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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올해 도내 상반기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 한 결과, 화재발생 1,559건, 인명피해 118명(사망 12, 부상 106), 재산피해 154억여 원(부동산 53억원, 동산 101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화재분석 참고 사진(사진=경북도) 화재 발생건수는 전년대비 2%(30건) 증가하였고, 인명피해는 31%(28명) 증가하였는데 연기를 소량 흡입한 경상자 97명이 대폭 증가한 주요 원인이었다. 반면에 사망자는 12명으로 전년보다 7명 감소하였고 재산피해도 57%(200억여 원) 감소하였는데 전년도 안동 풍천면 산불 피해 금액이 168억 원에 이르는 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소별 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야외(356건), 주택(350건), 산업시설(256건) 순이며, 전년에 비해 야외는 22.3% 증가하였고 주택은 4.6%, 산업시설은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나타났다.발생 요인별로는 부주의(807건), 전기적 요인(247건), 원인미상(217건) 순으로 발생했는데, 부주의가 전체 화재 원인의 절반인 52%를 차지하였고 주로 불씨 방치(176건)와 담배꽁초(165), 쓰레기 소각(161)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월별로는 1월(353건), 2월(336건), 4월(284건), 3월(245건) 순으로 발생하여 겨울에서 봄으로 갈수록 화재는 감소하는 추세이며 시간대별로는 12~18시 사이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118명 중 60명이 주택화재 시 발생하였고 이중 절반이 피난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반면 공장이나 음식점 등의 다른 장소에서는 58명 중 37명이 화재진압을 시도하려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밝혀져 화재 시 장소에 따른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방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도민들께서는 화재는 언제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주의하여 행동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소방본부도 도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7월 상순부터 기온이 크게 높아지고 잦은 강우로 인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참깨 재배 시 역병, 잎마름병, 세균성점무늬병 등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이에 대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참깨 전경(사진=경북도) 지난해 장마철 강수량은 693.4mm로 1973년(699.1mm) 이후 2위를 기록하였으며 장마기간은 6. 24일 ~ 8. 16일까지 54일간 지속되어 가장 길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전국 참깨 생산량은 평년대비 52%로 크게 감소하였는데 참깨 병이 확산되기 쉬운 환경인 고온다습한 조건을 갖추게 되어 수확량이 크게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장마기 이후 참깨의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병에는 역병, 잎마름병, 세균성점무늬병이 있다. 역병은 7월 중순 이후 장마 후에 많이 발생하며 배수가 잘되지 않는 재배지에 주로 발생한다. 땅 가까이 있는 줄기가 흑갈색으로 변하면서 시들기 시작하여 윗줄기로 진전되어 줄기 전체가 썩어간다. 역병균은 비가 오면 물길을 따라 전파되므로 비 온 뒤 4~5일 후 병징이 나타나면 메탈락실-엠, 만코제브 등의 등록약제를 강우가 잦아들었을 때 살포하여 방제한다. 잎마름병은 8월 상순 이후 성숙기에 발생이 심하다. 피해증상은 잎, 줄기, 꼬투리에 불규칙한 갈색무늬가 생기는데, 심하면 모든 잎이 마르고 수량이 떨어진다. 베노밀, 디페노코나졸 등 적용약제를 발병초기(8월 상순경)부터 살포하여 방제한다. 세균성점무늬병은 잦은 강우로 인해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급속하게 발병하며 잎에 작은 흑갈색 점으로 시작해 병반이 커지고 다각형 병반이 뚜렷하게 형성되고 오래된 병든 부위는 잎 가운데 구멍이 나기도 한다. 세균성점무늬병은 종자, 피해 잎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종자 파종 시 베노람, 티람, 티오파네이트메틸 수화제로 소독 후 파종하여 방제한다. 또한 대부분의 농약은 처리 후 3시간 이후면 식물체 내부로 흡수되어 기능을 나타내기 때문에 장마기간 중 강우가 잦아들었을 때 적기에 살포 하는 것이 중요하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참깨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돌려짓기를 해야 하며 주요 병원균이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잘 발생하기 때문에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및 함께하는 육아 실천을 위한 온라인 인식개선 릴레이 1차 캠페인을 7. 6일 ~ 8.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사진=경북도)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현장캠페인을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환하며, 1차(7.6~8.21), 2차(8.26~10.25), 3차(10.28~11.27)에 걸쳐 전개한다.지난 7. 6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년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를 하면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의장,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본부장, 인구정책과장 등의 시작으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은 경북도민,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단체 등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출산친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아빠도 엄마와 같은 육아의 주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정착과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의 취지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마련했다.