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는 2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일곱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현장간담회(사진=경북도) 영주시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지역의 특용작물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특용작물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농가일손 부족, 잦은 병해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인삼, 인견, 약초 등 특용작물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특히, 고령화된 농촌인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계절 근로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입국이 어려워져 특용작물 재배농가의 인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농촌 인력공급서비스 확대(13개소→39개소), 국민참여형 일손돕기, 농번기 긴급인력파견제 등을 적극 추진하여 도내 농가들이 인력 수급 걱정없이 안정적인 영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이어,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인삼 소비가 위축되어 소비되지 않은 인삼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인삼 가격 폭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가을철 수확기에 맞춰 대대적인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쳐 인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타 시도와 연계한 인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여 경북 특용작물이 제 가격을 받고 판로 걱정 없이 잘 판매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답했다.또한, 영주시는 연간 950톤 규모의 많은 약용작물을 생산하는데 이를 가공처리 할 수 있는 소규모 가공공장이 부족하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 도의 ‘인삼?생약산업 육성지원사업’및‘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사업’ 등을 통해 경북의 약용작물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소규모 가공공장 설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예로부터 경북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의성마늘, 성주참외, 청도한재미나리, 풍기인삼 등 손꼽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명품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자유무역협정(FTA)과 농산물 개방,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농산물 소비 증가 등 농산물 시장의 트렌드와 대내외적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농도경북’이라는 과거의 영광에만 심취하고 있어서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새로운 농산물 시장의 소비트렌드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농업 분야에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경상북도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 농산물 생산현장과 원팀 체제를 운영하여 창의적 연구 역량을 농업 분야에 융합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에 한발씩 앞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주)풍기인견편직’을 방문하여 영주의 대표 특용작물인 인견을 활용하여 풍기인견 이너웨어, 아웃웨어 등을 생산하는 제조 공정을 살펴봤다. 현장에서 이철우 지사는 조부, 선친에 이어 3대째 인견전문기업을 이어 받아 지역특산품 인견을 대중 상품화 하는 데 크게 기여한 송종명 대표 등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7월 2일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7기 4년차 첫 출발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아침 일찍부터 도청 로비에 나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커피 한잔씩을 건넸다.▲ 직원들에게 커피 한잔 건네며 노고 격려(사진=경북도)지난 3년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도정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도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커피를 손에 든 직원들은 하나같이 웃음기 띤 얼굴로 사무실로 향했다.이날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는 도정 성과와 향후 도정 추진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인‘민선7기 3주년 직원 만남의 날’행사가 열렸다.먼저, 도청 공무원 취미클럽인 사운드 지샵(G#) 밴드의 경쾌한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한 후 민선7기 3년 도정 성과 영상물을 통해 이철우 도지사 취임 이후 변화 된 도정과 주요 성과에 대해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직원 만남의 날 행사(사진=경북도)이철우 도지사 1월 월급 등으로 모금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에 대한 배분지원사업 전달식에서는 총 35억 원중 23억 5천만 원을 ▷청년 소상공인 점포임대료 지원(15억원) ▷무주택 청년부부 월세 지원(6억원)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 지원사업(2억 5천만원)에 쓰기로 했다.