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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에서 6일 자체 개발한 갈색양송이버섯 ‘단석1호’의 서울지역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버섯유통전문업체인 ㈜차이코(대표 석뢰)와 갈색양송이 전문 재배 작목반인 ‘초코송이 작목반’간 유통협약을 했다. ▲ 단석1호 갈색양송이 유통 업무협약(사진=경북농업기술원)양송이는 기본적으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며 비타민 B, C, D, 칼슘,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갈색양송이는 흰색보다 항산화물질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갈색양송이버섯‘단석1호’는 기존 흰색양송이보다 식감과 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저장성은 흰색보다 5배 이상 우수해 수급조절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갈색양송이 단석1호(사진=경북농업기술원)그런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양송이버섯이라면 흰색부터 떠올리게 되는 고정관념 때문에 대중의 인지도가 약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 확대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갈색양송이 인지도 확대와 다양한 판매처 확보를 위해 ㈜차이코와 ‘초코송이 작목반’이 손을 잡고 갈색양송이 버섯의 서울지역 유통을 성사시킬 계획이다.㈜차이코는 2017년 수출업으로 시작하여 송로버섯 등 최고급 버섯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프리미엄 버섯브랜드를 만들어 세계 각지의 프리미엄 버섯을 엄격한 선별 기준을 통해 직수입하여 신선하게 공급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지역에서 생산된 버섯의 고급브랜드화와 아울러 가격변동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농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협약을 통해 경북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종의 가치를 높이고 아울러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5569663646532628119116113713510794-+1+2+3--------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04237322218735,004-----------+6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5,004882263713-2-82864,828+6△1△2+1-+1-△1--+2-+5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8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대구생활치료센터(2명), 인천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0041,865360363844966161445’21. 7. 7.(수)+6-+2--+1+2+1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6일 구미시청 회의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강승곤 ㈜브이티지엠피 대표이사, 김학봉 KJ그린에너지㈜ 사장, 송재섭 한국서부발전(주) 부사장, 정상기 미래에셋 에너지 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 SK에코플랜트 이왕재 수소사업추진단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미하이테크밸리 연료전지 mou체결(사진=경북도) ‘구미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는 총사업비 6,015억 원 규모로 구미 국가5단지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내 부지(5,000평)에 90MW급으로 조성되어 20년간 운영한다. 여기서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750GW로, 이는 4인 가구기준 약 25만 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향후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력수급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구미 국가산단 미래 첨단산업 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에서 수집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대표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발전효율이 높고 매연이 없어 서울 마포, 잠실 롯데월드타워 등 도심에도 건설되어 안전하게 운영 중인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이다.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이나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발전소 인근 지역에는 약 90억 원 가량의 특별지원금과 매년 3천만 원의 기본지원금이 지원되고, 건설과정에서 지역 일자리도 생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구미국가산단 내 미래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경상북도는 기업을 위한 도정을 펼쳐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1년 경상북도 인구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인구의 날 기념식(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인구의 날(7.11.)’을 맞이하여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이재인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 이삼범 경상북도 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1987년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성주군 수륜중학교와 성주어린이합창단, 에코그린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유공자 시상식, UCC?사진?표어 공모전 수상작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특별공연(샌드에니메이션) 순으로 진행했다.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경상북도 인구정책에 기여한 9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하였으며, 영남일보에서 주관한 출산장려 UCC?사진?표어 공모전 수상작이 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특히 도지사를 비롯한 성주의 어린이들과 내빈들은‘가족행복’의 중요성을 기념식 퍼포먼스를 통해 전달했으며, 더불어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실현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후 특별히 마련된 샌드에니메이션 공연에서는 모래를 활용해 출산장려를 비롯한 가족사랑에 대한 내용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중장기 경상북도 인구정책 기본계획과 전국 최초의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 경북人포럼 추진을 통해 내실있는 인구정책을 펼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이웃사촌 시범마을’과 주거?