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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도?시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세무조사분야 우수사례발표(사진=경북도)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탈루세원을 방지하고,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조사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그 동안 업무현장에서 일궈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발표대회 결과는‘법인·개인 간 부동산 거래 기획세무조사’를 주제로 발표한 성주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경주시는 ‘관광단지 등에 관한 과세특례 세무조사’를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상을, 의성군은 ‘마을회 재산도 예의주시’를 주제로 발표하여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주군은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부여된다.송홍식 경북도 세정담당관은“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여 누락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함으로써,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지 않도록 공평한 세정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의 관심 제고와 확산을 위해 ‘제15회 경상북도 여성상’ 후보자를 오는 7월 9일까지 추천 접수한다고 밝혔다.경상북도 여성상은 지난 1998년 ‘장한 여성상’으로 시작하여, 2007년 ‘경상북도 여성상’으로 명칭을 변경 매년 경북 여성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 포상하여 지난해까지 총 10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선발 분야는 올해의 경북여성, 양성평등, 여성복지 등 3개 부문으로, 후보자 추천은 도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도민 중 각 분야별 공적이 뚜렷한 자를, 시장·군수 및 道 단위 기관·단체장이 부문별로 1명 이내로 추천 할 수 있다.올해의 경북여성 분야(선발인원 1명 이내)는 정치·경제·사회·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경북을 빛내거나 경북여성발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시대를 앞서가는 장한 여성이어야 한다.양성평등 분야(선발인원 3명 이내)는 가정과 사회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한 자를 선발한다. 여성복지 분야(선발인원 5명 이내)는 여성의 복지증진, 능력개발, 여성단체 활성화 및 도정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발한다. 후보자 제외대상은 동일 공적으로 최근 3년 이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거나,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기소되어 형사재판에 계류 중인 자,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하였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자, 기타 수상자로 선정되기 곤란한 흠결이 있는 자이다. 추천서 접수는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서식을 이용하여 거주지 시·군청 ‘경북 여성상’ 업무담당부서로 제출하고, 해당 시군에서는 자체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7월 9일까지 경북도로 접수하게 된다. ※ 후보자 추천 시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수상자 결정은 신청서 접수 후 관련 서류 검토 및 현지실사 확인을 거쳐 경북도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내용과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하며, 시상은 오는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시 있을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제14회 경상북도 여성상’에서는 이옥비(사)이육사추모사업회 상임이사가 각종 강연과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가 여성가족의 공로를 재조명하여 경북여성의 민족정신과 항일독립운동 성지로서의 경북을 널리 알린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경북여성’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장기저장기술 적용으로 포도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수출용 포도의 저장기술 매뉴얼 보급과 시범사업 확대 등 후속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샤인머스켓 장기저장기술 평가회(사진=경북농업기술원)포도 수출은 2016년 5백만불에서 2020년 3천만불로 최근 5년 사이에 꾸준하게 늘었으며 특히 2021년 1월에서 3월까지 포도 생산시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8.7%로 크게 늘었다. * 포도수출 실적 : (’16) 5,122,906$ → (’18) 13,883,528$ → (’20) 30,741,893$ / (’21.1월∼3월) 6,922,239$이는 포도를 수출 스타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더해진 결과로 그 중에서도 샤인머스켓을 수출 주력 품종으로 선정하고 장기저장기술을 도입해 수출 가능기간을 1월에서 3월까지로 늘릴 수 있었던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도 수출의 88.7%를 차지하는 샤인머스켓은 10월경에 수확되는 만생종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품종이다. 특히 선물용 수요가 많은 베트남과 중국, 홍콩이 주요 수출국으로 우리나라 포도가 품질이 좋으면서도 일본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서 도농업기술원에서는 샤인머스켓의 주요 소비시기를 겨냥한 장기저장기술을 개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사업 적용을 통해 설명절뿐만이 아니라 봄철까지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함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봄시기 수출을 통해 주 출하시기에 비해 30% 이상의 수출단가 상승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장기저장기술은 최근 샤인머스켓 품종의 개발국인 일본에도 소개된 바 있다.