공무원에 대한 정부 포상 및 도지사 표창에서는 과학기술정책과 심영수씨 등 6명이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고 미래전략기획단 조희원씨 등 4명이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도정 성과 퍼포먼스에서는 민선7기 3년 동안 일자리 42만개 창출 및 국비 28조원 확보, 경북의 신성장판 구축, 경북형 코로나 방역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한 직원들과 신규 및 전입 공무원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만들어 경북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의 다짐을 나타냈다.이철우 도지사는“지난 3년간 경북에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지구 11바퀴를 돌만큼 쉼 없이 달렸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국비 확보, 대형 국책사업 유치,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1위, 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또한,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타 지역과 차별화 되는 특수시책과 히트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넷북을 통한 연구중심 도정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44명(고등학생 87, 대학생 57)에게 학자금 (153백만원)을 지급했다. 원래 이 사업은 지난 ‘97년도에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기금을 설치하여‘04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으나, 고교 무상교육 등으로, ‘20년말에 기금을 폐지하고, 금년부터 일반예산 사업으로 시행하게 되었다.경상북도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급대상자 선발을 위해지난 5. 3일부터 한 달 동안 도, 시·군,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등을 통해 고등학생 89명, 대학생 68명, 총 157명의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서류심사 및 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등학생 87명, 대학생 57명, 총 144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올해 지급대상자 중 고등학생은 학업장려비로 개인당 연간 50만원을 지급하며, 대학생은 연간 지급기준액 300만원에서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 수혜액을 제외한 차액을 지급한다. 학자금은 6월, 9월 2회에 걸쳐 지급할 계획이다.경상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에서,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학자금 지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동자 단체, 경영자 단체, 교육청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수혜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사기진작은 물론 도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서 학자금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글로벌 IT기업 네이버가 새로운 일상에 맞춰‘가봤나 경북, 가보자 경북!’의 슬로건을 걸고 경북여행 특별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추진한다. 네이버 국내여행 서비스에서 경북여행 상품을 구매하고 여행을 다녀 온 고객들에게 최대 20%(울릉도 상품 15%)의 네이버페이를 적립해 준다. ▲ 네이버 페이 적립 이벤트경상북도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취지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전 국민들에게 경북여행을 장려하여 점차 회복되고 있는 국내여행 시장에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코로나로 인하여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여행업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여행업계에서는 하나투어, 홍익여행사, 동백여행사 등 21개의 국내여행 전문 여행사가 참여한다. 총 138개의 상품을 기준으로, 울릉도, 경주, 안동, 포항 등 경북의 주요관광도시와 애프터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지역의 비대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패키지 여행 등을 검색하거나 네이버 여행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 적립상품의 경우 포항으로 가는 1박 2일 일정의 99,000원 상품을 선택한다면 79,200원에 구입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판매와 동시에 직접 가격을 할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온라인 결제수단 중 하나인 네이버페이를 환급해 주는 것이므로 이용자 입장에서는 가격할인과 동일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8월 중에는 경북 여행 이벤트 상품 중 가장 소비자 반응이 뜨거운 상품을 별도로 선정하여 최근 새로운 판매 채널로 주목 받고 있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진행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경북여행 페이적립 이벤트를 주관하고 있는 이제우 하나투어ITC 대표는 “여행상품도 인터넷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그동안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제품, 농수산물 등을 중심으로 마케팅 지원이 이뤄져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 경상북도와 네이버에서 여행업계를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 준 것에 무척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이번 일을 계기로 새롭고 다양한 여행상품을 많이 기획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등이 포함된 6개 