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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3일 문경새재리조트에서 (사)한국입법정책학회 주관‘4차 산업혁명 시대 지방분권과 행정통합’이라는 주제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 고문현 숭실대 교수, 장교식 학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방분권 행정통합 학술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해외통합사례와 시사점 중심의 발표를 통해 대구경북?광주전남의 행정통합, 부울경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등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형태 논의에 대해 학문적으로 뒷받침해 주었다.기조 강연에서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는‘지방분권과 행정통합’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유형별 장단점, 인구감소와 사회간접자본 발달 등으로 기존 행정체제에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분권화와 광역화의 조화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정책대안으로 제시했다.또한‘지방분권법 개정(안)’주제로 첫 발표자로 나선 조정찬 (전)숭실대 교수는 주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로 기초와 광역의 중층제가 시행되어왔다. 그러나 오늘날 급격한 도시화로 인하여 도(道) 지역도 도시지역과 유사성을 보이고 교통·통신의 발달로 지역 전체가 밀접한 관련을 갖게 됨에 광역시를 확대하는 개념으로 시?도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역설하고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개정을 통해 광역간의 통합 근거 마련을 제안했다.이어진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지방소멸 위기를 먼저 겪은 프랑스, 일본, 독일, 영국 등 주요 선진진국의 행정통합 배경과 목적, 도시권 개발계획으로 수도권 집중화 해소 사례분석 등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행정체제 개편이 국가 의제(agenda)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세계는 국가간의 경쟁에서 도시간의 경쟁으로 바뀌어 가고 있고 규모의 경제를 갖춘 메가시티가 되어야 세계의 도시와 경쟁할 수 있다”고 제안하고“수도권 집중화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온전한 지방분권과 행정통합을 통한 행정 대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이번 학술대회가 “대구경북이 자립적 성장기반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하는 학문적 뒷받침이 되어 국가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원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구름에 리조트에서 기존 전통주와 지역 농특산 가공품과의 페어링(조합)을 통해 기획된 소소문, 잇주의 패키지 브랜드 출시 론칭 이벤트와 더불어 이를 활용한 테마 관광상품 발굴육성을 위한 식품, 여행, 유통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의 자리를 가졌다. ▲ 전통주-경북관광 연계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전통주 시장은 전통주산업법 등에서 판매채널을 다양화 할 수 있는 규제 완화로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면서 상대적으로 온라인 쇼핑 구매력이 높은 MZ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혼술, 홈술(혼자 또는 집에서 마시는 술) 수요 증대 등으로 2020년 막걸리 시장이 5,000억 원대의 유통 규모를 보이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경북도는 23개시군, 100여개 업체가 생산하는 다양한 전통주 개별 상품을 활용하여 문화산업영역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전통주 시장을 선도하고자 전통주와 주민사업체 농특산 가공품을 안주로 하는 식품 페어링의 패키지 브랜드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최근 기획이 완료된 소소문, 잇주 2종의 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소소문은 안동소주와 소고기 육포, 문어 보푸라기를 안주함으로 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안동 수졸당 윤은숙 종부님의 레시피 참여로 캐주얼하면서도 전통의 깊은 맛을 품은 품격 높은 패키지로 구성되었다.잇주의 경우 떠 먹는 막걸리인 ‘이화주*’와 지역 농특산품 부각을 안주로 하는 패키지 브랜드이며 바삭한 부각과 부드러운 요거트 식감의 저도수 이화주가 어우러져 특별한 식음 경험을 가능하게 하였다. * 배꽃 필 무렵(4월)에 빚는다는 것에서 명명된 술로 빛깔이 희고 된죽 같은 제형의 떠먹는 막걸리 한편 해당 상품은 기획 단계부터 편의점, 온라인 마켓 등 온오프라인 판로가 확보되어 있어 다양한 계층을 겨냥하여 새로운 전통주 소비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보이며 판매 실적이 주민사업체의 매출로 직결되는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 또한 좀 더 직접적이고 빠르게 확산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경북도는 식품으로의 유통판매 확대에 그치지 않고 전통주를 통한 지역 고유 콘텐츠의 만남을 테마로 하는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하고자 한국여행업협회(KATA),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전통주 갤러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주 브랜드 기획, 테마 관광상품 발굴육성 등의 지속적인 추진과 경북관광 활성화에 뜻을 같이 하였다.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는 “경북에는 의성 누룩바위, 경주 포석정 등 다양한 계층과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전통주 관련 스토리가 매우 풍부하다. 이러한 전통주 관련 콘텐츠 활용으로 기존 발효식품 차원에서의 품질개선, 판매 확대 등의 K-푸드 영역을 뛰어 넘어 지역 고유 색깔을 반영한 문화자산 K-컬처 영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산업 분야 간의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 하정석 연구사의 논문이 한국식물병리학회 27권 2호 최신호에 게재됐다.▲ 상주감연구소 하정석(사진=경북도) 한국식물병리학회는 식물병분야의 저명한 학술지로 하정석 연구사는 ‘셉토바시디움 속(Septobasidium sp.)에 의한 감 갈색고약병 발생’이라는 주제로 게재하였다.이번 논문은 균학적 특성과 병원성 검정, 그리고 ITS rDNA 염기서열 분석 결과 신규병원균이 셉토바시디움 속(Septobasidium sp.)과 99%의 상동을 나타내어 국내외 최초로 감나무 갈색고약병으로 보고하였다.갈색고약병은 자갈색 및 암갈색의 균사체가 가지의 표면에 들러붙어 옅은 융단모양 혹은 가루모양으로 보인다. 담자포자가 비산하여 공기를 통해 전염하고 깍지벌레류의 분비물을 영양 삼아 번식 후 가지에 균사로 침입한다.