따라서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6월중에 포도 수확 후 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고품질과 생산을 위한 수확기를 판단하는 칼라차트를 보급하여 수출 작목반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포도수출통합조직인 ‘한국포도수출연합’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10월에는 포도 생산 주요 시군에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경상북도의 샤인머스켓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지만 중국의 재배면적이 확대되는 등 위험요소도 늘어나고 있다”며, “엄격한 품질관리가 필수적이며 저장 유통기술 뿐만이 아니라 수출용 품질규격 설정, 수출국별 병해충 방제력 개발 등을 수출 맞춤형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수목원은 2001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우리 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명소로 사랑받아 왔으며, 최근 코로나19 시대에 힐링의 장으로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삿갓봉에서 본 동해방향 뷰(사진=경북도) 공립수목원으로는 독특하게 포항시 북구 내연산 서쪽 해발 650m 정상에 위치한 이곳은 동해가 조망되고, 포항에서 청송ㆍ영덕으로 이어지는 생태계의 보고인 수려한 산맥과 어우러져 산악, 내륙, 해안의 매력을 함께 지닌 천혜의 수목원이다.코로나19로 인하여 실내 여가 활동이 제한되면서 수목원 방문객은 이전(년 20만명 이상)과 비교할 때 20%정도가 증가 하였다. 이에 따라 수목원의 기반이 되는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수목원 보존구역내 신라고찰 보경사 12폭포와 이어지는 14km에 달하는 전구간 등산로를 정비하였으며, 특히 기존의 해발 715m 삿갓봉 전망대에 이어 해발 833m 매봉 전망대에 접근하는 목재 계단을 설치하여 접근 편의성을 높였으며 입산이 통제되는 산불 조심 기간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에도 식물자원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자체 개발한 레진기법의 다양한 수목원 식물 표본을 숲해설 전시관과 숲속 갤러리에 상시 전시하여 365일 언제든지 다시 찾는 수목원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정철화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우리 도의 큰 자산인 수목원과 일원의 3,000ha에 달하는 도유림에 공립수목원 고유 역할인 유전자원의 보존뿐만 아니라, 특화된 다양한 사업추진과 관리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코로나19 시대에 도민의 재충전과 안락한 쉼터가 될 수 있는 수준 높은 산림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6. 30일까지 ‘경북 e누리 관광상품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쿠팡?위메프?G마켓 등 14개 판매채널을 통해 숙박?체험 등 80여개 여행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관광 뿐 아니라 산업 전반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경북e누리’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북 ‘e누리’는 기존 사용되던 경북나드리‘e-커머스’가 통상적으로 전자상거래를 뜻하는 말로, 관광과는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하여 최신 트렌드 변화에 맞게 이미지를 단순화하여 관광객들이 부르고 기억하기 쉽고, 할인 판매를 연상할 수 있도록 네이밍을 변경하여 출시하게 되었으며, 모바일 티켓 판매서비스의 특성인‘편리성?할인?여행’이 모두 함축적으로 표현되어, 활용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e누리 - (개념) : 축제, 관광지 및 숙박 연계 상품 등을 결합하여 판매하는 사업- (브랜드 변경) 경북나드리 e커머스 → e누리(Electronic + 누리다 ⇒ e누리) (전자) (생활 속에서 마음껏 즐기거나 맛보다) * e(이, 애)로 부를 수 있으며, 순 우리말인 에누리(물건 값을 깍다)라는 의미도 포함경북 e누리사업은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베이 빅스마일데이, 그랜드 세일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시의적절한 상품출시로 도내 관광시설 및 업체에 큰 보탬을 주었다. * 판매실적(20년 기준) : 상품수 125개, 판매건수 73,554건, 판매금액 2,121백만원특히, 이번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전?건강?치유?힐링을 선호하는 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북의 웰니스관광지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빠르게 다양화? 다변화를 시도하였다.‘20. 8월 기준 60대미만 스마트폰 사용률이 95%이상인 점에 착안, 여행상품 소개 및 판매를 모바일 채널 및 AI 챗봇을 활용하여 ▷관광객 들에게 원하는 정보 실시간 제공 ▷잠재 방문 고객 유입 ▷분석을 통한 타겟 마케팅 등 편의 제공과 동시에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브랜드 개발과 모바일 채널 도입 등으로 경북도가 미래형 스마트 관광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존 관광에 웰니스를 접목하는 등 특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부분 운영 중이던 경로당을 14일 부터 대부분 운영을 재개한다.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 지원과 무더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다만,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자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지사 경로당 방문(사진=경북도)다만, 일부 시군(문경,김천,칠곡)의 경우, 시군 고령층 백신 접종 일정과 코로나 발생 추이에 따라 재개 일정을 검토 중에 있다.도내 23개 시군에서는 경로당 8,146개소 중 73%를 철저한 방역조치와 거리두기 준수 하에 운영하고 있으며, 각 경로당에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이용자 예방접종 확인, 방문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경북도에서는 6. 