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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주한 미국대사관 농무참사관(Mark Dries)과 농업무역관장(Andrew Anderson-Sprecher) 일행이 7.9~10(1박 2일) 경북 농식품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주한 미대사관 경북방문(사진=경북도)이번 방문에 대해 주한 미대사관 관계자는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농식품 관련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마크드리스(Mark Dries) 농무참사관은“대마(HEMP), 안동소주, 말산업(Horse Industry)에 많은 관심이 있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자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방문 첫째날(7.9)은, 농식품 산업에 대한 현황과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 모색을 위해 ▷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와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 면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 ▷명인안동소주 공장을 방문하여 경북도의 지원체계 및 현황에 대하여 직접 확인하였다.둘째날(7.10)은 영천시 운주산 승마시설 및 삼밭골 승마타운 시설을 방문하여 미국산 번식용 말(쿼터호스 : American Quarter Horse)의 승마시범, 육성?조련?프로그램 등을 참여(체험)하고, 미국과의 상호교류 협력 등에 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도 말산업과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주한 미대사관과 더욱 굳건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또한 경북의 우수한 농업 관련 자원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북을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경북 청년들이 지역 봉사활동에 하나 둘 참여하고 있다. ▲ 경북청년봉사단 문경 새바람 봉사버스(사진=경북도)10일 울진군 북면 일원에서는 경북청년연합회 주최로 깨끗한 농촌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새마을봉사가 온종일 펼쳐졌다. 하대성 경제부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남용대 도의원, 방유봉 도의원, 경북청년연합회 및 시군 청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였는데, 방역을 위해 다양한 장소로 분산해서 농로 풀베기 및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날, 울진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경북청년연합회에서 이번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일손부족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9개 시?군 청년협의회 청년들의 마음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같은 날 문경 점촌에서는 경북청년봉사단이 주관하여 클린&안심 경북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및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를 비롯해서 고우현 도의장, 고윤환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박영서 도의원, 청년기업인, 지역 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청년봉사단 울진 새바람 봉사버스(사진=경북도) 구미, 영천, 경산 등 곳곳에서 모인 경북청년봉사단은 이틀에 걸쳐 문경중앙시장과 점촌시장을 다니며 전통시장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였으며, 문경새재 등 유명 관광지에서도 정화활동 및 방역을 위해 땀 흘렸다. 경북청년연합회 임동인 회장과 경북청년봉사단 이용욱 단장은“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청년들의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청년들의 지역 봉사활동이 지역민에게 힘이 되고 지역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모아 꾸준히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이러한 청년 주도의 작은 실천이 지역을 변화시키고,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랑 실천이 이어지길 바라며, 도에서도 청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고용노동부 주관‘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사업 부문과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 수상식(사진=경북도)올해로 10년째인 ‘일자리대상’은 명실공히 지방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와 관련한 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그간 자치단체의 우수한 지역 일자리 정책과 사업들을 발굴 공유하고 전파하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2020 청년 내 일(My job) 기업 내일(Tomorrow)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의 강소기업과 지역인재들 사이를 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훌륭히 해냄으로써 경상북도의 강소기업과 구직 청년간의 정보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고 우수인재의 수도권 이탈 방지 해결의 단초를 제공하는 등, 지자체가 직접 개입하여 청년들의 지역 이탈방지를 도모하는 새로운 유형의 청년 일자리 창출 모델로 타 지자체에서도 지방 인재의 수도권 유출 방지전략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2021년 지방자차단체 일자리대상’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또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상향식 기반 지역형 일자리 사업인 ‘경북형 혁신일자리 프로젝트’사업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경북도가 주도한 ‘희망일자리 사업’등이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우수 시책으로 평가받아 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되었다.