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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1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명품 신공항 건설을 기원하는 ‘시도민 희망 메시지’를 접수 받는다.▲ 통합신공항 희망메시지(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도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셨기 때문에 통합신공항 유치가 가능했듯이 이번에는 시도민의 염원을 동력으로 명품 신공항을 성공적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시도민 희망 메시지 보내기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희망 메시지 보내기 참여는 7월 16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시도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는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 접속해서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기면 되고, 오프라인 참여는 경북도청 안민관 로비와 지하1층에 설치된 메시지 함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서 투입하면 된다.시도민이 보내온 희망 메시지는 오는 7월 30일 통합신공항 성공기원 조형물 설치 기념행사에서 신공항관련 자료와 함께 타임캡슐에 저장하여 2028년 통합신공항 개항 시 개봉할 예정이다.이철우 도지사는 “통합신공항은 미래 100년을 여는 새로운 하늘길로 대구경북의 대역사이자 가장 크고 확실한 한국형 뉴딜사업 대표 모델이다. 통합신공항을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스마트하게 제대로 만들어 아시아의 허브공항이 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의 염원이 담긴 희망 메시지를 많이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2016년 7월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 발표를 계기로 숙의형 시민의견조사, 주민투표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30일 통합신공항 유치 합의를 이끌어 냈고 8월 28일 군위 소보?의성 비안 후보지로 이전지가 최종 결정되었으며 오는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5일 경북도청 다목적 홀에서‘제5회 노인 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사진=경북도)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노인 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윤동춘 경상북도경찰청장,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양재경 회장을 비롯한 노인인권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계 관계자를 포함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어르신이 행복한 경북 만들기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이번 기념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4개 노인보호전문기관(경상북도 동부·서부·남부·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여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 학대예방과 노인 인권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경상북도 동부·서부·남부·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4개 기관의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어르신들로 구성된 예천군노인복지관 요요공연단의 댄스 축하공연, 기념퍼포먼스 등으로 마무리했다.올해 5월말을 기준하여 경상북도의 노인인구는 58만 여명으로 도내 전체인구를 대비하여 노인인구비율은 23%를 넘었다. 경북도는 2019년 3월말부터 노인인구비율이 20%를 초과하여 초고령 사회에 살고 있다.도내 23개 시·군 중 노인인구비율 20%이상을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시·군은 20개 시?군에 달한다. 초고령 사회에 노인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고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노인 학대예방과 노인 인권보호의 중요성은 사회적문제로 대두하고 있다.경북도는 학대받는 노인의 발견과 보호·치료 및 노인 학대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를 보호하고자 경북도내 동서남북 권역별로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포항 소재),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김천 소재),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경산소재),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예천 소재) 등 4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기쁨의 집(포항 소재), 공경의 집(예천 소재) 등 2개의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운영하고 있다.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노인 학대신고 운영, 사례 상담 및 신고접수, 판정위원회 운영, 노인학대행위자 대상으로 노인 학대예방 및 재발방지교육, 시설종사자 및 신고의무자 교육 등 노인 학대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에서는 학대피해노인에 대한 보호조치와 심신치유 등 학대피해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있다.노인 위기상담과 학대신고 전화는 국번 없이 ☎.1577-1389로 연락을 하면 24시간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한편, UN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 학대인식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2017년도부터 범국민적으로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6월 15일을 ‘노인 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해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노인문제가 사회적문제로 직면한 과제이다. 