참여방법은 ▷개인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에 함께육아를 실천하기 위한 메시지와 사진 게시(사진 또는 동영상 필수, 가족/육아 친화적 내용)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해 함께육아 해시태그(#함께육아)와 이어서 참여할 친구(지인)을 지목하여 태그(2명 이상) ▷참여 인증 네이버 폼(http://naver.me/Gz59p2oM)에 접속하여 게시글 URL(링크) 정보 및 개인정보 입력하여 등록하면 자동 참여 인증이 완료된다. 각 회차별 참여자 중 30명을 선발하여 문화상품권 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유정근 인구정책과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함께육아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육아와 가사가 여성만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아빠들이 앞장서서 육아와 가사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아빠 육아 참여 문화를 기반으로‘함께 육아’분위기를 기업, 지역사회 등 전 사회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도민과 초보 아빠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립을 위한‘경상북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푸드플랜 정성적 성과목표(사진=경북도) 그간 도에서는 지역별 이슈 분석을 위한 시군 먹거리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도민 먹거리정책 인식조사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실시했고, 인구규모, 지리적 환경 등을 고려하여 도내 23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광역단위 먹거리 이슈 발굴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민관협치를 위해 도민참여단을 구성?운영 하였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구감소, 고령화, 농산업 구조변화에 따른 영세 취약농 및 먹거리 취약층 증가 등 경북이 직면하고 있는 당면과제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저탄소 인증 농산물 확대, 도민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식생활 교육확대 및 기반 구축, 지역순환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었다.경북도 푸드플랜은‘지속가능한 건강먹거리, 도민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비전 아래 ▷순환먹거리 주체 육성 ▷먹거리 연계 돌봄 강화 ▷공공먹거리 통합지원의 3대 전략으로 추진한다.우선, 순환먹거리 분야에서는 지역단위 생산자 공동체 활동 지원, 저탄소 농축산물 소비촉진 지원 등 11종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였고, 보장먹거리 분야에서는 공익형 먹거리 배송 지원, 푸드뱅크 활성화 지원 등 7종의 사업을 담았다.또한, 공공먹거리 분야에서는 권역?광역 공공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경북형 공공먹거리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등 8종의 신규사업을 구상했다.이날 보고회는 도 관련부서, 교육청, 유관기관·단체,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가 20여명이 모여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부서 간 긴밀한 협의와 조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푸드플랜을 실행할 계획이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임을 감안할 때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의 중요성이 크다”며 “우리도의 푸드플랜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이상헌 본부장)와 함께 성주 지역 30여 개사의 임직원이 참석해 도내 시·군 소재 중소 수출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방방곡곡 수출지원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방방곡곡 수출지원단(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민생 氣살리기 후속대책 지원 차원에서 경북도와 무역협회가 뜻을 모아 수출지원기관의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지자체 소재 내수위주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경북도와 무역협회의 통상지원시책 소개, 무역현장 자문위원을 활용한 수출 성공사례 공유, 1:1 무역현장 상담회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특히 현장에 참가한 기업들에게는 수출지원 바우처 증액,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졌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와 무역협회 현장 자문위원들의 무역실무, 마케팅 노하우와 성공사례 전파를 통해 내수 중심의 기업들이 수출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오는 8월까지 울진, 영덕, 영주, 봉화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방방곡곡 찾아가는 수출원정대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회장 권오수)가 주관한‘제48회 경상북도 미술대전’입상작이 최종 선정되어 지난 16일 도청 동락관 지하전시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미술대전(대상)(사진=경북도) 올해 공모전에서는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특별상 1점, 우수상 17점,특선 76점, 입선 203점으로 총 299점이 입상하였고,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10일간 같은 장소에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미술대전은 경북 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신인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공모접수 하였으며 한국화, 서양화, 공예, 민화 등 8개 분야 총 44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지난 6월 26일 미술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 대상 작품(호롱과 펜)(사진=경북도) 대상에는 서양화부문 오태석씨의 ‘호롱과 펜’, 최우수상은 한국화부문 송은경씨의 ‘아침 안개’, 우수상에는 한국화부문 김학주씨의 ‘옥간정의 봄’, 손혜정씨의 ‘길찾기’, 서양화부문 이승희씨의 ‘세월의 흔적’, 윤명희씨의 ‘Pose-Composition 2021’, 박종식씨의 ‘화원(하늘정원)’, 김혜정씨의 ‘축제’, 조소부문 이차영씨의 ‘발자취’, 강다은씨의 ‘후회’, 공예부문 윤명난씨의 ‘모정’, 김민호씨의 ‘대립’, 도명애씨의‘행복이 익어 갈 무렵’, 서각부문 강경구씨의 ‘온공자애’, 디자인부문 임하영씨의‘프리미엄 어묵 브랜드 어화당(패키지디자인)’, 민화부문 김혜경씨의 ‘경기감영도 12폭 중 부분’, 박경숙씨의 ‘화접도’, 정원정씨의 ‘십장생도’, 불화부문 박미옥씨의‘노사나불(괘불)’이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조각부문 임휘삼씨의 ‘2021 바람-길’, 초대작가상에 서양화부문 김종길씨의‘목련’, 민화부문 김태열씨의 ‘Space 2020’, 공로상에는 불화부문 김윤기씨의‘비천2’가 선정 되었다. 