 신임인사(사진=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 이에,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는 김인한 감사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함을 전하는 공로패를 수여하면서 앞으로도 도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2월 16일(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치러진 13대 회장 선거에서 신임회장으로 배기동(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이승호(76세, 군위), 김영환 (70, 문경)을 감사로 선출했다. 신임 배기동 경상북도 협의회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고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부회장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을 시작하여, 도 협의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경상북도협의회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역의 명문대인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였고, 지역에서 얻은 수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평생을 낮은 자세로 임하는 봉사의 삶을 살면서 고령로타리 클럽 회장, 대구 대성라이온스 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본인의 인생경험을 지역대학을 찾아 후배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파랑새로 고향사랑, 후배사랑을 온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배기동 신임 경상북도협의회장은 “평소 존경하는 이철우 도지사님과도 17천여명의 바르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와 플렛 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고 말하며 “그동안 우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포항지진 현장, 영덕 태풍피해 복구 현장 등을 찾아 현장에 맞는 봉사 활동과 구호물품의 지원을 해왔고, 코로나 19라는 세계적 팬데믹 속에서도 발 빠른 헌혈운동 전개 등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바르게 정신과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젊은이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시켜, 젊고 활력 넘치는 경상북도의 국민정신 운동단체로 정착되도록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 군위·대구 문학 하나로… ‘상화 詩 음악회’ 성황리에 열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뉴스] 송원이엔지 박재현 대표, 군위군 고향사랑기부 3백만원 기탁
[뉴스] 군위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뉴스] 군위군, 허석 의사 기념비 정비 봉사활동 실시
[뉴스] 군위군 드림스타트, 가족愛(애) 영화데이 운영
[뉴스] 군위군보건소, ‘당뇨병 환자 대상 복약지도 강의 개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