9일 ~ 11일까지 경로당 전면 운영재개에 따른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도내 60~74세 어르신 접종대상자 543,797명 중 164,113명(30.2%),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 접종대상자 245,305명 중 176,781명(1차, 72%), 110,756명(2차, 45%) 이 접종을 마쳤다. 노인복지관의 경우, 종사자(사회복무요원 포함) 241명 중 125명(52%)이 1차 접종을 마친 상태이며, 30세 미만(1992.1.1. 이후 출생) 종사자 중 AZ 접종에서 제외된 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다. 복지부의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7-1판)에 따르면 2차 예방접종자는 음식물 섭취가 가능함에 따라(기존‘거리두기 단계별 대응 가이드라인’보다 우선 적용) 앞으로 독거어르신들의 식사 문제가 일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내 500여명으로 구성된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 ·취미 등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경북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노인시설(경로당, 마을회관), 복지회관, 주민센터, 은행 등 전체 5,029개소로, 그 중 경로당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4,561개소, 91%) 이번 경로당 전면 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세은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외부인 출입 통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을 통한 어르신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은 특히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많은 공간인 만큼 실내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철저 등 상시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솔선수범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과 우울감이 높아져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경로당 전면 개방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4064860241731727319115913513210189+1---------+6-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158504232352215734,813-----------+7* 경산시 1명(주소지 대구 1명)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8131244244817-101201864,602+7△9-△6△2----△1△1-+17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8명), 대구의료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안성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8131,865345363811880141408’21. 6. 13.(일)+7---+1+4-+2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396486024173172731911591351329589+2---------+2-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158504232352215734,806-+1---------+5□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8061334305017-101212864,585+5△14-△7△6△1----△2-+21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1명) 경북대학교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칠곡경북대병원(7명), 대구의료원(4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안성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8061,865345363810876141406’21. 6. 12.(토)+5---+1+3-+1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지난 10일 안동농협 및 안동와룡농협과 3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마(헴프) 재배기술 및 가공이용기술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햄프산업 연구협력 MOU(사진=경북도) 경북 안동지역은 2020년 7월 헴프(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헴프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의약품 소재 개발을 실증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대마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되어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현재 안동의 대마 재배 면적은 46ha로 전년도에 비해 7배 증가하였으며 이 중 대마 종실(헴프씨드) 생산을 위한 농가들이 많이 늘어났지만 현재까지 헴프씨드 생산에 적합한 재배방법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여서 재배농가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대마 신품종 육성과 생력화 재배기술 개발 및 보급, 헴프씨드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이용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대마 재배농가들의 애로기술 개발과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동의 대마 관련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4일 안동에서 경북 최초 과수화상병 발생 후 신속한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과수화상병 차단과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 총력대응(사진=경북도) 중앙, 도, 시군센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을 위하여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긴급예찰지원, 신속한 매몰작업 추진 등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체계를 구축했으며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 안동시센터,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예찰반 100여 명을 해당지역에 투입했다. 