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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6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유성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을 활용한 그린 수소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원자력활용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원자력의 전기와 열을 이용해 미래에너지라 불리는 그린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활용하기 위해 7개 기관들이 손을 잡았으며, 특히,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국내 대기업인 현대ENG와 포스코가 공동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 기관들은 ▷고온가스로(HTGR) 활용 수소생산 ▷고온수전해(SOEC) 기술개발 ▷수소 사업화 협력 ▷원자력 활용 그린 수소생산 실증 연구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SMR 기술과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고온가스로(HTGR)를 활용한 수소생산은 미래원자력의 유망기술 연구분야로 이미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연구개발이 추진 중이며, HTGR에서 생산된 값싼 전기와 750℃의 고온열을 이용해 고온수전해 방식으로 물(H2O)을 전기분해 함으로써 수소를 생산한다. 이 기술은 수소 생산과정에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美USNC사는 고온가스로 개발과 향후 이를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개발을 포함한 MOU를 체결하고 공동개발에 착수하여 현재 관련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고온가스로(HTGR)는 4세대 원자로로 분류되며, 경수나 중수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일반 원자로와 달리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한다. 헬륨은 방사능 오염 위험이 없어 사고 시 공기 중으로 방사성물질 노출이 상대적으로 낮고 증기 온도가 750~950℃에 달해 4세대 원자로 유형 중 수소생산에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캐나다 등 오지·극지 광산에 전기와 열공급 등에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철강기업인 포스코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친환경 철강생산을 위한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과 함께 그린수소의 생산·운송·저장·활용 등 수소 사업화를 위해 국내외 유력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수소 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2050년까지 500만톤 수소공급 체계 확보를 위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포항공대의 원자력, 수소 연구기반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고온수전해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원자력 활용 고온수전해 상용기술이 개발된다면 경북도는 2030년 그린수소 산유국 지위에 한 발짝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경북도와 울진군은 이러한 연구개발 인프라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첨단원자력 융합연구센터 설립과 상용기술 실증을 위해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타당성 연구용역을 금년 내 마무리하고 산업부와 과기부 등 정부에 국비 반영을 건의한다고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MOU를 통해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함께 세계 그린수소 시장 선점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국가 수소경제를 선도할 초석을 우리 경북이 갖추게 되었다”며, “수소경제의 핵심은 양질의 수소를 저렴하게 생산하여 공급하는데 있으며, 앞으로 환동해 지역을 그린수소 생산·실증의 글로벌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7. 1일 ~ 8. 31일까지(2개월간)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30명에 대하여 수상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시민수상구조대원 교육사진(사진=경북소방본부)이번 교육은 여름철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수난 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중 수난구조요원 50명은 소방본부 주관으로 수상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수변안전요원 280명은 배치되는 관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다.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훈련은 울진 해양레포츠센터에서 3일에 걸쳐 119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을 교관으로 구급교육과 구조교육 2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 시민수상구조대원 훈련사진(사진=경북소방본부)구급분야는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외상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하고, 구조분야는 수중적응 훈련, 수상 인명구조·비상탈출 훈련, 수난장비(구명환, 드로우 백) 사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한편,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피서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난사고 예방대책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관할 시?군과 정보를 공유,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올해도 관내 주요해수욕장 등에 수상인명구조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배치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경북소방은 안전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 배치된 대원의 교육훈련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 14일 안동경찰서를 시작으로 6. 