영농?힐링이 복합된 경북형 클라인가르텐(작은정원)을 통해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귀농귀향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어 “대학, 기업 등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융합한 연구중심으로 도정을 전면 혁신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상북도가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서고, 이와 함께 저출생과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는 도내 각계각층의 폭넓은 참여 가운데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대책마련을 위해 인구의 날을 기점으로 한‘인구주간’을 운영한다. 교수, 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경북人포럼’개최를 통한 인구문제의 공론화 및 지역여건에 맞는 과제 발굴을 시작으로,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함께 육아 실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1차(7.6~8.21), 2차(8.26~10.25), 3차(10.28~11.27)에 걸쳐 전개한다.
경상북도는 6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제9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입교식을 가졌다.▲ 청년무역사관학교 입교식(사진=경북도) 이날 입교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한국무역협회 신승관 전무이사, 이상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무역실무 교육과정이다. 지난해까지 총 562명의 청년무역인력을 양성하였으며, 재학생 및 대학원 진학생 등을 제외한 취업대상자 395명 중 347명(88%)이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이번 제9기 교육생 모집에 138명이 지원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목표의식과 소양 등을 평가하여 최종 60명을 선발하였다. 또한, 대구?경북 상생차원에서 대구지역 교육생 12명을 선발하여 두 지역의 지방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들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간다.선발된 교육생들은 지난 6월부터 온라인 무역기초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본과정으로 7월 6일 ~ 30일까지 4주간 무역실무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무역법령, 통관?관세 등 무역이론 ▷무역계약 작성, 바이어 상담을 위한 무역영어 ▷시장분석 수출시뮬레이션 ▷취업전략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올해는 교육생의 수요와 무역환경 변화 추세를 반영하여 항만시설 등 무역 필수 인프라 탐방, 디지털 시대 무역 창업 등의 교육을 강화하여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교육 수료 후에는 ▷우수 수료생 무역현장탐방(홍콩, 인도네시아 수출입상품 교역전 등) ▷화상수출상담회 체험 ▷국제무역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 등도 지원한다. 특히, 새롭게 편성된 화상수출상담회 체험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다변화된 무역환경에 적응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경북도는 이 사업이 청년들에게 호응이 높은 만큼 무역업계의 다양한 직무를 교육과정으로 개발하고, 국내외 무역동향을 반영한 현장실무경험 기회도 확대하여, 지역 청년실업난 해소와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토록 교육과정을 더욱 특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우리 경북은 영일만항과 통합신공항 추진으로 새로운 항공?항만 물류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청년무역사관학교를 통해 실력을 다듬고 미래를 준비하여 글로벌 무역인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경상북도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신공항 연계사업 육성 간담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6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항공?도시계획?항공물류 전문가들과 항공부품?방산 제조사, 반도체?의약품?농산물 등을 수출하는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항공산업 워킹그룹 킥오프미팅과 항공산업 육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항공산업 워킹그룹*은 항공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으로서, 앞으로 항공물류, 항공정비, 항공제조 분야별로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워킹 그룹(working group) :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특정 주제 분야에 관련한 토론이나 활동에 초점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워킹그룹 위원장인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황영하 본부장, 한화시스템 임정호 부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노진수 센터장 등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하여 향후 추진 계획, 각 분야별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항공산업 미래전략 구상에 본격 착수하였다.위원장인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경북의 산업생태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며 “각 분야별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책과제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정책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항공관련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 육성 방안 및 항공클러스터 조성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경북의 항공산업 육성과 신공항이 중심이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먼저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오동엽 티제이파트너스 대표는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 육성을 위해서는 보세창고 비용 차별화와 수출입 보세공장 특구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며“특히 공항 주변을 자유무역지구로 지정해 입주기업에게는 관세면제, 조세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온 안덕현 ㈜유신 부사장은 “항공클러스터는 공항의 기능을 지원하고 경상북도의 산업과 문화를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첨단 플랫폼시티로 조성되어야 한다”며“이를 위해서는 공항 건설과 지역발전계획을 동시에 수립하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신공항이 생기면 인천공항을 이용할 때보다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신공항 건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은 물류와 첨단산업 그리고 국제비즈니스의 거점으로 경북발전의 한 축이 될 것이다”고 힘주어 말하며 “앞으로 경북의 항공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산?