하정석 연구사는 “국내외 최초로 감나무에 발생하는 신규병원균을 보고하는 논문으로서 그 중요성을 학회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향후 감나무 갈색고약병 발생생태 및 방제법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기후변화로 인한 새로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하정석 연구사의 연구결과가 감나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울산에 소재하는 롯데정밀화학(주)(대표이사 정경문)은 경유용 차량과 농기계에 사용하는 요소수 5천만원 상당(3.5ℓ, 7,800개)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농기계 임대센터 요소수 전달식(사진=경북도)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요소수를 공급하는 롯데정밀화학(주)은 64년 설립이후 농업생산의 근간이 되는 비료제조를 시작으로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분야 및 전자재료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국내 화학산업의 대표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요소수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물과 산소로 분해하여 미세먼지와 매연을 크게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달품은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시군에 일괄 공급하고, 임대용 농기계 및 코로나19·가축 방역 차량 등에 제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롯데정밀화학(주) 관계자는 “환경 오염물질 저감으로 청정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을 돕기 위해 롯데정밀화학의 모든 임직원들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임대 농기계와 방역용차량에 필요한 요소수를 공급해주신 롯데정밀화학(주)에 감사드린다”며“기업체의 따뜻한 농촌사랑이 사회전반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4566962143032027519116013513210591+1+11+2+5+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162504237322215734,889-----------+21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889887234414-20122864,699+21+14+5△1+6+5-△1--△1-+8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2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수원병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8891,865345363825916149426’21. 6. 23.(수)+21---+4+14-+3
경상북도는 2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도의원,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 대표 및 기동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경북 안전기동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북안전기동대 10주년 기념식(표창수여)(사진=경북도) ‘경북 안전기동대’는 2010년 구제역, 동해안 폭설, 경주지진 등의 대형재난 사고 발생에 따라, 2011년 전국최초로 재난사고 현장 투입과 응급조치, 수습, 그리고 재난현장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제반 활동 등을 수행할 민간 대응조직의 필요로 순수한 민간재난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4개 지대 124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5개 지대 200명으로 증원·운영되고 있다.작년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을 위해 10개 시군 연인원 1,009명을 투입·방역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안동 산불 현장 진화활동, 영덕 침수피해복구, 전남 호우피해 복구, 태풍 ‘마이삭’, ‘하이선’피해 복구활동 등 위기 속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남이 모르는 곳에서 재난 복구에 전념하였다. 특히 평상시 생업에 전념하다가 본인의 전문분야를 활용한 특화된 복구지원(중장비 동원 토사제거, 세척, 청소, 도배, 장판, 가스, 전기, 보일러, 지붕 수리 등)으로 복구현장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지원을 통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이를 격려하고 제2도약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식전행사로 대북공연단의 공연과 10년간 재난현장에서 경북안전기동대 활동 영상물 상영을 통해 기동대의 화합과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동대를 대표해 우수 대원에 대하여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이 표창을 직접 수여하는 등 기동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감염병 예방 방역 현장과 산불, 호우, 태풍 등 경상북도 재난현장에서 복구활동을 전개한 여러분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오늘 행사가 기동대원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도내 사과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예방약제 공급을 추진한다.▲ 사과 약제살포(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예비비 44억 원을 편성해 최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안동뿐만 아니라 도내 22개 시군 전 사과원 21,951㏊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예방약제를 긴급 지원한다.이번 긴급조치는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역인 경북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될 경우 국내 사과산업 전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와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개화기 이후 6~7월이 과수화상병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이며 특히 올해는 잦은 강우로 세균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번에 공급되는 예방약제를 통해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가 목적이다.