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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7일 경북도청에서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개?폐회식 연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사진=경북도) 이번 자문위원회는 코로나 이후 가장 큰 전국적인 행사로 치러질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연출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또한, 지난 1차 회의에서 보건부분 전문가 참여요청이 있어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이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장을 연출 자문위원으로 추가로 위촉하여,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개?폐회식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비하였다. 이날 자문회의는 이도훈 연출총감독의 전국(장애인)체전 연출방안 설명, 자문위원간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출, 무대, 시나리오 등 각 부분 감독들이 참석하여 자문위원들과 연출방안을 함께 토의함으로써 현실감 있는 개?폐회식 연출방안이 논의되었다.특히, 이번 개?폐회식 연출의 중심이 될 경북 4대 정신(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과 4차 산업 등 미래비전에 대한 토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그동안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살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날 연출방안 프레젠테이션을 맡은 이도훈 총감독(홍익대 교수)은 “경북 4대 정신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연결하는 거대한 서사시를 전국체전 개?폐회식을 통해 국민들께 선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코로나 환경을 대비하여 비대면 방식의 연출과 외적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게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 하겠다”고 말하였다.연출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문화와 과학이 어우러진 감동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내어줄 것”을 당부하며, “전국(장애인)체전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아 전 국민이 하나 되는 전환점이 되고, 전국적인 행사의 방역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를 찾아 도청신도시로 이전한 정부기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방문(사진=경북도)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지하1층, 지상6층의 규모로 작년 9월에 완공하여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 등 5개 기관 120여명이 입주하여 근무 중이다.이날 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최소 인원으로만 방문하여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내 입주한 5개 정부기관을 둘러보고, 기관장과 환담의 자리를 마련했다.기관 임직원들은 이 지사와의 대화에서“신도시 정주환경 및 교통체계 개선과 청사까지의 버스 노선 연장 및 안내표지판 추가가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등 신도시로 이전하여 좋은 점과 불편한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말하였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함께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다”며“낯선 환경에 적응 중인 여러분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도시에 정착하면 여러분도 한솥밥 먹는 식구이다. 한 식구처럼 생각하고 실생활에 체감되는 거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 도청신도시가 행정중심 명문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계속 지켜봐달라”며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기관들의 신도시 입주도 이어지고 있다. 예천축협, 대구은행신도시지점,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공사 중이고,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신도시 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사옥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도 소속기관인 인재개발원, 도립예술단 또한 예정대로 신도시 이전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앞으로 행복주택(500세대)과 신도시 인근 2차 바이오 산업단지가 완공되고, 스마트도시 및 호민지 수변공원 조성을 통한 정주환경이 개선되면, 인구유입 및 유관기관 이전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금리우대 협약’과‘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 가족친화인증기업 금리우대 협약식(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성훈 대구은행장, 금동명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이 참석해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 및 가족친화인증 활성화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출 금리우대(대구은행 0.2% 이내,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0.5% 이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등이다. 경상북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가 주로 대기업, 공공기관 위주로 이용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소기업‘중심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을 총예산 12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위탁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소재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106개사(2020년말 기준)가 대상이 되며, 대출 금리우대, 경영컨설팅 지원을 비롯하여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및 직장교육, 중소기업 환경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기업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표 30명과 관련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발대식이 함께 개최되었다. 