신규사업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 관람대 주변 조감도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안은 지난 4월 2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주최)한 공청회를 거쳐 관계기관 협의, 국토계획 평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 향후 10년간(2021~2030) 국가철도망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확충계획을 담은 국가중장기계획특히,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경마공원)까지 연결하는‘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연장(5.0km, 2,052억원)’은 경마공원에 필수불가결한 기반시설로서 영천경마공원 건설와 함께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천경마공원은 2024년 9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건축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국내 최초 잔디주로를 갖춘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으로 개장시 연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경북도는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6차선 주진입도로 개통을 비롯하여 주변 기반시설 확충 등에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 노력해 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선 7기로 도정을 맡은 지난 3년 동안 10여년간 표류하던 영천경마공원 사업을 정상 추진하도록 노력하였고, 그 결과 접근성 개선 위한 대규모 철도망 국책사업 등과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향후 영천경마공원 공동사업추진단(도·한국마사회·영천시)을 조속히 구축하여 중앙부처,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 미래 먹거리인 문화·관광·레저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 경북의 재도약을 꼭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5069062845132428019116013513410794+1+4+1--------+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162504237322217734,961-----------+7* 경산시 1명(주소지 대구 1명)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96111512185417-8-6-864,760+7+4△1+2+4△2---+1--+3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6명) 계명대동산병원(2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수원병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9611,865357363837945154440’21. 7. 2.(금)+7---+1+2-+4
경북도는 7월 1일자 166명에 대한 승진 인사 단행 결과를 발표했다.◆ 6급→5급 승진(의결) : 56명△해양레저관광과 고철우△문화유산과 권정심△경북도서관 권춘미△동해안정책과 김남엽△사회복지과 김대석△아이세상지원과 김동길△투자유치실 김상현△사회재난과 김영경△어르신복지과 나선경△과학기술정책과 남현대△문화산업과 박미경△민생경제과 박영민△자치행정과 박용철△미래전략기획단 박원석△정책기획관실 박현정△문화예술과 석동훈△의회 의정지원담당관실 손현석△인사과 양중석△농업기술원 총무과 오점화△도시계획과 오철희△의회 의사담당관실 임영빈△정책기획관실 임은진△자치행정과 전진영△대변인실 정명교△청년정책관실 최유복△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 최종석△인구정책과 하승현△환경정책과 허정훈△감사관실 홍규찬△4차산업기반과 홍진근△세정담당관실 변영구△세정담당관실 이채광△정보통신과 마성진△감사관실 여근동△안전정책과 이상화△투자유치실 윤희락△친환경농업과 서열환△축산정책과 예봉해△산림자원과 박준일△산림환경연구원 허태형△동물위생시험소 신원태△해양수산과 김도연△감염병관리과 전은진△환경정책과 한정수△하천과 고대길△도로철도과 권윤혁△통합신공항추진단 김원대△도로철도과 복성원△도시재생과 엄재경△도시계획과 정성길△농촌활력과 주홍렬△도시계획과 최병렬△회계과 최희수△토지정보과 이창열△정보통신과 정동만△회계과 김상호◆ 농업연구사→연구관 승진(의결) : 1명△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 연일권◆ 보건연구사→연구관 승진(의결) : 1명△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과 김규옥◆ 환경연구사→연구관 승진(의결) : 1명△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과 신상천◆ 농촌지도사→지도관 승진(의결) : 1명△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 박은경◆ 7급→6급 승진 : 56명△도로철도과 강향미△도시계획과 권기일△의회 총무담당관실 권정은△문화예술과 권창희△대변인실 금재정△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금혜숙△감사관실 김구열△문화산업과 김수연△어르신복지과 김연수△자치행정과 김욱△새마을봉사과 김인선△의회 총무담당관실 김지영△예산담당관실 김태훈△4차산업기반과 류재하△회계과 류정란△정책기획관실 박경수△법무혁신담당관실 박민수△농업기술원 총무과 박재희△도시재생과 배소영△청년정책관실 백종성△친환경농업과 손민정△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송은희△일자리경제노동과 신부철△문화예술과 양효정△청년정책관실 이동보△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 이상옥△의회 의정지원담당관실 장은정△에너지산업과 장은혜△새마을봉사과 정은희△전국체전기획단 조미혜△어르신복지과 최우혁△친환경농업과 허혜성△정보통신과 김은주△민생경제과 권순철△축산기술연구소 유순옥△산림자원과 김종한△산림자원과 남종혁△산림환경연구원 백명희△회계과 최양환△축산정책과 노태형△동물위생시험소 최경숙△해양수산과 권상걸△통합신공항추진단 김성욱△도시계획과 김황수△도로철도과 박상영△감사관실 성우삼△하천과 이지훈△해양레저관광과 이희정△도시재생과 정재훈△농촌활력과 조재훈△도시계획과 홍재정△건축디자인과 남종서△회계과 손도영△남부건설사업소 이명원△회계과 이상준△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 정인성◆ 8급 → 7급 승진 : 19명△북부건설사업소 강진구△안전정책과 김광일△동물위생시험소 김영진△산림환경 