경북도는 지난 6월 4일 안동에서 최초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 검역본부, 시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한 매몰과 주변 과원 정밀 예찰활동 실시 등 확산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 지사는 “안동시에서 과수화상병이 발병한 이후 광범위한 예찰과 신속한 매몰을 통해 확산을 차단하고 있지만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조치로 도내 확산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며“이번 방제약제 살포 긴급조치에 각 지자체와 사과재배 농업인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과수화상병 방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년 6월 말부터 경북도내 1인 이상 중소기업 근로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고 5년간 매월 10만원(총600만원)을 납입하면, 만기 시에 2,100만원의 목돈으로 지급받게 된다.▲ 내일채움공제 지원 MOU(사진=경북도) 경북도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내일채움공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지원하는‘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를 지원하기로 하고 22일 경북도청 사림실(309호)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협약을 통해‘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의 고용유지와 우수인재 신규 유입으로 안정적인 고용 문화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부금을 5년간 적립하여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도는 사업주의 부담금 중 근로자 1명당 월 10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매월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원, 기업 14만원, 경북도 10만원을 불입하면, 5년 후 근로자가 2,1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경북도는‘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증가와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에는 고숙련 인재의 유출을 막아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일자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는 경북지역 근로자들이 희망을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목돈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 이다”며“경북 소재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는 인력유출 문제에 큰 도움이 됨은 물론 인력에 대한 투자의지가 높은 기업에 중점 지원하여 기업 스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유도 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23일부터 경상북도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70명(기업당 5명 이내)을 모집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경상북도4-H본부의 4-H정신을 실천하는 행복나눔이 이어졌다. ▲ 경상북도4-H본부 범도민 이웃사랑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경상북도4-H본부 황병도 회장과 임원들은 22일 성금 500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황병도 경상북도4-H본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농촌 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농업농촌도 역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4-H회원들과 지도자들이 하나가 되어 4-H정신을 실천하고 솔선수범하여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캠페인에 동참해주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4-H본부는 ‘지?덕?노?체’의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금언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청년농업인4-H회의 후원단체로 23개시군 회원 900여명이 4-H회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최근 3년간 발생한태풍·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영덕군 강구면 일원에 592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재해복구사업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였다.▲ 현장점검 사진(영덕 화전소하천 재해복구사업 고지배수터널)(사진=경북도) 이번 현장 점검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인 영덕군 강구시장 주변에 소하천, 고지배수터널, 우수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공종의 재해복구(예방)사업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현장 위험요인 제거와 재 피해 방지를 위하여 실시하였다.2018년 태풍‘콩레이’피해 현장은 643건 중 641건을 완료하였고, 2019년 태풍‘미탁’피해 현장은 2,053건 중 2,016건을 완료하였으며, 작년 2020년 집중호우 및 태풍‘마이삭?하이선’피해 현장은 2,087억원을 투입하여 공공시설 1,310건 중 698건에 대한 복구사업을 마무리(3년간 총 진도율 84%)하였다. 현재 추진 중인 재해복구사업 651건에 대하여는 우기 전 주요공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금번 긴급점검을 통해 지적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복구사업장별로 조속히 보완하여 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21. 6. 21일 ~ 2022. 3. 31까지 경북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할 2021년 경북관광두레협력PD(이하“관광두레PD”) 7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2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수여 기념촬영(사진=경북도)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을 관광두레PD로 선발해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는 문화관광정책사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2019년도부터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37개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 및 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올해 관광두레PD가 활동할 지역은 안동, 상주, 청송, 봉화, 울진(각 1명)과 구미?영천?영덕?예천 권역(1명), 포항?청도?고령? 