발대식은 ▷민관협의체 위촉장 수여 ▷가족친화실천 간담회(기업의 대표사례 공유) ▷가족친화 실천 선언 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협의체 위원인 ㈜남경엔지니어링 윤태열 대표는 가족돌봄실 운영, 워크숍 가족동행제도(가족캠프), 가족사랑의 날(금요일 정시퇴근제) 운영 등 가족친화 실천 사례를 통한 직원 만족도와 기업 성과를 참석한 위원들에게 발표했다. 가족친화제도가 근로자 만족도와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이직률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한 연구결과를 현장에서 보여준사례였다.앞으로 민관협의체는 가족친화경영 실천 사례를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면서 지역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경상북도 가족친화 정책 개선과제 발굴을 돕는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협약식 직후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 입주한 여성정책개발원·여성단체협의회·육아종합지원센터·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을 깜짝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시설 이용 가족들과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일·가정 균형의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 잡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플라자 입주기관 임직원들에게 “경북여성가족플라자가 여성가족정책의 전국 최고 메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일선 소방서에서도 재난현장 영상을 실시간 볼 수 있도록 ‘소방서 재난현장 영상 표출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방서 현장영상 표출 시스템 운영사진(사진=경북도) ‘재난현장 영상 표출시스템’이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출동차량에 장착된 고성능 영상카메라를 통해 재난 영상을 재난현장 이외의 장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종전까지는 재난 영상은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만 볼 수 있고 소방서에서는 공유할 수 없어 이번에 소방서까지 시청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다. 본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현장 영상을 119종합상황실과 관할 소방서 간에 실시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신속한 재난상황 파악 및 초동대처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경북소방은 지휘차량 등 소방차량 48대에 영상카메라를 장착하여 운영하고 있다. 향후 2025년까지 영상카메라 117대를 연차적으로 확보하여 출동 부서별 각 1대씩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재난 초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재난 대응의 승패가 좌우되는 만큼 초동대처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재난 초기에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할 수 있는 정보통신 시스템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에서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 연태준 홈플러스 부사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6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여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입점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홈플러스 행안부 6개 시도 협약(사진=경북도) 협약에 참여한 6개 시?도는 행정안전부의‘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센터를 운영하거나 조성중인 광역자치단체로, 경북은 2020년도에 선정돼 올해 준공 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홈플러스, 지방자치단체, 행정안전부는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원활히 입점하여 성공적인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홈플러스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에 ‘사회적경제 상품관’을 개설하고,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이 완료된 시?도부터 차례대로 상품을 입점시킬 계획이다.현재 홈플러스 안동점에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홍보?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무인판매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경북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개별 사회적경제기업이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상품등록, 온라인 상세페이지 구축, 고객 응대 등 입점과 판매에 관련된 전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적경제의 전국적인 판로확대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방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며,“유통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과 연계하여, 경북형 사회적경제가 우리나라 사회적경제 활동지원의 표준이 되는 퍼스트 펭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7일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와 적극적인 방제추진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과수화상병 예찰 관련 영상회의(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회의에서 지난 6.4일 안동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의 예찰 및 매몰실적 등 방제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과 재배면적, 생산량, 수출량 등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상북도 사과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수화상병과 같은 긴급한 사안의 경우,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현장에서 판단해 적극적이고 과감한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일선에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대책을 직접 추진하고 있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유관 기관간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효율적인 방역대책상황실 운영과 과수화상병 긴급약제방제비로 편성된 예비비 44억 원이 조기에 농가에 지원되도록 독려하였다.