학?연 전문가분들도 다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20개를 선정하는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전국 최다인 4개 시·군(포항, 구미, 영양, 봉화)이 선정 되었다. ▲ 포항시 예비계획(사진=경북도) 선정된 4개 시·군은 2022년 ~ 2025년까지 4년간 총 280억 원(국비 196억원)이 투자되어 향토자원 육성사업, 농촌지역개발사업 등으로 확보한 마을자산, 민간조직 등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로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22년 착수지구로 선정된 4개 시·군의 사업 주요내용으로는 ▷포항시는 도농상생형 영일만 신활력 공동체 육성 및 거점센터 구축 ▷구미시는 지역-사람-일자리를 잇는 구미 먹거리 상생허브 구축 ▷영양군은 슬로우시티와 연계한 토종자원의 융복합산업 고도화 ▷봉화군은 파인토피아 공동체 허브 및 로컬 푸드 통합지원 구축 등 모두 시군의 지역 자원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이다. 이로써, 경상북도는 농식품부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공모 첫해인 201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00개소 중 도내 19개 시·군이 선정 되어 1,330억 원(국비 931억원, 지방비399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다 선정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도 주관으로 공모 신청 준비중인 시군 담당과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자문 회의 개최, 예비계획 구두발표, 자체 모의평가 후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공모 대비 사전 준비가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경북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농촌지역에 역량 있는 민간 활동가, 조직 등 지역공동체를 발굴?육성하여 경북 농촌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특화된 향토 산업을 고도화 하는 등 농촌지역 중심의 자립적 성장 기반으로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도에서는 농촌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도정 추진을 농촌지역 특화산업의 고도화를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도내 주요 강·하천의 어자원 조성을 위해 1급수 지표 어종인‘버들치’대량 종자 시험생산에 성공하여 오는 7. 6일 ~ 9일까지 어린 버들치 12만 마리를 방류한다.▲ 사육 중인 어린 버들치(사진=경북도)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버들치는 지난 3월부터 도내 주요 강?하천에서 확보한 자연산 어미로부터 인공채란을 통해 수정 및 부화하여 약 3개월간 기른 몸길이 3~6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 2016년 ~ 2017년까지 실시한 낙동강 어자원 생태계 조사를 근거로 낙동강 유역의 어자원을 보존하기 위하여 자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버들치를 새로운 방류 및 양식 대상종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종자생산 연구에 돌입하였다. ‘버들치’는 몸길이 8∼15㎝ 정도까지 자라고, 우리나라, 일본 및 중국에 서식한다. 주로 산간 계곡의 깨끗한 1급수에 살아가는 1급수 지표어종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주로‘중태기 매운탕’으로 ㎏당 20,000~30,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식용 시 뼈를 추릴 필요가 없고, 살이 부드러워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별미다. 경북도는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버들치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새로운 내수면 산업화 품종개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개체수가 감소와 수질오염, 서식지 훼손 및 불법어업 행위가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버들치와 같은 1급수 서식어종을 도내 주요 하천에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보호 인식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태계 어자원 회복을 조기 실현 하겠다”며 “멸종위기종과 같이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토속어종의 복원과 자원회복 연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선다.▲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포스터(사진=경북도)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급증으로 제4차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우리 도에서는 88명(7.3기준)에게서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이중 국내감염 60명, 해외감염 28명으로 알파형(α, 영국변이) 75명, 베타형(β, 남아공 변이) 5명, 델타형(δ, 인도 변이) 8명으로 나타났다.특히, 델타형 변이의 경우 전국적으로 국내 변이감염자 100명중 7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알파형 변이 대비 1.6배 높은 전파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400여건 이상 발생되는 등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경상북도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변이바이러스 감염자에 대한 조치사항보다 한층 강화 된 관리조치를 시행한다. 변이바이스 발생 시 ▷확진자 감염경로 및 감염원 심층조사 ▷접촉자의 관리범위 확대 및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강화하여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를 강화하고,▷변이바이러스 검출 확진자 1인실 격리입원 원칙, ▷변이바이러스 여부 확인 전 감염원별, 지역별 입원실 분리 배정하여 교차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또한, 도와 시?