15일 경산경찰서를 방문하여 자치경찰사무담당 현장경찰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 안동경찰서 간담회(사진=경북자치경찰위원회)특히, 경산경찰서 방문시에는 치안 최일선인 서부지구대를 방문하여 여성안심귀갓길 도보순찰, 자율방범대ㆍ생활안전협의회와의 간담회 등 직접 현장을 체험을 함으로써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범죄취약ㆍ요인 분석 및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 대책 ▷여성청소년 분야에서는 아동ㆍ청소년ㆍ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교통분야에서는 고령 운전자 사고 발생 방지 및 교통사고 다발 지역 분석 등 지역현안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자치경찰 치안정책에 골고루 반영되도록 하여 지역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이러한 대책이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확보로 이어져 건강하고 안전한 경북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사진(사진=경북자치경찰위원회)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성공적인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해서는 도민의 의견과 함께 현장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도 중요하다. 이러한 의견을 통해 경찰서별 지역특성과 치안수요를 진단하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 주민참여 경찰행정 구현 등 자치경찰제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맞춤형 치안시책을 발굴ㆍ추진하여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도민과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경찰기관 및 시민ㆍ사회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농촌협약’공모사업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전국 역대 최다인 4개 군(청도군, 고령군, 봉화군, 군위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촌 생활권 활성화 계획 종합계획도‘20년 시범도입된 농촌협약 공모에서 道 내 상주시가 첫 선정된 후 금년도에는 무려 4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1,200억을 확보하는 등 내년부터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른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 지역개발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도?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365 생활권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다. * 30분 내 보건?보육?소매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 청도군 농촌공간 전략계획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앞으로 농촌공간 전략계획?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금년 말까지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시?군당 국비 최대 300억 원 등 총사업비 430억 원을 5년 동안 연차적으로 투입하게 된다. 아울러, 금회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4개 시?군은 2022년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도 병행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됨에 따라 향후 최종 선정결과에 따라 국비 최대 300억 원 등 총사업비 43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시?군당 총 867억 원(4개 군 총 3,348억원)으로 역대 최대의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 고령군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 3월부터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을 중심으로 박준로 농촌활력과장이 단장을 맡아 농촌협약 추진단을 구성, 시?군 담당과장 등과 10여 차례에 걸친 전문가 집중자문, 집단토론, P.P.T(구두발표) 등을 통하여 ’21~’22년 농촌협약?농촌재생뉴딜사업 국비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또한,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 행정?재정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 마련과 농촌협약위원회, 농촌재생뉴딜 등 시?군 중간지원조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도 단위 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설치?운영을 위해 올해 5. 24일 ‘경상북도 농어촌지역개발사업 추진 및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한 바 있다. 앞으로, 道에서는 7월부터 내년도 농촌협약 공모를 준비 중인 시?군에 대한 사전 준비회의 개최, 외부 전문가(농식품부?중앙계획지원단 등) 전문교육 및 사업성에 대한 단계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공간 전략?활성화계획?농촌공간 정비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여,▲ 봉화군 농촌공간 전략계획올해 성과를 내년까지 계속 이어갈 계획으로써, 매년 4~5개 시군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10년간 3조 6천억 원(국비 1조 3,200억원, 지방비 등 1조 7천억원) 정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농촌협약 공모 선정으로 지역에서 꼭 필요한 농촌 사업들을 계획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의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돼 민선7기 지방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본다”면서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우리 농촌의 경제 활력 제고와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케이티는 16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디지털플랫폼(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북도-KT_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북도와 케이티가 상호 제안한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먹거리 발굴 ▷도청신도시 활성화 3개 분야 7개 공동협력 과제이다. 