이번 수상으로 경북도는 역량강화비 1,500만 원과 상사업비 7,00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역량강화비는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상사업비는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하여 집행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인 경북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며 성공적인 경북형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경북 공공배달앱 출시를 앞두고 가맹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출시경북도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와 경북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을 중심으로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고 있으며, 우선 개시하는 11개 시·군(포항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경산시, 칠곡군, 예천군)에서도 시군별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맹점 신청 방법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으로 검색후 경북 배달앱 먹깨비 사이트에서 가맹점 관련 정보를 입력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로 전화 입점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후 먹깨비에서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설치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이때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사본 3종이다. 예천군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도내 많은 자영업자들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부담으로 인해 경상북도 공공배달앱이 출시되기를 기다린 만큼 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고 말하며 배달앱의 성공적인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였다.경북 민관협력형 배달앱은 가맹점에 대하여 타임할인·쿠폰할인·스탬프 적립 기능과 주문-배달 원스톱 처리 기능 등을 제공하여 가맹점주가 편리하게 배달앱을 이용하도록 돕고 있으며, 중개수수료는 1.5%이다. 또한 앱의 운영을 맡고 있는 주식회사 먹깨비는 서울시·충북도·세종시 등의 공공배달앱 사업자로 선정 된 만큼 다양한 배달앱 노하우를 가지고 가맹점 등록과 관리를 진행 할 예정이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많은 가맹점이 확보되어야 공공배달앱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배달이 가능한 도내 사업체에서는 경북 공공배달앱 가맹점 등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가 금융기관의 카드가맹점 매출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3년간 상반기 지역소비 동향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2021년 상반기 카드소비 추정액은 6조 817억원으로 코로나 발생 이전 '19년 상반기에 비해 2% 감소하였으나, '20년 상반기보다 8%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5인 이상 집합금지 해제)를 비롯한 ‘경북형 민생氣살리기’경제 정책의 시너지 효과로 보인다. 소비증감을 시군별로 살펴보면 군단위(+15%) 지역의 소비가 시단위(+6%)에 비해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4월 26일부터 선제적으로 집합금지해제를 시행한 군단위에서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 집합금지 해제 이후 전년동기대비 소비 증감율 추이 >경상북도는 지난 1월부터 ‘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출범하고 경북형 민생‘경북형 민생 氣살기 종합대책*’을 통해 53개 사업에 1조 761억원을 투입하였다. * 주요사업 목록 붙임2 참고특히, 민생현장에서 피부로 체감효과가 가장 큰 소상공인 정책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먼저 ‘지역사랑 상품권’은 상반기에만 5,552억 원을 발행하여 전년 대비 1.6배 이상의 발행실적을 기록하여 지역 소비진작에 기여하였으며 금년도 목표액인 1조원 발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다음으로 ‘소상공인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을 통해 701건에 5억 원 넘게 감면해 전국최초 경북형 민생살리기 모델이 무너져가는 소상공인을 지키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결과 전년 대비 수출(1~5월)은 173억불을 달성하여 22.3%는 늘어났으며, 전년 1월 대비 고용율은 60%에서 61.5%(+1.5%)로 증가하고 실업율은 5.2%에서 4.0%(△1.2)대로 감소하여 코로나19이후 침체일로를 걷던 민생경제에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생살리기 시즌1의 결과 경북의 ‘21년 상반기 소비증감률이 ‘20년 대비 8%증가(전국 3%증가)하여 정책효과가 통계로 입증되었다”며“민생氣살리기 시즌1의 성과지속과 Post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시즌2 정책꾸러미를 준비하는데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6470264346632928419216113713510795+1+3+3-+2+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04337362218935,042------+1--+1-+12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5,042101-293916-8-9-864,855+12+3--+1--+2----+9 ※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9명) 계명대동산병원(2명), 경북대학교병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대구생활치료센터(2명), 인천생활치료센터(1명), 대구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0421,865364363850977168455’21. 7. 11.(일)+12-+3-+3+1+2+3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6369964046632728319216113713510795+2+2+3+1+1------+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04337352218835,030------+3----+13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5,03098-293816-6-9-864,846+13+7△1+2+1+1-+4--△1-+7 ※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9명) 계명대동산병원(2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대구생활치료센터(2명), 인천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0301,865361363847976166452’21. 7. 10.(토)+13-+1-+3+3+4+2