서부지원 배주연△도시재생과 윤지혜△북부건설사업소 이민영△농업자원관리원 임송규△보건환경 북부지원 정미나△산림환경 북부지원 최영현△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 강수진△바이오생명산업과 안선미△환경안전과 이제헌△축산기술연구소 김규동△건축디자인과 김민혜△토지정보과 우경선△자연재난과 이규대△안전정책과 임문배△의회 총무담당관실 김삼림△투자유치실 김준오◆ 9급 → 8급 승진 : 31명△새마을봉사과 강진현△농촌활력과 권소리△자연재난과 김경목△원자력정책과 김노영△통합신공항추진단 김대주△어르신복지과 김은혜△법무혁신담당관실 김지혜△안전정책과 박현우△신도시활성과 손승현△바이오생명산업과 손영신△법무혁신담당관실 신민섭△아이세상지원과 이유학△전국체전기획단 주원빈△문화예술과 채송화△4차산업기반과 최상희△일자리경제노동과 하규원△정보통신과 주병욱△경북도서관 김민지△교통정책과 남경호△농업기술원 총무과 서주영△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 신준형△남부건설사업소 정무현△축산기술연구소 권기한△해양수산과 민상현△수산자원연구원 생산과 전상록△북부건설사업소 이동열△남부건설사업소 장규호△안전정책과 권순범△안전정책과 김광태△식품의약과 임정민△서울본부 김기송
7. 1일 ‘새바람 행복경북’을 외치며 민선 7기가 출범한지 4년을 맞이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4년 첫 날 수도권 대기업을 방문해 경북지역에 수도권 대기업 대표를 면담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신도시 단지형주택 개발 관련 면담(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먼저 관광단지 개발 및 리조트?골프장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A사 대표를 만나 동해안, 백두대간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골프&리조트 및 관광지 개발 투자를 요청하였다. 다음으로, 2단계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도청이전신도시를 명품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고급 아파트 및 주거용 단독주택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는 B사로 이동하여 도청신도시 내 단지형 특화 주거지역 개발 투자를 제안하였다.최근 이 지사는 민선 7기 3년 성과 및 향후 도정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가 본격화 될수록 문화관광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 트렌드도 기존 ‘단체로 가서 보는 관광’에서 ‘개인·가족 단위로 쉬고, 먹고, 치유하는 관광’으로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道는 700리 낙동강, 800리 백두대간, 1,300리 동해안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적극 활용해 경북을 전 국민의 ‘체험·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도에 따르면 도청신도시 1단계 개발에 따라 인구 2만 명, 평균연령 32.6세의 젊고 활기찬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도청신도시가 2단계 개발 사업에서 약 3만평 규모의 유럽풍 타운하우스 등 블록형 단독주택 특화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내 대형 건설사 등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경상북도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18조원 규모의 기업 투자와 미래 일자리 2만 6천여개를 창출했다. 2019년 LG화학(구미, 양극재)의 5천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포스코케미칼(포항, 음극재, 2,500억원), 쿠팡(김천, 물류센터, 1,000억원), 베어링아트(영주, 첨단베어링, 3,000억원), GS건설(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1,000억원), SK머티리얼즈(영주, 반도체용 소재, 2,000억원), 아얀테첨단소재(김천, 첨단부직포, 1,200억원) 등 굵직한 ‘앵커기업’들이 경북에 둥지를 틀었으며, 전후방 기업들의 후속 투자 또한 이어져 경북의 산업 생태계를 다양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지난 6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증액 투자(총액 2,500억원)를 결정하면서 경북은‘글로벌 백신생산 중심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조선일보 주관 ‘2021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 참석해 미국 주지사 및 국내 광역자치단체장들과 코로나 시대 한미 지방자치단체의 경제회복과 협력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미 현직 주지사와 국내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함께 한미양국 경제 협력을 비롯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방안을 논의하는 한미 지방자치단체장 특별 세션에서 이 지사는 “코로나 이후는 AI시대로 아이디어, 지식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북도에서는 21개 대학과 공동운영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연구중심 혁신도정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경북도의 대응방안을 소개했다.또한 “경북 영일만항은 태평양을 통해 오리건 주 등 미국 서부지역과 직접 연결되는 한미 교역의 중심항이 될 수 있다”며, “영일만항과 미국간 직항노선을 개발해 미국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23개 시·군 정수장 및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먹는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먹는물 분야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먹는물시료채취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먹는물관리법과 지하수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신뢰성 있고 정확한 수질관리를 위한 먹는물분야 시료채취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으로, 시·군 먹는물 담당공무원에게 수질검사전문기관의 전문지식과 실무기술을 전달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다.