현장예찰반은 현재 과수화상병이 발생된 사과원 반경 5㎞내 사과원에서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과수농가 이동제한, 농가예찰 강화 등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발령을 권고하여 현재 사과원이 없는 울릉군을 제외한 나머지 22개 시군에서 행정명령을 시행하였다.▲ 과수화상병 총력대응(사진=경북도) 아울러 신속한 매몰방제 작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과수화상병 의심주 신고부터 발생농가 방제명령 이행까지 빠른 행정적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진흥청장 주재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시군농업기술센터 긴급 영상회의를 통해서 과수화상병 대책추진 및 협조사항을 신속하게 시군과 공동 대응하고 있다.특히 지난 6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매몰현장을 방문해 과수농가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중앙에 건의한 결과, 안동지역의 공적방제 범위가 미발생지역에서 발생지역으로 변경되었다.당초 과수화상병 발생시 전체 과원을 매몰해야 했지만 6. 9일 이후 방제명령을 받은 농가에서는 발생주 및 인근주만 매몰하는 것으로 과수화상병 예찰방제지침이 변경 시행되었다. □ 과수화상병 예찰방제지침 변경(2021. 6. 9일부터 시행) ○ 과수화상병 공적방제 범위 변경 : 미발생지역 → 발생지역(안동시 포함) - 미발생지역 매몰범위 : 발생과원내 전체 폐원(1주 이상 발생시) - 발생지역 매몰범위 : 발생주 및 인접주(아래사항 발생기준 이하) ·재식주수 100주 이상인 과원 : 발생주 5주 초과시 폐원 ·재식주수 100주 미만인 과원 : 발생주 5% 이상시 폐원현재까지 안동지역내 전체 11건의 과수화상병이 발생되었고 지난 8일 이후 추가 의심신고가 없지만 과수농가 스스로 사과원의 소독과예찰을 강화하고 의심증상 발견시 도농업기술원이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랜시간 정성들여 가꾼 사과원을 매몰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경북도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관계 공무원이 나서서 현장 예찰을 강화하는 등 과수화상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과 漁울림마을 포상에서 전정훈씨(우수 귀어귀촌인 우수상)와 현내마을(漁울림마을 최우수상)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우수 귀어귀촌인과 漁울림마을 선정은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정착 및 귀어귀촌인?다문화인과 기존 주민의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우수 귀어귀촌인은 2016년부터, 漁울림마을은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하고 있다.선정절차는 최근 5년이내 귀어귀촌한 자와 귀어귀촌?다문화 가구가 총 5가구 이상인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4월 23일까지 서류접수, 5. 18일 ~ 6. 1일까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하게 되었다.이번에 우수 귀어귀촌인 우수상에 선정 된 전정훈(울진거주, 32세)씨는 2016년에 고향인 울진에 귀어하여 해양수산 분야의 신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관상어 분야에서 관상어 수출입 무역 등을 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등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청년 귀어귀촌의 대표적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우수 귀어귀촌인 상금 :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우수상(30만원)전정훈씨는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수입 관상어에 의존하는 국가가 아닌 관상어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관상어 저변확대를 위해 어린이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힘쓸 예정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漁울림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울진 현내마을은 귀어귀촌인과 풍어제 행사, 바위 닦기, 마을 정화활동 등을 함께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어촌계 정관 및 업무관리 규약 개정을 통해 어촌계 가입비를 450만원에서 10만원으로 완화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漁울림마을 상금 : 대상(5백만원), 최우수상(3백만원), 우수상(1백만원)임학춘 현내마을 대표는 “漁울림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에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마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귀어귀촌마을로 만들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귀어귀촌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귀어귀촌인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어촌마을 주민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업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시설개선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지난 6월 7일부터 신규융자지원업소에 식품진흥기금 융자이자율을 연 2%에서 1%로 인하하고, 상환기간을 최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연장하기로 했다.융자대상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업소, 일반음식점을 비롯한 식품접객업소로 신고·등록의 영업허가를 받은 업소여야 하며, 영업장을 수리?개조?보수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 등 설치를 위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영업주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업소별로 개인금융신용도와 담보설정여부를 검토해 융자 가능금액을 확정하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위생부서와 가까운 농협은행에 전화 또는 방문 문의하면 된다. 