우리 모두가 노인인권증진 인식제고에 앞장서고 사회전체에 확산시켜 어르신들이 웃는 행복한 경북 만들기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2021년 환경부의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4개소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120억 원(국비 60억원, 민간 60억원)을 확보했다.<2021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 선정결과> 선정된 4개소는 상주?구미?경주?경산시로 개소당 30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지난해 12월 경북도와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간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4개소 모두 기존 LPG 혹은 CNG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설비를 추가로 설치하는‘복합충전소’로 주민 수용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 수소충전소를 효율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설치 방식이다. 설치가 마무리되면 현재 운영중인 성주휴게소(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수소충전소 이외에 경북도내 첫 수소충전소가 된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수소충전소 설치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경북도의 수소연료전지차(이하‘수소차’)보급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그 동안 경북도는 충전인프라 부족으로 수소차 보급?확대에 한계가 있었다.현재 도내 등록된 수소차량은 20여대에 불과하지만, 올해 100대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는 수소차 구입 보조금으로 1대당 3,2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용연한이 지난 내연기관 관용차량을 수소차량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대중화는 필수과제이다”며, “이를 위해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과 수소차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4개소 외에 안동시와 포항시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백신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도민에게 도와 시군이 운영하는 14개소 공립 자연휴양림에 사용료(숙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휴양림 전경(사진=경북도) 할인 기간은 2021년 6월 ~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1회에 한해 도민을 대상으로 자연휴양림 사용료(숙박료) 50%할인을 제공하며, 할인 방법은 백신접종을 완료 한 도민이 자신의 이름으로 자연휴양림을 예약한 후, 입실할 때 질병관리청에서 발급된 백신접종 확인서(성명+생년월일이 포함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사용 완료 후 이용금액의 50%를 본인계좌로 환급해 준다. ※ 환급일시는 각 휴양림마다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자연휴양림에 문의현재 경북은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으로 인해 할인정책을 시행하는 14개 자연휴양림 중 안동 호반, 상주 성주봉, 문경 불정, 군위 장곡, 청송, 영양 흥림산, 고령 미숭산, 성주 독용산성, 봉화 문수산, 울진 구수곡 등 10개소에 전 객실 개방 및 정원까지 숙박이 가능하며, 그 외 포항 비학산, 경주 토함산, 구미 옥성, 영천 운주산승마 등 4개소 휴양림에서는 4인까지 숙박이 허용된다.경상북도 조광래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인센티브 지급으로 백신접종률 향상 및 집단면역체계 구축에 기여하여 도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6. 14일 ~ 15일 양일간 DTC(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도내 수출유망 농식품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2021년 경북도 K-FOOD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 온라인 수출상담회(사진=경북도)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영업활동 제약에 따른 비대면 마케팅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개최되었으며,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 35개사와 한류 대중화가 뚜렷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 바이어 15개사가 참여해 총 76건의 1:1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1:1 상담 매칭에 앞서, 바이어가 사전 요청한 업체별 샘플 제공으로 비대면 상담의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샘플발송을 위한 운송·통관비와 구입비를 전액 지원하여 수출업체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코로나19로 가정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떡볶이, 컵쌀국수, 반찬류 등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이 높았으며, 참외가공품과 홍시스무디, 감말랭이, 과일주스 등 건강간식과 수출 스타품목인 샤인머스캣에 대한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경북도는 비대면 마케팅이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새로운 일상(뉴노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판단하고, 경북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의 방안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해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상담회 2일차인 15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화상회의에 참여하여 상담회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와 면담을 갖고, 우리도 수출 농식품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면담에 참여한 태국 PROTHAI社 김부원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가 날로 높아지면서, 현지인들로부터 한식(k푸드)의 