교육의 주요내용은 ‘먹는물 수질검사관련 법령 및 시료채취 이론’, ‘신뢰성 있고 정밀한 시료채취를 위한 정도관리’, ‘시료채취기록부 작성’과‘시료채취 현장실습(정수, 지하수, 라돈시료채취방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번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연구원 본원과 북부지원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안동, 북부지원은 7월2일 시행예정)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먹는물검사의 중요한 첫 단계는 정확한 시료채취인 만큼 일선에서 시료채취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군과의 업무연계 강화를 통해 정수장 및 소규모수도시설의 수질관리를 지원하고 먹는물 안전성을 강화 통한 도민의 건강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첨단산업의 도래와 다양한 에너지가 출현함에 따라 복잡한 화재 원인을 과학적으로 밝히고자 7월 1일부터 전담 화재조사팀을 본격 운영한다.▲ 경북소방 전담화재조사팀(사진=경북도) 이번에 운영하는 ‘화재조사팀’은 도내 19개 소방서에 화재조사관 1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담 화재조사팀의 신설로 과학적인 조사를 통해 밝혀지는 화재 원인과 피해의 결과는 화재진압은 물론 소방의 대응 활동 시 필요한 작전이나 예방대책 등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신재생 에너지 사용과 연소물질의 다양화 등 사회 외부 환경의 변화로 화재 발생 유형과 원인이 다양화되고, 화재 관련 쟁송 증가에 따른 책임성이 요구됨에 따라 정확하고 전문적인 화재조사가 절실한 실정이다.지난 4월 경주시 양돈장 화재로 수천 마리의 돼지가 불에 타 죽고, 약 9억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 화재에서 관련기관들이 수차례 화재조사를 하였으나, 정확한 사실을 규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명확한 화재 원인은 나오지 않았다.이처럼 원인미상인 화재는 작년 경북에서 발생한 화재 2,863건 중 393건으로 13.7%를 차지하였고 방화 범죄 화재건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또한 원인미상과 방화 범죄로 인한 화재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화재조사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화재조사 전문기관으로써 소방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소방본부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객관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하여 ▷전담 화재조사팀을 신설하였고 ▷대형?중요?특수화재 시 5개 권역으로 묶어 광역화재조사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특이 화재사례의 전파와 공유를 위한 권역별 화재사례 발표회를 매달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2020 ~ 2021년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 2020년 화재감식 학술대회 전국 1위 등 화재조사 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이번에 운영되는 전담 화재조사팀은 전문성을 향상하고 감식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지속적인 감식능력 강화 훈련과 과학적인 연구와 분석으로 화재 원인 규명률을 향상하여 도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7월 1일 자치경찰제의 전면시행에 따라 주민친화적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첫 단계로서 사회적 약자 관련 도내 주요 시민단체 방문간담회를 실시했다. ▲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도내 시민단체 방문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는 위원회가 6. 21일 ~ 7.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경북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한‘경북 자치경찰에게 말씀해주이소’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더불어 실시하는 것으로, 치안고객인 도민의 목소리(needs)를 더욱 세심히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6월 30일 경북 아동복지협회 방문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시민단체를 방문하여 자치경찰 활동 방향에 대한 주민의 요구와 의견을 심도 깊게 청취하고, 아동·여성·청소년·어르신·장애인·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촘촘한 치안서비스망 구축 및 이들 단체와의 협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순동 위원장은 “도민의 뜻에 따라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것을 위원회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항상 귀를 열어놓고 소통해 나갈 것이며, 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자치경찰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경상북도는 여름휴가철 경북 방문객 유입 촉진 및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매출증대를 위해 경북도내 문화누리카드 오프라인 가맹점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1년 문화누리카드 사용촉진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결과는 9월 3일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전송된다. ▲ 문화누리 카드(사진=경북도) 참여대상은 ‘2021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전국)’이며, 이벤트 기간 내(7월1일 ~8월 31일) 경북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영수증과 구매물품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북 특산품을 지급한다. 