융자지원 기준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희망)업소 5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2억 원, 식품접객업소 등 5천만 원, 화장실 개선사업 1천만 원 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융자금의 상환기간은 업소별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부터 최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한편, 경상북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1994년부터 총 1,237개 업소에 386억 원을 융자 지원하였으며, 금년도 식품진흥기금 20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지원한다.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식품위생업소들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식품진흥기금 저금리 융자를 적극 활용하여 시설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영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융자대상융자한도액융자이율상환조건 HACCP 지정?희망업소업소당 5억원연 1%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식품제조?가공업소업소당 2억원연 1%3년 거치 4년 균등분할식품접객업소?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업소당 5천만원연 1%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업소당 2천만원연 1%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융자한도액 및 융자조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 기후변화 등 자연현상의 물리적 해석 및 고추 등 원예작물에서 피해가 많은 바이러스의 방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추연구소 세미나(사진=경북도농업기술원)이날 세미나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이부용 교수의 ‘기후변화와 자연현상의 물리적 해석’에 대한 발표에 이어 서울대학교 권선정 교수가 ‘식물 바이러스의 출현과 진화’주제로 발표 후 토론을 진행했다.기후변화로 원예작물 개화기 저온피해 및 여름철 생육 최성기 고온피해와 고추 등 원예작물에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와 같은 바이러스병과 총채벌레, 진딧물 등 바이러스 매개충의 피해가 급증하여 재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상재해 대응기술이 미비하고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는 주로 농약을 활용한 방제에 의존하고 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매년 원예작물의 재배현장에서 서리피해 등 기상재해와 바이러스 등 병해충 관리에 많은 비용이 들어감에도 해결이 미흡했는데 세미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및 바이러스 매개충 연구에 매진하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센터는 높은 일사량의 영향으로 무해성 와편모 조류인 녹티루카 신틸란스(Noctiluca scintillans) 적조가 포항시 연안을 중심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 적조 발생 해역(사진=경북도)녹티루카 신틸란스(Noctiluca scintillans)는 매년 봄철∼가을철에 연안을 중심으로 대번식하며, ‘야광충’이라고 불리는 1㎜ 남짓한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어패류 등 수산생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녹티루카 신틸란스(Noctiluca scintillans)는 해양 와편모 조류로 길이 150∼2,000μm, 폭 150∼2,000μm로 다른 적조생물에 비해 크기가 크고, 세포벽은 2층의 젤라틴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종은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특히 부영양화(富營養化)일어난 수역에서 수온 21∼22℃, 염분 28∼32‰일 때 잘 서식한다. 적조 발생시 수색은 토마토쥬스 색깔을 나타내나 쇠퇴기에는 황갈색이나 백색을 나타내는 발광 플랑크톤이다.경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경북 동해 연안에 나타난 무해성 녹티루카종 적조 생물의 출현은 최근 지속된 높은 일사량 등 플랑크톤 번성에 적합한 조건으로 대량 발생한 현상이며,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환동해지역본부 이영석 해양수산국장은 “현재 발생한 녹티루카 적조는 수산피해를 일으키지 않는 무해성 적조로, 수산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바닷물을 여과하여 이용하는 시설에는 막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한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6.10~11일 일정으로 주한 서울사무소에 파견된 일본 공무원을 초청하여 도의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문화관광을 체험하는‘주한 서울사무소 일본공무원 초청 팸투어’를 추진했다. ▲ 일본공무원 팸투어(사진=경북도)이들 방문단은 일본 지자체에서 파견된 공무원들로 일본지자체국제화협회(CLAIR)서울사무소와 시즈오카, 오키나와, 미야기현 서울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6명이다. 경북도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대내외 외교활동이 어려운 가운데도 주한 일본공관 및 일본지자체 한국사무소와 꾸준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 지자체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경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여 일본 수학여행단 및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마련되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방문단은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경북의 도정전략 및 관광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둘러봤다. 만찬을 겸한 간담회에서는 일본 파견 경험이 있는 경북도 공무원과 한일 지차체간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11일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힐링 테마파크로 탈바꿈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고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인 대릉원과 첨성대 그리고 최근 젊은이들에게 핫한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황리단길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했다.