인기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경북 농식품 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직면한 경기침체로 농식품 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었지만, 오히려 건강식, 간편식 등 새로운 형태의 수요증가로 호전되어 예년보다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전하며,“K푸드의 글로벌 위상을 바탕으로 경북 농식품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유망품목 발굴과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국가 간 이동이 재개되는 즉시 국제식품박람회, 바이어 초청, 홍보·판촉 등 해외행사를 지원하여 해외진출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경상북도 동부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동부청사 조감도(이미지=경북도)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교육감, 시장?군수, 도의회 의장, 시?군의회의장,지역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기공식은 도립예술단의 안전기원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경상북도 동부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에 건립되며.부지면적3만3천㎡,건축연면적12,332㎡,지하1층,지상8층규모로지어지고,2023년1월준공예정으로총사업비는 310억 원이다.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동부청사 건립 착공을 계기로 경북면적의 6배가넘는청정한동해바다의해양자원을활용해해양수산,해양신산업, 원자력 등 기존 사업을 착실히 진행하면서 동해안권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다양한 새로운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Two-port 전략을 통해 통합신공항의 하늘길과 영일만항의바닷길을연계하여동북아시아물류의중심으로육성해경북지역균형발전을구체화해나가는 한편 청정에너지, 수소에너지, 미래원자력중심의저탄소 에너지믹스를 통한 그린경제생태계를 구축하고, 환동해 항만물류 네트워크구축및해양바이오산업, 생명과학육성, 스마트 해양장비 신산업육성,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해양문화?교육 인재육성등을 통한 환동해 게이트웨이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경북형 스마트 양식기반조성, 환동해수산식품수출거점단지 조성, 환동해 수산식품 브랜드 사업을 통한 스마트 수산을 구체화해 나아감은 물론, 동해안 항만 마리나 관광 활성화및어촌뉴딜300 관광 자원화, 해양레저복합센터건립, 해양치유 관광벨트 기반조성을통한포스트 코로나 GoEast프로젝트준비등 환동해지역의지속가능한 신성장 산업육성 및 해양인프라와 문화관광벨트조성을위한 지역별 분야별 발전 전략을추진한다.한편, 경상북도 동부청사는 2018년 1월에 경상북도 동남권 100만 주민의 행정수요에 신속 대응을 위해 포항테크노파크 2벤처동(포항 남구 지곡동)에서 출발해서 2019년 5월 민원부서 신설 등 기능을 강화하고 도민들의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舊 포항용흥중학교에 임시로 이전해 현재1본부 2국 1실 6과 113명이 근무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경상북도 동부청사는 동해바다의 미래가치를 재창조해 세계 속의 해양 경북으로 힘차게 뻗어가는 전초 기지로서 신해양 시대를 여는 컨트롤타워이자 동해안권 발전의 전략거점이 될 것이다”며,“동해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산업 발굴육성 등 다양한 환동해 전략 사업을 100만동남권 지역민들의 행정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고경상북도 전체가 균형발전을 이룰수있도록 총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4064960341831727319115913513210389---+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162504232352215734,822--+4--------+5□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8221193234716-10119-864,617+5△7△1+1△5△1---△1--+12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9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8명), 대구의료원(3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안성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8221,865345363814880144411’21. 6. 15.(화)+5--- -+3+2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6월 ~ 9월까지(4개월 간)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우리나라 고유 토종산천어를 포획·채집하여 종 보존·연구 및 자원회복을 추진한다.▲ 토종산천어 보존연구(사진=경북도) 이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지난 몇 개월 간 민간인의 출입과 교잡종 번식 우려가 없는 DMZ 내 토종산천어 서식에 가능성을 두고 군 민간출입인가 절차 등 기관 간 긴밀한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얻어낸 결과이다. 기관별 역할을 보면 우리 도에서는 인공종자 연구개발 및 서식환경 파악을, 한국수산자원공단(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는 유전자 분석을 위주로 진행하며 군 관계관의 삼엄한 통제 속에 총 8회차(월 2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천어는 울진과 강원지역 계곡에서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산천어 축제 등으로 널리 알려져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품종이며, 특히 내수면 양식과 축제용 등은 일본·러시아산 산천어 발안란 이식으로 국내에 유입·교잡한 종으로서 최근 학계에서는 우리나라 고유 토종산천어는 거의 자취가 감춰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철저한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사라져가는 자원의 종 보존·연구가 진행되는 만큼 자원회복의 조기실현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내수면 업계의 새로운 소득원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영석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비무장지대(DMZ)에서의 토종산천어 확보는 종의 복원·연구에 