자세한 입상자명단은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홈페이지(www.gyeongbukar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오신 작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경북의 우수한 예술인이 더욱 많이 배출 될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해 가는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영덕군에서 영덕군, 한동대, 영남대, 동국대 및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유니슨 등 3개 대학, 11개 기업 등 17개 기관이 참석해 ‘풍력인재양성과 풍력산업육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이 협약은 지난 5월 ‘경북지역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 ~ 2025년간 국비 47억 5천만 원, 지방비 23억 7천 5백만 원을 포함해 총 91억 원을 확보해 참여기관 간 협력다짐과 공유플랫폼 구축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 사업에는 한동대학교, 영남대학교, 동국대(경주)학교의 지역 3개 대학과 한국수력원자력, 동서발전, 유니슨 등 풍력연관 11개 기업이 참여하여 설계, 안전관리, 유지?보수 등의 특성화 과정을 교육한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관기업이 참여하는 우수 공모사업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로탐색부터 연구개발 역량강화까지 기업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및 현장경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경북도는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통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영덕을 중심으로 풍력리파워링단지, 해상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산업혁신단지 등 산업융합거점지구(코어지구)를 조성하고,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TP 등 연구 인프라가 풍부한 포항지역을 연구교육거점지구(연계지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경북도는 2021년 5월 위 공모사업과 더불어,‘산악지형 노후 풍력발전단지 리파워링 기술개발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어, 향후 4년간 국비 23억 원, 공기업투자 23억 원 등 총 64억 원을 투입하여 관련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잇따른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기업유치,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의 체계적 계획과 지원을 위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사업에도 국비 80억 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024년까지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구축을 완료하고 향후 경북도 에너지 분야 전문기관으로 양성한다는 방안이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본 협약을 통해 참여 대학?기업?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업애로사항을 대학과 기관이 공유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성을 지닌 지역인력양성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추진,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등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경북 동해안을 미래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안동시,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이 17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극 향연을 펼친다.▲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 개막식(사진=경북도) 개막식에는 축하공연과 개막 주제공연 그리고 연극인, 안동시민, 예천군민, 주요 내빈이 성공적인 연극제를 위한 선언문을 함께 낭독 후 갓을 하늘위로 던지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올해 대한민국연극제는 ‘연극, 오마이 갓’이란 주제로 8월 8일까지 23일간 경북도청(동락관), 안동시, 예천군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연극의 경이로움이자 상상 이상의 놀라움을 담은 감탄사와 안동·예천의 양반 정신, 유교 문화를 ‘갓’이라는 단어에 함축적으로 담았다.이번 연극제는 본선 공연과 네트위킹 페스티벌 및 오 마이 갓 프린지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선 공연은 전국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연극팀이 7. 18일 ~ 8. 6일까지 경북도청(동락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웅부홀)에서 격일로 1일 2회(16시, 19시 30분) 경연을 펼친다.네트워킹 페스티벌은 신진 연극인의 참여 기회를 넓혀주고자 참가 단체의 연출가 연령을 40세 이하로 제한하여 전국에 총 25개 단체가 응모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팀이 선정되어 7. 19일 ~ 8. 4일까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차세대 젊은 연극인들의 작품이 공연된다.오 마이 갓 프린지 페스티벌은 전국에서 참여한 43개 팀과 안동과 예천의 30개 예술단체가 함께 호흡을 맞춰 연극, 뮤지컬, 클래식, 마술, 마임, 서커스, 댄스, 악기연주 등을 7. 18일 ~ 8. 