도내 오프라인 가맹점 현황은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f.kr)」 → 「통합문화이용권」 → 「가맹점 안내」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확인가능하다.이벤트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을 작성·제출하거나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gacf@daum.net) 또는 우편(경북 예천군 호명면 수변로 125 서진타워 4층 경북문화재단 문화누리)으로 제출하면 된다.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2006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영화, 공연, 전시, 숙박,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는 문화복지사업이다. 올해는 개인별 연 10만원 지원되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 ARS(1544-3412),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촉진은 물론이고, 여름휴가철 경북 방문객 유입 촉진 및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매출증대를 위해 기획되었다”며 “더 많은 수혜자들이 문화향유 기회를 갖길 바라고, 동시에 지역 문화·관광 분야 민생 살리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650-2952)으로 문의
경상북도는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등 혁신원자력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국내 최대 연구단지 구축사업인 ‘혁신원자력연구개발 기반조성사업’이 7월 1일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본격 사업이 착수된다고 밝혔다.▲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지난해 2월, 과기부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재부에 신청하였으며, 13개월간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그 내용을 보면 경제성분석 결과(B/C)가 1.11로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 되었으며, 정책성분석 등 종합평가 결과(AHP)가 0.589로 사업타당성도 확보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 예타 신청(’20.2.) → 예타 본심사 대상 선정(’20.5.) → 예타 통과(’21.6.30)이로써 경상북도는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2,700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7월 중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혁신원자력연구단지는 ▷SMR 등 소형모율원자로 개발과 실증 ▷4차산업기술을 이용한 원전안전 기술개발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와 원전 해체기술 고도화 등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연구단지가 될 것이다. ※ 사업개요 : 사업비 6,540억원, 17개 연구·지원시설, 면적 222만㎡, 연구인력 500명(1단계)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우리 도가 미래 원자력 신시장을 선점할 SMR 개발의 중추적 역활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기반으로 SMR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환동해 지역을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월 9일부터 포항시를 시작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하여 8월 22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2021년 경상북도 해수욕장 개장일 현황(사진=경북도) 도내 24곳 해수욕장 가운데 포항의 6곳이 7월 9일, 경주·영덕·울진 18곳이 7월 16일부터 문을 열기로 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행욕구 및 이동량 증가, 백신 예방접종 실시 등으로 올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북도는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 안전과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해수욕장 방문관리이력 시스템‘안심콜’운영, 사전예약 해수욕장, 해수욕장 운영 관련 코로나19 현장 대응반 운영, 해수욕장에서 거리두기 현장계도 실시 및 홍보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안심콜은 QR코드나 수기 명부 대신 해수욕장마다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이력을 확인하는 서비스다.네이버(NAVER) 예약시스템 플랫폼을 통해 예약해 이용하는 사전예약 해수욕장도 처음 운영된다. 포항 도구, 경주 관성, 영덕 경정, 울진 나곡 해수욕장에 적용된다. 이 밖에 이용객 밀집 분산을 위한 해수욕장 혼잡정보 서비스를 24개 해수욕장으로 확대한다.또한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경관이 좋은 포항 화진, 도구 해수욕장 영덕 장사 및 경정 해수욕장과 울진 기성망양 해수욕장 5곳을 가족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지정하였다.그 동안 경상북도는 5월 27일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시·군,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고 7. 1일 ~ 6일까지 해수욕장별 소독제 비치, 청결상태, 안전요원 확보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을 찾는 이용객들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6월 한 달간 농산물 가공 경영체를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친 ‘식품생산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6월 30일 수료식을 가졌다.