먼저,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AI보이스봇 백신접종 콜센터와 소상공인 상권정보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시범 도입·운영한다. AI보이스봇 백신접종는 AI상담사가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여 일선공무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소상공인 상권정보 서비스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변 상권의 유동인구, 매출정보, 고객동선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창업 컨설팅 효과는 물론 자영업 폐업률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경북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케이티 그룹사인 Genie Music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투게더웰(1,200개 기관, 140만명 이용)과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연계한다.▲ 경북도-KT_업무협약(사진=경북도)다음은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케이티가 보유한 빅데이터 기술과 정보를 활용하여 도정 전반에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와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메타버스 산업단지 저지연 5G MEC* 구축에 공동 참여키로 하였다. * MEC(Mobile Edge Computing) : 이동통신 기지국과 근거리에 데이터 처리와 저장을 위한 서버 등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하여 데이터 전송거리를 단축하고 초고속 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또한 도내 주요관광지(20개 시군, 60개소)의 LTE기반 공공와이파이를 2024년까지 5G로 전환한다. 우선 올해 하반기에 2곳을 전환하고 점차 확대해, 관광객 편의를 강화한 맞춤형 스마트관광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5G 旣전환 8곳, ’21년 하반기 2곳, ’23년 14곳, ’24년 36곳마지막으로 도청신도시에 2023년까지 KT 통신국사를 신축하여 유·무선 전화, 초고속 인터넷, IPTV 등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통신서비스 환경 개선도 추진한다.경북도와 케이티는 협약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팀장급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이행점검 및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원년으로 기업, 대학, 연구원 등과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오늘 ‘경상북도-(주)케이티’ 원팀 구성을 계기로, 지역의 대학·기업으로 확대하여 데이터경제 시대에 공동으로 대응하자”고 제안했다.구현모 ㈜케이티 대표이사는 “케이티가 보유한 디지털플랫폼 역량을 적용하여 경상북도가 지향하는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지원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원외 지역에 한해 당 소속 국회의원을 협력의원으로 배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이 오는 6월 20일(일) 1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협력의원단 출범식’을 개최하기로 했다.안민석 협력의원 단장과 각 지역위원회 협력의원들을 비롯해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 소속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이날 출범식에서 지역위원장들은 협력의원들에게 해당지역 국비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한편,장세호 위원장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13개 지역위원회 29명의 협력의원들은 해당지역의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하는 한편, 협력의원을 중심으로 한 신공항이전지원특위 구성을 중앙당에 적극 건의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최대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당이 주도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포항북구 협력의원으로는 김철민(교육위)·김원이(보건복지위) 국회의원이 배정되었으며 포항남울릉 김민석(보건복지위)·김용민(법사위), 경주 양이원영(환노위)·이재정(외통위)·남인순(보건복지위)·박재호(행안위), 경산 조오섭(국토위)·조응천(국토위), 영천청도 이병훈(문광위)·이용빈(과기정통위)·이동주(산자위)·박범계(법사위), 구미갑 정태호(산업통상)·김주영(기재위)의원이 배정되었다.또 김천지역위원회 협력의원으로는 홍정민(과기정통위), 고령성주칠곡 홍익표(기재위), 상주문경 서영교(행안위)·김주영(기재위)·이원택(농해수위), 영주영양봉화울진 이원욱(과기정통위)·양기대(행안위)·송기헌(법사위)·서영석(보건복지위), 안동예천 임종성(환노위)·박찬대(교육위), 군위의성청송영덕 김두관(기재위)·김승남(농해수위)국회의원이 협력의원으로 배정되었으며 영주·영양·봉화·울진과 포항북, 상주·문경, 안동·예천지역위는 협력의원간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거리두기와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생산되는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국내 친환경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 입점을 위한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초록마을 품평회(사진=경북도) ㈜초록마을은 일반농산물 보다 재배하기에 기술력과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어 생산비가 높은데 비하여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도내 친환경농산물(무농약?유기농)을 농가는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계기 마련을 위해 행사를 가졌다.이번 품평회는 경북 친환경농산물 중 제철 과일류?채소류 등 27개 업체에서 출품한 농산물을 직접 ㈜초록마을 구매담당자(MD) 6명이 업체별 상품을 생산과정, 인증현황, 상품구성 등을 평가하여 1차 선정을 하고, 이 후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입점이 확정된다.