7일까지 도청 중심상가, 안동 개목나루, 예천 도효자마당에서 1일 4~5회 야외공연으로 관객들과 거리를 좁혀 진행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연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연극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경북의 문화와 관광인프라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극인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북도내 예술인들의 전국 무대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연극작품 관람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 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9071565447533129119217213813512096+4+2-+4+1--+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04538372219935,141----+2------+15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141147-416218-13133874,904+15+6-+2+3+2--△1+1-+8※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3명) 대구의료원(5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1411,8653823638721,012177470’21. 7. 18.(일)+15---+2+9+1+3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8671365447133029119217013813512096+5+4+1+1-+2-+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04338372219935,126--------+1--+16□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126141-395916-13142874,896+16+6-△1+4+1-△1+3△1-+11 ※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4명) 대구의료원(5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아산경찰청인재개발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1261,8653823638701,003176467’21. 7. 17.(토)+16---+4+4+2+6
경상북도는 16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특산식물로 증명하는 독도영토권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 독도영토권 학술포럼(사진=경북도)이번 학술포럼은 영남경제신문 주관으로 울릉도?독도에서 자생하는 특산식물과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일반대중은 물론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것이다.박재홍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장은 기조강연에서 “울릉도의 특산식물 52종을 소개하고 이중 섬기린초, 섬초롱꽃, 섬괴불나무 3종은 독도에도 서식하고 있다”며“이들 특산식물 중 88%가 *향상진화(an agenesis)의 생물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세계자연유산 등재기준이 요구하는 ‘생물학적 진화를 나타내는 사례’에 해당하는 조건으로 판단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울릉도?독도의 세계자연유산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향상진화 : 시간의 경과에 따라 종의 변형에 의해 일어나는 종분화김태원 포항 세명고 교사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70여 차례 울릉도와 독도의 식물조사 활동을 펼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사는 “특산식물 등의 학명이 일제 강점기 때에 일본 학자들의 연구 활동의 산물로 남아 있음을 조사활동을 통해 알게 되면서, 우리 것을 우리가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본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우리 생물자원에 대한 연구와 보존 활동 등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우리 국민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한편,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독도의 역사적 연구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이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조사?연구의 축적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경북도는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다양한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유산의 등재 추진 등 큰 시각에서의 연구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정부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른 경북 원전지역 피해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원전피해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사진=경북도) 16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경주·영덕·울진 원자력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 영덕 천지원전 1·2호기 백지화, 수명만료 예정 원전 등의 경제성 피해를 분석한다.※ 수명만료 예정 원전(5기) : 월성2호기(‘26), 월성3호기(’27), 월성4호기(‘29), 한울1호기(‘28), 한울2호기(’29)그리고 원전대응 국책사업 추진을 위해 원전상생 국가산단 조성,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이전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당위성 마련과 탄소중립에 따른 원자력의 필요성도 포함된다.지난 2018년 원자력안전 클러스터포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으로 지역의 경제적 피해는 약 9조 5천억 원, 고용감소는 연인원 1,300만 명으로 조사되었다. 당시 분석대상은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영덕천지원전 1·2호기 백지화만 포함되었지만 이번 연구용역에서 수명만료 예정 원자력이 추가되고 운영허가 지연 등 기회비용과 원전생태계 붕괴로 인한 경제적 현황을 고려하면 피해액은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용역결과가 금년 11월중으로 나오면 에너지전환정책으로 경주와 울진, 영덕이 피해를 입은 만큼 이에 상응하는 국책사업 지원과 이미 완공된 신한울 2호기의 조속한 운영허가, 수명만료 원전 연장운영,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등을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원자력은 기저전력 및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서 그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영국, 프랑스 등 에너지 선진국도 감축보다는 원전 건설 및 수명연장 운영으로 유턴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를 볼 때 에너지전환정책은 반드시 재고되어야 하고 이번 연구용역이 탈원전의 피해를 밝힐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7월 13일, 15일 이틀에 걸쳐 농산물가공 사업장대표 15명을 대상으로 ‘농가형 