성주 권역(1명)으로 13개 시군이며, 선정된 PD를 대상으로 6.21~22일까지 1박2일간 경북관광두레센터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에서는 경북관광두레사업의 이해(추진계획 및 추진방향)와 선배들이 들려주는 PD생활 꿀팁을 전수하고, 2021년 활동계획 및 로드맵을 수립하게 되며 이번에 선정된 관광두레PD들은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관광두레PD는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경북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 방문객과 주민, 주민과 주민 사이에서 중간지원자 역할을 수행한다. 관광두레PD의 주요역할은 선정된 지역의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고, 발굴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창업 상담, 경영실무교육, 상품개발, 판로개척, 홍보 등을 지원하며, 주민사업체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견인하게 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제 관광은 관주도에서 민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방향으로 관광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며“경북관광두레협력PD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면서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주도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광주교육청과 경북교육청 소속 원어민교사 80여명이 21일~25일 기간 중 각각 2박3일간 일정으로 대한민국의 최동단 독도탐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원어민교사독도탐방(사진=경북도)이번 행사는 광주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에서 영어 수업을 담당하는 원어민교사(EPIK/English Program in Korea)들이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울릉도?독도를 돌아본 뒤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한민국의 독도’를 알리는 해외 서포터즈 양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미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 출신의 원어민교사들은 독도를 직접 밟아보고 독도에 대한 지리적?역사적 이해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의 지질명소도 방문하여 아름다운 풍광도 즐겼다. 이희언 한동대 교수는 영어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면서, 독도에 관한 역사적인 이해와 국제법적 근거에 기초한 ‘대한민국의 섬, 독도’를 소개했고, 나아가 원어민교사들의 평소 독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한편, 원어민교사들은 독도탐방 후 당일 소감발표 및 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마지막 날에는‘독도명예주민증’도 받게 된다.장채식 경북도 독도해양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알리고 한국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보다 분명한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북도는 원어민 교사 외에도 유학생, 다문화 가정 외국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독도홍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원어민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설명을 곁들여 진행하며, 독도탐방 체험을 마친 후에는 소감문을 받아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홍보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국토부 국가공간정보센터의‘2022년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발굴 사업’의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농업용 기상관측시설의 공백지역 분석’을 추진한다. 국토부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은 공간정보 기반으로 대용량의 행정·민간정보를 융·복합한 후 공간분석을 통하여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국가공간정보센터는‘15년부터 국토부 소속·산하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표준분석모델을 발굴하고 있다.경북은 과수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 품질저하 등 농가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또한 고도, 경사도, 지면온도, 기압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피해정도가 달라 촘촘한 기상관측시설 배치로 기상예보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2020년 통계청 KOSIS 노지과수 재배면적 전국대비 비중 : 사과(50.5%, 전국1위), 복숭아(47.7%, 전국1위), 감(27.1%), 자두(82%, 전국1위) 등이번 분석에서는 ▷도내 기상관측소(기상청 및 유관기관) 공간분포 및 특성 ▷기상관측소 5km 반경 분석을 통해, 과수재배지역 밀집도와 고도를 고려한 과학적 기준에 따라 기상관측시설 설치 최적입지를 도출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농작물 재배현황, 기상공백지역 중심의 체계적 농업기상관측 그리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기상관측으로 농업분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생산·수집하여 예보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공간 빅데이터분석 결과는 ‘22년 하반기에 나올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공간빅데이터 분석 플랫폼(http://gisbig.nsd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경북은 광역지자체 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 공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활용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을 비롯한 도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동물위생시험소와 봉화군, 경북 수의사회는 20일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화군 관내 사찰에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개체수 조절을 위한‘집중 TNR*(중성화)’사업을 실시했다. *Trap-Neuter-Return▲ 봉화군 길고양이 중성화의날 행사(사진=봉화군) 봉화군에서 시행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관내 사찰에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로 먹이 등 관리의 어려움을 알게 된 동물위생시험소와 봉화군 직원 12명, 수의사회 회원 19명이 협력하여 27마리를 포획하여‘집중TNR’조치로 민원을 해결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수의사회 수의사들의 재능기부로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후처치 등 실시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족은 4가구당 1가구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유실·유기동물도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우리 도는 유기동물이 9,787마리(개 8,479두, 고양이 1,308두)가 발생되어 2016년 3,735마리에 비해 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골마을 마당 등 실외에 풀어놓거나 묶어서 기르는 반려견의 의도치 않은 출산반복으로 유기되는 강아지는 들개화 되어 개물림 사고가 일어나고, 길고양이는 번식기 울음소리, 캣맘과의 갈등, 동물학대 등 민원도 늘어나는 실정이다.