군 합동으로 ▷감염 취약시설 특별 방역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도권지역 방문 자제 및 방문 후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각종 행사축소 및 참여인원 최소화 등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최근 급증하고 있는 델타변이 관련, 변이 분석법에 대한 유효성이 확인되면 신속한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위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델타변이 검사도 추가로 확대 할 계획이다. ※´21. 6. 1부터 알파형(α, 영국), 베타형(β, 남아공), 감마형(γ, 브라질) 변이검사 시행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700명대 이상 발생하고 있고 델타변이 또한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우리지역으로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도와 시?군 방역당국에서는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도민들께서는「마스크 착용 꼭, 백신접종 꼭, 아프면 검사 꼭」 등의 예방행동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하고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돌입했다.▲ APEC정상회의 유치 도전 브리핑(사진=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하고 개최 최적지로서 경주시의 매력과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또한 대구광역시와 23개 시?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등에 APEC 경주 유치 지지를 적극 당부하였으며, 정부의 시간표에 맞춰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임을 발표했다.이날 유치의향 공식표명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배진석 기획경제위원장,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차양, 박승직 도의원, 서호대 경주시의회의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김용국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경주시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눈부신 경제발전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기에 2025 APEC 정상회의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천년 고도 경주는 석굴암, 불국사 등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역사적 품격이 깊어 세계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산업발전 중심지인 포항시, 구미시, 울산광역시 등이 인접하여 세계 정상들이 궁금해 하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현장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회의에 도입하여 전통문화와 새로운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의 한 장면을 만들 수 있다.경주시는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와 역량, 경험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답게 각국 정상들과 수행원, 언론인들이 머물 수 있는 충분한 호텔이 있고, 2024년 증개축이 완료될 화백컨벤션뷰로에서 정상회의와 부대회의를 소화할 수 있다. 경주시는 2012년 APEC 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경북도는 APEC정상회의의 경주 개최가 APEC이 채택한‘비전2040’의 포용적 성장을 실천하고 대한민국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APEC은 2002년 멕시코 로스카보스, 2011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017년 베트남 다낭 등 소규모 도시에서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었다.정상회의에서 특별히 고려되는 교통접근성과 동선 측면에서도 경주시가 강점을 가지고 있다. 김해공항으로부터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소규모 대표단 전용기의 경우에는 그보다 가까운 대구공항, 울산공항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숙소와 주회의장이 모두 보문단지 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동선이 짧아 경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대구경북연구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통해 경북지역 경제에 9,720억 원의 생산유발, 4,654억 원의 부가가치유발, 7,908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창출되고 전국적으로는 생산유발 1조8,863억 원, 부가가치유발 8,852억 원, 취업유발이 14,438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경북도는 이 날 유치선언 이후 구현모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경주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대구경북연구원이 참여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자료 수집?분석과 준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추진단은 향후 범도민적 유치의지를 결집하고 준비상황 보고회, 도민대토론회와 서명운동, 경주 개최 지지 결의문, 대정부 건의문 채택 등 대정부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시, 경상북도, 대한민국의 수천 년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문화, 찬란한 발전상과 미래를 세계로 알리겠다”며 “경북은 각종 국제행사를 잇달아 개최하고 세계적 인재들과 교류하면서 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대한민국 역사의 보고이자 세계문화유산이 즐비한 세계적 도시”라며 “각국 정상들을 모시고 APEC 역사에 남을 훌륭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시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응원을 당부했다.한편 APEC 정상회의는 미·중·일·러 4강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회의체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이 순회하며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2005년 부산 개최에 이어 2025년 다시 개최국이 되며 개최 도시는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2023년 무렵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5569563446232628119116113713510794+1+1+1+6----+1+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04237322218734,998-----------+11* 경산시 1명(주소지 대구 1명)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998894253712-3-8-864,823+11△2△2-△5+5-△1-+1--+13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8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대구생활치료센터(2명), 인천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9981,865358363844965159444’21. 7. 6.(화)+11---+1+10--