▲ 브랜드 디자인교육(사진=경북농업기술원)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부분 역량을 강화하고 상품 디자인 개발 및 관리능력 습득으로 상품가치를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구성했다.가공경영체들은 브랜드가치를 이해하고 각자 농가스토리를 끌어내 직접 브랜드 개발 및 명함을 디자인하고 개발한 브랜드를 활용한 포장디자인 샘플제작으로 최종 평가회를 가지며 과정을 마무리 했다.장류, 두부, 전통주 등을 생산하는 가공사업장대표 15명 모두 전 일정 100% 출석하며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특히, 문경의 ‘맘이온(대표 우재순)’은 기존의 농장명 ‘베리해피펀팜’에서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과 체험을 위해 ‘맘이온’이라는 브랜드를 개발, 명함제작과 다양한 패키지(포장)디자인을 만들어내 금년에 추진 중인 가공사업장 조성이 완료되면 즉시 상품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어머니의 가공사업을 승계하고 있는 경산의‘혜진식(대표 김혜진)’은 장아찌간장 위주의 제품에서 특제간장과 소스, 반찬 등으로 상품을 다양화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슬로건을 걸고 젊은 층을 겨냥한 새 브랜드를 개발했다. 여러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자신 있게 상품을 마케팅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교육은 타 경영체의 스토리를 들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도 아낌없이 나누어 브랜드 개발뿐 아니라 가공사업장 운영 전반에 걸친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필자 청송필 대표는 “신상품 출시에 앞서 브랜드 개발이 필요했는데 자신의 이야기를 끌어내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상품의 가치가 더 높아졌고 자신있게 상품을 마케팅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교육에 매우 만족한다”라며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 못지않은 열정을 보였다. 한편, 개발된 15개의 브랜드는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특허청 상표출원을 완료하였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교육을 통해 개발된 브랜드가 경상북도의 지역대표 농산물 가공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산 원료를 기반으로 한 농산물가공 상품이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6.30일 상주시 승곡마을에서 에쓰푸드(주), 상주시, (사)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참석해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 * 협약마을 : 의성군 만경촌(1호점, 3.25.), 문경시 궁터마을(2호점, 4.21.)▲ 상주 승곡마을,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협약(사진=경북도)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사업은 경북도에서 전국에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도록 업무 공간 및 숙박과 함께 농촌체험관광을 지원한다.이번에 참여하는 에쓰푸드(주)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통소시지와 살라미 등 육가공식품, 육제품 특제소스, 건강한 천연 발효빵 등을 생산하는 식품전문 기업으로, 직원 수는 729명, 매출액은 1,748억 원이다. 승곡마을은 2010년에 녹색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주민 6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은 7천명, 매출액 1억 6천 정도이다. 이번 협약으로 에쓰푸드 직원들이 매년 방문함으로써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진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와 함께 마을소득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마을에는 대표적인 황토방 체험 및 상주 특산물인 곶감으로 강정만들기, 사과파이 만들기 등 계절별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힐링하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상주 승곡마을,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협약(사진=경북도)한편, 지난 6. 22일에는 곤충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道와 에쓰푸드(주)가 공동 개발한 떡갈비, 마들렌 등 신제품 6종의 시연회를 개최하였으며, 식용곤충 원료기반 식품 공동개발과 브랜드 연계 등 향후 원활한 파트너십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세계적으로 곤충산업은 매년 성장을 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식용, 약용, 바이소 소재 등 미래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협력기관인 에쓰푸드(주) 직원들이 경북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식품산업의 로드맵을 구성하고 잠재적 역량을 발휘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소방, 소방공무원·소방기관 사칭 사기범죄 주의 당부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광역시, 팥빙수·아이스크림·뷔페 등 위생점검 실시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광역시, EBS 영어학습 콘텐츠 시민 모두에게 무료 지원
[대구·경북 보도자료] 사회경험과 진로탐색 기회 제공해 청년도전 응원한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문화유산, 국보·보물 6건 지정 쾌거!
[대구·경북 보도자료] 저출생 해법 찾기 위한 도민 모니터링단 전체 회의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내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