박병용 경상북도수의사회장은 “봉화군 관내 길고양이 집중TNR이 성공적으로 잘 진행되어 경북 수의사회 회원 여러분과 협력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을 계기로 경상북도수의사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기회 확대와 도민과 동물이 공존하는 방안마련에 적극 협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김영환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경북수의사회와 협력하여 시·군단위의 유기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해결에 가교적 역할을 담당하고, 반려인들의 생명존중, 책임의식 고양 등 문화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 및 홍보로 도민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곤충산업을 미래 단백질 공급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전문식품기업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지 8개월 만에 첫 성과를 내놓았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조성수 에쓰푸드㈜ 대표이사,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 곤충산업 생산자단체, 공공급식 관계자, 식품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뉴 프로틴 곤충식품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연회는 작년 10월 경북도와 육가공전문기업인 에쓰푸드(주)가 곤충산업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한 이후, 경북의 식용 곤충원료로 공동 개발한‘곤충식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또한, 곤충산업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인 식용 곤충원료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과 곤충식품의 획일화 문제를 우리 식생활에 친숙한 떡갈비, 마들렌과 같은 일상식품으로 개발하는‘식용 곤충원료의 일반식품화’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곤충식품별 개발 방향 및 우수성에 대한 설명회 ▷곤충식품 요리 및 간식류를 직접 맛보는 시식회 ▷만족도 설문조사 및 선호도 투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에 선보이는 곤충식품은 총 6종으로 전통육류와 곡물 등에 식용 곤충원료를 혼합한 고단백 식품으로 현대인들의 부족한 단백질과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육가공제품으로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미트큐브 ▷미니떡갈비, 간식제품은 간편한 영양섭취를 강조한 ▷그래놀라바 ▷마들렌 ▷마카다미아 쿠키 ▷흑임자 스프레드로 이 중 2~3개의 제품을 최종 선정하여 올해 9월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식용 곤충원료는 전통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최대 77% 이상 높으며, 필수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두루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물 사용량, 사료공급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인 단백질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경북도와 에쓰푸드(주)는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소비자 설문조사, 식품산업 트렌드 전문가 협의, 테스트 판매를 차례로 추진할 예정이며,‘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식용곤충의 영양학적,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십분 살린 마케팅 전략으로 성공적인 정식 출시를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이러한 전문식품기업과의 협력은 도내 생산되는 식용 곤충원료의 판로 확대와 지속가능한 유통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경북도가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농가는 생산 고도화, 道는 전처리와 1차 가공 시스템 구축, 기업은 제품개발과 유통?마케팅, 대학?연구기관은 가공기술 및 먹이원 개발 등 분야별 전문화로‘곤충산업 신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2022년 곤충원료 대량 전처리?1차 가공 시설을 완공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도의 곤충산업 육성은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우리가 앞으로 집중해야 할‘미래가 있는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며, “이번 시연회를 통해 현재 곤충산업 한계를 극복하고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도가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4465861942531827519116013513210591+1+4+3+1+1-----+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162504232372215734,868-----------+11□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86888224389-30123864,691+11+4+1+1-+1--△1+2+3-+4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2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1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수원병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8681,865345363821902149423’21. 6. 22.(화)+11---+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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