절호의 기회이다”며, “좋은 결과로 보답함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를 이어가는 희망의 메시지가 된다는 바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경북도청에서 영호남 8개 시도(전남, 전북, 경남, 경북, 울산, 부산, 대구, 광주)의 약 30여명의 청년들이 모여 지방 인구소멸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영호남 청년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지방청년 교류회(사진=경북도) 이 행사는 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와 연계해서 진행하였고, 8개 시ㆍ도 청년들이 지방분권, 인구소멸, 수도권과밀화라는 대한민국의 고질병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논의한 결과를‘영호남 광역자치단체장과 청년들의 만남’의 자리에서 각 시도지사에게 전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이 날 청년들 간 논의를 통해 결정된 제안 문구는 총 3개로 ▷(지방분권)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개정 및 청년 조례 실효성 증대를 위한 8개 시도 공동 청년포럼 개최▷(인구유출) 유턴 청년에게 제공할 취·창업, 보금자리 지원 등 정책의 공동 개발 및 청년유입정책 발굴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수도권과밀화) 광역자치단체별 ‘청년청’을 신설하여 단체장 직속 운영 및 기초지자체까지 관련 부서를 설치이다.제안서 전달에 이어 8개 시도 청년들은 시도지사와의 자리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항상 청년의 마음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바라며 ‘스냅백’을 각 시도지사에게 전달했으며, 최근 일본의 도쿄올림픽 독도 지도 표기와 관련한 도발에 대응해서 독도 응원타월을 마련해서 독도 퍼포먼스도 진행하였다. 8개 시도지사는 대한민국과 지방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지역을 가르지 않고 의기투합한 데 대해 기쁨과 높은 기대를 나타내면서, 청년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문제 해결을 위해 영호남 8개 시도의 청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논의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모습이 아름답고 멋지다”며, “청년은 대한민국의 조연이 아닌 주연이다. 앞으로 경북에서 시작된 지자체를 넘어선 청년들의 교류가 계속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10월에 경북에서 개최되는 102회 전국체전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며, 마스코트인 ‘새롬이’와 ‘행복이’인형을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전달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개최했다.▲ 영호남시도지사 협력회의(기념촬영)(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와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8개 시?도 청년단체와 인구소멸·청년정책 등을 주제로 간담회 개최 순으로 진행되었다.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밀착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강력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강화하는 대전환을 위해 지방정부 간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공동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시?도별 계획하고 있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경북 구미)’ 등 주요행사 11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공동성명서로 채택한 8대 공동협력 과제는 ▷지역대학 위기 극복 협력 ▷탄소중립 법제화 및 공통사업 국비지원 ▷국세·지방세 구조개선 ▷수소산업 규제 해소 ▷악취방지법 개정 ▷관광개발사업 국가계획 반영 ▷ 지방소멸위기지역지원 특별법 제정 ▷역사문화권 정비 재원 신설 등이다.또한 지역균형발전 SOC사업으로 동서교류와 한반도 남부권 광역경제권 구축에 필요한 ▷광주∼대구간 달빛내륙철도 건설 ▷전주∼김천 철도 건설 ▷남부내륙(김천∼거제) 철도 건설 ▷서해안 철도 건설 ▷경전선 전철화(광주∼부산) 등 광역철도 8개 노선과 ▷현풍JC∼남천간 고속도로 건설 ▷전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등 3개 광역도로망 구축을 지역균형발전 과제로 채택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1극체제와 지방소멸위기 극복 방안으로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메가시티 구상이 국가균형발전 아젠다로 추진되도록 공동대응 해 나가고「(가칭) 초광역협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과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개정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력회의에 이어 개최된 8개 시?도의 청년대표 28명은 간담회에서 지방분권, 인구소멸대응, 수도권 과밀화 등 3대 분야의 정책과제를 담은 건의서를 시?도지사에게 전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누는 시간을 가져 협의회의 의미를 더했다.이철우(경상북도지사)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의장은 “남부권이 대한민국 신발전축의 중심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며 “가야?신라?유교 등 역사문화 자원과 남해안?동해안, 지리산?가야산 등 천혜의 자연관광 자원을 활용한 초광역 관광프로젝트 개발을 제안하였다”또한 “수도권의 과밀화 문제를 지방에서 답을 찾아 중앙정책에 반영되도록 영남권 8개 시?도지사가 공동 대응하자”며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국회 조속 통과로 지방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영?호남 지역 간 긴밀한 유대와 협조체제 유지 등 상생협력을 위해 1998년 구성돼 영?호남 친선 교류, 민간단체의 영?호남 협력사업 지원 등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RPC 설치사업(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선정되었다. 총사업비가 187억원인 이 사업은 RPC분야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경북 최대 규모이다.