이렇게 경북도 친환경농산물만이 특별한 품평회를 갖게 된 것은 지난해 11월 17일 ㈜초록마을과 경북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후속조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업무협약 후 올해 5월말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초록마을이 보유한 전국 396개 매장 전점을 통해 경북 친환경농산물 특별판매 기획전을 추진한 결과 사과, 포도, 참외 등 30억 원의 높은 판매 실적을 올렸다.2020년 12말 현재 경북도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는 4,125호, 면적은 3,817ha, 출하량은 92,848톤이며, 2010년 저농약 신규인증 중단이후 84%나 감소한 친환경 인증면적이 10년 만에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번 호기에 발맞춰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판로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초록마을에서 경북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만을 위해 입점 품평회를 마련해 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경북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이 대형 유통업체에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6일부터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의 점포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240여개 정도 업체를 지원하게 된다.주요 지원사업으로 ▷전문컨설팅(점포 운영 전반 컨설팅 제공)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CI 및 BI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바닥, 전기조명, 진열대 등) ▷안전위생설비(소독기, CCTV, 살균기) ▷POS단말기 지원 등이 있다. 단, ▷포장재 제작지원사업은 시장 또는 상점가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점포 당 최대지원금은 2,000만원이며, 이 중 70%는 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하며 30%는 지원자가 부담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공고일기준)이며, 신청기간은 6. 16일 ~ 30일까지 보름간이다. 이후 서류심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지원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신청방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epa.kr)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담당자 이메일 또는 경제진흥원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 방문 및 우편신청 : (37313) 경북 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165, 3층 (☎ 054-995-9926) * 이메일 신청 : 경북경제진흥원 소상공인팀 담당자 이메일 (bc100@gepa.kr)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이 ‘코로나19’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맞춤지원을 통해 재기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울릉도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독도 전경(사진=경북도) 행정안전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ㆍ문화ㆍ자연ㆍ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올해는 섬 관광 전문가의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최종 33섬을 선정했다.▲ 행남 해안 산책로(사진=경북도) 울릉도는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천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바다, 노을, 해안절경 등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되어 사진여행으로서의 최적의 섬으로 여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이번에 선정된‘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금년 8. 6일 ~ 8일 경남 통영에서 개최되는‘제2회 섬의 날 행사’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선암(사진=경북도)한편, 도는 전국 단위 섬의 날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국민들이 섬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울릉도를 찾는 도민들에게는 여객선 운임 지원*을 시행하는 등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여객선 운임지원 : 경북도민에 한해 운임 정액지원(15,000원, 노인?장애인 20,000원, 단 운임 50% 초과 불가) 및 선사 자체 추가 할인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는 역사ㆍ문화ㆍ자연ㆍ생태 등 소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국민들에게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 관광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에게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추억의 부루마블 게임처럼 주사위를 던지면서 경북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대표여행지와 경북 특산물 47개를 담은 맞춤형 보드게임 ‘보내줘 경북’을 특별히 제작했다. ▲ 여행 부르마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마케팅 콘텐츠를 선보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6월 12일부터 유튜브 ‘웃소’와 경북나드리 채널을 통해 보드게임을 경북관광 홍보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이벤트에서 기회를 얻은 사람에게는 직접 게임물을 제공할 계획이다.‘보내줘 경북’보드게임은 부루마블 게임을 해본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쉽게 게임규칙을 이해할 수 있다. 두 명에서 여섯 명까지 참여할 수 있고,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대로 게임 말을 이동하며 여행지에서 랜드마크(건물과 호텔)을 세울 수 있다. 게임 우승자는 마지막 남은 금액을 계산해 정해진다. 게임 중간에는 경북나드리 카드를 통해 여행지에서 마주칠 만한 댜앙한 상황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처음 공개된 게임영상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웃소(웃음 코뿔소)’ 팀이 출연해 멤버들이 직접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145만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유튜브 채널인 만큼 업로드 하루 만에 15만 조회 수를 넘어 섰다. 그리고 게임 소개 영상에서 우승한 멤버가 직접 경주를 방문한다고 한다. 경주에서 체험여행을 즐기는 영상을 한 편 더 제작해 송출할 계획이다.실물 보드게임을 직접 손에 쥐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가해 주어진 미션을 마쳐야 한다. 우선 6. 