경상북도는 5일 구미시청에서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 주재로 서부권 5개 시군(김천, 구미, 상주, 고령, 성주) 경제부서, 경제관련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북형 경제활성화 정책과제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제활성화 정책과제 발굴 간담회(사진=경북도)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 속도를 높이고 코로나 이후 디지털경제의 가속화, 신산업 출현 등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간담회는 도와 23개 시군,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진흥원, 경북TP 등 경제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시군 연계 협력사업, 지역특화사업 등 제안과제의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시책화하기 위해 권역별로 5일(서부권), 8일(동남부권), 12일(북부권) 총 3회 개최된다.이날 첫 번째 서부권 간담회는 최근 경북 및 시군별 경제동향 설명, 도와 시군 신규 제안과제 발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굴된 시책들이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경제기관 전문가의 컨설팅도 함께 이뤄졌다.도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5~49인 사업장 주52시간제 정착을 위한 기업지원 방안, 도와 시군의 경제정책 책임자가 참여하는 도·시군 경제정책 실무협의체 운영 방안,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따른 경북형 온라인시장 완전정복 방안, 포스트 코로나시대 소상공인 정책방향,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한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제안했다.또한 김천시에서는 소상공인 인건비와 4대 보험료 사업자 부담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정책을, 구미시에서는 디지털 뉴딜 활성화 정책 시행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 혁신 역량을 주도할 수 있는 디지털 분야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상주시에서는 전통시장과 연계한 청년 특화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고령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근무 유도, 지역사회 정착 등을 위해 5인 미만 소규모 공장의 열악한 기숙사 개선사업을, 성주군에서는 전통시장에서 소비할 수 있는 관광아이템 개발로 성주 별빛 토요야시장 사업 등을 제안했다. 회의를 주재한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7월부터 23개 전 시군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으로 소상공인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다”며 “점차 살아나는 지역경기에 발맞춰 지역경제 최일선 기관인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도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책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자”고 말했다.그리고 “도 단위 정책 추진시 시군 의견수렴이 부족하면 실행력이 떨어지고 또 시군 자체사업과 중복이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에 제안된 경북 경제정책 실무협의체가 구성·운영되어 도와 시군간 유기적인 협의 채널로 경제정책 개발과 함께 예산확보 공동 대응 등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경북도는 권역별 3차례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과제는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사업은 하반기에 추경 사업으로 추진하고 나머지는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 예산을 우선 편성하여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지역경제 회복 속도를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2021~2022년 한중문화교류의 해에 경북도와 닝샤의 자매도시 협약 체결을 기념하여 7. 1일 ~ 7. 23일까지(3주간)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동편전시장에서 “중국, 어디까지 가봤니? 닝샤(寧夏)”전시회를 개최한다. ▲ 경북도-닝샤회족자치구 자매도시협약체결 기념 교류전시회(사진=경북도)이번 교류전시회는 경북도에서 닝샤 관련 사진과 홍보영상을, 닝샤는 경상북도의 풍광과 문화가 담긴 사진과 영상 등을 전시하는 것으로 양 지역민에게 자매도시 협약체결을 알리며 지역 문화를 홍보하여 친밀감을 조성하고 지방정부 간 우호교류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관람객은 양 지역의 대표 건축물인 다보탑과 황하루(?河?) 구조물을 비롯해 도와 닝샤 간 우호교류사, 닝샤의 풍경·문화·역사·산업 관련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며 “변방의 강남(塞上江南), 신비로운 닝샤(神奇寧夏)”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 경북도의 중국 자매우호도시인 허난성, 산시성, 후난성, 지린성 상호 방문 시 기념으로 받은 병마용 장군상, 징니연(벼루) 등의 우호교류 기념품 참관과 더불어 닝샤에서 보내온 전시회 기념 선물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닝샤가 주최하는 경상북도 전시회는 9월 닝샤의 주도 인촨시(銀川)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전시회 상호 방문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 경북도와 닝샤는 전시회 스케치 및 양 지역 지도자의 축하메시지 영상을 만들어 자매도시 협약 체결식에서 함께 감상하기로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와 닝샤는 1996년 친선 방문을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2019년 우호교류협정 15주년을 맞이하여 자매결연 의향을 전달하였고 올해 초 경북도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각 각 자매결연 격상안이 통과되어 오는 9월 이철우 도지사와 시엔후이(咸輝) 닝샤 주석이 자매도시 협약을 정식 체결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닝샤의 유일한 한국 우호도시로 양 지역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 분야 교류가 