경북농업기술원에서도 대학, 공공기관, 민간인을 대상으로 전국 과수화상병 전문가 회의을 통해 과수재배의 새로운 매뉴얼 개발, 묘목이력제 도입 등 과수화상병 대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농업재해가 증가하고 있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별?작목별 재해 대응 기술 및 농업재해 대책을 세워 재해 예방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7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지역관광 혁신 모델 구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영남권을 가로지르고 있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경북권, 대구권, 경남권으로 구분되어 짐. ▲ 낙동강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도 및 시군구 업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광역관광개발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탈피한 지역관광의 새로운 모델 제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형 사업은 중앙 정부 주도의 지역균형발전 계획을 의미하던 광역관광개발에서 대두되는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하였다. 그간 인프라 중심의 사업 추진, 운영관리 단계에서의 콘텐츠 부재 등 고질적인 문제를 공통으로 안고 있는 지역 관광정책사업에 대한 한계를 스스로 혁신하고자 하는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클 것이다. 새로운 광역관광개발의 추진에 있어 가장 선행적으로 검토된 것은 대상 범위에 대한 고민으로 기존 스팟 중심의 점 방식 인프라 구축`이 아닌 지역 고유 개성으로 분리되고 동시에 공통된 속성으로 브랜딩 될 수 있는 범주가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기존 인프라 DB가 풍부가 하고 인문자원 기반의 네트워크가 가능한 영남권(경북, 대구, 경남) 낙동강 유역 시군(22개)을 대상 범위로 설정하고 ‘낙동문화권’으로 규정하게 되었다. 기본구상 용역에서는 ‘지속가능한 에코-스마트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디지털, 그린 융합형의 관광뉴딜 ▷인문자원 기반의 낙동문화권 에코뮤지엄 네트워크 구축 ▷저이용 유휴 관광자원 재생 및 활성화 ▷민관 연계 광역 협력 체계 구축 등 코로나19가 가속화 시킨 관광산업 혁신에 대한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은 물론 광역연계협력이라는 기존과는 차별화되는 관점에서의 지역관광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핵심 단위사업으로는 디지털 기술 집약으로 이동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동선은 분산하여 안전을 담보하는 ▷관광형 통합 모빌리티서비스 개발(TMaaS) ▷빅데이터 기반 관광수요 예측 및 관리시스템 구축 ▷IOT 관광안내소 및 RFID 관광팔찌 사업 등이 있어 관광산업의 DNA (Data, Network, AI) 생태계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3대문화권 사업 활성화 지원 ▷폐교 활용 문화예술 아트빌리지 조성 ▷철도 유휴부지 활용 수익사업 유치 ▷지역 빈집 활용 관광 공유 숙박시설 조성 등 저이용 유휴 문화관광자원의 효용 가치 극화를 통한 인프라 구축 비용은 최소화하는 관광 재생 모델 개발로 관광형 그린뉴딜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렇듯 광역관광개발의 관점을 양적 팽창 중심에서 시설과 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의 고도화 중심으로 변화된 방향을 제시하고 기존의 先 기관 투자 後 민간 참여 방식이 아닌 민관 협력 중심의 추진체계를 확보하고자 ▷지역 네트워크 형태의 낙동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 및 통합 브랜딩 ▷마을자원 활용 관광산업 지원기구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모바일 기반 온라인 쇼핑 증가, MZ세대 대두에 따른 소비 주체 다변화, 코로나19 등의 사회적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관광행태를 고려한 수요자 기반의 포용적 광역권 관광서비스 개선을 위해 낙동문화권의 인문자원을 활용한 이색 경험 관광상품 개발육성, 무장애 관광자원 조성 지원 사업, 한옥 숙박체험 프로그램 서비스 차별화 및 통합 운영관리 등으로 전 생애주기에 대응하는 관광자원 운영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수용체계를 다채롭게 하는 것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것은 민선 7기 취임부터 끊임없이 강조하여 왔던 것으로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이 제시하고 있는 전략들이 그 실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위기를 기회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원석을 발굴한 만큼 빛을 발하는 보석으로의 미래 가치를 키워가기 위한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지역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길에 경북이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도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백사장 모래에 대한 중금속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영일대 해수욕장 전경(사진=경북도)이번 해수욕장 환경안전성 평가는 해수욕장 환경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경북 도내 동해안 4개 시·군 25개 지정해수욕장에 대하여 실시되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에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을 분석하였으며,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 크롬 등 5개 항목을 검사하였다. ▲ 경상북도 해수욕장 개장일 현황평가 결과, 경북도내 지정해수욕장 25곳의 백사장 모래는 모두 환경기준에‘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등의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기준 