▲ 통합RPC 조감도(사진=경북도) 사업대상은 구미시 7개 전체 농협(선산, 해평, 고아, 구미, 산동, 인동, 무을)이 참여하여 설립한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규섭)’이며,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 일원 20,230㎡(6,120평) 부지에‘22년부터‘23년까지 2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총 187억원(국비 75, 도비 11, 시비 26, 자부담 75)을 투입하여 8,526㎡(2,580평) 규모의 현대화된 벼 가공시설과 건조?저장시설 등을 설치한다.본 사업은 4월 27일 공모 신청하여 5월 13일 구비서류에 대한 서면평가, 5월 25일 입지 조건에 대한 현장평가, 6월 7일 사업계획에 대한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운영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발표평가 등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통합RPC 설치사업(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은 벼 매입?건조?저장?가공?포장?유통 등 종합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가공시설을 현대화하여 생산유통거점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여 우리 쌀의 품질경쟁력을 향상하고 벼 건조?저장시설 설치지원으로 쌀의 고품질 유지와 수확기 농가 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 유치로 6천 7백ha 논에서 연간 3만 4천톤의 쌀을 생산하는 구미시는 벼 매입과 유통경로 일원화를 위하여 그동안 지역농협들이 각각 운영하던 소규모 노후 된 가공시설과 저장시설을 1개 조직으로 통합하고 대규모 가공시설과 저장시설 등 최신시설을 갖춘 통합RPC를 설치함으로써 쌀 품질 향상과 규모화로 대외 유통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구미시 농가들이 생산한 벼를 전량 매입하여 판매를 책임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본 사업 유치를 위하여 3년에 걸쳐 경북도와 구미시가 연대하여 지역 농협장들을 설득하고 각 농협별로 운영하고 있던 2개 RPC(선산, 해평)와 3개 DSC(고아, 산동, 무을) 등 5개 농협과 나머지 비 경제농협 2개 (구미, 인동) 농협까지 통합에 참여하도록 하여 지난해 7월 농식품부로부터 구미시 7개 전체 농협이 참여하는 통합법인(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인가를 받는 등 사업 유치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세부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시간당 5톤의 쌀을 가공할 수 있는 백미부 2개 라인과 현미부, 포장부 등이 포함된 3,909㎡(1,182평) 규모의 최신 가공시설 설치에 108억원, 기당 500톤의 벼를 저장할 수 있는 사이로 14기(7,000톤)와 이송기기 등이 포함된 4,617㎡(1,397평) 규모의 최신 저장시설 설치에 32억원이 투입된다.또한, 1일당 30톤을 건조할 수 있는 순환식건조기 10기 설치에 7억원, 시간당 30톤 규모의 원료투입구 3개 라인 설치에 10억원, 이외에 감리?컨설팅과 건축?토목?소방시설 등에 30억원 투입 등 총 사업비 187억원이 투입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개 전체 농협 참여 설득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도와 구미시의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열망과 자신감이 역대 경북 최대 규모의 통합RPC 설치사업 유치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급변하는 쌀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농업인들은 판매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해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쌀 유통은 RPC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생육초기 고추 작황조사 결과, 저일조 및 야간 저온의 영향으로 생육초기 고추 작황이 부진해 6월 이후 고추밭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주산지 작황 조사(사진=경북농업기술원) 이번 조사는 6. 1일 ~ 3일까지 영양을 비롯한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 217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키와 분지수,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했다.그 결과, 고추의 키와 포기당 분지수는 평균 40cm와 4.2개로 전년도 대비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딧물 등 해충의 발생은 초기 저온으로 인하여 지난해에 비해 감소되었으며 해충을 매개로 발생되는 바이러스병의 발생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5월 잦은 강우로 인하여 시들음병 발생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생육초기 저온과 저일조로 고추의 키와 포기당 분지수가 적어서 생육후기 수세 확보를 위해서는 질소와 칼리비료를 추비로 살포하여 고추의 발육이 잘 되도록 관리하여야 한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6월 이후 고온과 가뭄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양수분 관리요령을 잘 숙지하여 금년에도 고품질 안전생산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관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독도 자연생태 식물 종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독도의 생태적?학술적 영유권 수호를 위해 영남대학교 내 독도자생식물원 묘포장을 조성한다. ▲ 독도자생식물원(사진=-경북도) 독도자생식물원은 2020년 10월에 영남대학교에서 조성한 국내 유일의 독도자생식물로만 구성된 식물원이며,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의 독도자생식물 보존 활동으로 확보한 독도자생식물 6종(땅채송화, 술패랭이 등), 총 1,800본이 식재되어 있어 학생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생태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독도자생식물원 묘포장 조성은 이와 연계하여 독도의 자연환경과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된 자연생태온실(162㎡) 및 묘포장(990㎡)을 건립하여 식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배양?