12일 ~ 18일까지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되고 있는 네이버 폼(http://naver.me/5WcTdnIY) 링크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한 사람 중에 ‘웃소’팀이 선발한 200명에게 보드게임 선물세트가 주어진다. 그리고 7월 초에 여행지 세 곳(세부일정 추후 공지)을 선정해 운영하는 홍보부스에 직접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도 제공된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보내줘 경북’ 보드게임은 게임의 재미와 경북관광의 콘텐츠를 결합해 만든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이며, 온라인과 게임에 친숙한 MZ세대들에게는 경북여행을 재미있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작년과 달리 올 해는 뚜렷하게 회복하고 있는 경북관광을 본격적으로 되살리기 위한 여러 가지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과 저변확대 및 기반조성을 위한 경북형 소프트웨어 오픈뱅크* 구축사업 참여자(팀)를 6. 14일 ~ 27일 까지 모집한다. * 소프트웨어 오픈뱅크 : 전 국민이 소프트웨어, 소스코드 등을 자유롭게 무료로 업로드/다운로드 하며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 경북형 SW Open Bank 구축사업경상북도 소프트웨어 산업을 살펴보면, 도 내에는 11개 대학에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가 있으며 대구 소재 대학까지 포함하면 전국의 10% 수준이나, 대구경북 소프트웨어 기업 수는 1,068개(전국 대비 4%)임을 고려할 때 경북의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 유출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형 소프트웨어 오픈뱅크 구축사업은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아가 소프트웨어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유도하며, 소프트웨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등 창업공동구역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경북형 고용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경북형 소프트웨어 오픈뱅크 구축사업은 총 3단계로서 전문인력 양성을 양성하는 1단계, 오픈뱅크 구축하여 소프트웨어(소스코드)를 탑재하는 2단계, 그리고 이렇게 구축된 네트워크와 소프트웨어 소스를 활용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3단계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1단계 전문 인력양성 단계로서, 공모를 통하여 대학팀(교수-학생 팀) 및 일반팀(멘토-멘티 팀) 총 2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또는 개인)은 최대 9백만원이 지원되고, 본인들이 희망하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 교육을 받으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하여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의 알림 마당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북도청 일자리경제노동과(054-880-2642)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53-819-8172)로 문의하면 된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김천안동청도칠곡상주의성영천영주1,34064960441831727319115913513210489--+1-------+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문경성주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7162504232362215734,825------+1----+3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8251082204215-91191864,630+3△11△1△3△5△1-△1--+1-+13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9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8명), 대구의료원(3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명), 안성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 계4,8251,865345363814881144413’21. 6. 16.(수)+3----+1-+2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유치한 경상북도가 한 발 앞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전략을 마련한다. ▲ 신공항 연계 Clobal 뉴 플랜 전문가 자문회의(사진=경북도) 경북도는 8월 중‘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글로벌 뉴 플랜 기본구상 및 국제화?국제도시화?국제도시 계획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용역이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종합 프로젝트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국가와 지역을 초월한 자유로운 이동과 연결로 지방정부의 독자적 영역이 확대되고 세계 각국의 경쟁적 협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제화 주요 인프라이자 글로벌 게이트인 공항이 지역에 들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절호의 기회라 판단하고 있다.이에 세계인이 쉽게 접근하여 입지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고 내국인?외국인 모두 세계 수준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 및 사업을 선도적으로 발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경북도는 이날 도청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민정책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영남대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신공항 연계 글로벌 뉴 플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경북도가 구성한‘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기획 넷북*연구단’으로 국책연구기관 연구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네트워크 경북(NET-BUK) : 공유형 혁신도정 플랫폼국책연구기관 전문가들은 신공항은 지역발전의 엄청난 기회로 글로벌 전략은 단기간에 끝날 일이 아니라며 국제화 및 국제도시화 계획을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신공항 개항과 연계한 경북형 국제도시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권영인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신공항 유치로 국제적인 거점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며, “교통물류관광 대표도시로 발전 할 는 이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미숙 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는“새롭게 입지하는 신공항을 지역과 국가발전의 기회로 삼아야한다”며, “국토 동남부 내륙에 입지한 지리적 여건과 경북이 보유한 경제적, 문화적 자원을 연계해 신공항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국제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국제화?