200 mg/kg)은 평균 7.1 mg/kg, 비소(기준 25㎎/㎏)는 평균 10.19 mg/kg 정도로 미량 검출되었지만, 이는 인체에 무해한 일반 자연환경 중의 농도로 청정경북의 동해안 해수욕장 환경 안전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경북의 해수욕장은 포항시의 영일대를 포함한 6개 해수욕장이 7월 9일, 경주·영덕·울진지역 18개 해수욕장은 7월 16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에 대한 검사결과를 해당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모니터링으로 청정경북의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 6일 자체 개발한 갈색양송이버섯 ‘단석1호’의 서울지역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버섯유통전문업체인 ㈜차이코(대표 석뢰)와 갈색양송이 전문 재배 작목반인 ‘초코송이 작목반’간 유통협약을 했다. ▲ 단석1호 갈색양송이 유통 업무협약(사진=경북농업기술원)양송이는 기본적으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며 비타민 B, C, D, 칼슘,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갈색양송이는 흰색보다 항산화물질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갈색양송이버섯‘단석1호’는 기존 흰색양송이보다 식감과 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저장성은 흰색보다 5배 이상 우수해 수급조절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갈색양송이 단석1호(사진=경북농업기술원)그런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양송이버섯이라면 흰색부터 떠올리게 되는 고정관념 때문에 대중의 인지도가 약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 확대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갈색양송이 인지도 확대와 다양한 판매처 확보를 위해 ㈜차이코와 ‘초코송이 작목반’이 손을 잡고 갈색양송이 버섯의 서울지역 유통을 성사시킬 계획이다.㈜차이코는 2017년 수출업으로 시작하여 송로버섯 등 최고급 버섯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프리미엄 버섯브랜드를 만들어 세계 각지의 프리미엄 버섯을 엄격한 선별 기준을 통해 직수입하여 신선하게 공급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지역에서 생산된 버섯의 고급브랜드화와 아울러 가격변동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농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협약을 통해 경북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종의 가치를 높이고 아울러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5569663646532628119116113713510794-+1+2+3--------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04237322218735,004-----------+6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5,004882263713-2-82864,828+6△1△2+1-+1-△1--+2-+5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8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대구생활치료센터(2명), 인천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0041,865360363844966161445’21. 7. 7.(수)+6-+2--+1+2+1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6일 구미시청 회의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강승곤 ㈜브이티지엠피 대표이사, 김학봉 KJ그린에너지㈜ 사장, 송재섭 한국서부발전(주) 부사장, 정상기 미래에셋 에너지 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 SK에코플랜트 이왕재 수소사업추진단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미하이테크밸리 연료전지 mou체결(사진=경북도) ‘구미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는 총사업비 6,015억 원 규모로 구미 국가5단지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내 부지(5,000평)에 90MW급으로 조성되어 20년간 운영한다. 여기서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750GW로, 이는 4인 가구기준 약 25만 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향후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력수급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구미 국가산단 미래 첨단산업 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에서 수집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대표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발전효율이 높고 매연이 없어 서울 마포, 잠실 롯데월드타워 등 도심에도 건설되어 안전하게 운영 중인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이다.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이나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발전소 인근 지역에는 약 90억 원 가량의 특별지원금과 매년 3천만 원의 기본지원금이 지원되고, 건설과정에서 지역 일자리도 생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구미국가산단 내 미래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경상북도는 기업을 위한 도정을 펼쳐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1년 경상북도 인구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인구의 날 기념식(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인구의 날(7.11.)’을 맞이하여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이재인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 이삼범 경상북도 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1987년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성주군 수륜중학교와 성주어린이합창단, 에코그린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유공자 시상식, UCC?사진?표어 공모전 수상작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특별공연(샌드에니메이션) 순으로 진행했다.