가공상품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 라이브커머스 교육(사진=경북농업기술원)이번 교육은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마케팅이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급부상함에 따라 농업인 가공상품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마케팅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판매채널로 육성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경영체들은 자가생산 농산물 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상품을 제조하는 가공경영체로 이번교육을 통해 라이브방송 스토리기획, 진행프로세스, 제품설명 방법뿐 아니라 촬영장비 활용실습을 직접해보며 스스로 방송을 기획하고 송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교육대상자 중 우수한 경영체를 선정, 자신의 상품을 30분간 라이브로 직접 판매하면서 제품의 특성을 누구보다 자신 있게 설명하는 등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였다. 특히 예천 ‘회룡포장수진품(대표 박명희)’은 가업승계농으로 잡곡미숫가루를 출시해(1회 용량의 미숫가루가 든 용기와 스틱포장 벌꿀1개가 세트)식사대용 및 영양 간식으로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청도 ‘열매선(대표 이경미)’은 여름에 인기가 많은 빙수의 필수템인 통단팥과 식사대용 단팥죽을 라이브방송으로 판매, 국내산 팥을 직접 가공해 편리하게 짜먹는 형태의 용기에 담아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1년 5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7.6% 증가, 온라인 상품군 가운데 식품은 전년 동월대비 32.9% 증가했다고 밝힘에 따라 식품은 온라인시장 진입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신용습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라이브쇼핑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해보니 궁금한 것을 바로 묻고 답할 수 있고 본인이 생산한 상품을 직접 설명하니 더 자연스럽고 당당할 수 있어 소비자의 관심과 신뢰가 높아지는 것 같다”며 “우리농산물 가공상품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코로나시기를 극복하는 창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8170965347033028919216813813512096+2+2+1+2---+4---+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04338372218935,110-----------+12※ 경산시 1명(주소지 대구 1명)□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5,110135-405515-14113874,885+12+2-△3+1--+4---+10※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1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대구의료원(2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1101,865382363866999174461’21. 7. 16.(금)+12-+2-+3+2+2+3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뒷받침할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에 김천 황금시장 등 경상북도 내 5개 시장이 선정되었다.▲ 김천 황금시장(사진=경북도)전통시장에 IoT, VR, AR 등의 디지털 기술을 지원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통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은 기술 유형에 따라‘복합형 상가’와 ‘일반형 상가’로 구분된다.복합형 상가는 스마트 미러(가상 헤어 메이크업, 패션 체험)와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을 포함한‘스마트 기술’과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인‘스마트 오더’를 도입한다. 김천 황금시장, 안동 구시장, 포항 양덕 상가, 김천 평화로 상가 등 4곳이 선정되었다.일반형 상가는 스마트 오더만 지원되며, 경주 중앙시장이 선정되었다.선정된 시장은 스마트 기술을 보급하는 업체와 제휴를 통해 업종에 특화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활용할 예정이다.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통환경이 급변한 상황에서, 이번에 선정된 5개의 시장이 전통시장 디지털화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에서 사단법인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선하)가 주관하는‘2021년 경상북도 장애인종합예술제’시상식을 지역기관·단체 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21년 경상북도 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 개최(사진=경북도)‘2021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는 도내 장애인들의 예술적 관심과 잠재능력을 향상하여 자립·재활 의지를 다지고, 예술활동을 통한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로서,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의 작품 관람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수많은 장애문화예술인을 발굴해 왔다.이번‘2021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는 문학(시, 수필), 미술(그림, 서예), 사진 등 6개 부문에서 2개월(3.15~5.28)간 공모를 한 결과 579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각 부문별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1명이 입선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류종수씨 수상作이번 예술제에서 영예의 대상인 도지사 표창은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류종수씨가 수상하였다. 채근담의 한구절을 서예로 작성해 대상을 차지한 류종수(71세)씨는 지체5급의 장애를 극복하고 스스로 부단히 잠재력을 계발하여 이뤄 낸 결과로 행사 참석자는 물론 주위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한편, 최미화 경상북도 사회소통실장은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점차 확대하여 장애로 인한 사회활동 장벽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인 소통하는 자리가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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