경상북도는 9일 제142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제1호 안건으로 상정된 신한울원전 1호기 운영허가 승인을 환영했다. ▲ 신한울 1, 2호기 전경사업자인 한수원이 2014년 12월 운영허가를 신청한지 약 80개월만이다. 이로 인해 신한울 1호기는 우리나라 27번째 원전이 되었다.당초 신한울 1호기는 2018년 4월 상업운전 예정이었지만 경주 지진 등으로 운영허가가 3년 가까이 지연되어 오다 지난해 11월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 보고안건으로 상정되어 13차례 회의 끝에 이번 제142회 심의안건으로 상정되어 승인되었다. 그동안 경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도, 시·군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신한울 1,2호기 운영허가 지연에 따른 피해를 분석하여 수차례 원안위를 방문하여 조속한 운영허가를 건의하였고, 지난 5월 12일 울진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국민의힘), 울진군수와 함께 원안위 위원장 면담 시 이슈가 된 수소제거설비(PAR)의 철저한 성능 실험을 조건으로 조속한 운영허가를 적극 건의했다.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에‘신한울 1·2호기 조속한 운영허가’를 건의하는 공문을 지난 4월 1일 발송하여 공정률이 99%로 사실상 완공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신한울 1·2호기의 운영허가를 공식으로 촉구하였다.신한울 1호기는 이달 내 핵연료 장전을 시작으로 시운전 후 2022년 3월 상업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60년간 매년 약 200억 원 정도의 법정지원금(기본지원사업, 사업자지원사업) 및 지방세수 증대로 인해 울진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살아날 것으로 판단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고 수준의 안전기술이 적용된 신형원자로인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를 적극 환영한다. 또한, 신한울원전 2호기의 조속한 운영허가를 통해 침체된 울진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길 바란다.”면서 “탄소중립 시대에 SMR(소형모듈원자로), 원자력 수소생산단지 프로젝트 등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원자력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울 2호기는 안전성 점검 및 기자재 일정을 반영하여 2022년 6월 중 운영허가를 취득하여 2023년 3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김천시산림조합(김천시 덕곡동 소재)에서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및 도내 산림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산림조합장 간담회(사진=경북도)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산림사업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산림조합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림분야 현안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산림조합과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올해 1. 1.부터 지방일괄이양법 시행으로 산림조합 관련 사무권한이 산림청장에서 시·도지사로 대부분 이양됨에 따라 협력이 요구된다.이날 참석한 시군산림조합장들은 과거 헐벗은 민둥산을 세계사에 유례없이 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녹화시킨 그 열정으로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농산촌을, 청년들이 돌아오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메아리치는 살기 좋은 농산촌으로 바꾸어야 된다며, 이를 위해 산림조합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산림조합장 간담회(사진=경북도)산림조합은 1962년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우리나라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42개 회원 조합(도내 23개)에 40만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산림토목, 숲가꾸기 등 산림산업 분야의 오랜기간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림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임업분야 대표적인 기관이다. 지역산림조합을 대표하는 성상제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농산촌의 급격한 위축으로 산림조합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이제까지 조성한 풍부한 산림자원을 제대로 활용만 한다면 경제·사회적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 면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 했다.이철우 경북지사는 어려운 산촌·임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산림조합과 임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도 면적의 71%인 산림에는 관광지와 깨끗한 먹거리들이 많다”면서 “이제 산림은 가꾸는 시기를 지나 이용방법을 찾고 관광자원으로 개발, 일자리를 만들어 농산촌이 잘 살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코로나19 이후에 펼쳐지게 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 임업의 4차산업 혁명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산림조합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 했다.
경상북도는 9일 환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연안 시?군, 동해수산연구소, 해경, 수협, 어업인 등 25여명이 참석해‘2021년 고수온?적조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대응대책, 준비상황 점검과 향후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고수온·적조 대응 대책회의(사진=경북도)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올해 엘리뇨 발생 없이 평년보다 강한 대마 난류 영향으로 평년보다 수온이 0.5∼1℃ 높아져 7월 하순경 고수온 및 적조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함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 대응체제 구축, 어업재해 총력 대응,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 지원 등 단계별 대응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경북도 고수온피해는 2019년 8월에 피해를 입었으며, 2020년도에는 긴 장마와 잦은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되지 않았고, 적조발생은 2013년부터 점차 줄어들어 2015년을 마지막으로 발생했으며, 2016년 이후에는 발생하지 않았다.