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한국과 일본이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민간, 청소년 등의 민간교류는 끊임없이 추진되야 한다. 특히, 정부간 외교적 해결이 어려울 때일수록 한일 지자체 공무원들이 더 많은 만남과 교류를 통해 작은 것에서부터 조금씩 교류와 협력의 불씨를 지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경상북도에서는 하반기에도 주한 일본공무원뿐 아니라 더 많은 일본인에게 팸투어 기회를 제공하여 경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을 홍보하여 인적교류 확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6. 12일 ~ 7. 31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3대문화권 사업장인 예천 삼강문화단지에서 `삼강주막 뉴트로(New, Retro 합성어) PUB' 체험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낙동강 700리길 마지막 주막이 있는 예천 삼강문화단지에서 옛것을 여행하며 새로움을 발견하는 힙(Hip)한* 요즘 감성에 취해본다. * 고유한 개성과 감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최신 유행에 밝고 신선함을 의미 ▲ 삼강주막 뉴트로 상품 해당 체험관광상품은 지난 4월 3대문화권 인프라 공간 활성화를 위한 `HI STORY 경북' 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에서 글로벌 액티비티 플랫폼 선두주자인 엑스크루 기업이 제안하여 선정된 것으로 지역의 고유 콘텐츠인 삼강주막을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MZ세대에서 실버까지 다양한 수요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관광상품으로 기획되었다. 상품은 ▷국악과 트롯에서 K-POP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요가 결합된 퓨전 국악 퍼포먼스 ▷삼강주막 막걸리와 어울리는 음식 궁합 상품 ▷미션트립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엑스크루 자체 플랫폼(https://xcrew.kr)과 연동 OTA(트립닷컴, 위메프 등)를 통한 `HI STORY 경북 프로모션' 온라인 구매를 원칙으로 판매되며 당일 현장 방문 구매 시 프로모션 미적용가로 구입이 가능하다. ▷ 1일 2회(14:00, 17:00) 진행되는 퓨전 국악 퍼포먼스는 삼강문화단지를 방문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관람가능토록 오픈된 삼강주막 마당에서 이루어지며 BTS 다이너마이트 국악 연주를 시작으로 배 띄어라 엔딩 곡까지 젊은 감성의 새로운 국악 연주와 보컬이 어우러져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우며 관람객의 기대감을 고취시켜 갈 것이다. ▷ 주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궁합 상품은 `볼빨간 신선놀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지역 출신 요리가인 채낙영 쉐프가 5월 초부터 삼강주막 운영주체와 함께 기존 메뉴 리뉴얼 및 신메뉴 개발을 통해 ‘TV속 쉐프가 직접 만드는 예천의 맛’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4종의 메뉴(덕질 하는 비빔파스타, 카우보이 표고 튀김, 스탠다드 블랙 보쌈, 주모 맛보기)로 판매되며 삼강주막 막걸리와 어우러져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삼강문화단지만의 청취로 이용객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메뉴는 지역 농산품 활용과 최대한 간단한 레시피로 구상되었으며 기존 삼강주막 운영주체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에서 고객 만족 서비스 노하우까지 전 단계에 대한 전수가 이루어져 상품 운영 종료 이후에도 지역 문화공연 결합을 통한 지속적인 운영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 수요 확대를 통한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식 궁합 상품 구매 이용객에 한해 제공되는 미션트립(삼강주막의 보물을 찾아서)은 삼강주막을 비롯하여 강문화 전시관, 삼강나루 캠핑장, 보부상 문화마당 등의 지형지물을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형태로 운영되어 미션 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삼강문화단지 구석구석을 관람하는 스탬프 투어로 체험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미션 완료한 이용객에게 채낙영 쉐프의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상품 운영을 끝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 퓨전국악 공연 홍보 이미지(사진=경북도)한편 체험관광상품이 운영되는 기간에는 1일 2회 삼강주막 일원 전체 방역, 입구 발열 체크 및 QR 체크인 이후 입장, 안심 팔찌 착용 의무 등 체험관광상품 운영을 위한 자체 코로나19 방역계획 수립으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청정?힐링 지역관광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다. 한편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된 우수 관광사업체 한복남(김천 사명대사공원), 알트앤엠(안동 선성현문화단지), 시티서커스(문경 에코랄라), 엑스크루(예천 삼강문화단지)는 사업장 운영주체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고유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사업장에서 지속 운영 가능한 특화 콘텐츠를 구현하는 등 관광사업체와 지역이 어우러져 3대문화권 사업장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 가고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의 관광인프라와 우수 관광사업체의 아이디어 매칭이라는 민간 주도의 3대문화권 사업장 공간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는 금회 체험관광상품의 성공적 운영으로 코로나로 침체된 관광사업체에겐 지역관광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가 되고 지역민에게는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의 경제적 파급 효과로 이어지는 상생협력의 지역관광 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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