국제도시화는 공항을 품은 경북이 반드시 가야할 길로 전문가들의 안목과 조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글로벌 정책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문가들과 손잡고 함께 기획하고 사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올 상반기 신공항 연계‘지역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고 하반기에‘글로벌 뉴 플랜 연구용역’, 내년 상반기에‘광역화 프로젝트’연구에 나서는 등 2022년 말까지 지역발전 3대 전략 구상을 마치고 2023년부터 공항 건설과 함께 지역발전 사업을 본격 실행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재난현장 골든타임을 단축하기 위해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 경주소방서 불법 주·정차 강제처분으로 골든타임 확보한다!(사진=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5일 경주소방서, 경주시, 경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경주시 황리단길 일대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진입 장애 구간을 설정하고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화전 옆 불법 주·정차 차량의 강제 이동조치 ▷협소한 도로에 길게 늘어선 불법 주·정차 차량 측면충돌을 통한 소방차량 진입 ▷교차로 횡단보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 정면충돌을 통한 강제 이동조치 등 실제 재난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골든타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골든타임 단축을 위해서는 평상시 불법 주정차 근절 등 생활 속 안전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의 자발적 실천과 관심으로 올바른 주정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우수 일자리 사업 발굴대회’를 개최하고, 3개 사업을 선정·시상했다.▲ 일자리사업 발굴대회(사진=경북도) 최우수상은 경북PRIDE기업CEO협회에서 제안한 ‘경북형 뉴딜 & 지역 로컬형 청년 창업가 어워드 지원 사업’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사)경북산학융합본부가 제안한 ‘경북 퇴직기술엔지니어 Silverlife 이모JOB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장려상에는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이 제안한 ‘포스트 코로나 장기화 극복형 경북주력 제조산업의 신성장산업 도약과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정착유도 지원사업’ 사업이 선정됐다.이번 발굴대회에서는 도내 시군과 수행기관에서 총 13건의 일자리 사업이 접수되어 전문가 4명의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2차 PT발표를 거쳐 선정됐다.일자리 발굴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고 정부 일자리 정책에 부합하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상북도에서 조기에 발굴하고 시책화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사업은 2022년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경북도 일자리 정책에 반영 해 추진 할 예정이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오늘 대회에서 발전적인 대안과 애정어린 조언을 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부탁한다”며, “도에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사업들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1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명품 신공항 건설을 기원하는 ‘시도민 희망 메시지’를 접수 받는다.▲ 통합신공항 희망메시지(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도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셨기 때문에 통합신공항 유치가 가능했듯이 이번에는 시도민의 염원을 동력으로 명품 신공항을 성공적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시도민 희망 메시지 보내기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희망 메시지 보내기 참여는 7월 16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시도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는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 접속해서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기면 되고, 오프라인 참여는 경북도청 안민관 로비와 지하1층에 설치된 메시지 함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서 투입하면 된다.시도민이 보내온 희망 메시지는 오는 7월 30일 통합신공항 성공기원 조형물 설치 기념행사에서 신공항관련 자료와 함께 타임캡슐에 저장하여 2028년 통합신공항 개항 시 개봉할 예정이다.이철우 도지사는 “통합신공항은 미래 100년을 여는 새로운 하늘길로 대구경북의 대역사이자 가장 크고 확실한 한국형 뉴딜사업 대표 모델이다. 통합신공항을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스마트하게 제대로 만들어 아시아의 허브공항이 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의 염원이 담긴 희망 메시지를 많이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2016년 7월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 발표를 계기로 숙의형 시민의견조사, 주민투표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30일 통합신공항 유치 합의를 이끌어 냈고 8월 28일 군위 소보?의성 비안 후보지로 이전지가 최종 결정되었으며 오는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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