가장 돋보이는데, 닝샤 주최 국제청년캠프에 경북도 학생대표단은 18년간 총 16회, 182명이 참가하였으며, 2016년부터 시작된 경북도 주최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에 닝샤 또한 매년 학생대표단을 파견하여 지금까지 총 35명이 참가하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교류전시회는 자매도시협약 체결을 기념하여 경북도와 닝샤가 서로의 문화·역사·관광자원 등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하고 교류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경북도는 닝샤와 자매 결연을 통해 우호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도시외교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5일 도청 사림실에서 조달청과 혁신조달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지향 공공조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사진=경북도)혁신조달은 혁신제품이 상용화되기 전에 공공기관이 초기 구매자가 되어 사용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민간부문의 기술혁신을 촉진시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이번 업무협약은 경북 지역에 혁신조달 정책을 확산시키고, 지역의 우수한 창업?벤처 기업이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와 조달청은 지역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 발굴과 판로를 지원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와 실증 지원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였다.▲ 혁신지향 공공조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사진=경북도)김정우 조달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조달 사업이 경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혁신조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조달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현재 경상북도 소재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5개사, 혁신시제품 6개사, 기타 혁신제품 2개사 등 총 13개 업체에서 316개 제품을 혁신장터에 등록하였고, 혁신제품 등록 확대가 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일자리창출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혁신기술 제품을 적극 구매하여 지역 창업·벤처 기업의 공공조달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혁신제품 발굴에도 힘 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도입하여 운영 중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출항 8주년을 맞았다. 8년 동안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구 7바퀴 반을 날았고 1일 평균 100km를 비행하였다. ▲ 경북닥터헬기(사진=경북도)경북도는 북부권의 산악지형적 요인, 교통 취약성 등 열악한 응급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인‘안동병원’을 헬기 배치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도입하였다.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하여 응급현장으로 출동하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 모니터 등 응급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구비하고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등 전문처치가 가능해‘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또한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뿐만 아니라 헬기 내 치료와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초기판단에 의한 환자진단과 치료계획이 세워지고, 의료기관 도착 즉시 의료진의 전문검사와 처치가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현재 경북에 배치된 닥터헬기는 AW-109 그랜드뉴(이탈리아 제조)기종으로 응급전문의, 응급구조사, 환자 등 6명이 탑승 가능하며, 최대이륙중량 3,175㎏, 최대 운항거리는 편도 120km이다. 경북권역 평균 19분내 도착 가능하며 의성?예천?영주 12분, 청송?영양?봉화 15분, 문경?상주?영덕 18분, 울진 25분이 소요된다. 8년간 이송환자 진단분류별로 ▷중증외상환자 681명(27.3%)으로 가장 많았고 ▷뇌질환 561명(22.5%) ▷심장질환 368명(14.7%) ▷기타질환 888명(35.5%)으로 호흡곤란, 임산부 등이다. 환자의 연령분포는 ▷70대 667명(26.7%) ▷60대 510명(20.4%) ▷80대 468명(18.7%) ▷50대 446명(17.9%)순이다.지역별로는 ▷영주시 55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문경시 325건 ▷봉화군 308건 ▷울진군 249건 ▷청송군 239건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북부권역 이송이 높았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각을 다투는 응급질환은 신속한 이송으로 치료시기를 절대 놓치지 않는 골든타임 사수가 관건이다.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이송과 전문적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응급의료헬기 이송지원’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크레텍(회장 최영수)은 대학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5일 경상북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상동 도립대총장이 참석해 경북도립대학교 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주)크레텍 경북도립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사진=경북도)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영수 회장은 “경상북도에서 설립·운영하는 경북도립대학교의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할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학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립대학교는 발전기금을 우수 인재 양성 및 대학시설 개선 등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크레텍은 1971년 대구에서 설립되어 현재 서울과 전국 각지에 물류와 영업거점을 두고 있는 국내 최대 산업공구 유통사다. 제일여상·경상중 야구단 등 지역학교를 20여년간 후원해왔으며, 이외에도 포항지진·서문시장 화재복구와 인도네시아 등 해외재난구호 성금을 전달하는 등 크고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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