보존,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향후 국내 최초로 독도자생식물 약 56종을 확보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전국 유치원, 초?중?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자연생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국의 대표적인 독도 생태체험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로서 급격한 기후변화에 의해 고유 식물 보존이 위태로운 독도의 중요한 생태학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 독도자생식물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독도생물주권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4064960341731727319115913513210389-+1+1-------+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158504232352215734,817-----------+4* 경산시 1명(주소지 대구 1명)□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8171264225217-10120-864,605+4+2-△2+4-----△1-+3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8명), 대구의료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안성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8171,865345363814880141409’21. 6. 14.(월)+4---+3--+1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제1회의실(원융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제관련 8개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주요현안 사항 공유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중점 논의사항으로는 ▷쿠팡, 위메프 등 8개 채널 기획전, 온라인 대표상품 개발 등 경북세일페스타 성공 추진 ▷네이버 쇼핑 상시 기획전 오픈 및 O2O 플랫폼 프로모션을 통한 소상공 온라인 희망마켓 운영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 방안이다.이외에도 소재?부품?장비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할랄시장 개척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기관별 신규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기관 간 소통과 협업 강화로 도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역점 연계사업 발굴과 지원대책 마련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5월 말 군위의 단독주택에서 80대 할아버지가 가스가 누출된 사실을 모른 채 가스레인지를 작동시켜 폭발로 인해 2도의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해 경북소방본부에서는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스레인지 화재(사진=경북소방)경북소방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경북지역에서는 가스레인지로 인한 화재가 298건 발생했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47명(사망 4, 부상 43), 재산피해는 16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가스레인지 화재는 2011년에 36건이 발생한 이후로 2014년까지 감소했다가 2018년 33건, 2020년 38건, 2021년 5월 말 기준 22건이 발생하는 등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주택이 63.4%(189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음식점?소매점 등의 생활서비스 20.5%(61건), 판매?업무시설 4.4%(13건)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인명피해 29명(61.7%)이 단독주택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91.6%(273건)로 가장 많았고 가스 누출이 4.7%(14건), 기계적 요인이 2.0%(6건) 순으로 발생했다. 부주의 중에서는 음식물 조리 235건, 불씨 방치 13건, 빨래 삶기 6건순으로 발생하여 음식물 조리 시 가스레인지 사용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재 당시 가스레인지를 사용한 연령대는 50대가 23.2%(69명)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17.4%(52명), 70세 이상 17.4%(52건)인데 반하여 29세 이하는 2.7%(8건)에 그쳐 노령 층의 가스레인지 사용 중 화재가 많이 발생하여 연령대에 적합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월별 화재 발생은 4월(24건)과 9월(25건)이 많았고 2월(13건)과 6월(13건), 12월(14건)이 가장 적어 겨울철보다 봄?가을철에 오히려 더 많이 발생했다.시간대별로는 10~11시 39건(13.5%), 11시~12시 38건(13.1%), 16~17시 35건(12.1%)으로 점심과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시간대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러한 가스레인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사용 전 환기 ▷둘째, 가스레인지 작동 레버를 돌린 후 불꽃 확인 ▷셋째, 사용 후 작동 레버 및 중간밸브 차단 ▷넷째, 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말고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만약 가스가 누출이 되었다면 콘센트와 전기 스위치는 절대 만지지 말고 가스밸브를 잠그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한편 단독주택에서 가스경보기를 설치할 때, 액화석유가스(LPG)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가스 누출 경보기를 바닥과 가깝게 설치하고, 반대로 액화천연가스(LNG)는 공기보다 가벼워 천장과 가까운 곳에 설치해야 한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가스화재는 폭발과 함께 순식간에 화재가 확산되므로 평소 안전한 가스 사용법을 몸에 익히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소방도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하여 도민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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