하지만 도에서는 올해 첫 적조로 무해성 적조인 녹티루카적조가 포항시 연안을 중심으로 발생된 만큼 더욱더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실시간 수온정보를 어업인에게 전파하여 사전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도는 올해 적조ㆍ고수온 대비 국도비예산 8개사업에 33억 원을 신속집행 완료했으며 적조 방제용 황토 2만3천506톤과 전해수 황토살포기 1대, 방제바지선 1척, 액화산소 515톤, 산소공급기, 순환펌프 등의 방제장비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경북 도내 입식양식장 76개소*에서 강도다리, 조피볼락, 넙치, 돔류, 전복 등 1천629만 마리**를 양식 중에 있으며, 특히, 강도다리, 조피볼락 등은 전체 양식어류 중 88%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수온에 약한 어종으로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 가두리 9, 축제식 3, 육상수조식 64개소 ** 강도다리 1,327, 조피볼락 105, 넙치 82, 돔류 50, 전복 40, 기타 25만마리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올 여름은 0.5 ~ 1.0℃ 수온상승이 전망되고 있는 만큼 사전에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민?관 합동으로 철저한 위기대응관리를 해야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이번 대책에 따라 고수온?적조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한미동맹재단(회장 정승조)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빈센터 K. 브룩스)에서 주관하는 ‘故 백선엽 대장 서거 1주기 추모행사’및‘제10회 한미동맹포럼’에 참석했다. ▲ 한미동맹포럼 기념촬영(사진=경북도)이번 행사는 故 백선엽 장군이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고 한미동맹의 계기를 만들어 준 다부동전투 현장이 있는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서욱 국방장관,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여야 국회의원, 백선기 칠곡군수, 폴 라카메라 신임 연합사령관, 월러드 벨레슨 미8군 사령관, 백남희 여사(故 백선엽 장군의 장녀)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다부동 구국용사충혼비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묵념의 순서로 추모식을 진행하였으며,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10회를 맞이하는 한미동맹포럼이 개최되어 미국에 거주하는 백남희 여사가 직접 방문하여 ‘백선엽 장군과 한미동맹’이라 주제로 특별강연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 한미동맹포럼에 참석한 서욱 국방부장관(사진=경북도)또한 故 백선엽 장군의 영상을 통해 장군을 추모하고, 존 틸렐리, 톰 슈월츠, BB 벨, 월터 샤프, 제임스 써먼, 커디스 스카파로티 등 전 한미 연합사령관 등의 추모 영상이 상영되었다. 포럼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설득하여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이끈 故 백선엽 장군 서거 1주기를 맞아 장군과 인연이 깊은 칠곡군에서 개최하는 한미동맹 포럼이 매우 뜻깊다”며, “오늘을 계기로 한미 양국의 우호와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상주 낙동면에 소재한 친환경복숭아수출영농조합법인에서 ‘복숭아 수출촉진을 위한 수확후 관리 기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복숭아 수출 지원단 워크숍(사진=경북농업기술원)이번 워크숍은 최근 국내 복숭아 수급 불안정 및 가격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숭아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경상북도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윤해근)이 주관하고 경북농업기술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공동 주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복숭아생산자협의회 회원 농가 등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복숭아 수출 현황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 단장인 윤해근 교수(영남대)의 발표와 ‘복숭아 선별 및 수확후 관리방안’에 대하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은영 연구관의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서 윤해근 단장은 복숭아 수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복숭아 수출의 애로사항과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수출 농업의 지향점을 제시하였다.이어서 워크숍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수출용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수출 증대를 위한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국내 수급 위주의 복숭아 산업에 품종, 재배, 수확, 저장, 유통 등 다양한 종합기술을 지원하는 전문수출단지 육성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수출용 복숭아 선과장 운영의 효율성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교육 등으로 수출 현장의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2016년도부터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복숭아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단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도시재생뉴딜사업 중앙 공모사업(1차)’에 문경시, 청송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67억 원(국비 100, 지방비 67)을 지원한다.▲ 문경 조감도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 시켜 도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공모방침에 따라 2021년 4월부터 접수를 받아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9개 시?도 13개소가 최종선정 되었다.* 인정사업 :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기 활성화계획 수립 없이 소규모 점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유형 ▲ 청송 조감도이번에 선정된 문경시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점촌4동 일대 3,944.5㎡규모의 비즈니스센터건립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83.3억 원을 투입하여 주변 산업단지와 배후주거지를 연계하여 산단근로자 및 지역민을 위한 도서관, 복합공간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고, 청송군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청송읍 금곡리일대 2,753㎡규모의 복합센터건립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83.3억 원을 투입하여 건강실, 다목적강당, 소통협력시설 등 지역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주민공동시설운영등을 통한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하여 금번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위 치 :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4동 1124번지 일원? 