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경상북도 인구정책에 기여한 9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하였으며, 영남일보에서 주관한 출산장려 UCC?사진?표어 공모전 수상작이 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특히 도지사를 비롯한 성주의 어린이들과 내빈들은‘가족행복’의 중요성을 기념식 퍼포먼스를 통해 전달했으며, 더불어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실현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후 특별히 마련된 샌드에니메이션 공연에서는 모래를 활용해 출산장려를 비롯한 가족사랑에 대한 내용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중장기 경상북도 인구정책 기본계획과 전국 최초의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 경북人포럼 추진을 통해 내실있는 인구정책을 펼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이웃사촌 시범마을’과 주거?영농?힐링이 복합된 경북형 클라인가르텐(작은정원)을 통해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귀농귀향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어 “대학, 기업 등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융합한 연구중심으로 도정을 전면 혁신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상북도가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서고, 이와 함께 저출생과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는 도내 각계각층의 폭넓은 참여 가운데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대책마련을 위해 인구의 날을 기점으로 한‘인구주간’을 운영한다. 교수, 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경북人포럼’개최를 통한 인구문제의 공론화 및 지역여건에 맞는 과제 발굴을 시작으로,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함께 육아 실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1차(7.6~8.21), 2차(8.26~10.25), 3차(10.28~11.27)에 걸쳐 전개한다.
경상북도는 6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제9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입교식을 가졌다.▲ 청년무역사관학교 입교식(사진=경북도) 이날 입교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한국무역협회 신승관 전무이사, 이상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무역실무 교육과정이다. 지난해까지 총 562명의 청년무역인력을 양성하였으며, 재학생 및 대학원 진학생 등을 제외한 취업대상자 395명 중 347명(88%)이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이번 제9기 교육생 모집에 138명이 지원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목표의식과 소양 등을 평가하여 최종 60명을 선발하였다. 또한, 대구?경북 상생차원에서 대구지역 교육생 12명을 선발하여 두 지역의 지방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들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간다.선발된 교육생들은 지난 6월부터 온라인 무역기초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본과정으로 7월 6일 ~ 30일까지 4주간 무역실무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무역법령, 통관?관세 등 무역이론 ▷무역계약 작성, 바이어 상담을 위한 무역영어 ▷시장분석 수출시뮬레이션 ▷취업전략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올해는 교육생의 수요와 무역환경 변화 추세를 반영하여 항만시설 등 무역 필수 인프라 탐방, 디지털 시대 무역 창업 등의 교육을 강화하여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교육 수료 후에는 ▷우수 수료생 무역현장탐방(홍콩, 인도네시아 수출입상품 교역전 등) ▷화상수출상담회 체험 ▷국제무역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 등도 지원한다. 특히, 새롭게 편성된 화상수출상담회 체험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다변화된 무역환경에 적응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경북도는 이 사업이 청년들에게 호응이 높은 만큼 무역업계의 다양한 직무를 교육과정으로 개발하고, 국내외 무역동향을 반영한 현장실무경험 기회도 확대하여, 지역 청년실업난 해소와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토록 교육과정을 더욱 특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우리 경북은 영일만항과 통합신공항 추진으로 새로운 항공?항만 물류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청년무역사관학교를 통해 실력을 다듬고 미래를 준비하여 글로벌 무역인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경상북도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신공항 연계사업 육성 간담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6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항공?도시계획?항공물류 전문가들과 항공부품?방산 제조사, 반도체?의약품?농산물 등을 수출하는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항공산업 워킹그룹 킥오프미팅과 항공산업 육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항공산업 워킹그룹*은 항공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으로서, 앞으로 항공물류, 항공정비, 항공제조 분야별로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워킹 그룹(working group) :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특정 주제 분야에 관련한 토론이나 활동에 초점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워킹그룹 위원장인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황영하 본부장, 한화시스템 임정호 부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노진수 센터장 등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하여 향후 추진 계획, 각 분야별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항공산업 미래전략 구상에 본격 착수하였다.