면 적 : 3,944.50㎡? 사업기간 : 2021년 ~ 2023년? 사 업 비 : 83.3억원(국비50, 지방비 33.3)? 사업내용 : 도서관,주차공간,소매점,혁신기술홍보공간,학습지원공간, 공동작업실, 교육공간 등? 위 치 : 경상북도 청송군 금곡리 845-8번지 일원? 면 적 : 2,753㎡? 사업기간 : 2021년 ~ 2023년? 사 업 비 : 83.34억원(국비50, 지방비33.34)? 사업내용 : 청춘카페, 건강생활프로그램실,창업교육관, 다목적강당, 옥상정원 등금번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 될 경우 지역의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점차 쇠퇴하는 도시에 쾌적한 마을분위기 조성과 새로운 도시공간의 창출로 지역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현재까지 38곳 22개시?군 총사업비 7,292억 원(국비4,396)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1차 중앙 공모선정에 이어 나머지 2차(9월), 3차(12월) 공모에도 시군과 적극 협력을 통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경북도 관계자는 “쇠퇴해 가는 도심에 희망을 불어넣고 도시기능을 재창조하여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활력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7일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17개 시군 20개 마을에서 추진중인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 경북 17개 시군 : 포항, 김천, 경주,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릉 ▲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역량교육 실시(사진=경북도)올해부터 추진하는‘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은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장 6개월까지 희망하는 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수행, 일자리 확보, 주거지 결정, 주민 융화 등 미리 체험을 하여 농촌생활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이다.이번 행사는 단기간 체험으로 아쉬워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를 위해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장기간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경북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경북형 귀농정책 및 지역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안정적인 귀농귀촌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 했으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발표, 우수 6차산업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역량교육 실시(사진=경북도) 한편,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6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 완공,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35세대까지 농촌에서 장기간 체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역 밀착형 농촌체험 시설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 경북도는 양보다 질적인 귀농정책을 내세워 확실한 귀농귀촌 1번지임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6169763746532628319216113713510794+5-+1--+1+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362504337322218835,017---------+1-+9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5,017911273715-2-91864,839+9+5--+5-----+1-+3 ※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9명) 계명대동산병원(2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대구생활치료센터(2명), 인천생활치료센터(1명)□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 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5,0171,865360363844973162450’21. 7. 9.(금)+9---+1+5-+3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Europe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이 8일 경북도를 방문하여 도지사를 예방하고 유럽 국가들과의 교류 협력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유럽상의 총장은 도내 유럽 수출 기업인들과 함께 투자유치설명회, 통상간담회에 참석하며 도내 기업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크리스토프 하이더 유럽상공회의소 총장(사진=경북도) 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은 2013년 6월부터 ECCK 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국 전문가다. ECCK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럽계 기업들의 협회로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 무역 및 산업의 자유화를 촉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유럽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상북도 중소기업의 유럽 현지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경북도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금번 방문은 지난 5월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가 유럽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경북 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경북의 기업과 도내 투자에 대하여 설명하며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한-EU FTA 발효 10주년인 만큼 의미가 깊다. 유럽은 27개의 국가가 모인 EU 단일 시장인 만큼, 경북도내 수출 기업들이 유럽상의와의 협력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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