위원장인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경북의 산업생태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며 “각 분야별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책과제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정책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항공관련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 육성 방안 및 항공클러스터 조성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경북의 항공산업 육성과 신공항이 중심이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먼저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오동엽 티제이파트너스 대표는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 육성을 위해서는 보세창고 비용 차별화와 수출입 보세공장 특구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며“특히 공항 주변을 자유무역지구로 지정해 입주기업에게는 관세면제, 조세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온 안덕현 ㈜유신 부사장은 “항공클러스터는 공항의 기능을 지원하고 경상북도의 산업과 문화를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첨단 플랫폼시티로 조성되어야 한다”며“이를 위해서는 공항 건설과 지역발전계획을 동시에 수립하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신공항이 생기면 인천공항을 이용할 때보다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신공항 건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은 물류와 첨단산업 그리고 국제비즈니스의 거점으로 경북발전의 한 축이 될 것이다”고 힘주어 말하며 “앞으로 경북의 항공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산?학?연 전문가분들도 다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20개를 선정하는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전국 최다인 4개 시·군(포항, 구미, 영양, 봉화)이 선정 되었다. ▲ 포항시 예비계획(사진=경북도) 선정된 4개 시·군은 2022년 ~ 2025년까지 4년간 총 280억 원(국비 196억원)이 투자되어 향토자원 육성사업, 농촌지역개발사업 등으로 확보한 마을자산, 민간조직 등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로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22년 착수지구로 선정된 4개 시·군의 사업 주요내용으로는 ▷포항시는 도농상생형 영일만 신활력 공동체 육성 및 거점센터 구축 ▷구미시는 지역-사람-일자리를 잇는 구미 먹거리 상생허브 구축 ▷영양군은 슬로우시티와 연계한 토종자원의 융복합산업 고도화 ▷봉화군은 파인토피아 공동체 허브 및 로컬 푸드 통합지원 구축 등 모두 시군의 지역 자원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이다. 이로써, 경상북도는 농식품부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공모 첫해인 201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00개소 중 도내 19개 시·군이 선정 되어 1,330억 원(국비 931억원, 지방비399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다 선정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도 주관으로 공모 신청 준비중인 시군 담당과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자문 회의 개최, 예비계획 구두발표, 자체 모의평가 후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공모 대비 사전 준비가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경북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농촌지역에 역량 있는 민간 활동가, 조직 등 지역공동체를 발굴?육성하여 경북 농촌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특화된 향토 산업을 고도화 하는 등 농촌지역 중심의 자립적 성장 기반으로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도에서는 농촌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도정 추진을 농촌지역 특화산업의 고도화를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도내 주요 강·하천의 어자원 조성을 위해 1급수 지표 어종인‘버들치’대량 종자 시험생산에 성공하여 오는 7. 6일 ~ 9일까지 어린 버들치 12만 마리를 방류한다.▲ 사육 중인 어린 버들치(사진=경북도)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버들치는 지난 3월부터 도내 주요 강?하천에서 확보한 자연산 어미로부터 인공채란을 통해 수정 및 부화하여 약 3개월간 기른 몸길이 3~6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 2016년 ~ 2017년까지 실시한 낙동강 어자원 생태계 조사를 근거로 낙동강 유역의 어자원을 보존하기 위하여 자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버들치를 새로운 방류 및 양식 대상종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종자생산 연구에 돌입하였다. ‘버들치’는 몸길이 8∼15㎝ 정도까지 자라고, 우리나라, 일본 및 중국에 서식한다. 주로 산간 계곡의 깨끗한 1급수에 살아가는 1급수 지표어종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주로‘중태기 매운탕’으로 ㎏당 20,000~30,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식용 시 뼈를 추릴 필요가 없고, 살이 부드러워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별미다. 경북도는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버들치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새로운 내수면 산업화 품종개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개체수가 감소와 수질오염, 서식지 훼손 및 불법어업 행위가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버들치와 같은 1급수 서식어종을 도내 주요 하천에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보호 인식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태계 어자원 회복을 조기 실현 하겠다”며 “멸종위기종과 같이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토속어종의 복원과 자원회복 연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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